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0:42:53

호루스

호루스의 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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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호루스의 눈.svg
이집트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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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의 신
호루스
Horus
파일:호루스.svg
왕권, 치유, 창공, 태양의 신
<colbgcolor=#0000CD> 관장 영역 왕권, 치유, 창공, 태양
상징 호루스의 눈,
숭배 중심 네켄, 에드푸

머리에 쓰고 있는것은 상이집트 하이집트의 왕관을 합친것. 해당 왕관은 나르메르 왕이 상ㆍ하 이집트를 통일한 이후에는 파라오를 상징하는 물건중 하나가 되었기에 파라오의 왕권과 관련된 호루스도 해당 왕관을 쓰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것도 쓰지 않은 매머리로만 나오기도 한다.[1]
1. 개요2. 신화 속 모습3. 호루스의 눈4. 각종 매체에서
4.1. 니코폴 연작에 등장하는 이집트의 신4.2. 툼 레이더 4: 최후의 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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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rus

이집트이자 이집트 신화의 주인공. 오시리스 이시스 아들이자 처럼 태양의 신이자 곧 하늘(=천공), 수호, 복수의 신이자 태양 하늘 화신으로 여겨고 모든 자연물과 동일시한 신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집트 전통의 이중 왕관을 쓴 의 형상 혹은 매의 머리를 한 남자의 모습이 유명하며[2][3] 완전한 동물의 모습은 당연히 매이지만[4] 사자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파라오를 상징하고 이집트 파라오의 수호신이고 그리스 로마 신화 아폴론, 누비안 신화의 만둘리스[5], 우가라트 신화의 하다드[6]과 동일시 되었다.

그러면서 태양신 와 결합되어 라 호라크티가 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신들과 융합하여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고 로마 시대에는 병사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어 성 게오르기우스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만물의 근간이라고 할 수가 있는 대기을 상징하고 관장하고 일반적으로 흑, 적, 백을 의미한다고 한다.

거기에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위대하고 다양해진 신격들 중 하나이고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서는 다른 호칭과 신격을 지니고 많은 다른 신들과 습합되었는데, 호루스를 수호신으로 하는 노모스 만도 이드푸 히에라콘폴리스를 비롯해 7개나 되었는데 노모스 자체가 상 하 이집트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그렇다보니 여러 신격들의 속성을 흡수하게 되어 이집트 신화 내에서 가장 복잡한 성격을 지닌 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류의 형상[7]을 한 신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신으로써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다양한 비문에 너무 다르게 묘사되다 보니 진정한 호루스를 구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호루스는 이집트 왕실의 수호자이자 불의의 복수자 그리고 질서의 수호자[8], 두 땅의 통합자였고 세트와의 전투를 바탕으로 이집트 통치자들로부터 칭송받은 전쟁의 신이었고 흔히 알려진 것처럼 태양신일 뿐만이 아니라 같은 신화권 출신인 토트처럼 달과 관련된 신이었다고 한다.

권력, 보호, 신화를 구현하는 하늘의 신이며 그 기원은 이집트만큼이나 오래되었고 천년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시사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집트어에서 나온 그의 이름은 그가 지킨 사람들의 삶과 사후세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다. 호루스라는 이름은 이집트어 '위에 있는 자'라는 뜻을 지닌 호르에서 파생된 것으로 직역하면 하늘의 신인 호루스의 역할을 강조한다.[9] 자신의 이름을 통해 자신이 감독하는 영역 내에서 질서와 균형을 보장하고 포괄하며 관찰하는 신성 개념을 구현했다.

매의 신으로서 하늘 높이 비상할 수 있는 호루스의 시야는 나일강 삼각주를 가로지르며 필연적으로 이집트 사람들의 궁극적인 보호자와 수호자로 만들었다. 그렇기에 그의 이름은 신화적이고 문화적 의미의 본질을 요약해 보호, 왕권, 영원한 하늘의 신으로 만들었다. 신성한 이중성의 본질을 포착하는 이중적 측면으로 인해 같은 신화의 신들 사이에서도 독특한 편이며 단순한 인물이 아닌 두 가지 강력한 표현을 드러내는데 이는 이집트 신화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강조하고 그(호루스)를 영원한 하늘의 신이자 이집트 왕권 신화의 중추적 존재로 묘사한다.

