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20 02:08:51

Windows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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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발3. 특징
3.1. Style UI3.2. Hubs3.3. 최소 사양을 갖는 닫힌 운영 체제
4. 버전5. 문제점
5.1. 반복된 단절적 이행5.2. 기타 문제들
6. Windows Phone 8 이후7. 결과8. 루머,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Microsoft가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 2010년 2월 MWC10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14년 8월까지 Windows Phone 7, Windows Phone 8, Windows Phone 8.1 총 세 버전이 나왔다. Windows 10부터는 더 이상 Windows Phone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10 이상은 Windows 10 참고.[1]

7, 8은 겉모습은 같지만 내부 구조는 완전히 다르며, 개별적인 운영 체제로 취급된다. 다만 8이 나온 뒤 7을 채택하는 단말기 회사가 없고, 개발사인 Microsoft에서도 소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7은 사실상 고인 취급 받는다. 후속작 8은 7과 다르게 차후 Windows RT와 통합될 분위기를 보여주며, 같은 회사의 Windows 8.1, Xbox One과 연계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다행히 8과 8.1은 몇몇 기능을 제외하고는 내부 구조는 거의 비슷하며 8에서 8.1로 모든 기기들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Windows Phone 7은 뭐...

Windows Phone은 Microsoft가 만든 것 중 가장 파격적인 시도를 보여준 제품이다. 아이콘을 통한 프로그램 실행이 아닌 아이콘에서 정보를 보내주는 Live Tiles(라이브 타일)과, 화려함을 줄이고 단순함을 극대화한 Style(스타일) UI가 그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이 요소는 Windows Phone 이후 Windows 8, Xbox 360, Bing 등 Microsoft 제품군에 점차 반영되고 있다.

특히 스타일 UI의 플랫 디자인은 경쟁 회사 구글 Apple도 채택했으며, 전자를 넘어 다른 업계에서도 도입할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하다.

다만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과 Apple의 개정된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은 Microsoft만큼 극단적인 플랫함을 추구하지는 않고 Microsoft 역시 Windows 8에서 너무 큰 파격을 보여줬던 것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Windows 10에서는 일반 사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위를 조절했다. 그리고 다방면의 비주얼 아티스트를 위한 에셋 유통 기업 Envato의 2018년 칼럼에 따르면 Google, Apple, Microsoft가 연을 끊고 도망가버린 스큐어모피즘의 유행이 되돌아오고 있다고 한다(...).

2. 개발

Microsoft는 Windows Mobile을 거의 1년에 한 번씩 새 버전을 출시했다. Windows Mobile 7은 Windows Mobile 6.1 개발이 끝난 2008년부터 팀을 재편성해 개발을 시작했다. iPhone의 등장을 지켜본 Microsoft는 스타일러스 펜을 버리고 정전식 터치 스크린, 멀티 터치, 터치 제스쳐를 도입하는 등 수많은 기능을 넣기로 했는데, 이때문에 개발이 지연되었으며 결국 2009년에 출시하려던 목표를 포기하고 중간에 땜빵으로 6.5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그러나 이미 구식의 운영 체제였기에 시장의 반응은 냉랭했다. 또한 기존 Windows Mobile 틀에서 개선을 하려고 했으나 여전히 경쟁력이 뒤쳐졌기에 스티브 발머는 "회사가 Windows Mobile을 망쳤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2010년 2월 15일, MWC2010에서 Windows Phone 7을 공개했으며, 10월 21일 출시했다. Windows Phone 7은 Windows Mobile과는 다르게 iOS같은 닫힌 운영 체제로, 최소 사양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간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고 타 운영 체제의 단점인 파편화를 최소화한다는 목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빠르게 개발했기 때문에 Windows Mobile과 호환성 기능을 넣지 못했고 필요한 기능이 없거나 부실한 채로 출시되었으며 늦은 개발 시기는 두고두고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된다. 급하게 출시했기 때문에 여전히 Windows CE 커널을 사용하나 Windows CE 6 커널에 Windows Embedded Compact 7 커널의 일부를 이식한 고유 커널을 사용한다. 프레임워크는 Microsoft Silverlight를 사용한다.

