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테일즈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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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스탯

나이	살아 있을 때 22세[1]
성별	남성
키	176cm
몸무게	65kg
혈액형	까먹음
MBTI	ISFJ
취미	삼도천 건너기
직업	저승차사[2]
좋아하는 것	한얼, 나비
싫어하는 것	나이 많다고 하는 것
생일	12월 12일
출신 지역	조선[3]
출시일	2018년 7월 18일[패키지] 2018년 9월 19일[일반]
소속	동화나라
성우	정재헌
가격	149,900TR
소원	동생 한얼의 병을 치료하고 함께 사는 것[6][호라이즌]
이승에서 '운명을 거스른 죄'를 지은 대가로 저승차사가 되었다. 오랫동안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사망 명부를 관리하는 중이며, 지금은 저승차사로서의 새로운 삶에 나름대로 적응하고 있다. "최초의 카오스 전쟁" 이후 봉인되었다가 최근 봉인이 풀렸다. 조금은 능글맞고 장난스러운 구석도 있지만 몸에 새겨진 문양과 관련하여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다.

2. 상세

2.1. 외모

2.2. 성격

2.3. 성능

2.4. 대사

• 감정 표현
• 웃음
• 으하하하하하! 이거 웃다가 내가 저승가겠구나! 흐흐하하하하하!
• 하하하! 차사를 이렇게 웃겨도 되는 거야?
• 으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 하하하하, 재담 실력이 으뜸이구나.
• 쿡쿡쿡, 이승에서의 삶도 꽤나 재미있군그래.
• 흐하하하하하, 후흐흐흐흐흐!
• 울음[14]
• 네가 내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구나.
• 떠도는 원귀의 슬픔이 느껴진다.
• 마음 한구석에 시리고 애닳구나.
• 오늘은... 슬픈 달이 뜰 것 같구나.
• 흑흑, 흐윽.
• 오호통재(嗚呼痛哉)[15]라, 오호통재(嗚呼痛哉)라.
• 흐윽...흐윽...
• 화남[16]
• 이 몸을 화나게 하다니, 겁을 상실했구나.
• 명부에 이름이 없는 걸 다행으로 알게나.
• 병자년 방죽을 부리는구나.[17]
• 일일지구 부지외호(一日之狗不知畏虎)[18]라.
• 저승 구경이 하고 싶은 게냐?
• 명줄을 재촉하는구나.
• 감탄
• 꽤나 좋은 재주를 부리지 않느냐?
• 하하! 정말 굉장하구나! 어디 더 해 보거라.
• 호오, 참으로 대단하구나!
• 오호호~ 정말 주옥같도다.
• 저승에서도 한 인물 하겠는데?
• 호호~ 이것 참 놀랍도다, 놀라워!"
• 인사
• 인과 연이 만났구려, 반갑소.
• 인과 연이 만났구나.
• 나와 함께 나들이에 동행해 주겠나?
• 그대들의 춘추는 어떻게 되는가?
• 나이는 오백 년 쯤 세다 잊어버렸어.
• 안심해, 지금 데려가려는 건 아니야.
• 오랜만에 꽤 마음이 통하는 상대로구나.
• 놀람
• 아이구머니나! 깜짝이야!
• 떽! 차사를 놀래키면 못 써!
• 흐억! 쿨럭, 쿨럭, 사레 들리겠네!
• 어잇! 아, 하하... 조, 조금 놀랐구만. 크흠.
• 헉, 하아 비지땀 흘렸네.
• 도발
• 어허, 벌써 끝이란 말이냐?
• 일각이 급한데 뭐 하는 게냐.
• 자꾸 늦으면... 내가 데리러 간다.
• 저런 벌써 지쳤단 말이냐.
• 어떻게, 노잣돈이라도 얹어줄까나?"
• 응원
• 후후후훗... 이 몸이 마의 기운으로 응원해 주지.
• 힘이 부족하다면, 이 내가 함께해줄까?
• 기적이 필요하면 내가 보태어주지.
• 아직 일러, 시간은 많아.
• 그대들의 실력, 보여주겠어?"
• 달리기
• 낙하: "흡!", "츠야!"
• 착지대시: "가 볼까?", "좋아!", "먼저 가지."
• 착지 실패: "윽", "끄아학!", "끄악!", "실패...!", "아↗하악..."
• 1단 점프: "츠아압!", "히얍!", "츳!", "뛰어!"
• 2단 점프: "으~쌰!", "얼~쑤!", "흐야아압!"
• 분노
• 나락으로 떨어져라!
• 삼도천을 건너고 싶은게냐!
• 너희들의 운명을 받아들이거라!
• 마의 기운이 올라오는구나!
• 운명의 심판자, 그것이 바로 나다!
• 내 앞에서 썩 물럿거라!
• 피격: "끄악!", "끅!", "아프구나!", "아이쿠!"
• 탈진
• 아직은... 쉬엄쉬엄 하자고!
• 차사도 지칠 때가 있지.
• 하아... 이거 몸이 천근만근이구나.
• 하아... 나이가 들었나?
• 이러다 저승 가겠네!
• 하아...하아...
• 몸이... 천근만근이구나.
• 아니... 뭣들 저리 급한지...
• 리스폰[19]
• 아직, 데려갈 사람이 남았어.
• 후후후, 기다렸나?
• 이 몸은 불사의 몸.
• 이 정도 쯤은 여반장(如反掌)[20]이지.
• 슈퍼점프: "히야아앗, 츠아!", "츠야아앗!", "가자!", "도약한다!", "자, 하늘 높이!"
• 아이템 사용: "헛!", "이얏!", "어떠냐", "좀 아플걸?"
• 대시포션, 떡 사용: "하아! 맞바람이 시원하구나!", "신수를 탄 것 같구나!", "굉장히 빠르군!", "이 무슨 묘약인가."
• 제어 불능 상태[21]: "미천한 벌레가 꼬이는군!", "아앗, 따거따거따거따거!", "으아아, 차사살려어!", "귀찮게시리!", "아앗, 따거따거따거따거! 으아아, 차사살려어!"
• 감전: "끄아아앍아아악!", "끄으으브브븕브븝!", "으브브븗브브브!"
• 탈락
• 다들 너무 열심이구만.
• 뭐, 미련은 없다만.
• 뭐 사람 가는 데 순서는 없지.
• 사람 가는 데 순서는 없지, 아암.
• 이기고 지는 것은 모두 하늘의 뜻.
• 이승의 삶이란 원래 복불복인 법.
• 하아... 다들 왜 이렇게 열심인지 원.
• 쓰읍, 도통 흥미가 생기질 않는단 말이지.
• 밧줄 오르기: "헛!", "핫!", "헙!"
• 시상식
• 오랜만에 실컷 달렸더니 개운한데?
• 어떠냐, 이 몸의 뜀박질 솜씨가?
• 벌써 끝이야? 몸만 좀 풀었을 뿐인데.
• 자, 슬슬 명부나 확인해 볼까?
• 주자들의 재롱잔치, 재미있었어.
• 하아~ 상쾌한 달리기였어.

