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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PowerDirector |
|
개발 | CyberLink |
라이선스 | 상용 소프트웨어 |
용도 | 영상 편집/제작 |
운영체제 | | |
관련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동영상 편집의 새로운 패러다임
CyberLink 설명 문구
타이완 CyberLink[1]에서 개발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편리하게 영상을 편집/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MAGIX 베가스보다 다루기 쉬운 편이다.CyberLink 설명 문구
여러 장점이 있고 무료라는 카드는 편집을 막 시작하는 개인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강력한 어필이 되지만, 단순 기능 쪽에서 베가스나 프리미어 프로에 비해 미약한 편이며, 편집 수준이 올라가면 애프터 이펙트와 연동이 되는 프리미어 프로에 밀리게 된다. 그래도 무비메이커나 Vivavideo 같은 초간단 편집툴에 비해선 훨씬 높은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고, 베가스나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에 비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마스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초보자들에게 추천된다.
2020년 12월 19일 기준으로 지역을 호주로 설정한 뒤 프로모 코드 PDR10를 넣으면 추가로 할인받아 Power Director 365를 1년에 약 51,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프리미어 프로에 비해 상당히 저렴히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2. 특징
2.1. 장점
2.1.1. 쉬운 사용법
파워디렉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매우 쉬운 UI이다[2]. 일단 설치하고 나면 칙칙하고 되게 복잡해 보이는 프리미어나 베가스와는 달리 파워디렉터는 비교적 아기자기(?)하고 단순하다.텍스트를 하나 추가하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베가스는 특정 탭을 클릭하고 드래그한 뒤 속성으로 들어가 폰트를 입력하고 나서 탭을 각각 눌러 위치, 프레임 사이즈 등을 설정해야 하는 것에 비해 그냥 파워디렉터는 텍스트 탭을 누르고 드래그 한 뒤 더블클릭하고 그냥 그림판에 글씨 놓듯 쓰고 확인만 누르면 땡이다. PiP도 마찬가지로 그냥 바로 드래그한 뒤 놓으면 되고, 심지어는 그냥 한방에 미리보기 화면에서 바로 배치할수도 있다.
2.1.2. 결과물의 높은 완성도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많이 만든 회사답게 영상 이펙트와 텍스트 효과, 화면 전환과 같은 효과의 품질이 좋으며 종류도 엄청나게 많다. 당장 화면 전환 효과만 세어봐도 146개[3]에 달한다. 특히 PiP, 텍스트 애니메이션이나 모션에 있는 모션 블러 효과는 전문 편집기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다.그리고 저해상도 화질의 비디오를 고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하는 기술이나, 비디오 떨림 방지 기능 등 요긴하게 쓰일 만한 여러 기능들이 많이 내장되어 있다. 완성도 또한 무척이나 높다.최근 에프터이펙트에 들어갈만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2.1.3. 빠른 렌더링 속도
파워디렉터가 내세우는 특징 중 하나로, 인텔이나 엔비디아, AMD 등에서 지원하는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써서 렌더링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OpenCL 등의 기술을 써서 렌더링 미리보기 등의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4]인텔 퀵싱크도 지원하며, 엔비디아에서 CUDA 이용자를 엿먹이고 NVENC으로 넘어갔는데 이것도 지원해준다.[5] 물론 하드웨어 가속을 쓰면 순수 CPU 사용보다는 화질이 떨어진다.
또한 SVRT(Smart Video Rendering Technology)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원본 비디오 클립의 형식을 렌더링 형식이랑 똑같게 맞추어 편집을 할 필요가 없는 클립은 그냥 바로 파일에 잘라 붙여버리는 기능이다. 단순한 편집(비디오 자르기 등)을 할 때 렌더링 속도가 파일 옮길 때 걸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과 같아서 상당히 유용하다.
