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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화 | |
좋아하는 것 | 게임, 잠, 스포츠, 격투 |
싫어하는 것 | 공부 |
취미 | 낮잠, 게임 |
나이 | 18세 |
키 | 179cm |
성우 |
남도형(
Awakening,
TVA) 하타나카 타스쿠( Awakening) 이와사키 료타( TVA) |
라이와 같은 반이며 익한과 윤아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는 정의감 넘치는 열혈 청년.
1. 개요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로, 사립 예란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인간이며 18세다. 콧등에 항상 붙이고 다니는 반창고[1]가 트레이드 마크인 소년.[2][3]자타가 공인하는 "예란고의 짱"으로 학생으로 위장한 귀족들을 제외하면 노블레스 세계관의 학생 중 최강의 인간.[4] 겉모습만 보면 단순한 열혈청년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어지간해서는 거의 화도 잘 내지 않는 대인배 of 대인배. 성격도 근본적으로 상냥하고 털털한 성격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먼저 덤벼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린치 당하기 직전까지 가더라도 화내는 법이 없다. 게다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건드리면 가장 먼저 나서기도 한다.[5] 그야말로 옆 나라의 성군과 똑 닮은 수준.[6] 다른 학교 양아치들이 예란고 학생들을 못 건드리는 이유도 신우의 싸움 실력도 있지만 이 성격도 한 몫한다. 아주 어릴적부터 항상 우익한과 서윤아를 지켜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서의 정의감 만큼이나 신체능력은 일반인들 가운데서는 초월적. 전국적으로도 알아주는 만능 스포츠맨으로,예란고에도 체육 특기생 명목으로 입학한 모양. 또한 수많은 학교에서 그를 스카웃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실제로 굉장한 운동신경의 소유자로 특히 격투 분야에서는 웬만한 종목은 전부 마스터한 이미 평범한 인간들 중에서는 그를 따라올 자가 없다. 일반인들이나 불량배들쯤은 몇십명이 덤벼도 전혀 상대가 안된다. 앞서 다른 학교의 일진이나 불량배들이 예란고를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가 신우의 남다른 신체능력 때문이기도 하다. 또 그런 연장인지는 몰라도 게임실력도 매우 뛰어난 수준인듯. 주로 하는 게임은 유명 FPS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외국에 계시기 때문에 지금은 신우 혼자서 지내고 있다. 어머니에 관한 것은 불명.
소꿉친구이면서 반 친구인 윤아를 좋아하지만 제대로 고백한 적도 없고[7] 그저 친구로만 지내고 있다. 예쁜 여자애들이 온다는 말에 솔깃해 소개팅에 나간 적이 있지만, 짝사랑이 길어서 그런지 아직도 윤아가 신경 쓰이는 모양이다. 주변 친구들이 엄청난 미소년, 미소녀라 잘 부각되지 않지만 꽤나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와 별개로 세이라와 묘하게 플래그가 많이 있다. 물론 서로의
노블레스S 5화에선 세이라 말고 다른 여자와 플래그가 서기도 했었는데, 지나가다가 여학생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세하여고[9]의 여학생을 구해주자 상황 종료 후 그 여학생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이세영) 신우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 이 일화를 그대로 프랑켄 하우스에 가서 얘기하자마자 다 같이 신우를 띄워주면서 놀려먹는 건 덤.
노블레스S 23화에서 신우의 요리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나왔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고추장으로 만들 수 없는 매운 맛을 내는 라볶이를 만들어냈다. 어느 정도냐면 타오가 T가 필요하다하고, 타키오는 먹은 후에 한동안 말을 못했으며, M-21도 말을 잇지 못했는데 이때 타오는 "너의 그 엄청난 재생력도 감당할수 없는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익한이는 목을 잡으면서 기절, 윤아와 수이는 울면서 화장실로 갔다. 레지스는 괴롭기 짝이 없다고 하고 라이가 먹을려고 하자 적극적으로 막았지만, 결국 라이도 먹어버렸다. 그리고 언제나 무표정인가 싶더니 미간을 살짝살짝 움직이며 조금 빠르게 손을 뻗어 찻잔을 잡는걸 보니 맵긴 매운 모양. 그런데 유일하게 세이라는 이 라볶이를 멀쩡히 먹었다! 심지어 먹을만 하다고.
