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9:30:59

우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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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화
남자애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32.2. 시즌 42.3. 시즌 52.4. 시즌 62.5. 시즌 7
3. 실력

1. 개요

라이와 같은 반이며 신우와 윤아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 정보통신에 관한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천재.

좋아하는 것:컴퓨터, 게임
싫어하는 것:운동
취미:컴퓨터 프로그래밍, 게임
나이:18세
키:157cm[1]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노블레스: Awakening에서의 성우는 김서영 / 나가츠카 타쿠마, 노블레스 TVA의 성우는 김서영 / 하마다 요헤이. 일본어 번역판에선 카제 마나부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한신우, 서윤아와 함께 어릴 때부터 함께해온 같은반 친구. 항상 노트북을 갖고다니는 기계덕후이며, 안경[2]을 쓰고 작은 키와 체구를 갖고 있다.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작은 키를 지닌 레지스 K 란데그르에게 동질감&친근감을 갖고 있는 듯 보인다.

익한의 경우 의외의 거물인데, DA-5의 에이전트 겸 해커인 타오와 거의 대등한 해킹배틀을 펼치는 정말 먼치킨스러운 프로그래밍 실력을 가지고 있다.[3][4] 매일 밤마다 타오와 막장 해킹배틀을 펼치다 타오가 흥미를 가지고 찾아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둘은 거의 의형제에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말하자면 타오가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게 만든 장본인.

라엘 케르티아의 거만하고 험한 말투를 별문제 없이 넘기고 반대로 웃으면서 친근감있게 접근하는걸 보면 의외로 대인배일지도 모르겠다.
몸무게: 48kg[5]

혈액형: A형

서울시 중앙구 예란동 53-44

예란고등학교 2학년 A반 재학

주요 경력 및 자격증
제46회 전국 컴퓨터 시뮬레이션 경연대회 입상
제56회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3위
제33회 전세계 컴퓨터 기능 대회 준우승
MENSA 회원

노블레스 TVA 한정 프로필의 국내판 버전. 키와 주요 경력 및 자격증 부분 중 일부는 그대로 각각 157cm와 MENSA 회원이라고 나왔다. 격투 부문에서 특기생인 신우와 함께 미래 밥줄은 걱정 없는 캐릭터.

2. 작중 행적

2.1. 시즌 1~3

라이가 전학온 날 수업시간에 책상에다 노트북을 올려놓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마치 스타크래프트 플레이 하는 것처럼 현란하게 컨트롤하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등장. 이후에도(한신우, 서윤아와 함께) 라이와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판 기준 작중 처음으로 라이의 풀네임을 '라이제르'로 줄인 인물이다. 그런데 '라이'로 부르기 전까지는 라이제르도 길다 생각했다고(...)

123화에서 DA-5에 납치당하고 만다. 이래저래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M-21 레지스 라이가 도착할 때까지 그들을 지켜서 시간을 벌어주었다. 라이가 도착한 뒤 136화에서 크랜스에게 흡수되기 직전인 타오를 구해달라고 라이에게 부탁했고, 여기서 '너희들은 내게 부탁할 필요가 없다'란 라이의 명대사가 나왔다.

라이 진영에 의해 타키오, 타오를 제외한 DA-5가 전멸하면서 구출되었고, 시즌1 때와 같이 납치 사건에 관한 기억이 지워졌다.

시즌3은 노블레스의 이야기가 중심이라서 다른 인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비중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주인공의 친구 답게 시즌3 마지막에서 친구들과 함께 루케도니아에서 돌아온 라이 일행을 맞이했다.

2.2. 시즌 4

시즌4에서 한신우, 서윤아와 함께 임수이의 촬영장에 구경하러 왔다. 촬영장을 둘러보는 도중 촬영장 내의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다운되면서 그 컴퓨터 내에 있는 대부분의 파일들이 깨져버릴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을 보자마자 바로 그 에러가 생긴 촬영장 컴퓨터의 파일들 대부분을 아주 간단하게 복구해 주는 활약을 했다.

한편 KSA 에이전트 안상인 나연수는 상관인 임태식의 명령으로 기관에서 일할 새로운 인재로 정해진 한신우, 우익한을 찾아오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안상인과 나연수는 예란고의 임시 교사로서 신우와 익한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6], 처음에는 두 사람이 특출난 능력을 보이지 않아서[7] 판단을 내리기 힘들어했다.

KSA가 한신우의 능력을 테스트하려고 후보생들을 보내 신우 일행에게 시비를 걸어 서윤아와 임수이를 넘어뜨리자 후보생들과의 체격 차이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서서 꼬박꼬박 논리적으로 말대꾸하며 대드는 용기를 보였다.

하지만 라이 일행과 KSA가 대립하고 켈베로스가 끼어들면서 익한의 비중도 줄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납치당해 목숨을 위협받지는 않았다.

2.3. 시즌 5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쌔신 팀에게 인질로 잡혔다가 RK와 라엘에게 구출되었다. 칼빈의 독 때문에 생명이 위험했지만 타오와 프랑켄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2.4. 시즌 6

296화부터 재등장. 신우와 축구를 하다가 패스를 해서 신우가 골을 넣게 하였다. 그리고 신우가 골을 넣자 무척 기뻐한다. 또 신우가 자랑스러워하자 "오늘 좀 되는데?"라고 기뻐한다. 일단 이후 축구를 계속하였다. 그리고는 승리하여 신우와 함께 윤아,수이가 있는 곳으로 간다. 이후에는 프랑켄의 집에서 신우,윤아,수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다. 그리고는 신우의 볼에 소스가 묻은 것을 보고 지적하며 위치를 알려 주다가 세이라가 신우의 볼을 닦아주자 상당히 당황한다.

