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2:36:34

HELLDIVERS 2/적/테르미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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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환경
2.1. 하이브 로드
3. 유닛
3.1. 시설
3.1.1. 버그 굴3.1.2. 포자 스퓨어3.1.3. 슈리커 둥지3.1.4. 테르미니드 알3.1.5. 테르미니드 지뢰
3.2. 병력
3.2.1. 스케빈저3.2.2. 바일 스피터3.2.3. 파운서3.2.4. 워리어3.2.5. 바일 워리어3.2.6. 헌터3.2.7. 하이브 가드3.2.8. 브루드 커맨더
3.2.8.1. 알파 커맨더
3.2.9. 너싱 스퓨어3.2.10. 바일 스퓨어3.2.11. 차저/차저 베히모스
3.2.11.1. 스포어 차저
3.2.12. 스토커3.2.13. 바일 타이탄3.2.14. 슈리커3.2.15. 임페일러
3.3. 조우그룹

1. 개요

파일:테르미니드.webp
↑ 바일 타이탄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워리어들
아귀 같은 테르미니드들은 번식하고, 퍼지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본능으로만 움직입니다. 빠르게 진화하며 들끓는 역병으로, 형태를 바꿔 가며 모든 행성의 모든 아이를 집어삼켜 권리를 박탈하려고 합니다.
Terminid. 스타십 트루퍼스 아라크니드가 등장한 이래로 SF 전쟁물에 꾸준히 개근중인 곤충형 외계종족으로 전작의 버그를 계승하는 세력이다. 짧게 부를 때도 전작처럼 '버그(bug)'라 부른다.

1세기 전 전쟁에서 지면서 슈퍼지구의 가축으로 전락했다가[1] 탈출해 다시 야생화된 곤충형 외계 생명체이다. 전작에서의 외형이 바로 떠오르는 묘사지만, 전작과 달리 갑각류가 연상되는 생김새는 아니다. 번듯한 종족명이 생겼지만 헬다이버를 비롯한 야전 병력은 여전히 버그라고 부른다. 이번 작에서 등장하는 특수 병종들 일부는 테르미니드의 자연 변이가 아닌 슈퍼지구 측의 실수로 발생한 돌연변이들이다.[2][3]

중대형급의 디자인은 꽤 바뀌었다. 전작에서 주력 전투병종은 갑각류 계통의 절지동물에 가까웠지만 본작에선 가재 집게발스러운 부속은 없고 모두 사마귀 같은 곤충형 앞발이 크게 발달된 곤충류에 가깝게 변화했다.[4]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나, 일부 대형 개체를 제외하면 유닛 하나하나는 약한 편이라 전면 승부로는 쉽게 상대 가능하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면 안 되는데, 별다른 지성도 없는 벌레 무리 같지만 의외로 대열을 칼같이 형성하고 유지하며 물량을 앞세워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몰아놓고 퇴로를 막아버리는 정석적인 전술을 구사한다. 유닛 구성을 살펴보면 꽤나 공들여서 각자의 역할이 마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5] 근접전 원툴이란 인식과 달리 시야 밖 원거리 포격을 가하는 부류까지 전술적으로 행동하므로, 그냥 무지성으로 들이닥치는 벌레들이라 생각하고 정직하게 총질하다간 고난도에서 큰코다칠 수도 있다. 거기에 대부분의 적은 벽에 붙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작처럼 다리 몇 짝쯤 떨어져도 악착같이 달려드는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주력 전투병종인 워리어나 분대장급 개체인 브루드 커맨더의 경우 머리가 날아가도 확실하게 마무리하지 않으면 사망 전까지 발악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하니 확실하게 사살했는지 확인하고 거리를 벌리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등장종족인 오토마톤과 비교했을때 몸집이 크고 단순한 편이며 근접 공격이 주류인 종족 특성과 총을 쏴오는 오토마톤과 비교하면 심리적 압박감이 덜해 대부분 유저들의 주적으로 선호되는 편. 앞에서 말했듯이 테르미니드는 의외로 모루와 망치[6], 몰이 사냥, 목동저그와 유사하게 중장갑 개체를 앞세운 돌격으로 진형 붕괴를 일으킨 후 포위섬멸하는 등의 전술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테르미니드전은 여러 종류의 적에게 맞설 적절한 화력이 제때 운용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진형이 붕괴된 후 플레이어들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하게 되면 화력의 공백이 생기게 되고 이는 결국 개개인의 차원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적들에게 쫒기다 끝없이 퍼붓는 물량에 헬다이버 증원만 소모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오토캐넌이나 그와 유사한 지원무기를 비롯해 헬다이버의 플레이 스타일에 알맞는 스트라타젬으로 대부분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 상황별 로드아웃이 정형화되고 스플릿 플레이의 효율이 높은 오토마톤전과는 달리 버그전에서는 팀워크와 화력의 집중을 통해 적들을 일망타진하는 것이 보다 중요해진다. 이는 일반적으로 오토마톤전을 주로 뛰던 유저가 버그전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크게 보면 버그전은 3종류의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적들에게 대항할 무기를 필요로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규모 물량의 소형 적(스캐빈저, 파운서, 헌터 등), 일반 장갑 혹은 높은 맷집을 지닌 중형 적들(하이브 가드, 스퓨어, 브루드 커맨더), 중장갑을 지닌 대형 적들(차저, 타이탄, 임페일러)이다. 일반적으로 이 3가지를 모두 커버하는 로드아웃을 짜기란 쉽지 않고, 반드시 어느 부분의 나사가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팀플레이로 커버하라는 의도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특기할 점은, 증원을 부를 수 있는 개체가 소형 병종들 밖에 없는 오토마톤과는 달리 대형종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개체가 증원을 부를 수 있다[7]. 증원을 부르는 동작은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데, 버그를 기준으로 몸을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인 뒤에 하늘을 처다보고 하울링을 하는듯한 동작을 취하면서 주황색 페르몬을 방출한다. 페르몬이 1~2초 이상 방출되면 바로 증원이 오지만, 그 짧은 시간 내에 해당 개체를 충격으로 몸을 움찔거리게 하거나 죽여버리면 페르몬이 눈으로 식별 가능할 정도로 방출되어도 증원이 오지 않는다. 다만 정찰병들과 교전중에 증원을 부르려던 개체가 사망하면 정찰병 무리중 다른 개체가 다시 증원을 부르려고 하므로 집중해서 모두 사살해야한다. 특히 워리어 이상의 중형급 적들은 머리가 터졌는데도 증원을 불러 헬다이버의 혈압을 올리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히 제거해야한다.

Helldivers 2 출시 직후 첫 커뮤니티 이벤트였던 "용맹한 몰이" 작전의 주력 상대였다. 오리온 행성계의 테르미니드가 장악한 두 행성을 해방하는 것이 목표였고 런칭 이후 온갖 시스템적인 문제에 시달리면서도 분투한 헬다이버들 덕분에 슈퍼지구측 승리로 끝났다.

이후 오토마톤의 성공적인 기습 공격으로 슈퍼지구의 피해가 막심한 상태에서 오리온 영역의 벨드 행성을 장악하는데 성공하고 헬다이버들이 이를 다시 해방하려고 하고 있다. 테르미니드가 상대적으로 만만한 상대이다 보니 벨드 해방전은 손쉽게 슈퍼지구의 승리로 끝났지만 벨드 쪽이 미끼였는지 테르미니드가 슈퍼지구를 향해 공세를 시작하고 헬다이버들은 용맹한 몰이 작전에서 해방시켰던 히스와 엔젤스 벤처를 증원군이 올때까지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었다.

잘 생각해 보면 어떻게 "침공"하는지 의문인 세력. 오토마톤은 슈퍼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세력으로 개별적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행성간 이동이 가능하며, 아직 나오지 않은 일루미닛들은 오히려 지구보다 더 기술력이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외계 문명이다. 하지만 테르미니드는 슈리커를 제외하면 장거리 비행능력이 전무한 벌레 종족인데다 그마저도 행성 외부로 비행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이며, 전작을 통틀어 봐도 하이브 로드같은 초대형종 조차 땅굴을 파는 지상 생명체이지 우주 비행 능력을 가지진 않았기 때문에 행성간 비행이 어떻게 가능한지 매우 의심스럽다.

전작 설정에 따르면 "알에서 깨지 않은 유충이나 급속도로 진화하는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미생물이 운석이나 미행성과 충돌할 때 우주로 발사되는 것으로 짐작된다."라고는 하나 우선 어떻게 행성의 대기권을 뚫고 운석을 발사할 것이며, 운석에 붙은 알 또는 미생물이 행성 궤도로 진입할때 타 죽지 않을 확률은 얼마나 되며, 이런식으로 다른 행성에 진입해서 정착한다 하더라도 초반에는 슈퍼 지구측의 지상군만으로도 정리가 될 열악한 상황일텐데 어떻게 지상군이 힘도 못써보고 밀려서 결국 헬다이버가 투입될 정도로 세력을 불릴 수 있었는가가 의문점으로 남는다. 더구나 행성간 이동은 초광속 항행 기술을 사용해서 하는데 단순히 운석을 날린다는 방법으로 다른 행성을 침공한다 치더라도 운석이 도착하기 까지의 시간은 몇 십년 단위일텐데도 이러한 일이 여러 행성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때문에 현재 불법 방송이나 여러 정황을 볼때 사실 테르미니드의 침공은 슈퍼 지구가 직접 일으킨 인재이며 테르미니드의 시체에서 나오는 연료를 얻기 위해 장기적으로 이득이 안되는 개척 행성을 방목장으로 던져주고 대규모로 키우는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생기고 있다. 이러면 테르미니드의 대다수가 지상군임에도 행성이 구조 요청을 할 정도로 동시다발적인 위기에 놓이는 것도 충분히 설명 가능하기 때문.

다만 버그로부터 나오는 연료를 위해서 식민지와 함께 민간인들에 정규군이고 헬다이버들이고 할 것 없이 갈아버리는 것이야 인구수가 썩어나는 슈퍼 지구 입장에선 이득이겠지만, 헬다이버를 투입하는데 스트라타젬으로 소모되는 자원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고 언급되기 때문에 통제된 사육 환경보다 과연 이득일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하지만 커뮤니티와 레딧에서 돌고있는 여러 의견중, 오토마톤의 빠른 재건 및 발전[8]과 함께 버그가 테르미니드로 진화하여 탈출하는 과정[9]에서 스토커같은 위협적이고 새로운 변종의 추가와 전례없던 폭발적인 증식 모두 일루미닛이 뒤에서 이들을 지원해 주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일루미닛은 슈퍼지구의 기습이 아니었다면 결코 밀릴 일이 없을정도로 모든 종족중 문명과 기술이 제일 뛰어난 종족이기 때문에 공동의 적을 둔 상태에서 일루미닛이 먼저 테르미니드와 오토마톤 측에 접선하여 서로 협력할 명분과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데다 일루미닛의 기술로는 오토마톤의 대량복제는 물론, 테르미니드의 알(또는 포자)을 전 행성에 퍼뜨리고 살포하는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설이기 때문에 추후 일루미닛이 출시될때까지 두고 볼일이다.

다만 전작 역시 버그들이 어떻게 항성간 여행을 하는지 두루뭉술하게 서술되지만 확실하게 항성간 여행을 하는 독자적인 방법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종족 자체가 스타쉽 트루퍼스의 아라크니드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에서도 언급된 영화 속에서 어떻게 운석을 발사한건지 알려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것이라 봐야할 수 있다. 본작의 메리디아나 글룸 등 테르미니드와 관련된 굵직한 이벤트에서도 그저 수많은 포자가 우주로 퍼진다고 할 뿐 별다른 떡밥을 암시하는 묘사가 없다.

2. 환경

테르미니드가 행성을 점령함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환경 특이성.

1. 전초기지의 버그굴은 초록과 노란 형광빛 연기가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2. 액체를 보관하고 다니는 스퓨어들은 초록과 노란 안개를 몰고 다닌다. 깔리는 안개로 인해 스캐빈저나 헌터들은 잘 보이지 않아 섣부르게 공격했을시엔 대량의 적들을 마주할수 있으니 주의.
3. 보조 목표인 포자 스퓨어는 노란 안개를 눈에 띄게 확산시키고 경계가 뚜렷하다.[10]
4. 전초기지 주변은 밟을 시 폭발하는 지뢰가 있으며 터질 때 소량의 지속피해가 발생한다.
5. 전초기지 주변은 일종의 늪지 같은 어두운 진흙이 깔리며, 밟아서 느려지거나 하진 않지만 전력 질주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깊은 곳은 뛸 때 모션이 바뀐다.
6. 숨기고자 하는 전초기지는 땅을 파서 만들며, 필요한 경우 슈퍼지구의 시설 위치에 만들기도 한다.
7. 테르미니드의 알은 형광색으로 빛난다.

테르미니드 점령지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목표나 슈퍼지구의 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ELLDIVERS 2/작전과 임무 참조

2.1. 하이브 로드

파일:200px-Hive_Lord.png
HELLDIVERS의 버그 진영 최종 보스로 등장했던 종이다.
살아있는 상태는 아니고 일부 행성에서 화석 상태로 발견된다.
가끔 발생하는 지진이 행성 내부에 잔존해 있는 하이브 로드가 땅굴을 파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사실상 본 작에 등장하는 유일한 버그이다. 테르미니드는 슈퍼지구에 의해 개조당해 가축화된 새로운 종이기 때문.

3. 유닛

테르미니드 점령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체들로 바라본 뒤 마커[11]을 심으면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정조준중에는 명칭이 보이지 않는다.

공통 약점은 머리통이다. 머리를 집중적으로 쏴서 깨부수면 즉사하거나, 머지않아 죽는다. 일부 중대형급은 머리가 방탄이라 노출된 배나 꽁무니가 더 매력적인 표적이지만, 항상 헬다이버를 정면으로 보고 다가오려는 특성상 공략하기 쉽지 않은데다 그 살집에는 피해가 덜 들어가는 기믹이 있어서 중화기를 동원해 머리를 부수는 게 빠르다.

테르미니드의 대표적 특징은 작전 혹은 임무에 따라 일부 개체가 나오거나 나오지 않는 것. 쉽게 말해 매번 스폰 테이블이 다르다. 어디서는 스퓨어가 판을 치는데, 어디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파운서 역시 일반 잡졸로 묶이지만 스폰되지 않는 패턴에선 단 한마리도 나오지 않는다.[12] 대표적으로 유저들의 경험에 의해 나타난 테이블의 형태는 아래와 같다.
  • 차저, 차저 베히모스 & 바일 타이탄
    7단계 이상 고난이도에서 자주 나타나며 테르미니드의 중갑을 담당하는 차저와 타이탄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 테이블. 난전에서 심하면 타이탄이 4기 이상, 차저가 5기 이상 쌓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개개인이 독단적으로 차저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그나마 파훼가 가능하다. 대중갑 수단이 없어 수를 줄이지 못하면 순식간에 증원 횟수가 0이 되는 광경을 목도할 수 있다. 특히 차저 베히모스는 EAT, 무반동포 2발이 있어야 처치 가능하기 때문에 고난이도일수록 차저 베히모스도 헤드샷 1발로 잡을 수 있는 스피어의 채용률이 늘어나지만, 그 댓가로 전투 지속력 감소를 감당해야 한다. 스퓨어 무리는 일부 관심지점에 배치된 1~2개체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 파운서 & 헌터
    차저와 타이탄이 적게 나오지만 파운서나 헌터가 더 많이 등장하는 테이블. 고레벨 숙련 플레이어들이 입을 모아 숨겨진 난적으로 평가하는 헌터이기에 조준과 유지력이 탁월한 주무기나 잡몹 처리에 능한 스트라타젬이 없으면 꽤나 골치아프다. 그래도 모든 탄이 유효타로 먹히기 때문에 스퓨어나 차저 타이탄 계열에 비하면 쉬운편이다. 스퓨어 무리는 일부 관심지점에 배치된 1~2개체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 너싱 스퓨어/바일 스퓨어
    너싱과 바일 개체가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는 없으며, 둘 중 하나만 등장하고 난이도 구분 없이 너싱은 등장하나 바일 스퓨어는 고난이도에서만 등장한다. 이 테이블에 당첨되면 순찰대 & 증원군 모두 포함되며 고레벨 유저도 한순간에 죽는 이른바 '억까' 개체들이라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특히 바일 스퓨어는 경탄환은 모조리 도탄시키는 장갑까지 갖춘데다 체력도 매우 높아 카운터 장비가 없으면 처리하기 까다로우며, 6난이도 이상부턴 장거리에서 포격지원까지 해대기에 당장 눈앞에 적이 없더라도 마냥 방심할 수가 없다. 전초기지 굴 파괴 용도와 더불어서 바일 스퓨어에 대응하기 위해 유탄 권총을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헬다이버들이 많다. 특히 ICBM 발사 임무에서 바일 스퓨어가 확정 등장한다는 경험식이 있기 때문에 ICBM 발사 임무에는 바일 스퓨어 처리용으로 최소 1명은 유탄발사기, 오토캐논, 대물저격총, 중기관총 중 하나를 무조건 들고가는 암묵적 룰이 존재할 정도.
  • 그 외
    중요도는 낮지만 다른 테이블이 더 존재한다. 차저&브루드 커맨더 계통, 차저&하이브 가드 패턴도 게임 내 데이터로 구분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게임엔 등장하나 알려지지 않은 별개의 스폰 테이블[13]도 있고 현재 데이터상으로 준비는 되었으나 게임상엔 등장하지 않는 별도의 테이블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위 추정 자료가 보조 목표에 영향을 주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가령 헌터를 계속 만나는 경우 스토커 보조 목표가 많이 나온다거나, 너싱 스퓨어를 만날때면 포자 스퓨어가 계속 나온다거나. 그러한 연구는 진행된 바가 없다.