반 농담으로, 일반인 중 유일한 소울 웨폰 소유자...라고 한다.[10][11]
일본명은 타시로 유스케. 일어판에서의 일인칭은 오레.
2. 작중 행적
개조인간도 아닌 일반인 학생이라는 걸 고려하고 보도록 하자.2.1. 시즌 1~3
시즌 1 극초장부터 지각해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달려가다가 예란고 교복 차림의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에게 "그렇게 여유부릴 때가 아닐텐데? 너도 서두르지 않으면 지각한다고!!"[12]라고 말을 거는 것으로 첫 등장. 패도르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개구쟁이라는 느낌. 라이에게 라면을 처음 먹게 만든 인물이다.[13]하지만 그의 신체능력은 초반 전투에서 꽤나 빛났는데, 윤아를 습격한 감염자에게 날아차기를 먹이며 운동신경은 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14] 이후에도 감염체를 상대로 놀라운 격투 능력을 선보여 M-21과 M-24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15][16] 제이크도 우리 조직의 하급 조직원들보다 쓸만하군 나랑 놀아볼래 했지만 M-21,M-24는 "이런 말도 안되는! 아무런 개조도 받지도 않은 조직원들을 비교대상으로 할 때 이야기지."라고 속마음으로 부정한다.
또한, 그런 그를 흥미롭게 여긴 제이크에게 얻어 터지고도[17] 몇 번씩 계속 일어나 맞서는 굉장한 근성을 보여주었다.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초반 악역이었던 M-21, M-24의 심경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시즌 2 초반에는 세이라와 레지스를 친구라 부르며 어떤 패거리들과 시비가 붙었는데,[스포일러] 한 놈이 세이라를 보고 자기가 점찍었다고 신우보고 비키라고 하다가 신우가 안면을 가격하는데, 이때 이 주먹 한 방이 신우가 벗었던 가방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몸이 돌아가게 만들었다. 그리고 패거리를 상대로 무쌍을 펼치다가 M-21이 그만하라는 소리에 한명의 얼굴 바로 앞에서 주먹을 멈췄다. 또한 M-21은 신우가 시즌 1에서 목숨이 걸린 경험을 겪은 것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움직임이 더 좋아졌다고 평했다. 후반에서는 윤아, 익한, 수이, 레지스와 함께 DA-5에 납치당했는데, 레지스를 개패듯이 패며 찌질거리던 샤크에게 주먹을[19] 날렸다. 하지만 DA-5의 멤버가 한명한명이 각각 제이크는 간단히 압도할 정도의 신체능력의 소유주인 탓에 샤크는 신우의 펀치를 안면에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상처하나 전혀 입지 않았고 오히려 신우 본인의 손뼈만 금이 갔다. 결국 이에 대한 보복으로 신우는 샤크에게 목이 따여 죽을 위기에 처할 뻔 했지만, 신체변형 상태의 M-21이 샤크를 공격을 저지한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 뒤에 M-21과 레지스 K 란데그르가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가 도착할 때까지 그들을 지켜서 시간을 벌어주었고, 라이 진영에 의해 타키오, 타오를 제외한 DA-5가 전멸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구출되었다. 그 뒤 시즌 1 때와 같이 이번 사건에 관한 기억이 지워졌다.
시즌 3은 귀족의 이야기가 중심이라서 다른 인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비중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주인공의 친구 답게 시즌3 마지막에서 친구들과 함께 루케도니아에서 돌아온 라이 일행을 맞이했다.
2.2. 시즌 4
시즌 4에서 우익한, 서윤아와 함께 임수이의 화보 촬영장에 구경하러 왔다. 촬영장 내를 둘러보는 도중 촬영장 스텝들의 짐을 대신 들어다 주었는데, 어지간한 성인남성들도 들기 힘들어 할 정도의 중량을 지닌 짐을 겨우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린 뒤 간단히 날랐다.한편 KSA 에이전트 안상인와 나연수는 상관인 임태식의 명령으로 기관에서 일할 새로운 인재로 정해진 한신우, 우익한을 찾아오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안상인과 나연수는 예란고의 임시 교사로서 신우와 익한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두 사람이 특출난 능력을 보이지 않아서 [20] 판단을 내리기 힘들어했다. [21]
KSA에서 본격적인 검증을 위해 훈련생 4명에게 깡패 연기를 시켜 시비를 붙였는데, 신우는 덩치 큰 훈련생을 연속펀치+뒷차기로 순식간에 날려버린다.전봇대에 쾅하고 부딪혀 바로 리타이어. 나머지 3명 중 2명은 간단히 털어버렸고, 1명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세 잡고 덤비느라 약간 고전했지만, 곧장 제압해버렸다. [22] 확실히 인간으로서는 상식을 초월한 전투능력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임팩트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무리하는 모습에는 관찰 중이던 나연수조차 감탄하게 만들 정도. [23] 향후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약간 불안하면서도 흥미로운 상황. 208화에서 이광수 작가의 코멘트가 "합격"인 걸 봐서는.