大호루스는 우주적이고 선사시대적 형태를 구현하고 끝없는 하늘을 나타내며 지구와 필멸의 영역을 뒤덮는 자연과 우주의 균형의 순환과 밀접히 얽혀있다면 오시리스와 이시스에서 태어난 젊은 호루스는 보호자이자 복수자로써의 역할을 통해 인간과 신성한 세계를 연결하며 이집트의 질서와 왕권을 위한 투쟁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면서 지상의 영역과 가장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했다. 젊은 호루스와 大호루스의 구별은 신화적 지식 뿐만이 아닌 이집트 종교와 문화의 기본적 요소로 작용하며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은 하늘과 땅의 영원한 확장, 왕권, 보호, 신성한 정의라는 중대한 관심사를 모두 구현하는 신의 다면적 본질을 드러낸다.

표상으로써 매는 시각, 속도, 약탈력의 구현이며 곧 보호자와 왕의 역할과 일치하며 하늘과 땅 모두의 주인인 매는 이집트에 대한 호루스의 통치권을 반영하며 높은 곳에서 지켜보고 있고 조화와 질서에 대한 어떠한 위협에도 제압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매의 날카로운 눈은 호루스의 전능성을 나타내는데 단순히 신체적 시각에 그치지 않고 통찰력과 예지력, 즉 우주와 필멸의 영역의 균형을 관장하는 신에게 필수적인 자질을 상징하며 따라서 매는 호루스의 힘, 권위, 보호, 경계의 강력한 상징이 된다. 태양과의 연관성을 통해 태양신 라와 연결되며 이를 통해 단순히 신의 수호자 뿐만이 아닌 빛과 생명을 가져오는 자가 되었고 우주의 질서와 생명력을 유지하는 존재로써 중요한 위치를 강화한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 모든 파라오의 조상이자 첫번째 왕이었고 고대 이집트 문화의 가치를 형성한 개념, 원칙, 삶의 방식이었다. 여려 모습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려 특징을 서로 공유하고 있었고 마아트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고 우주 질서와 진리의 원리인 마아트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여려 곳에서 다양한 이름과 별명[10]으로 숭배되었고 해와 달의 시의적절한 움직임, 나아가 나일강의 계절과 홍수를 담당했고 빛, 따뜻함, 그리고 생명의 원천이었고 정의와 약자의 수호신이었고 하늘의 권위를 구현했다.

육체적 및 영적인 질병을 치유의 신이기도 했다.[11]

2. 신화 속 모습

신화 속에서는 주인공으로 오시리스가 동생 세트에게 살해당하자 오시리스의 여동생이자 부인인 이시스가 자매 네프티스와 함께 이집트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오시리스의 유해를 모아 그를 살려내었고, 잠시 부활한 오시리스와 관계하여 호루스를 낳았다. 어린 시절에는 마법에 능통한 어머니 이시스와 이모 네프티스, 기록의 신 토트, 전갈 여신 셀케트(Selket)의 아들들의 비호를 받아 자랐고, 장성하여 세트 신과 대결, 종국에는 승리하여 이집트의 왕이 된다.[12]

에드푸에 위에서 설명한 세트와의 대결이 묘사된 에드푸 신전이 남아있고 그 외에 히에라콘폴리스 등에 대신전이 있었다고 한다. 이집트의 왕은 다섯 개의 이름을 가지는데, 그 중의 두 개가 호루스와 관련되어 있을 정도[13]로 호루스는 이집트 전역에서 숭배되었고 중왕국 시대에 들어서는 '지평선의 호루스'[14]를 태양신 (Ra)와 동일시하여 라-호라크티(Re‐Horakhty)라고 부르기도 했다.[15]

게브와 누트는 자식을 다섯 명 낳았다. 자식들의 이름은 오시리스, 호루스, 이시스, 세트, 네프티스로 이중 넷은 미라 제작에 사용되는 카노푸스 단지의 모티브가 되었다. 차남의 이름은 그의 조카와 같은 호루스인데, 위에서 말한 호루스와 구분하기 위해 대(大)호루스라고 부른다. 원래 신화에선 대호루스와 세트가 싸움을 벌였는데, 후대 신화가 이를 많이 가져와 차용하면서 대호루스와 호루스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아예 사라져버렸다.[16] 이 부분에 대해선 토트에 대한 신화를 기록한 전승들에서 등장한다. 가령 토트가 세 개의 싸움을 지켜보았다는 부분에서 라와 아펩의 싸움과 대호루스와 세트의 싸움과 호루스와 세트의 싸움이 나온다. 가끔 이 대 호루스의 이름이 하르마키스[17] 또는 하로에리스라고도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헤임달처럼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볼 수가 있었고 때로는 저승에서 아버지인 오시리스 앞으로 죽은 자를 데리고 와 죽은 자를 대변하거나, 영혼의 무게를 재는 일을 감독한다고 한다. 호루스는 전사이자 보호자이기도 하며 지혜, 정의, 을 구현하는 이상적인 파라오를 대표했고 의 순환을 포함한 자연의 힘을 나타냈고[18] 호루스와 태양의 연관성은 우주의 영역을 횡단하고 통제하는 호루스의 능력을 상징했다.[19] 다각적인 역할을 통해 왕권, 보호, 우주질서의 이상을 구현했다.

