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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역대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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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s the Champi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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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123c><colcolor=#fff>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 |||||
대회 기간 | 2019년 1월 16일 ~ 4월 13일[1] | ||||
주최 | 라이엇 게임즈 | 한국e스포츠협회 | |||
주관 | |||||
경기장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LCK Ar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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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 우리은행[2] | ||||
로지텍 G | ASUS ROG 시리즈 | ||||
시디즈 | SK텔레콤[3] | ||||
중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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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123c><colcolor=white> 중계 플랫폼 | TV | |||
SBS AfreecaTV [4] | |||||
온라인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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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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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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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진 | 캐스터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전용준, 성승헌 | ||||
[[미국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맥스 앤더슨, 브랜든 발데스 | ||||
해설자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강승현, 김동준, 이현우 | ||||
[[미국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크리스 스미스, 니콜라스 시셰어 | ||||
분석 데스크 | |||||
김민아, 하광석, 홍민기, 강형우 |
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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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 1라운드 | |||
1월 16일 ~ 2월 22일 | |||||
2라운드 | |||||
2월 22일 ~ 3월 31일 | |||||
플레이오프 | 와일드카드전 | ||||
4월 3일 | |||||
1라운드 | |||||
4월 5일 | |||||
2라운드 | |||||
4월 7일 | |||||
결승전 | |||||
4월 13일 | |||||
결승전 | 대진 | ||||
GRF vs SKT | |||||
경기장 | |||||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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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123c><colcolor=white> 우승 | SK telecom T1 | |||
준우승 | Griffin | ||||
MVP | 정규시즌 | ||||
정지훈 (GRF Chovy) | |||||
플레이오프 | |||||
박진성 (SKT Teddy) | |||||
KDA 챔피언 |
TOP | ||||
김동하 (SKT Khan) | |||||
JGL | |||||
이승용 (GRF Tarzan) | |||||
MID | |||||
정지훈 (GRF Chovy) | |||||
BOT | |||||
박도현 (GRF Viper) | |||||
SPT | |||||
손시우 (GRF Lehends) |
[clearfix]
1. 개요
REBUILD LEGENDS
전설을 다시 세우다
스프링 캐치프레이즈
2019년 1월 16일에 개막한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의 스프링 시즌에 대한 문서이다.전설을 다시 세우다
스프링 캐치프레이즈
2. 참가팀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2b123c><tablebgcolor=#2b123c> |
2019 LoL Champions Korea Spring 참가팀 |
3. 대회 진행
3.1. 정규시즌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정규시즌 순위표 |
||||||||
순위 | 팀 | 승 | 패 | 세트 득실 | 득실차 | 연속 | 비고 | |
1 | GRF | 15 | 3 | 31-8 | +23 | 1승 |
준우승 R1 전승 |
|
2 | SKT | 14 | 4 | 31-13 | +18 | 5승 | 우승 | |
3 | KZ | 13 | 5 | 27-12 | +15 | 6승 | ||
4 | SB | 13 | 5 | 28-16 | +12 | 2승 | ||
5 | DWG | 11 | 7 | 25-17 | +8 | 2승 | ||
6 | HLE | 9 | 9 | 20-21 | -1 | 1승 | ||
7 | GEN | 5 | 13 | 16-28 | -12 | 2패 | ||
8 | AF | 5 | 13 | 14-29 | -15 | 3패 | ||
9 | KT | 4 | 14 | 13-29 | -16 | 2패 | 잔류 | |
10 | JAG | 1 | 17 | 3-35 | -32 | 5패 |
잔류 R1 전패 |
|
보라색: 결승전 직행 | 파란색: PO R2 진출 | 초록색: PO R1 진출 연두색: W.C 진출 | 노란색: LCK 잔류 | 빨간색: 승강전 | 볼드체: 순위 확정 |
{{{#!wiki style="width: 750px; max-width: 750px; display: inline;" |
<tablebordercolor=#2b123c><tablewidth=750px><tablealign=center>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정규시즌 경기 일람 |
|||||||
R1 |
1주 (1/16~20) |
2주 (1/23~27) |
3주 (1/30~2/3) |
4주 (2/13~17) |
5주 (2/20~22) |
결산 | ||
R2 |
5주 (2/22~24) |
6주 (2/28~3/3) |
7주 (3/7~10) |
8주 (3/14~17) |
9주 (3/21~24) |
10주 (3/28~31) |
결산 | |
플레이오프 경기 일람 |
3.2. 플레이오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2b123c>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플레이오프 대진표 |
팀 | WC | PO R1 | PO R2 | 결승 | |
GRF 1위 |
→ |
결승전 4/13 17:00 0 : 3 |
|||
SKT 2위 |
→ |
PO R2 4/7 17:00 3 : 0 |
|||
KZ 3위 |
→ |
PO R1 4/5 17:00 3 : 0 |
|||
SB 4위 |
WC 4/3 17:00 1 : 2 |
||||
DWG 5위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플레이오프 경기 일람 |
|
플레이오프 | 결승전 |
플레이오프 결산 | |
정규시즌 경기 일람 |
3.3. 결승전
자세한 내용은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결승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승강전
자세한 내용은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여담
- 2019 시즌부터 2020 시즌까지 우리은행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2016 LCK 서머 이후 다시 대회명 앞에 스폰서 이름이 붙게 되었다. LCK에서는 처음으로 금융권 스폰이 유치되었다.[5]
- LCK 유튜브 채널과 LCK 페이스북 페이지가 새로 개설되었다.
- 특히 LCK 유튜브 채널은 킹존 vs 담원 경기부터 썸네일 스타일을 바꿨는데, 이후 경기를 표현하는 개드립, 제목, 썸네일, 태그들이 하나같이 다 일품이다. 각 선수들이 대활약한 챔피언과 얼굴을 합성하는 건 기본이고, 괴라는 나물 드립이라든가, 플레임의 기장님 + 미남 기믹, 데프트의 알파카 기믹, 용준좌 드립이나 야이언스를 활용하는 건 물론, 심지어 꾸쥬워마이걸 패러디나( 카페베네를 카페 빌지워터로 쓰는 센스까지 완벽하다.) BTS 패러디, 쇼메이커 선수를 따서 프린세쇼 메이커 드립까지 나왔다. 이젠 시대상까지 소재거리로 써먹으면서 내용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는 놀라운 편집 능력을 보여준다. 그래서 유튜브 댓글을 보면 월급을 올려줘야 한다거나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구독자 수를 늘리라는 칭찬은 기본이고, 교수님 편집자 투잡 뛴다든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라거나 미쳤습니까 휴먼? 등의 감탄성 드립도 많이 달린다. 삼일절에는 썸네일마다 태극기를 달아놓고 영상 우측 상단에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식 엠블럼을 달아놓고 썸네일은 데프트와 징크스를 합성하거나[6](제목도 가관이다. 알크스 소녀)[7] 렉사이에 정복자를 뿔 모양으로 달아놓고 입에 강타를 물고 있는 편집으로 그 정점을 찍었다.[8] 그리고 피드백 반영이나 영상의 퀄리티가 발전하는 속도도 유저들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 인트로 영상이나 아웃트로를 넣으라는 요청이나 결과 그래프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댓글이 달린 지 하루 뒤에 올려지는 영상에 반영되는 게 대표적. 여담으로 한 유튜브 유저가 감금돼서 편집일만 하고 있다면 영상 시작할 때 우측 하단에 당근을 넣으라는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정말로 영상에 당근이 달리면서 진짜 감금되어 편집일만 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그런데 최근에 예전에 위와 같은 이유로 포도를 올려달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번엔 너무나 자연스러운 편집과 함께 올라오면서 계속해서 감금당하면서 일하고 있다는게 드러났다. 오죽 LCK 썸네일의 드립이 차졌으면 그저 하얗게 덮고 그리핀 로고와 "This is GRIFFIN"만 올린 썸네일이 올라왔다고 아이디어가 고갈됐냐며 놀릴 정도가 되었다. 게다가 포스트시즌에 들어서 더더욱 약을 빤 썸네일들을 보여주자 이젠 아예 '제발 오래 감금되라고' 할 정도. 그리고 이젠 떡밥 회수까지 자유자재로 한다.[9]
- 본 시즌부터 일본에서 LCK가 공식 생중계된다. 송출 플랫폼은 OPENREC.tv.