신우와 애들은 쓰러진 훈련생들을 놔두고 함께 튀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던 안상인, 나연수와 개조인간 3인방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알게된 프랑켄은 이 일을 핑계로 프로그램 지원 자체를 거절했다. 어쨌거나 KSA의 훈련생들을 쓰러트렸으니 지원 프로그램을 떠나 KSA 측에서 신우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KSA와 라이 일행, 그리고 켈베로스가 대립하면서 신우 일행의 비중은 다시 줄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납치당해 목숨을 위협받지는 않았다.
2.3. 시즌 5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쌔신 팀에게 인질로 잡혔다가 RK와 라엘에게 구출되었다. 칼빈의 독 때문에 생명이 위험했지만2.4. 시즌 6
296화부터 재등장. 축구를 하고 있었다. 익한이에게 공을 받아서 힘차게 슛을 넣었다. 본인은 못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이 환호하자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받아들인다. 하지만 곧 자신감이 생겨 당당히 윤아,수이 그리고 라이에게 자랑하였다. 그리고 라이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다시 익한이와 함께 축구를 하기 시작하며 자신을 "예란고의 메시"라고 칭하며 자만하다가 야유를 받는다. 이후에는 축구에서 승리한다. 그리고는 당당히 "그래. 모두 승리를 축하하러 이사장님 집으로 가자!" 라고 대놓고 말해 프랑켄을 당황시켰다. 이젠 아주 프랑켄의 집에 가는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게 되었다.이후 프랑켄의 집에서 다른 익한,윤아,수이 그리고 라이와 함께 세이라가 만든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활약을 레지스와 세이라에게도 자랑하다가 레지스에게 밥 먹을 때는 조용히 하라고 지적을 받는다. 하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고 여전히 계속해서 자랑하다가 볼에 소스가 묻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닦으려다가 세이라가 직접 닦아줬다. 이것 때문에 홍조까지 띠우며 고맙다고 감사를 표한다.
297화에서도 등장하긴 하는데 침을 질질 흘리며 자고 있었다. 그리고는 라엘이 세이라가 인간 그것도 "저런 인간"에게 호의를 보인다는 사실에 신경을 쓰면서 간접적으로 욕을 먹으며 인간 중에서도 하위급 인간으로 다운되었다.
298화에서는 라엘에게 "인간 중에서도 아주 저급한 인간"이라고 더더욱 다운되었다. 하지만 레지스에게서 칭찬을 받기도 했다. 물론 레지스도 처음엔 "흐음 확실히 그녀석은 손이 가게 하지. 늘 소란스러운 데다가 먹을 때도 시끄러워. 품격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녀석이야. 그녀석이 유일하게 조용할 때는 잠을 자고 있을 때랄까. 그런데 그 잠을 자는 때가 인간의 기준으로는 잠을 자선 안되는 시간이라는 것이 또 문제야."라고 신우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하지만 이후엔 위에 적혀있는 "인간 중에서도 아주 저급한 인간"이라는 말에 "아니, 그 녀석은 제법 멋진 녀석이다. 자신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친구를 지키는 괜찮은 녀석이지."라고 예전 시즌 2때의 일을 기억하면서 신우를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315화에서는 타오와 타키오가 돌아온 것을 보고 반가워했다. 카리어스에게 라이, 레지스, 세이라도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고 프랑켄 집에 놀러왔다. 프랑켄은 돌려보내겠다고 하지만 라이에게 제지당하고, 라엘은 이걸 보고 또 저 녀석들이냐며 역시 인간은 자기들만 생각하는 뻔뻔한 종족이라고 화를 내지만 그 아이들은 그런 소란스러움조차도 삶의 일부임을 깨닫게 해준 아이들이라며 제지하였다.
