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51:23

김영철(축구)

김영철의 역임 직책
김영철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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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K리그1 로고.svg
[[K리그 대상#s-7.1|'''K리그 베스트 1]]
2005 · 2006
}}} ||
대구공업고등학교 감독
Daegu Technical High School
파일:김영철코치 2023.png
<colbgcolor=#000080><colcolor=#ffffff> 이름 김영철
金泳澈 | Kim Young-Chul
출생 1976년 6월 30일 ([age(1976-06-30)]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 체중 80kg
직업 축구 선수 ( 수비수[1]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000080><colcolor=#ffffff> 선수 성남 일화 천마 (1999~2008)
광주 상무 불사조 (2003~2004 / 군 복무)
전남 드래곤즈 (2009)
부천 FC 1995 (2010~2011)
감독 고양 대교눈높이 여자 축구단 (2010~2011 / 코치)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 (2012 / 코치)
성남 일화 천마 (2013 / 코치)
광주 FC (2014 / 수석 코치)
성남 FC (2015~2016 / 코치)
강서대학교 (2017~2022)
FC 서울 (2023 / 전술 코치)
대구공업고등학교 (2024~ )
국가대표 15경기 1골 ( 대한민국 / 1997~2006)[2]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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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80><colcolor=#ffffff> 학력 학익초등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종교 개신교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지도자 경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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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인. K리그에서는 성남 일화 천마 시절이 전성기였고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이전

공격수를 하다가 수비수로 전향하는 그 시절 수비수들과는 달리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 시절부터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건국대학교 축구부 재학 중 1997년 이미 대학선발과 국가대표팀 상비군에 선발되며 1997년 6월 코리아컵에서 가나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4학년이던 1998년에는 춘계연맹전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2.2. 성남 일화 천마

건국대 졸업 후 1999 드래프트에서 천안 일화 천마에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됐다.

신인임에도 입단 후 첫 시즌부터 33경기를 뛰는 등 입단 동기인 권찬수, 김상식 등과 함께 차경복 감독 아래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2000년대 성남으로 연고지를 옮긴 팀에서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고 센터백 파트너 김현수와 함께 리그 정상급 수비진을 구축하며 2001, 2002 성남 일화 천마의 리그 2연패의 주역이 됐다.

수비라인을 조율하고 상대 공격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커맨더형 센터백'의 모습을 보여줬다.

2.2.1. 광주 상무 불사조 (군 복무)

2003년 군 복무를 위해 당시 광주 상무에 입대했다. 성남에서 같이 활약했던 김상식과 함께 상무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04년 통합 8위 등극에 기여했다.

입대해서도 2년 간 60경기를 넘게 출전했다.

2.2.2. 전역 이후

제대 후 성남으로 복귀해 이번에는 김학범 감독의 지휘 아래 2005, 2006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특히 2005시즌 종료 후 성남과 3년 재계약한 뒤 2006 시즌 주장으로 선출돼 3년 만에 리그 우승의 주역이 됐다.

2007년에도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K리그 정규리그 1위[3]를 함께한 중심 멤버였다. 당시 조병국, 김영철, 박진섭 김상식, 손대호 등의 성남일화의 수비진은 '국가대표로 그대로 옮겨도 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2008년 김학범 감독의 로테이션 없는 운영과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가 겹치며 경기력이 저하되기 시작했고 2008 시즌을 정규리그 3위, 6강 PO 탈락으로 마친 뒤 김학범 감독은 부진한 성적[4]으로 팀을 떠났다.

신태용 감독이 부임하고 모기업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팀의 세대교체와 리빌딩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김상식, 박진섭, 이동국, 손대호 등과 함께 김영철도 FA 자격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된다.

2.3. 전남 드래곤즈

2009 시즌을 앞두고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전남 드래곤즈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곽태휘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며 20경기에 출장하는 등 제몫을 톡톡히 했다.

시즌을 마치고 1년 만에 팀을 떠났다.

2.4. 부천 FC 1995

현역에서 물러나는 듯 했으나 2010년 당시 챌린저스 리그 소속이던 부천 FC 1995의 박영수 감독대행의 부름으로 부천에 입단하여 1경기에 출장한 뒤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이던 1997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고 그해 코리아컵 가나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이운재, 이영표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선발되기도 했다.

