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f,#ffffff> Kaijyu-09의 게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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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s College 시리즈 | Knights Colle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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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s College ナイツカレッ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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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F4EACA,#F4EACA><colcolor=#010101,#010101> 개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Kaijyu-09 |
배급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장르 | 장미(장르), 수인 |
출시 | 2021년 1월 25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이용 등급 | 19세 이상[1] |
공식 사이트 |
# #[2] |
굿즈 사이트 | Booth #[3][4]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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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s College PV |
1.1. 주의사항
게임의 작가 본인이 트위터에 공지한 바로는 이전에는 SFW 버전에 한해 라이브 스트리밍 및 동영상 게시가 가능했으나, 2021년 2월 6일을 기점으로 챕터 1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라이브 스트리밍 및 동영상 게시가 불가능해졌다. 이후 제재가 다소 완화되어 2022년 9월 현재 SFW 버전의 챕터 3까지 공개가 가능하며, 스팀 스토어 URL을 명시해야 한다.[6]이러한 스트리밍 제한 조치는 일본 및 한국에서는 별다른 이의나 논란이 없었으나,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특히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쪽 팬들 사이에서 반발이 심각하게 일어났다.[7] 우리가 하고 싶은 게임을 우리가 해서 올리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냐는 논리. 이는 동서양의 스트리밍 및 동영상 게시에 대한 시각 차이 때문에 발생한 논란으로, 서양의 비주얼 노벨 제작자들은 보통 Patreon 등으로 후원금을 받으면서 찔끔찔끔 업데이트를 게시하고 게임이 완성되면 풀버전을 무료로 배포하는 형식을 많이 취하기 때문에 스트리밍 및 동영상 게시에 대해 제재가 없지만, 일본의 경우 Patreon이나 픽시브 Fanbox로 후원금을 받더라도 게임 완성본을 돈 받고 파는 형식이 대부분이거니와, 비주얼 노벨 특성상 동영상 등으로 스토리를 전부 알아버리면 게임을 살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챕터 2 이후의 동영상 게시를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오오다루(Oodaru) 작가 본인은 해당 논란으로 인한 악플로 꽤나 마음고생이 심한 듯하며, 결국 이후 제재를 완전히 해제하지는 않았으나 일부 완화했다.
2. 배경 및 설정
모든 배경은 창작이나, 기사 제도 및 왕국의 시스템 등은 중~근세 유럽에서 따온 듯하다. 그러나 사진이라던지 손목시계 같은 중~근세에 없던 이야기가 오가는 것을 보면, 시간대는 확실하지 않다. 심지어 무선 전화기도 언급되며 학원 내 화장실 배경은 누가봐도 21세기.모든 왕국에는 왕과 귀족이 있으나, 왕 위에 용이라는 존재가 있으며, 용은 일반 사람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오래 살며 왕국의 거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신성한(?) 존재로 등장한다. (?)가 붙은 이유는 하술.
각 국가는 기사(Knights)를 육성해 많은 일을 맡기며, 기사 육성은 각 국가의 기사 육성 전문 학교에서 맡는다. 간혹 학교를 나오지 않았음에도 EP를 가지고 있으며 능력이 특출난 경우 기사로 발탁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기사는 EP(Expanded Potential)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능력이 요구되는데, EP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며, 각 나라의 용은 한 사람에게 존재하는 EP의 양을 볼 수 있다. EP는 EP Spot이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깨우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소에 일반 사람이 들어갈 경우 그러한 장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EP 입자의 영향으로 죽는다. EP Spot 중 하나인 나이츠 칼리지는 경비가 꽤나 삼엄한데, 이러한 이유에서 그렇다. 기사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EP에 대해서 알아서는 안 되며, 나이츠 칼리지에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 첫날 EP가 무엇인지에 대해 듣게 된다. 보통 다른 사람의 EP가 무엇인지는 잘 묻지 않는데, 디데리크 교관 말로는 다짜고짜 EP가 뭔지 물어보는 건 그곳의 크기가 얼마인지 물어보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안 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해서도 안 되는 일이라는 것.