317화에서는 등굣길에 친구들과 함께 프랑켄 하우스에 찾아왔는데, 잠을 덜 잤는지 하품을 했다. 그리고 라이, 레지스, 세이라가 신우 일행을 맞이하면서 시즌 6 종료.
2.5. 시즌 7
수업이 끝난 친구들과 함께 라스크레아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친근하게 말을 걸어왔다. 물론 게슈텔은 감히 로드의 이름을 물었다고 호통을 쳤지만, 라스크레아는 아무렇지 않게 자기 이름을 말했다. 익한이 라스크레아와 라이가 남매냐고 묻자 레지스가 아니라고 답했다.[24] 방과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라스크레아를 데리고 PC방에서 논 후 작별인사를 했다. 그로부터 며칠동안 라이는 무자카 일 때문에 수심에 잠겨있곤 했다. 신우는 라이가 저러는 게 라스크레아가 보고싶어서일 거라고 헛짐작했고, 인간 친구들도 이에 동감했다. 하지만 라이와 세이라는 상황을 파악 못 하고 의아해 했다. 레지스가 돌아온 후에 신우 일행은 라이가 요즘 기운이 없는 게 라스크레아가 없어서라며, 라이를 위해 남자들끼리만 모이기로 했다. 이후 신우는 세이라에게 라엘의 폰 번호를 듣고 전화를 걸어서는 오늘 외로운 남자들끼리 뭉치는데 시간 있으면 와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라엘은 노발대발 화를 냈지만, 신우가 "형. 세이라에게 몇 번이나 차였다면서요."라고 하자 할 말을 잃었다. 나중에 친구들이랑 라이네 집에서 놀다가 레지스와 라엘에게 배웅을 받으며 귀갓길에 올랐는데, 하필이면 그 근처에서 그루이와 가이탄이 무자카를 찾기 위해 EMP를 터뜨렸다. 일단 레지스가 라엘에게 지시를 받고 애들을 데려다주기로 했다.2.6. 시즌 8~9
루케도니아 침략 사건이 일단락 된 이후엔 간만에 비중 증가.익한과 함께 장보러 간다고 한뒤 PC방에서 게임하다가 연속으로 쳐발린 상대가 빡쳐서 현피신청을 하는데 처음에 가만히 있다가 익한을 건드리자 가차없이 때려눕혀버리고 가버린다. 그런데 그 양아치들이 복수한답시고 예란고 학생들마다 때려눕히고 금품까지 갈취해가면서 신우를 찾아다녔는데, 편의점 가러 나갔다가 그들과 마주친 후 그걸 눈치없이 읊어대자 가차없이 패버린다. 마침 시즌2에서 신우에게 맞고 한방에 뻗은 놈이[25] 지나가다 이를 보고 이들 학교 선배라 그가 말린 덕분에 간신히 진정. 저들이 갈취한 물품을 돌려내라고 한뒤 "앞으로 우리학교 애들 또 건드리면 이 정도로는 안끝나."라며 물러난다. 하필 이걸 닥터 아리스가 본 덕분에 실험체로 눈독을 들이지만 타이밍 좋게 M-21이 난입하며 고비는 넘긴다.473화에 친구들과 나와 라이, 세이라, 레지스와 함께 등교했다.
474화에 학교로 온 라스크레아한테 라이보러 온거냐고 묻는데, 사실이었다. 그 다음화엔 레지스가 있지도 않은 약속을 했다며 세이라와 자신을 불러낸 이유를 묻는다. 이에 신우는 의아해한다. 그리고 레지스가 '태어나기 전부터 커플이라는 건 누구도 불가능한 일이니까.'라 하자 눈물 흘리며 공감한다.
2.7. 시즌 10
라이와 다른 귀족들의 정체에 대해 알게된 후 핵폭탄을 막으러가는 그들을 보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돌아온 라이를 친구들과 함께 맞이한다.3. 전투력
노블레스 세계관 최강의 일반인으로[26] 원래도 격투 특기생으로 매우 주목받는 인재였고 시즌 1에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뒤, 그의 격투센스는 날로 급상승한다.[27] 간단하게 그의 전적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감염자: 첫 싸움에서는 일반인으로 생각하고 그냥 두들겨 패다가 반격 당하지만, 두번째에서는 감염자의 비정상적인 맷집과 괴력,하지만 무턱대고 공격해오는 패턴을 단번에 알아차린 뒤 한대도 맞지않고 급소만 노려서 준초인 수준의 감염자를 상대로 우세를 점한다. 결국 핵심 급소를 전부 파괴당한 감염자는 신체 기능이 무력화되어 맷집으로만 버티는 데 한계가 오고 굉장히 느려진다.