[작성 규칙]
주석 모음
[치명]
[폭발면역]
[내구력]
[영향력]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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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사이트
예시) 데바스테이터
슈퍼지구식 데바스테이터 소개문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

    계급 ?

    유형 ?

    원문 Devastato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800 2 0%
  • 원거리 공격 정보
    관계 부위(원문) 관계 부위 타입 일반/내구 관통

    right_arm 팔_우측 투사체 40/40 1

    폭발 5/5 3
  • 근거리 공격 정보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근접 공격 1 스틸 피스트 / 왼팔 높음 근접 시 주먹질

    근접 공격 2 발로 밟기 / 다리 중간 근접 시 발로 짓 밟음
  • 기타 기술
    없음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부위파괴 없음 기본 공격 무장으로 사격하면서 맞출 수 있는 적정거리까지 접근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오른팔 부위파괴 근접공격 1번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오른팔, 왼팔 부위파괴 근접공격 2번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부위파괴 없음 근접공격 1번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왼팔 부위 파괴 근접공격 2번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오른팔, 왼팔 부위파괴 공격 패턴 참조

    다리 일부 파괴 사망
  • 소개
    데버스테이터는 난이도 3단계 이상부터 주력 병종으로 나온다. 데버스테이터 모델은 기본 모델을 포함해 3종의 모델이 있다.
  • 공략
    머리를 쏘면 큰 경직에 걸리고 재차 맞추면 죽는다.


[여담]


3.1. 시설

3.1.1. 버그 굴

파일:hd2_bughole.jpg
Bug Hole spotted.
버그 전초기지를 발견했다.
  • 기초정보
    표기 버그 굴

    역할 전초기지

    기능 테르미니드 소~중형 몹 3~4마리 연속 생성

  • 파괴조건
    현재는 아래 조건 중 하나로 추정된다.
    1_굴 안에서 약 3 이상의 장갑관통력을 가진 0을 초과한 충격피해가 발생 시 파괴된다.
    2_폭발피해에 특정 태그가 달린 경우가 내부에 폭발 피해가 인접했을 때 파괴된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1_폭발 피해가 있는 수류탄을 안에 집어넣는다. 수류탄은 공통적으로 방어력 3의 관통력을 지닌다.
    2_헬포드로 입구를 살짝 걸치게 착륙시켜서 충격 피해를 줘서 부순다.

    단, 대물소총 등의 장갑관통력은 3이상 이지만 버그 굴을 부술 수 는 없다. 별도의 태그가 달린 경우에는 부서지지 않게 설정된 것으로도 추정된다.
  • 특기사항
    일정 이하 깊이의 굴 안의 표면에 헬다이버가 닿으면 사망처리된다.
  • 소개
    튜토리얼에서는 기계로 관리되는 인공 버그 굴과 다르게 탈주한 테르미니드가 직접만든 버그 굴, 굴 안쪽 구멍에는 밝게 빛나는 노란색과 초록색 빛이 섞여있으며 안에서 뜨끈한 연기나 증기 같은 것이 올라온다. 이 버그 굴들은 대략 45도 각도의 벽면에만 있기 때문에 버그 굴이 있는 곳은 어느정도 땅이 파여있거나, 언덕이나 구조물에 인접해있다. 매우 직관적인 모습으로 보자마자 버그 굴임을 알 수 있다.

    버그 굴은 전초기지나 지점에 묶이는데, 이 지점에 진입하면 진동을 감지했는지 테르미니드가 굴 안쪽에서 올라온다. 생성 종류는 스캐빈저 계열 5기, 헌터 3~4기, 워리어 3기 하이브가드 2기 이 4가지 종류 중 랜덤으로 하나가 작동하여 등장한다.

    또 보조 목표로 스토커 둥지도 이 버그 굴을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1개짜리 굴과 2개짜리 굴로 나뉜다. 2개짜리 굴에는 물도 있고 스캐빈저와 바일 스피터가 굴에서 나오거나 방어병력으로 상주하는 등 꽤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1개짜리 굴에는 별다른게 없다. 공통적으로 일정 간격으로 스토커를 생성한다. 특이하게도 스토커 둥지는 주요 지점이지만 가까이 접근한다고 해도 정찰대가 생성되어 인근을 정찰하지 않는다. 도리어 정찰대가 스토커 둥지를 피해가는 편으로 아무래도 슈퍼지구의 유전공학으로 인한 돌연변이인데, 바일계통도 아니고 적을 찾는 방식이 후각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기형적인 방식이다보니 이질적이지만 일단은 우리편은 맞는 것 같긴한데 정도로 판단하거나, 헬다이버들을 암살할 수 있는 스토커가 매우 중요한 병력이라 그 둥지를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시도 둘 중 하나로 보인다.

    하급 전초기지는 자체적인 방어 외에는 병력을 생성하지 않지만, 중급 전초기지부터는 인근 지역에 증원이나 전투가 발생되거나 임무를 진행하고 있으면 병력을 생산하여 그룹을 구성한 뒤 병력을 보내게 된다. 이런 병력은 정찰대로 취급되지 않고, 정찰대는 아예 별도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니 주의할 것.[36] 또한 전초기지를 부술 수록 적의 증원 수량과 고급, 엘리트 몹들의 바리에이션이 줄어든다.

    하급 전초기지는 1~3개의 굴이 있고, 중급은 4~7개의 굴, 상급은 8개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 공략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듯이 제일 정석적인 방법은 수류탄과 같은 폭발물을 던져넣어 굴 내부에 타격을 주어 무너트리는 것이다. 단, 도착 직후 30초 내외로 테르미니드가 생성되어 올라오므로 그러기 전에 빠르게 부수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올라오는 중에 던지면 테르미니드가 수류탄을 튕겨내게 되고 심하면 튕겨난 수류탄에 폭사할 수도 있다. 만약 올라오는게 보인다면 당장 파괴를 포기하고 테르미니드를 침착하게 죽인 뒤 부수는 것이 권장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공격 스트라타젬이 굴안에 직격하면 충격으로 인한 피해량이 굴을 무너트리는 걸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혹은 돌진해오는 차저를 유인하여 버그 굴에 돌격시켜서 데미지를 줬을 때 무너지게 하거나, 헬포드를 입구주변에 낙하시켜 피해량으로 무너트리는 방법이 있다. 정 중앙에 던지면 그대로 굴에 빠질 위험이 있다.
굴을 파괴할 때는 폭발물을 사용해야하는데 실수로 굴에 빠져서 굴 내부에 몸이 닿으면 그대로 즉사하고, 일정 깊이 이상으로 떨어지면 도리어 죽지 않게 되는 현상이 생기므로 굴 주변에서는 어느정도 긴장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굴 내부에서 사망하면 샘플과 기타 장비류를 포기해야만 한다.
{{{#!folding [여담]
최근 업데이트 이후 상급 전초기지의 사이즈에 차이가 발생하였다. 기존의 상급 전초기지는 반경 100미터의 거대한 크레이터에 버그굴 8-9개가 있는게 정석이었는데, 버그 굴 5개 정도짜리가 알고보니 상급 전초기지인 경우가 늘었다.

오토마톤의 전초기지는 요새의 규모와 방어 수준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고 제조기는 하급과 중급 모두 1~3개인 경우가 많고 상급 전초기지도 일단은 건물 구조에 전초기지가 붙어 있어 유폭으로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120mm, 380mm 궤도 폭격에 취약한데, 테르미니드의 전초기지는 언덕에 인접해 있는 버그 굴 특징과 피해 위치가 땅 밑에 까지 닿아야하므로 궤도 계열 스트라타젬보다는 이글 계열 스트라타젬에 약하며, 패치된 이럽터와 석궁이 아닌 이상 1번으로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

3.1.2. 포자 스퓨어

파일:hd2_spore_spewer.jpg
  • 기초정보
    표기 포자 스퓨어

    역할 영역 표시

    기능 광역범위에 포자안개 생성 및 유지

    장갑 강화일반장갑/4

  • 파괴조건
    강화 일반 장갑을 뚫을 수 있는 무기로 일정 이상의 피해를 유발한다.
  • 특기사항
    일정 지역 범위를 너싱스퓨어 안개를 깔아두면서 동시에 유지한다.
    뿌리 부근에 대량의 샘플이 발견된다.
  • 소개
    보조 목표로 등장하는 테르미니드의 시설로 핵폭탄으로 인한 버섯 구름같은 모습의 거대한 버섯처럼 생겼으며 포자를 안개처럼 대략 150 m 반경 범위를 유지하여 헬다이버의 시야를 교란한다. 다만 본체 자체는 포자 안개 위로 높이 자라있고, 갓 위의 열매 같은 것들이 발광하여 빛나기 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포자 스퓨어 아래에는 방어병력이 있긴하지만 꽤 많은 샘플들이 생성되므로 멀리서 부수더라도 한번 쯤 가서 자원을 회수하는 것이 추천된다.*공략이전에는 경장갑 관통 주무기로도 터지는 형편없는 내구도를 지녔으나, 패치 이후 슈리커 둥지와 같은 수준의 방어력을 얻게 되었다. 즉 대물 저격총 이상의 관통무기가 아니면 파괴되지 않는다. 스트라타잼 폭격으로 깔끔하게 처리할 수도 있지만 그럴려면 포자 스퓨어 반경에 필연적으로 들어가야하므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가장 편한 방법은 거리를 두고 장거리가 가능한 지원화기로 처리하는 것이다.다만 지형지물인해 포자 스퓨어만 딱 가려지거나, 울창한 식생 혹은 행성 자체적인 환경으로 인해 도저히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난이도를 더 올리는 주범이 된다. 즉 행성의 식생분포와 지형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는 오브젝트.{{{#!folding [여담]대체적으로 색상이 비슷한 사막행성에 걸리면 포자 스퓨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행성 환경 효과로 안보이겠거니 하다가 예상보다 더 심각한 시야 범위에 뒤늦게 눈치채는 경우가 잦다. 문제는 눈치채도 그다지 언덕 구조물이 없는 사막지형에서 환경효과로 인해 안보여서 난이도를 대폭 올리게 된다. 특히 너싱 스퓨어까지 나오는 테이블이라면 정말 사방팔방이 눈에 뵈는게 없어질 정도.}}}

3.1.3. 슈리커 둥지

파일:hd2_shrieker-nest-1.jpg
Bug Hole.
버그 전초기지를 발견했다.
  • 기초정보
    표기 버그 굴

    역할 전초기지

    기능 150M 인근에 진입시 슈리커 출격, 슈리커 생산

    장갑 강화일반장갑/4

  • 파괴조건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4단계 이상의 장갑 관통력을 요구된다.
  • 특기사항
    150M 인근에 진입하면 대량의 슈리커를 출동시키고, 일정 시간마다 슈리커를 생성한다.
    슈리커 둥지는 2~3개로 이루어져 있다. 마커 표기는 버그 굴이나 마커 단어를 돌려 쓴 것으로 나온다.
  • 소개
    포자스퓨어에서 수분기를 쫙 뺀뜻한 생김새로 보통 3개가 높은 언덕 위에 모여 있다. 포자스퓨어와 똑같이 열매 같은 발광체가 빛나므로 알아보기 쉽다. 3개의 건물을 전부 부셔야 슈리커 둥지를 파괴한 것으로 본다. 마커를 찍을 시 버그 굴이라고 표기되는 버그(?)가 있다. 150M 이내에 접근하면 헬다이버를 감지하여 모아둔 슈리커를 출동시키고, 헬다이버가 감지되고 있는 한 지속적으로 슈리커를 생성한다.
    슈리커 둥지는 돌연변이 연구와 테르미사이드로 인해 증폭된 결과로 추정되는데, 슈리커 둥지를 부수고 접근해보면 연구에 사용된 슈퍼지구의 건물이 파묻혀 있는 것이 보인다.
  • 공략
    슈리커를 대상으로 한 패치 이전, 이후 전부다 150M이내 범위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150M 이내에 접근하여도 할만한 것이 지옥폭탄 호출 혹은 공격 스트라타젬으로 폭격하는 것인데, 슈리커를 죽이든 피하든 혹은 죽인걸 피하면서 접근하는 과정 자체가 위험하다.[37] 따라서 사거리 밖에서 보급품을 부르고 오토캐논 9발 씩 박아주거나, 일회성 대전차나 퀘이사를 2발씩 맞추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원거리 대응 수단이 전무하여 접근하여 파괴하여야만 하는 경우라면 엎드린 상태에선 슈리커가 공격을 못하는 점, 최근 함선 모듈로 이글 공중타격이 유효한 점, 보급같은 헬포드로는 한방에 부셔지지 않는다는 점, 슈리커 생산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는 점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folding [여담]
    등장 초기에는 슈리커가 증원도 부르고, 죽은 것에 깔리면 타이탄급 무게로 취급되는 문제에 만나면 충격과 공포의 대상이 되곤 했다. 지금은 패치로 전부 사라진 문제이다.
열심히 슈리커 둥지를 부신 뒤 가보면 로어적인 요소 외에는 샘플이나 자원이 없기 때문에 정말 멀리서 부수고 벗어나는 용도가 되었다.
}}}

3.1.4. 테르미니드 알

파일:테르미니드알.png
장갑: 경장갑
크기: 건물
특징: 주요 목표

주황 빛으로 빛나는 테르미니드의 알, 발광하는 육경단 느낌에 가깝다. 주요 임무로 부화장 파괴가 있을 때만 높게 솟은 바위에 붙어 생성된다. 무기 밸런스 패치 이전 스프레이 앤 프레이에게 파괴되지 않아서, 방어력이 0이 아닌데다가, 체력도 꽤 그럴 듯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무기로 파괴하기에는 수가 너무 많아 탄약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폭발성 무기로 빠르게 부수는 것이 권장된다. 주로 오토캐논이나 여유가 된다면 충격 수류탄이 활용되지만, 궤도 혹은 이글 스트라타젬은 높이 솟아 있는 구조물 특성상 이것에 막혀 피해를 주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명체에 속하므로 아크에 전도되지 않을까 생각되겠지만, 아크에 전도되지 않는다. 대놓고 조준하지 않으면 유도도 되지 않으니 주의. 또한 근접공격으로 파괴하려는 경우, 잘 파괴되지도 않지만 폭발이펙트에 넉백과 피해량이 있으므로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

3.1.5. 테르미니드 지뢰


파일:테르미니드지뢰.png

장갑: 경장갑
크기: 건물
특징: 폭발 시 소량 피해, (바일)폭발 시 산성 피해

둥지 인근에서 볼 수 있는 형광 빛으로 빛나는 성게처럼 생긴 지뢰. 밟거나 공격하면 부풀어오르다가 폭발해 약간의 피해를 주며, 바일 계통 적이 등장하는 임무에서는 추가적으로 산성 피해를 발생시킨다.

지뢰의 피해량은 그리 높지 않으나, 경장갑 착용시에는 꽤나 따끔하므로 주의. 오래 달려야할때 한번 밟아 체력을 조금 깎아서 각성제 사용으로 스테미너 회복 용도로 사용하기 알맞다.

3.2. 병력

  • 스폰테이블
    스폰테이블은 몇몇 부가관심지점과 전초기지를 제외하고 모두 영향을 준다.

