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38:41

Jump(밴 헤일런)


파일:밴 헤일런 로고 (2012~).png
밴 헤일런의 역대 싱글
1982년 4월 14일
Secrets
1983년 12월 21일
Jump
1984년 4월 10일
I'll Wait
Jump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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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404위

파일:A75A5D13-D37C-4A62-94E4-4B9BA96D570A.png 선정 1980년대 최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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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케이블 음악채널 VH1에서 2006년에 VH1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로 선정한 목록이다. VH1의 "The Greates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총 3개의 목록이 선정되어있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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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 데프 레퍼드 듀란 듀란 마이클 잭슨 프린스
Livin' on a Prayer Pour Some Sugar on Me Hungry Like the Wolf Billie Jean When Doves Cry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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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weet child o' min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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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앤 오츠 건즈 앤 로지스 마돈나 Run DMC AC/DC
I Can't Go for That (No Can Do) Sweet Child O' Mine Like a Virgin Walk This Way You Shook Me All Night Long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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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ith or Without Yo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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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휘트니 휴스턴 U2 뱅글스 밴 헤일런
Don't Stop Believin' How Will I Know With or Without You Walk Like an Egyptian Jump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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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XS 화이트스네이크 Dexys Midnight Runners 신디 로퍼 릭 스프링필드
Need You Tonight Here I Go Again Come on Eileen Time After Time Jessie's Girl
21위부터는 출처1 / 출처2 / 출처3 참조.
같이 보기: 90년대, 00년대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177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21년 177위 ||
Jump
<colcolor=#D1A578><colbgcolor=#D7ECFD> 싱글 발매일 1983년 12월 21일
싱글 B면 House of Pain
앨범 발매일 1984년 1월 9일
수록 앨범
스튜디오 5150 스튜디오
장르 글램 메탈, AOR, 팝 록, 신스팝, 하드 록
작사/작곡 에디 밴 헤일런, 알렉스 밴 헤일런, 데이비드 리 로스, 마이클 앤소니
프로듀서 테드 템플먼
러닝 타임 4:02
싱글 판매량 1,750,000장
차트 성적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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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워너 브라더스
1. 개요2. 상세3. 작곡 배경4. 흥행5. 음악성6. 뮤직 비디오7. 가사8. 차트 성적 및 인증 판매고9. 버전10. 여담

[clearfix]

1. 개요

<rowcolor=#D1A578> 앨범 버전 라이브 버전
미국 록밴드 밴 헤일런이 1984년 발매한 6집 1984에 수록된 곡이다.

2. 상세

Panama, Eruption, Runnin With the Devil, When It's Love, Hot for Teacher와 함께 "밴 헤일런" 하면 대중들이 바로 떠올리는 곡. 그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곡이다.

21세기에 들어서는 1980년대 미국의 록 음악을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로 꼽힌다. 여러 매체에서 80년대 컨셉의 노래로 자주 이용되는 마성의 BGM으로, 1984년에 유행했기에 Born in the U.S.A.와 함께 1984 LA 올림픽을 상징하는 노래로 평가받는다.[1] 강렬한 신디사이저 오프닝과 에디 밴 헤일런의 기타 솔로, 데이비드 리 로스의 보컬 등이 어우러진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3년 12월 앨범 "1984"의 정규 발매에 2주 앞서서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빌보드에서 5주 연속 1위를 해 1983년~1984년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싱글 중 하나가 되었다. 198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6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227위에 올랐다.

글램 메탈 및 신스 록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기 때문에, 흔히 글램 메탈 최고의 명곡을 꼽을 때 본 조비 Livin' on a Prayer, 건즈 앤 로지스 Sweet Child O' Mine과 함께 항상 꼽힌다. 무엇보다 글램 메탈의 전성기를 활짝 연 곡이라는 역사상도 있다.