제이크: 스펙차이가 차원이 달라 손쉽게 털리지만, 제이크는 보통 개조인간도 견디기 힘들 수준의 공격을 했는데 신우는 이걸 2번이나 맞고 벽에 금이 갈 수준으로 처박혔는데도 움직였다.[28] 이로써 신우의 맷집이 인간의 한계를 넘었다는 게 드러났다.[29]
불량배 패거리: 깡패 한명을 놓은 가방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펀치로 한바퀴 돌려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M-21이 저지해서 놔둔 한명만 빼고 순식간에 털어버린다. 핵심은 전부 다 신우의 공격 한방한방에 리타이어 당했다는 것.
KSA 훈련생 4명: 뚱땡이 덩치를 뒷차기로 날려버린 뒤[30], 남은 셋 중 둘이 털리자 마지막 한 명은 진심으로 실력을 드러낸다. 이에 신우가 약간 주춤하지만, 금방 손쉽게 대처하며 쓰러뜨린다.
불량배 패거리2: 피시방에서 신우에게 철저히 패배하고 빡쳐서 신우를 잡기 위해 예란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며 신우의 행방을 쫓은 끝에 만났지만 같은 학교 학생들을 건드렸다는 말 한마디에 전부 쓸려나갔다. 참고로 위 패거리에게는 후배가 되며 그 중 한 명이 한신우의 이름을 대자마자 경악하고 두 번 다시 예란고등학교 학생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폭력으로 빼앗은 금품을 모두 돌려주겠다고 한다.
다른 것은 제치고 감염자, 제이크, KSA의 훈련생과의 싸움만 보더라도 신우의 능력은 인간 수준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불량배들은 그렇다 쳐도 KSA의 훈련생들과 싸움이 끝나고 나서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었다.
하지만 여기 나오는 녀석들이 모두 괴물 급인지라 그가 활약할 기회는 요원하다. 일반인이긴 하지만 신체능력만은 먼치킨들에게도 인정받는 강자로 사실상 신체 개조나 계약을 맺지 않은 순수 인간 중 최강자로 꼽히는 다른 의미의 괴물.[31] 맷집 또한 상당한데, 제이크에게 신체개조를 한 조직원들도 견디기 힘든 공격을 2방이나 맞고도 움직였다.
굉장한 신체능력으로 인해 그가 사실은 이종족이거나 조상중에 가주급 귀족이나 웨어울프가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하고, 그가 귀족과 계약하면 상상 이상의 존재가 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인간적인 수준의 일반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신우도 사건에 휘말려 부상을 입고 죽어가다가 라이나 세이라에게 힘을 받아 노블레스가 되거나 프랑켄슈타인이 개조인간으로 만들어줘서 미스터 사탄 포지션을 벗어나지 않는가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물건너 가버렸다. 초중반까지 신체능력에 대한 떡밥이 꽤 많이 나온 관계로 장기적으로는 기대 해 볼 만 하다. 어쩌면 나연수, 안상인의 등장이 신우가 레귤러 멤버로 올라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나왔다. 하지만 스카웃 계획이 물거품이 된 후에는 KSA가 신우 일행과 얽히는 일이 없어졌다.
시즌 8에서 닥터 아리스가 그를 눈여겨 보는 걸로 개조인간이 되는 떡밥이 나와서 팬들은 들끓어 올랐지만 이내 M-21이 타이밍 좋게 나서 닥터 아리스를 막고, M-21이 완전한 웨어 울프화를 하여 닥터 아리스는 물론, 같이 있던 유리와 마크까지 박살내면서 팬들의 관심이 M-21에게 쏠리는 것과 함께 한신우의 개조인간 떡밥도 날아갔다.
3.1. 작중 언급
멍청한 녀석들.
예란 고등학교는 건들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저 녀석은 자기는 건드려도 웬만하면 그냥 지나치지만, 친구나 주변 사람들을 건드리면 날뛴다고...!!