2011년 2월, Microsoft는 노키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한다. 노키아는 Windows Phone을 최우선 운영 체제로 채택하고, 노키아 서비스가 Microsoft 서비스와 통합되는 등의 내용이었다.

2012년 10월 29일, Microsoft는 Windows Phone 8을 출시했다. 사내에서 스티븐 시놉스키의 서피스 태블릿이 채택되면서, NT 커널을 ARM에 이식하고 PC-태블릿-스마트폰에 다 같은 Windows 베이스를 두고 WinRT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내새우려는 회사의 계획에 따라 Windows Phone 8도 NT 커널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미 출시한 Windows Phone 7과는 UI만 같은 전혀 다른 운영 체제가 되었다. Windows Phone 8에는 WinRT 말고도 Microsoft Silverlight 프레임워크도 포함되어 있기에 기존 앱들을 돌리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Windows Phone 7 스마트폰을 8로 업데이트 하는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Windows Phone의 이미지를 깎아 두고두고 발목을 잡는 두 번째 요소가 되었다.

2014년 4월 16일 Windows Phone 8.1을 공개했다. Windows Phone 8 스마트폰 유저는 8.1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 UI부터 살짝 바뀌었다. 버전 항목 참고. 2015년 1월 22일 Windows Phone 8.1은 Windows 10으로 업데이트됨이 발표되었다. 이로서 Windows Phone의 역사는 Windows의 역사로 이어지게 되었다.

3. 특징

여기서는 Windows Phone의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 서술한다.

3.1. Style UI

Style U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언어로 플랫 디자인의 라이브 타일(Live Tiles) 아이콘과 타이포그래피로 구성되며, 화려한 효과를 줄이고 사용자에게 실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목적을 가진다. 스타일보다는 코드네임인 Metro(메트로)로 더 알려져 있다. 메트로라는 이름에 맞게 스타일 UI는 지하철과 공항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플립식 안내판에서 타일과 라이브 타일이라는 요소를 가져왔다. 사용자를 정보에 집중시키기 위해 평평하면서 원색 위주의 디자인이 첨가되었다.

타이포그래피는 2006년에 같은 회사의 MP3 플레이어로 내놓았던 Zune에서 시도된 것으로, 2009년 터치스크린 환경에 화려한 애니메이션까지 적용된 Zune HD를 거쳐 Windows Phone에 와서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다만, 순수 타이포그래피 위주의 UI였던 Zune 시리즈보다는 비중이 크지 않고 라이브 타일에 더 강조되었다.

파일:external/cmsresources.windowsphone.com/start-screen-promo-203x203.gif

타일은 경쟁 모바일 운영 체제에는 아이콘 격인데, 사각형 타일에 아이콘이 박힌다. 무엇보다 타일 자신이 뒤집히면서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라이브 타일이다. 이는 데스크탑 운영체제의 UI를 그대로 가져온 경쟁 운영 체제, 심지어 전작 Windows Mobile의 경향에서 발전한 것이다.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타일이 정보를 직접 보여주기 때문이다.

갱신 주기는 30분이며, 이 때문에 진짜 Live Tiles이 맞냐는 반발도 있다. 또한 7에서는 타일 크기가 고정되어 타일 수를 늘릴수록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화면을 여러 번 터치해야 했지만, 7.8, 8에서 타일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불편을 줄였다. 하지만 동작하는 라이브 타일 수가 많을수록 무선 데이터와 배터리 사용량이 꽤 늘어난다(...).

3.2. Hubs

허브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허브를 통해 앱의 많은 기능을 통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실제로 주소록 개념인 피플 허브는 소셜 네트워크의 인기에 힘입어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라이브가 기본 게임 허브로 포함되었다. 엑스박스 360 기반의 콘솔 서비스를 Windows Phone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은 XNA C++ 기반으로 개발된다. Windows Phone 7에서 Zune의 인터페이스가 포함된 음악 + 동영상 허브가 있었지만 8 버전에 와서는 그 허브가 삭제되고 Xbox Music과 Xbox Video 앱으로 분리되었다.

