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2:33:57

한유섬/선수 경력/2024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한유섬/선수 경력
한유섬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10월
4. 총평5. 시즌 후

[clearfix]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한유섬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30일~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8 34 4 1 0 2 2 5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2 10 0 .138 .265 .379 .644

3월 23일 문학 롯데전(개막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에 윌커슨의 느린 변화구를 받아쳐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하였다.

3월 24일 문학 롯데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26일 문학 한화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 1사구를 기록했다.

3월 27일 문학 한화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으로 부진했다.

3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홈런을 기록하였다.

3.2. 4월

4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4 98 24 5 0 9 18 25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1] 0 33 0 .270 .327 .629 .956

2일 문학 두산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무사서 맞이한 첫 타석은 삼진을 당했지만 4회말 무사 1,3루(스코어 4-2 열세)에서 좌익수 방면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안타를 쳤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6회말 1사 1,2루에서 네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1루수 양석환에게 잡혀 아웃되었다. 8회말 1사 만루(스코어 6-8)의 다섯번째 타석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쳐냈고, 이후 하재훈이 백투백 홈런을 치며 팀은 6-13 대승을 거뒀다.[2] 이날 성적은 무려 5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 2득점.

3일 두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2회말 무사서 삼진을 당했다. 4회말 하재훈이 안타를 친 후 6구 승부 끝에 또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에서 허경민의 타구를 잡아 아웃시켰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김재환에게 뜬공을 잡혔다. 8회초 양의지를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8회말 올라온 박치국을 상대로 올 시즌 5번째, 4월 두산전 시리즈 3번째 홈런을 쳐냈다. 이 홈런으로 최정과 함께 홈런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4일에도 5번타자, 우익수로 나갔다. 2회말 하재훈이 안타로 나간 뒤 병살타를 쳐서 아까운 기회를 날렸고, 4회말 1사에서 뜬공을 잡혔다. 그후 7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삼진을 당했다. 9회말 1사 1,3루에서 한유섬이 등판하자 끝내기를 우려한 두산 벤치가 한유섬을 고의사구로 걸러내어 오늘 3타수 무안타 1삼진 1사사구를 기록하고 물러났다.[3]

5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팀은 0-5 패배.

6일에도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다가 7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류효승으로 교체되었다. 팀은 3-16 패배

7일에는 2회초 첫 타석에서 땅볼 실책 출루후 하재훈, 이지영의 연속 희생땅볼로 득점에 성공했다. 총합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으며 팀은 1-10으로 패했다.

9일 문학 키움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사 만루상황에서 희생플라이 타점을 기록한데 이어,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안타 9개중 6개를 홈런으로 기록하게 되었다.한국의 카일 슈와버

10일 2회말 1사 1루에서 우익수방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후 4회말 1사 2루에서 삼진, 6회말 1사 1루 볼넷, 7회말 2사 2루에서 또다시 볼넷(이지영의 적시타로 홈인)을 기록하며 2타수 1안타 1홈런 2사사구를 기록했고 팀은 4:8로 승리했다. 이 홈런으로 한유섬은 홈런 부문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랜더스 덕캠] 한유섬 홈런=승리⚡️행운을 부르는 마름모 잠자리발🍀

11일 2회말 무사에서 삼진, 4회말 무사에서 1루수 땅볼, 6회말 우익수 플라이, 9회말 삼진으로 물러나며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팀도 5-2로 졌다. 한유섬 부진=패배

12일 kt원정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3:8로 패배했다.

13일 5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으로 홈런은 못쳤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다.

14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8:1 승리.

16일 KIA전에서 5번 우익수로 출장, 9회말 2아웃에서 극적인 끝내기 투런 홈런을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8호 홈런. 이 날 경기 이후 이숭용 감독과 서로 모자를 벗으며 인사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17일 3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고 팀은 11:3으로 패했다.

18일 KIA전 0:0의 첫타석에서 우익수 방면 9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같은 팀 최정과 함께 KBO 홈런 공동 1위를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팀은 5:7로 승리했다. 24시즌 한유섬의 홈런 9개는 모두 3점차 이내의 접전 상황에서 나왔고, 한유섬이 홈런을 친 모든 경기에서 팀은 승리했다.

4월 19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1일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3회에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두경기 총합 8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팀은 10-8로 패배하며 처음으로 한유섬 홈런=승리 징크스가 깨졌다. 두번째 경기에선 4타수 2안타 1타점 기록.

4월 24일 롯데전에서 5회초 최정의 역대최초 468호 홈런 다음으로 백투백 홈런을 쳤다. 이후 7회초에도 안타를 쳤고, 8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삼진을 당했다.

