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오토마톤/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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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에 투입되어 프로파간다 영상을 찍는 임무. 난이도에 따라 꽂아야 하는 깃발의 갯수는 다음과 같다.

난이도	깃발 갯수
1~3	1개
4~7	2개
8~10	3개

Spread Democracy. 일루미닛 점령지에서는 작전의 명칭이 "식민지 해방하기"로 바뀐다. 목표 지역에 접근하면 임무 전용 슈퍼 지구 깃발 스트라타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스트라타젬 커맨드를 입력하면 잠시 후 헬포드가 착지한다. 이 헬포드에서는 깃대가 천천히 솟아올라 깃발이 게양되면서 슈퍼지구의 국가가 함께 흘러나오는데, 영상 촬영용 로버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변을 맴돌며 촬영을 한다. 깃발 게양이 끝나면 깃대 하단부에서 폭죽이 터지면서 임무가 완료된다. 깃발이 모두 게양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00초. 깃대와 약 30m 정도 멀리 떨어지면 진행도가 다시 감소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깃발이 게양되는 도중에 흘러나오는 국가 때문인지 깃발이 떨어진 지점 주변에 다수의 증원이 호출되는데, 깃발 게양이 완료될 때까지 주변을 방어해야 한다.[2] 적 증원병력에 밀려나 깃대에서 멀어지게 되면 진행도가 떨어지고, 깃발이 꼭대기까지 게양되더라도 깃발 주변 적들을 모두 처치해야 완료가 된다.

적과의 교전을 장려하는 임무로, 확실하게 깃대를 지키면서 적들을 섬멸해야 하고 적들을 완전히 섬멸해야 완료되기에 얼렁뚱땅 버티다 도망가는것도 허락되지 않아 자칫하면 질질 끌면서 아군의 증원만 소모될 수도 있다. 고난이도에서 방어에 최적화된 빌드로 작정하고 버티는게 아닌이상 1~2명씩 찢어져서 스플릿 플레이로 클리어하는건 굉장히 힘드므로 최소 3명 이상이 모여서 수행하는게 좋다.

본래 저난이도에서만 등장하던 임무였기에 적당히 주변의 적들을 처리한 다음에 깃발이 게양되는 동안 도란도란 모여서 깃대에 경례를 하거나 서로 포옹이나 하면서 시간만 보내던 쉬운 임무였으나, 이후 깃발 게양시 강제로 적 증원병력이 터져나오는 악랄한 임무로 바뀌었다. 특히 오토마톤의 경우엔 깃발 근처까지 드롭십이 병력을 투하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깃발 근처까지 팩토리 스트라이더나 탱크를 싣고 오는 드롭십을 격추하지 못하면 높은 확률로 게임을 터뜨리는 매서운 난이도로 악명이 높아졌다.

숨겨진 기능으로, 헬다이버가 깃발이 솟아오르는 상태에서 경례 감정표현을 진행한다면, 인원 당 깃발의 진행속도가 약 10% 증가하게 된다. 물론 깃발이 게양 중일 때는 주변에서 증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분대가 센트리만으로 편성하고 모든 증원이 말끔히 해결되지 않는 한 실용성은 없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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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톤	테르미니드	일루미닛

Blitz: Search and Destroy
해당 지역 내에 있는 적 구조물을 일정 이상 섬멸하는 임무. 오토마톤의 경우 생산 공장을, 버그의 경우 둥지를, 일루미닛은 착륙된 우주선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며, 임무 제한시간은 12분으로 가장 짧은 제한시간을 가졌다. 시작부터 끝까지 숨 돌릴 틈도 없이 뛰어다녀야 무사 탈출이 보장되며 보너스 목표는 빨리 정리할 수 없으면 제끼는 일이 잦다.

* 테르미니드의 경우 하나의 전초기지가 1~4개에서 최대 십수개의 둥지 입구를 가지고 있는 만큼 탈출 가능까지 최소로 요구하는 구조물 파괴 수가 많으며, 둥지 하나에 수류탄을 던지거나 대규모 폭격으로 파괴해야 해서 번거로운 편이다.
* 오토마톤은 전초기지당 제조기가 1~3개가 끝인 만큼 임무의 구조물 파괴 요구 수치가 적고, 제조기는 대전차 무기로 어느 각도에서든 파괴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오토마톤 섬멸 미션은 쉬운 편에 속한다.
* 일루미닛은 오토마톤과 마찬가지로 구조물 파괴 수치가 적지만, 워프 함선을 파괴하기 위해선 고화력의 궤도 스트라타젬 혹은 직접 접근하여 보호막을 벗긴 뒤 입구에 폭발 판정을 일으켜야 한다. 그 와중에도 계속 무권자 무리와 오버시어 패트롤이 순찰을 나서며 근접 시 즉사 아크를 방출하는 구조물이 있기에 오토마톤 보단 어려운 편에 속한다.