4.1. 스토브리그
자세한 내용은 LCK 스토브리그/2018 문서 참고하십시오.- 각 팀의 변경된 로스터에 관해서는 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라이엇 코리아 직접 중계 관련 이슈들
라이엇의 첫 LCK를 돌이켜보다- 가장 먼저 입방아에 올랐던 건 리그 명칭 관련 문제. 기존의 LCK를 유지할 것인지, 북미나 유럽을 따라 LCS KR로 개명할 것인지에 대한 여러 추측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LoL PARK 내부의 각종 시설 명칭에 LCK라는 표기를 그대로 쓰면서 명칭 변경이 되지 않는 것으로 빠른 시점에 확정되었고, 오히려 LCS EU가 LEC로 개칭되면서 LCS라는 명칭은 북미 리그에만 쓰는 것으로 결정났다. 이로써 메이저 지역 리그는 중복 없이 모두 고유한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다.
- 2차 중계권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일단 2018 롤드컵의 경우 OGN에서 TV 중계권을 맡았는데, 아프리카TV와 MOU를 맺은 SBS에서 롤드컵 중계를 하기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였기 때문. 하지만 한국팀이 8강에서 전부 탈락하면서 SBS 중계가 물거품이 되었고, OGN 측에서 2019 스프링 시즌 방송 관련해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카더라 통신만 무성하게 떠도는 상황이다. 1월 초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OGN과 SPOTV GAMES는 중계권 입찰에 참여할 의사가 없으며, 따라서 2019 롤챔스 스프링은 TV를 통해 시청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데이에서의 발표로는 두 방송사와 계속 협의 중으로 보여,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될 경우 추후 두 방송사에서 시청하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종적으로는 SBS AfreecaTV에서 인터넷, TV 중계권을 모두 땄다고 하며, 딜라이브 177번과 올레 TV 265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인터넷 방송은 트위치, 아프리카, 네이버, 페이스북 게이밍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 중계권 문제만큼이나 팬들의 걱정거리였던 중계진 조합 역시 전용준 - 성승헌의 캐스터 조합에 김동준 - 이현우 - 강승현이라는 해설 조합으로 2018 롤드컵에서 기용되었던 검증되고 훌륭한 중계진 대부분이 그대로 LCK에 합류하면서 자연히 해소되었다. 캐스터는 전용준과 성승헌이 번갈아가면서 맡고, 해설은 세 명 중 두 명이 번갈아가면서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사전에 빛돌 하광석 해설이 투입된다고 발표된 분석 데스크에는 전문 인력으로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가 추가로 투입되었으며 JTBC의 기상 캐스터인 김민아 리포터가 뉴페이스로 발탁되었다. 빛돌이나 매드라이프, 캡틴잭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지만 분석 데스크의 진행역이자 경기 후 인터뷰어의 역할을 겸하는 김민아 리포터의 경우는 롤보아라는 수식어를 붙혀주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으나 대체로 "이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게 너무 티가 난다"라는 부정적 반응이 많다. 빠르게 피드백을 하는지 시즌을 치르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지켜보자는 평이 늘고 있다.
- 라이엇에서 자체 제작하는 첫 번째 LCK에 시작한지 1주일도 안 되었음을 감안해야겠으나 아무리 처음이라고 해도 미숙한 옵저빙과 경기 운영으로 인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라이엇에서 자체 인력을 투입한 것이든, 아니면 중계권을 따낸 SBS가 자사의 인력을 투입한 것이든 OGN이 보여왔던 매끄러운 구성이나 스포티비의 자랑이라고 할 만한 기술력에 비해 부족함이 느껴지는 모습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 중론.[10]
- 옵저빙의 문제는 많이 해결되었고[11] 호평 받는 장면도 올라왔지만 인게임 안에서 관전 버그 문제는 첫 주차인데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 물론 이 문제는 LCK뿐만 아니라 다른 리그에서도 겪고 있지만 분명 주관사가 라이엇으로 옮겨졌는데 이전보다 버그가 더 심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더구나 1월 20일 샌드박스 vs 킹존 경기에서는 게임도 아닌 밴픽 단계에서 클라이언트 오류로 중간에 밴픽을 다시 시작하는 퍼즈도 나왔다. 2월 20일 그리핀 vs 젠지 경기에서도 밴픽 단계에 발생한 클라이언트 오류로 퍼즈가 발생했다.
- 게임이 끝난 뒤 결과창에 무엇을 픽했는지 보여주지 않는 것, MVP창에 어떤 챔피언으로 MVP가 됐는지 표시되지 않은 것, 밴픽 화면에 팀 로고가 없는 것[12], MVP 순위표가 없는 것 등 아직 보완해야 될 점이 많다. 라이엇 코리아의 LCK 직접 중계 퀄리티 1주차 총평 결국 게임 내적, 외적으로도 퇴화했다. 그나마 해설진의 퀄리티를 보존한 것이 다행.
- 해외팬들도 라이엇 코리아를 보는 시선은 좋지 못한 것 같다.
-
LCK 공식 유튜브에 Mic Check가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오죽하면 2부 리그를 담당하는 아프리카 TV가 라이엇보다 잘한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
- 게다가 개막한 지 한달이 되어가지만 선수들의 공식 프로필 촬영본은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 아마 LCK 공식 사이트가 없는 것이 큰 원인.[13]
- MVP 선정 논란이 2016 LCK 서머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아졌다. 특히 서포터에겐 MVP 운이 지지리도 없다.[14] 물론 이번 시즌의 메타 변화로 미드 포지션과 AD 캐리 포지션의 활약이 매우 중요한 구실이 되었지만, 서포터가 한타를 잘 열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극적으로 아군을 세이브를 하는 놀라운 광경도 많이 보여줌에도 딜량이 압도적인 딜러에게 MVP를 주는 등 다소 의아한 MVP 선정이 나타났다. 결국 정규시즌 MVP 선정이 레딧에서 말이 많아지기도 했다.
- 위의 비판들이나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비판점들을 어느 정도 수용했는지, 3주차쯤부터는 각종 그래프나 지표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OGN 시절에는 한글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었던데에 비해 경기 전 사전 지표를 보여줄 때는 지표 이름을 한/영 번갈아가면서 보여주기도 하고, 한타 이후 MIC CHECK, 등도 종종 보여주는 등 열심히 피드백하는 모습들은 많이 보여주고 있다. [15]
- 아레나 형식인 경기장의 특성을 이용한 증강현실기술만큼은 호평을 받고 있다.
