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
진상 - |
광양역 | ||
부전 방면
진 상 ← 14.3 ㎞ |
경전선 무궁화호 |
목포 방면 순 천 8.0 ㎞ → |
부산 방면
하 동 ← 21.1 ㎞ |
S-train
|
광주송정 방면
순 천 8.0 ㎞ → |
역명 표기 | ||
경전선 |
광양 Gwangyang 光陽 / 光阳 / [ruby(光陽, ruby=クァンヤン)] |
|
광양제철선 | ||
주소 | ||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해광로 800 (도월리 573-8)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1]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
||
운영 기관 | ||
경전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전선 | 1967년 2월 9일 | |
광양제철선 | 1987년 9월 16일 | |
무궁화호 | 1984년 1월 1일 | |
S-train | 2021년 2월 11일 | |
철도거리표 | ||
삼랑진 방면
진 상 ← 14.3 ㎞ |
경전선 광 양 |
광주송정 방면
평 화 3.7 ㎞ → |
기점
|
광양제철선 광 양 |
태금 방면
초 남 6.4 ㎞ → |
|
현 역사 (2010년 준공) |
|
구 역사 (1967년 준공, 2017년 철거) |
[clearfix]
1. 개요
1967년 경전선의 보통역으로 출발
옛 역의 폐창고는 광양예술창고로 변신
광양역은 1967년 2월 경전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87년 9월 역사를 증개축하고, 같은 해 광양제철선 광양-태금 구간을 완공하였다. 옛 역사는 567㎡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단층 역사로, 광양제철소가 모델인 광양역 스탬프에서 엿볼 수 있듯이 화물운송을 위한 화물 홈, 하치장, 야적장을 갖추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2011년 5월 25일 개통식과 함께 화물 열차 기능이 더욱 강화된 2층 규모의 새로운 광양역이 기존 인동리에서 도월리로 옮겨 문을 열었다. 광양 지명 속 태양을 연상시키는 현대식 역사이다. 또한 2021년 옛 광양역 폐창고가 광양예술창고로 변신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폐창고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건물 내부 천장을 마감하지 않고 목재 트러스 구조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옛 역의 폐창고는 광양예술창고로 변신
광양역은 1967년 2월 경전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87년 9월 역사를 증개축하고, 같은 해 광양제철선 광양-태금 구간을 완공하였다. 옛 역사는 567㎡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단층 역사로, 광양제철소가 모델인 광양역 스탬프에서 엿볼 수 있듯이 화물운송을 위한 화물 홈, 하치장, 야적장을 갖추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2011년 5월 25일 개통식과 함께 화물 열차 기능이 더욱 강화된 2층 규모의 새로운 광양역이 기존 인동리에서 도월리로 옮겨 문을 열었다. 광양 지명 속 태양을 연상시키는 현대식 역사이다. 또한 2021년 옛 광양역 폐창고가 광양예술창고로 변신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폐창고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건물 내부 천장을 마감하지 않고 목재 트러스 구조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광양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용광로를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
광양역과 순천역 사이의 경전선 구간은 전라남도쪽 경전선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복선전철화 구간이기도 하다.
2. 역 정보
예전 역사는 광양 읍내인 인동리에 위치해 있고 광양터미널 근처에 있었다. 그래서 2010년까지의 순천 버스 77 사진을 찾아보면 종점으로 광양역이 적혀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당초에는 복선개량화만 추진했으나 2011년에 전라선의 복선전철화 사업과 함께 추진하면서 폐역된 동순천역-광양역 구간의 복선전철화를 동시에 추진하였다. 5월에 단선 신선으로 이설한 광양역으로 개통을 하였고, 2012년 6월에 복선 전철화가 이뤄졌다. 그래서 경전선의 전라남도 구간에서 2019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복선전철화가 되어있는 구간이다. 그 과정에서 신역사는 광양읍 외곽인 도월리로 이전하였다.
이를 통해 접근성이 완전하게 망했다. 시내버스 2번 등을 통하여 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하지만 광양시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동광양 지역에서 광양역으로 접근하는 시내버스는 없다.[3] 반면에 동광양에서 순천역으로 접근하는 버스는 990번 버스가 존재하여 모든 면에서 순천역에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4] 시내버스가 아닌 시외버스로 순천역 앞에서 하차하고 싶은 동광양 주민들은 순천 경유 여수행 시외버스를 타서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 내려 7분정도 걸어 순천역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광양읍에서는 말할 것이 없다. 순천 버스 77이 광양읍내에서 순천역 서문 정류장으로 미친듯이 옮겨다 준다.