1 이운재
C
· 2 김영철 · 3 김동진 · 4 최진철 · 5 김남일 · 6 김진규 · 7 박지성 · 8 김두현
9 안정환 · 10 박주영 · 11 설기현 · 12 이영표 · 13 이을용 · 14 이천수 · 15 백지훈 · 16 정경호
17 이호 · 18 김상식 · 19 조재진 · 20 김용대 · 21 김영광 · 22 송종국 · 23 조원희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딕 아드보카트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핌 베어벡
스태프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압신 고트비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홍명보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정기동


이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 시기 다시 대표팀에 소집되어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 출전해 조별리그 1차전 토고전과 2차전 프랑스전에 모두 선발 출장,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고전에서는 실점 장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프랑스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지네딘 지단의 경고를 유도하는 활약도 보였다[5]. 3차전 스위스전에는 결장했다.

4. 지도자 경력

선수 생활을 마치고 성남일화 시절 팀 동료인 박남열 감독이 이끌던 WK리그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코치로 합류해 2011시즌까지 함께했다.

2012시즌에는 고향팀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U-18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 코치로 활동했다. #

2013 시즌 안익수 감독이 부임할 때 코치로 성남일화에 복귀했으나 팀이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될 때 코칭 스태프도 재편되며 다시 팀을 떠났다.

2014년 역시 성남일화 시절 동료인 남기일 감독이 이끌던 광주FC 수석코치로 부임했다가 김학범 감독이 성남FC로 복귀할 때 다시 코치로 성남FC로 돌아왔다. 이후 2016 시즌 중 김학범 감독이 성남을 떠날 때 코치진이 모두 김학범 감독과 함께 사퇴하면서 다시 팀을 떠나게 됐다.

2017년 12월부터 서울 강서대학교 축구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강서대학교 축구부는 2016년 창단 이후 축구부 선수 신학과 기획 입학 의혹, 학교측의 축구부 선수 장학금 횡령 의혹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학내에 잔디 운동장이 없어 주변 공설 운동장을 대관해 운동을 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의 팀이지만 김영철 감독의 지휘 아래 2019년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 4강에 진출하는 등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2020년 U리그에서는 연세대, 성균관대, 동국대, 홍익대가 버틴 3권역에서 7승 1무 무패 우승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2021년에도 추계연맹전 4강에 올랐다.

2022 시즌을 마치고 FC서울에 전술코치로 부임했다. 2013년 이후 10년만에 안익수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강서대 감독시절 함께햇던 황은찬 분석코치를 같이 데리고 왔다. 안익수 감독 이외에도 과거 성남 시절 후배인 전상욱, 2006 독일 월드컵 동료였던 김진규 등과도 재회했다.

2023 시즌 종료 후 대대적으로 서울의 코칭스태프가 개편되는 상황인데 2024년 1월 4일 현재 기존 코치진 중 박혁순과 유이하게 아웃 발표가 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하지만 FC 서울 코치직을 그만두고 현재 대구공업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 하였다.

5. 기타

잠깐 해설위원 일도 한 적이 있다.


[1] 센터백 [2] 2005년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헤딩으로 넣은 것이 유일한 A매치 득점이다. 이때 어시스트한 선수가 박지성. [3] 6강 플레이오프가 시행된 첫 시즌이였으며 챔피언결전정에서 포항에 패해 최종 성적은 준우승으로 남았다 [4] 지금 강등권 탈출과 상위스플릿 끝자리를 노리는 성남FC의 상황을 생각하면 3위가 부진한 성적이라는 건 말도 안돼 보이지만 당시 일화구단의 한 시즌 운영비는 현재 성남의 2배 이상으로, 챔피언스리그로의 복귀를 노리고 있었다 [5] 당시 지단은 1차전 스위스전에서 이미 경고를 받았었기 때문에 토고와의 3차전에 경고누적으로 출장할 수 없었다. 만약 당시 프랑스가 토고전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했다면 김영철을 상대로 받은 경고가 지단 커리어의 마지막 순간이 될 뻔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