타 학교 패거리[34]
타 학교 패거리[34]
4. 그 외
분명 한국인인데도 적발에 벽안이다.[35]만화라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에는 작중의 한국인 조연, 엑스트라들의 머리카락,눈색이 모두 검은색이나 갈색 계열인지라 좀 미묘하다. 소설판에서 머리카락은 염색으로 밝혀졌다. 다만 염색과 별개로 작화에 따라 머리카락의 길이가 들쭉 날쭉하게 그려지는 편. 어쩔때는 귀나 목까지 덮을 정도로 길어질때도 있고 그냥 숏컷처럼 짧게 보일때도 있다. 작품 초창기때는 고작 몇화만에 헤어스타일이 바뀌거나 했으며, 최근에도 좀 텀을 두고 등장하면 여지없이 헤어스타일이 바뀌곤 한다. 작가가 매번 까먹기라도 하는건지 헤어스타일이 일정하게 그려지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 상당히 자주 바뀌는듯한 모습을 보인다.[36]다만 그와 별개로도 작품 중반부터 외모가 급격히 진보하면서 점점 간지남으로 변모. 여성팬들 사이에서는 라이, 프랑켄, M-21과 함께 '예란고 F4'로 불린다. 확실히 초반 작화와 비교하면 샤프하게 변했을지도. 물론 등장할때마다 또 작화가 다르기 때문에 의미 있는 비교는 아니지만.그리고 설정상 미소년인지 소설판에서 외모가 곱상하다는 언급이 있다
신우를 비롯한 친구들은 주인공인 라이에게 평범한 삶을 주는 존재다. 신우는 라이를 "고귀하고 위대한 노블레스"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친구로 대할 뿐이다.[37] 그 때문에 라이는 이들과 며칠이라도 더 함께있고 싶어서 생명력이 위태한데도 수면기에 들지 않았다.
작가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라는 점과 작중 처음에 등장한 인물이라는 것, 세이라와의 플래그, 그리고 라이 불사조 떡밥과 맞물려 "혹시 다음대의 노블레스가 아닌가?" 하는 숨겨진 떡밥이 있는 캐릭터이다. 라이는 생명력으로 힘을 구현하는 것이고 소울 웨폰은 '그 피와 영혼 그 자체'인걸로 미뤄봐서 라이의 생명력이 다 소모되고 그 피와 영혼이 다음대의 "인간"에게 전해져서 노블레스 자체가 소멸과 재생성을 거치는 것이라면 작중 등장인물중에 최고의 적역이다.[38] 마침 둘 다 주변 사람들을 지키려고 하는 마음도 똑같고, 2차 창작에서도 노블레스의 또다른 계약자로 나오는 경우도 졸종 있으니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거없고 그냥 인간으로 남았다.
격투술의 달인이며 스스로를 갈고닦는 현 세대 최강의 가주인 케이 루와의 접점이 있었다면 둘이 죽이 잘맞았을지도 모른다.
연재 초반 부터 등장한 인물이지만 다른 웹툰의 동명이인인 캐릭터와는 다르게 존재감이 점점 옅어진다.[39]
[1]
처음에는 주황색 밴드를 붙였지만 시즌 2 - 98화 이후로 하얀 밴드를 붙이고 다닌다.
[2]
페이크 주인공이란 이야기도 있는데, 단지 비주얼이 뛰어나고, 전투씬이 많이 부각되는 등 초반에 활약을 한 것이지, 신우는 페이크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돋보이는 조연이다. 아니 신우는 스토리에 나오는 모든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그냥 일반인이다. 그러니 페이크 주인공은 커녕 조연 수준도 안되는 그냥 엑스트라와 조연의 중간 정도 밖에 안 되는 평범한 학생이다.
이 작품의 제목을 다시 생각해 보자.
[3]
사실 초반의 비중은 그럭저럭 많았었는데, 시즌 2부터 다른 아이들과 같이 존재감이 떨어져가기 시작했다. 시즌 4에는
우익한과 함께 어느정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왠지 중반 이후 등장이 없다. 사실 좀 보태서말하면 인간측의주인공이라 볼수도있으나 주인공이라하기엔 비중이 너무딸린다...
