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4:08:07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를 먹어치우고 그녀로 변한 괴물과 사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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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QE_zXvaUAUuMvl.jpg
장르 바디 스내처, 크리처, 호러, 고어,
피카레스크, 순애, 일상, POV
작가 네코즈킨(猫頭巾)
연재처 Twitter[1] 𝕏[2] | pixiv
연재 기간 2022. 04. 12. ~ 연재 중[3]
2022. 04. 21. ~ 연재 중[4]
관련 사이트 작가 트위터 | 연재처

1. 개요2. 연재 현황
2.1. Twitter(𝕏) 연재분 (2022. 04. 12.~)2.2. pixiv 연재분 (2022. 04. 21.~)2.3. 기타
3. 등장인물4. 설정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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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それにしても「この」女、お前みたいないい奴を振るなんて、随分と人を見る目がなかったらしい。
그나저나 「이」 여자, 너처럼 착한 녀석을 차버리다니, 어지간히도 사람 보는 눈이 없었나 보네.

いっそおれに食われて良かったというものだ。 ━━お前もそう思うだろう?
차라리 나한테 먹혀서 다행이야. ━━도 그렇게 생각하지?[5]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
'''[[일본어 로마자 표기법|
로마자 표기
]] Boku no Suki datta Onna wo Kui Koroshi Narikawatta Bakemono to Tsukiatteiru.'''
'''[[영어|
영어 표기
]] I'm Dating a Monster Who Devoured the Woman I Loved and Replaced Her.[6]I'm Dating a Monster Who Ate the Woman I Loved and Replaced Her.'''로 표기되기도 한다.]