옛 역사 터는 주차장, 전통시장 등으로 활용하다가 2015년 7월 7일에 전남도립미술관 부지로 선정되었다. 당연히 여수시에선 강력하게 반발했다. 여수시의 입장에서는 엑스포 해양공원 건물을 그대로 미술관으로 쓰면서 엑스포 시설 공사로 인해 생긴 수백억대의 채무를 줄여보려고 했는데 그게 엎어졌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이다.
2.1. 문제점
인근의 순천역이나 광양터미널, 중마버스터미널 등에 밀려 이용객이 적다. 심지어 광양 시민들조차 광양역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단 광양은 광양읍과 동광양으로 거주지가 나눠져있는데, 광양읍에서는 배차간격이 좋은 순천 버스 77이 순천역까지 직통으로 연결해주고 있으며, 동광양은 애초에 2000년대에 조성된 시가지다보니 경전선 설계시 전혀 고려되지 않은 지역이라 접근성이 나쁘다. 거기다 수도권을 향하지 않는 노선 특성상 시외버스와의 경쟁력도 약하고, 전라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환승저항으로 인해 바로 순천역으로 향하게 된다.더불어 인근 도시에 존재하는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등이 내일러들에게 각광을 받는 반면 광양역은 부산광역시 쪽으로 가기 위한 관문 정도로 내일러들에게 무시 받고 있다. 철도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는 내일러들은 아예 이 역의 존재 자체를 모를 정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순천시나 여수시에 비해 광양시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편이고, 내일러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관광 명소도 부족한 편이다. 백운산, 섬진강, 다압면 매화마을, 옥룡 계곡이 유명한 편이지만 광양시/교통 문서에 서술된 것처럼 도시의 재정에 비해 대중교통 연계가 영 좋지 않은 탓에 관광 명소로 넘쳐나는 순천이나 여수에 비하면 부족한 것은 사실. 물론 광양제철소를 방문하여 산업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이 존재하긴 하나, 이를 관광 자원으로 보기엔 부족하다. 여수에서는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대표 야경으로 관광자원화를 하고 있지만, 직접 사업장 내부를 방문하는 것과 바깥에서 조명 야경을 구경하는 것은 다른 형태이다.
시내버스로 접근하기에도 영 그렇다... 왜냐하면 역으로 접근하는 유일한 버스 노선인 2번이 광양읍에서는 열차시간과 맞춰져 있지 않다. 오히려 신두에서 오는 편 시간이 열차 시간에 맞춰져 있다. 그 때문에 광양읍에서 2번을 타고 역으로 올 경우 3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역사 항목에 적힌대로 광양역이 이설하면서 접근하기 불편한 곳으로 내려갔다는 것 또한 문제점이다.
2.2. 미래
2016년 7월 14일에 경전선 진주역 - 광양역까지의 구간이 복선개량화가 이루어졌고, 2023년 6월에는 광양역까지 전철화 사업도 완료했다. 기존의 왕복 8회 운행에서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큰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현재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전철화 공사,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을 통한 증편 여부가 핵심이다.그리고 현재의 어정쩡한 광양역 위치와 연계 부족이 크다. 위치상으로는 광양읍 주거단지와 세풍리 산업단지 사이에 위치하는데 기존의 광양읍 연담화 지역은 확장되는데 세풍산단의 활성화가 이제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부족한 편이다. 향후 세풍산단이 활성화 및 광양역 인근의 도월리 지역의 택지개발이 시 차원에서 계획되어 있어 이것이 뜻대로 착수된다면 향후 출장 수요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갈 길이 요원하다. 이와 함께 광양읍내-광양역-세풍산단을 잇는 대중교통과 도로망의 확보도 필요하다.
추후 경전선 KTX가 정차할지는 미지수다. 창원역-마산역 사이가 3.6㎞임에도 KTX가 연속정차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향후 경전선 진주~광양 간 전철화와 고속화가 진행되고 나서 정차할 수요가 나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전라선 KTX의 일부를 순천역에서 광양역 방향으로 돌려서 공급하는 방안에서는 전라선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의 공급이 줄어들기에 여수시와의 갈등도 피할 수 없게 된다. 굳이 편성하자면 여수방면열차와 병렬연결해서 다녀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출장 수요를 잡는다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접 가는 편이 좋으나, 문제는 이 구간은 애당초 전철화도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포스코 자체의 수요와 광양항 철도의 화물열차가 무지막지하게 많기 때문에 다이어 확보가 될지 회의적이다.