[4]
학생 중에서는 당연히 상대가 없고, 어른을 포함하더라도
위장 선생을 비롯하여
감염체나
제이크,
DA-5의
샤크 등 평범한 인간은 손도 못 댈만한 괴물들을 상대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작중 내내 땀 한방울도 안 흘렸고 숨조차 고르지 않았다. 운동장 돌면서 헥헥 대는 것은 넘어가자 후술하겠지만 시즌 4에서는 심지어 'KSA의 훈련생'마저 한두 명도 아니고 4명을 혼자서 쓸어버렸다.비능력자 중에서 신우를 상대하려면 적어도 KSA 정식 요원은 데려와야 할 듯. 현실로 따지면 일개 고등학생이 국정원 요원들과 대등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다.
[5]
사실 신우가 작중에서 진심으로 화낸 경우는 친구들이 휘말리는 상황 외에는 없다. 404화, 405화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자신만 얽혀있는 상황에서는 자신에게 해코지를 해도 그냥 당해주고 웃으며 넘어가는 편이지만 일단 자신의 친구가 위협을 받거나 피해를 받으면 가차없이 응징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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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는 인간이라는 것과 성격만 제외하면 라이제르와 판박이일 정도로 똑같다. 자신에게는 해코지를 해도 웃어 넘기는 편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해를 입히면 가차없이 응징을 하는 점도 똑같다. 이를 미루어 봤을 때 전체 스토리와는 상관없지만 만일 라이제르가 노블레스나 귀족이 아닌 인간이었다면 신우와 같은 삶을 살았을 거라고 보는 독자들도 있다.그리고 신우의 전투 센스가 남다르다는 점,싸울때 무서운 썩소를 짓는다는 점에서 프랑켄슈타인과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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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고백한 적이 있긴 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붙어다닌 탓도 있고, 고백하던 상황도 하필이면 라면 끓이고 가져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고백을 들은 윤아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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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도 그때마다 의식하는건지 얼굴이 붉어지는 묘사를 자주 보인다. 물론 그게 연애감정에 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점은 차치하고라도 세이라는 귀족이라는 종족답게 세계관 내에서도 알아주는 미인이니 얼굴을 붉히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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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신우와 익한이 소개팅을 나가 만났던 학생들이 다니는 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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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감염자에게 발차기를 날리고 쓰레기통을 던져 제압했다. 이 장면 덕분에 쓰레기통은 신우의 소울 웨폰으로 독자들에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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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가 이 웹툰의 첫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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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으로 인해 나중에는 프랑켄슈타인이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라이제르를 위한 최고의 라면을 만드는 연구를 개시하더니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타인 인체 실험을 여기에다 요긴하게 써먹게 만든다. 더 나아가 귀족의 로드까지 라이가 라면을 전파시켜 로드도 라면을 먹는다. 엄청난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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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들은 프랑켄슈타인은 상대가 무사하지 못했겠다고 말했다가,오히려 멀쩡히 공격해왔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신우에게 맞았는데 멀쩡히 일어났다는 점에서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 걸 눈치 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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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가 힘과 맷집만을 믿고 마구잡이로 휘두른다고 판단, 감염자의 공격을 한 대도 맞지 않으면서 정확하게 급소만을 가격했으며, 이러한 방식이 먹혀들어 감염자가 고통을 느끼지 못해도 움직임이 둔해지고 지치게 만드는 효과를 보았다.놀라운 것은 이 감염자와 일전에 단 한번 겨뤄본 것만으로 감염자의 공격패턴을 파악해냈기 때문에 이런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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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처음 붙었을때는 신우도 그냥 보통사람 상대하듯 마구 때려서 쓰러뜨렸지만,감염자의 맷집이 이미 사람수준이 아니라 맞아도 계속 반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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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제이크는 신체변형을 하지 않은 통상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아무리 장난삼아 약하게 공격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신우에게 날린 제이크의 공격은
개조인간들도 견디기가 힘들 정도의 레벨이다.실제로 날아가 부딪힌 벽이 부서질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스포일러]
이후 이 패거리중 2명은 405화에서 재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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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신우가 달려들 때 샤크가 "이녀석은 멍미" 하면서 날린 주먹을 피하면서 안면에 주먹을 정통으로 꽂았다. 오오 신우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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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시작한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고 두 사람이 이런 임무에 익숙지 않은 탓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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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그날 신우는 밤샘 게임, 아침 굶음, 지각으로 운동장 몇바퀴를 도는 콤보로 컨디션이 제상태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가장 앞줄에서 달리고 있었으니 신체능력이 괴물이란걸 보여주는데 문제는 나연수가 그걸 알리가 없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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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량배도 아니고
KSA에서 에이전트 후보로 선발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던 훈련생이다. 격투 능력 및 신체 능력에 있어서만은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선 녀석을 압도적인 전력차로 날려버렸다는 것. 더 괴랄한 것은 신우는 늘 그렇듯이 피곤하네 졸리네 하면서 아이들보다 뒤쳐져서 걷고 있었다는 것이다.준비 운동도 안된 완전 무방비의 몸 상태. 독자들 대부분이 알고 있다시피 신우는 밤새도록 게임하다가 지각하는 바람에 아침마다 운동장을 도는 것이 일상이다. 그렇게 몸은 둘째치고 정신도 제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KSA 훈련병을 혼자 4명이나 날려버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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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하는 말이 일품이다. '뭐야, 아저씨. 그 얼굴로 죽인다고 달려들어서 깜짝 놀랐잖아.