2.2. 단점
2.2.1. 느린 프로그램 속도
타 프로그램보다는 괜찮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이 상당히 무겁다. 꽤 높은 사양의 i7 컴퓨터도 쓰면서 조금 답답할 정도. 일단 64비트 운영체제여야 어느 정도 편집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사무용 컴퓨터에 탑재된 8GB 램이면 좀 복잡한 장면을 미리보기로 재생할 때에는 미리보기 해상도를 낮춰야 할 정도다[6].키프레임을 이동하거나, 텍스트 설정 창을 띄우거나, 효과 창을 열거나, 다른 탭을 열 때 등 정말 하나하나의 액션마다 짧으면 몇 초, 길면 몇십 초가 걸리기에 이 편집기로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 어느새 혈압이 올라가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이는 버전마다 개선된다고는 하지만, 기능이 점점 많아지면서 별 개선이 없거나 오히려 더 느려지는 경우가 대다수. 특히 타이틀로 자막을 입힐 경우 16GB 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편하다.
이는 화면 미리보기의 품질이 높아서 그런 것으로, 미리보기 화질 설정을 해주면 버벅거림이 많이 줄어든다.
2.2.2. 너무 많은 버그
영상 편집기 치고 다른 편집기에 비해서 좀 많이 불안정하다. 예를 들어, 24프레임을 키 프레임마다 맞춰 하나하나 편집하면, 렌더링 한 결과를 보면 항상 몇 프레임이 엇나가게 된다.미리보기 설정에서 24프레임으로 맞춰도 매한가지. 또한 효과는 분명 페이드 인으로 넣었는데 영상을 편집하고 다시 보니 페이드 아웃으로 바뀌어 있다던지(...) 또는 기껏 클립에 효과 다 넣어놨는데 해당 클립을 분할하니 싹 다 날아가버리거나 설정값이 개판이 돼버리는 아주 듣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버그가 종종 발견된다.
정말 운 없을땐 어쩌다 설정이 꼬여 창이 하얘지며 응답 없음이 떠서 작업한 게 저장 전으로 싹 다 날아간다(...)[7] 그래도 매번 패치를 깔아주면 그나마 쓸만해지므로 꼭 사이버링크 사이트로 가서 패치를 받자. 자막 기능를 통하여 수많은 자막을 추가하다가 간혹 응답없음으로 빠지다가 기다리면 돌아오긴 하지만, 재수없는 경우 튕길 수도 있다. 간혹 복원될 때도 있지만 처음부터 다시 수정해야 하니 수시로 저장하자.
영상을 분할하면 저장시 썸네일 생성에서 무조건 멈추게 되는 버그도 있는데 분할없이 영상편집은 불가능하므로 사실상 프로그램을 쓸 수 없게 된다.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다. BGM을 넣으면 소리 싱크가 5초 넘게 차이나는 경우는 허다하고 제대로 인코딩되는 꼴을 보기 힘들다. 게다가 1분을 맞추려면 0.02초가 추가되는 신기한 버그가 있고 초를 맞추는데 29초로만 고정된다.[8]
2.2.3. 뭔가 어설픈 설정
영상 편집기 안에 내장되어 있는 효과들의 이름은 하나같이 거창하고 화려하지만, 막상 설정으로 들어가보면 매우 부실하게 되어 있다.그 예를 나열하자면 :
- PiP 디자이너에서 회전 설정이 있는데, 고작 720까지 돌릴 수 있다. 한 클립이 딱 두 바퀴만 돌 수 있는 셈.
- 모션 블러 효과는 아주 일부만 지원된다. 그마저도 설정이 딱 두 가지(길이, 밀도) 뿐이다.
- 마스크는 프리셋만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긴 한데, 편집기에서 바로 설정하는게 아니라 PNG 파일의 투명도만 인식해서 일일이 만들어 줘야 한다. [9]
- 파워디렉터의 경우 마스크가 키프레임에 따라 형태를 변하게 할 수 없다. 이 경우 기본적인 마스크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관이 없지만 복잡한 편집이나 신기한 편집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걸림돌이다.