호루스의 영향력은 왕권, 부활, 우주의 균형이라는 주제에 얽혀 지하세계인 두아트에까지 확장되며 세트와의 싸움은 이집트 신화의 핵심을 이루고 질서(마아트)와 혼돈 사이의 영원한 갈등을 상징한다.[20]

세트와의 싸움에서 호루스가 이긴 것은 아버지 오시리스의 원수를 갚은 것 말고도 마아트를 지지함으로써 이집트의 왕위를 되찾고 주기적인 생명 갱신과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의 질서를 보장함을 의미하며 하늘에서 이집트를 지켜보며 질서가 조화가 안정적으로 기능하도록 했다고 여겨졌다.[21]

태양신으로써의 호루스는 떠오르는 태양과 생명을 주는 특성을 상징했고 세계 재생과 생명의 순환적 성격을 나타냈고 태양이 매일 뜨는 것처럼 탄생과 죽음, 다시 태어나는 영원한 순환을 상징했고 이는 이집트 신화의 중심 주제인 희망과 재생의 상징이 되었다. 호루스는 태양의 측면을 모두 포함하여 태양으로써의 면모는 명료함, 깨달음, 어둠을 없애주는 신성한 빛의 개념을 으로써의 면모는 출생, 죽음, 부활의 패턴, 시간과 삶의 순환성을 반영하며 이러한 이중성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높이 평가했던 자연과 존재의 지속적 순환을 나타낸다. 호루스의 머리인 는 천상의 영역을 넘어 강력한 보호의 상징이고 신적 영역과 인간적 영역의 보호자을 나타냈다.

3. 호루스의 눈

파일:호루스의 눈.svg

우쟈트(혹은 와제트, 우제트)의 눈. 다른 명칭은 호루스의 눈.

호루스의 눈에 관해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호루스와 세트는 하마로 변해 강 밑바닥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나 겨루기로 했는데, 이시스 여신이 아들 호루스를 돕기 위해 세트를 작살로 찌른다. 고통스러웠던 세트는 눈물로 이시스에게 남매의 정을 호소하였고, 그래도 정이 있어 망설이던 이시스 여신은 작살을 뽑는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신의 편을 들다 만 것에 분노한 호루스는 어머니 이시스의 머리를 베어 산으로 들어가버렸다.[22] 호루스의 거침없는 불꽃 효도에 분노한 신들은 세트를 시켜 자던 호루스의 눈을 뽑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데, 이를 하토르(Hathor)[23]가 치료해준다. 이시스는 토트가 소의 머리를 붙여서 회복시켜주었다고 한다. 다만 호루스의 패륜 묘사는 후대 역사학자들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주장이 강해, 현재로썬 이시스의 목을 잘랐다기보단 이시스가 쓰고 있던 왕관을 쳐서 땅에 던져버렸다고 묘사한다. 이 전승도 어디까지나 존속살해보다는 나은 것이지, 신의 권위를 상징하는 왕관을 던짐으로써 자기 어머니에게 신성모독을 저지르는 패륜을 한 것은 변함없으므로 신들의 분노와 호루스의 처벌은 정당한 행위였다.

혹은 찢어진 눈 조각을 다시 주워 모았으나 각각 1/2, 1/4, 1/8, 1/16, 1/32, 1/64크기의 조각이라 다 합쳐도 63/64 밖에 되지 않아서 나머지 1/64를 지식의 신 토트가 채워줬다는 이야기가 있다.[24] 그래서 달의 힘이 들어갔다고 해서 달의 눈. 호루스의 눈을 부르는 다른 명칭이다. 특히 오른쪽 눈은 태양의 눈, 왼쪽 눈을 달의 눈이라고 부른다. 낮과 밤에 있는 천체들이라 그런지 세상을 꿰뚫어 보는 눈이다.

