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53

플레이어(헤일로 시리즈)


1. 개요2. 특징
2.1. 방어막과 체력2.2. HUD2.3. 무기 및 장비2.4. 공격
2.4.1. 원거리 무기(총기) 발사2.4.2. 근접 공격
2.4.2.1. 때려눕히기2.4.2.2. 암살
2.5. 이동
2.5.1. 시점 및 시야2.5.2. 도보2.5.3. 장비(탑승물) 조작
2.5.3.1. 탑승 및 운전&조종2.5.3.2. 탈것 뒤집기2.5.3.3. 탈취
2.6. 사망
3. 관련 인물

1. 개요

헤일로 시리즈 플레이어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유저가 조작하는 캐릭터인 스파르탄, 엘리트, ODST 병사를 설명한다.

2. 특징

이 문서는 내용 추가 편집 과정에서 관련 다른 문서들( 헤일로 시리즈,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스파르탄(헤일로 시리즈) 등)과 일부 내용들이 중복 되어 작성되었을 수 있다.

2.1. 방어막과 체력

모든 시리즈의 플레이어에게는 방어막[1] 체력, 이렇게 두 가지가 제공된다. 방어막 피해는 체력 피해와 달리 머리, 몸통, 팔다리 등 어디를 맞든 입는 피해량이 같으며, 방어막이 바닥나면 경고음이 울린다.[2] 이 상태에서 더 공격을 받으면 체력 피해를 입으며, 헤드샷[3]을 맞으면 즉사한다.[4] 참고로 방어막 피해와 달리 체력 피해는 가 튀는 이펙트( 헤일로: 리치부터 해당)가 보이고, 캐릭터가 방어막 피해를 받을 때보다 더 고통스러워 하는 신음[5]( 헤일로 2부터 해당)을 들을 수 있다. 체력 게이지는 오직 전쟁의 서막, 3: ODST, 리치에서만 제공되며 해당 시리즈는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으며(리치는 부분 자동) 체력을 리셋 시키려면 맵 곳곳에 있는 구급약을 사용해야 한다. 나머지 시리즈는 체력도 방어막처럼 완전 자동으로 회복된다.

헤일로 1에선 자동 회복 되는 실드와 자동 회복이 안되는 체력으로 나눠졌다. 때문에 체력을 최대로 회복해주는 구급약이 존재했으나 체력 회복도 자동으로 되는 헤일로 2부터는 구급약이 사라지고 실드+체력 개념으로 나눠졌다. 그러나 게임 내에선 실드만 보여준다. 이후 헤일로 5: 가디언즈부터는 다시 체력바를 보여준다. 이 자동 회복 시스템은 현재 대부분의 FPS 게임에서 채용해 사용되는 시스템이지만, 헤일로 1이 출시된 당시엔 체력은 맵 상의 구급약을 먹어서 수동으로 회복하는게 대세였다. 당장 헤일로 출시 이전 및 이후의 메이저 FPS 작품인 울펜슈타인 시리즈, 둠 시리즈, 퀘이크 시리즈 하프라이프, 팀 포트리스만 봐도 알 수 있듯 체력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수동으로 회복해야 했다. 즉, 헤일로 시리즈는 자동 회복 시스템의 선구자격 작품이었다는 뜻.

헤일로: 전쟁의 서막, 헤일로 3: ODST, 헤일로: 리치, 헤일로 4의 경우 플레이어가 낙하 대미지를 입지만, 그 이외의 작품들에선 낙하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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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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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FPS&TPS 게임에서 제공되는 HUD는 수월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게임적 허용[6]이지만 헤일로 시리즈를 비롯한 미래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헬멧 바이저에 HUD 자체가 내장되어 있다는 게임 내 세계관 설정이 있다.[7]

스파르탄과 엘리트의 HUD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디자인은 다르다. 스파르탄은 파란색 계열, 엘리트는 헤일로 2에서 분홍색, 헤일로 3, 헤일로: 리치에서 연두색 계열이다.

헤일로 5: 가디언즈는 제임슨 로크 시점, 마스터 치프 시점, 멀티플레이 스파르탄 시점마다 각각 다른 디자인의 HUD가 제공된다.

앞서 상술한 방어막과 체력 게이지도 시리즈별로 다르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은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헤일로 2~3, 4~인피니트 등에서는 우측에서 좌측 방향으로 게이지가 변한다. 그리고 헤일로 3: ODST의 체력 게이지와 헤일로: 리치의 방어막과 체력 게이지는 가장자리에서 가운데 방향으로 게이지가 변한다.

동작 감지기로도 불리는 모션 트래커가 모든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에서.

2.3. 무기 및 장비

총기는 두 정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다. 헤일로 2, 헤일로 3, 헤일로 3: ODST를 제외한 모든 FPS 시리즈는 인류 무기[8]에 빈 탄창 재장전과 전술 재장전이 구분되어 있다. 2와 3는 양손 사격 시스템의 존재 때문인지 재장전 시스템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만 3: ODST는 기존 시스템에서 양손 사격만 없어졌다. 헤일로 5: 가디언즈에 들어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무기 재장전 속도가 더 빨라졌다. 동시에 플레이어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적군들의 움직임도 이전 헤일로 시리즈답지 않게 더 빨라졌다.

수류탄은 타 게임과 달리 특정 키를 누르면 바로 투척하며, 왼손으로 투척한다. AI도 마찬가지이며, RTS 시리즈의 해병 분대와 그런트 분대도 자세히 보면 모두 왼손으로 투척한다.

