최근 수정 시각 : 2023-12-14 16:06:06

AUGUST(게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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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보이스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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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후지에다 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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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리틀 버스터즈! Fortune Arterial 초앙섬인 하루카
2위 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 11eyes -죄와 벌과 속죄의 소녀- 껍질소녀
3위 D.C.II Spring Celebration 리틀 버스터즈! 엑스터시 투신도시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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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패배의 애니화3. 트루엔딩4. 여담5. 게임 목록

1. 개요

공식 트위터 / 공식 사이트

일본 '주식회사 하즈키'[1]의 에로게 브랜드. 일본 표기명은 オーガスト. 영문 표기로 AUGUST(대문자)로 표기. 한국 한정으로 8월사, 파럴으로 불리고 있다. 판매는 TGL이 대행하고 있다. 동인써클 왕궁마법극단(王宮魔法劇団)이 모태이며 메이저 데뷔작은 바이너리 포트(バイナリィ・ポット)이다.

다작을 하는 개발사가 아니라 시나리오 라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가 고정되어있다. 주요 시나리오 라이터는 사카키바라 타쿠, 안자이 히데아키, 우치다 히로유키. 일러스트레이터는 벳칸코이다. 시나리오, 원화를 제외하면 하청을 주는 경우가 많다. 3D 그래픽은 니트로 플러스와 합작 형식. 프로그램은 Ethornell 엔진을 쓴다. Ethornell 엔진은 Buriko 사의 프로그램이다.

출세작은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으로 그전까지는 지명도가 낮은 제작사였으나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의 성공과[2]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당시로써는 공전절후의 대성공으로[3] 단숨에 지명도를 올렸다.

2. 패배의 애니화

애니화만 하면 전부 흥하는 모 열쇠 회사나 꾸준히 체면치레 정도는 해 준[4] Leaf와는 반대로 어째 애니화만 하면 전부 망하는 경향이 있다. 판매량만이 능사는 아닌지라 평가라도 좋으면 그나마 덜 까일텐데, 만드는 작품마다 평작~수작은 고사하고 작화나 시나리오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한다.

처음 애니화된 프린세스 홀리데이는 2화짜리 19금 애니였기에 평가하기 어렵고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은 전설의 양배추 작화 사건과 우주로 가는 스토리로 까였으며,[5] Fortune Arterial은 전작의 대실패를 거울삼아 작화에 나름 신경을 썼지만 이도저도 아닌 망퀄 스토리 때문에 욕을 있는 대로 먹었다.[6] 역대 애니화 중에서 제일 평가가 좋았던게 TVA판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인데 분량이 회당 15분으로 짧다. 그 결과 여태까지의 참담한 실패를 목격해온 팬들은 ufotable이나 교토 애니메이션이 만들게 할거 아니면 이제 제발 원작 욕이라도 안 먹게 애니화 하지 말라고도 한다(...) 유명한 에로게 브랜드 중 이렇게까지 애니화를 싫어하는 팬들도 없다(...)

그리고 2013년 3월 14일 많은 팬들이 바라지 않았던 대도서관의 양치기의 애니화 소식이 공식 홈페이지에 떠버렸다. 두 번이나 애니화로 대차게 말아먹고도 삼세번 다시 일어서서 애니화를 추진하고 있으니 오거스트도 의외로 한 근성하는 듯했지만 결국 대도서관의 양치기 마저도 BD 판매량이 833장으로 집계되면서 망했다. 그나마 평가는 이전작들에 비해 나쁘지 않게 나와서 체면 치례는 한 편.

정작 스토리 측면에서 가장 평가가 좋았던 예익의 유스티아는 애니화가 되지 않았다. 이에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지만 앞선 처참한 애니화 성적을 아는 팬들은 애니화가 안 된 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무대가 무대인 만큼 설정도 바꿔야할 테고

3. 트루엔딩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를 제외한 게임은 전부 별도의 진엔딩을 가지고 있고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모든 루트를 봐야한다. 그리고 진엔딩은 무조건 진히로인이 주인공이다. 시나리오가 부실하다고 해도 진히로인의 시나리오는 나름 그럭저럭 잘 나온다.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경우는 처음 실행 뒤에 몇몇 분기가 빠져있어서 피나 팜 아슈라이트 엔딩으로 직행. 결국 피나 엔딩을 한번 이상 무조건 봐야 다른 루트를 탈 수 있다.