일본 남성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네코즈킨(猫頭巾, Nekozukin, Nekozukin9)이 2022년 4월 12일부터 비정기적으로 트위터 픽시브에 연재하고 있는 웹코믹 시리즈.[7] 인간의 신체를 침식하여 자아를 빼앗고 의태(擬態)하는 정체불명의 식인 괴물[8]과 사랑에 빠지며 동거하게 된 주인공의 일상 이야기를 한두 컷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려낸 컬트 작품.[9] 제목 그대로 짝사랑했던 여자아이를 잡아먹고, 그녀의 존재성을 대신하여 준(成り代わった, Replaced) 괴물과 사귀고 있는 주인공의 1인칭 시점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제목이 긴 탓에 한국에서는 약칭인 《 괴물 여자친구》 또는 《 괴물여친》이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독특하게도 바디 스내처, 크리처, 호러, 고어, 범죄 요소가 가미된 일상물, 순애물로써[10] 작가 특유의 음울한 모노톤의 화풍[11]과 더불어 주인공과 괴물 간의 배덕적이고 뒤틀린 애정을 묘사한[12] 에로틱한 내용으로 넷상에서 꽤나 화제가 된 작품이다.[13]
파일:Fcd2zwDaUAAOyST.png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를 먹어치우고 그녀로 변한 괴물과 사귀고 있다 ⑭ 中[14]
평범한 인간 대 인간 간의 남녀 관계가 아닌 포식자(식인 괴물)와 피식자(인간) 간의 구도에서, 한쪽이 「맹목적인 호감과 애정을 품은 정체 모를 무언가」로 치환되었을 때의 그 소름끼치면서도 기묘한 감정선[15]들이 인상적이라는 평가. 주인공이 「위험한 존재에게 일방적이지만 헌신적으로 사랑받는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특이한 감성과, 인간이 아닌 존재와 일상과 비일상을 오가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인간적인 교류와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은근하면서도 절묘하게 연출한[16] 작가의 기량이 돋보인다. 작가의 대표작인 만큼 여러모로 작가가 추구하는 성향이 가장 잘 반영된 작품이면서, 독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아 그간 작화와 연출력 양면에서 수 년동안 조금씩 발전을 거듭해 오며 장기(長技)로 내세우던 작가 고유의 화풍이 본 작품 연재를 기점으로 정점에 도달하였다고 할 수도 있겠다.[17]
파일:20240311_185614.png
초기 회차와 후기 회차의 작화 비교[18]
사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자면 작중 등장인물들의 사고나 행동이 정상적인 도덕관이나 윤리관에서 한참 어긋나 있어 여러 불안 요소들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기는 하나,[19] 그럼에도 어디까지나 해당 작품의 핵심을 이루는 기본 베이스는 평온한 일상물에 주인공과 히로인 간의 교감이 주가 되는 순애물인지라[20] 작품의 애틋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결코 훼손되지는 않는, 그런 달콤씁쓸하면서도 위태로운 분위기가 공존[21] 하는 뭐라 쉽사리 형언할 수 없을 오묘한 감성의 나날이 쭉 이어진다는 것이 본 작품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이자,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된 요소라고 할 만하다. 더 나아가 현대적인 SF/바디 스내처의 실질적 발상지로써 일찍이 친숙한 장르로 자리잡혀 있었던 영미권[22]에까지도 제법 인기를 구가하며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다.[23] 이는 곧 본 작품만의 독특한(뒤틀린) 서정(抒情)적 정서와 감성이 그만큼 각국의 독자층을 막론하고 성공적으로 어필되었다는 방증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일반적인 정기 연재/장편 만화에 비해 턱없이 짧은 에피소드당 한두 컷의 적은 분량만으로, 따라서 작중 등장인물들의 정서 묘사가 비교적 부족함에도, 더구나 동양권과는 그 정서도 사뭇 다른 서양권에까지 통했다는 점이 꽤나 괄목할 만한 부분. 다시 말해 지극히 단편적인 묘사만으로 심리적인 감수성을 불러일으킨다는 면에서 이 또한 작가의 정교한 스토리텔링 기교와 표현 역량이 돋보일 따름이라 할 수 있겠다.
즉 수준급의 지성을 갖추고 있어 서로 간 대화는 통하지만,[24] 그럼에도 근본적인 종(種)의 차이로 인해 인간의 입장이나 관점에서는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해괴한 가치관과 행동 양식을 지녀 서로 맞물리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하고, 이 때문에 외양이 인간과 제아무리 똑같더라도 근본적으론 전혀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숨길 수 없어 결국엔 파국의 씨앗이 되기도 하는, 「인간을 사랑하는 비인간적 존재의 이질성」[25]을 흥미롭게 묘사하며[26] 해당 장르( Monster Girl)의 정수(精髓)를 보여준 점이 바로 본 작품의 인기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27]
첨언하자면, 본 작품이 인기를 얻은 여러 요인들 중에는 히로인인 괴물이 미형을 하고 있다는 점도 물론 한 몫하지만, 역시 괴물의 외면적인 면보다는 내면적인 면에 의한 것이 크다. 우선 인간의 탈을 썼지만 인간이 아니란 게 와닿는 초월자적인 담담한 어투와 태연한 표정의 이지(理智)적인 캐릭터라는 점도 인기 요소고, 따라서 상식인 포지션이라 '주인공'을 품어주는 장면도 많은 데다, 또한 자신이 주인공에게 해가 되는 존재라는 걸 자각하고 있어[28] 항상 조심하며 배려하는 상냥한 마음씨에, 오직 주인공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순애 캐릭터라는 점이 크다.

