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7:20:57

황금 광장(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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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구성원4. 대중매체

1. 개요

황금 광장(المربع الذهبي) 혹은 네 대령(العقداء الأربعة)은 수니파 파시스트 군인으로 이루어진 이라크 왕국군의 사조직이었다.

2. 상세

이들은 1930년대부터 이라크 정치에 깊이 관여하였는데 이라크에서 하심 가문을 전복하고 이라크에 있는 영국인을 몰아내기 위해 공모하였으며 활동은 1941년 라시드 알리 알 가일라니가 정권을 잡는 것을 시작으로 정점에 달했다. 그러나 얼마 후 영국-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결국 황금 광장은 해체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황금 광장은 이라크 왕국 정부가 생존을 위해 군대의 지원을 구함에 따라 실질적인 권력을 나타냈다. 황금 광장의 구성원들은 나치 독일이 그들을 지원하기를 기대했고 주 이라크 독일 대사 프리츠 그로바는 이들을 열렬히 지지했다.

3. 구성원

이름 파일:Salah_al-Din_al-Sabbagh.png
살라 알딘 알사바그
Salah al-Din al-Sabbagh
صلاح الدين الصباغ
파일:Kamil_Shabib.png
카밀 샤비브
Kamil Shabib
كامل شبيب
파일:Fahmi_Said.png
파흐미 사이드
Fahmi Said
فهمي سعيد
파일:Mahmud_Salman.png
살만 마흐무드
Mahmud Salman
محمود سلمان
계급 대령 대령 대령 대령

영국-이라크 전쟁 동안 황금 광장의 구성원들은 바그다드 지역에 위치한 부대를 지휘했다. 살라 알딘 알사바그는 이라크 제3보병사단을 지휘하였고 카멜 샤비브는 제1보병사단을 지휘했으며 파흐미 사이드는 기계화 여단을 지휘하였다. 육군이 아닌 마흐무드 살만은 공군 총사령관이었다. 장군이 아닌 영관급 장교가 사단과 군을 지휘하는 이라크 군대[1][2]

4. 대중매체

Hearts of Iron IV에서 이라크 파시스트 정당으로 나온다... 정당이 아니라, 쿠데타 조직인데...
[1] 영관급 장교가 사단장인 사례는 해외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대령이 공군 총사령관인 사례는... [2] 사실 이라크는 당시 장군이라고 부를 만한 장교가 없었다. 당장 이 4명도 계급이 대령이지만 장군 대우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