1. 헌터: 헌터와 파운서 조합이 많아지는게 특징
2. 바일: 바일 스피터, 워리어, 스퓨어가 생성된다. 환경 자체가 영향을 받는게 특징
3. 둥지[38]: 하이브가드와 너싱 스퓨어가 주를 이룬다.
정확하진 않으나 바일 계통은 슈퍼지구의 돌연변이 연구로 인해 탄생한 계통으로 최종테크인 바일 타이탄이 더 많이 생성된다는 보고가 있다.

3.2.1. 스케빈저

파일:스케빈저1.webp
↑ 스케빈저의 이미지.
멍청한 스케빈저는 테르미니드 중 가장 낮은 계급에 속합니다.
자유의 전파와 만나면 스케빈저는 반사적으로 근처 버그를 유인하는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 자유를 파괴하려고 시도합니다.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계급

    유형

    원문 Scavenge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80 0 0%
  • 기술정보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맞출 수 있는 적정거리까지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 뒤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출혈로 인한 사망한다.

  • 소개
    테르미니드의 최하위 개체, 외형은 사마귀 앞발이 달린 주황색 진드기의 모습에 가깝다.
    장갑은 경장갑, 일단은 다른 개체처럼 사지 체력을 갖고 있으나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기본 및 보조 무장으로 어딜 쏴도 1~2대, 헤드샷으론 한 방에 처리되는 매우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신 엄청난 물량으로 밀고들어오는 전술을 사용한다. 주로 정찰대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그룹에서 제일 많이 보이며, 헬다이버와 전투 시 상당한 숫자와 예상외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서 압박하는 경보병 역할을 맡는다. 아래의 다른 둘도 마찬가지지만 최하위 잡졸이라는 인상과 알맞게 피해량은 그렇게 높진 않으나, 가랑비에 옷 젖듯이 피해가 누적되면 피곤한 편이므로 주의하자.
  • 공략
    소형 유닛들 중 별도의 고유 공격 패턴이 없는 만큼 특히나 지원을 부르는 빈도와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전부 솎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공통적으로 난전이 되면 다른 덩치 큰 병종들의 시체에 숨어져서 탄환을 피하며 접근해오니[50]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크기가 작은 만큼 훼손 표현도 부족해 멈춰서있는 개체와 시체의 구분이 힘들 때가 있으니 주의하자.

    대체로 범위 공격에 약하다. 특히 화상&가스같은 광역 지속 피해는 스쳐도 픽픽 쓰러져나가는 수준. 외에도 유탄이나 기관총류 등의 잡졸 처리용 무장이 상성적으로 우위를 지닌다. 정찰대라면 이글 집속탄이나 궤도 공중폭발 등의 광역 섬멸 스트라타젬, 난전중이라면 수류탄 등을 노려보자. 마찬가지로 증원을 부르는 워리어나 헌터보다 증원 우선 순위가 높기 때문에 이놈들을 먼저 빠르게 처리하고 워리어와 헌터를 처리하는 게 좋다.
주변 상황이 어느정도 안정화한 상태에서 스케빈저 몇마리만 남은 상태라면 근접공격으로 처리해 총알을 아끼는 것도 좋다. 공격범위도 형편 없어서 앵간하면 근접공격 2방으로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물론 증원 타이머는 생각해두는게 좋다.
{{{#!folding [여담]
워낙 약하고 작은 개체이기에 무시되지만 의외로 공격력이 제법 되는데, 보통 테르미니드 전에서 선호되는 경갑 방어등급 50 기준으로 1/4가 까이는 상당한 양이고 다이빙 포복중에 머리에 맞으면 반 피 살짝 못 미치는 양이 한 방에 나간다. 고난이도로 갈 수록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난전 중 바일 스피터의 담즙 등으로 저속효과가 부여된 상태에 접근을 허용하여 여러마리에게 연속적으로 맞으면 각성제가 계속 캔슬되어 그대로 비명횡사 할 수 있다.
AI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강제로 엎드려 있는 헬다이버에게 접근하려다가 뒤로 걸어가는 모습을 가끔 보인다.
}}}

3.2.2. 바일 스피터

파일:스케빈저.webp
↑ 바일 스피터의 이미지.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소형

    계급

    유형

    원문 Bile Spitte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90  0 0%
  • 기술정보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담즙 발사 기본 공격 - 담즙을 토하듯이 발사하며, 탄착 위치에 1.3m정도 비산된다.
    비산범위에 들면 이동속도 저속효과에 걸린다.

    폭발 사망효과 신체 부위파괴 시 공격을 받아 배가 터지면 폭발하며, 주변에 산성 폭발 피해를 발생시킨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맞출 수 있는 적정거리인 8M 내외로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 뒤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신체 부위 파괴 사망 및 기술 폭발 발생

    다리 일부 파괴 출혈로 인해 사망한다.
  • 소개
    바일 스피터는 스케빈저보다 훌쭉 길쭉한 몸체에 초록색 줄무늬를 지닌 것으로 구분 가능하며, 헬다이버에게 10미터 이내로 접근하면 담즙을 쏘는 공격을 한다. 해당 공격 피해량은 스캐빈저의 발톰 공격보다 낮지만, 직격하거나 근처에 담즙이 떨어져서 비산된 것을 맞게 되면 이동속도 저하 디버프에 걸린다. 참고로 이 비산 범위는 실드를 뚫고 들어오므로 이동속도 저하로 인한 스노우볼링을 막기 위해 가능하면 무시하지 않고 보이는 족족 없애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무시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물량 공세를 일으키는 테르미니드 특성상 순식간에 몰려온 후속병력에게 둘러쌓이게 된다.

    또한 바일 스피터는 배가 터지게 되면 사망효과가 발생되어 주변에 산성 폭발 피해를 일으키는데, 기본 무장으로 대체된 담즙 발사와 다르게 큰 피해량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1마리 정도라면 근접공격하여도 죽지는 않겠지만, 여러마리가 뭉쳐있는데 배를 터트려버리면 옆의 바일스피터가 터지는 연속으로 인하여 다단 폭발 히트로 그대로 명예로운 희생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공략
    가능한 사망효과로 인한 범위 밖에서 죽이는 것을 권장, 뭉쳐있는 바일 스피터가 흩어지기 전에 맞추는 것이 추천된다. 바일 스피터의 사망효과로 인한 폭발피해가 바일 스피어의 체력보다 같거나 크므로 일망타진이 가능하다. 역으로 사망효과로 인한 피해 때문에 가능하면 근접공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담즙 발사의 순수 피해량은 무시할만하나, 저속효과만큼은 다른 위협적인 테르니미드와 조합되면 굉장히 위험하므로 보이는 족족 제거하는 것이 좋다.
{{{#!folding [여담]
버그굴에서 스케빈저 대신에 나오거나, 스케빈저 무리와 함께 나오고, 정찰대와도 함께 나온다. 공격 패턴상 다 같은 위치에 헬다이버를 공격하는데 초심자들이 자주 근접공격 혹은 근접사격을 하다가 폭사당한다.
악질적인 유형의 병력 편성중 하나로 바일 스퓨어와 함께 나오는 스폰 테이블인 관계로 조금이라도 걸어서 몸을 던져야하는데 바일 스피터의 담즙에 저속효과가 걸려서 그대로 녹는 경우가 있다.
}}}

3.2.3. 파운서

파일:파운서.webp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소형

    계급

    유형

    원문 Pounce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80  0 0%
  • 기술정보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도약 - - 헬다이버가 적정거리 밖이면 날아오르며 포물선을 그리며 내려온다.
    공격을 시도하지만 안될 것 같으면 근처에 착지한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 도약 기술을 사용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적정거리 이내라면 다가와서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및 기술 폭발 발생

    다리 일부 파괴 출혈로 인해 사망한다.
  • 소개
    파운서는 흰색 몸체에 메뚜기처럼 기다란 노란색 날개를 가지며 이름에 걸맞게 먼거리에서 도약하며 달려든다. 이는 공격시에만 도약하는 헌터와 다르게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플레이어에게 도약하여 날아온다.

    저속효과를 일으키는 공격은 없지만, 높은 포물선 각도를 그리며 날아오기 때문에 요격이 힘들어 가드독 로버나, 폭발성 무기, 아크 등 너무 적이 근접한 경우에 쓰기 힘든 무기일 경우 곤란한 상대가 된다.
  • 공략
    테르미니드 전에서 헌터 다음으로 곤란한 상대에 속하나 대응법도 유사하다. 이동기가 주 기술이어서 파운서로 부터 도망치는 것은 매우 난해하여 도망쳐 떨쳐낼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해당 개체는 쿨타임이 되면 증원을 냅다 불러버리기 때문에 당장의 큰 위협이 없다면 우선적으로 제거할 필요성이 있다.

    또 파운서는 도약하여 도착한 장소가 좋지 않아 이동하지 못하거나, 헬다이버가 서있는 위치가 걸어올라가기 애매한 장소라면, 가만히 바라만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조금 멀어지면 도약하기 위해 대기하는 것이므로 보이면 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또 드물지만 멀리 있는 헬다이버를 타겟으로 삼아 날아오르는 경우 진형을 자주 망가트리는 요인이 된다.
폭발성 주무기와 지원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 도약하는 파운서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무기가 있어야 전투가 수월해진다. 부무장 중에서 리디머와 대거가 파운서 제거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folding [여담]
테르미니드 유닛들은 각각 하위개체와 상위개체끼리 진화론적 연관성을 보이는데[73] 파운서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몸체는 딱 봐도 스케빈저 계열에 헌터의 하위 개체로 보이나 마치 사람의 얼굴을 연상시키는듯한 그로테스크한 두상의 굴곡진 외형이 스토커와 특히 유사하다.
}}}

3.2.4. 워리어

파일:워리어.webp
↑ 워리어의 이미지.
지성 없는 확장에 최적화된 종의 자연적인 최종 결과물입니다.
통제된 환경에서 이들은 1초 이내에 죄 없는 송아지를 처참하게 살해합니다.
죄 없는 인간 아기에게 무슨 짓을 할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계급

    유형

    원문 Warrio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250 1 0%
  • 기술정보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발악 - - 머리만 파괴되었을 때 발동되며 모든 속도가 빨라진 상태로 발작 후 돌격해온다.
    머리가 파괴되면 출혈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초.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먼 원거리에서 조우 - 가까이 접근한다.

    적정거리에서 조우
    or 조준 됨
    주변에 워리어가 있음 견제나, 유인 및 공격 타이밍을 다잡는다.

    근접 거리에서 조우
    or 헬다이버가 바로 앞에 있음
    - 공격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돌진하며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앞다리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일정 개수까지는 버틴다.
  • 소개
    전체적으로 회색 계통의 갑각질과 다리 2쌍 앞발 1쌍으로 다리구조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글링과 유사하며, 크기는 대략 사자나 호랑이같은 대형 포유류에 가깝다. 낮은 난이도에서부터 고루 등장하는 주력 전투병종이다.

    증원과 관계 없는 모션으로 고개를 번쩍 들고 포효하거나, 갈듯 말듯 위협하거나 몸을 번쩍 들고 흔들어대는 움직임도 보인다. 헬다이버를 발견하면 넓게 산개하여 포위하려하고, 헬다이버의 이동방향에 맞춰 수평으로 같이 이동한다. 소형 적들이 우선 접근하여 헬다이버를 붙잡는 동안 워리어들은 고기방패 역할을 수행하여 후속 테르미니드 병력이 접근하는 시간을 버는 역할을 한다. 이후 재차 도착한 후속 병력이 도착하여 차륜전을 벌이게 된다. 단, 자체 공격력은 매우 강한 편이라 연속공격에 맞는다면 그대로 사망하므로[85] 접근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머리를 파괴할 시 즉각 사망하지 않고 출혈상태에 걸린채로 발악패턴을 보인다. 출혈로 인해 총 체력이 소진 되기 까지 약 4초정도 소요되며[86] 이때 워리어는 이동과 공격속도가 빨라진다. 머리가 날라간 발악 상태의 워리어는 발악 이전의 워리어보다 더 정확하게 헬다이버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다가와서 공격한다. 또한, 증원을 부르는 중에 머리가 날아가도 해당 생존시간 동안 마저 증원 패턴을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사살하는 것이 좋다. 만약 사살 할 때 총체력을 단번에 소진시켰다면 그대로 사망한다.
  • 공략
    스케빈저와 헌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이동속도, 전투에 쓸모 없는 행동패턴으로 얕잡아 볼 만하나, 하위 개체들보다 확실히 높은 체력으로 탄약 소모룰 유도하고 주 역할이 포위와 방어이기 때문에 누적되면 매우 피곤해진다. 약점인 머리를 파괴하는 것이 좋으나 발악 패턴이 정말 급속도로 빨라져서 포위된 상황에선 상당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머리만 쏴도 출혈 체력에 오버딜이 누적되는 단발이 강력한 무기와 달리 연사형 무기들은 머리 파괴 후에도 몇 발 정도 더 확인사살이 권장된다.
[여담]
행동 모션에 정말 벌레괴물 그 자체를 담으려는 개발진의 정성이 많아서 볼 맛이 있다.

헬다이버스 인트로 영상에서 나오는 테르미니드들이 바로 이 녀석이다. 물론 헬다이버 선전물인만큼 시체가 슈퍼지구 깃발 지지대(...)가 될 정도로 처절하게 당하는 역할.

3.2.5. 바일 워리어

파일:Bile_warrior_3.webp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중형

    계급 전사

    유형 바일

    원문 Bile Warrio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325  1 0%
  • 기술정보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담즙 ? 저속 효과

    근접 공격 앞다리 중간 피해 중간 피해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폭발 사망효과 - 사망 시 폭발한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먼 원거리에서 조우 - 가까이 접근한다.

    적정거리에서 조우 - 기본 무장으로 공격한다.

    근접 거리에서 조우 or
    헬다이버가 바로 앞에 있음
    - 근접 공격으로 공격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돌진하며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앞다리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일정 이하까지는 버틴다.
  • 소개
    전체적인 외형은 워리어와 크게 다를바 없지만 선명한 녹색 빛이 돌고, 뒤의 몸통에 매실같은 수포가 미묘하게 징그럽게 달려있다는 외견 특징이 있다. 주로 바일 스퓨어와 동행하며 가까이 접근하면 녹색 담즙을 뱉어 둔화시키는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일반 워리어와 다르게 사망 시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 워리어와 다르게 맷집이 약간 증가한 적들이라 탄환을 더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단발에 머리를 터트릴 수 있던 무기[98]의 효용성이 감소한다.
  • 공략
    근거리에서 교전 중 처치하면 폭발하므로 주의해야한다.
[여담]
존재도 모르는 경우가 이따금 있다. 바일 스퓨어를 멀리서 발견 시 발작적으로 처치하게 되는데 보통 그 옆에 있는 워리어도 같이 터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근접해도 스피터랑 하는일이 같아서 눈에 띄지 않는다.

3.2.6. 헌터

파일:헌터.webp
상대하기 까다로운 헌터는 재빠른 도약으로 사격을 피하는 행동으로 유명합니다.
비록 이러한 행동이 지성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과학자들은 사실 이런 행동은 단순히 본능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파리가 파리채를 피하는 것처럼 말이죠.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소형

    계급

    유형

    원문 Hunte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130 0 0%
  • 기술정보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독성 앞다리 중간 피해 저속 효과

    보조 무장 독성 혀 중간 피해 저속 효과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도약공격 - - 헬다이버를 향해 안길 듯 도약한다.
    도약이 도착할때 쯤 공격한다.
    주로 기본무장을 쓰지만 이따금 보조 무장을 사용한다.[112]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먼 원거리에서 발견 - 시야 밖에서 가까이 접근하려 시도한다.

    먼 원거리에서 조준됨 - 좌우 횡이동으로 회피기동을 한다.

    적정거리에서 발견 - 도약 공격을 사용한다.

    적정거리에서 조준됨 - 좌우 횡이동으로 회피기동을 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달려오며 기본 무장 혹은 보조무장으로 공격한다.

    헬다이버가 바로 앞에 있음 - 기본 무장 혹은 보조 무장으로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가끔 펄쩍펄쩍 뛰면서 증원을 부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앞다리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일정 이하까지는 버틴다.
  • 소개
    사람만한 크기로 워리어보다는 확실히 작으며 가벼운 생김새에 전체적으로 살구빛 몸체에 주황색 볏과 작은 날개를 달고 있다.

