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23:05:53

한공식

파일:국회휘장.svg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정세균 의장 문희상 의장 · 박병석 의장
제16대
진정구
제17대
한공식
제18대
전상수
이름 한공식(韓功植)
본관 곡산 한씨(谷山 韓氏)[1]
출생 1961년 ([age(1961-01-01)]세)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2]
학력 불국사초등학교 ( 졸업)
문화중학교 ( 졸업)
국립철도고등학교 ( 졸업)
영남대학교 ( 행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행정학 / 석사[3])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 국정관리학 / 박사[4])
병역 육군특수전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약력 제10회 입법고시 합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국회사무처 관리국장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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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을 역임하였다.

2. 생애

1961년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에서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불국사초등학교와 문화중학교, 국립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경주역에서 철도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그러나 대학 진학을 위해 철도공무원을 1년 4개월 만에 그만두고 22살의 나이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한다. 이후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병역을 수행한 뒤, 1990년 국회 입법고시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국회 공무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

입법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도중 1996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뒤 2016년 8월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국정관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2급), 국회사무처 관리국장, 의사국장(2급),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1급)의 직위를 두루 거쳤고, 2018년 8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직에 오르면서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차관급)에 임명되었다. 이러한 성공스토리로 국회사무처 공무원들에게는 입지적인 인물로 여겨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9년 초에 들어서는 자천타천으로 고향인 경주시 지역구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설이 돌고 있다. 한 차장은 지금 차관급 공직에 재임 중이고, 이보다 더 높은 장관급인 국회사무총장은 사실상 전직 의원들의 자리이므로 입법차장이 마지막 공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사회에서 현직 국회의원들의 교체 여론이 높고, 참신한 새 인물의 수혈을 원한다는 점에서 TK출신 고위공무원들이 선출직 공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총선이 1년 정도 남은 2019년 4월 현재 시점에서 정희용 경상북도청 민생특보[5],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고령/성주/칠곡), 김승수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상주/군위/의성/청송), 이승호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대구 수성구),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대구 북구)과 함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21대 총선 출마설이 지역 정가에서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경주시 지역구의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이 측근을 통해 출마 의사가 있는지 알아봤다는 풍문도 나오고 있다. 한 차장은 "공직에 있어 정치적 이야기를 하기 곤란하지만 관심은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시각과 전망] TK 공직자들을 국회로 내몰지 말라 다만 이러한 TK 출신의 유능한 인사들이 전부 출마하여 정쟁만 하는 국회에 묶여있다면 국가 차원에서는 손해일 수 있으므로 문재인 정부가 적극적으로 고위직에 등용하여 국가에 헌신토록 해야 한다는 지역 언론의 의견도 있다.

[1] 27세 식(植) 항렬. # [2] 곡산 한씨(谷山 韓氏) 집성촌이다. [3] 석사 학위 논문 : 地方敎育自治制度의 立法過程에 관한 硏究(지방교육자치제도의 입법과정에 관한 연구). [4] 박사 학위 논문 : 의원발의 법안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고찰 : AHP분석을 통한 입법영향평가제도 설계를 중심으로. [5] 송언석 국회의원의 전 보좌관으로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