- {{{#!folding 【 이번 LCK운영에 대한 시청자의 장문 】
안녕하세요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 사건 이후로 라이엇 코리아 관련 쌓아두었던 불만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롤커뮤 중에 가입 안 하고 쓸 수 있는 오픈 커뮤 중에 제일 큰 곳이 슼갤이어 보여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석 문제도 여기서 이슈되어서 라코에서 피드백 되었다고 들어서요;;
타커뮤로의 많은 공유와 댓글 환영합니다!
저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는 아니지만 LCK의 팬으로 이번 라이엇 코리아의 LCK 운영에 대해 의견을 표할 수 있는 통로가 이 방법밖에 없어 이 통로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엇은 올해부터 LCK리그를 직접 중계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 운영 방식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LCK팬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불만들을 표해왔으나 이에 대한 의견 반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라이엇 코리아의 LCK 운영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1. 리그 순위도 정해지지 않은 채 진행하는 플레이오프 티켓팅
매년 롤 플레이오프 티켓팅의 시기는 정규리그가 마무리되기 전에 순위도 아직 변동가능성이 많은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순위도 정해지지 않은 채로 티켓팅을 진행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의 팬들은 팀이 최종 수성 가능한 순위가 해당하는 경기를 모두 티켓팅하고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면서 순위가 정해진 후에 자신의 팀이 경기하지 않는 경기의 표는 다시 파는 수고로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타 스포츠, 예로 롤과 동일하게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는 프로야구의 경우에는 순위가 정해진 뒤에 실제 구매의사가 있는 팬들이 티켓팅을 진행하며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길어질 경우 길어질 때마다 티켓팅을 진행하면서 스포츠 팬들의 불필요한 시간 및 돈의 낭비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서도 드러나듯이 LCK가 티켓 셀링 파워가 낮은 리그도 아니고, 라이엇에서 LCK 경기장을 건설할 때 이미 수용인원을 보수적으로 계산하여 만든 경기장이니만큼 정규리그가 끝나고 순위가 정해진 후 티켓팅을 해도 늦지 않다고 사려됩니다. 향후 더 많은 팬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팬들의 편의를 배려하는 리그 운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경기장 티켓팅 및 좌석 분배에 대한 불공정한 대처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문제로 라이엇 코리아에서도 최근 플레이오프 좌석 25% 관계자석 배치에 대한 성명을 냈지만, 결국 여러 문제들이 종합되어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서 터진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번 글을 통해 명확하게 언급하려 합니다.
먼저, 라이엇 코리아에서는 티켓팅의 매크로 및 불법 리셀에 대한 대처가 매우 미흡하였습니다. 라이엇 코리아가 설계한 경기장의 수용인원이 예전 상암 경기장의 70%로 줄면서 티켓팅이 힘들어졌으며 티켓팅 관련 전문업자들이 많이 개입하고 있다는 것은 티켓팅을 한 팬들이라면 다들 공감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LCK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팬들이 업자들의 매크로에 밀려 결국 자리를 못 잡았으나, 그 티켓들이 프리미엄을 잔뜩 붙여 1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중고나라에서 팔리는 모습을 이번 스프링 시즌 내내 보아왔습니다. 팬들도 LCK 티켓팅 에이전시인 인터파크 및 라이엇 코리아를 통해 매크로와 불법 리셀에 대한 항의를 해왔으나 결국 이에 대한 대처는 라이엇 코리아가 칼을 뽑아야 한다며 정해진 답변만 복사, 붙여넣기하는 모습은 LCK 리그에 대한 애정을 떨어트리기 충분합니다. 특히 다른 연예 기획사, 가수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불법 리셀에 대응하여 그 티켓을 팬들에게 돌려준 사례가 많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라이엇 코리아의 무반응은 이러한 매크로와 불법 리셀을 방관하는 태도를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코리아의 관계자석, 스트리머 배치, 임시 좌석 분배는 불합리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경기 티켓팅에서 400석 중 100석, 총좌석 중 25%를 관계자석으로 배치하여 LCK팬들에게 불균등한 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라이엇 코리아에서 이정도 비율로 관계자석을 막아둘 생각이었다면 차라리 상암 경기장처럼 경기장을 크게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리그의 경우에는 관계자석을 제공하지 않아 선수들도 티켓팅을 직접 해야 되며, 다른 문화행사도 관계자석이 있지만 이렇게 높은 비율로 예매를 제한한 경우는 처음 봅니다. 이런 좌석 분배가 라이엇 코리아 내부에서 미리 견제되지 않고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와야 성명서를 내고 추가 티켓팅을 시키는 태도는 소 잃은 외양간 고치는 태도에 불과합니다. 또한 좌석을 일부러 400석으로 만들어 일반 LCK 관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한하였으면서, SKT 등 인기 많은 팀들 경기에는 라이엇 코리아 직원 지인들에게 임시좌석을 무료로 불공정한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라이엇 코리아 경기장이 LCK 팬들의 편의가 아닌 라이엇 코리아 직원들의 친목과 편의에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파트너 스트리머들”에게 티켓을 아무런 제한 없이 제공하며 라이엇 코리아 직원 지인에게 임시 좌석을 놓아주는 것은 라이엇 코리아 지인이 없는 팬들에게 상당한 소외감을 야기합니다. 라이엇 코리아는 파트너 스트리머라고 하여 작년 올스타전부터 스트리머를 리그 판에 개입시키고 있으나 LCK팬으로서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LCK의 흥행을 위해서 하고 있는 업무, 부가 컨텐츠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트위치 중계자 수를 분석하였을 때 LCK 중계자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앰비션 같은 전 프로들과 코치들 등 업계 관계자이지, 파트너 스트리머가 아닙니다. 적어도 파트너 스트리머가 자신의 시청자를 기반으로 LCK를 흥행시키는 역할을 맡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리그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데, 지금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직관한 경기를 살펴보면 SKT, 젠지 등 이미 팬들이 많고 화력이 센 팀들의 경기들입니다. LCK팬들도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못 가는 경기들을 파트너 스트리머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가장 좋은 좌석을 아무런 노력 없이 배치 받고 있습니다. 더욱 어이가 없는 것은 라이엇 게임의 CEO도 한 해 결산에서 언급하는 LCK의 쟁쟁한 선수들도 “라이엇의 아들, 딸”이라고 언급하지 않는데,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티켓을 찾을 때“라이엇의 딸 XXX”라고 말하면 티켓을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라이엇 코리아가 LCK의 핵심 자산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포츠로서 LCK 및 롤의 핵심 자산, 진정한 “라이엇의 아들, 딸들”은 LCK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리그, 세계리그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LCK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들이지,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아닙니다.