이런 패륜 때문인지 퀴즈 과학상식! 같은 학습만화나 교과서 등에서 이걸 소개할 땐 세트가 호루스의 눈을 손상시켰다는 식으로 순화해서 소개하는 편이다.

이러한 연유로 호루스의 매의 눈을 본 딴 심볼과 악세사리는 악령을 막고 병을 치료한다 여겨져 이집트인들에게 사랑받았다.

이 호루스의 눈은 파라오의 힘을 나타내는 증표와도 같다고 한다.

섭리의 눈에 영향을 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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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시리즈에 나오는 지옥 프롭 중 하나인 악의 눈(Evil eye)도 호루스의 눈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4. 각종 매체에서

4.1. 니코폴 연작에 등장하는 이집트의 신

불멸의 삶에 염증을 느끼며 자신을 추방한 기존의 신들에게 복수를 꿈꾸며 인간계를 떠도는 신계의 이단아.

니코폴과 만나 그의 머리속에 들어간다. 그와 접신할 때마다 엄청난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니코폴을 제외하고는 그와 접신한 사람은 미치거나 머리가 터져 죽는다.

인간들에게 그닥 관여하지 않으려는 다른 신들과 달리[29] 인간을 자기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당연히 살인에도 거부감이 없어서 수틀리면 사람을 잘도 죽인다. 양 눈에서 나가는 붉은 광선이 트레이드 마크.

초반엔 니코폴을 그냥 장기말정도로 생각했지만 오래 같이 지내다보니 정이 들었는지 마지막에 신들과 화해하고 신계로 돌아갈때는 그럭저럭 훈훈하게 헤어진다.[30]

4.2. 툼 레이더 4: 최후의 계시록

이전에 호루스의 힘으로 악신 세트를 봉인했었다. 그런데 성인이 된 라라가 얼떨결에 들어온 곳이 세트가 봉인된 무덤이었고, 세트가 봉인된 관에 박혀있던 호루스의 부적을 떼네 봉인을 풀어버리고 만다. 무덤에서 탈출 한 후, 친구인 장을 찾아가 이 부적을 보여주자 장은 부적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호루스의 대신관인 세머크헤트의 무덤이 카르낙 신전 근처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어 라라는 그 곳으로 출발한다. 세머크헤트의 무덤을 찾아 호루스의 부적으로 입구를 열지만 젊었을 적 사건으로 악연이 된 본 크로이 교수가 라라를 쫓아왔고 부적을 훔쳐 달아난다.

무덤 안에 갇힌 라라는 세머크헤트가 남긴 기록을 통해 세트를 봉인할 방법을 알아내고, 알렉산드리아로 향해 근처의 유적들을 뒤져 호루스의 힘이 담긴 갑옷 세트를 입수한다. 하지만 세트의 힘에 의해 타락한 크로이 교수에게 장이 납치당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카이로로 가서 장을 구출해낸 뒤 크로이 교수가 일전에 빼앗았던 부적까지 되찾고 호루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기자의 피라미드 지구로 향한다.

피라미드 지구에서 필요한 물품을 모두 손에 넣은 라라는 쿠푸왕의 피라미드(대 피라미드) 내부에 있는 호루스의 신전으로 들어가 그간 모았던 물건들을 사용해 호루스를 부활시키려 하나, 메뚜기 떼로 변한 세트가 피라미드 내부로 난입해 호루스 신상을 박살내면서 부활은 실패했지만 호루스의 힘은 부적에 담겨 있었고, 그 부적을 사용해 세트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여 세계는 위기를 넘긴다.