이렇듯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식인 괴물」과 그 괴물을 「 개인의 사사로운 아욕(我慾)[29]으로 받아들인 인간」의 뒤틀리고 떳떳하지 못한 사랑, 소위 사련()[30]이라는 지극히 비일상적이고 자극적이며 배덕적인 소재로, 씁쓸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느껴지는 일상을 그려냈다는 유니크한 작풍(作風) 덕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31] 이 점에 있어선 아래 문단에서 후술할 수많은 유사 작품들과 견주었을 때 본 작품이 그중 유난히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은 것과도 아마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2] 본 작품이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독자들로부터 마냥 엽기적이고 기괴하기만 한 성 도착(倒錯)적인 고어 만화로 치부 혹은 폄하되지 않는 것도 다 이러한 까닭. 가령 비록 기괴하고 끔찍하지만, 이 또한 나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의 한 형태(그것이 설사 세상 모든 이들에게 이해받을 수 없고 도덕적 잣대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할 어두운 사랑이라 해도, 사랑에는 정답이 없기에)라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는 게 상당수 독자들의 중론.
14화 댓글에 작가가 인제 종반부에 진입했다고 답변했기에[33] 결말이 머지 않았다. 다만 비정기 연재인데다, 느긋한 연재 속도 탓에 속편이 드문드문 올라오고 있어서 향후의 전개나 결말에 대한 독자들의 추측이 분분한데, 작가가 여러 차례 강조한 작품 테마상[34] 해피 엔딩은 아닐 것이라는 암시가 있다. 14화의 댓글들을 살펴 보면 해피 엔딩이길 바란다는 독자에게 작가는 "어떻게 될까요... 이 녀석들에게 있어서 해피 엔딩은 인류 사회에 있어선 해피 엔딩이 아닐 테니 말이죠…"(どうなることやら… こいつらにとってのハッピーは人類にハッピーじゃないですからね…) 라고 답했고, 왠지 안 좋은 예감이 든다는 댓글에는 딱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 점을 고려하면 (추후 작가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서는 배드 엔딩 혹은 새드 엔딩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 해 보이며, 따라서 이에 대한 최소한의 플롯 구상은 되어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까지의 전개 자체는 아직 뚜렷한 위협 요소가 등장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시종일관 음울하고 불안한 분위기는 고스란히 유지되게끔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을 살펴 보면 도덕적 결함이 있는 주인공이 욕망을 탐하면서 점차 타락을 거듭하다가 종반에는 스스로 저지른 업보로 인해 결국 파멸을 맞이한다는 피카레스크의 전형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 ‣ 관련 코멘트 ]
||<tablebordercolor=#d5d5d5><bgcolor=#e3dfdc>||<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fff,#2d2f34>
質問ですけど、このシリーズの完結は何話で予定しています?

어느 독자의 코멘트.


はっきりと何話っていうのはまだ。終わり方はもう決まってるので、描きたいシチュエーションを一通り出し切ったら、という感じですね。

작가의 답변.
||
현재 짧게는 수 개월에서 길게는 연 단위씩 하염없이 지연되는 느린 연재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본 작품의 인기가 상당하고 또 작가 스스로도 염두에 둔 에피소드들을 전부 그려보고 싶다고 밝히며 화수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연재 주기는 길지언정 연재가 돌연 중단되거나 혹은 졸속으로 완결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그나마 팬들에게는 위안거리.[35]

2. 연재 현황

2.1. Twitter(𝕏) 연재분 (2022. 04. 12.~)

<rowcolor=#000> 연도 일자 제목 링크
2022년 4월 12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 1화
4월 14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② 2화
4월 17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③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④
3화
4화
4월 24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⑤ 5화
5월 03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⑥ 6화
5월 08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⑦ 7화
5월 09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⑧ 8화
6월 08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⑨ 9화
7월 04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⑩ 10화
7월 24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⑪ 11화
8월 08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⑫ 12화
8월 16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⑬ 13화
9월 13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⑭ 14화
2023년 12월 11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⑮ 15화
12월 18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⑯ 16화
12월 31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⑰ 17화
2024년

2.2. pixiv 연재분 (2022. 04. 21.~)[36]

<rowcolor=#000> 연도 일자 제목 비고[37]
2022년 4월 21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R18)[38] [39]
5월 04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R-18G)[40] [41]
5월 21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⓪[42] [43]
7월 13일 バケモノさんに聞いてみよう![44] [45]
8월 01일 僕の好きだった女を食い殺し成り代わったバケモノと付き合っている。R-18[46] [47]
2023년 12월 31일 性の六時間。[48] [49]
2024년

2.3. 기타[50]