25일에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6일 문학 kt전에서 4타수 1안타, 27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8일에는 4회말 동점 2루타를 쳤지만 그후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사사구로 부진했다.

3.3. 5월

5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17 67 11 3 0 1 10 7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 3 22 0[4] .208 .358 .321 .679

5월 1일 대전 한화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중 한개의 안타가 7회초 6:3으로 뒤진 만루 상황에서 주자를 모두 쓸어담는 동점 적시 2루타였으며 이후 에레디아 인사이드 파크 모텔 홈런으로 본인도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해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5월 2일에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5월 3일 문학 NC전에선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홈런은 못쳤지만 꽤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허벅지 통증으로 5회에 하재훈과 교체되었다.

5월 4일 검진 결과 좌측 장내전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아 김주온과 함께 말소되었다.

5월 14일 열흘 만에 1군에 등록되어 바로 5번 지명 타자로 나섰고 당일 경기에서 2타수 1홈런 1볼넷 1사구와 함깨 3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6일 삼성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특히 3점 뒤진 8회말 2사 만루에서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것이 아쉬웠다. 유일하게 출루했던 4회말에는 1루 견제에 걸린 이지영이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홈을 파고드는 재미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5월 17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하였다. 이 경기에서는 특히 1,2,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최지훈, 박성한, 최정이 모두 3출루 경기를 하며 숱한 기회들을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아쉬웠다.[5] 팀은 하재훈의 대활약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다.

5월 18일 키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그나마 2점 앞선 6회초 1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리드를 벌리는데 기여했다.

5월 19일 키움전에서 6회초 최경모의 타석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볼넷을 골라 나갔다. 출루하자마자 대주자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5월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대체 선발로 나선 이건욱의 부진으로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5월 22일 두산전에서는 6회초 세 번째 타석 때 이병헌의 공에 손등을 맞고 다음 타석에 대타 강진성과 교체되었다.

5월 24일 문학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1사구)를 기록했다. 최근 계속해서 몸에 맞고 있다.

5월 25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1점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요한 2루타를 기록했으나 그 후 이해할 수 없는 벤치의 번트 지시와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5월 28일 문학 LG전에서 4타수 4삼진으로 팀의 패배를 부채질했다.

3.4. 6월

6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4 84 18 5 0 2 6 13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6] 2 20 0 .243 .321 .392 .713

6월 4일 문학 삼성전에서도 4타수 4삼진으로 부진하였다. 부상 복귀일인 5월 14일 이후 50타석을 넘게 소화한 72명의 야수 중 주요 지표들에서 한유섬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부상 복귀 이후 성적
<rowcolor=#000> 지표 성적 순위
컨택률 61.7% 최하위
타석 당 삼진률 37.5% 1위
삼진 24 2위
타율 .184 70위
출루율 .359 36위
장타율 .286 65위
OPS .645 59위

표에서 보이다시피 부상 복귀 이후에 투수들이 던지는 공에 전혀 컨택이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결국 6월 5일 삼성전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6회말 하재훈의 타석에 대타로 교체 출장하여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직전 경기의 활약을 바탕으로 6월 6일 삼성전에는 다시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다시 부진하였다.

6월 7~9일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도 도합 6타수 무안타 무출루로 완전히 침묵했다. 타율은 어느새 .217까지 떨어졌고, OPS도 .8이 깨져버리며 4월에 벌어놓은 스탯을 순식간에 다 까먹고 말았다.

6월 13일 KIA와의 주중 3연전 최종전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두 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여전히 침묵했으나, 팀이 2-1로 리드 중인 5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우측 폴대를 맞추는 대형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무려 23일 만에 때려낸 홈런이며, 최근 15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부진이 길어졌지만 이 시원한 홈런 한 방으로 그동안의 슬럼프를 씻어내리는 데 성공하였다. 영상

6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1홈런) 1 사구 3타점으로 연이틀 대포를 쏘아 올렸다. 특히 이날 기록한 홈런은 4:4로 맞선 6회초에 나온 귀중한 결승 솔로 홈런이었다. 영상

6월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도 중앙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기록하며 최근 들어 장타력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6월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제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였으나 그 이후 세 타석 모두 침묵하며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패색이 짙어진 8회말 대수비 최민창과 교체되었다.

6월 20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4타수 1안타 1삼진에 그쳤다.

6월 21일 문학 NC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 점 뒤진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로 출루하며 마지막 불씨를 살렸으나, 팀은 한 점 추격하는데 그치며 패배하였다.

6월 22일 문학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다. 승리가 확실시되자 8회초에 대수비 하재훈으로 교체되었다.

6월 23일 문학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 점 뒤진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중요한 2루타를 때려냈으나, 이숭용의 이해하기 어려운 번트 작전으로 인해 찬스가 무산되었다.

