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315288,#7697ce {{{#!folding [ 노스롭 그루먼의 항공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e5e5e5 |
군용기 | |
<colbgcolor=#8ec7d0,#2e6771> 전투기 | F-89 스콜피온 ‧ F9F 팬서 ‧ F9F 쿠거 ‧ F-11 타이거 ‧ F-5 타이거 II ‧ F-111B ‧ F-14 톰캣 ‧ YF-17 코브라 ‧ F-18L 호넷 ‧ F-20 타이거샤크 ‧ YF-23 블랙위도우 II | |
공격기 | OV-1 모호크 ‧ A-6 인트루더 ‧ YA-9 ‧ A-10 | |
폭격기 | B-35 플라잉 윙 ‧ B-49 플라잉 윙 ‧ B-2 스피릿 ‧ B-21 레이더 | |
수송기 | C-1 트레이더 ‧ C-2 그레이하운드 ‧ YC-125 레이더 | |
전자전기 | EA-6 프라울러 ‧ EF-111 레이븐 | |
조기경보통제기 | E-1 트레이서 ‧ E-2 호크아이 ‧ E-8 조인트 스타스 | |
대잠초계기 | S-2 트랙커 | |
무인기 | RQ-4 글로벌 호크 ‧ RQ-180 ‧ X-47 | |
훈련기 | T-38 탤론 | |
개발 중단 / 컨셉 / 실험기 | X-4 밴텀 ‧ XF10F 재규어 ‧ N-156 ‧ X-21 ‧ N2-F2 ‧ N2-F3 ‧ X-29 ‧ 태싯 블루 | |
민항기 | ||
단발기 | AA-1 ‧ AA-5 ‧ G-164 애그 캣 | |
쌍발기 | GA-7 쿠거 ‧ G-159 걸프스트림 I | |
노스롭의 1945년 이전 모델 | ||
단발기 | 노스롭 알파 ‧ 노스롭 C-19 알파 ‧ 노스롭 베타 ‧ 노스롭 감마 ‧ 노스롭 델타 ‧ 노스롭 XFT ‧ YA-13 ‧ A-17 노매드 ‧ 노스롭 N-3PB ‧ P-61 블랙위도우 ‧ XP-56 블랙 불릿 | |
쌍발기 | 노스롭 N-1M ‧ 노스롭 N-9M ‧ F-15 리포터 | |
그루먼의 1945년 이전 모델 | ||
단발기 | 그루먼 FF ‧ 그루먼 JF 덕 ‧ 그루먼 F3F ‧ TBF(M) 어벤저 ‧ F4F 와일드캣 ‧ F6F 헬캣 ‧ F7F 타이거캣 ‧ F8F 베어캣 ‧ AF 가디언 | |
쌍발기 | G-21 구스 ‧ G-44 위전 ‧ XF5F 스카이로켓 ‧ XP-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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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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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664,#1c315c> 1950년대 | YF-107 |
1960년대 | YF-12 | |
1970년대 | YF-16 | YF-17 코브라 | |
1990년대 | YF-22 라이트닝II | YF-23 블랙위도우II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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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rop YF-23 Black Widow II |
1. 개요
미국 공군이 F-15의 후속기를 선정하기 위해 시작한 ATF(Advanced Tactical Figther 고등 전술전투기) 사업에 노스롭[1]과 맥도넬 더글라스 컨소시엄이 제출한 시제 전투기. 비공식 닉네임은 블랙 위도우 II,[2] 실험기들의 콜사인은 각각 어두운 회색의 1호 실험기(PAV-1)가 그레이 고스트[3], 밝은 회색의 2호 실험기(PAV-2)가 스파이더.2. 제원
Northrop Grumman/Mcdonnell Douglas YF-23 | ||
분류 | 프로토타입 | |
개발사 | 노스롭 / 맥도넬 더글라스 | |
첫비행 | 1990년 8월 27일 | |
생산대수 | 2기 | |
승무원 | 1명 | |
전폭 | 13.30 m | |
전장 | 20.60 m | |
전고 | 4.03 m | |
익면적 | 88 m² | |
공허중량 | 13,100 kg | |
적재중량 | 23,327 kg | |
최대이륙중량 | 29,000 kg | |
엔진 |
프랫 & 휘트니 F119-PW-100 (PAV-1) 제너럴 일렉트릭 YF120 (PAV-2) |
|
최대순항속력 | 마하 1.6 이상 | |
최대속력 | 비공표 | |
항속거리 | 4,500 km | |
전투행동반경 | 1,389~1,481 km | |
최대상승한도 | 19,800 m | |
추력대비중량비 | 1.36 | |
고정 무장 | 20mm M61 발칸 기관포 | |
탑재 가능 무장 |
AIM-120 AMRAAM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x4발 AIM-7 스패로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x4발 AIM-9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x2발 |
3. 상세