    테르미니드 주력 병종 중 하나로 헌터 위주로 구성된 정찰대가 따로 존재하고, 증원 시에도 일정 수 이상이 생성되며 아예 주력으로 나오는 스폰 테이블도 있다. 정찰대는 돌아다니다가 멀리서 소리나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감지하면 1단계 경계 인식으로 들어가며 일제히 귀를 치켜든다. 헌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헬다이버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영악한 사냥방법을 활용하기에 어그로가 끌리면 도망쳐서 떨쳐내기 힘들다. 주요 패턴으로 악명높은 도약 공격과 공격 후 연계로만 사용하는 입에서 얇은 촉수를 꺼내 후려치는 패턴이 있는데[113] 이 공격에 맞으면 저속효과에 걸리게 되어 그다음 이어지는 3차 공격까지 연속적으로 얻어맞기 일쑤다.

    날렵한 모습에 걸맞게 이동속도가 스토커와 돌진하는 차저 다음으로 빠르다. 주 역할은 사선 교란과 기습이다. 역할 측면에선 경기병에 가깝다. 빠른 속도로 끈질기게 헬다이버를 추격한 후, 전투에 돌입하면 둘러싸는 포위, 포위 후 슬로우가 섞인 공격을 하여 계속 거리를 벌리려는 헬다이버의 발목을 붙잡고 교전시간을 늘리는게 헌터의 역할이다. 헌터 무리와 교전시간이 길어지는 동안 후속 병력이 헬다이버에게 접근할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된다. 헌터는 본대와 떨어져서 옆걸음을 치며 돌아서 들어오는 습성이 있고 헬다이버가 조준하면 좌우로 산개하여 조준을 피하는 움직임을 취하며, 거리를 재다가 대략 15m 전후에서 도약공격을 사용한다. 다른 개체와 같이 전투 시에는 최소 1~2기는 헬다이버의 측면을 노리고 돌아서 접근한다. 적정거리에서도 정신없는 좌우무빙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포위당하면 단번에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타이탄과 차저를 비롯한 중장갑 출현 수가 줄어드는 대신에 경장갑 타입 적 수를 대폭 늘리는 상향을 두 차례나 받으면서[114] 게임 초기에 비해 엄청 튀어나오게 되어 많은 헬다이버들이 "CCO가 헬다이버들이 어떤 것을 극혐해하는지 매우 잘 아는것 같다."라는 평을 내릴 정도로 혈압을 올리는 존재가 되었다. 7단계 이상의 고난이도+헌터, 파운서 테이블까지 당첨되면 문자 그대로 메뚜기 떼처럼 사방에서 달려드는 헌터들을 보고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다른 테이블이 쉬운 것도 아닌 것이, 타이탄 + 차저 테이블, 스퓨어 테이블, 브루드 커맨더 테이블은 헌터 처리에 특화된 대다수 주무기와 지원무기를 카운터하며 스퓨어, 브루드 커맨더 테이블에서 활약하는 어드주디케이터는 항상 장탄수가 모자라므로 소모전을 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 공략
    전체 체력은 결코 높지 않고 머리의 체력이 낮아 헤드샷을 먹이면 이론적으로 리버레이터 소총으로도 한방에 처리가 가능하나, 부위별 체력이 있고 다리를 제외한 몸통 부위에 앞다리와 날개까지 부위가 세세하게 나눠져있으며 부위 파괴시 주 피해로 전이되는 영향력도 50% 미만이기 때문에 해당 부위가 사실상 공간장갑 역할을 하여 탄환 무기류를 상대로 맷집이 예상보다 튼튼한 편이다. 탄환이 팔다리 쪽에 맞으면 한방에 300이 넘는 피해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산탄총류의 근거리 사격도 펠릿이 조금만 퍼지면 한 방에 죽지 않고 버티며, 연사형 무기도 부위로 막으므로 1-3발이어야 할 BTK가 정밀 조준이 어려운 난전에서는 실질적으로 4발 이상까지 늘어나게 된다. 플레이어를 인식한 헌터는 우선 산개하고 무리에서 떨어져 우회하기 때문에 유탄발사기같은 광역계 무기를 쓰려 해도 한번에 다수를 일망타진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뭉쳐진 헌터나, 증원으로 인한 임시 버그굴을 발견했다면 빠르게 수류탄이나 스트라타젬으로 일소하거나, 지속적인 화력투사를 통해 헌터가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115] 브레이커 인센디어리, 쿡아웃을 비롯한 화염 계열 무기는 메인 체력에 직접 화상 피해를 입히므로 스치기만 해도 메인 체력에 100의 피해를 입혀 빠르게 구워버릴 수 있다.[116] 연사형 무기를 쓸 경우 부속지에 맞지 않도록 침착하게 점사하거나, 아예 근접한 적에게 빠르게 총알을 퍼붓고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근접한 상황에서도 측면 회피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조작성이 나쁜 무기나 연사가 느린 단발 무기는 대처에 불리하다. 또한, 근접한 경우 상기한 연속공격에 더불어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혓바닥 공격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한다.
{{{#!folding [여담]
이론상 헌터의 도약공격과 촉수공격에는 짧은 선딜이 있고 플레이어의 이동방향을 예측해 몸을 날리며 되려 근접공격으로 후려쳐서 패링하는 대처법도 있기 때문에 대비하고 있다면 보고 피하는게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얘기고 적 물량 스폰률 자체가 낮던 출시 초기면 모를까 난이도 7 이상에서는 증원굴 하나에 수십마리가 다른 적과 함께 몰려나와 십수마리가 한 화면에 뛰어다니며 두세마리가 동시에 도약공격을 해대는데 눈으로 보고 피하고 패링하고 할 여유는 없으니 보이는 족족 처리하는 편이 낫다.
}}}

3.2.7. 하이브 가드

파일:하이브가드1.webp
방어 자세를 취한 하이브 가드.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중형

    계급

    유형

    원문 Hive Guard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500 2 0%
  • 기술정보
    증원, 방어(식빵)자세
타이런트 가드를 연상시키는 머리와 앞다리의 갑각이 특징이다. 워리어와 비슷한 크기이나 머리가 두 배 가량 세로로 길쭉하고 몸체가 흰색이며 헌터처럼 주황색의 포인트가 있다. 검은 색의 장갑(일반 장갑 판정)으로 앞발과 머리의 전면부가 덮여 일정 관통력 이하의 화기류를 도탄시킨다.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부위별 체력이 있으며 본격적으로 체력도 높아졌다. 머리 파괴 판정이 있으며 행동이 빨라지고 출혈로 인해 잠시후 사망하는것도 워리어와 같으나 외견상으로 머리파괴시 확실히 머리가 날아가 버리는 워리어나 브루드 커맨더와 다르게 펑 터져 흩날리는 이펙트만 발생하고 머리가 떨어지지 않는다. 하이브가드도 증원을 부를 수 있으며, 발악 패턴 중에 증원 패턴을 계속할 수 있다. 따라서, 패트롤로 마주쳤다면 중화기나 수류탄을 아끼지 말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 2부터 등장하며, 수적으로 주력이 되는 것은 난이도 3 이상. 테르미니드의 방패병 포지션이다. 워리어와 함께 좌우로 산개하며 헬다이버들을 포위해오지만 이동속도가 다소 굼뜨다. 따라서, 워리어들의 포위망을 뚫으면 그제서야 보이는 일이 많다. 직접 공격을 받으면 머리와 앞발을 모아 방어자세를 취하면서 이동속도가 늦어진다. 집중 포화를 받으면 아예 제자리에 멈춰서 전면을 완전방어를 취한다.
공격력 자체는 워리어와 동일한데, 공격 판정에 차이가 있는지 선 자세에서 공격받을 시 워리어보다 헬다이버 헤드샷을 더욱 잘 내는 경향이 있다. 어지간히 진열이 붕괴된 상황이 아닌 이상 하이브 가드에게 공격받을 일은 드물지만 경갑은 2~3대, 일반갑옷도 헤드샷이면 2방으로 보내버리는 피해량에는 주의.
약점은 방어자세를 취할 때 아래쪽에 살짝 드러나는 배, 꼬리 부위이나 노리기 쉽지 않고[128] 옆이나 뒤로 돌아 측면을 잡을 수 있고 방어자세를 풀었을때 몸통을 맞출 순 있으나 이렇게 잡으려면 총 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어그로가 자신에게 끌렸을 땐 옆이나 뒤를 잡기도 어렵고 다리는 머리와 달리 출혈사가 일어나지 않아서[129] 필연적으로 탄소모가 매우 커지게 된다.

일반 장갑 관통이 불가한 무기로는 제대로 된 피해를 줄 수 없기에 대처를 위해선 특정 로드아웃이 강요되는 편이다. 통상적으로 일반 장갑 관통이 가능한 주 무기나[130] 폭발형 지원 화기를 통해 처리한다. 대부분은 기관총, 유탄 발사기, 오토캐논 등의 화기로 스퓨어와 동시에 대비 가능하기에 잡몹 처리 담당이 함께 처리하고 정 담당이 없다면 버그전 준필수픽인 유탄권총, 저레벨대엔 수류탄을 통해 처치한다.
일반장갑 대응 수단이 전혀 없다면 경장갑 관통이 가능한 무장으로 머리 아래에 달려 있는 작은 앞다리 한 쌍을 번갈아 집중사격하는 방법 또한 있다. 해당 부위가 파괴될 경우 본 체력에도 25%의 영향이 가기에 두 앞다리를 전부 날려 버려 체력 절반을 깎고 나머지 체력의 경우 그대로 몸통 부분에 화력을 집중해 깎아 버리는 형태. 굳이 부위 파괴를 신경쓸 것도 없이 한 쪽 다리에 몇 초간 화력을 쏟은 뒤 다른 쪽 다리에 화력을 쏟아부으면 된다. 대신 이 경우 탄약을 거의 한두 탄창 가까이 소모해야 하는지라 유지력이 높고 무반동 난사가 가능한 시클 이외에는 그닥 추천되지 않으며, 일반장갑 관통 화기에 비해 처리 속도가 몇 배는 늘기에 웬만해서는 전용 대응수단으로 상대하자.

3.2.8. 브루드 커맨더

파일:브루드 커멘더.webp
페로몬과 유사한 포자와 강력한 비명으로 잔혹한 무리를 통솔하는 브루드 커맨더는 피에 굶주린 존재입니다.
희귀한 동시에 위협적이며, 이 존재가 투표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대형

    계급

    유형

    원문 Brood Commnder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800 2 60%
  • 기술정보
    발악(강화),돌진(뇌진탕 유발), 워리어 소환, 증원(정찰병)
검붉고 덩치가 확연히 커다란 워리어처럼 생겼다. 머리가 굉장히 크고 전체적인 크기 자체가 달라 구분은 쉬운 편. 전작의 그 흉악한 포지션은[142] 아니고, 맷집만 몇 배는 높은 분대장급 개체로 위상이 내려왔지만 워리어처럼 부위 체력이 있고 머리가 박살나면 빠르게 접근하는 발악도 똑같이 쓴다. 주로 워리어들을 대동하고 선봉장으로 나선다. 튼튼한 맷집으로 돌진해 헬다이버들의 진형을 흐트리고 어그로를 끌어 후속 워리어와 소형 유닛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 특이사항으로 머리가 부숴진 뒤에 가장 오래 버티며, 속도 증가 수치도 가장 높은지 매우 빨라진다. 포효로 워리어 2~3기를 소환하는 패턴도 쓰고 차저와 비슷한 돌진 공격까지 사용하며[143] 저 높은 체력으로 증원 터널까지 부르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워리어를 부르는 동작과 증원을 부르는 동작은 구분이 가능한데, 워리어 소환은 정면을 보는 상태에서 몸통을 살짝 들고 포효한뒤 땅을 짚는 행동을 하며 증원군을 부르는 행동은 다른 소형 개체처럼 몸을 오른쪽으로 살짝 튼뒤 완전히 하늘을 보고 길게 하울링한다. 물론 어차피 눈으로 보고 구분할 필요 없이 모션 나오기 전에 죽여야 상책인 녀석이니 굳이 몰라도 상관은 없다. 또 워리어 소환으로 부른 워리어들은 증원군을 부르는 능력이 있으므로 조심하자.

난이도 2까지는 암살표적으로 등장한다. 일반적인 경장갑 관통 무기에 반감 피해를 받는 강화 경장갑인데다 전체적인 체력 자체도 높아서 대부분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피해를 터프하게 버텨낸다. 상기한대로 머리통이 날라가도 피를 뿜어대면서 득달같이 달려들면서 공격해대고 머리 없이도 상기한 3가지 돌진, 소환, 증원 패턴을 전부 쓸 수 있기 때문에[144] 매우 위험하다. 참고로 기본 병종 시리즈같아 보이지만 일부 스폰 테이블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큰 덩치에 험악한 외형과 달리 일반 장갑이 아니라서 도미네이터나 이럽터같은 강력한 단발 피해를 지닌 주 무기나 레일건이나 오토캐논, 아크방사기 같은 강한 지원화기가 있으면 한두 방만에 쉽게 머리를 부숴줄 수 있다. 상술했듯 발악 패턴이 가장 위협적인데, 어중간한 거리라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다가와 아프게 한 대 때리고 눕기 때문에 곤란할 수 있다. 이 발악을 보지 않는 수단이 여럿 있으나 하나같이 난이도나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145] 낭비를 감수하고 머리 파괴 후 몸체에 확인사살을 하던가 발악을 피해 뒤로 쭉 빼는 일이 많다.
3.2.8.1. 알파 커맨더
파일:헬다알파커맨더.png

대형 업데이트 The Escalation of Freedom의 소개 영상에서 첫 공개된 브루드 커맨더 변종으로, 고난이도에서는 브루드 커맨더를 완전히 대체하고 알파 커맨더만 등장한다. 기존의 커맨더보다 더욱 거대하고 공격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뿔이 양옆에 자라난듯한 머리 부위가 특징이며[146], 소리를 질러 증원을 부르는 능력이 강화되어 강화된 워리어, 일명 '알파 워리어'를 소환한다.

파일:342423531.png
이 강화형은 기존 것보다 공격력과 체력만 높아진 게 아니라 이동속도도 빠르다[147]. 평갑을 입은 헬다이버의 질주 속도랑 맞먹는 수준이라 스토커의 은신 기능을 빼서 일반 테이블에 넣은 거 아니냐는 혹평이 나올 지경. 기존 테르미니드 개체들은 플레이어에게 달려들기 전에 대처할 기회를 주는 반면 알파 워리어는 등장하자마자 플레이어에게 직선으로 달려오기 때문에 잠깐 방심하면 바로 공격을 허용하게 되는 악랄함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3.2.9. 너싱 스퓨어

파일:너싱스퓨어.webp
너싱 스퓨어의 이미지.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대형

    계급

    유형

    원문 Nursing Spewer

    장갑최소값 0

    장갑평균치 2

    장갑최고값 2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750 2 40%
  • 난이도별 변경사항
    장갑: 너싱 스퓨어 - 경장갑(머리,다리,등) / 바일 스퓨어(난이도 6 이상) - 일반장갑(머리, 등, 정면 앞다리), 경장갑(뒷다리)
  • 기술정보
    특징: 원거리, 산성, 사망 시 폭발피해 / +주변 연막(너싱 스퓨어) / +박격포 사격 패턴(바일 스퓨어 - 난이도 6 이상)
최초 조우 시 맹독충이 절로 연상되는 유닛.
테르미니드의 체액은 E-710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생체실험과 유전공학으로 탄생시킨 종으로 꿀단지개미를 연상시키는 비대한 몸체는 활동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주변을 가리는 포자를 흩뿌린다.
난이도 3단계부터 등장하여 일반적으로 관심지점의 방어병력으로 등장한다. 난이도 4단계이상부터는 주력병종으로 등장하여 정찰대 및 증원병력으로 다수 스폰될 수 있다. 특이점은 너싱 스퓨어가 주력 병종으로 등장하는 맵에서는 바일 워리어, 바일 스피터, 바일 워리어가 주력 병종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단, 특수한 관심지점은 별도로 너싱 스퓨어가 있을 수 있다.
난이도 및 밸런스 문제로 여러 패치에 영향 받은 유닛이다. 현재는 산성 토사물 공격 후 다가와서 근접 공격하는 패턴이 일반적이며 산성 토사물은 1회 공격에 최대 4틱까지 피해를 받는다.[161] 다만 피해는 여전히 강력하여 경장갑은 간신히 살아있는 정도, 워커는 심각한 피해를 받게 된다.
신체 전반이 장갑 관통력이 2인 일반적인 주무기는 피해량이 반절로 줄어드는 장갑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리 및 엉덩이는 메인 체력을 깎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다행이 엉덩이나 그 갑주는 폭발면역이 없어서 대전차류 무기의 폭발 피해와 발사체 피해량을 합하면 얼추 한방 컷이 나지만 스퓨어 잡으라고 있는 무기가 아니므로 가능하면 주무기류는 머리를 맞추는 것이 권장되나, 그 머리도 머리와 입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피해가 분산되는 경우가 잦다.
외형과 다르게 굉장히 이동속도가 빠른편이고 사운드 디자인에 문제가 있는지 발소리가 거의 없어서 뒤에서 접근해서 토사물 공격을 가하는 경우 알아차리기 힘들다. 대신 가까이 다가오면 포자가 연막처럼 주변을 덮어오므로 포자 스퓨어가 있는게 아닌한 접근을 알아차릴 수는 있긴 하다. 초창기에는 AI가 버그를 일으켜서 가만히 시체처럼 있다가 가까이왔을때 공격해서 의문사를 당한 경우도 많아, 외형과 다르게 암살자 컨셉이었는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다른 테르미니드 유닛과 다르게 스퓨어 종은 죽을 때 머리 파괴로 죽인게 아니라면 엉덩이가 폭발하며, 남은 시체에도 판정이 남아있어서 공격하면 역시 폭발한다. 이 폭발 피해량은 굉장히 높아서 근처에 아군이 있었다면 끔살 확정. 참고로 이 폭발 피해는 적들도 영향을 받는데, 스폰 직후에는 뭉쳐 있고, 그 상태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연쇄폭발로 전멸시킬 수도 있다.

