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05:19:22

I Want to Know What Love Is

파일:BillboardHot100(2020Version).png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 곡
Like a Virgin
Madonna
I Want to Know What Love Is
Foreigner
(2주 연속)
Careless Whisper
Wham!
I Want to Know What Love Is
파일:I Want to Know What Love Is.jpg
<colcolor=#ddd><colbgcolor=#000> 싱글 발매일 1984년 11월 13일
싱글 B면 Street Thunder (Marathon Theme)
앨범 발매일 1984년 12월 7일
수록 앨범 Agent Provocateur
스튜디오 히트 팩토리
장르 소프트 록, 팝 록
작사/작곡 믹 존스
프로듀서 믹 존스, 알렉스 새드킨
러닝 타임 5:04
싱글 판매량 2,000,000장
레이블 애틀랜틱

1. 개요2. 상세3. 가사4. 커버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하드 록, 팝 록 밴드 포리너가 1984년 11월 17일 발매한 싱글이다.

2. 상세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RS_500_Front_Cover.jpg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479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RS_500_Front_Cover.jpg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479위 ||



Money for Nothing과 더불어 1985년 한해동안 가장 히트친 록 음악 노래중 하나이며, 동시에 1980년대를 상징하는 노래로 반드시 꼽힌다. 후반부 보컬리스트 루 그램과 합창단이 부르는 코러스 부분이 일품이다.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곡이지만 구미권에서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유명한 곡이며, 1980년대 노래중에서도 그 인지도가 독보적이다. 어느정도냐면 위키백과나 유튜브에 "I Want"만 쳐도 나오는 연관검색어 1위가 "I Want to Know What Love Is"가 나올 정도다.

1985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는 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에 밀려 수상을 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만 100만장, 영국에서 100만장이 팔려 인증 판매량으로만 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빌보드에서는 마돈나의 Like a Virgin 6주 독식을 끝내고 2주 연속으로[1] 빌보드 1위를 하였다. 영국에서는 밴드 에이드의 "Do They Know It's Christmas?"를 제치고 3주간 1위를 한다. 그리고 198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4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서 302위를 기록하면서 1985년 한해동안 가장 많이 팔린 싱글중 하나가 되었다.

Foreigner는 사실 하드 록 밴드였지만 시대적으로 하드 록이 점차 몰락해가고 있었기 때문에[2] 소프트 록과 팝 록을 시도했고, 그 시도중 하나가 이 곡이다. 포리너는 70년대 후반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던 하드 록 밴드였지만 빌보드 1위는 못했다. 그러나 이 곡이 빌보드에서 2주 연속 1위를 하고 85년도 연말까지 스테디셀러로 무려 4위를 찍어버리는 메가 히트곡이 되어 포리너가 현재까지 수많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팝, 발라드 전문 밴드라고 오해받는 계기를 마련했다(...).[3]

워낙 유명한 곡인지라 티나 터너, 머라이어 캐리 등 수많은 팝 가수들이 후대에 커버한 곡이기도 하다.

3. 가사


I Want to Know What Love Is
I gotta take a little time
A little time to think things over
I better read between the lines
In case I need it when I'm older

Now this mountain I must climb
Feels like a world upon my shoulders
Through the clouds I see love shine
It keeps me warm as life grows colder

In my life there's been heartache and pain
I don't know if I can face it again
Can't stop now, I've traveled so far
To change this lonely life

I wanna know what love is
I want you to show me
I wanna feel what love is
I know you can show me

I'm gonna take a little time
A little time to look around me
I've got nowhere left to hide
It looks like love has finally found me

In my life there's been heartache and pain
I don't know if I can face it again
I can't stop now, I've traveled so far
To change this lonely life

I wanna know what love is
I want you to show me
I wanna feel what love is
I know you can show me

I wanna know what love is
I want you to show me
And I wanna feel, I want to feel what love is
And I know, I know you can show me

Let's talk about love
I wanna know what love is, the love that you feel inside
I want you to show me, and I'm feeling so much love
I wanna feel what love is, no, you just cannot hide
I know you can show me, yeah

I wanna know what love is, let's talk about love
I want you to show me, I wanna feel it too
I wanna feel what love is, I want to feel it too
And I know and I know, I know you can show me
Show me love is real, yeah
I wanna know what love is...
파일:Foreigner.png

4. 커버


4.1. 머라이어 캐리 버전 (2009)

머라이어 캐리의 싱글
Obsessed
(2009)
I Want to Know What Love Is
(2009)
H.A.T.E.U.
(2009)
I Want to Know What Love Is
파일:iwtkwli_mc.jpg
수록 앨범 <colbgcolor=#ffffff,#1f2023> Memoirs of an Imperfect Angel
발매일 2009년 9월 22일
레이블 데프 잼 레코딩스
아티스트 머라이어 캐리
길이 3:27
장르 R&B
작사/작곡 믹 존스
프로듀서 머라이어 캐리, 트리키 스튜어트, 제임스 라이트
파일:빌보드 로고.svg 60위
파일:오피셜 차트 로고.svg 19위
파일:스포티파이 로고.svg 29,300,000[4]
파일:유튜브 로고.svg 177,812,697[5]
뮤직 비디오
머라이어 캐리의 12집 〈 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두 번째 싱글이다.

5. 여담


* 2019년 영국의 애니메이션 업체인 Element Animation이 "I Wanna Know Where My Wood Is"(...)라는 장난식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 뜬금 없이 이 곡이 인터넷 밈으로 쓰이는 일도 있었다.


[1] 이때의 2주 연속은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2] 1970년대 후반 레드 제플린의 광풍이 끝나고 하드 록이 디스코에 의해 침체를 겪자 하드 록 밴드들은 소프트 록으로 노선을 바꾸거나 혹은 팝을 하드 록에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수명을 연장했는데, 포리너는 앞쪽에 속한다. 포리너는 1970년대 후반 디스코 열풍에도 아메리칸 하드 록 기조를 지켰으나 80년대 이후 소프트 록, Funk를 대거 받아들였다. [3] 비슷하게도 스콜피온즈 역시 70~80년대 내내 헤비 메탈, 글램 메탈, 하드 록을 전문으로 다룬 밴드였지만 1990년 밴드의 커리어에서 몇 안되는 소프트 록 넘버였던 Wind Of Change1400만장이나 팔리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발라드 밴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4] 2022년 1월 5일 기준 [5] 2022년 1월 5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