3. LCK 방송 컨텐츠 질의 저하
LCK가 2019년부터 라이엇에서 직접 중계로 바뀌면서, LCS처럼 즐겜 컨텐츠, this or that, the dive, the penta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LCK스프링 시즌은 유튜브 편집자 이외 상상 이하의 컨텐츠를 다방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 중계부터 롤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 의아한 수준의 중계가 송출되고 있습니다. 경기 중계 때 감독과 코치진의 밴픽수첩을 확대하는 모습은 롤에서 메타 이해와 밴픽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되는 판에서 LCK 방송 제작진의 롤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내는 한 단면입니다.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경기 결과표에 WIN, LOSS가 표시되지 않아 중계진이 언급하지 않으면 어느 팀이 이겼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나, MVP 표시 화면에서 해당 선수가 플레이한 캐릭터를 보여주지 않는다던지,한타가 자주 일어나는 경기에서 리플레이를 길게 보여주고 끊지 않아서 중요한 한타 장면을 놓치는 실수가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중에 뜬금없이 관객들의 모습을 잡아서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이러한 방송 중계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커뮤니티에서 스프링 시즌 내내 지적되고 있으나 피드백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예전 OGN, 스포티비 중계 시절에 비해서 방송 부가 컨텐츠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 LCK가 새로운 밈이나 흥행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근본적인 원인은 라이엇이 운영하는 LCK가 선수들과 팀의 캐릭터를 형성해주고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부가 컨텐츠가 부재하여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OGN, 스포티비의 경우 오프 더 레코드, 위클리 LCK, 영어 인터뷰 컨텐츠 등을 통해서 선수들과 팀들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형성해주고 경기 이외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여 리그가 없는 날에 다른 컨텐츠 및 2차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LCK 스프링 시즌은 LCK캐슬 이외에 제공한 부가 컨텐츠가 없으며, 롤 관련 토크쇼도 LCK가 아닌 2부 리그인 롤 챔피언스리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에 뒤늦게 신설한 오프더레코드 “전지적 프로 시점”은 6개 에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샌박, 담원 등 특정팀에게만 집중되고, 아직 나오지 않은 팀이 있어 많은 팬들의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셋째, 인터뷰어의 역량과 질문수준이 수준 미달입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 새로 온 인터뷰어는 롤과 LCK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부족하였고 팀 합이 맞춰지는 2라운드까지 롤과 LCK에 대한 공부를 했는지 의심이 되는 수준의 질문을 던집니다. LCK 팬이라면 스코어 선수가 고참 중에 고참임을 다 아는데, 스멥 선수에게 “팀에서 가장 맏형이신데”라고 언급한다던지, 수은 다음 아이템이 시미터임이 당연한 상식에도 불구하고 “왜 수은까지 파셨나요?”라던지, 페이커 선수에게 르블랑이 전성기를 대표하는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르블랑의 의미를 묻는다던지, 롤에 대한 기본 상식을 의심하게 하는 질문을 너무 많이 제시하였습니다. 롤에 대한 낮은 지식 수준에 더하여 인터뷰어로서의 기본적 역량 및 말 전달 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스포츠 선수라면 무조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 리 핀전을 맞이하는 아프리카 선수진에게 “그 리 핀 에게 쉽게 지지 않겠다는 거죠”라는 말로 아프리카가 그 리 핀에게 지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말을 해서, LCK 시청자의 귀를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인터뷰할 때 말의 요지가 없어서 선수들이 무슨 질문을 하는 건지 다시 물어보는 경우는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인터뷰에 지쳐서 인터뷰는 보지 않는다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식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터뷰어 역량이 떨어지는 아나운서로 인터뷰를 진행할 바에는 예전 스포티비나 OGN처럼 전프로들,캐스터들이 진행하는 인터뷰가 경기 내외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알고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4. LCK 리그 현장 운영의 부족
LCK 중계뿐만 아니라 현장 좌석이나 직원들 관리도 미흡한 수준입니다. 현장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 앞에 언급했었던 임시좌석 문제, 최근 장애인석 문제가 언급되면서 현장 운영에도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롤파크 직원들의 관객들에 대한 서비스 태도 및 수준이 수준 이하입니다. 티켓 오피스에 있는 직원들이 회사 컴퓨터로 카카오톡을 하는 모습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이 이스포츠 선진국이니만큼 해외 관객들이 많이 오는데, 그들에 대한 영어 서비스도 제공하지 못해 입구를 막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X자만 하기 바쁘다는 현장 관객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롤파크 직원들은 LCK를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라고 고용된 사람들인데, 관객들이 티켓 뽑을 때 문제가 생겼는데 도와주지 않고 있다가 왜 문제가 생겼는데 말을 안 하냐고 화를 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장 티켓팅을 할 때 작년 OGN, 스포티비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시설들은 관객들이 빈 좌석을 보고 스스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롤파크는 내부정책 상 빈 좌석을 보여줄 수 없다며 관객들의 좌석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소비자 보호법에서의 7가지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중 선택할 권리와 의견을 반영시킬 권리를 위배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석을 이용하면서 보호자에게 임시좌석을 놓아주지 못하다면서, 정작 라이엇 코리아 직원들 지인들을 위해서 임시좌석을 놓아주는 것은 다양성과 공정성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본사 핵심 가치로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관객이 경기를 관람하겠다며 보호자의 임시좌석 배치를 요구하자 그건 불가능하다며 소수자의 경기 관람 권리 및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임시 좌석을 놓지 못한다며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다가,인기 많은 팀들의 경기에는 경기장 빈 공간에 임시좌석을 이유 없이 많이 놓으면서 그 좌석을 공개적으로 팔지도 않고, 비공개적으로 직원들의 지인에게만 제공하면서 한국 소비자 보호법의 18조, 공정거래의 원칙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라이엇 코리아의 소비자들에 대한 정책이 정확히 무엇인지 의문을 던질 수 밖에 없게 합니다.
LCK의 팬의 하나로서 여러 커뮤니티를 참고하여 위와 같이 항의글을 작성하였지만 제 의견이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이엇 코리아의 고객센터를 통해 항의를 하려고 하니, 롤에 가입한 회원들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폐쇄적으로 고객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LCK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마땅한 소통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번 항의글을 통하여 라이엇 코리아가 시청자들의 전체적 불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대응과 LCK 시청자들에게 LCK 리그에 대한 설문조사의 진행과 개방된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출처 - SKT 마이너 갤러리}}}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 사건 이후로 라이엇 코리아 관련 쌓아두었던 불만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롤커뮤 중에 가입 안 하고 쓸 수 있는 오픈 커뮤 중에 제일 큰 곳이 슼갤이어 보여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석 문제도 여기서 이슈되어서 라코에서 피드백 되었다고 들어서요;;
타커뮤로의 많은 공유와 댓글 환영합니다!
저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는 아니지만 LCK의 팬으로 이번 라이엇 코리아의 LCK 운영에 대해 의견을 표할 수 있는 통로가 이 방법밖에 없어 이 통로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엇은 올해부터 LCK리그를 직접 중계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 운영 방식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LCK팬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불만들을 표해왔으나 이에 대한 의견 반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라이엇 코리아의 LCK 운영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1. 리그 순위도 정해지지 않은 채 진행하는 플레이오프 티켓팅
매년 롤 플레이오프 티켓팅의 시기는 정규리그가 마무리되기 전에 순위도 아직 변동가능성이 많은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순위도 정해지지 않은 채로 티켓팅을 진행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의 팬들은 팀이 최종 수성 가능한 순위가 해당하는 경기를 모두 티켓팅하고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면서 순위가 정해진 후에 자신의 팀이 경기하지 않는 경기의 표는 다시 파는 수고로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타 스포츠, 예로 롤과 동일하게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는 프로야구의 경우에는 순위가 정해진 뒤에 실제 구매의사가 있는 팬들이 티켓팅을 진행하며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길어질 경우 길어질 때마다 티켓팅을 진행하면서 스포츠 팬들의 불필요한 시간 및 돈의 낭비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서도 드러나듯이 LCK가 티켓 셀링 파워가 낮은 리그도 아니고, 라이엇에서 LCK 경기장을 건설할 때 이미 수용인원을 보수적으로 계산하여 만든 경기장이니만큼 정규리그가 끝나고 순위가 정해진 후 티켓팅을 해도 늦지 않다고 사려됩니다. 향후 더 많은 팬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팬들의 편의를 배려하는 리그 운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경기장 티켓팅 및 좌석 분배에 대한 불공정한 대처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문제로 라이엇 코리아에서도 최근 플레이오프 좌석 25% 관계자석 배치에 대한 성명을 냈지만, 결국 여러 문제들이 종합되어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서 터진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번 글을 통해 명확하게 언급하려 합니다.