3.3. 최소 사양을 갖는 닫힌 운영 체제

Windows Phone의 목적은 Windows Mobile에서 후발 주자에게 짓밟힌 상황을 되찾는 것으로, iOS를 성능과 효율 면에서 뛰어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운영 체제의 특성이 iOS와 유사하다. 사전 심사하는 앱 마켓이나 안드로이드에 비해 매우 낮은 자유도.[2]

닫힌 운영 체제에 맞게 Microsoft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과 최소 사양에 맞춰 폰을 생산하게 된다. 즉, Windows Phone이라면 기본적으로 모두 동일하게 4점 이상의 Multi-Touch, 카메라, 플래시, 나침반, 가속도계 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적어도 퀄컴 스냅드래곤[3] S4 이상의(Windows Phone 8 기준) 프로세서를 가졌다고 가정하고 개발할 수 있으므로 앱 개발 환경이 훨씬 좋아졌다. 가령, Windows Mobile 시절에는 같은 가속도계를 탑재한 기기들이라도 드라이버나 수치 등이 전부 달라서 사실상 기본 탑재 앱만 가속도계를 활용할 수 있었지만, Windows Phone은 그런 걱정 없이 서로 다른 단말기 회사의 다른 모델이라도 거의 통일된 사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호환성 문제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보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앱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들은 시간이 갈 수록 완화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첫번째 이유는 여러 단말기 회사들을 끌어오기 위함이다. Windows Phone을 탑재한 제품들이 잘 팔리지 않다 보니 단말기 회사들이 제품 출시를 주저하는 상황에서 조건을 하나둘씩 완화하기 시작했다. 이게 가장 극단적으로 간 경우가 오랫동안 루머가 돌다가 나온 HTC ONE M8 Windows Phone 버전인데, 조건이 대충 맞는다면 안드로이드를 생각하고 만든 하드웨어도 그대로 Windows Phone을 깔고 나오도록 한 것이다.[4]

두 번째 이유는 Windows Phone이 비교적 잘 나가는 시장이 저가형 시장인 데에 있다. Lumia x20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잘 나간 제품은 하이엔드인 92x, 1020, 1520이 아니라 저가형인 52x과 62x였다. 게다가 굳이 Windows Phone이 아니더라도 iPhone 갤럭시 S 시리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하이엔드 폰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키아와 Microsoft는 가능한 한 낮은 가격으로 Windows Phone 제품을 내놓는 방향으로 전략을 돌렸다. 그래서 플래시, 카메라키, 근접센서 등등 여러가지 부품을 제외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Windows Phone 제품의 최저 가격은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

제한된 사양으로 제작했음에도 운영 체제 업데이트가 Apple iOS처럼 일괄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정확히 말하면 Apple의 업데이트가 아주 예외적인 경우이다.[5] Microsoft가 새로운 업데이트를 내놓는다 해도 모든 Windows Phone이 동시에 그것을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각각 단말기 회사, 모델, 통신사 별로 적용 시기가 다르다. 그 원인은 통신사와 단말기 회사에 있다. 일들 해라 이것들아 그나마 다행인 것은 Windows Phone은 커스텀이 제한적이라 통신사가 안드로이드에서 하듯이 쓸데없는 개조에 시간낭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말기 회사 입장에서는 드라이버만 제공한다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물론 그마저도 안하는 막장 업체들은 안드로이드나 Windows Phone이나 동일하게 막장상황을 만든다.

8.1부터 개발자 프리뷰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람들에 한해 iOS 식의 일괄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되었다. 업데이트가 목적이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OEM 단말기 회사들의 일부 제품과 T-Mobile 전용 제품인 루미아 810이 알 수 없는 문제로 8.1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게 되었으나, 그 이외에는 최하위 제품인 520마저도 이 프리뷰 업데이트를 동시에 받고 있다.