2.1. 프론테일 Frontail
주인공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이자 배경이 되는 나이츠 칼리지가 위치한 왕국으로, 전체적인 모티브는 영국(등장인물들 및 왕국의 이름) 내지는 프랑스(학교 건물[8] 및 지리적 요건)인 듯하다. 전체적으로 프랑스와 같이 평야가 많고 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독일이 모티브인 하슈라이히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영토분쟁도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해적들에게 사형을 포함하여 굉장히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국을 관할하는 용은 쉐아트 경(Lord Scheat).2.2. 하슈라이히 Harshreich
프론테일의 바로 옆에 위치한 나라로, 해안선이 없으며 산이 가득한 나라로 묘사된다. 나이츠 칼리지는 프론테일에 있지만 주인공이 입학한 해에는 이 나라에서 교환학생을 받아 학생 중 절반이 하슈라이히 출신이다. 전체적인 국가 이미지[9]와 프론테일과 국경분쟁이 있다는 설정 등은 독일에서, 산이 많고 해안선이 없으며 축산업이 발달했다는 설정은 바이에른 등의 독일 남부, 오스트리아나 스위스에서 따온 듯하며, 언어는 세 나라 모두 독일어를 쓰므로 언어로 배경이 어디인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왕족 사이에서의 권력 싸움이 치열해 왕족들은 서로 죽고 죽이는 삶을 사는 듯하다. 하슈라이히산 소시지가 맛있다고 한다.여담으로 Reich(라이히)는 독일어로 독일 민족의 국가를 뜻하고, harsh는 영어로 '혹독한, 가혹한' 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Harshreich라는 나라 이름은 '혹독한 나라' 정도가 되겠다(...). 왕국을 관할하는 용은 작중 등장하지 않는다.
2.3. 루드비고 Ludvigo
작중에서 배경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주요 등장인물 중 디데리크 교관과 바텐 경의 출신 왕국으로 나온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배 위에서 생활하며, 이 나라 출신 기사들은 모두 선원들이라고 한다. 본래 땅이 없으면 나라라고 부르면 안 되지만, 루드비고만큼은 예외라고. 배 위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보면 알듯이, 거의 모든 해적들의 본거지(...)로 나온다. 단 정부에 소속되었는지로도 분류된다는 설명으로, 공인 해적과 비공인 해적으로 나뉘는 듯하다. 출신 인물들의 이름 및 해적( 바이킹) 기믹은 북유럽 국가들, 즉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및 아이슬란드에서 따온 듯하다. 왕국을 관할하는 용은 바텐 경(Lord Baten).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디폴트 이름은 아르고(Argo), 풀네임은 아르고 노스롭(Argo Northrop).[10]
프론테일 해안가의 오클리 마을(Oakley Village) 출신으로, 나이츠 칼리지에 입학하기 전에는 가업을 이어 어부가 될 생각으로 어부 일을 돕고 있었다. 나이츠 칼리지 신입생 중 유일하게 별 볼일 없는 지역 및 가족 출신, 쉽게 말해 촌놈(...)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내적 및 외적으로 갈등을 많이 겪는다. EP로는 꽤나 희귀하게도 카드로 가능한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능력[11]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쉐아트 경의 눈에 들어 일 년에 딱 한 명에게만 준다는 나이츠 칼리지 초대장을 받아 입학한다.
3.2. 그랜틀리
풀네임은 그랜틀리 벨(Grantly Bell).
프론테일 출신. 작중 불리는 애칭은 그랜(Grant). 수도에서 태어나 자란 호랑이 수인으로, 주인공과 함께 나이츠 칼리지에 입학한 동급생이다. 주인공 및 오스카와는 나이츠 칼리지로 들어가는 마차 안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일정 시점까지 주인공과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승마가 취미이며, 승마 대회에서 상도 여러번 탔다고 한다. 호탕한 마이웨이형 캐릭터인데다가 수업시간에 잠만 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같은 면모를 보인다. 목욕을 싫어해 주인공이 같이 목욕을 하러 가자고 조르면 질색하다가도 따라간다. 평소에는 샤워만 한다고 한다. EP는 작중 밝혀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맡은 롯시가 작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알려져있다.[12]
3.3. 오스카
풀네임은 오스카 로렌스(Oscar Lawrence).
프론테일 출신. 개 수인으로, 주인공과 함께 나이츠 칼리지에 입학한 동급생이고, 주인공 및 그랜트와는 마차 안에서 처음 만났다. 촉망받는 작가로, 프론테일 내에서 작가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영예인 윈저 상을 받았다. 셀리오 교관이 굉장히 관심있어하는 학생이다. 주인공을 기사의 길로 이끌었던 소설, '떠돌이 기사 리코' 를 좋아하며, 리코 이야기를 하며 주인공과 더 친해진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육체적 활동에는 약해서, 검술에는 영 소질이 없다고 한다. 등장인물 중 가장 키가 작으며, 유일하게 170cm를 넘지 않는다. EP는 작중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 시작 전 보이는 스팀 메인 화면에서는 순위가 더 낮은 인기투표 7등인 율리우스조차 등장하지만 이 캐릭터는 없다.
