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2:41:08

드래곤 모델

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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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라인업3. 비판

1. 개요

Dragon Models Limited

부동의 6호 전차 티거 1의 결정판 생산회사[1]

홈페이지
원래 홍콩의 모형 회사였으나 홍콩반환 후, 현재는 중국 상하이로 본사를 이전한 모형 회사. 국내 모델러들은 애칭으로 ' 용가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7년 홍콩에서 설립되었고, 1990년대 초에 혜성 같이 등장하여 당시만 해도 드물었던 소련군 전차 장갑차 키트를 때마침 터진 걸프전에 시의적절하게 찍어내며 "전차왕국" 타미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게다가 비싼 게라지 키트에서나 볼수 있었던 에칭제 디테일업 파츠[2]나 연결식 캐터필러[3], 금속가공 포신 등의 호화부록이 표준사양으로 들어 있는 등 충격적인 요소와 타미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4]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키트 품질이나 조립 편의성[5]에서 타미야에 한참 못미쳐 2류 회사로 인식되는 면이 강했다.

그러나 꾸준한 기술 개발로 2000년대 초반 이후로 급격한 품질향상과, 쇼미더머니 치트라도 쓴 것인지, 엄청난 종류의 신제품 홍수로 점차 타미야의 절대우세를 위협해 나갔다. 특히 2000년대 중반이후 제2차 세계대전 독일 육군관련 키트의 종류는 수를 해아릴 수 없을 정도로 찍어냈고,[6] 심지어는 마우스 전차 등 시제차량만 개발된 물건이나 E-100, 판터 2 등 계획상으로만 존재하던 물건들까지 1/35로 키트화하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7] 2008년 부터는 흑기사 이야기[8]에 나온 전차들을 재현하는 키트그래봤자 기존 키트에 데칼만 바꾼거지만를 발매하기도 하였다. 거기에 독일 전차 모델러들을 엿먹이는 치메리트가 기본적으로 박혀있는 치메리트 시리즈도 발매하고 있다. 최근엔 모 게임의 영향인지 ISU-152-2, T28, T54E1 등도 내놓고 있다.

보병세트의 경우 초기의 부자연스런 자세에서 벗어나 타 메이커와 다른 정밀함으로 인젝션중에선 품질은 좋은 축에 속하며[9].덕분에 사람 한명당 부품수가 몇배를 뛰고 가격도 덩달아 뛰어버렸지만 단, 박스아트의 모습과 실제 만든모습이 다른 경우[10]와 얼굴이 비슷비슷한것 등은 좀 까이는편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까지는 갑작스럽게 12인치 피규어를 찍어내었고, 지금 봐서는 떨어지는 품질이지만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수준이었다. 게다가 또 엄청난 종류의 제품을 짧은 기간동안 개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다른 회사들이 가격과 품질을 급상승시키는 데 반해 별 발전 없는 품질과 독일군에 집착하다 판매량이 줄어들어 제품 발매가 뜸해지더니, 결국 2012년 말 이후로는 더 내놓지 않고 있다. 드래곤 모델 12인치 항목 참조.

전차등 지상 차량 모형과 액션 피규어 뿐 아니라 항공기, 함선 키트도 출시하고 있으며, 차량키트들의 스케일도 1/144에서 1/35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고 있으며 1/144, 1/72 스케일의 경우는 완성품 항공기, 전차등도 내놓고 있다. 여전히 부록(예를 들어 88mm 포의 경우 발매초기에 에칭은 기본이요, 메탈 포신, 메탈 포탄 포조작 인원(나중엔 미포함)등을 잔뜩 집어넣어 구매자가 한번 꺼내면 다시 처음처럼 집어넣을수 없을 정도.)을 잔뜩 넣은 호화 사양의 키트들을 내놓고 있지만(3 in 1, 스마트 임페리얼 시리즈처럼...), 가격은 타미야와 비슷했었다 그래도 품질 좀 더 좋다는거 하나 빼면 거의 키트만 달랑 들어있는 타미야제 보다는 낫다고 말하기가 뭐한게... 이제는 타미야와 비슷한 가격대를 가진 제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비싸졌다. 기본 4만원은 깔고 시작한다...

1/144 전투기 킷의 경우엔 대부분 1+1 셋을 내놓는 듯하다. 같은 전투기를 각각 다른 부대 소속 마킹을 첨부해서 2개를 끼워주니 사실상 타미아랑 같은 값에 두 개를 사는 셈이다.