4.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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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점

5.1. 반복된 단절적 이행

Windows Phone 이전의 Windows Mobile은 스마트폰 시대를 대비했던 여러 단말기 회사들이 우선으로 고려했던 운영 체제 중 하나였는데 이는 Windows Mobile의 전신인 Windows CE가 임베디드 업계에서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심비안을 인수했던 노키아와 블랙베리 OS를 쓰는 블랙베리를 제외한 나머지 단말기 회사들은 Windows CE의 연장선상인 Windows Mobile을 스마트폰 운영 체제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한국에 처음 iPhone이 출시되었을 때 삼성전자가 그 대항마로 안드로이드가 아닌 Windows Mobile이 적용된 옴니아를 내세운 게 그 예이다. 비록 안드로이드가 2009년 들어 급성장하긴 했으나,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면에서는 Windows CE가 아직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단말기 회사들이 Windows Mobile에 역량을 집중하려던 바로 그 시점에 Microsoft는 그동안 입지를 구축했던 Windows Mobile을 버리고 Windows Phone 7으로 단절적 이행을 발표했다. 게다가 Windows Phone 8의 출시 직후 다시 Windows Phone 7 스마트폰들의 지원을 중단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었다. 다른 운영 체제가 들어간 스마트폰들은 사후지원을 꾸준히 해 주고 있는 판국에 지원을 중단한 것이다. 물론 이는 위에 쓴대로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이미 선례가 두 번이나 반복되었다는 점이 문제였다.

거기에 Microsoft는 Windows Phone 7 발표 후 한술 더 떠서 노키아와의 배타적 협력 관계를 발표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Windows Phone 7이 되면서 하드웨어 제약 사항, 특히 프로세서 지원폭이 Windows Mobile 시절에 비해 극단적으로 줄어들면서 단말기 회사로서는 가장 중요한 제품 기획의 유연성까지 상실했다. 노키아를 제외한 단말기 회사 입장에서는 삼중배신을 차례로 맞은 셈.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는 노키아를 제외한 전세계의 단말기 회사들은 안드로이드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노키아를 제외한 단말기 회사 누구도 선뜻 나서서 Windows 플랫폼 기반 단말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려고 시도하지 않게 되었고, 그로 인해 Windows Phone 기반의 시장 점유율은 좋을 수가 없었다. 반면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iPhone스럽게 탈바꿈하고 레퍼런스 폰 넥서스 원을 출시하면서 높은 화제성을 끌어냈고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엎었다.

따라서 아무리 Windows 이름값이 있다고 해도 신생 운영 체제라는 한계가 있고 개발을 해 봤자 단말기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Windows Phone에 관심을 두는 개발자들이 매우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iOS, 또는 안드로이드에 있는 여러 필수 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결과에 가깝다. 이는 그나마 영어를 쓰는 북미에선 덜한 문제점이지만, 영어를 쓰지 않는 한국이나 아시아에서는 더 심각하다. 주요 고객인 개인 사용자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앱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Microsoft 혼자 단일 프로세서에 이식했기 때문에 운영 체제가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단말기 회사를 우군으로 끌어들일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유발된 좁은 생태계가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Windows 10이 UWP 앱을 이끌어주면 좋겠지만 개발자들도 Win32 앱을 만들지 Windows 10에서만 돌아가는 UWP엔 별로 관심이 없다.

5.2. 기타 문제들

여러 나라에서 Bing Maps 등 Windows Phone 서비스들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는데, 한국을 예로 들자면 일본식 지명이 보이고 서울에 잠실섬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2015년 1월 5일 기준) 강남 종합 개발 이전 시절의 지도를 사용했다. 2016년 하반기, Windows 10 Mobile이 나온 이후에서야 Nokia Here 지도가 한국을 정식 지원하여, 정상적으로 표시되며 대중교통 검색도 할 수 있게 됐다.

블랙베리 심비안에도 있는 고객센터 앱조차 없다. 블랙베리는 9900 전용이고 심비안은 첫버전 출시한 이후로 다운로드 링크도 사라지긴 했지만...[6] 이건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라 영어권 Windows Phone Store도 문제가 심각한데, 제대로 된 텍스트, 이미지 뷰어 앱들도 부족했다.