또 폭발한 시체는 여전히 판정이 남아있는데 마치 수류탄 핀같은 모양새가 되어도 앙상해보이는 뼈 뒤로도 상당히 넓은 충돌범위를[162] 갖고 헬다이버의 이동을 물리적으로 막아버리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 지나갈 공간이 충분해 보여도 함부로 돌파를 시도하지 않는 게 좋다. 만약 꼭 지나가야 한다면 파쿠르 액션으로 머리에서부터 위로 올라타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지나가자.
너싱 스퓨어의 공략은 가능한 머리를 맞추는 것이 제일 좋다.[163] 만약 공격 적에 죽이지 못한다면, 경직을 주는 무기를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토하려 할때 머리를 맞춰서 적당한 경직을 줄 수 있는 무기는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테르미니드에 효과적인 화염무기는 스퓨어 상대로는 부적합하다. 서로 교전거리가 유사하고, 경직을 줘서 공격을 못하게 막는 것이 불가능하며, 대부분의 부위가 가까이 다가가서 토할 수 있을 여유가 되는 체력이기 때문이다.
[여담]
헌터와 함께 헬다이버들의 원망을 가장 많이 듣고있는 종들이다. 그저 무식하게 체급만 높여둔 주제에 물량까지 많은 불합리한 디자인을 가지고있기 때문. 누가봐도 취약해 보이는 배부분의 경우 일반적인 실탄무기[164]를 사용했을 때 대미지를 겨우 30%만 받는 말도 안되는 특성 때문에 원성이 자자하다. 특히 바일 스퓨어를 제대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일반장갑 관통 무기가 필수적인데 정작 바일 스퓨어 자체는 랜덤성이 강한 스폰 테이블로 인해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플레이어들의 골머리를 썩게 한다. 일반장갑 관통이 안되는 주무기들은 웬만큼 좋은 성능이 아니면 도태되게 만든 장본인이다. 비슷한 4인 협동 게임인 딥 락 갤럭틱에선 이런 취약해 보이는 부위가 약점 판정이라 데미지가 더 들어가고 장갑도 무기 개조를 통해 벗겨버리고 정면에서 쏴죽일 수 있기 때문에 두 게임을 모두 하는 헬다이버들은 스토커와 더불어 '의도적으로 유저들을 엿먹이려고 설계한 몹'이라는 극단적인 악평을 하기도 한다.[165] 이 부분은 개발진들도 CCO의 권유(?)로 실전에서 상대해본 후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2024년 6월 13일 01.000.400 패치에서 소총탄 계열 무기가 엉덩이를 더 빨리 터뜨릴 수 있도록 내구 피해량이 2배 이상 크게 상향되는 계기가 되었다.

3.2.10. 바일 스퓨어

파일:바일 스퓨어.webp
바일 스퓨어의 이미지.
테르미니티 E-710 농장의 필연적인 독성 물질 유출 사고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바일 스퓨어의 흉부에는 몇 톤에 달하는 부식성 산이 저장되어 있으며,
민주주의 세력과 조우할 경우 증오를 견디지 못하고 이 물질을 토해냅니다.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계급

    유형

    원문 Bile Spewer

    장갑최소값 0

    장갑평균치 2

    장갑최고값 3
  • 메인 체력 및 장갑 정보
    원문 부위 체력 장갑 내구력

    Main 메인 750 3 40%

슈퍼 지구의 생체 실험과 유전공학으로 탄생한 변이 종 중 하나. 너싱 스퓨어가 농장에서 독성물질을 맞고 변이된 것으로 추정된다. 너싱 스퓨어와 매우 유사하나, 단단한 갑주를 두르고 있고, 일반적인 산성물질이 아닌 끈적하고 초록빛으로 빛나는 산성물질을 보관하여 몸통이 초록색으로 빛난다.
대부분 너싱 스퓨어와 역할 및 기능, 등장은 거의 동일하나, 너싱 스퓨어와 다르게 포자 연막을 뿌리고 다니지 않는데 신체부위가 장갑으로 덮여져서 그런 것으로 추정되며 바일 스퓨어가 등장하면 너싱 스퓨어가 등장하지 않고, 바일 워리어, 바일 스피터가 같이 등장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끈적한 산성점액을 가지고 있어서 토사물 공격에 당하면 둔화 즉 저속효과에 걸려 이동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또 포자 연막이 사라져서 뒤에서 접근할 때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다.
또 난이도에 따른 능력치 및 패턴 변경이 있는 유일한 유닛으로 난이도 5 이하에서는 모든 장갑의 최대치가 2이나, 난이도 6 이상부터는 위와 같이 전면 장갑이 한단계씩 올라간다. 거기에 바일 스퓨어가 헬다이버의 위치를 지레짐작하게 되면 배를 치켜들고 산성점액 곡사포를 날린다.

발사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은 흡사 플라즈마 버그처럼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해당 곡사포에는 맞을 일은 드물지만, 상황이 꼬여서 전투가 길어지면 명중률이 점점 올라간다. 이 곡사포는 포라는 별칭에 맞게 직격하면 거의 무조건 즉사할 정도의 피해를 받으며 근처에 떨어져도 피해 및 폭발로 인해 튕겨나가게 된다.
폭발력의 범위와 높이도 꽤 커서 날라가던 헬다이버가 떨어지려던 중 아래에서 터진 산성점액 곡사포에 물수제비 하듯 더 멀리 날라가는 경우도 발생된다. 곡사포인 만큼 하늘을 주시하면 피할 수는 있지만, 보통은 의문사를 당하며 살아남더라도 튕겨나간 방향이 영 좋지 못해서 별의별 이유로 사망할 수 있다. [179]
전투가 지속되어 바일 스퓨어가 명중률이 올라가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바일 스퓨어 물량이 쌓이면서 발생된다. 여러 스퓨어가 사격시에는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발사해 촘촘한 탄착군으로 넓게 포격하기 때문에 포격하는 모습이 보이면 자리를 조금 옮기는 것이 낫다. 참고로 이 피해는 적들도 공평하게 받으므로 실력이 된다면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이 패턴에는 약간 버그가 있어서 하늘로 높이 쏴야하는 곡사포를 바로 옆으로 사격한다거나, 대뜸 바로 옆에 있는 다른 바일 스퓨어들을 맞춰서 단체로 자폭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격자세를 취한 바일 스퓨어에게 접근하는 건 삼가는 것이 좋다. 아주 가끔씩 버그굴 옆에서 곡사포 패턴을 사용하다가 굴에 발사해서 굴이 버그 굴이 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해당 자세로 죽은 척 하듯이 멈춰 있는 바일 스퓨어가 가끔 존재하는데, 시체로 오인할 수 있으나 헬다이버가 접근하면 갑자기 자세를 풀고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원거리에서 확인사살을 하거나 핑 등으로 사망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이 배를 들쳐 올려 쏘는 공격은 이 게임의 모티브인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판과 게임판에서 등장하는 플라스마 버그의 오마쥬다. 영화판에서 성체는 헬다이버즈의 맹독충과 달리 엄청나게 큰 데다 헬다이버즈처럼 곡사포 수준이 아닌 아예 우주 밖까지 플라스마를 쏘아대 함선들을 격추시키는 생체 대공무기다. 사실상 게임판에서 등장하는 새끼 플라스마 버그가 헬다이버즈의 바일 스퓨어의 전신인 셈.
공략 시에는 난이도 6 이상 기준으로는 워낙에 단단하기 때문에 최소 장갑 3 이상의 무기로 경직을 주면서 머리를 쏴 맞추는게 권장된다. 위험할 때는 차라리 기절 수류탄으로 경직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입의 장갑이 0이기 때문에 잘쏘면 죽일 수 있다.
제일 안정적인 무기는 유탄 발사기로 단 2방으로 엉덩이 체력을 0으로 만들어 죽일 수 있다. 이 경우 폭발하기 때문에 연쇄 폭발로 다 쓸어버릴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 아크 발사기도 쓸모가 있지만, 아크는 머리만 피해 입히는 방식이라 시체가 남아서 점점 뒤로 밀리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헌터, 스토커와 함께 게임을 터뜨리는 장본인들이다. 요약하자면 튼튼한놈들이 제법 기동성도 좋은 주제에 소음조차 적게내며 미리 눈치채지 못하면 순식간에 사망하는 공격을 원거리로 뱉으면서, 장거리까지 견제하며, 심지어 물량도 많은데다가 고난이도에 가면 상당수가 스폰되어 저지선을 돌파하므로 부대원 중 최소 한두명은 반드시 오토캐논이나 유탄발사기 지참 및 이글을 호출해 물량이 쌓이기 전에 처치해야한다.

3.2.11. 차저/차저 베히모스

파일:헬다2차저.png
파일:차저1.webp
일반 차저(상)과 차저 베히모스(하)
두꺼운 외골격으로 인해 달려드는 차저를 멈추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해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빠른 횡면 이동 프로토콜을 적절히 수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 체력 정보
    총 체력 1500

    머리[치명] 600

    엉덩이 1100

    엉덩이 외피[치명][폭발무시] 650

    몸통 외피 250

    다리 외피 500

    다리[치명] 500

    장갑: 중장갑(전신), 경장갑(배)
    크기: 대형
    특징: 근거리, 돌진

    전작의 탱크, 베히모스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중갑 돌격병. 바리에이션으로 시민 탈출 목표 지역같은 특정 포인트에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회색빛 갑각에 코뿔소같은 외골격이 돋아난 차저 베히모스가 있는데 패턴에 차이는 없다.
커다란 트럭만한 큰 개체로 전신을 검은 갑각으로 두르고 있어 튼튼하게 생겼으며, 그 외형만큼 괴랄한 체력을 자랑한다. 난이도 3단계 암살표적, 난이도 4단계 이상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많게는 4~5마리 이상 꼬이기 때문에 대 중장갑 처리 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 공격으로 잠시 포효 후 돌진하는데, 당연히 플레이어보다 빠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뒤에 달고 도망가다간 그대로 따라 잡혀 치인다. 그래도 문답무용으로 즉사는 아니고 비껴서 치이면 경갑 방어구로도 생존은 가능하며 중갑 방어구는 정타로 치여도 반피는 남으나 물리엔진 이슈로 돌진 경로로 날아가서 연타를 맞으면 즉사하는 건 똑같고[184] 즉시 뒤따라 붙은 잡졸들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연타를 맞고 죽는데다 오히려 가까이 있을 때 앞발을 휘두르는 괴멸적인 갈고리라는 찍기 공격은 난이도 불문 즉사시키니 더욱 위협적이다.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중장갑 유닛이고 앞서 무반동소총과 일회용 대전차포의 예시 영상에서처럼 이마에 명중시키면 깔끔하게 1발에 머리가 파괴되며[185] 침묵한다. 다리에 적중시 장갑이 부숴져 주황색 속살이 드러나는데, 이 때 주무기로 집중사격하면 금방 사망하니 정면에선 빗나가도 안심. 등부위도 장갑이 벗겨지긴 하나 다리와 달리 비효율적이니.[186] 되도록 정면을 노리자.
중화기가 없는 경우 몸통 끝부분에 장갑이 없는 배 아랫부분을 자주 공략하는데, 이곳은 약점처럼 보이지만 체력이 어마어마하다.[187] 수류탄이나 유탄 같은 폭발성 탄을 배 아래로 스팸하여 딜누적으로 죽일 수도 있지만 소모가 크고 오토캐논도 반탄창인 5발을 쏟아야 즉사, 정확히 직격시 3발이 필요하다. 어떻게든 배를 터트리면 약 3~4초정도 지난 뒤에 출혈사[188]하며, 워리어의 헤드샷과 달리 빨라진다던가 하는 기믹은 없다.
참고로 버그가 제법 많은데, 돌진이 끝난 시점 다리 부분에 장갑 판정이 사라지는 버그와, 차저 앞다리의 관절 부위, 정확히는 관절과 연결된 안쪽 장갑을 일반 장갑 관통 성능이 있는 무기로 사격시 드물게 장갑 판정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이는 CEO와 개발진이 직접 알고있다고 언급할 정도로 유명한 편이다. 참고로 두 케이스 모두 어느정도 의도하고 사용할 순 있으나 게임 발매 후 패치를 거치며 점점 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경직 모션은 취하는데 실제론 경직을 무시하고 돌진을 하는 급발진 버그와 돌진 후 멈춰있는 패턴마저 캔슬하고 옆걸음, 뒷걸음질로 돌진속도와 공격판정을 유지한 채 공격하는 버그가 매우 잦아져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일명 철산고 내지 관성 드리프트.[189]

돌진의 선회력이 유도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190] 정면에서 돌진해 올 때 차저의 옆구리 방향으로 달리거나 포복 다이브를 눌러 옆으로 벗어나면 차저가 제동을 하면서 잠시동안 빈틈이 생긴다. 아니면 돌진 시 파괴 불가능한 지형에 충돌하면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장시간 정신을 못 차리니 이를 이용해 투우하듯이 벽에 충돌을 유도할 수도 있다.[191]

내가 표적이 된 상태에서 계속 도망치면서 차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 오히려 그 동안 다른 적들이 몰려들어서 더 위험해지는 데다, 대장갑이 가능한 레일건 또는 일회용 대전차나 무반동포 정도의 대전차화기가 아니면 차저를 주춤하게 만들지도 못하기에 상기한 방법을 이용해 차저의 빈틈을 계속 만들어 줘야 빠르게 차저를 처치할 수 있다.
바일 타이탄과 같이 앞다리에 공격 판정이 있고 그 움직임에 비례해 피해량이 들어가는 방식이라 걸어만 다녀도 공격 판정이 생겨 화면 가장자리가 암전되는 효과로 알 수 있다. 다리가 엄청 긴 타이탄에 비해 빈도는 적지만 차저도 시체에 물리엔진이 작동해서 다리가 크게 휘적거릴 때 가까이 가면 피해를 입거나 사망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특히 시체 사이에 함부로 다이빙하거나 엎드렸다가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일이 매우 많다.
머리를 노릴 때 주의점은 입으로 보이는 부분을 쏘면 안되고 그 위의 판판한 판 한가운대를 노려야 한다. 배히모스도 그 부분을 노리면 되므로 참고. 입 부위를 쏘게 되면 퇴화한 앞다리부분[192]에 히트하게 되어 한방이 나오지 않게 된다.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기절수류탄을 이용하여 쉽게 약점부위를 노릴 수 있다. 심지어 돌진중인 차저조차 걸리면 반드시 멈춰선다.