YF-23 시제기 PAV-1과 PAV-2 | PAV-1 상단 사진 |
YF-23은 스텔스성을 중시한 설계를 하였고, 이전에 설계한 B-2 폭격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외선에 대한 스텔스성 또한 중시하여 엔진 노즐이 동체 하부에 가려지는 구조가 되었다. 이는 TVC( 추력 편향 노즐)을 장착할 수 없는 구조지만, 추력 편향 노즐이 따로 ROC(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 작전 운용 성능)에 존재하던 것은 아니었기에 애초부터 장착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였다. TVC의 유무가 만드는 차이는 저속 기동성에 존재한다. 저속 영역에서의 선회와 포스트스톨 기동에서 TVC는 여러 유리함을 만들기에 TVC가 장착된 YF-22에 비하면 저속 기동성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이건 극저속 영역에서의 차이점이고, 그 이외의 대역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YF-22와 YF-23의 두 기종 모두 받음각은 60°가 나왔으며 YF-23은 TVC이 없이도 달성한 것이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YF-22보다 상대적으로 저속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말이지, F-15에 비하면 YF-23의 저속기동성이 더 나았다. 추력대 중량비도 크고 익면 하중도 작으며 조종면도 종전의 전투기들보다 훨씬 대형인데 YF-23의 기동성이 F-15 같은 이전 세대 전투기들에 비해 떨어질 리가 만무하다. 특히 YF-23은 기체 크기는 YF-22보다 크지만 항력이 적은 형상 덕에 동일한 엔진을 사용해도 최대 속도는 더 빨랐으며 고속에서의 가속 성능 및 기동성 역시 YF-23가 좀 더 앞섰다. 연료탑재량 역시 YF-23이 더 많은 편이었으며, 따라서 항속 거리 역시 YF-23이 더 길다.
노스롭 측 개발자들이 다큐멘터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매끈한 표면과 곡선 처리 등 당시로서는 최신 기종인 B-2에 적용된 것과 같은 매우 혁신적인 설계로, F-117 등 기존의 구세대 스텔스기에 적용된 각도 정렬 방식의 형상 설계를 채용한 YF-22보다 RCS( 레이더 반사 면적) 값이 더 낮은 결과를 도출해 스텔스 능력도 앞섰으며, 최대 속도는 공식적으로 마하1.8이나 실제론 그 이상의 수치가 나왔지만 이를 비롯한 자세한 스펙은 기밀로 지정되었다. # 조종성 측면에서도 YF-22 수석 테스트 파일럿으로 두 시험기를 모두 조종해 본 유일한 인물인 폴 메츠(Paul Metz) 역시 완성기인 F-22를 타 본 이후에도 YF-23이 동등 이상이라고 평가했다.[4]
그러나 결과적으로 YF-23은 YF-22와의 경쟁에서 밀려 ATF 사업에서 탈락했는데, 탈락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내부 무장창의 설계 미스
최종적인 무장 탑재능력 자체는 YF-23과 YF-22 모두 단거리 미사일 2발, 중거리 미사일 4발( AIM-120A형 기준) 내부 탑재로 동일했으며 YF-22가 내부 무장창에 중거리 미사일을 나란히 4발을 탑재하는 구조였다면, YF-23은 내부 무장창 도어에 단거리 미사일을 각각 한 발씩, 그리고 중앙에 세모 모양으로 중거리 미사일 3발이 탑재되는 구조였다. YF-22에 비해 무장창이 좌우로 폭이 좁고 위아래로 공간이 많은 형상을 띄고 있으며, 이는 대형 무장을 탑재하기 좋은 장점도 있는 반면 밑에 달린 미사일이 무언가 이상이 생겨서 발사되지 않으면 위쪽에 탑재된 미사일까지 발사 못하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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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높은 가격
개발사 중 하나인 노스롭도 YF-23의 과도하게 비싼 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다. 노즈 랜딩기어는 F-15의 것을, 메인 랜딩기어는 F/A-18의 것을 사용하고, F-15E의 전방 콕핏 구성품을 사용하는 등 최대한 기성품을 사용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YF-22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내릴 수 없었다. 센서와 엔진은 경쟁을 통해 최종적으로 한 종류만 개발해 YF-22와 YF-23 둘중 승자 쪽에 탑재할 예정이었다. 레이더는 Texas Instruments와 Westinghouse가 각각 노스롭과 록히드와 협력해 개발하였고 둘 다 탑재 시험은 없었으며, F119와 F120 엔진은 YF-22와 YF-23이 모두 시험했다. 즉 센서와 엔진에서는 YF-22건 YF-23이건 둘 사이의 차이가 전혀 없었던 셈이다. 결국 최종적으로 레이더는 Texas Instruments와 노스롭의 AN/APG-77이 선정되었고, 엔진은 YF-119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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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들의 삽질