• 감정표현
• 웃음
• 날 즐겁게 해주는 건가?
• 하하하. 마음에 들어, 정말로.
• 재밌는 농담인데 그래?
• 너, 재미있는 사람이구나?
• 역시 재밌다니까?
• 농담도 참~
• 울음
• 하...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
• 이젠... 틀렸어.
• 내 슬픔... 이해해줄 수 있겠어?
• 이것도 지나가겠지, 늘 그랬듯이.
• 가끔 다 그만두고 싶기도 해.
• 가끔은 나도 슬퍼질 때가 있어.
• 흑흑, 흑흑흐흑흑흑.
• 화남
• 거기까지만 하는게 좋을 거야.
• 허, 나한테 까부는 건가?
• 혹시 내가 저승차사란 거, 잊었어?
• 이 이상 화나면 어떻게 될 지 나도 몰라.
• 지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 거야?
• 감탄
• 하하하! 역시, 이 곳은 흥미롭다니깐?
• 오~ 대단한데?
• 옳지, 옳지. 잘한다, 잘한다!
• 으음~ 꽤 하는데 그래?
• 하하하하! 날 더 재밌게 해 봐.
• 으음~ 너한테 흥미가 생겼어.
• 인사
• 자, 더 가까이 와 볼래?
• 같이 있으면 지루하지는 않을 거야.
• 이 정도면 꽤 동안이지?
• 너, 꽤 마음에 드는데?
• 훗, 꽤나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잖아?
•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네.
• 이곳의 생활도 꽤 익숙해졌어.
• 놀람
• 엇? 나 불렀어?
• 앗! 노, 놀랐잖아!
• 앗! 뭐야, 놀래키지 마!
• 흣!? 아, 아니... 아무것도.
• 뭐야, 지금 날 놀래킨거야?
• 도발
• 으음? 이게, 끝?
• 벌써 지친 거야?
• 풋, 너도 별 거 아니네?
• 하... 뭘 하는지 모르겠네.
• 쳇, 재미없는 건 관심 없거든?
• 응원
• 네 실력을 보여줄 때야.
• 네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
• 좋아, 좋아! 잘 하고 있어!
• 자, 조금만 더 힘 내 보겠어?
• 아하하, 내가 응원해 줄게!
• 달리기
• 낙하: 기존 음성과 동일
• 착지대시: 그렇지!
• 착지 실패: "아하... 실수!"
• 1단 점프: 기존 음성과 동일
• 2단 점프: 기존 음성과 동일(삭제 대사: 얼~쑤!), (추가 대사: 비켜줄래?)
• 분노
• 이대로 그냥 끝나면 재미없잖아!
•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다!
• 자, 심판의 시간이다!!!
• 이제부터 재미있어질 거야!
• 자, 어디 제대로 즐겨보자고!
• 내 진짜 힘을 보여주겠어!
• 피격: 아하...실수...!
• 탈진
• 아앗... 조금만 기다려 줘!
• 하아... 조금 지쳤어.
• 으하... 나도 지칠 때가 있어.
• 뭐야... 날 두고 가는 건가?
• 아아... 같이 좀 가자고...!
• 아아... 천천히 좀 가자고!
• 리스폰
• 두 번은 죽지 않거든?
• 뭐, 이 정도 쯤이야!
• 이런~ 이런~
• 훗, 보고 싶었어.
• 죽을 거라 생각했어?
• 슈퍼점프: 기존 음성과 동일
• 대시포션, 떡 사용: "더 빠르게!", "좋아, 가벼워졌어!", "오~ 힘이 나는데?"
• 제어 불능 상태: "이젠 벌레까지 꼬이는 거야?", "끄아, 저리 치워!", "까잇, 거슬리게 하는구만!", "으앗! 이,이것 좀 치워줘!"
• 감전: 기존 음성과 동일
• 탈락
• 뭐야? 벌써 끝난 거야?
• 살다보면 질 수도 있는거지.
• 뭐, 다음에 이기면 되지.
• 밧줄 오르기: 기존 음성과 동일
• 시상식
• 어때? 내 달리기 솜씨가!
• 하여튼 다들 귀엽다니깐?
• 훗, 이 정돈 아무것도 아니거든?
• 아직 기운이 넘치는걸?
• 천천히 들어오라고!
• 으음?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은데?
• 꽤나 즐거운 달리기였어.