6월 25일 문학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하였다.

6월 26일 문학 KT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으로 경기 초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6월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하였다.

6월 29일 잠실 두산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30일 잠실 두산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로 1루를 밟은 뒤 패스트볼, 번트를 엮어 3루까지 진루하였고, 대주자 정준재로 교체되었다.

6월 한 달을 요약하자면 5월에 비해서는 그나마 봐 줄 만한 수준이었으나, 여전히 팀의 클린업 역할을 맡기에는 역부족한 성적이다. 4월 이후로 폭락한 장타력을 빨리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3.5. 7월

7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17 70 16 4 0 3 9 11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0 16 0 .246 .280 .414 .694

후반기 첫 시리즈인 롯데와의 시리즈에서 3경기동안 12타수 무안타 1볼넷 5삼진의 심각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3일 창원 NC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일 창원 NC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일 문학 롯데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0일 문학 롯데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11일 문학 롯데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결국 계속된 부진의 영향으로 12일 광주 KIA전에서는 하위 타선인 7번 타순이 조정되었다. 타순을 바꾼 영향인지 이날은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3일 광주 KIA전에서는 상대 선발이 좌완 윤영철인 관계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7회초 하재훈 대타로 투입되어 2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1사 1, 2루 찬스에서 장현식을 상대하기 위해 대타로 출장했고 이후 좌완인 김대유로 투수를 교체하였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우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9회 돌아온 타석 1사 2루 찬스에서는 챔피언스 필드의 좌측 담장을 거의넘길 뻔한 대형 2루타를 만들어내며 확실히 타격감이 돌아오고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14일 광주 KIA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회말 랜더스의 계투진이 한 이닝에 무려 7실점을 헌납해 승패가 기울었고 9회초 타석때 대타 전의산과 교체되었다.

17일 잠실 LG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9일 문학 키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2득점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살아난 타격감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날 맹활약으로 타율도 .244까지 끌어올렸고, 한참 떨어지기만 했던 OPS도 다시 .800을 돌파하였다.

21일 문학 키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삼진으로 침묵했다.

24일 수원 kt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5일 수원 kt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6-27일 두산전 이틀간 도합 7타수 무안타 3삼진 극악의 부진을 보여주었고, 28일은 출전하지 않았다.

28일 종료 기준 wRC+는 88.8, WAR은 0.09로 주전으로 도약한 2017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wRC+는 2017년 이후 100 아래를 처음으로 찍고 있는데, 작년처럼 후반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30일 문학 롯데전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31일 문학 롯데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3.6. 8월

8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4 92 20 5 0 4 8 19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 1 24 0 .244 .326 .451 .777

1일 문학 롯데전에서 5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2타점이 팀의 전체 점수였고,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팀은 졌다.

2일 삼성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3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1회에 원태인을 상대로 쓰리런을 쳤지만, 원태인을 9회에 또다시 만나 2삼진을 당하였다.

3일 대구 삼성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4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최정의 홈런 2개에 힘입어 SSG는 2024시즌 키움상대 우세를 확정지었다.

7일 고척 키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일 키움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8회초에 정준재 대타로 투입되어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9일 문학 두산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본인의 생일이라 우측 외야 홈런존에 생일 축하 현수막이 걸렸는데, 공교롭게도 양의지가 그 현수막 바로 옆쪽으로 홈런을 만들어 냈다. 그런 다음 홈런볼이 다시 그라운드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우익수로 있던 한유섬의 뒤통수를 맞춰버렸다. #

10일 문학 두산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1일 문학 두산전에서 5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20호 홈런이다.

13일 창원 NC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15일 창원 NC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6회초 하재훈 대타로 투입되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16일 문학 한화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17일 문학 한화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8일 문학 한화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0일 잠실 LG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2:2로 따라간 3회초 1사 2,3루 상황서 외야 플라이는 커녕 삼진을 당하는 등 타선의 혈막 역할을 해버렸다.

21일 잠실 LG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혈막 역할을 했고, 2차례의 득점권 상황에서 모두 내야 플라이-삼진으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에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23일 문학 kt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사구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4일 문학 kt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5일 문학 kt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7일 광주 KIA전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번의 득점권 상황에서 투수 앞 땅볼, 삼진으로 물러나며 단 한번도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광주 KIA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 1삼진을 가록했다.

31일 NC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가록했다.

3.7. 9~10월

9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18 78 16 6 0 3 11 7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1 17 0 .222 .273 .431 .704

1일 NC전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일 잠실 LG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5일 잠실 LG전에서도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7일 사직 롯데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번의 득점권마다 모두 아웃되며 6타수 무안타 1삼진로 이날 워스트급 활약을 펼쳤다. 현재까지 19타수 연속 무안타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고 그 기간동안 .237였던 시즌 타율은 .227까지 떨어졌다. 거기다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혈막 역할을 하면서 중심타선으로서 역할을 못했고 팬들의 민심도 점점 떨어지면서 랜더스 팬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무승부여서 그나마 다행히지 만약 졌으면 오늘의 원흉이 될 뻔 했다.