2017년에 광양운전면허시험장과 LF스퀘어 광양점이 개장하면서 그나마 광양을 찾는 수요는 조금 늘었다. 전남 동부지역 외에 서부경남에서 제일 가까운 면허시험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광양시 시내버스가 확충되거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는 수요는 있다. 어차피 광양시 외에 여수시, 순천시, 하동군, 구례군, 진주시, 보성군, 고흥군, 남해군에서 제일 가까운 면허시험장이라 주변지역 인구증가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수요로 인해 광양역의 이용객 증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특히,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그동안 부산이나 충남까지 가야 했던 종목들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전종목 면허시험장이라는 것이 강점이다. 즉, 광양시청 교통과와 버스업체인 광양교통이 광양역 - 광양읍내 연결을 통한 활성화에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투자를 하느냐에 달렸다.
한편 2010년부터 대전진주간 철도노선을 바꾸는 것부터 해서 지금까지 어떻게든 방법을 동원 해서든 KTX 광양정차를 힘쓰고 있으며 최근 KTX이음 열차 유치를 위한 5만명 서명운동까지 벌였을 정도다.
2.2.1. 역세권개발사업
하루 이용객 50명도 안되는 상황을 타개하기위해 광양시는 2016년 신-구역사 연결도로를 만들었고 경전선 KTX정차 유치만을 넘어 광양역세권개발을 위한 도월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 역 주변 정보
역 반경 1km 내에 역세권이라고 할 말한 것은 신도마을회관, 도월보건진료소 딱 두개 뿐이다.역 바로 서쪽으로 863번 지방도가 지나는데 863번 지방도를 타고 광양시청 제2청사(구 광양군청)까지는 3.3km 떨어져 있다.
광양역은 위치가 참 골때리는데,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순천IC와 광양IC의 딱 중간에 광양역이 있다. 그나마 광양IC로 가는 길이 잘 닦여있어 광양역에서 광양IC까지는 4km고 동순천IC에서 광양역까지는 6.3km에 달한다. 동순천IC를 타기 위해서는 광양역에서 차를 몰고 남쪽으로 내려가 신대지구를 경유해야 한다.
4. 승강장
진상 | |||||||
↑ | 1 | 2 | ↑ | ↓ | 3 | 4 | ↓ |
순천 |
1·2 | 경전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 ]]
|
진주· 마산· 부전 방면 |
3·4 | 순천· 광주송정· 목포 방면 |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2004년 | 75명 | |
2005년 | 75명 | |
2006년 | 68명 | |
2007년 | 42명 | |
2008년 | 44명 | |
2009년 | 49명 | |
2010년 | 54명 | |
2011년 | 54명 | |
2012년 | 40명 | |
2013년 | 53명 | |
2014년 | 46명 | |
2015년 | 40명 | |
2016년 | 32명 | |
2017년 | 52명 | |
2018년 | 64명 | |
2019년 | 64명 | |
2020년 | 39명 | |
2021년 | 49명 | |
2022년 | 58명 | |
2023년 | 64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6. 열차 운행 정보
무궁화호가 하루 8회와 남도해양열차가 정차하고 있다.[5] 이전에는 그래도 10회까지 다녔으나 연속으로 해당 구간이 폐지크리를 먹으면서 열차로 서울에 가려면 순천역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가서 순천역에서 용산역행 열차를 타는 것이 낫다. 실제로도 그러고 있고... 원래 서울-동대구-순천 간 근성열차가 1왕복으로 있었으나 2013년 12월 수요 부족으로 진주역 종점으로 환원되는 바람에 폐지되고 말았다.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이 복선전철화 되기 전까지 이 역에서 서울행 열차는 볼 수 없을 듯 하다. 순천역~광양역 간 철도 거리가 8㎞에 소요시간 10분이긴 하지만 기본요금이 2,600원이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접근성이 상당히 안 좋다. 이 점 때문에 선로 개량에 힘입어 증편이 된다고 해도 1,250원으로 순천의 여러 핵심 지역에 내릴 수 있는 순천 77번에 참패할 것이 확실하다.하지만 정차 횟수나 여객수요에 비해 역 시설은 상당히 큰 편이다. 광양항과 광양제철소로 연결하는 광양제철선을 운전취급하기 때문이다. 광양에 어떤 기업이 입주해 있고 광양제철선이 어디로 연결되었나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역이 큰지 답이 나온다.
7. 연계 교통
시내버스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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