임무 목적이 쉽고 명료하며 맵 자체가 좁기 때문에 슈퍼 샘플을 확보하고자 하는 경우, 빠르게 메달을 수집하고 싶은 경우, 선호되는 미션이다. 10단계 임무의 경우엔 시작부터 최상급 전초기지 위에 다이브해서 380이나 이동폭격 등으로 전초기지를 뒤엎는 식으로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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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톤	테르미니드

Eradicate {Terminid Swarm / Automaton Forces}. 아주 좁은 지역 내에 투입되어 무한 증원되는 적을 정해진 수만큼 처치하는 임무.[3] 임무 제한시간은 15분으로 바로 위의 블리츠 다음으로 짧은 제한시간을 가졌지만, 비교적 빨리 끝나는 임무인 만큼 다른 임무에 비해 보상도 적고 필드에 떨어진 샘플도 난이도에 상관없이 일반 샘플만 등장하고 적게 나온다.

발매 초기에는 그냥 앉은 자리에서 화력을 때려 부으면 끝이므로 시간 압박이 덜 했지만, 패치 후 적들의 공세가 더 거세졌으므로 한 곳에 자리 잡고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테르미니드는 안 그래도 한곳에서 자리잡기 벅찬데 공세 주기가 짧아진 영향으로 더 어려워졌고, 오토마톤은 말할 것도 없다. 그나마 나은 점은 기존처럼 고지대에 자리 잡지 않고 기지 밖으로 내려가 궤도 폭격을 기지 안쪽에 꽃아넣는 식으로 농성할 수는 있다는 것. 그러나 여전히 박격포등이나 다른 임무들에 비해 빠르고 쉽게 깰 수 있는 임무인지라, 레벨만 높고 실력은 낮은 유저들을 양산해대고 있다고 욕을 먹었던 임무였다.

이러한 박격런의 폐해를 막기 위한 패치가 진행되어 오토마톤은 기존맵이 계단형의 성채식이었으나 현재는 평탄한 맵으로 변경되어 무작정 박격포에만 의지한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 한편, 테르미니드의 경우에는 기존에도 박격포에 의지한 플레이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어 맵의 변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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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톤		테르미니드		일루미닛
	데버스테이터		브루드 커맨더		하베스터
	헐크		차저
	팩토리 스트라이더		임페일러
			바일 타이탄

Eliminate (목표 이름)
임무지역 내에서 목표가 된 적을 수색하여 제거하는 임무이다. 행성의 세력과 난이도에 따라 타겟과 제거해야 하는 타겟의 수가 달라진다.

고난이도로 가면 사라지는 임무로, 해당 목표만 제거되면 SEAF 병력만으로도 지역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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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ieve Valuable Data. 중요한 정보를 함선으로 전송하고 행성에 있는 데이터들을 삭제하는 임무.

우선 작전기지에서 데이터가 담긴 디스크를 확보해야 하는데, 맵에 표시된 작전 기지로 이동한 뒤 터미널을 조작해서 데이터 디스크에 데이터를 업로드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20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데이터 디스크는 꽤 큰 물건이라 들고 다니는 동안 왼쪽 팔로 허리춤에 끼고 다녀야 한다.

디스크를 가지고 다니는 동안에는 주무기와 지원 무기, 스트라타젬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한손 주무기와 보조무장만 사용가능하고, 각성제 사용, 미니맵 확인, 샘플이나 보급품 수집이 가능하지만, 소형 보급 수송선에 경례를 하거나 양손 무기로 교체하거나 레그돌에 걸리면 디스크를 떨어트린다.
디스크를 수송중 일때는 무장 사용 제한과 스트라타젬 사용 제한 때문에 전투력이 급격하게 낮아지므로, 전투 직전에 지원 무기로 전환하여 디스크를 떨어뜨리고 싸운 후 다시 줍는 것이 권장된다.

이 데이터 디스크를 가지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지로 이동해야 하며 기지에 도착하면 디스크를 터미널 근처의 보관함에 집어 넣고 콘솔을 작동시켜야 한다. 이후 전송 기지에서 발전기를 가동하고 안테나를 조정하는 등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한다.