3.4. 디데리크 교관
풀네임은 디데리크 올센(Diederich Olsen)[13]이며, 작중 불리는 애칭은 데리크(Derich).
루드비고 출신의 나이츠 칼리지 검술 담당 교관이지만, 이름만 그렇고 실제로는 사격, 항해 등 강의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맡고 있다. 작중 바텐 경과 함께 유이하게 루드비고 출신으로, 전직 해적이다.[14] 때문에 어부 출신이라 같은 '바다의 남자' 인 주인공을 편애하면서도, 매번 교관은 학생을 편애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뇌까린다(...). 처음 등장할 때에는 군기반장마냥 학생들을 겁주다가 셀리오에게 저지당하자 "이런 것 꼭 한 번 해 보고 싶었다고" 라는 말을 하지를 않나, 이후로도 수업이 없을 때 학교 뒷마당에서 몰래 술을 마시다가 주인공에게 들킨다던지, 주인공에게 서류 작업이나 빡빡한 스케줄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투덜대는 등 교관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래도 해적에서 단번에 검술 교관으로 스카우트된 만큼 검술 실력 하나는 그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다고. 본디 자유롭던 해적인 만큼 빡빡한 교관 일을 하기 싫어했는데,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방을 달라는 딱 한 가지 조건을 걸고 승낙했다고 한다. 작중 굉장히 몸집이 크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실제로 프로필상 키가 (용들을 제외하면) 율리우스와 함께 유이하게 190cm를 넘는다. EP는 작중 밝혀지지 않았는데, 주인공이 디데리크의 EP에 관해 물어보자 비밀이라며 그런 걸 묻고 다니는 건 남의 그곳 크기를 묻는 것하고 같다는(...) 명언을 남긴다.[15]
노골적으로 주인공과 공감대가 겹치는 부분이 많고 비중이 커서 사실상 제 2의 메인 히로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원작자 픽시브 팬박스에서는 두 손을 써야 스스로 위로할 수 있는 캐릭터로 묘사되며 작중에서도 엄청난 크기로 묘사된다.
3.5. 셀리오 교관
풀네임은 셀리오 델라토레(Celio Delatorre).[16]
출신지 불명. 나이츠 칼리지 강의 담당 교관으로, 디데리크와는 서로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이상하게 둘이 잘 맞는다. 셀리오의 사무실은 책과 여러 잡동사니로 카오스 상태라고 한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날카로운 것으로 묘사된다. 평소 장갑을 끼고 있는데, 목욕을 하러 들어갈 때에도 절대 장갑을 벗지 않는다. [17] 이 게임의 치유계 인물로, 몸 색깔도 연두색에 눈동자 색깔도 에메랄드색, 게다가 EP도 그에 걸맞게 어떤 상처도 회복시켜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죽은 사람까지 살릴 수는 없다고 한다.[18] 왕국의 높으신 분들이 이 능력을 위급할 때를 대비한 보험으로 삼고 싶어하기 때문에 수도와 가까운 나이츠 칼리지에 매인 몸이 되었고, 따라서 대단한 EP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자조 섞인 입장을 보인다.
안경+초록털로 인해 인기가 별로 없지만, 작중 유일하게 엉덩이를 감상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3.2.0 패치 이후로 성인 패치를 해도 엉덩이를 볼 수 없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고, 게임 내 갤러리 자체에서도 삭제된 것으로 보아 엉덩이 노출 자체를 삭제했을 가능성이 있다.
비인기 캐릭터임에도 원작자 그림 방송에서 4순위로 그려지는 영광을 취했다.
3.6. 테오
풀네임은 테오 프린츠 폰 하슈라이히(Theo Prinz von Harshreich).[19]
하슈라이히의 넷째 왕자인 흑표범 수인. 굉장히 예의없고 남들을 모두 자기 발 밑에 둔 듯한 태도를 보인다. 특히 첫날 소개 때부터 평민 출신 주인공을 "천민"[20] 이라고 부르는 등 최대한의 멸칭을 선사해주겠다며 매우 깔본다. 주인공은 덕분에 첫날 저녁식사 때부터 테오에게 소리를 지르다가 셀리오 교관에게 욕을 먹는다(...). 다만 그런 태도에 맞게 검술 대결에서는 누구보다도 강해보이는 그랜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등, 엄청나게 강하다는 설정으로 묘사된다.