노스롭 - 맥도널 더글라스 컨소시엄의 가장 결정적인 패배 요인은 F-22보다 비싼 가격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들이 의회와 미군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 해당 기사에서 언급되듯이 노스롭은 B-2 사업을 비롯한 이전의 몇몇 사업에서 납기 지연과 개발금 상승 문제를 일으킨 바 있었고, 맥도널 더글라스도 경영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며 동시기에 진행된 A-12 사업에서 지속된 일정 지연과 개발금 상승으로 비판적인 시선을 받고 있었으며 이처럼 두 회사의 컨소시엄이 보여준 사업 관리 능력이 경쟁사인 록히드-보잉 컨소시엄보다 부족했다는 사실만 드러났으며,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도 노스롭과 맥도널의 미숙한 사업 관리 능력을 패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하는 부분이다.
ATF 사업에서 패배한 이후에는 NASA에 이관되어 한동안 테스트를 받았지만 NASA도 곧 싫증이 났는지 결국 에드워드 공군 기지 구석 격납고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철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방치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현재는 PAV-1이 오하이오주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의 National Museum of the United States Air Force 에, PAV-2는 서부 항공 박물관(Western Museum of Flight)에서 NASA가 각 박물관에 장기 대여하는 형태로 전시 중이다.
4.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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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23 RTA
F/B-23 Rapid Theater Attack
FB-22가 제안된 중간/국지 폭격기 (Interim/Regional Bomber) 사업에서 노스롭이 선보였던 기체로, YF-23에서 진보된 F-23A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앞뒤로 확장된 동체와 F135 신형 엔진을 탑재하여 2500 마일의 항속거리와 마하 1.6의 순항 속도를 확보하고, 한개의 폭장용 대형 내부무장창과 두개의 공중전용 내부무장창을 장비하여 내부무장창만으로 1만파운드의 폭장량을 탑재하는 것을 목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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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F-23
NATF-23 (DP-527)
해군의 ATF 사업이던 NATF사업은 A-12로 알려진 ATA가 공군에서 테스트된 것처럼 해공군의 기종 통합 운용을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이 취소되면서 NATF 버전으로 개발되던 NATF-23 역시 같이 개발이 취소되었다.
NATF-23역시 개발 도중 형상이 여러번 변경되었는데, 초기 설계안인 DP-500에서는 유지되던 V-tail을 DP-533에서 비교적 일반적인 형태의 수직, 수평미익으로 교체하였고, 최종 설계안인 DP527에서는 카나드와 두개의 수직미익과 추력편향 노즐을 포함하는 설계가 되었다.
이러한 설계 변경의 가장 큰 원인은 항공모함 운용상의 제한 때문이었다. ATF 사업으로 개발된 기종인 YF-23은 67피트 4.7인치로 항공모함에서 운용하기에 너무 길었고, 미 해군은 F-14의 길이인 62피트 8.5인치를 넘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최종적으로 DP-527 설계안에서 62피트 8.5인치까지 길이를 줄였고, 또한 접힌 날개 폭도 23피트 4인치로 미 해군이 제시한 38피트보다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내부 설계도 항공모함에 최적화되어, 기골의 구조가 착함의 충격을 기체 전체로 효율적으로 분산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내부무장창의 설계 또한 변경되어 이제 단일 내부무장창은 두개의 좌우 내부무장창으로 분리되었다.