<rowcolor=#000> 연도 일자 제목 링크
2022년 12월 26일 さっき初めてこんな風習があることを知ったバケモノ。[51]
2024년 1월 04일 バケモノと鬼太郎観に行った。[52]

3. 등장인물

3.1. 주인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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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괴물/괴물 씨/괴물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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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녀/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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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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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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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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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 업로드 기준. 1화~14화.(2022. 04. 12. ~ 2022. 09. 13.) [2] 15화~현재.(2023. 12. 11. ~ 현재) [3] 트위터 연재. [4] 픽시브 연재. [5] 사실상 본 작품의 표지 역할을 겸하는 제1화에서 주인공을 향한 괴물의 대사. [6] 번역본에 따라 [7] 작가의 대표작이자 절찬리에 연재중인 인기작으로, 본래는 단편 완결성 일러스트에 가까웠으나 독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첫 회차 게시 이틀 뒤인 2022년 4월 14일에 업로드 된 제2화째부터 제목 말미에 번호가 붙으면서 시리즈화되었다.(②~) 또한 장기 시리즈화되면서 첫 회차에 비해 작화 또한 일취월장하여 깔끔하게 정돈된 모양새를 보이는데 이는 아래 문단에서 후술한다. [8] 본작의 여러 모티브 중 하나인 《 더 씽》의 외계종족 크리처를 연상시키는 요소 때문인지 서구권 팬덤에선 괴물(Monster), 식인귀/식인 괴물(Man-eater), 괴물 소녀(Monster Girl)란 호칭 외에도 편의상 외계인(Alien) 혹은 외계 생명체(Alien Creature)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9] 작가가 직접적으로 장르를 명시한 것은 아니나, 「대중적이진 않지만 작품 자체의 개성적인(혹은 특이한) 매력으로 매니아층의 매우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창작물의 총칭적 표현」인 '컬트 장르'의 정의에 정확히 부합한다. [10] 이러한 인식은 비단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건 아닌 모양인지, 해외에서도 해당 작품을 공포(Horror), 성인( NSFW, Erotica( 성애물. 性愛物. 에로티시즘을 자극하거나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관능적 묘사를 취급하는 문학·사진·영화·회화·조각 등 예술 작품들의 총칭.)) 요소가 포함된 일상물(Slice of Life) 및 순애물(Romance) 카테고리의 일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11] 작품의 진중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함인지, 유혈 묘사와 괴물의 붉은색 눈동자를 제외하고 의도적으로 유채색 사용을 절제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유사한 작풍을 지닌 박수봉 작가의 네이버 웹툰 먹이》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12] 신체 강탈, 직간접적인 성행위 묘사, 살인 및 살인방조, 식인 등. 단 연재처인 트위터 및 픽시브의 규정을 준수하는지라 표현 수위가 아주 높지는 않아(일본법상 성기 모자이크 처리는 반드시 해야 된다.) 이를테면 청년만화 성인향 만화 사이에 걸쳐 있는데, 본 작품에서는 흑색 박스형 모자이크로 국부 노출을 가렸다. [13] 해당 작가는 예전부터 배덕적이고 에로틱한 고수위의 피폐물, 료나물, 고어물을 전문적으로 묘사하는 데 있어 일가견이 있는 작가로 유명했다.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픽시브 팬박스 Pawoo Skeb 한국에서는 일명 《 특이한 창관에서 옛 전우와 재회한 만화》라는 제목의 일러스트(원제: なんかまたちょっと厭な感じの話。, 옛 친구와의 재회를 그린 순애 이야기.)를 그린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해당 일러스트는 류호성 작가의 장편 소설 《 브로큰 플라워》(Broken Flower)의 원작에 해당하기도 한다. 픽시브 원본 [14] 파일:FvibOkHaEAEGtAU.jpg 파일:FvibPy6akAASOMr.jpg