현재 한유섬의 모습은 2023 버전 최주환, 김재환이라 볼 수 있는데, 작년에도 9월 이전까지 타격 부진을 보여주면서 팬들 사이에선 에이징 커브에 접어든게 아닌가 할 정도로 우려를 샀는데, 올 시즌도 작년 9월 이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사실상 에이징 커브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다.[7]

8일에는 부진의 여파와 상대 선발투수가 찰리 반즈 임을 고려하여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SSG는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11:6으로 승리했다.

8일 종료 기준 wRC+는 82.7, WAR은 -0.29로 음수를 찍으면서 커리어로우 시즌이 확정적이다.

10일 문학 한화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 상대 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시즌 22호)을 쳐내면서 8월 31일 NC전부터 이어져온 연속 타수 무안타 행진을 20타수에서 마감하게 되었다. 그 뒤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과 삼진을 기록했다. 비록 타율은 많이 쳐졌지만 홈런을 치면서 팀에 힘을 보태며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11일 문학 롯데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14일 문학 삼성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정말 간만에 맹활약을 펼쳤다.

15일 문학 삼성전에서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석과 작일 마지막 타석에서 모두 2루타를 때려내며 3연타석 2루타를 완성했다.

17일 문학 KIA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19일 문학 키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1일 수원 kt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6회초 고영표에게 리드를 가져오는 우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고, 이후 안타를 하나 더 추가하며 아웃을 당한 두 번의 타석도 모두 잘 맞은 정타였기 때문에 현재 타격감이 확실히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22일 수원 kt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24일 문학 LG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를 기록했고, 7회초 최상민과 교체되었다.

25일 창원 NC전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26일 창원 NC전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4회초 에릭 요키시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8]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7.1. 5위 결정전

kt wiz와의 정규시즌 5위 결정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경기 당일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으나 팀은 최종 스코어 3-4로 패배하면서 최종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4. 총평

2024 시즌 최종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도루 볼넷 삼진
132 523 109 29 0 24
(12위)
0 46 142
(4위)
<rowcolor=#000> 사사구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55 87 64 .235
(최하위)
.314
(하위 2위)
.453 .767 89.3
(하위 5위)
-0.23
(하위 2위)

3년 만에 20홈런을 쳐내는 등 본인의 최대 장점이었던 장타율을 되찾는데는 성공했으나 타율은 리그 전체 타자 중 최하위, 출루율은 리그 전체 타자 중 하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커리어 로우급 스탯을 기록하며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9] 당연하게도 세부 지표 역시 좋지 못한 상황인데 시즌동안 팀 내 클린업 트리오로 나서면서도 wRC+는 89.3을[10], WAR의 경우 -0.23을 기록하면서[11]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베테랑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보여줘 팬들에게 아쉬움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WAR당 연봉은 -448375로 리그에서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압도적으로 최하위를 차지하였다. 과거 팀의 스타플레이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가 FA 계약 이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 민심을 잃었던 이호준의 절차를 밟지 않으려면 다음 시즌에는 한유섬의 무조건적인 반등이 필요하다.

5. 시즌 후

2024시즌 KBO 수비상 우익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


[1] 고의4구 2. [2] 이날 랜더스가 기록한 13타점 중 7타점이 한유섬의 것이다. [3] 경기는 결국 연장 10회말에 에레디아가 밀어내기 사구를 기록해 2-3으로 승리했다. [4] 도루 실패 1 [5] 이 경기 4번으로 나섰던 에레디아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중심 타선에서 무수한 잔루를 남겼다. [6] 고의4구 1. [7] 엄밀히 따지면 작년부터 에이징커브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후반기에 성적을 끌어올리기는 했으나 자신의 커리어 평균치에 심히 못 미쳤고 주전으로 도약한 이래 처음으로 부상이 아닌 이유로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심히 부진했기 때문. [8] 여담으로 한유섬은 이번 맞대결 전까지 요키시 상대로 통산 18타수 무안타로 매우 약했다. [9] 비FA 다년 계약 이후 이러한 성향이 고착화 되어가고 있는데 매 시즌 한 두달 정도 버닝을 한 후 줄곧 내리막을 보이거나 그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는 추세다. [10] 참고로 wRC+ 스케일은 100이 평균치다. [11] 시즌 20홈런을 치고도 WAR가 음수를 기록하는 경우는 흔치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