5. 기타
타국에서 차기 전투기 개발 사업이 난항에 부딪칠 때마다 일부 밀리터리 덕후들이 YF-23의 도입을 주장하지만, YF-22를 F-22로 개량하는데 든 비용과 시간이 YF-22 개발에 든 것보다 더 많다는 점과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라 프로토타입을 다듬어 F-22 수준의 양산기로 완성시킬 만한 국가가 미국 이외에 사실상 없다는 점에서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조금만 잘 생각해봐도 이런 고성능 테스트기를 타국에 판매할 리가 만무하다. F-22와 동급의 기체를 판다는 건 자신들의 최신 기술 집약체를 적성 국가들에게 준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SF적인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엇갈리기도 하는 기종이기도 하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넙치 같다고 싫어한다.
5.1. 시제기 콜사인에 대한 이야기
일본 밀리터리 계에서 근원한 오정보로 시작하여,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위시한 일본에서 만들어진 미디어 매체들의 영향으로 시제기인 PAV-1과 PAV-2의 콜사인이 전 세계 인터넷 상에 광범위하게 잘못 알려져 있다.먼저, 검은색 시제기인 PAV-1의 콜사인은 GRAY GHOST로, 현재 오하이오주의 미공군 국립 박물관에 전시중이다.
그 다음으로, 회색 시제기인 PAV-2의 콜사인은 SPIDER로, 현재 서부 항공박물관에 전시중이다.
두 시제기의 콜사인은 YF-23의 수석 테스트 파일럿인 Paul Metz의 저서와 PAV-2가 전시중인 서부 항공박물관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두 시제기에는 모두 콜사인이 노즈기어 도어에 적혀있으므로 이를 확인해보면 된다.
6. 대중매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과학기술 분야에서 꿈과 희망의 시대였던 20세기의 대미를 장식한 기종이라는 점, 양산까지 이루어진 F-22와 달리 실험기로 개발이 종료되어[5] 신비스러운 느낌과 2인자의 비애를 담고 있는 기종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돋보이기에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6.1. 게임
게임 내에서는 은근히 서방권 궁극의 기종이자 최고의 스텔스기로 통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양산이 안됐다는 점 때문에 출현 빈도는 F-22에 확실히 밀리는 편. 동구권으로 치면 Su-47과 취급이 비슷하다. 둘 다 양산이 되지 않았고 여타 기체와는 다른 특이한 생김새라는 점이 동일하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나 H.A.W.X.같은 플라이트 슈팅 장르의 경우 취급이 약간 독특하다.-
건쉽 배틀: 헬리콥터 3D 액션
7티어 기체로 등장한다.
-
모던 워쉽
2023년 4월 배틀패스 보상으로 출시되었다. 4티어 전투기이며, 인게임 전투기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무장으로는 GAU-12 기총, AIM-7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 소닉윙즈2(국내명: 에어로 파이터즈 2) - '화이티'라는 돌고래가 타고 다닌다.
- 스트라이커즈 1999 - 야라레메카로 등장했다.
- 전국 에이스 - 특수한 개 켄노마루가 타고 다닌다.
-
Strike Commander -
YF-22와 YF-23의 드림 매치가 벌어진다. 1994년 출시작이므로 현재 게임들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스토리라인을 가진 비행 시뮬레이션이라는 재미있는 장르를 개척했던 작품이다.[7]
- 엠파이어즈 앤 얼라이즈에서도 등장한다. 하지만 전투지원이 아닌 단지 조명탄하나를 떨어트리고 그냥 날아가며 커맨드 포스에 따라 수십 대의 YF-23이 등장하기도 한다.
- H.A.W.X. 시리즈
-
에이스 컴뱃 시리즈
무기는 QAAM같은 정밀 유도병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성능이나 기동성은 사람마다 취향을 타는 편이다. 뭔가 엄청나게 강력한 기동은 아닌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좀 기동하다 보니 적의 뒤를 잡고 있으며, 움직임도 부드러워서 싫어하는 사람은 싱겁다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안정적이라며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무장이 정밀 유도 계열 쪽이 많고, 대량 섬멸이 가능한
무기[8]가 딱히 없는 편이기 때문에 1:1이나 소수의 적 앞에서는 유용하지만, 대량의 적이 나오는 미션에서 끌고 가면 꽤나 피곤해지는 기종이다.