작가의 다른 작품인 《 몇 년 전. 학대하는 부모를 죽인 자신을 숨겨 주고, 함께 시체를 암매장 하고, 마지막에는 함께 도망쳐 준 옆집 거짓말쟁이 누나.(何年も前。虐待親を殺した自分を匿って、一緒に死体を埋めて、最後は一緒に逃げてくれたヤケクソ気味な隣の部屋の嘘つきなおねえさん。)와 화면 구도가 유사하다. 링크
[15] 인간을 포식하는 괴물인 히로인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공생 관계를 파기하고 주인공을 잡아먹거나 쉽사리 해칠 수 있는, 이른바 갑(甲)의 입장에 있지만,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신뢰하기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 즉 '흑심이나 악의(惡意) 없이 피식자를 배려해 주는 포식자'인 셈인데, 주인공의 생사 여부가 (오직 주인공 특별 취급해 주는) 괴물의 호감도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독자로 하여금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게다가 주인공에게 순애적인 호감을 표하는 언동(言動)들에서 괴물의 진심이 느껴져서 난감하다는 반응도 있다. 가령 괴물은 시종일관 무뚝뚝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이라, '주인공'의 호의에 기대어 더부살이하며 의식주를 의존하고 있는 입장임에도 아양도 떨 줄 모르고 일부러 교태를 부리거나 아첨하지도 않는데, 오히려 그러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정직한 캐릭터성을 지닌 덕에 주인공을 향해 미소짓거나 담담하면서도 은은하게 애정을 표해 오는 일련의 가식 없는 언동들이 더 의미깊게 다가오고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평가다. [16] 가령 주인공의 시점이 곧 독자의 시점이라, 현장에서 직접 육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시각적 효과가 있어 이입하기 쉬운 화면 구도를 지녔기 때문인지,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묘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는 독자들의 반응이 있다. 즉 작중 괴물의 시선 처리나 대사 일체는 표면적으론 '주인공'을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울러 작품을 읽는 독자를 향한 것이기도 한(서로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구도) 중의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는 의미. [17] 실제로 작가의 그림 실력이 조금씩 발전해오다가 2015~2020년 사이를 기점으로 고유의 그림체가 정립되었으며, 본작 연재 시점에서는 그것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른다. [18] 각각 1화(좌측 사진)와 14화(우측 사진)에서의 괴물의 모습이며, 윗 문단에서 전술하였듯이 그간 작가의 기량 상승과 팬들에게 익숙한 고유의 현재 화풍이 완성에 다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 작가는 이를 두고 일단 외부에 살인 행각이 발각되지 않도록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하고는 있지만, 히로인인 괴물이 주기적으로 인간을 잡아먹어야만 살 수 있는 몸이기 때문에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수사 기관이나 공권력으로부터 덜미를 잡힐 우려가 있어) 주인공과 히로인 둘 모두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つなわたり, 綱渡り人生)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20] 파일:20230916_155356.png

그간 잭 피니(Walter Braden "Jack" Finney)의 고전 소설 《 신체 강탈자의 침입》(1955), 존 W. 캠벨의 《 거기 누구냐?》(1938) 등을 필두로 「외형은 인간에 한없이 가깝지만, 동시에 인간과는 정반대로 철저하게 비정상적인 행동만을 보이고, 지극히 부자연스러우며, 인간에게 적대적인 괴물이 인간을 의태하며 인류 사회에 교묘히 스며든다」라는 바디 스내처 계열의 테마 자체는 오늘날 SF/호러 및 서스펜스계의 클리셰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흔해졌지만, 여기에 로맨스 요소를 추가로 접목한 시도는 흔치 않았기에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다. 이는 그전까지 바디 스내처 장르가 대개 인간을 감쪽같이 둔갑하는 괴물의 위협으로 사람들 속에 퍼지는 의심과 불신, 심리적 공포에 초점을 맞추던 것과 확연히 구별된다. 게다가 "나와 똑같이 생긴 무언가가 나를 대체한다"는 바디 스내처의 기본적인 호러 장르적 공식 및 틀을 깨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골적인 성애(性愛) 묘사에 치중한 사례는 더더욱 흔치 않기에 매우 참신하다는 평. 물론 "인간과 그 인간의 천적(天敵)인 식인 괴물 간의 사랑"을 다룬 작품 자체는 가뭄에 콩 나듯 해도 전혀 없진 않아서, 이전엔 《 기생수》(1988)가 그나마 가장 근접했으나, 저쪽도 어디까지나 이종간의 사랑(+ 우정)을 '부차적인 소재'로 다뤘을 뿐이다.

