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22:59:15

Foreigner


파일:Foreigner.png
Foreigner
포리너
<colcolor=#fff><colbgcolor=#222>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결성 1976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멤버 믹 존스, 루 그램, 이언 맥도널드, 에드 가그리알디, 알 그린우드, 릭 윌스, 제프 필슨, 켈리 핸슨, 마이클 블루스테인, 크리스 프레지어, 브루스 왓슨, 루이스 말도너도
장르 AOR, 하드 록, 팝 록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 리듬 사파리
1. 개요2. 활동
2.1. 1970년대, 전성기2.2. 1980년대, 최전성기
3. 대표 곡4. 여담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5.2. 싱글
5.2.1. 빌보드 핫 100 1위5.2.2. 빌보드 핫 100 2위5.2.3. 빌보드 핫 100 3위~10위5.2.4. 빌보드 핫 100 11위~20위5.2.5. 빌보드 핫 100 21위~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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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하드 록, 팝 록 밴드이다.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말까지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락 밴드 중 하나였다.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노장 밴드이며 동시에 솔로 시절의 존 레논, 그리고 빌리 조엘과 더불어 뉴욕시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음악가중 하나다.

2. 활동

2.1. 1970년대, 전성기

1977년 "Feels Like The First Time"을 빌보드 핫 100 4위에 올리고 같은 해 "Cold As Ice"가 빌보드 핫 100 6위에 오르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이들의 성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다음 해인 1978년 "Hot Blooded"가 빌보드 핫 100 3위를 기록하며 대히트, 그 다음 해인 1979년 "Double Vision"이 빌보드 핫 100 2위를 기록하며 초대박 히트를 기록했다. 여기까지 보면 "아 미국에 많고 많던 왕년에 인기 있던 하드 락 밴드 중 하나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성공은 다른 의의를 가진다.

바로 이 당시는 디스코 음악이 음반 시장과 미국 음악계, 나아가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점령했던 1970년대 중후반 이었던 것이다. 이 당시 정통 락 밴드/아티스트들은 해체하거나, 침체기를 겪거나, 또는 롤링 스톤스, KISS, 핑크 플로이드, 블론디, 로드 스튜어트, 과 같이 디스코를 시도해 성공을 거두는 등의 수순을 밟았는데, 이들은 디스코는 커녕 디스코에서 영향을 받은 싱글이나 수록곡조차 만든 적이 없다. 무조건 미국적인 아레나 락/하드 락으로 승부한 것이다.

2.2. 1980년대, 최전성기

이들은 이 디스코 시대를 살아남고, 디스코 폭파의 밤 이후에도 계속 전성기를 유지했는데, 1981년 4에 수록된 곡이자, 싱글로도 발표한 "Urgent"가 빌보드 핫 100 5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 노래에는 유명한 모타운 출신 색소폰 연주자 주니어 워커(Junior Walker)가 참여했다. 기존의 정통파 하드 락이 아니라 중간에 색소폰 솔로를 더하며, 사실상 디스코 및 흑인 음악의 영향을 디스코 시대가 지난 이 곡에서야 받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1982년 이들은 하드 락 사운드를 벗어나, 소프트 락 곡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그 첫 번째가 "Waiting For A Girl Like You"로 빌보드 핫 100에서 10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1][2] 그런데 소프트 락을 했다고 폄하할 게 아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뉴 웨이브 및 영국발 신스팝이 음악의 주류가 되기 시작하던 1982년 경 시대의 조류를 따라갔기 때문이다.

바로 신시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이 곡에 이용했다. 물론 이들은 신시사이저를 잘 이용할 수 없었기에 세션 뮤지션을 불러 작업했는데 그 신시사이저 연주자가 바로 그 유명한 토마스 돌비(Thomas Dolby)다. 바로 다음 해 1983년 "She Blinded with Me Science"라는 신스팝 곡으로 빌보드 핫 100 5위를 차지했던 영국 뮤지션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빌보드 핫 100 1위는 못해본 상태였지만 1984년/1985년 소프트 락 싱글 " I Want to Know What Love Is"가 빌보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최전성기는 1980년대 말까지 계속되어, 1987년 12월에 발매한 "Say You Will"이 1988년 빌보드 핫 100에서 6위까지 올라가고, 1988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73위를 기록했다.

바로 다음 싱글인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는 빌보드 핫 100에서 5위, 1988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는 86위를 기록했다.

3. 대표 곡


"Waiting for a Girl Like You"(1981): 소프트 록

"I Want to Know What Love Is" (1984) : 소프트 록

"Urgent" (1981) : 팝 록, 펑크(Funk) 록

"Double Vision" (1978) : 하드 록. 한국 인터넷 상에서는 AVGN의 더블비전(콜리코비전, 인텔리비전) 리뷰 영상에서 기타 가이 카일이 커버한 버전으로 유명하다.[3]

"Cold As Ice" (1977) : 하드 록. M.O.P.가 샘플링한 동명의 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4. 여담

  • 밴드 이름의 유래는, 멤버 중 미국인과 영국인이 섞여 있어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밴드에 '외국인'(영국 사람)이 섞여 있다는 사실에 착안한 셈.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 Foreigner (1977)
  • Double Vision (1978)
  • Head Games (1979)
  • 4 (1981)
  • Agent Provocateur (1984)
  • Inside Information (1987)
  • Unusual Heat (1991)
  • Mr. Moonlight (1994)
  • Can't Slow Down (2009)

5.2. 싱글

5.2.1. 빌보드 핫 100 1위

5.2.2. 빌보드 핫 100 2위

  • Double Vision (1978)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1981)

5.2.3. 빌보드 핫 100 3위~10위

  • Feels Like the First Time (1977)4위
  • Cold as Ice (1977)6위
  • Hot Blooded (1978)3위
  • Urgent (1981)4위
  • Say You Will (1987)6위
  •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 (1988)5위

5.2.4. 빌보드 핫 100 11위~20위

  • Long, Long Way from Home (1977)20위
  • Blue Morning, Blue Day (1979)15위
  • Dirty White Boy (1979)12위
  • Head Games (1979)14위
  • That Was Yesterday (1985)12위

5.2.5. 빌보드 핫 100 21위~100위

  • Women (1980)41위
  • Jukebox Hero (1981)26위
  • Break It Up (1982)26위
  • Luanne (1982)75위
  • Reaction to Action (1985)54위
  • Down on Love (1985)54위
  • Heart Turns to Stone (1988)56위
  • Until the End of Time (1995)42위

[1] 이는 아직까지도 최장기 빌보드 핫 100 2위 기록이다. 2002년 미시 엘리엇의 곡 " Work It"과 타이 기록이다. [2] 공교롭게도 10주 연속 2위를 차지하던 기간 1위를 차지하던 곡도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는데, 다름아닌 올리비아 뉴튼 존의 대표곡인 Physical이었다. [3] 제임스 롤프 본인도 아주 유명한 록덕후다. AC/DC를 특히 좋아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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