여담이지만
Su-47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거의 모든 시리즈[9]에 개근 출연하고 있는데 반해, YF-23은 초기 시리즈인 에이스 컴뱃 1부터 출연했으나,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출연과 삭제를 반복하다가 7세대 게임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에이스 컴뱃 6에서도 빠졌고,
어썰트 호라이즌에서도 빠지는 걸로 확인되었지만 DLC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그것도 엄청난 사기 기체로 등장하는데 멀티플레이의 밸런스를 사실상 박살냈다.
이후
에이스 컴뱃 7에 다시 등장하면서 다시금 정규 넘버링 시리즈에 출석 도장을 찍게 되었다.
공중전에서만큼은 뭐든지 잘하는 기종인데다가, 스텔스 역시 보통 스텔스가 아닌 지금까지는
B-2만 보유하고 있었던 극상 스텔스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플레이어블 전투기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공대지 대량 섬멸 무기인 UGB를 받아 유사 B-2 역할도 가능하다.
특별히 라이벌 기종으로 출연한 적은 의외로 그다지 많지 않다. 굳이 찾자면
조슈아 브리스토가 소속된 위저드 편대 정도가 있다.
-
Air Force Simulator
후반부 랭크에 도달했을 때 구매할 수 있는 기체로 등장한다.
6.2. 모형
-
드래곤 모델
1991년에 1/72 스케일로 발매 이후 2019년 이 91년 구판의 신금형판을 발매했다.
-
플라츠
1/72 스케일로 2023년 초에 발매했다. 위의 드래곤 모델 신금형판의 재포장판이다.
6.3. 미디어 매체
-
전설의 용자 다간 - 18화에서 YF-23으로 보이는 기체가 GDO(지구방위기구군)의 최신형 기체로 등장, 장갑수 마르가리테와 안네트에게 빵빵 터지며 이후에도 몇 번 등장하지만 당연히 빵빵 터지는
야라레메카 역할이다.
- 마크로스 시리즈 - 마크로스 플러스의 YF-21과 그 양산형인 VF-22는 YF-23이 모티브이다. 현실과는 달리 YF-21은 특수목적기로 정식채용되었다.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에서 미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로 등장. 유니온군의 MiG-29와 공중전을 벌인다. 나무위키 내 별도 문서에도 해당 장면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다.
- 마브러브 시리즈 - 전술기 YF-23은 마브러브 시리즈에서도 F-22 랩터에게 패해서 미군 차기 주력기 경쟁에서 밀려난 것으로 되어있다. 총 2기가 롤아웃되었으며, 1호기는 블랙 위도우, 2호기는 그레이 고스트라는 코드네임으로 백팩의 형상이 다르다고 한다. 미군용 전술기로는 드물게 근접전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올라운드형 무장[10]을 갖추고 있어서 타국의 전술기와도 근접전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 추측되지만 F-22에게 밀렸다. 덤으로 수출제한까지 걸려있어서 기술 수출이나 타국 전술기 사업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다가 현실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철소리를 들으면서 격납고에 방치중이라는 설정이다. 사실 모의전 등 종합능력에서는 YF-22보다 앞섰지만 미국의 군사 독트린이 하이브에 대한 G탄 사용후 잔적 소탕인데 이에는 F-22의 'First look, First shot, First kill'이 더 맞았다고 한다. YF-23은 근접전 능력에서 보여지듯 하이브 돌입쪽에 맞춰져 있다. F-22에 비해서 기동성이 떨어지고 근접전 능력과 범용성이 낮아서 문제가 되었던 현실에서와는 달리, 여기서는 오히려 F-22보다 기동성이 높고 근접전 능력과 범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건쉽 - 국내에서 완결난 단편 전투기 만화로 여기서는 러시아가 YF-23을 통째로 들여와서 최신 전투기로 개량해 참전하는 내용이 나온다. 한마디로 이때의 밀덕들도 미국에서 버림받은 YF-23의 기술이 다른 나라에서 유출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반 농담 삼아 해왔는데 PAK-FA, J-20 등을 통해 그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참고로 도그파이트에 불리한 디자인이라는 YF-23 본래의 특징이 무색하게 이 전투기는 코브라 기동까지 선보이며 주인공 일행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만화 비행고등학교 - 일명 패배자 클럽의 패배자 1. YF-23은 어떤 상황에서도 ATF 사업 관련 얘기만 나오면 일단 과부 히스테리가 나오는 게 디폴트이다. 항상 X-32와 둘이서 교실을 청소하고 있다. 