참고로 데이터 디스크를 깊은 물속이나 구덩이, 늪지에 떨어트려서 망실하는 경우, 원래 작전 기지로 돌아가서 새로운 데이터 디스크를 회수해야 한다.

난이도에 따라 추가 단계가 생기는 미션이기도 한데, 6단계 이상에서는 회수해야 하는 데이터가 2개로 늘어나서 각각 다른 지역에 있는 작전기지에 방문해야 하고, 9단계 부터는 디스크 2개 회수와 함께 수신 기지 밖에 있는 발전기를 추가적으로 작동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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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ct Geological Survey. 해당 지역의 광맥을 확인하는 임무. 총 두 지역에서 미션을 진행하는데, 우선 지진 탐지기로 광맥 위치를 검색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드릴을 설치해서 퇴적물을 채취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전송해야 한다.

지진 탐지기와 드릴은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면 전용 스트라타젬이 활성화되며, 탐지기와 드릴 모두 작동 시킬때 상당한 진동을 유발하기에 확정적으로 적의 증원을 유발한다. 탐지기는 로그인할때 1차례, 드릴은 샘플을 수집할때 총 3차례에 걸쳐 확정 증원을 불러들이므로 물량을 처리할 대책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이 증원은 정찰병 쿨타임과는 관계없이 발생한다.
난이도가 6등급 "매우 어려움"이상이 되면 광맥 위치 탐색을 하는 지역이 2곳이 되며 모두 탐색 한 다음 드릴을 설치해야 한다.

오토마톤의 경우 매칭에서 높은 확률로 게임이 자주 터지는 임무라서 보조 목표 진행시에 나오는 적 증원을 최대한 무시하거나 잘라내고 신속하게 빠져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 또한 드롭십을 함부로 격추하면 잔해 때문에 물리 버그가 생거 탐지기와 드릴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드롭십 대신 떨어지는 병력을 대신 공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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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 ICBM. 임무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ICBM을 발사시키는 목표인 임무. 발사하기 전에 발사 코드 회수가 진행되어야 하고, 난이도에 따라, 지역 발전기 재가동(5단계 이상)[4], 연료 보급하기(8단계 이상) 등을 진행해야 한다. 저난이도에서는 연료 보급하기만 따로 떼어 주 목표로 설정된다.
발사 코드 회수의 경우는 하드를 줍는 순간 완료되므로 한 명이 따로 떨어져서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지만, 발전기와 연료 보급은 작업을 진행하는 도중에 일정시간 지역 사수를 요구하므로 정찰병을 처리할 화력이 요구된다. 최종적인 ICBM 발사까지의 순서는 터미널 가동 - 발사 코드 입력[5] - 수동 해치 열기[6] - 좌표 설정이라는 상당히 긴 절차를 따라야 하며 미사일을 세우고 연료를 넣는 과정에서 다가오는 정찰병들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증원에 둘러쌓이게 된다.

미사일이 발사되는 순간 후폭풍이 주변을 날려버리는데, 이게 터미널까지 닿기 때문에 그대로 있으면 타죽거나 멀리 날아가버릴 수 있다.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 재빨리 대피하거나, 발사를 구경한다면 어느정도 떨어져서 구경하자. 발사된 미사일은 하늘을 가로질러 멀리 비행한 뒤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강력한 먼지폭풍이 불어오는데, 발사 직후의 후폭풍과는 달리 시각적 효과에 불과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ICBM 진행 전에 주변 전초기지나 주둔지역을 전멸 시키고 진행하면 정찰대급만 다가오나, 증원을 발동시키는 건 별개이니 주의.

Pump Fuel to ICBM. ICBM에 사용되는 연료를 보급하는 지점이 정지 상태이며 이곳을 재가동하는 미션.

터미널을 활성화 하고 파이프를 재 정렬한 다음, 막힌 밸브를 수동으로 풀고 연료를 공급하면 끝난다.
테르미니드 세력일 때는 가끔 밸브가 생체 물질로 막힌 경우가 있는데 총으로 쏴서 부수면 된다. 다만 총으로 사격해서 파괴하면 폭발 때문에 멀리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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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ncy Evacuation. 일루미닛 점령지에서는 작전의 명칭이 "식민지 주민 탈출"로 바뀐다. 아직 탈출하지 못하고 숨어 있는 시민들을 탈출시키는 임무. 대민 방송 및 궤도에 있는 함선과의 통신 연결을 위해 임무 지역 곳곳에 있는 통신탑을 활성화시킨 후에 대피 장소로 가서 시민들을 탈출시켜야 한다. 시민들이 숨어 있는 벙커 앞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민 3 명이 수송선 이착륙장을 향해 달려가므로 도중에 가능한 지키면서 정해진 인원수를 채울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시민들이 죽어도 보상인 요청 신청서만 줄어들기에 헬다이버가 위험할 것 같으면 죽게 냅두거나 어디 낀 것 같으면 안락사 시켜도 상관은 없다.