3. 작곡 배경

사실 이 곡은 1981년 에디 밴 헤일런이 전체적인 뼈대를 세워둔 곡이었다. 그러나 지나치게 밴드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멤버들에게 발표를 거부당했다가, 83년도에 밴드 프로듀서였던 탬플먼이 미공개곡을 신보에 수록하자고 했고, 밴드의 사실상 리더였던 데이비드 리 로스가 이를 승낙하면서[2] 신보에 실리고 싱글로도 발매하게 되었다. 해당 곡의 신디 사운드는 어릴적 클래식 음악을 배우고 피아노 콩쿠르에 나간 적이 있던 에디 밴 헤일런의 경험이 반영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곡의 가사는 미완성인 상태였다. 데이비드 리 로스가 가사에 대해 많이 고민하던중, TV 뉴스로 빌딩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겠다는 사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그 자살 소동을 지켜보고 있던 사람중 누군가가 "어서 뛰어내려"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단숨에 가사를 썼다고 한다. 배경이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사는 상당히 밝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위로해주는듯한 내용을 담고 있었고 리 로스의 로드 매니저부터 탬플먼, 밴 헤일런에게도 좋은 반응을 받으며 가사로 채택되었다.

데이비드 리 로스가 후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나도 어려운 시절을 겪었는데 이겨냈으니, 우리 모두 함께 지금 당장이 어렵더라도 함께 이겨내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4. 흥행

[include(틀:빌보드 핫 100 1위 노래,
전번_곡=Karma Chameleon,
전번_아티스트=컬처 클럽,
전번_1위_기간=3주 연속,
이번_곡=Jump(밴 헤일런),
이번_아티스트=밴 헤일런,
이번_1위_기간=5주 연속,
후번_곡=Footloose,
후번_아티스트=케니 로긴스,
후번_1위_기간=3주 연속)]

빌보드 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연속 기록이 많이 나오는 현재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되겠지만, 1980년대 중반은 마이클 잭슨, 프린스, 필 콜린스, 다이어 스트레이츠, 플리트우드 맥, 폴리스, 포리너, 마돈나 등 레전드급 아티스트들 수십명이 빌보드 1위를 두고 자리를 다투던, 빌보드 차트 1위 경쟁이 어느때보다도 심한 때였다. 그래서 빌보드 1위 3주 연속 달성도 굉장히 어려웠는데 마이클 잭슨도 어렵다는 그 빌보드 5주 연속 1위를, 하드 록의 침체기였던[3] 1980년대 중반에 이룬 것이다. 이 곡이 얼마나 성공했냐면, 빌보드 5주 이상의 연속 기록은 1984년에 이 곡과 프린스 When Doves Cry(5주), 마돈나 Like a Virgin(6주)밖에 없었다. 이후 빌보드 1위 5주 연속 곡이 나오는건 1991년이다.

이 곡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둠에 따라 밴 헤일런은 미국 최고의 인기 록 밴드가 되었다.

5. 음악성

록 음악이나 밴 헤일런을 잘 모르는 사람도 초반부의 신디사이저 인트로를 들으면 대부분 알 정도로 미국 팝 음악의 상징곡과도 같은 노래다. 혹자는 "1984년 LA 올림픽의 주제가같은 느낌이었다"라고도 했다.

이 곡은 밴 헤일런의 전반적인 분위기와는 매우 다른 곡이었다. 물론 현재 밴 헤일런이 LA 메탈의 대표 주자로 꼽히기는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밴 헤일런은 강렬한 하드 록에 기반을 둔 정통 헤비메탈을 추구하던 밴드였다.[4] 그런데 전반부에 신디를 내세우고 에디의 기타는 뒤로 빼버리는 시도에 많은 헤비메탈 팬들과 밴 헤일런 팬들은 대충격을 받았다. 실망한 팬들도 많았지만, 이전까지 그렇게 대중적이지 않았던[5] 헤비 메탈에 신스팝의 요소를 덧씌워 대중성을 크게 확보한 곡이었다. 그 결과 기존에 메탈에 관심이 없던 리스너들도 야들야들한 Jump의 팝 사운드에 반해 해당 싱글이 불티나게 팔릴 수 있었고, 그 이후는 모두가 알다시피 너바나가 등장할때까지 글램 메탈이 최대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워낙 팝적인 색깔이 강한 곡이다보니 마이클 잭슨이나 프린스 식의 댄스 곡인줄 아는 사람도 있지만, 중반부 기타 솔로나 곡의 구조들을 보면 이 곡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하드 록, 헤비 메탈 넘버다. 그러나 댄스 록으로도 분류되고 또 이 곡 때문에 밴 헤일런을 테크노, 댄스 밴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역시 사실이다[6]. 사실 한국 뿐만 아니라 국적을 불문하고, 밴 헤일런의 곡중 이 곡이 제일 히트해버린지라 록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Van Halen에 수록된 Eruption이나 You Really Got Me의 커버 버전 등 정통 헤비메탈 시기 노래들을 듣고 역으로 충격을 먹는 경우가 왕왕 있다.