독일군 차량외에 주력하는 제품군은 현용 미군 소련군 차량들. 중국에 소재를 두고 있으나 의외로 중국군 관련 키트는 잘 안나온다. 끽해야 한국전쟁 DShK 기관총으로 대공사격하는 중공군 2명 구성의 세트나 중공군 T-34 정도...아니면 1/72 완성품 다이캐스트 셔먼 전차를 도색 변경해서 중국군 관련 모델로 나오는 게 있는 정도.

2014년 전차에이스 미하엘 비트만이 탑승했던 S04 티거에 초회 한정으로 비트만과 승무원 인형을 끼워서 팔기 시작했다. 박스아트를 보아 포수 발타자르 볼의 기사 십자상 수여 및 80대 격파 기념 당시인 1월 18일에 찍은 사진을 모티브로 티거 전차로는 결정판으로 인정받는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최근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개봉으로 스타워즈 모형 판매권을 얻어서 AT-AT 등의 모형을 개발중이다.

2. 라인업

항공기(Aero)
* 마스터 시리즈 - 2차대전 1/48 독일항공기를 주로 다루고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Fw190 시리즈(Ta152)며 80년대 말 부도로 사라진 트라이마스터의 금형을 인수한후 화이트메탈부품을 플라스틱부품으로 대체해서 내놓은 제품이다. 같은 트라이마스터 금형으로 Me262가 있으며 이둘은 90년대 AFV시리즈와 더불어 드래곤 라인업의 한축을 담당하였다. 대형기인 Ju88/188은 트라이마스터에서 설계하였지만 양산제품으로 실현되지 못했고 드래곤이 금형을 인수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외 Ho 229, Ar 234, Me163, Ba 349 같은 당시 인젝션으로는 구하기 힘든 제품들을 발매하며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마스터 시리즈는 드래곤이 미숙했던 초기시절의 제품이라 인수한 트라이마스터 금형 제품이나 자체 금형 제품의 사출상태와 조립성이 좋지 못했고 얼마 안 가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된다. 그외에 96~99년 상하이 드래곤에서 에칭을 플라스틱 부품으로 대체한 염가판 제품들을 출시하였지만 사출품질과 조립성은 더욱 산으로 가버렸고 타 메이커(하세가와,이탈레리, 레벨/모노그람)에 내용물(벌크)을 무리하게 공급하면서 금형상태는 악화일로를 걷게된다. 결국 2000년대에 들어서 일부제품은 단종. Fw190 A-4의 경우 동체와 일부 부품을 하세가와에서 제작하였으며 2000년대 초반에 출시한 하세가와의 Fw190 A-3/4에서 부품이 그대로 사용된다. 2000년대 하세가와 1/48 Fw190 출시는 조립성에서 드래곤, 고증과 디테일에서 타미야를 압박하였으며 2000년대 중반 Eduard의 Fw190 출시로 드래곤의 Fw190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지게 된다. 그 외에 Mistel 1(하세가와 내수전용, 자사의 Bf109F 사용), Mistel 2, Me262 Mistel, Ta154 Mistel 같은 제품도 90년대 중반~2000년에 출시하였으며 2000년대에는 Bf110시리즈가 출시되어 명맥을 유지하고있다. 이것도 에듀어드의 Bf110 을 내세운 공세와 기존 모노그람/레벨의 준수한 제품에 비하면 예전의 명성을 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 Wing Tech 시리즈 - 1/32 프롭기라인업.
  • 골든윙 시리즈(1/72) - 2차대전 1/72라인업.