2.4.1. 리메이크 대사

• 감정 표현
• 웃음
• 하하하 학생이 말야 체육복을 입고 다니고.. 응?
• 아하하하 내 자랑스러운 제자들이 공부를 안하고 있네?
• 푸하하하 이 녀석들 갈수록 잔머리만 늘어나고 말야..
• 후후후후 요 녀석아! 청소는 똑바로 해야지!
• 울음
• 뜨흐흐흑.. 쌤은 너네가 교복만 똑바로 입어도 좋을 거 같은데..
• 으허허헝 지각만 하지 않으면 얼마나 예쁠까? 흑..
• 뜨흑 내 제자들이 언제 공부를 할까..?
• 내 학생들..이힝 자꾸 말을 안들어허헝...
• 화냄
• 어엇 이 녀석들! 점심시간에 복도에서 뛰어다니지 말라고 했지?!
• 훗, 지각하는 걸 봐줬더니 나를 아주 물로 보는군?
• 하, 학원 숙제 때문에 학교 숙제를 안했다고? 허, 학교 숙제가 더 우선일텐데 말이지..?!
• 숙제 안한 사람 앞으로 나와! 어, 방과후 교무실 청소 하고 집에 가라.
• 감탄
• 음~ 이번 시험 성적이 올랐네~ 하하 거봐, 열심히 하니까 오르지?
• 이번 시험에서 너네 반이 1등했던데? 아주 칭찬해~
• 너같이 성실한 학생이 회장을 하니 역시 반 분위기가 달라지네~
•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게 아주 기특하군. 하하하 과연 내 제자야~
• 인사
• 오늘도 좋은 아침이구나~ 네 교복 상태만 빼면 말이다~ 하하하하하
• 좋은 아침이구.. 어, 너희들 어둠의 자식들이냐? 얼른 불 켜라!
• 거기, 당당하게 체육복 입고 들어오는 녀석! 이리로 오지?
• 오 아주 당당하게 지각을 하는군. 봐줄 수 없지! 크흠, 이름 말하고 가도록~
• 출근하기 싫지 않냐고? 헷, 그럴 리가 내 학생들을 보는 게 얼마나 좋다고~
• 놀람
• 헉! 아,아니 스승의 날이라고 챙겨주다니 뜨흑!
• 아, 이런 학생들에게 줘야하는 가정통신문이 어디갔지?!
• 아이고머니나! 쌤을 놀리는 게 취미냐?!
• 끼아아아! 선생인 내가 지각을 하다니!
• 도발
• 열심히 안 하는데 어떻게 성적이 좋을 수가 있겠냐만은..
• 그렇게 놀아서야 원...대학교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네~
• 아이고 대학교에 못 갈 수도 있고 그러는 거지, 하하하 안 그러냐?
• 놀고 먹기만 하니까 그렇게 성적이 안 나오지..
• 평생 놀고 먹고 하는 거지 뭐~ 하하핫
• 응원
• 하하하 쌤이 너네 응원하는 거 알지?
• 올해 마지막 시험도 끝냈겠다 결과는 신경쓰지 말고 신나게 놀아라~
• 공부를 못했다고? 그럼 남아서 공부하고 가는 건 어때?
• 에휴 얼굴을 보니 서술형 평가 망했구먼? 인상쓰면 주름 생긴다?
• 하하 시험 망쳤냐? 괜찮아 다음 시험에 올릴 수 있게 열심히 하면 돼.