먼저, 라이엇 코리아에서는 티켓팅의 매크로 및 불법 리셀에 대한 대처가 매우 미흡하였습니다. 라이엇 코리아가 설계한 경기장의 수용인원이 예전 상암 경기장의 70%로 줄면서 티켓팅이 힘들어졌으며 티켓팅 관련 전문업자들이 많이 개입하고 있다는 것은 티켓팅을 한 팬들이라면 다들 공감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LCK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팬들이 업자들의 매크로에 밀려 결국 자리를 못 잡았으나, 그 티켓들이 프리미엄을 잔뜩 붙여 1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중고나라에서 팔리는 모습을 이번 스프링 시즌 내내 보아왔습니다. 팬들도 LCK 티켓팅 에이전시인 인터파크 및 라이엇 코리아를 통해 매크로와 불법 리셀에 대한 항의를 해왔으나 결국 이에 대한 대처는 라이엇 코리아가 칼을 뽑아야 한다며 정해진 답변만 복사, 붙여넣기하는 모습은 LCK 리그에 대한 애정을 떨어트리기 충분합니다. 특히 다른 연예 기획사, 가수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불법 리셀에 대응하여 그 티켓을 팬들에게 돌려준 사례가 많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라이엇 코리아의 무반응은 이러한 매크로와 불법 리셀을 방관하는 태도를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코리아의 관계자석, 스트리머 배치, 임시 좌석 분배는 불합리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경기 티켓팅에서 400석 중 100석, 총좌석 중 25%를 관계자석으로 배치하여 LCK팬들에게 불균등한 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라이엇 코리아에서 이정도 비율로 관계자석을 막아둘 생각이었다면 차라리 상암 경기장처럼 경기장을 크게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리그의 경우에는 관계자석을 제공하지 않아 선수들도 티켓팅을 직접 해야 되며, 다른 문화행사도 관계자석이 있지만 이렇게 높은 비율로 예매를 제한한 경우는 처음 봅니다. 이런 좌석 분배가 라이엇 코리아 내부에서 미리 견제되지 않고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와야 성명서를 내고 추가 티켓팅을 시키는 태도는 소 잃은 외양간 고치는 태도에 불과합니다. 또한 좌석을 일부러 400석으로 만들어 일반 LCK 관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한하였으면서, SKT 등 인기 많은 팀들 경기에는 라이엇 코리아 직원 지인들에게 임시좌석을 무료로 불공정한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라이엇 코리아 경기장이 LCK 팬들의 편의가 아닌 라이엇 코리아 직원들의 친목과 편의에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파트너 스트리머들”에게 티켓을 아무런 제한 없이 제공하며 라이엇 코리아 직원 지인에게 임시 좌석을 놓아주는 것은 라이엇 코리아 지인이 없는 팬들에게 상당한 소외감을 야기합니다. 라이엇 코리아는 파트너 스트리머라고 하여 작년 올스타전부터 스트리머를 리그 판에 개입시키고 있으나 LCK팬으로서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LCK의 흥행을 위해서 하고 있는 업무, 부가 컨텐츠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트위치 중계자 수를 분석하였을 때 LCK 중계자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앰비션 같은 전 프로들과 코치들 등 업계 관계자이지, 파트너 스트리머가 아닙니다. 적어도 파트너 스트리머가 자신의 시청자를 기반으로 LCK를 흥행시키는 역할을 맡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리그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데, 지금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직관한 경기를 살펴보면 SKT, 젠지 등 이미 팬들이 많고 화력이 센 팀들의 경기들입니다. LCK팬들도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못 가는 경기들을 파트너 스트리머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가장 좋은 좌석을 아무런 노력 없이 배치 받고 있습니다. 더욱 어이가 없는 것은 라이엇 게임의 CEO도 한 해 결산에서 언급하는 LCK의 쟁쟁한 선수들도 “라이엇의 아들, 딸”이라고 언급하지 않는데,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티켓을 찾을 때“라이엇의 딸 XXX”라고 말하면 티켓을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라이엇 코리아가 LCK의 핵심 자산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포츠로서 LCK 및 롤의 핵심 자산, 진정한 “라이엇의 아들, 딸들”은 LCK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리그, 세계리그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LCK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들이지,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아닙니다.
3. LCK 방송 컨텐츠 질의 저하
LCK가 2019년부터 라이엇에서 직접 중계로 바뀌면서, LCS처럼 즐겜 컨텐츠, this or that, the dive, the penta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LCK스프링 시즌은 유튜브 편집자 이외 상상 이하의 컨텐츠를 다방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 중계부터 롤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 의아한 수준의 중계가 송출되고 있습니다. 경기 중계 때 감독과 코치진의 밴픽수첩을 확대하는 모습은 롤에서 메타 이해와 밴픽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되는 판에서 LCK 방송 제작진의 롤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내는 한 단면입니다.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경기 결과표에 WIN, LOSS가 표시되지 않아 중계진이 언급하지 않으면 어느 팀이 이겼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나, MVP 표시 화면에서 해당 선수가 플레이한 캐릭터를 보여주지 않는다던지,한타가 자주 일어나는 경기에서 리플레이를 길게 보여주고 끊지 않아서 중요한 한타 장면을 놓치는 실수가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중에 뜬금없이 관객들의 모습을 잡아서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이러한 방송 중계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커뮤니티에서 스프링 시즌 내내 지적되고 있으나 피드백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예전 OGN, 스포티비 중계 시절에 비해서 방송 부가 컨텐츠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 LCK가 새로운 밈이나 흥행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근본적인 원인은 라이엇이 운영하는 LCK가 선수들과 팀의 캐릭터를 형성해주고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부가 컨텐츠가 부재하여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OGN, 스포티비의 경우 오프 더 레코드, 위클리 LCK, 영어 인터뷰 컨텐츠 등을 통해서 선수들과 팀들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형성해주고 경기 이외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여 리그가 없는 날에 다른 컨텐츠 및 2차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LCK 스프링 시즌은 LCK캐슬 이외에 제공한 부가 컨텐츠가 없으며, 롤 관련 토크쇼도 LCK가 아닌 2부 리그인 롤 챔피언스리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에 뒤늦게 신설한 오프더레코드 “전지적 프로 시점”은 6개 에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샌박, 담원 등 특정팀에게만 집중되고, 아직 나오지 않은 팀이 있어 많은 팬들의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셋째, 인터뷰어의 역량과 질문수준이 수준 미달입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 새로 온 인터뷰어는 롤과 LCK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부족하였고 팀 합이 맞춰지는 2라운드까지 롤과 LCK에 대한 공부를 했는지 의심이 되는 수준의 질문을 던집니다. LCK 팬이라면 스코어 선수가 고참 중에 고참임을 다 아는데, 스멥 선수에게 “팀에서 가장 맏형이신데”라고 언급한다던지, 수은 다음 아이템이 시미터임이 당연한 상식에도 불구하고 “왜 수은까지 파셨나요?”