군용차량(AFV)
  • 오렌지 박스 - 비교적 저가형 라인업으로 사이버하비 상표로 발매된다. 기존 구형 키트를 팔아먹기 위해 나온 킷이지만 추가 구성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구성이 출시 연도가 얼추 비슷한 것들끼리 나온다. 몇몇 킷은 이것으로만 구할 수 있는것들이 있다. 벨류팩, 오렌지팩, 슈퍼 밸류팩이란 이름으로도 나오기도 하나 구성에 큰 차이는 없다.[11] 주로 2003년 이전 구 금형 차량+매직트랙+구/신 피규어의 형태로 나오며 2010년 이후로 매직트랙대신 DS트랙으로 대체되는 형태로 발매되고있다.[12]
  • 프리미엄 에디션 - 티거2, 페르디난트, 나스호른, 판터, 셔먼 등의 키트[13]에 대량의 에칭과 매직트랙을 넣어 발매한 호화키트이다. 스마트 키트가 발매되면서 기존의 어정쩡한 품질을 가진 제품들을 보완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들어있는 에칭과 메탈부품의 양이 티거1(6252.6253)과 4호전차 E형 (6263,6301)에 비교될 만한 제품이다. 스마트 키트중에 판터F(6403)에 대량의 에칭과 메탈부품이 들어있어 프리미엄 에디션의 성격을 띄며 최근에 발매된 Sd.Kfz 234 장갑차는 현재 드래곤의 안좋은 상황 때문인지 에칭이 예전만 못하거나 플라스틱 부품이 추가되어 무늬만 프리미엄 키트로 나오고 있다.(6772, 6786) 2008년이후로 재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최근(2015)에 몇몇 제품의 재생산 소식이 있으나 에칭과 금속부품이 배제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베이스키트와 큰 차이가 없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234 장갑차 시리즈 프리미엄키트[14]에서 볼 수 있듯이 형식에 따라 제품 구성이 일관적이지 못하다.
  • 치메리트 시리즈 - 독일 전차를 주력으로 만드는 모델러들에게 고통을 주는 치메리트가 몰드되어 있는 라인업으로 다소 비싸지만 그 치메리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큰 메리트. 에칭도 넉넉히 주는 편이다. 초기에 나온 후기형 티거의 경우 치메리트가 너무 과장되어 있고 장비품 부착할 공간을 뚫어주어야 해서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있었지만 중기형 티거에서는 어느정도 고쳐졌다. 티거 외에도 포르쉐 티거, 티거 2, 판터, 야크트티거, 야크트판터, 3호 돌격포, 4호 전차, 4호 돌격포 등이 있다. 구성은 기존의 스마트키트나 일반키트에 찌메리트 코팅이 된 차체와 부품+기존부품의 조합이며 특히 단가 문제로 기존의 매직트랙 대신 DS 트랙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15]
  • 블랙 라벨 시리즈 - 드래곤 라인업 중 최악의 평가를 받는 라인업. 자세한 사항은 밑에 후술.
  • 화이트 박스 시리즈 - 드래곤 라인업의 하이엔드를 담당한다. 인젝션을 표방한 개라지 키트의 컨셉을 가지며 한번 생산한 품목은 두 번 다시 발매하지 않는다고 공언 하였으나 최근(2015년 Rye Field의 선전포고)에 번복되었다. 판매대상국도 소규모 주문국은 거의 받지 않았으며 (역시 재고가 생기자 번복) 일본 외의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자사의 Cyber-hobby에서만 주문이 가능하였다. 기본적인 베이스키트는 2000년대 초반 일반제품부터 스마트, 프리미엄, 모두 망라하며 2005년 발매가 시작된 이후 상당히 높은 가격을 자랑하였다. 스마트키트 보다 한 술 더 떠 특정인 대상[16]의 탑승차량, 기념생산차량, 시험차량, 극소수 생산차량 등 매니악한 소수의 유저를 노리고 제품전개를 하였다.

3. 비판

엘레르와 함께 쌍으로 욕을 진탕 먹으며 허구한 날 모델러들 사이에서 영구까임권을 취득하고 있으며, 모든 AFV모델러의 뿌리깊은 원한과 빡침과 울분이 여기에 전부 다 있다.
2000년대 중반 기존의 매직트랙[17]에서 새로운 궤도로 DS 궤도라는 것을 선보였다. 이 DS 궤도는 퀄리티도 연질궤도 중에서 상위권이고 도색이 잘 먹히고 접착제에 잘 붙고 궤도 처짐표현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화학물질에 상당히 예민하여 무수지 접착제를 바르면 궤도가 지 멋대로 녹아버린다! 뿐만 아니라 이 DS가 변형이 잘되어서 어느정도 눌려있으면 궤도의 핀 부분이 구부러진다. 이 때는 데운 물에 잠깐동안 넣어 펴주면 된다. 아주 잠깐 넣어야 하며 잘못하면 수축으로 써먹지를 못한다.

문제는 기존의 연결식 매직트랙 궤도가 들어있던 키트에 말도 없이 DS를 집어넣어 모델러들에게 빈축을 사고있으며 기존 키트 중 최근 생산품들 몆몆은 은근슬쩍 메탈 포신 및 에칭도 빼버리고 있다. (야크트티거, 엘레판트 등) 최근 생산품 중에서는 프리미엄 키트도 매직트랙이 멸종했다, 최근에는 예비트랙 용으로만 생산하는듯, 차라리 별매로 파는게 더 이득일텐데...[18]

게다가 최근에는 DS궤도가 포장이 잘못되거나 개봉 후 도색 없이 장기간 방치하면 굳어버리고 비스킷마냥 바스러지는 현상들이 여기저기서 보고 되고 있다. (포르셰 티거(6210) 등. 다만 이것도 나름 운이 작용해서 별 문제 없다는 사람도 있다.)