• 달리기
• 분노
• 기말고사가 코 앞인데 이렇게 노는 녀석들이 있나?!
• 자~ 지각한 녀석들~ 걸리면 알지?!
• 자 거기 체육복 입고 등교한 놈~ 쌤이랑 술래잡기나 할까?
• 자 얘들아 졸 시간 없다. 이제 다시 열심히 해야지?
• 리스폰
• 허읏, 지각할 뻔했네~
• 허으 수업에 늦겠군~
• 쌤이랑 함께 다시 가볼까?
• 쌤만 믿고 따라오도록~
• 탈진
• 다으흐윽.. 어우어우.. 지각생들 어찌나 빠르던지...
• 헉..헉...믹스커피나 한 잔 마셔야겠다..
• 다흑,헥..헉... 학생들이 이렇게 빨랐던가..?
• 다흑, 허우.. 교무실로 돌아가야지...
• 탈락
• 헥, 학생들이 젊어서 그런가 이제는 쫓아가기가 힘드네..
• 이 쌤은 뒤에서 너네가 달리는 것만 봐도 다 뿌듯~하다~
• 헥 당직이 아닌 게 다행인 건가? 집에 가서 푹~ 자야겠네~
• 1등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너네들이 다~ 해주는데 뭐~
• 시상식
• 봤냐, 봤어? 이런 실력을 가진 선생님이 너희를 가르친단다~ 음!
• 으흠 내가 바로 TR 고등학교 학생 주임이다~ 이 말이야~
• 이러니까 내가 그래도 학생주임이 되는 거지~ 으흠!
• 쌤만 믿고 따라오면 너네도 어? 이 시상대 위에 올라갈 수 있다고~
• 내가 놀아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잘 하는 쌤이다~ 이 녀석들아!

3. 작중 행적

4. 인기

5. 2차 창작

6. 기타

• 개발 초기 당시 맨 처음부터 이름이 '하랑' 이었던건 아니라고 한다. 무명, 담연[23], 연, 서월 등이 있다.

• 출시 전 인게임 모션이 선공개되었을 때 착지대시 모션이 개구리가 튀어오르는 듯한 모양새라 유저들의 놀림감이 되었었다. 속칭 '하구리'.
  이로 인게임 출시 전 착지대시 모션이 수정되어 지금의 모션이 되었다.

•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에 관심을 보인다.

• 좋아하는 곤충은 나비라고 한다.[24]

• 부채를 펼치면서 멋드러지게 시가를 읊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실 시가를 잘 몰라 엉망진창이지만 당당하게 읊는다고 한다.[25]

• 그의 등 뒤에 문신이 있는데, 저승차사가 되면서 그 증표로 찍힌 낙인이다.