2024년 6월 13일 패치를 통해 간혹 낮은 확률로 등장하던 차저 베히모스가 정식으로 실장이 되었다. 고난이도로 가면 일반 차저보다 베히모스가 더 많이 나오는데다가 베히모스는 일반 차저와는 달리 무반동포로 뚝배기를 때려도 머리 외골격이 깨졌다는 설정으로 인해 1발로는 죽지 않는다. 오히려 2발가량을 뚝배기에 때려야 죽는다. 스피어로는 여전히 헤드샷 한 방에 처치가 가능해 스피어의 입지가 크게 오르게 되었다.
인게임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중장갑 개체인지라 지원무기들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게임 오픈 이후 너프를 먹은 지원 무기가[193] 하나 같이 차저를 잡을 때 애용된 물건들인지라 에로우 헤드가 사랑하는 병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게임 서비스가 계속되는 한 모든 지원무기들은 차저를 잡는 용도로 사용될 테니 결국 모든 무기가 차저를 못 잡도록 수렴 퇴화한다는 식으로.

9월 17일 패치로 장갑등급이 4로 줄어어드는 너프가 가해졌다. 또한 장갑 파괴시 속살은 약점으로 간주되어 장갑을 벗겨내고 주무장으로 사살도 가능해졌고 전반적인 대전차무장의 상향으로 대부분의 대전차무기로는 거의 대부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또한 화염방사기로 노릇하게 구워버리거나 아크로 지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 레일건, 오토캐넌, 중기관총등으로도 상대가 가능하여 버그전 대전차무기 사용 강제율을 많이 낮췄다. 실탄화기들도 대대전으로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전처럼 기절 수류탄으로 묶어두고 뱃살을 갈아버리는 방법도 유효하다.

대신 돌진데미지와 선회 데미지도 그만큼 강해져서 잡기 쉬워졌지만 냅두면 아군진영을 휘젓고 다니며 전선을 붕괴시키기 때문에 이전처럼 우선적으로 노려야할 적이다.
3.2.11.1. 스포어 차저
파일:Spore_Charger.webp
대형 업데이트 The Escalation of Freedom의 소개 영상에서 첫 공개된 차저 변종으로, 차저의 몸에 수많은 포자 기포가 돋아난 모습을 하고 있다. 포자 스퓨어 건물과 비슷한 특성을 지녀 등장시 사방에 짙은 안개를 드리워 시야를 방해하는 능력이 있다.

말끔했던 날씨가 갑자기 안개로 뒤덮인다면 스포어 차저가 등장했다는 뜻으로, 안개속에서 플레이어를 급습해 돌진하는 공포스러운 전술을 사용하며 다른 버그들과 난전 중일 때도 안개 디버프를 끼얹어 현장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려버린다. 몸 주변에 돋아난 수많은 포자들은 일반적인 주무기로도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기반은 차저인지라 맷집이 매우 높아 주무기로 잡을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194] 스포어 차저가 사망하는 즉시 포자가 크게 터지며 꽤 넓은 범위에 스플래쉬 대미지를 입힌다.

일단 스포어 차저가 등장했다면 발견하는 것조차 어려우며 발견한 순간에는 대부분의 대전차 무기를 쓰기에 이미 늦은 시점이기 때문에, 한방에 유도로 처리가 가능한 '궤도 레일캐넌'의 효율성이 꽤 올라가게 되었다. 일반 차저 개체들은 지원무기 등으로 처리하고 궤도 레일캐넌은 어차피 쿨타임도 긴 편이니 아껴뒀다가 스포어 차저가 등장할 때만 사용하는 식. 궤도 레일캐넌을 통해 스포어 차저의 자폭 대미지를 이용, 뭉쳐서 등장하는 다른 버그들까지 일석이조로 청소도 가능하다.

3.2.12. 스토커

파일:스토커.webp
테르미니드 유전 접합 연구의 부작용으로 거의 투명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의 빛의 정화로부터 영원히 숨을 수는 없습니다.
  • 체력 정보
    총 체력 800

    머리[치명][폭발무시] 175

    날개[폭발무시] 125

    장갑: 경장갑(머리), 강화 경장갑(머리 외)
    크기: 대형
    특징: 근거리, 은신, 도약 공격, 밀치기
전작의 스토커를 계승하는 암살자 포지션의 적. 설정상 생체실험과 유전공학 실험[198]으로 인해 탄생한 생물 중 하나라고 한다. 헌터를 생체병기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 이로 인해 헌터와 매우 비슷한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다.
헌터를 대형화시킨 디자인을 지녔으며, 희멀건 바탕색에 검은 무늬가 있다. 머리 주변에 볏이 나 있고, 어께의 주황색 날개로 높은 도약을 한다. 그냥 필드에 돌아다니는 잡몹에 불과했던 전작과는 달리 위상이 꽤 높아졌는데, 난이도 4 이상부터 보조목표로 등장하는 스토커 둥지에서 출몰한다. 스토커 둥지가 있어야만 등장하는 특수개체이므로 둥지를 파괴할 때까지는 계속 리스폰되고, 둥지가 없으면 그 임무에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둥지는 하나가 아닐 수도 있으므로 둥지 파괴 이후 스토커가 계속 나온다면 어딘가 다른 둥지가 있다는 의미이다. 스폰 범위는 여타 구조물들과 동일하게 둥지 반경 150미터인 것으로 추정.
굴의 입구는 1~2개 랜덤으로 정해지고 스폰값 또한 굴당 1~2마리가 랜덤으로 정해진 다음 해당 게임에서는 변동하지 않는다.
즉 2개의 입구를 가지고 스폰값이 2마리인 스토커 둥지가 서로 겹쳐있다면 무려 8마리의 스토커를 상대하게 될 수도 있다.
이론상 동일 미션은 9단계 난이도 기준 최대3개가 등장하고 그 3개가 뭉쳐있다면 최악의 경우 12마리가 출현할 수 도 있다.
평소에는 클로킹 상태로 아군과 같이 이동하나 빈틈을 발견할 경우 귀신같이 달려들어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다. 대미지가 제법 높으며 선딜이 극도로 빠르고, 맞으면 슬로우 효과까지 걸기 때문에 스토커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면 기습 후 바로 이어지는 연속 갈고리 공격에 그 자리에서 비명횡사하거나 촉수 공격[199]에 버그 무리 한가운데로 토스당할 수 있다. 공격을 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만 짧게 클로킹이 풀리며, 순식간에 거리를 좁혔다 늘리는 등 눈앞의 헬다이버를 농락하는 패턴을 구사한다. 게다가 경장갑임에도 체력이 비교적 높다. 항상 플레이어를 인식한 상태이기 때문에 소음이나 마지막 플레이어가 위치한 곳을 쫓는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한다.
기습을 카운터하기 위해서는 일단 거리를 벌리는 게 중요하다. 다단 연타가 들어오기 때문에 스토커에게 공격받았다 싶으면 바로 각성제를 주입하고 다이빙을 해야한다. 만약 공격받기 전에 정면에서 마주쳤다면 스토커의 반대 방향으로 다이빙하면서 약점인 안면부에 총알을 꽂아주자. 스토커는 체력이 상당히 높아 오토캐논 정도의 무기가 아니라면 몸통 사격으로는 잘 죽지 않으므로 정확하게 머리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상술했듯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개체라 그런지 부상을 입든 다리가 잘려나가든 무조건 돌격밖에 할 줄 모르는 여타 버그들과 달리, 기습한 후에도 반격을 받으면 일단 은신하여 후퇴한 후 재차 빈틈을 노리는 AI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어찌저찌 각성제로 버텨냈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내 시야에서 사라져 있는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후퇴중일 때 노출되는 부위도 따로 부위 체력이 있어서 사격하더라도 본체에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아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런 신중함이 과해서 분명 헬다이버에게 마무리 일격을 날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후퇴 후 재정비를 우선시하여 역으로 헬다이버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따라서 스토커를 맞닥뜨렸다면 무작정 도망가기보다도 반격을 제대로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토커가 도망치기 전에 잡아내는 데 실패한 경우 지속적으로 스토커가 도망친 방향을 주의하면서 은신한 채로 접근하는 것을 노려야 한다.
사주경계를 확실히 하여 스토커의 접근을 미리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아무 적도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전투 음악이 들린다면 스토커의 접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스토커의 둥지는 군체로 있지 않고 개당 입구가 한두 개만 존재하기 때문에 주변 정리만 하면 쉽게 파괴 가능하다. 다만 스토커 둥지는 일반 둥지와 달리 맵상에 적색으로 표시되지 않아서 둥지를 찾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200] 굴이 둘 있는 경우 큰 벽을 두고 좌우로 굴이 나뉘어 있어 폭격 한 방에 처리하기도 어렵다. 일반 테르미니드 들과 다른 둥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아 테르미니드를 기반으로 한 다른 종이지만 테르미니드 군체에 재편입된것으로 추정된다.
특이하게도 암살자를 표방하는 컨셉에도 불구하고 체력과 경직 내성이 상당히 높으며 내구력을 머리를 제외한 전신에 50%나 두르고 있다. DMR처럼 순간 DPS와 경직치가 낮은 무기, SMG류나 시클처럼 내구 피해량이 낮은 무기를 들었는데 스토커에게 물린다면 거의 죽었다고 봐도 될 정도. 경장갑 유닛 주제에 오토캐논은 2방을 맞춰야 겨우 죽는다. 특히 은신 능력이 강화되는 버프를 받은 이후로는 중거리 이상에서 은신한 스토커를 포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연사형 무기나 선딜레이가 있는 무기를 들고는 대응이 상당히 어려워진 편. 스퓨어와 함께 버그전에서 도미네이터나 퍼니셔 플라즈마 같이 폭발형에 경직이 높은 단발무기의 픽률을 끌어올린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바일 스퓨어처럼 통상적으로 게이머들이 인식하는 디자인과 실 성능이 미스 매칭되는 적으로 애로우헤드 겜안분 설의 대표적인 증거로 여겨진다.[201] 새로운 행성 환경으로 시야가 차단되는 정글 행성 카크룩스를 만든 것으로 봐서 처음부터 영화 프레데터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이렇게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2.13. 바일 타이탄

파일:바일타이탄.webp
테르미니드 중 가장 거대한 존재로 바일 타이탄은 혼자서도 SEAF 소대 하나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궤도형 스트라타젬의 지원 혹은 확실한 인력 보충 비용을 확보하지 않는 경우 접전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체력 정보
    총 체력 3500

    머리[치명] 750

    포낭 500

    엉덩이[치명] 1250

    몸통 외피 650

    다리 500

    장갑: 중장갑, 경장갑(복부와 가슴의 초록색 배 주머니)[204]
    특징: 근거리+원거리, 초대형, 산성, 사망 후 오브젝트에 충돌 시 대량의 피해[205]
    <rowcolor=#000>

    하이어러팬트를 닮은 초거대 개체. 난이도 4 이상의 암살표적으로도 등장하며, 본격 등장은 난이도 5단계 이상의 상급 둥지와 난이도 6단계 이상. 이쪽은 몸통 크기도 크기지만 다리가 무진장 길어 키도 몇 층짜리 건물 만하고, 대전차 무기를 몇 발씩 명중탄으로 때려 박아야 죽을까 말까 한 준보스급이다.

    패턴은 단순하게 스퓨어 시리즈처럼 담즙을 토해내는 공격과 앞발로 땅을 헤집듯 마구 긁기, 전방에 헬다이버가 있다면 빠르게 앞발로 찍는 세 가지 뿐이며, 피하기도 어렵진 않으나 뭐든 제대로 맞으면 즉사하는[206] 위협적인 적이라 0순위 처치 대상으로서 어그로를 가져가는 동시에 같이 동행하는 잡졸들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기에[207] 산만한 덩치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 보이지만 다리 길이 때문에 보폭이 매우 넓어 보기보다 걷는 속도가 빠른 편으로,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경갑으로도 거리를 벌리기 쉽지 않으며 스태미나가 떨어지면 순식간에 따라잡힌다. 이 때문에 따돌리는 것도 어렵다.
추천되는 상대법은 고화력 스트라타젬의 지원을 받는 것. 일반적으로는 착탄의 반응이 빠른 궤도 정밀 타격 / 스택제로 2회 사용 가능한 이글 500kg가 가장 자주 쓰이나 궤도 레일캐넌도 잘 맞추면 즉사 내지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궤도 레이저로 전타가 지져지면 사망하고 조금 덜 맞아도 빈사라 후속 공격에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증원 헬포드 킬을 노릴 수도 있는데, 어디에 꽂아도 원샷인 차저와 달리 정확히 머리에 내리꽂은 게 아니면 체력이 많은 상태에선 몸통 헬포드 드랍은 2회까지 버티니 주의.

초대형 개체답게 대장갑 무기나 여러 발의 대전차 화기를 필요로 한다. 출시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이 약점은 머리로, 정확하게 궤도를 맞춘 스피어로 1발, 일회용 대전차포와 무반동포 2방에 사망한다. 직격 기준 3발 이상이 필요하나 로켓을 14발이나 주는 애국자 워커로도 대응 가능하며, 이외의 무기론 개인화기 레벨에서 큰 효용성은 없다.[208]
문제는 게임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있는 버그인 때때로 타이탄의 머리가 무적이 되는 버그 때문에[209] 어떤 무기로 몇 발 컷의 기준 자체가 의미가 없는 상황이 많다는 것. 스피어로는 헤드 1탭 컷이지만 재수없으면 3발을 맞춰도 안 죽는다. 이는 유저가 자기 재량으로 어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210] 그냥 지금 무적 버그가 아니길 바라면서 쏘는 수 밖에는 없다.
대전차포류의 중장갑 관통 무기가 없으면 스트라타젬 이외의 대응 방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론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긴 하나 주 무기 단계에선 불가능에 가깝고[211] 최소 특수 일반 장갑 관통이 있는 지원 화기부터 가능한데 탄성비와 시간 면에서 실전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212] 고 난이도에선 이 타이탄에게 대응할 수단이 있냐 없냐가 곧 클리어에 직결되기도 한다.
다른 패트롤 무리와 마찬가지로 맵을 배회하거나 정찰하고 다니는 타이탄도 존재한다. 대형개체라 다른 무리와 동행하지 않고 한마리만 존재하며 공격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조우하면 앞다리를 땅에 쿵찍으며 짧게 그르렁거리고 곧장 그쪽으로 쫓아온다.
타이탄의 본체[213]와 다리에도 판정이 있어[214] 타이탄이 죽을 때 밑에 있었다면 타이탄의 잔해에 깔려죽을 수도 있으며 시체를 넘을 때도 파쿠르로 타넘어야 한다. 초기엔 시체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헬다이버나 탈출선이 마구 요동치다 사망하고 사출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고쳐졌다. 서버오류인지 종종 선채로 죽을 때도 많은데, 이 경우 우뚝 서서 정지해있다가 서서히 땅속으로 사라진다.
바일 타이탄에게 어그로가 끌려 추격당할 때는 다른 버그들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보다 더 긴박하고 웅장하게 편곡된 전용 배경 음악이 나온다.
01.000.200 패치로 더 이상 기절되지 않게 되어 기절 수류탄을 이용한 처리는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레일건까지 경직 너프가 된 이후 대전차 폭발무기 머리 정타가 아니면 패턴 캔슬이 불가능해졌다.

3.2.14. 슈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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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니드 통제장치 미션에서 간간히 출현하였던 비행개체. 헌터에게 거대한 날개를 붙인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다른 테르미니드 개체들이 전부 벌레의 형태를 하고 헌터나 파운서의 날개도 곤충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반면 박쥐 날개처럼 익막으로 된 날개를 가지고 있다. 벌레이면서 날아다니는 탓에 뮤탈리스크 등의 별명으로도 불린다. 스토커와 비슷하게 개별 둥지를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작전 제한 조건이 없는 경우 그 근처에서만 등장한다. 둥지에 대한 대처법은 상술한 슈리커 둥지 항목을 참조하자.

공격 자체는 강습하면서 발톱으로 긁는 공격이고, 피해량은 일반갑옷 기준 10~15%정도로 자체 공격력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타이탄을 제외하면 에임을 위로 올릴 일이 없는 테르미니드 전에서 경시하기 쉬운 하늘을 날아다니며 지상군과 연계로 한대씩 툭툭 치며 에임펀치를 유발하고 헬다이버를 방해하기 시작하면 헌터 이상의 발암을 유발한다. 또한 피해량은 적다지만 공중유닛인 만큼 밀집도를 무시하고 동시에 뭉쳐서 공격해오기 때문에[222] 엇 하는순간 한방에 비명횡사 하는 경우도 많다.