파일:Screen Shot Body Snatchers (1993).png

또한 "바디 스내처와 에로티시즘"의 조합도 아벨 페라라 감독이 《 바디 에일리언》(Body Snatchers)(1993)을 연출하면서 먼저 써먹긴 했지만, 저쪽도 역시 에로 요소를 영화의 호러적 면모를 부각시키는 '부가 요소'로나 잠깐 두어 컷 정도(초반부 여주인공 모친의 신체를 강탈한 복제인간의 나체 등장 씬, 중반부 여주인공의 욕조 씬, 후반부 남주인공의 군 병원 잠입 씬) 사용했을 뿐이라서 작품 전체에서 에로티시즘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엄밀히 따지면 로맨스 요소가 접목된 것도 아니며, 그게 작품의 핵심 요소로서 전면에 내세워진 것은 더욱 아니다. 따라서 「바디 스내처의 호러 장르적 틀에 충실하면서, 이종간의 순애적 사랑이 주가 되는」 본 작품은 가히 전례를 찾기 힘든 선구자적인 작품이라 할 만하다. 게다가 이런 류의 작품군들 중에서는 본 작품만큼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한 경우를 찾아보기가 정말 힘든 편이니 더더욱 그러하다.
[21] 주인공과 히로인 둘 모두 언제 범죄가 발각되어 단죄당할지 모를 흡사 살얼음판을 거니는 듯한 유대감을 서로 공유하고 있는 시한부 인생으로써, 작중 대사와 작가의 후기글을 통해 이러한 불안감을 고조하여 독자로 하여금 두 명이 연쇄살인을 저지른 중범죄자 신분임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등 머지 않아 파국이 닥칠 것이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지만, 그렇기에 현재의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이 더욱 잘 살아난다는 평. 인간의 윤리적 잣대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저주받은 사랑이지만, 적어도 당사자인 그 두 사람만을 놓고 본다면, 더할나위 없이 절절하고 아련하다. 전술하였듯 본 작품이 고어, 호러, 범죄 등 디른 일반적인 장르들과 섞여들며 양립하기 힘든 성질을 포함함에도 엄연한 순애물로 여겨지는 까닭도 여러 부가적인 요소를 제쳐 놓고 객관적으로 시놉시스를 보면 이 작품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한 커플의 연애 이야기이기 때문으로, 남자는 여자를 위해 매번 크나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여자는 그런 남자를 위해서라면, 혹은 그가 바라는 게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들어줄 의향이 있으며, 나아가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희생할 수 있을 만큼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더없이 훈훈하고 달달(?)한 순애보적 이야기다. [22] 파일:Who_Goes_There__(John_Campbell_book)_1st_edition_cover_art.jpg