6. 뮤직 비디오

뮤직비디오는 여타 하드 록 밴드들의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공연 장면을 찍은 것이었고 비용도 엄청나게 적게 들었다. 회계 담당자이자 밴드 보컬이었던 리 로스의 증언에 의하면 찍는데 600불밖에 안들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약간 더 들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16mm 카메라만 하나 들고 찍은 것은 아무래도 건성 찍었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이렇듯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였지만, 나름 하드 록 계열에서는 전설로 여겨지는 뮤직 비디오다. 환하게 웃으면서 기타를 치는 에디 밴 헤일런과, 시도 때도 없이 정신 사나운 댄스를 해대는 데이비드 리 로스는 이후 밴드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또한 찰랑이는 금발 머리와 적절한 화면 구도로 이후 글램 메탈의 뮤직 비디오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이를 반영하듯이 1983년 MTV에서 방영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듬해에는 MTV로부터 "최고의 무대 뮤직비디오상"을 거머쥐었다.

7. 가사


Jump
I get up
나는 일어나
And nothing gets me down
그리고 아무것도 나를 주저앉히지 못해
You got it tough
넌 힘들어했어
I've seen the toughest all around
하지만 난 더 힘든 일을 겪어봤어

And I know
그리고 난 알아
Baby, just how you feel
네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말이야
You've got to roll
너는 힘든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With the punches to get to what's real
힘든 상황에 적응해야만해

Oh can't you see me standing here
너는 내가 서있는게 안 보이니?
I've got my back against the record machine
내 등을 녹음 기계에 지고 서있잖아
I ain't the worst that you've seen
나는 네가 봐온 최악의 인간은 아니야
Oh can't you see what I mean?
내가 말하는게 뭘 뜻하는지 알겠어?

Might as well jump. Jump!
뛰는게 좋겠어, 뛰어, 뛰어!
Might as well jump
뛰는게 좋겠어, 뛰어!
Go ahead jump. Jump!
멈추지 마, 뛰어, 뛰어!
Go ahead and jump
멈추지 마, 뛰어!

Ah-oh, hey you! Who said that?
어 - 거기! 누가 그렇게 말한거야?
Baby, how you been?
거기 어떻게 지내고 있어?
You say you don't know
넌 네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답해
You won't know until you begin
넌 네가 다시 시작할때까지 그걸 모르는거야

Oh can't you see me standing here
너는 내가 서있는게 안 보이니?
I've got my back against the record machine
내 등을 녹음 기계에 지고 서있잖아
I ain't the worst that you've seen
나는 네가 봐온 최악의 인간은 아니야
Oh can't you see what I mean?
내가 말하는게 뭘 뜻하는지 알겠어?

Might as well jump. Jump!
뛰는게 좋겠어, 뛰어, 뛰어!
Go ahead and jump
멈추지 마, 뛰어!
Might as well jump. Jump!
뛰는게 좋겠어, 뛰어, 뛰어!
Go ahead and jump
멈추지 마, 뛰어!
Jump!
뛰어!
(기타 및 신디사이저 솔로)
Might as well jump. Jump!
뛰는게 좋겠어, 뛰어, 뛰어!
Go ahead and jump
멈추지 마, 뛰어!
Might as well jump. Jump!
뛰는게 좋겠어, 뛰어, 뛰어!
Go ahead and jump
멈추지 마, 뛰어!
Jump! Jump! Jump! Jump!
뛰어! 뛰어! 뛰어! 뛰어!