대체로 탄속이 있는 무기는 대응이 불리하고 레이저류의 히트스캔이 유리하나 레이저류 무기가 대체로 비선호 무기군이기도 해서 큰 의미는 없고 보통은 도미네이터나 이럽터 급의 육중한 탄속만 아니면 대부분의 실탄 화기로 어렵지 않게 조준할 수 있다. 단 조작성 문제로 기관총류는 핸들링 완화 갑옷이 아니면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편. 자신을 노리고 다가오는 슈리커는 회피기동 없이 일직선으로 오기 때문에 시야에서 놓치지만 않았다면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다.

스토커와 마찬가지로 출몰하는 둥지 자체가 보조임무이며 깨는 순간 더 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상술했듯 슈리커 둥지는 150미터의 인식 범위를 지니고 있어 그 밖에서 안정적으로 둥지를 파괴할 수 있는 대전차포류, 오토캐논, 중기관총 등의 지원화기들이 슈리커 자체에 대한 상성우위로 평가되기도 하며, 둥지를 제외한 유닛 자체의 경우 개틀링 센트리가 대공포 급으로 날아다니는 슈리커를 잘 포착해 카운터로 여겨진다.

또 슈리커는 지면에 엎드려있는 헬다이버를 똑바로 공격하지 못하며, 앉아있기만 해도 공격에 당하는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다만 이는 지형의 고저차를 받는데 어느 것을 기준으로 높고 낮음을 구분하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엎드려있는데도 얻어맞고 죽는 경우가 있으니 과신은 금물이다.

6월 13일에 이뤄진 대규모 패치를 통해 슈리커가 고난이도에서 한 무리가 순회 패트롤로 다니게 된다. 이들을 다 무찌르더라도 쿨타임이 되면 또 생성되어 날아다니며 순찰하지만 다행히도 증원은 없다. 대신 더 많아진 헌터에게 쫓기며 싸우는데 이들까지 합세하는 순간 진짜 지옥이 된다. 이렇게 순찰하는 패트롤 슈리커들은 제일 선두를 격추하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앞의 개체가 죽어 렉돌 상태가 되면 날개 때문에 렉돌상태로 이리저리 흩날리며 다른 개체들과 충돌해 부딫혀 떨어지기 때문.

[여담]
슈리커가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진리부에선 벌레는 날 수 없는 게 당연하다면서 해당 벌레의 존재를 '선한 사람들을 세뇌시키려는 벌레 동조자들의 선전'이라고 선언하고 있었다. 이후 TCS에 의한 돌연변이가 맞는 걸로 밝혀졌으며 TCS의 살포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느낀 테르니미드들의 진화가 도리어 촉진되어 슈리커같은 더 위협적인 돌연변이들을 만들어내며 세를 불려버린 것.

사실, 타이틀 화면에서 뒤쪽을 잘 보면 슈리커가 보인다. # 등장은 이미 예고되었던 셈.

번외로 슈리커의 발 부분에는 오브젝트들에게 한정된 충돌 판정이 있어서 맵에 널부러진 탄약, 재보급 포드의 보급품까지 들어서 저 멀리 가버리는 경우가 확인되었으며 심지어는 폭발성 가스통을 들고 헬다이버에게 돌진해 자폭공격을 하는 경악스런 케이스도 확인되었다.

3.2.15. 임페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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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체력 2000
머리[치명] 1700
엉덩이 1100
몸통 외피 650
다리 700
촉수[224] 500
대형 업데이트 The Escalation of Freedom의 소개 영상에서 첫 공개된 새 테르미니드 개체. 전작에서도 악명을 떨쳤던 그 임페일러가 복귀했다. 머리에 가지런히 모여있는 촉수다발과 육중한 덩치 등, 전작에서 등장한 임페일러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며, 전작과 동일하게 촉수 3개를 땅에 꽂아 솟아난 촉수로 헬다이버를 공격하지만 전작처럼 후려치는 것이 아닌 내려찍는 모션을 사용하기에 엎드려서 피할 수 없다. 촉수에 데미지를 주면 촉수를 거두는 모습 및 땅에 머리를 박고 있는 중에 약점이 드러나는 것으로써 전작과 비슷한 대처법이 유효하다. 다만 전편과는 달리 테르미니드에 원거리 공격수단을 가진 적들이 꽤 생기고, 탑뷰였던 시점이 TPS로 변경되어 등 뒤에 튀어나온 촉수를 볼 수 없고 화면 흔들림만으로 피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존재가 되었다.

약점은 촉수 전개시 드러나는 머리 부분으로, 장갑 단계 1이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총기에 피해를 입는다. 다만 내구력이 75%나 되어서 폭발성 무기가 아니면 1700이나 되는 체력을 깎기 매우 힘들다.

땅에서 솟아난 촉수는 HP를 모두 소모시키면 파괴되는게 아니라 다시 임페일러의 머리로 회수되는 식이다.[225] 또한 촉수의 사정거리 밖으로 플레이어가 도망가면 다시 플레이어의 위치로 재등장하며, 임페일러의 인식 범위 밖까지 아예 빠지는게 아닌이상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압박하기 때문에 임페일러 본체를 처리하는게 아닌 이상 무한 촉수 지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226]

일단 본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면 처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임페일러가 촉수를 땅에 박아 공격하는 와중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고화력 스트라타젬 등으로 처리하면 끝. 쿨타임이 짧은 궤도 정밀 타격이 아주 유용하며, 이글 500kg 역시 애용된다. 예측샷 같은 테크닉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임페일러의 위치를 파악하기 쉬운 개활지에선 타이탄보다 상대하기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벽이 많은 초대형 둥지인 경우 임페리얼이 무려 3마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고 벌레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초대형 둥지의 난이도 급상승 원흉들이다.

문제는 지형이 복잡한 경우 난전 상황 어딘가의 벽 뒤에 숨어서 촉수를 뿜어대는 경우가 매우 잦은 편이며, 일반 버그들을 드리블하는 플레이어의 퇴로를 막는건 물론 촉수 메커니즘 특징상 포탑 계열의 고정 스트라타젬 하드카운터로 작용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체감 난이도를 몇 배는 뛰어버리게 만든 원흉이다.

촉수의 공격판정이 너무 넓고 한방에 헬다이버를 찢어버리다보니 원성이 자자했고, 다행히도 촉수 너프패치를 통해 판정 범위가 대폭 축소되어 헬다이버가 대놓고 가만히 있는게 아닌이상 즉사하는 빈도는 매우 줄었다. 래그돌 지옥은 그대로다