...진짜로 무서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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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남매 같긴 하다. 전대 로드도 서로 오빠 동생 하며 지내라고 말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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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할 가방이 떨어지기도 전에 공중회전 당한 그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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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펙이 온갖 격투기를 마스터하여 예란고에 특기생으로 입학한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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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놓은 가방이 떨어지기도 전에 사람을 공중 회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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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도 아니고 같은 개조인간이었던
M-21과
M-24가 경악하면서 언급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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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도 신우의 움직임을 보고 유니온의 하급 개조인간보다 훨씬 낫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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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저만치 날아가서 전봇대에 부딪히는데 쿵 소리가 났다. 심지어 머리를 차서 중심을 무너뜨린 것도 아니고 복부에 정타를 꽂아서 날린 것이다. 이런 체격 좋은 덩치는 프로 레슬링 선수같이 힘깨나 쓴다 하는 사람이 잡아서 전봇대에 내팽개쳐도 쿵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부딪히지도 않을 뿐더러 발차기로는 당연히 택도 없다. 신우의 인간을 초월한 파괴력을 알 수 있는 부분.
[31]
신체개조를 받지 않은 순수 인간임에도 불량배나 KSA 훈련생들을 본인은 상처하나 없이 리타이어 시킨 전례를 보면 알 수 있다. 힘을 조절해서 자신보다 더한 체격을 가진 자를 상대할때도 일말의 주저없이 헛점을 찌르는 전투센스를 통해 변칙공격을 하는 것까지, 센스와 경험에서 나오는 실력이 압도적이라 평가되는 프랑켄슈타인과 상당히 닮은 부분이다. 확실히 이런 녀석이 개조인간이 된다면 기대 이상의 먼치킨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이 녀석도 옆에
그 유니온도 두려워할 정도의 힘을 가진 친구와
준 최강자 이사장님에게 보호를 받는 입장이고, 그래도 어떤 의미로는 나름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강의 귀족,
최강의 인간,
최강의 학생 유니온이 루케도니아에 선전포고까지 하는 와중에 그럴 시간은 없는 것으로 보면 역시 그대로 인간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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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체격 좋은데다 뚱땡이였는데, 신우의 발차기에 정말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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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로 위장한 KSA 훈련생들을 단신으로 때려잡고 이런 아저씨들 무서워서 골목도 못 돌아다니겠다며 비아냥대는 신우에게 위의 대사로 일침했다. 장성한 어른도 아닌 고등학생이 특수 조직의 훈련생을 싸잡아서 두들기고 미안해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의미. 거기에 세이라조차도 '그렇습니다.' 라며 거든 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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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에서 한신우에게 공중회전 당하고 예란고는 건드리지 않겠다고 갱생한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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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흑안에 가까운 남색 벽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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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친구인 익한이나 여성들, 그리고 신우 이하의 주조연들보다도 자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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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라이도 마찬가지다. 크랜스 일당으로부터 신우를 구할때 라이는 노블레스로서 인간을 지킨게 아니라, 친구로서 자신의 친구를 지킨 것이었다. 당장 크랜스에게 죽기 직전이었던
타오를 구해달라는 아이들의 외침에도 너희들은... 내게 부탁할 필요가 없다. 라며 친구를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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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파이프 스타 스토리의 F.U. 로그너의 '선대의 모든 기억을 다 가진 캘러미티 고더스 왕' 설정과 유사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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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인들이 난무하는 노블레스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결코 작지 않아서, 외지주의 한신우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강하다는 인상은 여전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