• 생전에는 흑발이었지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뒤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어버리며 백발이 되었다.

• 카오스 전쟁 중 하랑은 앙리 1, 2세를 알고 있었다.[26] 또한 아린의 존재를 알고 있는데, 아린에게 아기가 된 하루를 키워 주는 것을 부탁 하게 돼서 미안하다는 말과 아린은 의아해하며 하랑이 품에 안고 있던 하루를 당연하듯 자신의 품 안에 안는다. 하루를 안고 있던 아린은 하랑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 아린의 입장에선 아기가 된 하루를 돌봐 달라며 부탁을 해 오는 청년의 정체가 궁금해 하랑이 누구인지 물어보지만, 하랑은 능청스럽게 자신의 정체는 비밀이라며 얼버무린다.

• 생전엔 이세계의 동양에서 살았다는데, 보나마나 중세 조선. 테일즈 아카데미 이벤트에서 자신은 자랑스러운 조선인이라 문과를 골랐다'라는 언급이 있고, 해당 이벤트에서 하랑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평행세계의 또 다른 인물이 아니라 원래 테일즈런너 세계관에서 넘어온 인물[27]이기 때문에 확정.

• 여러 등장인물들의 관계에 떡밥이 상당히 많다. 이름을 빼면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아벨에 대해서도 잘 아는 듯하다. 아벨과의 관계도에서 아벨이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겁니까"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백 년을 살면서 세상을 자주 돌아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 하랑의 티저 영상 중 테일즈런너 이름들이 적힌 명부 중, 하루의 이름만 빛나는 걸 볼 수 있다.

• 모델링과 성우, 그리고 일러스트만 공개되었을 뿐인데 출시 전부터 트위터와 네이버 카페 그리고 블로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왔던 탓에 제작진의 푸쉬를 많이 받고 있다. 지금껏 일부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공개되지도 않은 초기 설정과 공식 설정이 공개되는 등[28] 출시 전후로 유저들로 부터 많은 애정을 받고 있다.

• 2018년 7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베라와 같이 수영복을 입고 있는 일러스트가 공개되었고 대부분 호평이지만 한편으론 복근이 없어 아쉽다는 평도 있다.

• 출시 전 유출사진으로 뜬 모습이 " 수학술사 세미(ebs)"의 등장인물인 하랑과 디자인적 요소와 동명이인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29] 하지만 쉼표머리는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 흔한 머리 스타일. 또한 하랑이라는 이름도 흔하게 사용 되는 이름. 디자인적 요소와 동일인물일 우연일 가능성이 있어서 이것이 정말 표절이 맞는 것인가? 하는 애매한 상태. 표절이었다면 빠른 시일내 테일즈런너 측에서 공식 피드백을 올려 사과문이 올라 와야 정상이겠지만, 하랑이 출시 전, 이 후 피드백이 없는 것을 보아 단순히 우연일 수도 있다.

• 카오스 전쟁 때 하루와 만난 적이 있었다. 이 때 하랑이 말하길 "내 내면의 슬픔과 아픔을 처음으로 꿰뚫어봤다"고 하며, 하루에게 몸을 사리지 않으면 죽는다[30]며 충고를 해주는 등 하루를 하랑 측에선 맘에 들어한 것 같다. 하지만 현재 하루는 하랑을 본인을 귀찮게 하는 녀석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관계도에서 하루 "자꾸 아는척 하지 마라"며 과거 카오스 전쟁 당시 하랑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하고 있지만, 일부러 까칠하게 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

• 패키지 구성품 중 하나인 혼령의 반지라는 액세서리가 있는데, 착용하는 부위가 왼손 약지이다. 떡밥인지는 불명. 다만 이전까지 나온 반지들 중에서도 왼손 약지에 착용되는 반지들이 꽤 나온지라 별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이 반지를 착용하면 하랑전용 스페셜 아이템인 명부의 호롱을 착용했을 때와 같이 하얀색 나비가 날아다닌다.

• 부활 보이스 중 "이 몸은 불사의 몸." 이라고 하지만 벌집이나 독버섯 등 피격을 입을 때의 대사를 보면 통각은 느끼는 것 같다.