여담으로 임무의 마지막 단계의 명칭이 '우선순위 시민 탈출'이다. 정황이나 시민들의 복장으로 봤을때 더욱 평등한 시민이나 기술자등을 최우선적으로 탈출시키고 나머지 일반시민들은 수송선의 자리가 꽉 찰 경우 필요에 따라 버려두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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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cuate High-Value Assets. 일루미닛 점령지에서는 작전의 명칭이 "탈출 지점 방어"로 바뀐다. 미션 지역에 있는 고가치 자산을 후송하는 후송로켓[7]을 6~9단 기준 8대를 보내는 임무. 방어 캠페인이 걸린 행성에서만 등장하며, 해방 캠페인이 진행중인 행성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중기관총 거치포가 설치되어 있는 튼튼한 방어진지가 구축되어있으며 물자 또한 풍부하게 쌓여있다. 개폐가 가능한 격벽도 최외곽 2개, 중간 1개, 최심부 1개로 총 4개가 있어 이를 이용해 끊임없이 증원되는 적들을 막아내는 임무.

최초 드랍시 1분 30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이용해 가장 바깥쪽 문을 닫고 보급무기와 센트리등을 설치 한뒤 터미널을 조작하여 로켓에 고가치 자산을 싣기 시작하면 임무가 시작된다. 격벽의 체력은 꽤 튼튼한 편이지만, 그래도 끝없이 밀려오는 공격에는 금세 뚫리기 때문에 너무 방심하면 최심부에 있는 발전기가 파괴될 수 있다. 두 개의 발전기 중 하나정도는 괜찮지만 두 발전기가 전부 터지면 임무는 실패하게 된다. 참고로 이 발전기의 경우 헬포드 강하할 때에도 파괴될 우려가 있으니 임무 시작과 동시에 발전기 주변으로 강하하지 않도록 유의.

테르미니드전과 오토마톤전의 적 병종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스트라타젬을 그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공통적으로 EMS 박격포가 효과적이다. 오토마톤은 브롤러, 버서커, 헐크 스코처 등의 일부 근접 유닛을 제외하면 일정 거리에서 멈추고 화력을 투사하기 때문에 이쪽도 고화력 젬과 박격포 등을 이용하여 화력을 투사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테르미니드전은 모든 적이 근접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일반 방어전하고 마찬가지로 박격포를 사용했다간 미션 터지기 딱 좋다. 테르미니드에서 주의할 것은 진형을 붕괴시키는 대형 적들이다. 다른 미션에선 진형이 붕괴되면 흩어져서 개별적으로 처리하거나 도주하게 되지만, 해당 미션은 방어 목표가 존재하는 관계로 두 방법이 원천 봉쇄되기 때문에 바일 타이탄이나 차저의 처리가 조금이라도 늦는 순간 적이 밀려들어오고 그대로 미션이 실패하기 쉽다. 이 때문에 잡몹 처리는 최소한의 젬이나 화기로 해결하고 스피어, 무반동포, 퀘이사 캐넌 등의 대전차화기나 이글 500kg 폭탄, 궤도 레일캐넌 등으로 차저와 타이탄을 빠르게 처리해 주어야 한다. 센트리를 사용한다면 타이탄 대응도 가능한 오토캐넌 센트리가 추천된다. 오토마톤의 경우 팩토리 스트라이더가 장거리 포격으로 발전기를 저격해서 파괴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우선으로 제거해야 하며, 바라저 탱크도 로켓을 곡사로 쏘아 진형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리니 빠르게 처리해줄 필요가 있다.

방어를 위한 진지가 구축되어 있어 방어 미션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로켓 8대가 발사되기까지 최소 15분의 시간이 걸린다. 그래도 다른 미션에 비하면 빠른 편이다. 개폐 가능한 격벽의 경우 일부 화기는 격벽을 닫고 언덕에서 쏘기 불편한 경우가 있고, 격벽이 부서지면 파편이 일정 시간 남아 적 시체와 같이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팀 성향에 따라서는 격벽을 닫지 않고 방어하는 편도 좋다. 맵의 형태는 두 가지가 행성 환경에 따라 효과는 달라도 맵은 같다. 하나는 중간도어 양옆에 계단이있어 헬다이버가 올라가서 견제하기에 좋은 지형인 반면 나머지 하나는 중간도어 보다 마지막 도어가 견제하기 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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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Transmission Network. 오토마톤 세력이 설치한 통신 중계장비를 파괴하는 임무. 저난이도에서만 나온다.