인외의 존재가 특정인의 존재성을 강제로 대체하여 해당 인간의 행세를 한다는, 신체 강탈자와 유사한 발상은 한국을 비롯하여 각국의 구전 민담에도 몇 있었지만( 체인질링, 손톱 먹은 들쥐, 옹고집전 등), 현재 우리가 익히 아는 오락 장르로서의 신체 강탈자란 개념을 최초로 정립한 곳은 근현대 시기(1930~1950년대)의 미국이다. 팬들은 1938년에 출간된 존 W. 캠벨의 단편 소설 《 거기 누구냐?》를 현대 바디 스내처 장르의 시초로 본다.
[23] 이전까지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지지를 받는 작가였으나, 본 시리즈 만화를 계기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한중일, 베트남, 태국 등)은 물론 서구권(영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브라질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까지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실제로 전술한 국가들에서 각기 팬메이드 번역본이 나오면서 해당 작품을 접해본 것을 계기로 작가의 팬이 되었다며 후기글을 남긴 독자들이 많다. [24] 인간의 정서가 통하지 않는 괴물임에도 냉혹하거나 포악하지 않으면서, 유아처럼 본능대로만 행동하지도 않는 성숙하고 정숙한 면모가 있으며, 거기다 식인을 하는 극도의 야만성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론 독서와 사색에 몰두하고, 탐구를 즐기는 이지적인 갭을 지닌 괴물의 캐릭터성에 매력을 느낀 팬들이 많다. 또한 높은 지성을 갖춘 덕에 인간의 윤리관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지만, 종의 입장 차이로 「공감」하진 못해 인간과 다름없는 형상을 하고, 인간의 말을 하며, 거기다 타인에게 호감을 사기 쉬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음에도 결코 다른 인간들과 섞일 수 없는 이질적 존재임을 여실히 드러내나, 그럼에도 섞여들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는 성실한 노력가라는 점 역시 마찬가지.(괴물은 『인간과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이물질이 인간 사회에 섞였을 때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이야기를 공부 삼아 자주 접하고 있어요.(バケモノは『人間とは決して相容れない異物が人間社会に紛れたとき、どうなるか、どうするか』みたいな話を勉強も兼ねてよく摂取してる。)) [25] 여기엔 온정을 베풀 줄 아는 성격이긴 하나 그 대상은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인간' 한 명에게만 한하며, 그 사람만이 유일하게 가치있다고 여기면서 연인을 제외한 타인의 입장 따위는 관심 없는 괴물(작가는 이를 두고 '괴물은 다른 인간의 사정을 그다지 봐주지 않는다'(あまり人類の都合には寄り添ってくれない様子。)고 명시했다.)과, 그런 괴물의 이질적이고 일그러진 사고 방식에 어느덧 물들어 본래 평범한 인간이었음에도 더 이상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를 할 수 없게 되는 주인공까지. [26]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점점 「인간에 더 가까워져 가는」 괴물과, 반대로 인간성을 상실하고 점점 「괴물에 더 가까워져 가는」 주인공의 대비. 이는 이종간의 뒤틀린 사랑이라는 것과 더불어 본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양대 핵심 키워드이기도 하다. [27] 이러한 독자들로부터의 인기를 증명하듯, 여지껏 이 작가가 연재했던 모든 만화들을 통틀어 해당 작품이 가장 많은 에피소드가 연재된 만화가 되었다.(현재까지 총 25편.(본편 17편, 외전 8편)) [28] 이는 주인공에게 매번 식사할 때마다 망을 보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이는 곧 자신의 수발을 드는 게 주인공에게 있어 리스크가 얼마나 큰 일인지 잘 알고 있다는 의미. [29] 짝사랑 상대였던 이성에 대한 미련 정욕(情慾). [30] じゃれん. 사악할 사, 마음 연(련). [31] 이른바 「비일상적 캐릭터(식인 괴물과 그에 영합하는 인간 종범(從犯))를 통한 일상 이야기」. 비록 파렴치하다 못해 잔혹함마저 느끼게 하는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내용(호러/고어 + 에로티시즘, 일명 '에로그로'(エログロ, 에로(선정적)와 그로테스크(엽기적)를 조합한 단어))으로 호불호는 극명하게 나뉘지만, 그럼에도 독특한 작풍에 매료된 컬트적인 애독자들을 제법 확보한 이색적인 작품으로, 그중에는 본 작품의 서적화 애니메이션화를 고대하는 독자들이 꽤 있으며, 작가 또한 이를 긍정했다. 