Windows Phone Store의 관리도 엉망이었다. 유명 앱의 이름만 살짝 바꿔서 앱으로 등록한 것이 많은데, 이걸 다운받아 실행하면 전체화면 광고를 띄우기만 하는 것들이 수두룩했다.

Windows Phone의 Internet Explorer는 하단에 메뉴바와 주소창이 뜨는데, 웹 탐색 중에도 이걸 숨기거나 위치를 이동시킬 수 없다. 이것 때문에 AMOLED를 사용하는 일부 Windows Phone의 경우는 Internet Explorer의 메뉴바 모양대로 번인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Internet Explorer 이외의 다른 Windows Phone 웹 브라우저들은 한숨만 나오는 수준이다. 비싸거나 쓸모없는 경우가 많으며, 차라리 처음부터 깔려 있는 노키아 내장 앱이 백배 유용하다.

Windows Phone은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제한적이다. 유저 뿐만 아니라 개발자, 단말기 회사까지 권한이 없으며, iOS, 안드로이드와 달리 탈옥(루팅) 도구 프로그램도 없다.[7] HTC가 자랑하는 센스 UI라든가, 갤럭시S 3의 스마트 스테이, 팝업 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 갤럭시 노트와 같이 확연하게 차별되는 제품들을 Windows Phone에서는 살리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Windows Phone 8의 경우 htc의 닥터드레 음장, 노키아의 카메라 촬영과 녹화, 녹음 특화 기능과 각종 독점앱 등 예외는 있다.

Windows Phone 8에서 동영상 재생 시 smi 자막이 출력되지 않는다. smi는 Microsoft가 청각 장애인용 자막으로 개발한 마크업 언어인데 어처구니 없음을 알 수 있다. CPU에 따라서 동영상 코덱 지원 유무가 다르다. 코덱 지원 유무는 Windows 개발자 센터 페이지 에서 확인할수 있다. 설정 - 정보 란에 칩 SOC 버전을 확인하면 된다.

동기화와 관련한 버그가 있다. 게시판의 한 유저는 자신의 Windows Phone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왔는데 , Windows Phone 기본 연락처 목록이 Live 메일과 동기화 중일때 두 번씩 2중으로 작성하지 않으면 한글로 저장한 이름이 깨지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카카오톡 등 연락처와 동기화되는 모든 메시징앱에 한글이 깨진다. 해결 방법은 동기화를 해제한 상태에서, PC 동기화앱을 삭제한 후 라이브닷컴에 저장된 연락처 목록을 모두 삭제한다. (피플 항목)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포맷시킨다. 물론 오류가 있을 당시에 백업한 파일을 그대로 다시 사용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하나하나 일일이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

통신사별 OMD(Open Market Device) 코드를 지정하지 않으면 통화 음질이 타 운영 체제 유저들보다도 별로다. 그 외에 APN(Access Point Name)을 지정하여도 MMS 이용에 문제가 있는 유저가 아직도 일부 있는듯 하다.

6. Windows Phone 8 이후

파일:N0QWtCR.png
Windows Phone 8의 경우 발표 이전까지는 7.5이하 버전 스마트폰의 8 업데이트 불가로 인한 후유증으로 많이 불안하였는데, 발표 후 실제 제품을 출시하자 이전 버전에 비해서는 반응은 나아진 상황. 대부분의 해외 유명 전자 기기 리뷰 사이트에서 운영 체제 자체는 최적화, 속도 및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타 운영 체제(iOS, 안드로이드)와의 벤치마크 또는 실 사용 비교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S4 Pro의 넥서스4, 엑시노스 쿼드코어의 갤럭시 S3 그리고 A6를 사용하는 iPhone과 비교시 뒤떨어지지 않고 일부 항목에서는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Windows Phone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다양한 해상도, 멀티코어, NFC, USB 대용량 저장장치 모드, 메모리 확장 기능 등이 개선되었다.