• 2018년 9월 19일 패치로 1900 캐쉬의 가격의 현대어 보이스가 출시 되었다. 애늙은이 같던 기존 목소리에서 현대 보이스는 하랑의 생전 나이 22살 즉, 20대에 연기설정을 맞추신 건지 부드러운 느낌과 20대 대학생, 밝고 가벼워진 느낌. 그리고 현대어 보이스는 하랑 이외의 다른 캐릭터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서바이벌 탈락 후 리저브 모드 중 타 캐릭터에서 하랑 음성이 들린다면 버그가 아니고 이 때문.

• 하랑의 눈을 보면 파랗게 아이섀도우를 칠한 것처럼 눈꼬리가 그려져 있다. 저승사자 특유의 으스스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별관 o, x 서바이벌 문제중 하랑은 잘생겨서 저승사자가 됐다라는 문제가 나왔다.
  
• 공식영상에서 하랑은 런너게시판에 나오는 용어들을 잘 해석하지 못해 혹시 자신이 꼰대가 아닌가 싶어서 꼰대테스트를 해보았고, 놀랍게도 최고 단계의 꼰대라는 결과가 나왔다. 경악하는 하랑은 덤.

• 테일즈 프론티어 이벤트 때 영웅전의 티르&란이 지은 '런너 단련 보고서'에 의하면 자신의 흥미 위주로 움직이는 성향이 크다보니 남들과의 경쟁심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다만 경우에 따라선 매우 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하고, 저승차사답게 영적인 능력은 무척 뛰어나다고 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양갱과 단팥죽이라고 한다.

• 2020년 7월에 열린 여름방학 사전 업데이트에서는 15주년을 기념한 캐릭터들의 감사인사를 들을 수 있다. 하랑의 감사 인사는

• 공식 유튜브 구독 1만 축하 온라인 기념식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낸 4명 중 하나이다. 본인이 여러 영상에 출연해준 덕분에 구독자 수가 올랐다고 은근 자랑하고는, 만약 아직도 구독을 안 누른 런너가 있다면 친히 찾아가서 직접 눌러줄 수도 있다며 살짝 후덜덜한 말을 한다.

• 공식유튜브에서 재미로 나온 하랑의 MBTI 유형은 ISFJ이며 빅보, 유키와 같은 유형이다. '용감한 수호자'이며 '소중한 이들을 수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헌신적인 방어자'라고 한다. 여담으로 ENFJ 유형인 연오와는 잘 안 맞는다고 한다...

• 별명은 '하랑버지'라고 한다.

• 2021년 4월에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테일즈런너 나무위키 문서를 열람하는 영상이 나왔다! 빅보가 자신의 행적문단을 읽던 중 하랑이 이매망량때 빅보가 잘못 알려줬던 '갑분싸'에 대해 언급하곤, 그 때문에 연오에게 망신을 당했다며 난감해한다. 이때 하루가 그런걸 그대로 믿다니 한심하다며 나타나자, 하랑은 이런 컨텐츠는 절대 참여 안할것 같더니만 궁금은 했나보다며 반가워한다. 하루는 잠깐 지나가다 들렸을뿐이라며 정색하고 떠나버리지만. 이후 하루의 차례가 왔음에도 자리에 없는 걸 보고 하루가 좀 전에 뒷간(화장실)에 달려가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장이 안좋은가 보구나하고 말한다. 그러나 그 직후 하루가 '저승사자는 죽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라고 째려보듯 물으며 다시 등장한다. 이에 하랑이 '에↗구↘머➝니↗나↓'라며 놀라다가 다시 반가워하는건 덤. 이후 밍밍이 하루가 동화나라에 들어온 때를 언급하며 하루의 결정은 정말 예상도 못했다고 말하자, 하랑은 옛부터 적군의 적은 아군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가 의외로 치밀하게 계산적인 결단을 내렸던것 같다고 답한다.
  드디어 자신의 문서를 읽게 되는데, 밍밍이 대뜸 자신을 별명인 '하랑버지'라 부르며 놀리자 당황해하곤 자신의 말투와 나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라며 멋쩍게 웃는다. 그리고 자신의 먼과거부터 언더월드까지 자신의 행적이 구체적으로 묘사된걸 보고 왠지 발가벗겨진 기분이 든다고 하자, 아벨이 모든 것을 지켜보시던 분께서 반대로 모든 것이 읽혀지시다니 상당히 희귀하다며 웃는다. 이에 하랑은 꽤나 새로운 기분이다며 웃고는 이쯤에서 자리를 뜨겠다며 떠난다. 그렇게 무시되는 앙리3세