여기에는 사정이 있는데,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는 애초에 진히로인으로 아마가사키 미코토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짰는데, 괜히 이 물건만 전통의 트루엔드 루트를 안 만들고[7] 평범하게 히로인을 공략하는 스토리로 만들었더니 공식 인기 투표 결과 1위의 후지에다 호나미를 넘보는 것조차 불가능 할 정도로 압도적인 차를 보이며 미코토가 4위에 주저앉아 버렸기 때문인 듯하다.[8] 다른 오거스트 게임이라면 진엔딩 루트에서나 나올 법한 내용을 대다수의 히로인 루트에서 전부 다뤄버린데다가 호나미와 미코토 양 히로인의 스토리의 구조가 유사하기까지 했는데, 미코토는 스토리에서 진히로인다운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병풍화가 가속화될뿐인 반면 호나미는 자기 스토리에서 주동적인 역할을 많이 보일뿐더러 히로인으로서 해낸 일도 많았기 때문인 것이 큰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코토가 타이틀 히로인을 맡고 호나미가 진히로인을 맡은 더블 히로인 체제를 노렸던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올 정도였다. 결국 회사의 맹렬한 푸쉬를 받은 히로인이 인기도에서 처참한 결과를 내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 보기 별로 안 좋았는지 이 하니하니의 실패 이후로는 반드시 진엔딩 루트를 넣는다.

4. 여담

  • 한 두달 정도는 발매 연기가 일상인 에로게 업계에서 창사 이래 도호쿠 대지진으로 DVD 공장이 가동 불가가돼서 정말 어쩔 수 없이 1달 발매 연기한 예익의 유스티아를 제외하고 단 한 번의 발매 연기도 하지 않았다. 덕분에 오거스트의 발매일 발표는 신뢰성이 높다.
  • 소꿉친구 캐릭터의 대우가 매우 안 좋은 회사로도 유명하다.[9]
  • PV로 발표된 영상은 게임 오프닝으로 넣는다. 그래서 오프닝이 2개 이상인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래서 오프닝 싱글이 2장 이상 나온다.
  • AUGUST의 음악 제작 단체인 Active Planets는 라인업이 상당히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J-CORE계에서 넓게 활동하고 있는 DJ SHIMAMURA부터, BEMANI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Ryu☆ kors k, Tatsh, Y&Co.가 참여하기도 한다.

5. 게임 목록



[1] 葉月. 08월(Augest)을 의미한다. [2] 약 3만장 판매. [3] 05년 매상 6만 8천/총 누계 10만장으로 추정. [4] 한두개를 제외하면 Leaf 게임 원작의 애니들이 대체로 훌륭하진 않아도 게임 홍보용으로는 손색없는 무난한 애니들이었고, 투하트 1 TVA나 화이트 앨범2는 평가도 꽤 좋아 수작으로 꼽힐 정도였다. 칭송받는 자 시리즈의 애니화도 반응은 괜찮은 편이었다. [5] 양배추 사건은 일본 애니계에 안좋은 의미로 역사를 쓴 사건이다. 작붕만으로 주주총회에서 신나게 까인 것도, 작붕으로 인해 제작사와 스폰서가 사과문을 내건것도 이 작품이 최초이자 마지막이다. [6] 당시 방송중이던 격주간 라디오 슈지칸학원 출장 생도회를 보면 TVA판 FA가 시작할 때즈음에는 활발히 관련 투고가 왔으나 TVA가 중반 이후를 넘어가면 관련 이야기는 하나도 안 나온다(...) 더불어 이 애니판 흥행 실패로 개발중이던 PS3판 FA도 중단되었다. [7] 회사 첫 작인 바이너리 포트부터 따져도 오거스트 게임 중 진엔딩 루트가 따로 없는 유일한 케이스이다. [8] 게다가 바로 윗 순위인 노노하라 유이와 비교해도 득표 수가 반도 안 된다. 득표 5위와도 득표율이 거의 차이가 없어서 간신히 이겼다고 봐야하는데 5위를 차지한 건 그다지 비중도 높지 않았던 공략 불가 서브 히로인이었다. 5위는 이후 오거스트 팬 박스에서 짧은 시나리오가 나왔다. [9]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의 후지에다 호나미는 예외. 넘사벽의 인기를 모으며 공식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데다 애니판도 미코토 루트와 호나미 루트가 따로 제작되었다. [10] DMM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