Windows Phone 7까지만 해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경쟁 모델과 비교할 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좀처럼 점유율을 올리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Windows Phone 8 버전으로 올라오면서 하드웨어 및 실사용 능력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경우 동일한 하드웨어면 좀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고, 앱 역시 필수적인 앱은 어느 정도 갖추고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자 점유율이 차츰차츰 올라간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Windows Phone 7에서도 경쟁 제품 대비 하드웨어 사양이 떨어지지만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실사용 성능은 좋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차라리 더 떨어질 점유율이 없을 지경이 되어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설명하는 게 더 빠를 지경. 그리고 아래 언급된 2013년 2월말의 상황만 해도 이미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의 대세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넘어온 상황이고 얼마 후에는 프로세서의 코어 CPU 아키텍처가 차세대로 넘어가면서 하드웨어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여전히 경쟁 제품들에 비해 기능/성능/다양성 측면에서 결정적인 제품 경쟁력 확보는 어려운 상황. #

그러나 Windows Phone 8은 Windows Phone 7 스마트폰들을 버리는 셈이 됐고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비록 많지 않은 사용자들이지만 이들 중 상당수, 적어도 일부는 Windows Phone 8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7.8 업데이트를 기다려보자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본질적으로 7.8과 8은 완전히 다른 운영 체제라서 파워 유저들의 불만을 진정시키는 어려울 것이다. 그 이유는 위에 썼듯 Windows Phone 8은 Windows Phone 7과 서로 다른 운영 체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신뢰에 다시 한 번 크게 타격을 받은 셈이다.

Microsoft 정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가정 하에서는 아래와 같은 설명이 가능하다. Microsoft가 Windows Phone 8에 새로 도입한 기능들이 iOS 및 안드로이드와 경쟁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Windows Phone 8에서는 7로 나왔던 앱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더욱이 (PC에서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랩탑과 태블릿을 통해 엄청나게 많이 사용될 윈도우 8과 앱을 공유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Windows Phone 7으로 나왔던 것들보다 더 많은 양질의 앱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Microsoft는 보기보다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으며, 오히려 상황에 따라 윈폰8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위의 Microsoft에 호의적인 설명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반론이 가능하다.
  1. 경쟁 운영 체제인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는 단절적 이행 없이도 잘만 도입했던 하위 기능들을 굳이 Windows Phone에서만은 단절적 이행으로만 가능했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지고,
  2. Windows Phone 8이 Windows Phone 7의 앱과 하위 호환성을 가지기는 하지만 8과 7의 개발 방법론이 불과 1년 사이에 다시 갈아 엎어졌기 때문에 개발자들의 정책에 대한 신뢰가 깨졌으며,
  3. 랩탑과 x86 태블릿용 앱들은 기본적으로 x86 바이너리 앱들이기 때문에 ARM 바이너리만 사용할 수 있는 Windows Phone 8과 직접 공유는 불가능하고, 무엇보다도 랩탑과 스마트폰용 앱은 개발에 있어서 서로 장치 특성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아예 새로 개발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며,
  4. 무엇보다도 위의 논리들 중 앱 공유를 제외한 논리들은 이미 Windows Mobile에서 Windows Phone 7로 이행했을 때 한 번 써먹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Windows Phone 8이 시장에 정식 출시된지 반 년 정도 지난 2013년 2월말까지의 상황은 전통적으로 노키아가 강세를 보였던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서서히 점유율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유럽지역은 6%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와 폴란드의 경우 이미 두 자릿수 점유율을 넘어섰다.

2013년 5월 기준으로 Windows Phone이 바다, 블랙베리를 제치고 3위가 되었다. 앱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 유럽과 미국쪽의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생태계가 잘 구성되어 있다면 사실 그것보다는 3등을 차지할 만한 운영 체제가 모두 망했거나 전망이 Windows Phone보다도 더욱 암울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3위 유지 자체는 가능해 보인다. IDC 조사 2013년 말 점유율 3.2%, 2018년 예상 점유율 6.4% 로 매우 전망이 암울한데도 Microsoft로서는 절대 포기할수 없어서 전력을 다해 밀고있다. 2015년의 판매 실적은 2900만대로 2015년에 전세계에 판매된 스마트폰 전체 14억 4000만대 중에서 약 2%의 점유율을 올렸다.