스마트키트가 아닌 일반키트에 소수의 부품을 집어넣어 스마트키트라고 발매하는 만행도 저지르고 있다.
ex) ISU-152 BL-10 장착형(6796 베이스가 90년대 초반제품에 포만 ...), 4호전차 E형(6402), 4호전차 D형 DAK(6779)

특히 6252 극초기형 티거와 6253 후기형 티거는 당초 내놨을 때, 드래곤이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에칭, 연결식 궤도, 피규어 등을 빵빵하게 퍼주었음에도 35,000원이라는 미친 가격에 판매해서 호평이 자자했는데, 10년만인 2015년에 재판된 물건은 그 많은 옵션 파츠들을 다 빼먹고 8만원대에 판매하면서 다른 의미로 미쳤다는 곡소리를 듣고 있다. 실감이 안 난다면 타미야 티거 가격이 2015년 8월 기준 44,000원이다! 타미야 후기형 티거를 사다가 비싼 에칭세트를 발라도 저 정도로 비싸진 않다. 아카데미라면 말할 것도 없고. 더욱이 8만원대의 가격을 넘어 9월 이후 신제품과 재생산제품들의 가격은 9만원을 넘을거라고 하는데 화이트박스 재생산품의 가격은 끔찍할 듯 싶다. 최근에 발매된 티거 H2형[19] 같은 경우에는 포탑만 H2형으로 바꾸고 디테일 쬐끔 더 좋은것 빼곤 타미야제랑 별 다를게 없는 주제에 6만원을 넘어간다! 물론 궤도는 DS궤도, 게다가 드래곤의 티거 시리즈는 위에서 말한 6252와 6253마저도 포함하는 시리즈는 다 에칭을 넣어주는데 그 흔한 엔진룸 에칭도 안넣어 줬다[20]

덤으로 티거 131 부터 신금형 대폭 적용으로 퀄리티는 아주 좋지만. 6만 9천원이라는 가격때문에 말이 많다. 이 때문인지 DAK 극초기형 티거는 최근 수입 때 6만2천원으로 가격을 낮추었다.

특히 가장 욕을 먹는 라인업인 블랙 라벨 시리즈의 경우 첫 타자인 M103의 경우 1~2mm 오류가 아닌 최대 10~20mm(...)이상의 심각한 큰 오류로 논란을 불러왔다. 이후에 나온 M103A2 등 다른 블랙 라벨 시리즈도 프로포션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있으며 무엇보다 기존 키트에 비해서 더럽게 비싸서 말이 많다. 그리고 현재 2023년 2월 후반기에 타콤이 M103A1, M103A2 1/35 스케일 킷을 발표하면서 도대체 타콤보다 퀄리티나, 품질 등등 어느 하나 나은 게 없다며 비교되면서 더욱 까이고 있다 최근에 나온 컨커러 MK.2, M6 중전차는 7~8만원에 가까운 창렬 그 자체인 가격을 보여준다. 또 최근에 나온 MBT-70도 문제가 있는데 일단 포방패의 형상이 박스아트와 비교해 보아도 차이가 나며 포신의 디테일이 단순하고, 많은 사람이 서스펜션 가동식으로 추측했으나[21] 그냥 앞으로 기울어진 모양으로 붙이는거였다...

함선 모형에서는 줌왈트가 블랙 라벨을 달고 시판되었는데, 한국 시중가 기준 36,000원이라는 가격을 받으면서 졸렬한 구성품[22]과 시대착오적인 저열한 사출 품질로 인해 대차게 까였다. 이렇게 욕을 진탕 먹은 이후로 함선모형 쪽으로는 블랙 라벨 출시가 끊어진 듯.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블랙 라벨 시리즈를 ' Black Plague'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악명이 높다.