실상은 게임의 메인 히로인으로, 가장 많은 과거사가 밝혀지고 가장 큰 성장을 보이는 캐릭터이다.
프로필의 "좋아하는 것" 항목에 피아노가 없다. 작중에서도 피아노가 좋아서 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무인도 편 이후 나는 이미 한 번 죽은 목숨이니 본격적으로 음악을 공부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기에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배우겠다는 묘사가 나온다.
3.7. 헤르만
풀네임은 헤르만 퓌르스트 폰 에덴(Hermann Fürst von Eden).[21]
신장 190cm, 몸무게 151kg, 생일 2월 27일
좋아하는건 (밥, 요리, 테오). 싫어하는건 (뱀, 테오에게 다가오는 자). [22]
작중 불리는 이름은 헤르만(Hermann). 하슈라이히 출신의 멧돼지 수인으로, 거의 항상 테오와 딱 붙어 있으면서 그를 보좌한다. 주인공을 촌놈이라고 부르면서 비하한다.(영어판에서는 "Hick - 촌뜨기") 독을 다루는 가문이기에 식물에 해박한 편이며 죽어가는 식물을 안타까워하는 등 애정을 보이는 편이다.
초창기 버전에는 특수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2.0.1 버전에 들어오면서 에필로그에 단독으로 특수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이 특수 이벤트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보통 헤르만은 SM의 M의 위치로 그려지는 당하는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아쉽게도 헤르만의 공식 캐릭터 페이지가 없으며, 초창기 버전에 만들어진 이미지만 남아있는 상태다. 그러나 비인기 캐릭터임에도 원작자 그림 방송에서 3순위로 그려지는 영광을 취했다.
3.8. 율리우스
풀네임은 율리우스 키냐르(Julius Quignard).[23]
출신지 불명. 나이츠 칼리지 3학년생으로, 작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선배 캐릭터이다. 엄청난 거구의 사자 수인으로, 챕터 3에서 셀리오 교관의 수업 중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랜트보다도 더 호탕한 마이웨이 성격으로, EP도 그에 걸맞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명령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디데리크 교관과 함께 유이하게 키가 190cm를 넘는데, 디데리크 교관보다도 더 큰 195cm로 작중 가장 키가 크다.
3장을 제외하면 존재감이 거의 없고 일부러 만나려 해도 만나기 힘든 캐릭터이다.
3.9. 파울
풀네임은 파울 프피츠너(Paul Pfitzner).[24]
하슈라이히 출신 북극곰 수인이다. 챕터 4에서 처음 등장한다. 튀지 않는 외모와 성격 덕에 그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그러나 이는 사실 이후 밝혀질 내용의 복선인데... [25] 등장인물 중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은 헤르만이나 용들을 제외하면 130kg으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유일하게 아르고의 전신을 감상할 수 있는 H씬이 전개되어, 이 캐릭터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즐겁게 볼 수 있다.
3.10. 쉐아트
사진 오른쪽. 작중 쉐아트 경(Lord Scheat)[26]이라고 불리며, 프론테일의 용이다. 챕터 2에서 주인공을 비롯한 나이츠 칼리지 학생들이 쉐아트를 알현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27]
초창기 버전에는 호감도가 존재했으나, 2.0.1 버전에 들어오면서 호감도가 사라졌다.
3.11. 바텐
사진 왼쪽. 작중 바텐 경(Lord Baten)이라고 불리며, 루드비고의 용이다. 챕터 5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디데리크가 주관하는 실기 시험을 위해 학생들이 일을 하는 조건으로 배를 빌려준다. 쉐아트와 다르게 매우 호탕한 성격이며, 디데리크에게서 보였던 뱃사람의 호탕한 성격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듯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억양도 그에 걸맞게 뱃사람 말투이다. 항상 자기 방에만 갇혀 사는 쉐아트를 못마땅해하며, 본인은 바깥을 나다니지 않으면 엉덩이에 쥐가 난다고 한다. 디데리크의 말로는 굉장히 고집이 센 편으로, 자기가 말한 바는 그게 무엇이 되었든 거의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및 링크
- Kaijyu-09
- 라군 시리즈
- 카이주09 스튜디오 마이너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제작사의 팬 커뮤니티.