라던지, 페이커 선수에게 르블랑이 전성기를 대표하는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르블랑의 의미를 묻는다던지, 롤에 대한 기본 상식을 의심하게 하는 질문을 너무 많이 제시하였습니다. 롤에 대한 낮은 지식 수준에 더하여 인터뷰어로서의 기본적 역량 및 말 전달 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스포츠 선수라면 무조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 리 핀전을 맞이하는 아프리카 선수진에게 “그 리 핀 에게 쉽게 지지 않겠다는 거죠”라는 말로 아프리카가 그 리 핀에게 지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말을 해서, LCK 시청자의 귀를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인터뷰할 때 말의 요지가 없어서 선수들이 무슨 질문을 하는 건지 다시 물어보는 경우는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인터뷰에 지쳐서 인터뷰는 보지 않는다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식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터뷰어 역량이 떨어지는 아나운서로 인터뷰를 진행할 바에는 예전 스포티비나 OGN처럼 전프로들,캐스터들이 진행하는 인터뷰가 경기 내외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알고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4. LCK 리그 현장 운영의 부족
LCK 중계뿐만 아니라 현장 좌석이나 직원들 관리도 미흡한 수준입니다. 현장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 앞에 언급했었던 임시좌석 문제, 최근 장애인석 문제가 언급되면서 현장 운영에도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롤파크 직원들의 관객들에 대한 서비스 태도 및 수준이 수준 이하입니다. 티켓 오피스에 있는 직원들이 회사 컴퓨터로 카카오톡을 하는 모습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이 이스포츠 선진국이니만큼 해외 관객들이 많이 오는데, 그들에 대한 영어 서비스도 제공하지 못해 입구를 막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X자만 하기 바쁘다는 현장 관객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롤파크 직원들은 LCK를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라고 고용된 사람들인데, 관객들이 티켓 뽑을 때 문제가 생겼는데 도와주지 않고 있다가 왜 문제가 생겼는데 말을 안 하냐고 화를 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장 티켓팅을 할 때 작년 OGN, 스포티비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시설들은 관객들이 빈 좌석을 보고 스스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롤파크는 내부정책 상 빈 좌석을 보여줄 수 없다며 관객들의 좌석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소비자 보호법에서의 7가지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중 선택할 권리와 의견을 반영시킬 권리를 위배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석을 이용하면서 보호자에게 임시좌석을 놓아주지 못하다면서, 정작 라이엇 코리아 직원들 지인들을 위해서 임시좌석을 놓아주는 것은 다양성과 공정성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본사 핵심 가치로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관객이 경기를 관람하겠다며 보호자의 임시좌석 배치를 요구하자 그건 불가능하다며 소수자의 경기 관람 권리 및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임시 좌석을 놓지 못한다며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다가,인기 많은 팀들의 경기에는 경기장 빈 공간에 임시좌석을 이유 없이 많이 놓으면서 그 좌석을 공개적으로 팔지도 않고, 비공개적으로 직원들의 지인에게만 제공하면서 한국 소비자 보호법의 18조, 공정거래의 원칙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라이엇 코리아의 소비자들에 대한 정책이 정확히 무엇인지 의문을 던질 수 밖에 없게 합니다.
LCK의 팬의 하나로서 여러 커뮤니티를 참고하여 위와 같이 항의글을 작성하였지만 제 의견이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이엇 코리아의 고객센터를 통해 항의를 하려고 하니, 롤에 가입한 회원들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폐쇄적으로 고객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LCK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마땅한 소통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번 항의글을 통하여 라이엇 코리아가 시청자들의 전체적 불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대응과 LCK 시청자들에게 LCK 리그에 대한 설문조사의 진행과 개방된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출처 - SKT 마이너 갤러리}}}
- 정규시즌까지의 라이엇의 운영 실책을 꼽자면
5.2. LoL PARK 예매 제한 좌석 이슈
정규시즌 말미에 LoL PARK 좌석 관련 이슈가 터졌는데, 총 좌석 수도 적은데 중에 상당히 많은 수가 예매 제한 좌석이고 이로 인해 인기 있는 경기 예매에 상당히 불편하다는 점이다.A B D F G 2~4열이 다 제한 좌석이다. |
특히 SKT vs 아프리카 경기는 스트리머에게는 무려 4표[19] 이상이나 줬다.
마무리는 25% 에서 10% 로 줄이고 잔여 좌석을 추가 예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지만 근본적으로 부족한 좌석수 및 제한 좌석의 혜택을 받는 인원 자격 여부 등이 해결되지 않아 또 다시 이런 일이 터질 가능성도 있다.
- 【 이 사건과 관련된 스트리머의 발언 펼치기 · 접기 】
- >근데 그게 티켓팅 하는게요 라이엇 파트너는 다 표를 받을수 있단말이에요 파트너 권한이에요
아니 근데 나는 팬분들 마음도 이해하긴해요.. 근데 음 그건 좀 아닌거같은데?
아니요 라이엇한테도 뭐라할게 없는게 스트리머를 너무 낮게 보는거같아요 너무..하여튼 그런거같에 어제 하여튼 수근대는걸 느꼈거든
좌불안석이였어요 나도 이해는해서 음 음.. 이해는 해서 별로 얘기하고싶지는 않아요
팬분들껄 뺏어서 주는건 아니에요 이미 해외에서도 똑같이 라이엇파트너들은 하는데 말이 나온 게 처음이래요
출처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월클병에 걸린 스트리머부심', '선민의식이다', '라코가 문제인 줄 알았더니 스트리머도 문제였다', '가만히 있으면 라코가 알아서 욕먹을 것을 상황파악이 안 되나보다' 등 부정적인 방향으로 점점 더 일이 진행됐다.
LCK 티켓팅 관련해서 플미충, 암표상 문제도 아직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안 그래도 그 전에 종로 LoL PARK 개막 초청 행사에서 전 LoL 프로게이머 출신의 스트리머가 아니라 비교적 LCK나 LoL과 관련이 없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 3명을 불러다 모은 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의 수는 5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뜬금없는 리그 파트너 스트리머를 인원 수에 채운 탓에[20] LoL e스포츠 팬들 입장에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LCK e스포츠에 1도 관련없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가 숟가락을 얹은 격 식으로 받아들여 부정적인 시선이 늘고 있는데, 뜬금 없는 스트리머에게 '당최 기준도 애매한 라이엇 파트너로서 표를 받아 관람하는 건 지속적으로 응원해왔던 국내 LCK 팬 뿐만 아니라 LCK를 직관하러 온 외국 팬들에게도 굉장히 실례가 되는 태도다. 애초에 LCK가 흥할 수 있었던 건 LCK 프로게이머와 그들을 응원하러 직접 경기를 보러갔던 e스포츠 팬들이지, LCK과 접점이 없고 자기가 컨텐츠를 만들어 방송하는 스트리머가 아니었다. 라이엇코리아의 이러한 반응은 이들을 무시하는 것과 더불어 눈 밖에 났던 파트너 스트리머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또 얼마 안 가 사건이 터졌다.