함내청소요원 취급을 받지만, 그래도 일단 5세대 패밀리의 일원이다는 개풀, YF-23 PAV-1 블랙 위도우는 패배자 2이며 X-32와 달리 F-22나 다른 5세대기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당연히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히스테리를 부리곤 한다. 응원복(에어쇼팀 도장)에 대해 부러움을 표하는 등, 다른 실전 배치 기종들을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지적받으면 호들갑스럽게 부정한다. 최근에는 같이 시험기로 뛰었던 PAV-2 그레이 고스트(Gray Ghost)를 아픈 기억을 주는건 F-22 하나로 족하다며 캘리포니아에서 왔음에도 까칠하게 내쫓았다. 그 외에 YF-23 PAV-2 그레이 고스트는 YF-23 블랙 위도우와 같은 기종이지만 캐릭터 상의 차별점을 주는 듯하다. 1번기 블랙 위도우와는 달리, 2번기 그레이 고스트 같은 경우에는 성격이 발랄한듯 하다.
- 케로로 천공대결전 - 니시자와 피치 그룹내 지하 격납고에서 초반 출격준비를 마치고[11] 공격준비 하려 했으나 슈퍼컴퓨터 통제권을 빼앗겨 출격 못하게 되었다. 후반부 슈퍼 컴퓨터 통제권을 되찾고 케로로소대와 함께 전투하나 케로로 거대상에 부착된 대공포들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ATF 사업이 진행되던 1990년 당시에는 아직 그루먼 사를 인수합병하지 않았다.
[2]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노스롭의 야간 전투기
P-61 블랙위도우로부터 따왔다. 해당 별명은 노스롭 사내에서 개최된 '비행기 이름 짓기 대회'에서 선정된 이름이다. 미 공군에 의해 제식 채용된 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별명은 아니다.
[3]
공교롭게도 미해군 전설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의 별명이기도 하다.
[4]
What's so important to underline is that Metz worked for both Northrop and Lockheed and is not known for hyperbole. Yet even after flying the pre-production F-22, a far more mature machine than the YF-23 ever was, he makes it quite clear that Northrop's offering was on par with Lockheed's, if not superior.
[5]
심지어 여타 시제기들과 달리
NASA의 항력 실험기로도 채택되지 못하고 말 그대로 짧고 굵게 끝났다.
[6]
액트 오브 워가 나올 시기는 2000년대 중반으로 당시 게임 제작진이 밸런스를 맞출 때 처음에는 MiG-21로 설정하였으나 미군의 F-15C와 탈론 기동 부대의 F-35A와 상대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한 제작진이 YF-23으로 변경했다. 대신 탈론 기동 부대의 F-35A가 JSF 사업이 진행 중인 시기로 밸런스를 맞춘다고 스텔스 기능을 삭제했다.
[7]
일반적인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미션 브리핑 - 미션 - 종료의 구조이지만, 스트라이크 코맨더는 영화같은 시나리오가 있는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이라서 단순 브리핑이 아닌 컷신과 캐릭터 대사로 진행되며, 심지어 베드신까지 있다. 게임의 주역은 F-16이며 게임 종반에 F-22로 갈아타게 된다. 마지막 보스는 시험기인 YF-23이지만 주인공의 기체는 정식 넘버링인 F-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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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대지 무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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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시리즈인 에이스 컴뱃 1, 2에는 나오지 않았다. 에이스 컴뱃 3에서 Su-43 베르쿠트라는 이름으로 첫 참전한 후 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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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술기 중 유일하게 장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마운트할 수 있는 무장이 F-22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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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통제요원 얘기를 잘들어보면 블랙위도우 명칭을 쓰는걸 보면 빼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