- PiP를 회전시키려 하면 무조건 크기조정이 된다. 크기를 조정하지 않고 회전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치명적이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3. 제품 종류
파워디렉터는 원래 하나의 프로그램이지만, 종류에 따라서 사용할수 있는 기능/가격이 다르다.- 디렉터 스위트(Director Suite) : 사이버링크 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 얼티밋 스위트(Ultimate Suite)
- 얼티밋(Ultimate) : 여기까지가 파워디렉터 단가 제품이며 이후부터는 패키지 상품이다.
- 울트라(Ultra)
- 디럭스(Deluxe)
- 에센셜(Essential) : 이 제품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프리미엄 기능만 한달 쓸수 있고 기간이 지나면 기본 기능만 사용이 가능하다.[10]
4. 버전
- PowerDirector 1~8
- PowerDirector 9
- 네이티브 64 비트 지원
- 인텔 퀵 싱크 비디오 지원
- PowerDirector 10
- 3D 영상 지원
- SNS 공유 기능 추가
- 타임랩스 등의 효과 추가
- PowerDirector 11
- 자동 장면 탐지 기능 추가
- 4K 공식 지원
-
PowerDirector 12
공식 사이트[11]
참고로 이 버전은 제조사인 사이버링크의 이메일 뉴스레터를 수신하는 조건으로 한국 한정으로 이 버전의 정품을 무료 배포 중이다. CD키는 다운로드시 적는 정보(이름, 메일) 위에 명시되어 있다. 다만 파워디렉터 15가 무료화된 현시점에선 일반 유저 입장에선 굳이 쓸 필요가 없어진 건 사실이다. - 모션 블러 기능 추가
-
PowerDirector 13
미국 본사에서 무료 배포 행사를 진행했으나 끝나서 더이상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어차피 15 버전이 무료로 배포중이니 15 버전을 사용하자.[12][13] - 높은 DPI 모니터 지원
- PowerDirector 14
- 120, 240fps 등의 초고속 영상 지원
- 모션 트래킹 기능 추가
- PowerDirector 15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2531| 공식 블로그
- 마스크 디자이너 추가 (키프레임 가능)
- 세로 비디오 지원 (9:16)
- 360도 영상 지원[15]
- TrueTheather 보정 기술 추가
- TrueVelocity 6 | 인코딩 속도 증가 (64비트 OS 필요)
- H.265 등의 최신영상 지원
- PowerDirector 16 무료 배포[16]
- 360도 영상 안정화 및 360도 영상에서의 모션 경로의 타이틀(자막)과 이미지 지원.
- 타이틀(자막)과 PiP를 360도 객체로 전환
- 4K 영상 안정화
- PowerDirector 17
- 비디오 프리컷
- 모션 트래킹 정확도 향상
- 고급 크로마키
- 키프레임 불투명도 편집
- 개선된 360도 비디오 안정화
- 더욱 다양한 포맷 지원
- 개선된 자막 롬
- 기록 도중 웹캠 캡처
- 자막바 기능 추가 (!!!)
- PowerDirector 18
- 개선된 360도 영상편집
- 더 다양해진 영상 효과
- 원 클릭 적용 가능한 보정 프리셋
- 정사각형 비디오 제작 (1:1)
- PowerDirector 20
- Windows 11 지원
- AI Sky 교체
- 프로젝트 기간에 맞는 자동 리믹스 오디오
- 모션 그래픽 PiP 객체
- 향상된 미디어 라이브러리, 타임라인, 클립 마커
- 21:9 초광각 종횡비 지원
-
PowerDirector 21
- PowerDirector 2024
- PowerDirector 2025(현재 버전)
5. 권장 사양
파워디렉터 18 기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 참고.- 운영체제:
Windows 10, 8/8.1, 7 (64비트 권장)
- 프로세서: intel Core i 시리즈 또는 AMD Phenom II 이상
- 그래픽 프로세서 (GPU) : 표준 비디오 기준 128 MB VGA VRAM 이상
- 메모리: 4GB 이상 (6GB 이상 권장)
- 하드디스크: 최소 7GB 필요
- 그래픽카드: 128 MB VGA VRAM 이상 (1 GB 이상의 VRAM 및 OpenCL 호환가능 장치 권장)
- 프로세서: intel Core i 시리즈 또는 AMD Phenom II 이상
- 그래픽 프로세서 (GPU) : 표준 비디오 기준 128 MB VGA VRAM 이상
- 메모리: 4GB 이상 (6GB 이상 권장)
- 하드디스크: 최소 7GB 필요
- 그래픽카드: 128 MB VGA VRAM 이상 (1 GB 이상의 VRAM 및 OpenCL 호환가능 장치 권장)
6. 모바일 앱