임무 지점으로 가보면 붉게 빛나는 기둥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는데, 이 기둥에 붙어있는 태양광 패널처럼 생긴 안테나 판을 전부 파괴하면 된다. 안테나 판은 체력이랄게 없어서 권총으로 1발만 사격해도 떨어져 나가며, 시계가 확보되면 초장거리에서도 저격으로 안테나 판을 철거할 수 있다. 폭발물을 안테나에 사용하면 기둥 자체가 폭발하기에 한번에 치워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안테나들이 있는 지점에는 봇 제조기 1기와 함께 슈퍼 지구에서 사용하는 터미널이 오토마톤에 의해 개조된 상태로 존재하는데, 따로 조작할 수는 없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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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otage Supply Bases. 임무 지역에 있는 보급기지를 모두 파괴하는 임무이다. 목표 지점에는 연료 저장고 또는 탄약고(비축 탄약)가 있으며, 이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사진은 연료 저장고(상단)와 탄약고(하단).

탄약고는 단순히 포탄 더미가 쌓여있으므로 일반 유효 무기나 수류탄 정도로도 간단하게 유폭을 일으켜 파괴할 수 있다. 대미지를 입히면 불꽃이 일어나며 대폭발이 발생하니 주의.

연료 저장고는 매우 튼튼한 건물이라서 어떤 대전차무기나 폭격으로도 파괴되지 않고, 임무 투입시 제공된 지옥 폭탄으로만 파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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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지
	관제탑

Sabotage Air Base. 오토마톤 기지에서 정비중인 장거리 드롭십을 파괴하는 미션. 난이도가 상승하면 드롭십을 정비중인 지역이 증가하거나 추가적으로 관제탑을 무너트리는 미션이 추가적으로 붙는다.

항공기지의 드롭십은 증원으로 나타나는 드롭십보다 맷집은 약한 편인데, 지옥 폭탄을 근처에 호출해서 한 번에 폭파해도 되고, 원거리에서 공격 스트라타젬을 사용하거나 대전차 무기 등으로 파괴할 수 있다.

한편 관제탑의 경우 우선적으로 기지 내의 적들을 처리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후 터미널을 통하여 관제탑을 비활성화[8] 시킨 후에 자폭 시퀀스를 작동시키면 된다. SEAF 야포의 소형 핵탄두로 터뜨려보면 모델링 자체는 터지긴 하는 걸로 봐서 내부적으로 철거력에 따른 시설파괴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있는 걸로 보이나, 실제로는 임무 완수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지 내부로 들어가 SSSD를 넣고 터미널을 조작해 자폭 시퀀스를 작동시켜야 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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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Command Bunkers. 목표 지점 중심에 위치한 벙커를 파괴하는 임무. 어려움 임무(5단계) 난이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요새화된 기지이기 때문에 궤도 폭격 등 고화력 투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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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alize Orbital Defenses. 목표 지점에 위치한 궤도 캐넌을 파괴하는 임무. 24년 7월 28일자 주요 명령과 함께 추가되었다. 간악스러운 오토마톤 놈들의 궤도 캐넌이 SEAF 공군을 조준해 탈출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으며, 슈퍼지구의 함대를 공격하여 공중 우위를 위협하고 있다. 궤도 캐넌의 조준 시스템은 여러 행성에 걸쳐 있는 상호 연결된 시스템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오토마톤 행성을 해방하면 전체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시스템을 재조정하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탈출 시간이 정상화 되므로 서둘러 파괴해야 한다.

목표 지점에 다가가면 거대한 포신이 지속적으로 상공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형~대형 전초기지 규모이며, 봇 제조기도 규모에 맞게 여러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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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ieve Essential Personnel행성 방어시에만 활성화되는 임무로, (세력 이름) 세력 제거하기 임무와 비상 탈출 임무를 혼합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임무 제한시간은 "세력 제거하기" 임무와 동일한 15분이다.