과도한 부품량과 통칭 대륙의 회를 썰고 포를 징하게도 많이 뜨는 회치기도 문제거리, 일단 대부분 불용 부품이 1/3은 되는데다가 그만큼 관리가 쉽지 않다. 그나마 불용품은 퀄리티가 타 회사 제품에 비해 퀄리티가 좋은지라 모델러들은 가공을 통해서 이식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6700찌메리트에 6406의 차체가 넣어진 문제가 3년전에 발생하였으며 cyberhobby판은 정상이라고 주장하나 cyberhobby판에도 6406차체가 들어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함선모형 제품들의 경우 Super Value Pack이라는 상품군이 존재하는데 그냥 기존 제품을 박스갈이해서 파는 상품이다. 그나마 처음에는 동 사이즈의 잠수함 같은 것과 묶어서 패키지 형식으로 판매했지만... 갈수록 추가 구성품은 빠지고 재탕상품만 남는 실정. 심지어 구축함 푸저우는 이전에 팔던 소브레멘니에 제공되는 러시아 해군/중국해군 사양의 데칼에서 중국해군 사양만 놔두고 신상품인것 처럼 판매한다! 예전 드래곤의 판매상품을 잘 모르고 구입하면 속기 딱 좋은 상품군. 또한 영국해군 현용함 제품은 포클랜드 전쟁을 계속 우려먹는것도 비판점. 대표적으로 42형 구축함 제품들과 인빈시블이 있다. 예전엔 박스에 포클랜드 전쟁 20주년이 인쇄되어 나왔는데 근래에는 30주년으로 역시 박스만 변경되었다.

국내에서는 수입사의 A/S의 병크로 인해 드래곤 불매운동을 하느냐 마느냐 현재까지도 논란이 있고 드래곤케어가 다시 서비스를 하고 있으므로 국내수입사의 무책임한 행동이 증명되었다.


[1] 다른 독일군 제품도 결정판 또는 결정판 전 버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 몇가지 예를 들면 4호전차 J형의 쉬르첸의 경우 발매초기에 금속제 매쉬가 포함되었으며 전차병 세트의 경우 헤드셋 부품일부가 에칭으로 처리되었다. [3] 당시 타 메이커에서는 연질제 궤도가 표준이었고 연결식 궤도는 별매였다. [4] 당시 독일 4호전차 J형이 15,000원이었다! 타미야의 절반가! [5] 부품을 '회를 처서'나오는 바람에 편의성이 정말 떨어진다. 어느 정도냐 하면 볼트 머리까지 따로 뽑을 정도. [6] 사실상 독일군이 보유했던 차량은 다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7] 실제로도 2006년 이후 스마트키트를 발매하면서 4호전차의 생산 연도별 제품(예를 들어 43년 9월~ 12월 생산차량이라든가... 3호전차 J형의 경우 극초기형 초기형 중/후기형 전 라인업을 구성)을 출시하였다 [8]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그 흑기사 이야기가 맞다! [9] 몇년 전부터 Gen2라고 하여 인젝션에서 뽑을수 있는 디테일을 극한으로 뽑은 제품을 발매하고 있다 [10] 특히 볼스타드 씨가 그린 박스아트에서 그런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존에 이분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인형을 조형하기에 차이가 있는 편이다. [11] 1/72 완성품에도 슈퍼 밸류팩을 사용하므로 주의, 1/72키트에도 사용 시작. [12] 예외적으로 2004년에 발매된 티거 극초기형 6252 번 베이스로 나온 9142 LAH 티거 초기형이 오렌지박스 제품중 가장 최신의 차체를 이용한 제품이다. [13] 주로 2000년~2004년에 발매된 금형 [14] 6786 234/3과 6772 234/4를 비교해 보라.... [15] 단 예외로 3호돌격포 6633과 6454는 찌메리트 킷임에도 불구하고 매직트랙이 들어있다. [16] 오토 카리우스, 조지 패튼 등. [17] 타콤의 킹타이거나 T-14, 아카데미과학의 K200 장갑차 등에 들어 있는 기존 연결식 궤도들은 런너에서 직접 떼어내서 붙여야 하는데, 궤도에 남은 런너 게이트 자국을 처리하는 게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드래곤의 매직트랙은 궤도가 일일이 떨어져 있는 채로 비닐봉지에 들어있다. 따라서 게이트 자국과 씨름할 필요가 없다. [18] 실제로 대만의 AFV Club에서는 키트에는 일반연질궤도를 넣어주지만 연결식 궤도는 따로 악세서리 라인업으로 팔고 있다. [19] 88mm 포를 달기 전에 75mm포를단 100대정도 소량 양산할 예정이었던 티거. 월탱의 티거 스톡상태 [20] 타미야제도 미포함이긴 하나 이게 90년대 부터 생산하던걸 이해해야 한다.그때는 에칭은 다 별매였다. 하지만 타미야는 가이드혼이 막혔어도 연결식 궤도라도 줬다. 단, 후에 발매된 사이버하비 비트만 초기형과 DAK형부터는 연질궤도가 적용되었다. 화이트박스제품. [21] 공개된 작례가 실차처럼 살짝 앞으로 기울여져 있었다. [22] 다만 줌왈트의 경우 실함 자체가 아무것도 없다시피한 외관이라 구성품이 졸렬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그 구성에 맞지 않는 가격이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