3.3. 조우그룹

임무 진행 중 조우 가능하고, 식별 가능한 적 그룹에 대해 설명한다. 임무 진행 중에는 지나가던 정찰대가 스트라타젬 빔 신호나 총성, 헬다이버의 이동 경로를 보고 추적해오거나, 인근 전초기지에서 추가적인 병력을 생산하여 소란이 발생된 구역으로 파견하거나 한다.
  • 정찰대
    난이도에 따라 구성 병력이 달라진다. 보통 증원 능력을 가진 병력이 포함되는데, 테르미니드는 대부분 증원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정찰대와 증원병력의 구분이 어렵다.[227]
  • 전초기지 수비대 및 작전지역 수비대
    난이도에 따라 병력 구성이 달라지며, 대표적으로 하이브 가드와 브루드 커맨더가 보이며, 난이도 7이상의 상급 전초기지에서는 바일 타이탄이 있는 경우도 있다. 조용히 접근하게 되는 경우 수비대만 보이나, 소란을 피우며 접근하거나, 신속히 수비대를 전멸시키지 못했다면, 증원병력을 생산하던 중이기 때문에 수비대와 증원병력 둘다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된다.
  • 관심지역 수비대
    보통 1~3개체의 워리어, 하이브가드, 스퓨어 그룹이나, 스케빈저 무리, 차저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경우가 있다. 고난이도임에도 차저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진짜 없을 수도 있고 땅속에서 버로우하고 있을 수도 있다.
  • 증원병력
    정찰대로 인한 증원으로 나오는게 아닌 소란이 발생되어 근처의 전초기지에서 파견된 병력(추정)을 말한다.
    헌터 무리
    대표적으로 특이하게 확인되는 증원병력으로 헌터만으로 구성된 증원병력이나 최소 10~15마리 이상이 헬다이버 인근에 스폰되고, 일정 시간 후 혹은 헬다이버와 눈이 마주치거나 시야에 들어선 경우 공세에 나선다.
  • 단독개체
    차저
    지나가다가 땅속에 박혀있거나, 멀거니 앉아서, 혹은 서있는 상태로 존재한다. 버그인지 개체마다의 부여되는 특성인지는 모르나 소란에 반응하여 같이 공격해오거나, 무시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다.
    바일 타이탄
    이따금 바일 타이탄 혼자서 필드를 서성이며 정찰을 한다. 차저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편. 다만 인식범위는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라 소음과 거리를 조심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다.
  • 증원
    정찰대의 증원요청을 끊지 못했을 때, 인근에 버그굴이 발생되어 적들이 땅속에서 기어올라온다. 대응하게 되는 경우 당연히 소란이 일어난 것으로 취급되어 근처 증원병력이 급파해오므로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오래 전투하게 되며, 상황이 좋지 못한 경우 차저가 스폰되어 전투가 15분 이상 지속되므로 주의 해야한다. 특히 버그는 봇들과 달리 페로몬이 뿌려지는게 1초만 지속되어도 바로 그자리에 흙이나 자갈이 튀어오르는 이펙트와 함께 버그굴이 생기므로 사실상 증원을 막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1] 슈퍼지구가 애초에 버그를 쳤던 이유는 버그의 사체에서 석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버그의 존재 자체가 인류에 위협이기 때문에 모조리 말살해야 한다는 본래의 (거짓) 명분은 슬그머니 뒤로 하고 가축으로 삼아 착취했던 것이다. 일루미닛의 기술을 얻고난 뒤론 인류가 초광속 이동에 필요한 물질을 추출하는 용도로 바뀌었다. [2] 스토커는 유전 접합 연구의 부작용으로 투명화 능력을, 바일 스퓨어는 버그 농장의 독성 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발생한 돌연변이라고 한다. [3] 스토커는 전작에서도 똑같이 투명화 위장을 할 수 있어서 앞뒤가 좀 안 맞지만, 1세기 전에 버그를 가축화 시킬때 투명화로 탈출할 수 있는 개체는 매우 위험하니 모조리 근절시켰고, 이후 가축화된 테르미니드들을 대상으로 실험하다가 새로 투명화 능력을 가진 개체가 탄생했으며, 이 개체들이 탈출 및 번식해서 테르미니드 군체에 편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이름과 능력은 같지만 전혀 다른 종이라면 말이 된다. [4] 자세히 보면 퇴화한 집게발이 달려있긴 하다. [5] 포위망을 형성하고 퇴로를 차단하는 보병 역할을 하는 워리어와 단단한 장갑으로 우직하게 밀고 들어오는 중갑 보병인 하이브 가드, 그 사이로 빠르게 비집고 들어오는 경보병인 스캐빈저와 날랜 움직임으로 교란하고 기습 돌진과 측면 공략을 해대는 경기병 역인 헌터 + 파운서, 병사인 워리어를 소집하고 단단한 맷집으로 돌진하는 기사 브루드 커맨더, 헬다이버들의 방어선을 박살내는 중기병 역할을 하는 차저와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단단한 갑각으로 전차역을 맡은 바일 타이탄, 포병 역할을 하는 바일 스퓨어와 하늘에서 헬다이버의 신경을 분산하고 피해를 입히는 공군 역인 슈리커 까지, 기본 병종들만 따져보아도 굉장히 밸런스 있게 맞춰져 있다. [6] 증원 등에서 튀어나온 버그 무리로부터 쫓기던 중에 도주 방향에서 패트롤과 마주하면 이러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후방에 있는 버그 둥지를 미리 밀어두면 도움이 된다. [7] 단, 증원으로 온 개체들은 증원군을 부르는 능력이 잠긴다. 다만 정찰병과 증원으로 온 적들과 교전하다가 소음에 끌려서 추가된 다른 정찰병 무리들은 여전히 증원군을 부를수가 있어서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증원군이 끝없이 이어지는 지옥을 본다. [8] 전작 사이보그 시절에는 슈퍼 지구보다 기술이 확연히 뒤떨어졌었다. [9] 일루미닛의 제일 대표적인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정신조작이므로 테르미니드를 탈출시키는데 있어 얼마든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10] 최초 헬포드 드랍시에 노란 안개가 엄청 넓은 범위에 퍼져있다면 반드시 포자 스퓨어가 존재한다. [11] 기본값 Q 버튼 [12] 그 어디에서도 행성에 따라 특정 그룹이 등장할 확률 같은 통계나 결과가 축적되지 않았다. [13] 등장 확률이 유독 낮거나 다른 테이블과 차이가 미미해 체감이 힘들거나 마이닝된 데이터상으로도 제대로 이름이 붙지 않거나 한 경우 등등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잔여 메인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폭발면역] 폭발피해는 이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메인 체력과 계산한다. [내구력] 높을수록 무기의 일반, 내구 피해 중 내구 피해량을 크게 영향 준다. [영향력] 높을수록 해당 부위에 입혀진 피해량이 메인 체력에 반영된다. [출혈] 해당 부위 파괴 시, 값만큼 추가 생존 시간을 받고 모든 속도가 소폭 상승한다. [내구력] [영향력] [출혈]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36] 전초기지가 50%이상 부서진 이후 부터 생성되는 정찰대 생성 속도는 더욱 늘어난다. 단지, 정찰대 생성 쿨타임과 정찰대 생성 위치 지정 등에 전초기지가 영향을 주므로, 부셔두면 만날일이 줄어들기는 한다. 이는 오토마톤도 똑같다. [37] 전장이 평면이 아닌 입체가 되므로 그만큼 조준에 시간이 걸리고 이는 시간당 범위에 투사되는 화력의 약화로 이어져 버그의 접근을 허용하는 결과를 낳는다. 슈리커 자체는 그리 강력한 적은 아니나 적 조합에 상당한 시너지를 주는 만큼 아예 여지 자체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38] 임의 명칭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50] 적 처치시 시체가 남는데 관통력이 부족한 총기는 시체와 겹친 채로 다가오는 적 유닛에게 제대로 피해를 주지 못한다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73] 히드라리스크를 연상시키는 매끈한 곡선 키틴질 두상과 그 형태를 공유하는 스케빈저 - 스퓨어 - 타이탄 시리즈, 두상은 비슷하나 거기에 뾰족한 가시같은 요철이 생겨 갑주같은 형상을 취하는 워리어 - 하이브 가드 - 브루드 커맨더처럼 확실히 한 개체에서 진화한듯한 모양새를 보여준다. 차저류는 다소 동떨어져 있긴 하다.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85] 방어 등급 50 경갑 기준 한 방에 1/3 약간 넘게 달며 머리에 닿으면 반피를 훌쩍 넘기는데, 빠르게 3연타하는 패턴도 있어 잘못 걸리면 일반 등급 방어구조차 각성제 꽂을 틈도 없이 원콤이 난다. [86] 머리가 파괴되기 전에 총 체력이 소모되었을 경우 출혈의 지속시간이 더 짧아진다.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98] 딜리전스나 버딕트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112] 벽이나 지형을 뚫고 날아와서 갑자기 벽 너머에서 튀어나와 공격을 가하는 버그가 있다. [113] 이 패턴은 적중 판정이 굉장히 이상해서 때로는 달려서 피해지기도 하나 대부분의 경우는 다이빙을 해도 절벽 아래로 추락해도 심지어 폭발의 충격파로 크게 날려가도 적중하는 상당히 불합리하고 일관성 없는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공격이 닿지 않아도 둔화는 거는 경우까지 있다. [114] 3월 12일 핫 픽스 패치와 6월 13일 패치 [115] 대 광역 일소용 스트라타젬은 넓은 범위가 장점이기에 헌터가 산개를 시도해도 가뿐하게 범위 내에서 처리할수 있으나 범위가 좁고 파괴력이 강한 폭격류 스트라타젬으로 헌터와 중장갑 적을 동시에 노리려고 시도하면 중장갑은 처리해도 대부분 빠른 산개로 흩어진 헌터들은 살아남는 일이 많다. [116] 자유의 화염 전쟁채권 이전까지 브레이커 인센디어리가 테르미니드전에서 메타픽이었던 실질적인 이유이다.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128] 지형적 문제로 아예 노리기 힘든 상황이 되는 일도 많고, 상기한대로 방패병 포지션인 주제에 워리어 사이 혹은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보통 하이브 가드가 공격받을 땐 그 앞 바닥 언저리에 버그 시체가 잔뜩 놓아져 있는 일이 많아 이것이 엄폐물 역할을 할 때가 많다. [129] 방패 역할을 하는 앞발 2개 + 얼굴 옆의 작은 앞다리 1개 총합 3개를 날려버려도 1분 넘게 천천히 기어다닐지언정 절대 출혈로 죽지 않는다. [130] 대부분의 일반 장갑 관통 1번 주무기는 관통 등급이 3단계이고 피해량 계산 시스템상 이는 '관통'이 아닌 '유효'이기 때문에 하이브 가드의 장갑에 감소된 피해를 입히며 4단계인 강화(특수) 일반 장갑 관통 무기부터 100% 온전히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142] 철갑탄이나 대장갑 무기가 아니면 유효타가 안 들어가고, 빈사 상태에 들어가면 오히려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하며, 공격 시 헬다이버를 둔화시키는데 공격 속도도 빨라 헬다이버를 순식간에 시지분해 해버리는 괴물 같은 놈들이였는데, 고난이도에서는 이런 놈들이 워리어처럼 부대 단위로 쏟아져 나왔다. [143] 적중당하면 차저의 돌진 직격처럼 화면에 강한 블러 효과와 함께 캐릭터가 단박에 반피정도 까인 채 바닥에 나뒹굴러 무방비 상태가 된다. 차저보다 가벼워선지 멀리 날아가지도 않고 브루드 커맨더는 잡졸들을 대동하고 다니기 때문에 일단 당하면 어지간하면 죽었다고 보면 될 정도. 대신 차저 돌진보다 유도성능이 떨어지고, 히트박스도 더 작아서 달리기로도 쉽게 피해진다. [144] 머리가 날아갔는데도 할거 다 하고 플레이어의 위치를 문제없이 인식하고 방향전환을 하며 쫓아오는 건 머리 외에도 별도의 감각기관이 있거나 그냥 게임적 허용인 듯 [145] 머리 대신 다리를 잘라 처치하기(거진 몸샷 기준이라 탄소모가 확인사살과 큰 차이 없음) / 근접 공격으로 경직을 시도하기(브루드의 사거리가 더 길고 핑 이슈 등으로 경직이 안 먹으면 가서 죽어주기가 될 때가 있음) / 얼굴 옆의 퇴화한 작은 앞다리 2개 파괴(부위 판정이 너무 작아서 그냥 헤드샷보다 배 이상 어려운 걸 2번 해야 함) 등 [146] 커뮤니티에선 이 머리모양 때문에 가로우(원펀맨)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147] 일반 워리어의 머리가 파괴 되었을 경우 일정 시간동안 발악하는 패턴의 이동속도와 비슷하다. 상시 발악하는 워리어 라는 소리.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161] 2024년 4월 2일 패치로 한 차례 위력 너프가 이루어져서 경장갑 기준 약 3틱, 평갑과 중장갑은 그 이상까지 버티지만 패치 이전에는 경장갑은 발이 스친게 아닌한 다리 부터는 스치는 즉시 사망할 정도로 강력했다. 특이사항으로 해당 패치 이후 너싱 스퓨어 한정으로 담즙 분사에 맞아 사망시 시체가 불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게 모종의 버그가 아니라면 너싱 스퓨어의 담즙 분사엔 화상 피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62] 대략 배가 터지지 않은 원래 크기 기준으로 절반 크기 정도 공간이 통째로 충돌범위라 지나갈 수가 없는데, 이는 시각적으로는 분명 헬다이버 둘 쯤은 지나갈 수 있을만한 공간으로 보여지는지라 굉장히 비 직관적이다. [163] 일반적인 주무기들은 그렇다. 다만 이럽터나 크로스보우는 등갑을 2번 맞추나, 머리를 2번 맞추나 똑같다. 사이스 경우 머리를 2초 정도 지지면 죽는다. [164] 리버레이터를 위시한 소총 및 기관총류 [165] 이는 다만 딥락갤 뿐만 아니라, 각종 자폭형 몬스터가 등장하는 온갖 게임과 비교해 보아도 이런 불합리한 밸런싱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당장 유사한 몬스터중 하나인 맹독충만 해도 그렇다. [출혈] [내구력] [영향력] [치명] [폭발면역] [치명] [폭발면역] [치명] [치명]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폭발면역] [179] 날라가서 바위에 머리 부딫치기, 버그 무리 한가운데로 던져지기, 헬포드가 도착하는 지점에 던져지기, 폭격 떨어질 위치로 던져지기 등.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폭발무시] 폭발 데미지는 이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184] 특히 보호막 배낭을 든 채 돌진에 걸리면 머리와 다리 사이에 끼어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쭈욱 미끄러지면서 끌려가고 그 사이 보호막은 사르륵 녹는다. [185] 단, 얼굴이나 입이 아니라 이마에 명중시켜야 한다. 패치 이전까지는 2발 이상이 필요해 일회용 대전차포와 무반동 소총은 대 중장갑 화기로서 평가가 그다지 좋지 못했고, 그를 대신하던 레일 건 너프로 손쉬운 대응 수단이 사라져버리자 고난이도에서 차저가 너무 강하다는 원성이 자자했고 개발진 측에서 이를 수용하여 3월 12일 핫 픽스를 실시해 차저의 머리부위 체력이 줄어들며 1방컷으로 변경되었다. 머리통은 1편에서도 버그 대형 적들의 주요 약점이었으니, 회귀한 셈. [186] 등짝의 경우 보이는 주황색 속살 범위는 넓지만 실제 피격 판정은 엄청나게 협소해서 속살 부위의 정확히 한 가운데를 조준한 게 아니면 어지간하면 도탄되고 부위가 부위인지라 측면에서 쏴야 해서 더 어렵다. 반면에 다리는 조준도 쉽고 범위도 넓고 체력도 매우 낮아서 차저의 스펙 조정 이전 대전차포에 머리 1방이 아닐 땐 이 다리를 노리는 것이 정석 공략법이었다. [187] 브레이커로 탄창을 몇개씩 쏟아부어야 터지는데다 배 윗부분은 장갑 판정이라 난전중에는 정확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다. 탄을 어마어마하게 써야 하고 사격각을 잡기 어려우며 시간도 오래 걸려 추천할 수는 없고 그나마 잘 잡는 것이 폭발 피해 판정인 스코처 정도이나 딱히 전담을 노리고 들 만한 수준은 아니다. [188] 차저 아종 베히모스는 배가 터진 후 출혈사하기까지 일반 차저종보다 훨씬 오랜시간이 걸리기에 웬만하면 대전차 무기류로 처리하는것이 낫다. [189] 한편,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버그가 아니라, 스크립트화 된 공격 패턴을 자연스럽게 감추지를 못해서 발생하는 게임 디자인 문제로 취급받기도 한다. 게임에서 공격을 적중 시키는 방법은 히트박스를 기준으로 물리적으로 접촉을 할 경우 데미지를 입히는 것과,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무조건 적중하는 공격이 존재한다. 헌터나 스토커의 다단히트로 들어오는 혀 공격의 경우에도 거의 플레이어를 정확히 추적하는 공격이 발생하여 버그를 죽이는 것 외에는 회피가 거의 불가능한데, 차저가 돌격을 정지한 직후 후려치는 패턴 역시 이와 동일한 스크립트화 된 공격이라는 것. 따라서, 돌격을 정지한 직후 일정 거리 내에 있는 헬다이버에게 후려치기 공격은 무조건 적중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스크립트화 된 공격의 작위성을 감추기 위해 물리적으로 접촉하여 적중한 것처럼 흉내내기 위해 차저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과정이 너무나 대충 구성되어 있어, 마치 뒷걸음질 치는 버그처럼 보이는 것. [190] 차저와 가까이 붙은 상태를 유지하면 가속도를 받기 전에 먼저 뱅뱅 돌아봤자 차저도 똑같이 빙빙 돌며 따라오지만 중거리 즈음에서 적당히 가속한 상태에서 옆으로 피하면 뒤로 주욱 미끄러지며 멀리 엇나간다. [191] 충돌로 인한 자가피해는 비단 벽 뿐만 아니라 헬다이버의 엑소슈트나 같은 차저끼리 충돌해도 발생한다. 단 차저가 머리를 박는 지형과 아닌 지형의 구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때론 플레이어도 오르기 액션 한 번으로 넘는 작은 바위에 박는가 하면 때론 점프 팩으로도 못 올라가는 절벽도 슝 타고 올라가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 [192]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입 양쪽에 송곳니같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부셔지지도 않고 충격을 흡수해버리므로 여기만 쏴대면 대전차로 2방 직격해도 살아있는 차저를 볼 수 있다. [193] 레일건, 퀘이사 캐논, 아크 발사기, 무반동포, 화염방사기. [194] 애초에 스포어 차저가 나왔다는건 본대 출몰 시점이기 때문에 주무기로 여유롭게 잡을 시간따위 없다.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폭발무시] 폭발 데미지는 이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폭발무시] 폭발 데미지는 이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198] 특히 전면에서 본 검은색 안면 사람 얼굴과 상당히 비슷하다. 이게 의도된 디자인이라면 인간 유전자가 섞인 걸 암시하는 셈. [199] 이 공격에 맞으면 멀리 튕겨나간다. [200] 스토커는 둥지에서부터 플레이어들에게 직선으로 다가오기에 다가온 방향으로 역추적하면 둥지를 찾을 수 있다. 레이더 보조미션을 성공하는 경우 맵상의 스토커 둥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리츠(수색 및 섬멸) 미션의 경우 스토커 둥지를 파괴해도 메인 미션의 둥지 파괴에 카운트된다. [201] 스토커는 고기동 고화력을 베이스로 한 근접형 암살자 컨셉이라고 볼수 있다. 이미 저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다른 게임에선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드는 몬스터지만, AH는 거기서 더 나아가 평균치 이상의 체력, 무소음, 은신, 강력한 CC기를 부여해놓은 셈. 옆동네 Warhammer 40,000에서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릭터를 일반 유닛이 아닌 지휘관으로 설정하고 세계관 설정으로 이런 고기동 고체력 고화력 은신 근접 암살자 컨셉 개체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계속 강조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204] 단, 이 부위들은 완전히 파괴될시 특수 일반장갑으로 변경됨. [205] 타이탄의 시체 레그돌 아래에 깔린 차저가 즉사한다거나, 좁은 협곡같은 지형에서 시체와 뒤엉켜 연달아 사망하는 타이탄등을 볼 수 있을 만큼 매우 큰 피해를 입힌다. [206] 담즙 공격은 패치로 비산도가 높아져 보이는 이펙트보다 실제 범위가 더 넓으며, 둔화 효과도 거는데다 전부 맞으면 엄청나게 강하다. 경로상의 모든 것을 공격하기 때문에 차저는 물론 같은 타이탄끼리도 얄짤 없이 담즙 공격에 맞고 즉사에 준하는 피해를 입을 때도 있다. 물론 의도하고 쓸 수 있는 방식은 아니다.참고로 담즙 뿐만 아니라 발길질에도 차저가 한 방에 죽는다. [207] 증원굴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거체로 자기 아래를 전부 가려버리는데, 궤도 개틀링이나 공중 폭발 타격, 집속탄 등등을 몸으로 막아줘서 그 아래의 테르미니드 유닛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가스 타격이나 이글 네이팜같은 지속 장판류는 타이탄의 높은 등에 착탄해버리면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지극히 희귀한 경우로 집속탄과 궤도 공중 폭발 타격에 가끔 타이탄이 원샷킬 나는 버그가 있다. [208] 출시 초기 너프 전 레일건으로 머리, 정확히는 이마 쪽에 2~3방으로 처치된다는 버그성 테크닉의 보고가 있었으나 상황도 전혀 일관적이지 않아서 노리고 쓸 수도 없었고 현재는 과충전을 하지 않으면 비슷한 상황조차 안 나기도 해서 시들하지만 여러 검증과 실험이 거쳐지면서 플스 유저와의 크로스 플레이가 게임에 영향을 끼치고 2발컷 버그 역시 해당 사항이 원인이었다는 정황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209] 이전까지는 여러 체감상의 이야기만이 오갔는데, 초기엔 머리와 입의 판정이 따로라(스퓨어는 실제로 따로 있다) 입에 맞추면 머리에 피해가 전이되지 않는다는 설이 반쯤 기정사실로 여겨졌고 이후 여러가지 체감 가설이 오가며 수많은 연구와 실험이 거듭되었는데, 인게임 부위별 체력 수치가 유출된 후 입과 머리가 따로가 아니며, 실 체력보다 명백히 많은 딜을 버틸 때가 잦다는 사실 등으로 버그가 있음이 확실시되자 그제서야 개발사측의 알려진 버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10] 궤도 정밀 타격이나 이글 500kg 등 스트라타젬을 통한 대응도 버그가 걸리면 머리 부위가 폭발 피해를 무시해서 원래는 한 방 컷이 날 상황에도 멀쩡히 살아나가는 일이 많다. 다행히 머리 외에 다른 부위는 통짜 무적이 되진 않는지 전체 체력은 깎인다. [211] 그나마 피해가 들어가는 경장갑 포낭 부위는 파괴되면 특수 일반 장갑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주 무기로 피해를 줄 수 없다. [212] 유저 실험의 결과는 있으나 대부분 총 탄약량의 50% 이상에 시간으로는 최소 수십초에서 평균 분단위 이상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식이라 근접 공격만으로 차저의 엉덩이를 때려 죽는 시간을 재는 것 만큼이나 고려할 가치가 없는 정보들이다. 그나마 만신창이가 된 타이탄을 파괴된 포낭 혹은 갑피가 벗겨진 속살을 쏴 정리할 수는 있자. [213] 실제로 몸통에 500kg 폭탄이 착탄하고 폭발할 경우 바로 밑에 보호막 배낭을 착용한 헬다이버가 있더라도 폭발의 충격으로 넘어지기만 할뿐 피해를 입지 않는다. [214] 가만히 있는 타이탄의 다리에는 아무 판정이 없지만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라면 피해 판정이 발생하고 그 속도 등에 따라 피해량이 가변한다. 여기까진 차저의 다리와 같지만 타이탄의 다리는 차저의 것보다 족히 열몇배는 길고 움직이는 관절부가 높아 가동폭이 큰데다 외형상 시체가 렉돌 상태가 되거나 물리엔진 이슈 등으로 난리가 날 때가 많아서 다리가 휘둘러지는 넓은 범위가 싸그리 공격판정이 되고, 생각보다 많은 헬다이버들이 이 때문에 이미 죽은 타이탄에게 온갖 억까를 당한다. 타이탄 시체로 인해 벌어진 억까의 예시.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폭발무시] 폭발 데미지는 이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폭발무시] 폭발 데미지는 이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폭발무시] 폭발 데미지는 이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20] 01.000.200패치로 증원을 부르는 기능이 사라짐 [221] 01.000.200패치 이전에는 슈리커의 시체가 타이탄까지 압사시킬 만큼 큰 피해를 주었지만 패치 이후 대미지가 대폭 하향되어 헬다이버가 정통으로 맞아도 그다지 큰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 [222] 뮤탈겹치기마냥 한 점으로 슉 뭉쳐서 다단히트를 주루룩 넣고 원샷을 내버릴 때가 꽤나 잦다. 참고로 공중에서 사망한 슈리커의 시체에는 여전히 공격판정이 남기때문에 서로 겹쳐있다가 그 피해를 받아 뭉친 상태로 한번에 여럿이 죽어서 그 속도 그대로 시체 다이브를 날릴 때가 있다. [치명] 이 부위가 파괴되면 총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224] 체력 소진시 파괴되지 않고 땅속으로 회수된다. [225] 장갑 단계 1이어서 모든 총기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공격하면 총 체력에도 피해가 가기는 하지만, 총 체력으로 피해가 전이되는 To Main 수치가 35%밖에 되지 않으므로 촉수를 쏴서 죽이려는 시도는 의미가 없다. [226] 이전엔 이 인식 범위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서 유저들 사이에선 '한 번 임페일러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그 유저가 얼마나 멀리 도망치든 촉수가 무한하게 계속 공격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수많은 헬다이버의 희생과 연구를 통해 200m 정도 거리를 벌리면 촉수의 어그로가 풀린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227] 정찰대들은 기본적으로 평소 걷는 속도보다 더 천천히 움직이며, 가까이에서 마주치면 키익?하면서 소리를 낸다. 증원병력은 그런거없이 헬다이버를 향해 열심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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