맵 중앙에 "비상 탈출" 임무에 등장하는 수송선 이착륙장과 시민들이 숨어있는 벙커가 있으며, 사전에 따로 터미널을 조작할 필요 없이 곧바로 벙커에 있는 스위치로 시민들에게 신호를 줘서 탈출을 유도할 수 있다. 적 세력이 침공 중이기 때문에 적들의 증원이 곧 시작되므로 속도가 관건이다.

"세력 제거하기" 임무와 다른 점으로는, 여타 일반적인 임무처럼 맵이 크고 넓은데다가 다양한 샘플이 분포되어 있어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이를 획득할 수 있고, 임무가 완료되더라도 펠리컨이 자동으로 도착하지 않으므로 따로 호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임무가 완료될 때까지 적들이 지속적으로 증원되는데 반해 임무 제한시간이 매우 빡빡해서, 높은 확률로 펠리컨이 도착하기도 전에 제한시간이 초과되어 스트라타젬 지원 없이 잔존병력과 싸우며 버텨야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러한 극악한 난이도로 인해 지나치게 낮은 성공율을 보였던 이 임무는 1.000.400 패치에서 마침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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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ar Station. 임무 장소의 모든 위치 정보를 스캔하고 표시해주는 레이더 시설이다.

터미널을 작동시켜 탑을 올리고 탑에 장착된 안테나를 올바른 위치로 정렬한 뒤 다시 터미널을 조작하면 완료된다. 안테나 정렬 각도는 터미널에 표시되지만 정작 안테나를 조작할 때는 터미널을 볼 수 없어서 2인 1조로 조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혼자서 할 때는 현재 안테나 위치와 터미널 상의 방위표를 보고 가서 돌리다가 정렬되는 짧게 삑! 하는 소리가 나는 걸 토대로 작업해야 한다. 정 불편하다면 터미널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핑 버튼을 눌러보자. 방향을 음성으로 알려줄 것이다.

- 안테나 조작 방법: 터미널 화면 기준으로 시계 방향(CW)으로 돌리려면 핸들을 잡고 오른쪽 방향키를, 반시계 방향(CCW)으로 돌리려면 핸들을 잡고 왼쪽 방향키를 눌러야 한다. 왼쪽으로 돌리고 싶으면 방향키를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돌리고 싶다면 왼쪽으로 누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해당 목표를 완수할 경우 맵에 아직 찾지 못한 보조 목표, 부가 관심 지점이 모두 표시되므로 탐색에 도움이 된다.

불법 연구소	아이콘

Destroy Rogue Research Station. 해당 지점에 있는 건물을 파괴하면 되는 목표이다. 목표가 모든 연구 건물 파괴이고 가끔은 불법 연구소가 다른 건물들과 함께 있어서 착각할 수 있는데, 건물 위 접시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 검은색 T자형 건물만 파괴하면 된다. 보통 일반적으로 임무 지점 중앙으로 이동하거나 해당 목표 건물 가까이 이동하면 지옥폭탄을 스트라타젬으로 호출할 수 있다. 당연히 지옥 폭탄 범위 내에 해당 건물이 없으면 폭탄이 터져도 임무 완수가 안 되니 주의하자.

해당 건물은 보기와 달리 요새화 건물에 가까워서 지옥 폭탄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파괴하려면 이글 500 ㎏ 폭격이나 궤도 정밀 타격을 동원해야 한다. 이글 공중 타격, 집속탄, 궤도 공중폭발 타격 등으로는 파괴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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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ate Illegal Broadcast. 1-2난이도에서는 주요 임무로도 등장하는 부가 목표. 여러 화면 패널이 붙어 있는 거대한 방송탑과 주변 건물이 있다. 헬다이버는 이 방송을 어떤 방식으로든 중단시키면 된다. 임무 목표에서 안내하는 수행 단계는 터미널 접속[13] → 주파수 변경[14] → 슈퍼지구 프로파간다로 변경하여 임무 완수(자동)이다.

다만 정상적인 해체 과정이 시간을 오래 잡아먹기 때문에 보통은 그냥 폭발물을 이용해 부순다. 어떻게든 불법 방송만 중단되면 똑같은 경험치와 요청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방송탑은 수류탄급 폭발력으로도 파괴 가능하고 피탄 면적도 상단 스크린부터 지지대까지 넓어서 숙련되면 장거리에서 별의별 수단으로 부수게 된다. 탈출 지역에서 방송탑이 보이는 경우 보조 목표 및 전초기지를 싹 쓸어버리고 탈출 신호기 바로 옆에서 오토캐넌이나 대물 소총같은 300 미터 이상 거리에서도 타격이 가능한 무기로 부수고 바로 탈출하는 수도 있다. 폭발성 통을 지지대 위에 올려두고 부숴 파괴할수도 있으나, 폭발성 통을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터미널로 해체하는 게 더 빠르다.