[1]
19금 CG 등을 보기 위해서는 19금 패치를 직접 설치해야 하며, 설치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SFW 모드로 플레이하게 된다. 설치한 뒤에도 19금 모드를 끌 수 있다.
[2]
19금 모드는 따로 다운받아서 적용해야한다.
https://kaijyu09.booth.pm/items/2739887
[3]
기본적으로 일본 사이트이지만 연계되는 대행사인 Buyee에서 한국을 비롯한 해외로 배송이 가능하다.
[4]
19금 모드 패치판도 이곳에서 배포 중이다.
[5]
한국어 지원은 2021년 상반기 중으로 될 거라는 희망적인 전망이 있었지만, 도중에 한국어 번역가가
연락두절되는 바람에 한참을 미뤄졌다. 다행히 새 번역자를 구해 번역이 완료되었으며, 2022년 9월 10일자 3.2.0버전 업데이트 때
프랑스어,
베트남어와 함께
한국어가 추가되었다.
[6]
공식 웹페이지 Regarding Streams 부분 참조.
유튜브 등지에서 해당 사항을 위반한 동영상을 볼 경우 즉시
트위터를 통해 알려달라고 한다.
[7]
첨언하자면 서양에서 영어권 다음으로
라군 시리즈와 이 게임의 팬층이 두터운 곳이
스페인어 사용 지역이며,
라군 시리즈 스팀판에는 지원되는 언어 목록에
한국어와 함께
스페인어가 추가로 들어갔다.
[8]
작품에서 나오는 학교 건물은 실제
프랑스
노르망디에 위치한
몽생미셸 수도원의 사진이다. 여담으로 게임에서는 학교가 수도 가까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 몽생미셸 수도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차로 최소한 몇시간은 가야 있다. 다만, 의도적으로 사용한 사진은 아닌 듯 하다. 다른 미연시류 게임에서도 동일한 이미지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스토리상 어울리는 이미지로 선별된 것으로 보인다.
[9]
독일은 예전에는
프랑스 등의 이웃 국가들과 비교해서 딱딱하고 살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금은 조금 다르지만...
[10]
본래 영어 표기법대로라면 '아고 노스롭' 이 되어야 하지만, 일본어판의 발음을 따라 아르고로 서술한다.
[11]
게임 내 마지막에서는 '다른 선택을 한 아르고의 기억을 전해받은 것'으로 추리하고 있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르고는 평행세계간의 자신의 기억을 공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된다.
[12]
정확히는,
V튜버 방송 중에 밝혔다. 게임이 제작되는 중에 가장 먼저 디자인 한 캐릭터이면서, 가장 오랜기간 공들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13]
위 사진 및 게임 내 몇몇 장면에서는 e가 빠진 Diderich로 쓰여 있으나, 작가 트위터 DM으로 문의한 결과 Diederich가 맞다고 한다. 또한 디데리크이라는 이름은 독일식으로 추정되는데, 독일어로 읽으면 디데리히가 되지만 독일어라는 보장도 없고 출신 국가의 배경이 독일이 아닌 기타 북유럽 국가로 추정되기 때문에(Olsen이라는 성은
덴마크 및
노르웨이에서 가장 흔하다) 일본어판의 발음을 따라 디데리크로 서술한다.
[14]
챕터 5에서 밝혀진 바로는 교관이 된 이유가 조금 스펙타클한데, 여느 때와 같이 해적질을 하던 중 하필 그날 들어간 바다가 프론테일의 영해여서 잡혀서 처형당할 뻔 했다고 한다. 바텐의 말로는 평소엔 쿨한 척 하지만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자 와서는 살려달라고 엉엉 울었다고 한다(...). 물론 바텐의 성격상 믿을만한 말인지는... 그러다가 해적 시절의 경험이 셀리오 교관의 눈에 띄어 기사 시험을 치르고 교관으로 발탁되는 조건으로 처형을 면했다. 때문에 교관직을 수락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15]
참고로 이건 18금 패치를 한 경우의 대사로, 전체 이용가 버전일 경우에는 '얼마나 낚시를 잘 하는 지 물어보는 것과 같다'라는 표현으로 등장한다.3.2.0 패치에서는 낚시 내용이 모두 삭제되고 그곳 크기를 묻는 것으로 일원화되었다.