Jump!
뛰어!
파일:Van Halen.png

8. 차트 성적 및 인증 판매고

Jump의 차트 성적
<rowcolor=#000> 국가 피트 성적 1984년 연말 차트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위 6위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7위 86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2위 -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1위 14위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17위 -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7위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2위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29위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11위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11위 44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4위 -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svg 남아공 자료 없음 13위
세부 차트 성적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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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1위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1위
미국 핫록&얼터너티브 송
(2020년, 재발매판)
9위
빌보드 올타임 핫 100 2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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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의 인증 판매고
<rowcolor=#000> 국가 인증 판매고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골드 1,000,000장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플래티넘 600,000장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플래티넘 50,000장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골드 100,000장
합계 1,750,000장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1위를 거뒀으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차트에 20위권으로 진입하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1984년 가장 많이 팔린 싱글중 하나가 되었다. 유일하게 20위권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나라는 네덜란드인데, 이 나라는 에디 밴 헤일런 알렉스 밴 헤일런의 고향이다(...). 아무튼간에 해당 싱글은 현재까지 인증 판매량으로만 170만장 이상이 팔렸으며 당연하지만 추정 판매량은 이것의 몇배는 된다.

2020년 에디 밴 헤일런의 사망으로 재발매판이 빌보드에 진입하여 핫록 차트에서 9위까지 오르며 역주행하는 등, 시대가 지나도 변함 없는 인기를 누리는 히트 곡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9. 버전


아즈텍 카메라(Aztec Camera)에 의해 어쿠스틱 기타로 편곡된 버전이다. 노래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것이 특징이다.


1995년 라이브 버전. 이 당시 보컬은 리 로스가 아닌 새미 헤이거인데 사실 이 곡은 리 로스보다 새미 헤이거에 의해서 더 많이 불린 곡이다. 리 로스가 1984년 밴드를 탈퇴해서 투어를 제대로 하기도 전에 새미 헤이거가 새 멤버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음악적 평가는 새미 헤이거의 보컬이 더 좋지만, 팬들은 리 로스의 버전을 훨씬 더 좋아한다.


2015년 원년 보컬이었던 데이비드 리 로스가 돌아와서 커버한 버전. 나이가 든것도 있지만 창법이 상당히 바뀌어서 원곡과는 또다른 색다름을 보여준다.


신디사이저만 따로 분리한 버전이다.


피아노로 편곡한 버전.

10. 여담


[1] 확인 바람. LA 올림픽의 상징과도 같았던 곡은 제목이 비슷한 Jump (For My Love)였다. [2] 인지도는 에디가 더 높았지만, 회계부터 홍보까지 음악과 관련 없는 부분은 전부 데이비드 리 로스가 담당했기 때문에 밴드 내 파워는 데이비드 리 로스와 에디 밴 헤일런이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었다. 데이비드 리 로스는 이후 밴드의 음악에 대한 방향성으로 밴 헤일런 형제와 다투다가 Jump를 발매한 직후 밴드를 탈퇴했다. [3] 딥 퍼플, 레드 제플린과 같은 1970년대 하드 록 밴드들은 해체되거나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기존 하드 록 밴드들도 살아남기 위해 팝으로 방향을 바꾸기도 했다. 당장 디스코 시대에도 하드 록 기조를 지켰던 포리너조차 Funk와 R&B 스타일을 받아들이던 때가 1980년대였다. [4] 밴드 보컬이었던 데이비드 리 로스 크림,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의 광팬이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5] 당장 1980년대 초반 헤비메탈 계열에서 레전드급 앨범 대접을 받는 British Steel의 인증 판매량(170만장)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6] 비슷한 사례로,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포리너 역시 하드 록 성향이었지만 유일한 빌보드 1위곡 I want to know what love is가 R&B 성향이었기 때문에 말랑한 발라드 밴드로 오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