말 그대로 파워디렉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CyberLink.com이라는 계정을 통해 올라와 있다. 모든 기능이 풀려있는 건 아니고 일부 기능은 인앱 구매로 풀리는 듯하다. PC 버전의 일부 간단한 효과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크로마키까지 지원된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편집을 하고 테스트로 영상을 돌려볼 때에 프레임이 때에 따라서 다르게 나온다.[20] 이는 재생하는 부분이 많이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무료 버전의 워터마크나 비슷한 문제점 때문에 키네마스터와 비교 당하거나 같이 언급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2022년부터 파워디렉터는 워터마크가 작아진 반면, 키네마스터는 오히려 엄청 커지고, 이리저리 문제가 더 생기자 파워디렉터가 더 낫다는 쪽이 많아지고 실제로 키네마스터 이탈 유저의 대체제로 쓰이고 있다.
7. 액션디렉터(Action Director)
파워디렉터의 염가판으로 기능은 적지만 사용에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PC버전 액션디렉터는 더 이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만 구매 및 사용 가능하다. 본진인 파워디렉터보다는 업데이트가 더딘 편.8. 여담
- GPU 렌더링을 사용하는 프리미어 프로와는 다르게 CPU 성능이 중요하다.
[1]
코렐 WinDVD와 함께 PC용 DVD/블루레이 재생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인 PowerDVD의 제작사로 유명하다.
[2]
특히 마스크 기능은 더
[3]
파워디렉터 15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전환효과 갯수 기준.
[4]
단 해당 기능은 일부 최신 운영 체제에서 가끔 미리보기가 아예 초록색 화면으로만 뜨는 버그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겪고 있다면 설정 창으로 가서 설정을 꺼보자.
[5]
CUDA 관련 이슈는 해당 문서를 참고. 그리고 NVENC는
프리미어 프로조차도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6]
사실 이 정도면 전문 영상 편집 프로그램 치고는 굉장히 요구스펙이 낮은 편이다. 당장 옆 동네 베가스나 다빈치 리졸브만 가봐도 권장 램이 16GB에서 32GB이다
[7]
사용 중 절전 해제하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8]
이 버그는 아직도 완벽히 해결은 안됐다.
[9]
현재는 어설프게나마 그려서 지정할수 있다.
[10]
단, 파워디렉터 구 버전 (파워디렉터 18의 이전 버전들)은 30일만 사용 가능하다.
[11]
2018년 8월 기준 새 링크가 생겼다.
[12]
미국 본사 사이트에서는 이 버전의 정품 시디키를
무료배포 중이다. 참고로 설치파일(EXE)은 이메일로 온다.
[13]
미국 본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료지만 설치시 한국어로 이용이 가능하다.
[14]
YRF2J-L5A7V-2JGXW-AJHJV-CMP9B-HKJTN로 활성화 가능했으나 막혔다. 하지만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면 가능하다.
[15]
네이버 소프트웨어에서 다운받은 것은 안된다.
[16]
QET99-QHHFZ-YW5CC-CP5JU-L2P4C-Q63A5로 활성화 가능했으나 막혔다. 하지만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면 가능하다.
[17]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날 정도로 많이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18]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조금 비슷해졌다.
[19]
오디오 볼륨을 -18.4db로 낮추었다고 가정해보자. 물론 해당 값 그대로 낮아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약간 혹은 매우 많이 올라가거나 낮아지는 버그가 있었다. 그러나 19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면 낮춘 값 그대로 낮아지거나 올린 값 그대로 올라가게 되었다.
[20]
위의 파워디렉터의 버그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