[1] 머리에 동그란 해가 있다면 태양신 , 초승달과 보름달이 합쳐진걸 쓰고 있다면 달의 신 콘수이다. 케베세누프라는 호루스의 아들 중 하나도 아무것도 쓰지 않은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2] 19왕조 세티 1세의 장제전 벽화에서 나타나듯이 아버지 오시리스 신 앞에선 왕관을 쓰지 않기도 한다. [3] 호루스에게 봉헌된 에드푸 신전의 벽화를 보면 동물신의 모습과 그리스적인 인간신의 모습도 같이 있다. [4] [5] 하부 누니아의 태양신이자 하늘의 신으로 베스파시우스 황제 때 확장된 칼립샤 신전에 적힌 글귀 중에는 모든 것의 왕이자 모든 것을 보는 자이며 전능한 아이온이 있다. [6] 날씨, 폭풍, 번개, 번개와 비의 신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와 가니안 신화의 바알, 후리안 신화의 테슈브와 동일시 되었다. [7] 하늘 위로 높이 비상하는 힘, 그리고 신성한 관점에서 모든 것을 관찰하는 호루스의 힘을 상징했고 일찍이 이지브에서 매는 우주의 신으로 숭배되었다. [8] 달리 질서의 신이라 표현된다. [9] 이는 상하 이집트 전체를 감싸는 호루스의 포괄적인 존재, 즉 하늘에서 감시하는 보호자를 반영하고 상징한다. [10] 대외적으로 태양신, 전쟁의 신, 사냥꾼의 신, 왕권의 신, 여명의 신, 비밀과 지혜의 수호자, 진리의 아들, 복수자 호루스, Horus Lord of the Two Lands가 알려져 있다. [11] 질병과 부상을 치료하고 시력을 되찾게 하는 힘이 있었다. [12] 이 세트와의 대결은 고왕국시대에 있었던 왕권 경쟁사를 신화적으로 묘사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13] 호루스(Hor)이름, 황금의 호루스 이름 [14]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케프리 아툼의 성질을 띠고 매 머리를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빛의 신으로 매일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평을 건너 태양신 와 동일시했다. [15] 라 호라크리토써의 호루스는 우주를 지배하는 힘을 구현한 것으로 여겨졌다. [16] 오시리스에 대한 신앙이 이 주류 신화에 끼어든 게 비교적 후대의 일이다. 그 이후에 원래의 호루스를 오시리스의 아들로 끼워넣다보니 지금의 기이한 형태로 정착된 셈. [17]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핑크스의 모습으로 자주 표현이 되고 일출의 태양으로 간주되어 부활을 상징하고 매우 지혜로운 존재로 여겨졌다고 한다. [18] 순환 자연의 조화로운 균형과 신성한 영역과 지상의 영역의 상호연결을 상징했다. [19] 이러한 측면은 우주의 균형과 조화를 감독 및 유지하는 신적 중재자로써의 역할을 강조했다. [20] 호루스의 중요성은 왕권 질서, 생명의 지속의 구현체로써 우주의 균형에서 중대한 역할을 지니며 당시 파라오는 살아 있는 동안에는 호루스, 죽은 후에는 오시리스와 동일시되어 죽음, 그리고 부활이라는 순환성을 나타내며 호루스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역을 연결한다. 호루스와 관련된 신화들은 신성한 왕권, 정의, 질서, 보호, 그리고 순환적 삶의 본질에 대한 주제를 탐구한다. [21] 이집트 신화에서 하늘은 신의 영역과 지상의 영역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 [22] 어떤 전승에서는 세트를 찌르기 전에 실수로 호루스를 찔러서 호루스의 분노에 설득력을 실어주려고 시도한 설도 있다. [23] 사랑과 행운을 관장하는 여신. 아프로디테와 비슷하다. [24] 당시 이집트는 분수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였는데, 이 이야기에서 따와서 분자가 1인 분수를 호루스 분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25] 호루스 헤러시의 주인공. [26] 이름 자체는 이쪽이 모티브이지만 자세히 따지면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들은 호루스의 네 아들(임세티, 두아무테프, 하피, 케베세누에프)을 하위 테마인 호루스의 흑염룡은 이쪽을 모티브로 하였다. 호루스의 흑염룡의 경우 드래곤족임에도 모티브를 이쪽에서 따온 것에 걸맞게 머리는 새의 형상을 하고 있다. [27] 호루스를 그리스 문자로 바꾸면 오로스가 된다. [28] 고유무기의 이름이 호루스의 눈이며 보조 방패의 이름도 아이언 호루스로 똑같이 호루스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29] 참고로 이 만화의 이집트 신들은 신화처럼 불멸의 생명과 초능력을 갖고 있긴 하지만 기술수준은 인간들보다 좀 떨어진 상태다. 태양전지와 원자력발전이 일상화된 작중 세계관에 비해 아직까지도 석유을 동력으로 쓰고 있을정도. 사실 은둔하던 신들이 갑자기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낸 것도 비축해둔 석유가 떨어져서 인간들에게 석유를 받아가기 위해서였다. 이때문에 각국의 정치가들이 석유나 기타 자원을 빌미로 불로불사를 달라며 신들과 흥정을 한다. [30] '그 동안 즐거웠네 잘 있게 내 친구 니코폴'이라며 대놓고 호감을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