그래서 출판사를 통한 정식 연재(프로 연재)가 이뤄지길 희망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동인지성의 일러스트 및 인디 만화( 거대 자본이나 출판사의 영향력에 간섭받지 않아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보장되는 독립 만화.)를 주로 그리는 것을 선호하는 작가의 확고한 성향 탓인지, 연재 중기(中期)부터 이미 미디어 믹스를 희망하는 독자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었음에도 아직 이것과 관련된 답변은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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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작가는 2018년경에 《무낙시스・무낙소스》(ムナクシス・ムナクソス)라는 제목으로 46페이지 분량의 총집편 일러스트집, 그리고 이듬해인 2019년경에 《조금은 위험한 선배가 정말로 위험한 동영상을 보내오는 이야기.》(夜中にちょっとアレな先輩がほんとアレな動画を送ってくる話。)라는 제목으로 21페이지 분량의 단편 만화를 각각 전자책(DL판, 전자 1,000엔, 후자 500엔.) 형태로 발매한 이래로, 수 년째 이렇다 할 출판물을 내지 않고 있다. 관련 트윗 1 관련 트윗 2
[32] 소재의 극단성과 비상업/비정기성의 인디 만화로써 출판 만화가 아님에도, 트위터발 입소문만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은 점에서 본 작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33] 감사합니다!! 인제 종반,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もう終盤、最後までお付き合いください!) [34]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이종 간의 비극적이고 배덕적인 사랑 및 파멸적인 운명. [35] 일례로 14화에서 15화가 올라오기까지의 간극이 장장 15개월이 걸렸는데, 이는 작가가 연재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가정이 있는 가장으로서 생업이 따로 있기 때문으로, 따라서 연재 주기가 긴 것은 생업과 육아를 병행하며 여가시간을 활용해 만화를 연재하는 까닭인 것으로 보인다. [36] 본편(本編)에 해당하는 트위터 연재분의 사이사이 시점을 다루고 있다. 직접적인 성행위, 식인 묘사 등 고수위 에피소드를 주로 게시한다. [37] 부제(副題). [38] 작중 시간상으로 트위터 연재분 4~5화 사이 시점이다. [39] 나만 특별 취급해 주는 식인 괴물 주세요.(僕のことだけ特別扱いしてくれる人食いのバケモノください。) [40] Rated 18 + Gore. 작중 시간상으로 9화에서 두달 전 시점이다. [41] (주인공을) 배려해 줄줄 아는 녀석.(気遣いができるやつ。) [42] 업로드순으론 9회차지만, 작중 시간상으로 첫 회차에 해당된다. [43] 괴물과의 첫만남.(バケモノとのはじめまして。) [44] 괴물 씨에게 물어 보자! [45] 본편에서 아마 마지막까지 이야기되지 않을 것 같은 설정을 Q&A 형식으로 괴물에게 물어보는 시리즈, 그 첫 번째 질문입니다!(本編で恐らく最後までロクに語られることもなさそうな設定をQ&A形式でバケモノに答えてもらうシリーズ、第一問目です!) [46] 정확한 시간대는 불명이나, 괴물의 대사로 미뤄보아 주인공과 괴물이 첫 성관계를 가졌던 본편 4~5화 시점 기준으로 시간이 다소 흐른 뒤의 상황으로 보인다. [47] 야한 걸 하기 시작한 이후의 이야기.(エッチなことし始めたその後の話。) [48] (섹스)의 6시간. 12월 24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인 크리스마스 오전 3시까지의 6시간을 말한다. 1년중 성관계를 하는 사람(연인)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일컫는 용어. 시간대상 크리스마스 당일인 본편 17화에서 며칠 전 시점이다. [49] 몇 번 더 자면 크리스마스.(もういくつ寝るとクリスマス。) [50] 타이틀과 타이틀 말미에 넘버링이 붙지 않는 외전에 해당되며, 본편과 마찬가지로 Twitter에 비정기로 연재된다. 진지하고 음울한 분위기의 본편과는 달리 비교적 밝은 내용인 점이 특징. [51] 이런 풍습이 있다는 사실을 방금 전에 처음 알게 된 괴물. [52] 괴물과 함께 키타로 보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