결승전 또한 스트리머도 티켓을 받아 시청자에게 뿌리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
5.3. POG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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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선정 방식 문제로 말이 많다. 사실 라이엇은 OGN때부터 이어온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거지만, 시대에 맞지 않게 너무 낡은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게 문제. 현 LCK MVP 투표는 무기명으로 진행되어 누가 누구를 뽑았는지 알수도 없고, 시청자들한테 득표수조차도 공개도 안 하고, 세트마다 한명만 뽑는 방식이다보니 딜러들에게 몰빵되고 서포터 선수들은 소외되는 등 단점으로 점철되어 있다. 다른 지역도 이런 방식이면 모르겠는데, 다른 메이저 리그인 LPL, LEC, LCS는 세트마다 MVP를 뽑는 방식 대신에 시즌이 종료되고 나서 All-Pro Team을 뽑아서 각 라인별 1~3위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분석 데스크 + 해설진 + 호스트 + 인터뷰어 + 작가 + 옵저버 + 프로듀서 + 통계 담당자 + 각팀 코치와 선수 1명씩 + 각 매체 기자 1명씩, 거의 5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기명으로' 투표를 해서 '전부 공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현 LCK의 방식보다 훨씬 공정하고, 시청자들도 납득할 수 있으며, 서포터들도 공정하게 영예를 안을 수 있는 등 훨씬 진보된 시스템이다.
OGN식 MVP 투표는 몇년전부터 계속 "스포츠 MVP 뽑는 투표가 무기명인 게 웬 말이냐 이름 석자 걸고 확실하게 해라.", "적어도 뽑은 이유라도 밝혀야 된다고 본다.", "아예 온게임넷 식 낡은 MVP 선정 방식 없애고 다른 리그랑 똑같이 맞춰라. 같은 라이엇 주관인데 왜 4대 리그 중에 오직 LCK만 이런 이질적인 방식으로 MVP를 선정하냐." 는 갖은 피드백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의문스러운 운영 능력, 느려터진 피드백 속도와 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라이엇이 언제쯤 움직일지는 의문이다. 특히 이 문제는 2019 서머 4주차 SKT vs KT전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다음 경기에 바로 강판당한 마타가 해당 경기 MVP에 선정되며' 제대로 점화되었다. 그래서 2020 시즌 부터는 MVP가 POG로 개편되면서, 국내 해설진 2명 / 해외 해설진 2명 / 분석 데스크 2명 / 옵져버 3명 / 미디어 3명이 기명투표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5개 집단이 각각 누구를 뽑았는지는 Player of the Game 발표 후 표시된다.
6. 영상 및 삽입곡
자세한 내용은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영상 및 삽입곡 문서 참고하십시오.7. 주요 기록
- LCK 출범 시즌인 2012 스프링부터 2019 스프링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개근 선수
- 고동빈 ( StarTale → kt Rolster Bullets → kt Rolster): 강찬용이 2018년 12월 24일 은퇴를 선언하면서 LCK 최후의 개근자가 되었다.
- 이번 시즌 최장시간 게임: 3주차 - AF vs JAG 1세트(2019.01.30 / 57분 26초)[22]
- 이번 시즌 최단시간 게임: 5주차 - DWG vs. HLE 2세트(2019.02.22 / 21분 51초)[23]
- 이번 시즌 최다 픽/밴 챔피언: 루시안 (밴픽률 100% / 52경기)
-
단일 라운드 최고 득실 경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SK telecom T1 9승 +16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1라운드 Griffin 9승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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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라운드 최저 득실 경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SBENU SonicBoom 9패 -16,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2라운드 KONGDOO MONSTER 9패 -16,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bbq OLIVERS 9패 -16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1라운드 Jin Air Greenwings 9패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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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즌 최저 성적 경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SBENU SonicBoom 1승 17패 -28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Jin Air Greenwings 1승 17패 -32 -
단일 시즌 최저 세트승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Samsung Galaxy 6승[25]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Jin Air Greenwings 3승
-
세트 연패 최고 기록 추가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CJ Entus 17연패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Jin Air Greenwings 17연패 -
단일 시즌 세트 연패 최고 기록 경신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MVP 14연패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Jin Air Greenwings 17연패 - LCK 최초 500전 달성
- 고동빈 ( StarTale → kt Rolster Bullets → kt Rolster)
- LCK 포함 5대 리그 최초로 디펜딩 챔피언이 승강전에 직행
7.1. MVP 포인트
7.1.1. 정규시즌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정규시즌 MVP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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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아이디 | 소속 팀 | 포지션 | 누적 점수 | ||||||
1 | 정지훈 | Chovy | 1300 | ||||||||
2 | 김혁규 | Deft | 1200 | ||||||||
3 | 김태민 | Clid | 1000 | ||||||||
4 | 박우태 | Summit | 900 | ||||||||
4 | 박재혁 | Ruler | 900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5위권 미만 선수 보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순위 | 이름 | 아이디 | 소속 팀 | 포지션 | 누적 점수 | |||||
6 | 이승용 | Tarzan | 800 | ||||||||
7 | 허수 | ShowMaker | 700 | ||||||||
7 | 박진성 | Teddy | 700 | ||||||||
7 | 김장겸 | OnFleek | 700 | ||||||||
7 | 문우찬 | Cuzz | 700 | ||||||||
7 | 김동하 | Khan | 700 | ||||||||
7 | 장용준 | Ghost | 700 | ||||||||
13 | 장하권 | Nuguri | 600 | ||||||||
13 | 이상혁 | Faker | 600 | ||||||||
13 | 강명구 | Tempt | 600 | ||||||||
16 | 김하람 | Aiming | 500 | ||||||||
16 | 김기인 | Kiin | 500 | ||||||||
18 | 최성원 | Sword | 400 | ||||||||
18 | 박종익 | TusiN | 400 | ||||||||
18 | 고동빈 | Score | 400 | ||||||||
18 | 김태훈 | Lava | 400 | ||||||||
18 | 손민혁 | Punch | 400 | ||||||||
23 | 허원석 | PawN | 300 | ||||||||
23 | 손시우 | Lehends | 300 | ||||||||
23 | 김재연 | Dove | 300 | ||||||||
23 | 이호종 | Flame | 300 | ||||||||
23 | 박권혁 | Thal | 300 | ||||||||
23 | 박도현 | Viper | 300 | ||||||||
29 | 이성진 | CuVee | 200 | ||||||||
29 | 조재읍 | Joker | 200 | ||||||||
29 | 황성훈 | Kingen | 200 | ||||||||
29 | 권상윤 | Sangyoon | 200 | ||||||||
29 | 이찬주 | Grace | 200 | ||||||||
29 | 김기범 | bonO | 200 | ||||||||
29 | 김강희 | Roach | 200 | ||||||||
29 | 신정현 | Nuclear | 200 | ||||||||
29 | 이진혁 | Dread | 200 | ||||||||
29 | 류호성 | Hoit | 200 | ||||||||
29 | 노회종 | SnowFlower | 200 | ||||||||
29 | 곽보성 | Bdd | 200 | ||||||||
41 | 김준영 | SoHwan | 100 | ||||||||
41 | 김무진 | Moojin | 100 | ||||||||
41 | 손호경 | Jelly | 100 | ||||||||
41 | 변세훈 | Gango | 100 | ||||||||
41 | 한왕호 | Peanut | 100 | ||||||||
41 | 김태양 | SSUN | 100 | ||||||||
41 | 송경호 | Smeb | 100 | ||||||||
41 | 문검수 | Route | 100 | ||||||||
41 | 조세형 | Mata | 100 | ||||||||
41 | 송용준 | Fly | 100 | ||||||||
41 | 김한기 | Key | 100 | ||||||||
41 | 전태권 | Zenit | 100 | ||||||||
41 | 김정민 | Life | 100 | ||||||||
41 | 김광희 | Rascal | 100 | ||||||||
41 | 김건부 | Canyon | 100 |
- 포지션별 MVP 선정 횟수: TOP 45회 / JGL 48회 / MID 49회 / BOT 50회 / SPT 17회
7.1.2. 플레이오프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플레이오프 MVP 포인트 |
|||||
순위 | 이름 | 아이디 | 소속 팀 | 포지션 | 누적 점수 |
1 | 박진성 | Teddy | 800 | ||
2 | 김태민 | Clid | 300 | ||
3 | 허수 | ShowMaker | 200 | ||
4 | 이상혁 | Faker | 100 | ||
4 | 김광희 | Rascal | 100 | ||
4 | 허원석 | PawN | 100 | ||
4 | 김혁규 | Deft | 100 | ||
4 | 장용준 | Ghost | 100 |
- 포지션별 MVP 선정 횟수: TOP 1회 / JGL 1회 / MID 4회 / BOT 5회 / SPT 0회
- PO 세트 MVP 포인트는 100점이고 결승 세트 MVP 포인트는 300점이다.
