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роект 09851 «Хабаровск»
1. 개요
하바로프스크급 잠수함(проект 09851 «Хабаровск»)은 러시아 해군이 건조하여 운용 예정인 잠수함이다.보레이급 전략 탄도미사일 원자력추진 잠수함의 파생형으로 일반적인 잠수함 운용이 아닌 특수전 운용에 집중한 잠수함이다.
2. 제원
추정 제원[1] | |
수상 배수량 | 10,020톤 (추정) |
수중 배수량 | 미상 |
길이 | 약 120m |
최대폭 | 약 16m |
높이 | 미상 |
추진체 | 1 × ОК-650В 원자로 |
1 × AEU steam turbine | |
1 × shaft and propeller (pump-jet) | |
속도 | 수중: 20knots 이상 (추정) |
수상: 15knots 이상 (추정) | |
무장 | 6 × Status-6 순항핵어뢰 발사관 |
특수전 장비 수납공간 |
3. 역사
3.1. 소요 제기
오른쪽 위 그림의 잠수함이 하바로프스크급, 왼쪽 위 그림의 잠수함은
오스카급 잠수함 개조형으로 하바로프스크급과 동일한 임무를 맡을 벨고로드함. |
주 임무는 각종 특수전 임무 및 전략장거리순항핵어뢰 Статус-6(Status-6)의 운용, 적 해안에의 특수부대 투입, 적 해저 시설물 사보타주, 적 해저 케이블 도청, 해저지형 정찰 등 해양특수전 임무 전용으로 건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3.2. 건조
2017년 1월 상세설계가 진행임을 세브마쉬 조선소에서 발표했다. #2018년 3월 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Статус-6의 개발 완료를 공표했다. #
2019년에는 Статус-6의 명칭을 포세이돈으로 명명하였다.
현재 1번함이 진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3척 더 건조할 예정이나 세부 함급은 불분명하다.[2]
4. 성능
주무장인 Статус-6은 말이 어뢰지 사실상 SLBM과 동급의 전략핵무기로, 길이가 24미터, 직경 1.6미터에 소형 원자로로 핵추진을 하여 최대 사정거리가 1만km에 달하며 자율 수중 항행이 가능한, 사실상 핵탄두를 단 수중 드론이다. 기존의 SLBM은 발사되는 순간 미국의 조기경보레이더에 잡히고 미국의 MD 체계에 막힐 우려가 있지만, Статус-6은 목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수중으로 발사하므로 조기경보레이더를 회피해 적의 해군기지, 항구 등에 기습 핵공격을 가할 수 있다. [3][4]
5. 기타
- 취역 시 러시아 해군의 최중요 전력이 될 예정이며,[5] 다른 배는 몰라도 해당 잠수함만큼은 사수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1]
http://www.hisutton.com/Analysis%20-%20Russian%20Status-6%20aka%20KANYON%20nuclear%20deterrence%20and%20Pr%2009851%20submarine.html
[2]
후속함들은 09851형이 아닌 09853형으로 건조될 가능성이 높다.
[3]
이미
1960년대에
안드레이 사하로프가
개념을 구상했지만 당시에는 소련 해군에서 과도하게 잔인한 무기라고 반대했는데, 50년 후에 결국 현실화된 것.
[4]
미군의
레이더,
조기경보통제기,
정찰기, 해상
초계기까지 다 무시하고 돌진한다면 믿을건 잠수함과 전투함의
소나와 바다의
음향감시체계뿐이다.
[5]
델타급 잠수함 개량형 파드마스코비예함과
벨고로드급 잠수함은 소형 잠수함을 운용할 수 있지만, 소음 문제가 심각해서 하바로프스크급 잠수함보다 중요도 순위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