여담으로 불법 방송답게 테르미니드전의 불법 방송은 슈퍼지구의 폭정과 범죄를 성토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이를테면 테르니미드 위협은 사실 슈퍼지구가 자초한 재앙이라는 식이다. 사실 이게 진실이지만 플레이어는 슈퍼지구 편인 헬다이버이므로 아무튼 불법이다. 오토마톤전의 경우 방송탑이 오토마톤에게 해킹당했는지 아예 오토마톤의 프로파간다가 송출되고 있다. 여담으로 이 프로파간다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문자만 로마자로 치환하면 스웨덴어 문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내용을 해석하면 "우리는 불평등을 말소했다(We have obliterated inequality)". 공평하게 다 죽였으니 불평등을 말소한 게 맞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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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 Escape Pod Data. 저난이도에는 주요 임무로도 등장하는 부가 목표. 해당 지점으로 이동하면 몇 가지 샘플과 함께 커다란 포드가 떨어져 있다. 이 포드 근처로 가면 데이터 추출 임무 전용 스트라타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트라타젬 커맨드를 사용하면 해당 헬다이버를 중계기로 삼아 슈퍼 지구 측에 데이터가 업로드되기 시작한다. 보기와 달리 적 강제 증원을 불러오지 않아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편하게 재보급 같은 걸 호출하며 시간만 보내다가 완수하게 되는 목표이다. 다만 스트라타젬을 실행한 헬다이버가 지나치게 멀어지면[15] 진행도가 멈추다 못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시작한 분대원은 근처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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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 SAM Site. SAM 오토마톤과 일루미닛 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미션이다. 사이트 터미널에 접속해 단계를 거쳐 활성화 시키기만 하면 되며, SAM을 활성화 시킨 이후엔 적 증원군을 태워오는 드롭십과 건십을 SAM이 자동으로 공격해 격추시켜준다. 활성화 순서: (1)터미널 활성화 (2)접속코드 입력 (3)발사대 상승(약 20초 소요) (4)발사기 서브 시스템 활성화(5개)[19]

또한 미사일의 사거리가 꽤 긴 편인데 약 300미터까지도 거뜬하게 막아준다.[20] 드롭십의 경우 몸통에 맞으면 한방에 격추되며, 특히 등짝에 맞으면 탑승중인 적 보병들이 먼지털듯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건십 제조기 근처에 SAM 사이트가 있다면 거슬리는 건십들도 아주 쉽게 잡아준다. 다만 행성에 따라 지형지물 등으로 인해 공격이 막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맹신하지는 말것.

일루미닛 미션에서는 매 판마다 거의 매번 등장하는 구조물이다. 많을 때는 한 미션에 3개씩 나오기도 한다. 일단 켜두기만 하면 증원 오는 일루미닛 워프 함선을 매우 잘 처치하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미사일 폭발의 철거력이 지옥 폭탄 급이라 건십 제조기 근처에 있는 건십을 맞췄는데 제조기가 부서진 일도 있으며 * *, 이론상 폭발 범위 내에 있기만 한다면 모든 오토마톤 시설을 파괴할 수도 있다. 전작에서는 SAM 사이트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메인 임무였다. 별다른 효과도 없는 순수 메인 임무.

매우 드물게 원인 불명의 이유로 실패되는 경우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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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agem Jammer. 해당 지점 주변(약 150 m)에서는 SEAF 야포를 제외한[21] 모든 스트라타젬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통상적인 폭격으로 처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플레이어가 직접 지근거리까지 접근해야 한다.

정석적인 처리법으로는 교란기 앞까지 가서 터미널을 조작해 교란기의 작동을 정지시킨 뒤, 탐지 탑과 동일하게 지옥폭탄을 요청하여 폭파시키거나 궤도 폭격[22], 궤도 레이저, 이글 500kg으로도 파괴가 가능하다. 간혹 교란기 파괴 임무지점 2개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한 교란기가 다른 교란기 쪽의 지옥폭탄 투하를 막기 때문에, 둘 다 터미널로 무력화한 후에 하나씩 파괴해야한다.
SEAF 야포가 활성화된 상태라면 교란기를 무시하고 폭탄/고성능 폭탄/소형 핵탄두를 호출해서 파괴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이전에는 교란기 옆에 봇 제조기가 딱 붙어있는 경우 해당 제조기를 폭발시키면 함께 유폭되어 교란기를 손쉽게 파괴할 수 있었으나, 이후 패치되어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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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Air Emplacement. 작전지역 내에서 이글 스트라타젬을 사용하면 이글을 목표로 붉은 예광탄을 사격하므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공포라는 설정에 충실하게 대공 거치포 반경 약 150m 내에서 이글 재무장을 포함한 모든 이글 스트라타젬이 차단된다. 또한 작전 도중 이글을 호출했을때 대공 거치포에 의해 낮은 확률로 이글이 대공포탄에 피격당해 철수하여 강제로 재무장에 들어가기도 한다.