7.2. 펜타 킬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펜타 킬 |
||||||
이름(ID) | 소속팀 | 포지션 | 챔피언 | 상대팀 | 기록일 | 경기 |
박도현(Viper) |
BOT |
2019.01.23. | 12경기 1세트 | |||
김태양(SSUN) |
MID |
2019.03.10. | 65경기 2세트 |
8. 대회 상금
9. 관련 문서
[1]
2월 4일 ~ 2월 12일 설 연휴 휴식 기간
[2]
타이틀 스폰서. 2020 시즌까지 2년간 스폰 계약을 했다.
[3]
플레이오프 스폰.
[4]
딜라이브 177번,
올레TV 라이브 265번.
[5]
사족이지만 선배격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신한은행이 다년간 스폰을 맡았고
하나대투증권 MSL도 열린 바 있다.
[6]
심지어 징크스 대포 안에 있는 게 데프트 얼굴이다.
[7]
지금은 알프스(알파카 + 데프트 + 징크스) 소녀로 편집된 상태다.
[8]
게다가 최근에는 비공식 채널들이 오프 더 레코드 영상까지 앞에 인트로만 자르고 그대로 올려버리는 행동까지 해버리자 젠지 vs 그리핀전 1세트 하이라이트 썸네일을 비공식 채널처럼 만들어서 비꼬기도 했다.
[9]
진에어가 이번 시즌 첫 승을 한 날이 3월 7일이어서 그 당시 진에어가 승리 후 'JAG 0307편 이륙합니다' 라는 드립이
그 때 하이라이트 영상 썸네일에도 쓰일 정도로 한동안 온갖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흥했었는데 그 떡밥을 회수한 것.
[10]
특히 옵저빙은 시청자들도 OGN 좀 배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터무니가 없었다. 속칭 의문사나 스펠이 왜 빠졌는지가 리플레이 보다가 안 보인 적이 한둘이 아니었다. 리플레이 상황에서 라이브는 당연히 부분 화면으로 띄워 줘야 하는데, 리플레이 시작 후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해서 라이브는 그 시간 동안은 보이지도 않는다. 심지어 리플레이 보여주다가 귀환하는 모습 보여준다고 리플레이 끊고 라이브로 넘기기도 한다. 그런데 해설진들에게는 리플레이 화면이 보이는지 리플레이 화면을 해설하고 있고 사운드도 리플레이 사운드가 나왔다.
[11]
과거 SPOTV에서 옵저빙을 맡았던 나겜 출신 조나스트롱을 정식으로 라이엇에 캐스팅했다고 한다.
[12]
현재까지 개막한 리그 대부분이 팀 로고는 기본으로 표기되어 있다.
[13]
이미 모든 리그들은 기본적으로 각자 사이트가 있다. 우리나라는 있다고 하더라도 라이엇 코리아가 만든 것이 아닌 케스파가 만든 것. CK도 아프리카가 만든 사이트에 선수들 프로필 촬영본이 있다. 덕분에 나무위키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들의 프로필도 각자 팀 사이트에 있는 프로필을 쓰거나 아예 바뀌지 않은 선수들이 많다.
[14]
서포터 중에서 가장 많은 MVP 포인트는 고작 400점이다. 1위가 1,300점인 것과 비교해보면 안타까운 수치다. 물론 남을 잘 죽이는 자에게 눈이 잘 가는 게임 특성상 LCK MVP 선정이 서포터에겐 불리하지만
2017 LCK 서머와
2018 LCK 스프링에는 MVP 논란이 없었다.
[15]
LCK 고유색을 라이엇이 보라색으로 지정해버리는 바람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16]
일부 사람들은 보라색과 초록색 때문에 눈이 아프다고 할 정도였다.
[17]
팀, 선수 이름 미숙지, 중립성 부재 등.
[18]
kt 위즈 측에서 비공식 서포터즈인
Kaizers를 위해 관중석 블록 두개를 통째로 제공했다가 거센 반발로 취소한 사례나 잠실야구장 서울시 공무원 공짜 관람 사건
# 등 좌석수가 만 단위에 이르는 프로 야구도 관계자석으로 배정되는 소수의 좌석을 관련 없어 보이는 인원이 누리면 특혜라며 논란이 되는 실정이다. 그런데 관중석이 입석까지 포함해도 450석밖에 안 되는 롤 파크에선 파트너, 즉 롤 관련 인터넷 방송인들도 포함 되어 있다. 딱히 해당 방송인의 팬층이 아니면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19]
이것도 최소다.
[20]
초반에 이 소식이 들려왔을 때는 파트너 스트리머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종로 LoL Park 개막 초청 행사 논란 때문에 혹시나 LoL과 전혀 관련 없는 유명 스트리머가 또 참가하지 않을까 등의 많은 반발이 일어났다. 다행히도 LCK 소속으로 참여했던 리그 파트너는 빛돌, 캡틴잭, 매드라이프, 샤이, 와치로 빠르게 공개되었고 이들은 LCK 경험자 혹은 관계자였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별다른 비판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건 불행 중 다행이라기보다는 LCK라는 이름을 앞세워 급한 불을 끈 것에 불과하다.
[21]
특히나 OGN은 갑자기 티켓 값이 오르거나 좌석 문제, 고객의 불만 사항 등에 관한 피드백이 느리기로 팬들 사이서 소문날 정도.
[22]
전체 시즌 최장시간 게임은 2018 스프링 1라운드 SKT vs JAG 3세트(2018.01.20)의 94분 40초다.
[23]
전체 시즌 최단시간 게임은 2012 서머 NaJin Shield vs GJR(2012.07.02)의 18분 44초다.
[24]
2월 2일에 열린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데스를 허용하며 KDA 42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이번 시즌, 더 나아가서 다시는 보기 힘든 기록이 되었다.
[25]
2015 스프링의 삼성의 기록은 유일한 8개팀 체제였기 때문에 이후 시즌에 비해 8세트를 손해봐서 이 당시 매치승이 2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치승 1승 시즌의 스베누, 콩두도 경신하지 못했던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