[16]
이탈리아어식으로 읽으면 첼리오 델라토레가 되어야 하고
스페인어식으로 읽으면 셀리오 델라토레가 되어야 하기에, 일본어판의 발음을 따른다.
[17]
주인공과 오스카를 더 친한 친구로 이어준 소설인 '방랑기사 리코' 의 작가이며, 나이츠 칼리지 교관으로 들어오면서 여행을 하지 못하게 되어 더 이상 영감을 받지 못해 리코를 죽이는 것으로 소설을 급하게 끝냈고, 이에 셀리오 본인이 리코를 죽였다는 죄책감이 들어 해당 소설 내에서 리코를 죽인 사람의 손에 있던 문신을 본인 손에 했다고 한다. 그러나 챕터 3 이전에는 이 내용을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손을 드러내는 것을 극히 꺼리게 된 것.
[18]
스토리 막바지에 테오가 죽어가고 있을 때 이 능력을 사용해 테오를 회복시킨다.
[19]
위 그림에는 Hirschreich로 오타가 나 있으나, 작중 스스로 밝힌 이름은 폰 하슈라이히가 맞다.
[20]
일본어판에서는 "ド平民", 영어판에서는 "천민의 왕(peasant king)". 그런데 우연의 일치이긴 하겠지만, 하슈라이히의 모티브인 독일의 역사에는 1319년에 영주인 홀슈타인
공작을 몰아내고 독립을 쟁취하여 2세기 후
독일 농민전쟁에서 줄을 잘못 서서 망하기 전까지 농노 공화국(peasant republic)을 유지한 디트마르센이 있었다.
[21]
ヘルマン・フュルスト・フォン・エデン
[22]
현재는 삭제된 초창기 버전의 프로필이므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3]
프랑스어식으로 읽으면 쥘리우스 키냐르가 되어야 하나, 일본어판의 발음을 따른다.
[24]
일본어판에서 독일어 발음을 따라 파울로 읽었으므로 그에 따라 서술한다. 또한 성씨인 Pfitzner는 영어일 경우 pf에서 p가 묵음화되어 f만 발음되어 피츠너가 되겠지만, 독일어에서는 pf를 발음할 때 p와 f를 둘 다 발음하므로 프피츠너로 서술한다.
[25]
사실 파울은 작중 시점에서 10년 전에 이미 죽었다. 병도 없고, 건강한 신체의 표본이었음에도, EP의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열이 나더니 사흘도 안 되어 그대로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EP는 다름이 아니라 죽은 뒤에 세상에 남아있을 수 있는 EP로, 모든 EP가 좋은 것만은 아니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고된 훈련 끝에 10년만에 완전히 몸을 실체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셀리오와 디데리크 교관의 배려로 이번 해 신입생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된 것. 그러나 학교를 떠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챕터 5에서 모두 배를 타고 나갈 때에도 혼자만 학교에 남는다. 스토리 초반에 오스카가 봤다는 유령의 정체는 파울이었던 것. 유령 상태에서는 파란 도깨비불 모양이다.
[26]
기존에는 영어판에서 바텐이 쉐아트를 Shithead(...)라고 부른다는 점에 착안해 시트라고 서술하였으나, 일본어판의 발음을 따르면 셰아트가 옳다. 공식 번역에 쓰인
쉐는 sh 발음의 잘못된 표기이다. 원칙적으로는 쉐아트가 아니라 셰아트라고 번역했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많은 고유명사가 "셰"대신 "쉐"로 정착된 경우가 있어 혼용하는 사례로 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포르쉐가 있으며, 번역가도 이 고유명사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7]
불도 켜지 않은 시커먼 방에서 학생들 몸 곳곳의 냄새를 맡는다. 이후 방에서 나온 학생들은 죄다 떨떠름한 표정에 얼굴이 붉어져 있다 이후 주인공과 친해진 뒤로 말하기를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재밌어 보여서 그랬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완전한 사실은 아니다. 물론 쉐아트 성격 상 재밌어 보여서 한 건 맞으나(...)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라는 것. 쉐아트의 EP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것인데, 나쁜 생각으로 본인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두려워 EP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어두운 방에서 학생들을 만난 것이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낮에는 어지간하면 밖에 나가지 않으며, 밤에도 사람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 날아서만 다닌다. 그렇게 날아다니다 한 시골마을에서 엄청난 EP의 힘을 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주인공의 EP의 힘을 목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