• 테일즈 드림 이벤트 도중 하랑의 독서 브이로그가 찍힌 영상이 공개되었다[31]...라곤 했지만 하랑이 독서 좀 하다 30분만에 금세 낮잠이 들었고(...) 이후 얼마 안가 브이로그를 끝마치지만 카메라를 안 끈 바람에 3시간동안 잠이 든 모습이 다 녹화되었다... 영상보기 1시간버전[32]

• 2021 개발자 페스티벌에서 연오에게 승부를 걸어[33] 하루와 함께 연오,라라에게 대전하게 된다. 첫 판인 볼링 원 샷 맵에선 어찌어찌 1승을 거둬가긴 했지만, 이어지는 두 판(개미훈련소,트래픽스)에선 매번 뒤쳐지다가 패배하게 된다. 영상보기

• 16주년 한밤의 축제 중 '등불 편지' 부스에서 손편지를 쓰는 모습이 보였는데, '축제 끝나기 전까진 다 쓰시겠지?'라는 마키의 의문과 함께 미호에게 손편지도 느리냐며 의문의 태클을 받게 된다...

• 선택형 스토리 무비에서 밍밍이 나르시스의 팜에 놀러간다는 루트를 고를 시, 나르시스가 요즘 하랑의 인기가 상승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며 언급을 한다. 만약 밍밍이 '하랑보다 나르시스가 더 멋지다'고 적당히 수긍해주는 선택을 하면 '하랑 인터뷰'로 넘어가게 되는데, 자신보다 나르시스라는 말에 나름 찜찜해하지만 그래도 그게 런너들의 진심이 아니지 않겠냐며 헛웃음을 짓지만 왠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34]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역시나 현대문물에 익숙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 16주년 유리병 편지 이벤트에서 테일즈 드림 세계의 하랑이 보낸 짤막한 편지가 있다. 테일즈 드림이라는 현대 문물을 즐기다 런너에게서 이런 예스러운 방식의 서신을 받다보니 기뻤던 모양. 항상 옛것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법이라며 젊은이 답지 않게 착실한 런너를 칭찬해준다.

• 조선시대 사람치곤 키가 굉장히 크다. 조선시대 남성 평균 키가 160cm대 초중반인데 그걸 감안하면 키가 176cm인 하랑은 현대 한국의 180cm대 후반에 해당하는 장신이라 볼 수 있다.

• 2021년 테일즈런너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에서는 요즘은 이런식으로도 선물을 전해 줄 수 있는거냐고 신기해하며 런너에게 '디아블로스 박스'와 '메리포인트'를 선물해준다.

• '2021 테일즈런너 유튜브 어워즈'에서 로로아가 MC를 맡게 되었을 때 실시간 댓글에서 마지막에 '방송 시작인가?'라며 짤막하게 모습을 보였다.

• 모든 캐릭터로부터의 인사 영상에서는 비록 명부를 보지 못해 미래를 알 순 없었지만, 다들 이렇게 잘 해줄거라 굳게 믿고 있었다며 칭찬을 한다. 이렇게 찾은 평화가 참으로 아름답지만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그러곤 반쪽짜리 차사인 자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된다며 염라대왕께 잠시 다녀와보겠다고 한다.

• 하랑을 시작으로 이후에 나온 캐릭터들은 각자 개인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 ‘저승컴퍼니’ 이벤트에서 차사팀 팀장을 맡았다. 영상보기

• 저승컴퍼니 사내 팀장 최종평가에서는 6등을 했다. (총 6명 중 6등.. 한마디로 꼴등이다.) 또한, 영상에서는 현대문물에 서툴러서 혼자 노트북대신 종이에 수기작성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보기

• 동화나라 별주부전을 들려주며 런너들에게 검은 토끼의 간을 대체할 약들을 구해다 줄 것을 부탁한다. 영상보기

•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영상에서는 폼폼푸린과 함께 쿠로미바이킹을 타다가 멀미를 한다..

• ‘바우나비 아일랜드’ 이벤트에서는 강아지로 이루어진 바우팀과 고양이로 이루어진 나비팀 둘 중에 하나의 팀을 도와줘야하는데 런너들이 하랑을 보고 고양이상이라 했으므로 자신이 나비팀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니겠냐고 말한다.

• 테일즈런너 18주년을 축하하는 편지 영상에서는 ‘우린 앞으로도 함께할 운명인 것 같군. 이건 차사로서의 감이랄까?’ 라는 편지를 남겼다.

6.1. 타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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