7. 결과

Windows Phone 8와 서피스 RT를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된 2012년 11월 19일 스티븐 시놉스키 Windows 부문 사장이 물러났다. 언론에 따르면 사실상 경질성이라고 한다. 그는 이기적이고 거친 성격이었고 서피스와 Windows 외의 업무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며 다른 부서와 협업을 방해한 것이 경질된 이유로 알려졌다. # 2013년 3월 9일, Windows Phone을 위해 Microsoft는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을 7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나, 이 거래에 대해 이사회 및 빌 게이츠와 CEO 스티브 발머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8월 23일 결국 그는 1년내로 은퇴할 것이라 발표했다. 훗날 스티브 발머는 이 거래와 서피스 사업으로 인한 갈등 때문에 빌 게이츠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

2014년 Microsoft의 새로운 CEO가 된 사티아 나델라는 결국 노키아 휴대폰 사업부 인수 1년여만인 2015년 7월 8일에 76억 달러를 손실 처리하고 7600명의 종업원 감원을 결정했다. # 훗날 그가 출간한 자서전, '힛 리프레시'에 따르면 그는 노키아 휴대폰 사업부의 인수를 반대했다고 한다. #

2015년 1월 22일 Microsoft가 Windows 10 Mobile을 발표하고, 11월 20일에 출시했다. 일부 Windows Phone 8.1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Windows 10 Mobile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이후 자세한 내용은 Windows 10/제품군 항목의 Windows 10 Mobile 항목을 참고할 것. 이후 Microsoft는 2017년 7월 11일 Windows Phone 8.1의 기술 지원을 종료했다.

8. 루머, 기타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 회사들에게 Microsoft가 Windows Phone 듀얼부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있다. "대상 회사는 HTC, 화웨이, 삼성전자이며 삼성은 작업하고 있다"는 게 소문의 내용. 관련기사

Windows Phone의 한국 진출 초기, 당시 히트곡이었던 T-ara Bo Peep Bo Peep을 패러디하여 윈폰 홍보용 뮤직비디오를 만든 적이 있다. 보기 뮤비의 내용은 엄청난 업무량에 시달렸던 주인공이 Windows Phone 덕분에 회사생활이 즐거워졌다는 그런 내용인데, 지금 Windows Phone의 상황을 생각하면 뭐... 덤으로 이 뮤직비디오에 함께 등장한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미투데이도 지금은 서비스 종료.

9. 관련 문서



[1] 운영 체제는 Windows Phone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자체는 Windows Phone이라 부른다. [2] 심지어 초창기에는 파일 관리자조차도 없어 핸드폰으로 뭘 다운 받아도 어디에 있는지 검색조차 할 수 없다. Windows Phone Store에 파일 관리자라고 올라온 건 죄다 OneDrive를 이용하는 것으로 엄연히 따지자면 파일 관리자가 아니다. 이는 후에 Windows Phone 8.1에서 파일 관리자를 지원하게 되면서 해결되었다. [3] 무조건 퀄컴 스냅드래곤이다. 엑시노스 OMAP 등의 퀄컴이 아닌 프로세서를 쓸 수 없다. [4] 이와 함께 커스터마이징의 폭도 안드로이드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늘어나게 되었다. [5] Apple과 같은 하드웨어와 환경이 만들어 진다면 안드로이드도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된다. 실제로 빠른 업데이트가 안되는 이유는 단말기 회사, 통신사와 구글이 손발이 안 맞아서이다. [6] KT 고객센터 앱은 있다. 물론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문제지만 [7] 그나마 루미아 950 XL은 Windows 10 on ARM을 올릴 수 있긴 한데, 순정 UEFI를 부팅시키고 또 개조 UEFI를 불러오기 때문에 두 번 부팅이 되는 괴랄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