297화에서도 등장. 그 캐릭터 성 안 변했다는 건지 여전히 수업시간에 노트북을 하며 놀고 있었다.

315화에서는 타오와 타키오가 돌아온 것을 보고 반가워했다. 카리어스에게 라이, 레지스, 세이라도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고 프랑켄 집에 놀러왔다.

317화에서는 등굣길에 친구들과 함께 프랑켄 하우스에 찾아왔다. 그리고 라이, 레지스, 세이라가 신우 일행을 맞이하면서 시즌 6 종료.

2.5. 시즌 7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라스크레아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친근하게 말을 걸어왔다. 물론 게슈텔은 감히 로드의 이름을 물었다고 호통을 쳤지만, 라스크레아는 아무렇지 않게 자기 이름을 말했다. 익한이 라스크레아와 라이가 남매냐고 묻자 레지스가 아니라고 답했다. 방과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라스크레아를 데리고 PC방에서 논 후 작별인사를 했다. 그로부터 며칠동안 라이는 무자카 일 때문에 수심에 잠겨있곤 했다. 신우는 라이가 저러는 게 라스크레아가 보고싶어서일 거라고 헛짐작했고, 인간 친구들도 이에 동감했다. 하지만 라이와 세이라는 상황을 파악 못 하고 의아해 했다.(...) 어쨌든 신우 일행은 라이를 위로하기 위해 남자들끼리 모이기로 했다. 며칠 후 나중에 친구들이랑 라이네 집에서 놀다가 레지스와 라엘에게 배웅을 받으며 귀갓길에 올랐는데, 하필이면 그 근처에서 그루이와 가이탄이 무자카를 찾기 위해 EMP를 터뜨렸다. 일단 레지스가 라엘에게 지시를 받고 애들을 데려다주기로 했다.

3. 실력

신우가 격투와 신체능력에서 인간수준을 초월했다면 익한은 두뇌, 특히 프로그래밍과 해킹에 대해 탈인간 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적어도 첨단 산업 업체나 군사 기밀이 보관되어있는 곳 수준의 보안능력을 혼자서 노트북 하나 가지고 발휘할 수 있는 IT계열 최강급의 인재.시즌 2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는 않았다지만 그 타오와 해킹싸움을 펼친 뒤 타오마저 놀랄 정도의 실력을 보였고,[8] 시즌 4에서 수이의 촬영 현장에 놀러갔을 때는 프로그램이 다운되어 전문가들조차 쩔쩔매는 상황을 혼자서 거의 완벽하게 해결하기도 했다. 물론 노블레스 세계관의 시점이 시점인만큼 친구들 4 비중은 미미한 편이지만 고작 고등학생 신분으로 서브 주역들을 놀라게 했다는 점만 보아도 대단한 일이다. 심지어는 신우와 함께 KSA에게 실력을 주목받아 연습생으로 뽑힐 뻔하기도 했다. 하여, 만약 이들이 RK처럼 개조를 받거나 누군가와 계약을 하게 된다면 엄청난 활약을 보일 것이라는 독자들의 기대감도 없지 않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조연일 뿐이고 또한 라이 프랑켄슈타인, RK가 유니온과 싸우는 이유가 바로 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기 위함임을 감안하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 작중에서는 157cm 조금 넘는다고 레지스 K 란데그르에게 말했으나 단행본 시즌 2 등장인물 소개에서 밝혀진 키는 얄짤없이 157cm. [2] 안경은 계속 바뀐다. [3] 정확한 수준은 타오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타오 왈 첨단 기업이나 군사기밀이 있는곳도 아니고 경찰서에서 자료 몇 개 보관하는 곳에 이정도 수준의 녀석이 있어? 당시 익한은 삼촌의 부탁에 따라 프로그램을 손보고 있었던 모양이다.첨단 기업이나 군사기지의 보안 전문가라도 혼자서 활동하지는 않는데,익한은 이런 전문가 여러명의 실력을 혼자서 커버칠 정도는 된다는 것. [4] 참고로 타오는 전투력으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세계관 최상급에 들지는 못하지만 정보 관련해서는 웬만한 장로들 뺨치는 최상위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을 상대로 익한은 방어를 할 수 있다는 것. 격투로 따지면 한신우가 장로를 상대로 버텨볼 수 있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5] 애니메이션에서는 cm라고 오타가 나 있다. [6] 206화에서 안상인의 말에 의하면 익한이 멘사 회원이라고 한다. [7] 조사를 시작한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고 두 사람이 이런 임무에 익숙치 않은 탓도 있었다. [8] 다음은 타오가 익한과 펼쳤던 해킹배틀에서 한 대사이다. 110화 : "와, 어디서 이런 녀석이 튀어 나왔지? 무슨 공격을 해도 곧장 반응하잖아? 첨단 기업이나 군사 기밀이 있는 곳도 아니고 그냥 경찰서의 자료 몇개 보관하는 곳에 이 정도 수준의 녀석이 있어?" 113화: "오호라, 꼬맹이였잖아? 이렇게 어린데도 그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단 말이야? 이것 봐라, 보기와는 다르게 경력이 화려하네. 대단해." 115화: "나도 쉽지는 않았어. 네 공격을 방어하면서 네 프로그램의 방어벽을 뚫는 게 쉽지 않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