이글 계열 스트라타젬을 카운터 치지만 이글 외의 다른 스트라타젬은 제한 없이 쓸 수 있으므로 접근만 성공하면 쉽다. 적당히 접근해서 궤도 폭격류 스트라타젬을 던져도 되고, 근처에 다가가면 지옥폭탄 호출 기능이 활성화되므로 이걸 사용해도 되고, 후면의 방열판을 공격하면 쉽게 파괴가 가능하며, 오토캐논급 이상의 관통력 및 폭발 대미지를 가진 무기라면 측면 공격으로도 파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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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ctor Tower. 규모가 상당히 큰 기지 내부에 높은 확률로 배치되는 구조물. 통칭 " 사우론의 눈(The Eye of Sauron)".

멀리서도 잘 보이는 커다란 기둥에 렌즈가 부착된 형태의 구조물인데, 이 렌즈에서 붉은 조명을 비추며 100 m 이내 반경[23]을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스캔한다. 이때 경계상태가 아니면 천천히 회전하면서 감지하지만, 주변에서 전투 소음이 발생하면 그 방향으로 스캐너를 빠른 속도로 돌리기 때문에 스캐너가 다른 방향을 보고있다고 해도 방심하면 안된다.

또한 시야에 들어온 헬다이버들을 감지하게 되면 불빛이 반짝거리며 주시하기 시작하고[24] 헬다이버를 발견한 위치로 드롭십을 호출한다.
다만 스캐너는 지형 지물을 관통해서 감지하지는 못하기에 건물이나 엄폐물, 하다못해 작은 바위 뒤에 엎드려서 숨어도 확실하게 가려지기만 했다면 감지를 피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드롭십을 호출하는 쿨타임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무한정으로 증원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 구조물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즉시 모든 목표를 미뤄두고 우선적으로 파괴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를 방치하면 작전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25]

통상적인 공격으로는 파괴할 수 없으며 지옥 폭탄[26]이나 궤도 폭격[27], 궤도 레이저, 이글 500kg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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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ar Emplacement. 오토마톤의 고정형 박격포를 파괴해야한다. 박격포의 사거리(20m~150m) 내에 접근하게 되면 통신으로 적의 공격 범위 내에 접근했다고 주기적으로 경고한다.[28] 박격포는 플레이어 근처를 계속해서 폭격하니[29] 빠르게 돌파해서 파괴하거나, 아예 돌아가는것이 권장된다.
여담으로 가끔 교란기와 박격포가 근거리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정공법으론 상당한 공략 난이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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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hip Fabricator. 신속 분해 작전 2단계 이후 추가된 전술 보조 목표.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높이의 각진 구조물이 바로 건십 제조기로, 주변에 접근하면 건십을 일정 간격으로 2기씩 제조해서 내보낸다. 한 위치에 구조물이 두 개 배치된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한번에 건십 4기가 튀어나오게 된다.

건십 제조기는 지옥 폭탄이나 SEAF 야포의 소형 핵탄두로만 파괴가 가능한데, 지옥 폭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적들이 지옥 폭탄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려 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건십을 모조리 요격한 후 폭파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지옥폭탄을 요청한 뒤 바로 그 자리에 연막을 피우거나 방어막 릴레이를 설치하면 안전하게 파괴가 가능하므로 참고할 것.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스피어로도 락온은 되지만 파괴할 수는 없다.

작은 팁이라면, 감지 거리까지 들어갔다가 곧장 벗어나면 사출구 덮개가 열리다 말고 다시 닫히는데, 건십은 사출되지 않고 쿨타임만 돌게 되므로 여유가 있다면 시도해 볼만하다. 다만 건십 스폰 시간이 2분 정도로 그리 길지 않은 탓에 지옥폭탄이 강하되어 헬다이버가 터뜨릴 때에 딱 맞춰 건십이 튀어나와 한 번 이상은 교전할 가능성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