2.3.1. 아머 어빌리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머 어빌리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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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공격

2.4.1. 원거리 무기(총기) 발사

헤일로 시리즈는 원거리 무기를 발사할 때 반동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는 묠니르 전투복에 반동을 억제해주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 예외로 최신작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타 FPS 게임들과 비슷하게 약간의 반동이 발생한다.

2.4.2. 근접 공격

잠깐, 저 문을 지나야 하는데 폭발 때문에 부서진 것 같아요. 분석 중... 문의 파손 상태가 심각합니다. 무기로 내려치면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코타나 - 필라 오브 오톰에서 탈출 미션 中
타 FPS 게임에서는 근접 공격을 하려면 단검 등 별도의 근접 무기를 꺼내야 하지만 헤일로 시리즈는 원거리 무기를 휘둘러 적을 때려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멍든 눈 해골이 켜져 있으면 해당 공격을 해야 방어막이 충전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에서.
2.4.2.1. 때려눕히기
(그런트가) 자고 있다. 조용히 없애버려.
해병 - 시에라 117 미션 中
멍청한 그런트 놈들. 자고 있을 때 죽여버리자.
아비터 - 코버넌트 미션 中
적군 뒤에서 근접 공격을 하면 조용히 한 방에 사살할 수 있다.
2.4.2.2. 암살
엘리트군. 가 가서 조용히 처리해.
- 나이트폴 미션 中
헤일로: 리치부터 추가된 신규 능력. 이후 4편과 5편에서도 해당 연출이 유지되다가 인피니트에서 빠지게 되었다.

적 뒤에서 근접 공격 키를 길게 누르면 발동되며 발동 시 잠시 3인칭으로 변경된다. 기존의 삼부작에서도 근접 공격 뒤치기로 적을 한 방에 잠재우는 암살 기능, 일명 "백스맥"이 존재했지만, 리치부터는 근접 공격 키를 길게 누르면 적의 목을 꺾거나 단검 등을 빼 들어서 찌르는 모션들이 추가되어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게 해줬다. 실제로는 힘들지만 캠페인에서도 일단은 가능하며, 잡몹 하나하나마다 각각의 암살 모션을 챙겨준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성공만 하면 프러미시안 나이트라도 한방에 골로가며, 그 흉악하다는 워든 이터널마저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 약화된 상태 한정이긴 하지만 스파르탄이 혼자서 마구 박살내는걸 보면 경외심이 들 정도.

멋지긴 하지만 기존의 백스맥과 비교하면 시전 시간이 더 길어 그동안 다른 적에 의해 반격당할 여지가 많다는 것이 단점. 암살당하는 대상이 처치되는 시점이 소지중인 무기가 바닥에 떨어질 때라 그 사이에 시전자가 죽으면 암살이 취소된다. 대부분의 캠페인 공략에서도 근접 공격 버튼을 짧게만 눌러 암살 모션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캠페인에선 사치에 불과하고 그나마 헤일로 5에서 골치아픈 워든 이터널을 추가 탄약 소모 없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가능하다면 사용된다. 멀티플레이에서도 가능하다면 백스맥만 시전하고 빠지는게 유리하지만, 보통 티배깅을 목적으로 시전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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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동

2.5.1. 시점 및 시야

게임 도중에는 TPS로 시점이 전환되는 부분들이 있다. 항상 도보 상태일 때는 1인칭, 거치형 무기[9]를 사용할 때나 장비 탑승 상태일 때는 3인칭[10] 시점 상태로만 유지된다.

게임기의 패드가 마우스 만큼의 빠른 움직임을 하기 힘들었다는 점이 첫번째 이유였겠지만(3인칭으로 보면 시야가 좀 더 넓어지므로 패드의 한계를 시야에서 보완), 점점 하드코어 해지는 FPS에 대한 안티테제로 작용해 여자들과 아이들[11]도 즐길 수 있는 FPS게임이 되었다.

2.5.2. 도보

헤일로 특유의 느린 움직임은 그 전까지의 FPS들과는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설정 상 스파르탄이 도보로 달릴 수 있는 최고 속도는 보통 군인들(해병, 육군)보다 눈에 띄게 높지만 게임에서는 질주 미사용 기준으로 이들과 비슷한 속도로만 달릴 수 있다. 게다가 첫 작부터 헤일로 3: ODST까지는 질주가 아예 없고[12], 헤일로: 리치는 아머 어빌리티 능력 한정으로만 질주를 할 수 있어서 헤일로 4 이전 시리즈는 장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는 미션들이 매우 답답하게 느껴진다.

2.5.3. 장비(탑승물) 조작

2.5.3.1. 탑승 및 운전&조종[13]
헤일로 시리즈는 탑승 장비를 운전&조종할 때 흔히 잘 알려진 레이싱 게임 플레이 방식의 컨트롤이 아닌 도보 상태일 때와 비슷하게 이동 키로 전진 또는 후진을 하고, 보기 키로 시야를 움직여 방향을 전환한다.

대부분의 차량에는 사수석[14]과 조수석이 따로 있다. 조수석은 운전석과 달리 지향 사격을 위해 쪼그린 자세로 앉는 것을 볼 수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이 양 옆에 있는 차량[15]은 항상 좌핸들이며, 때문에 좌측통행(우핸들)을 채택한 국가(영국, 일본 등)의 유저들이 초반에는 탑승 위치 구분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16][17] 여러 번 하다보면 곧 적응될 것이다.
2.5.3.2. 탈것 뒤집기
□ 누르고 있으면[18] ○○ 뒤집기(뒤집음)
모든 FPS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는 탑승 중인 이동수단이 뒤집히면 자동으로 내려지며, 뒤집힌 이동수단을 다시 세워놓을 수 있는 능력[19]을 갖는다. 이것은 단순한 게임적 허용이 아니라 스파르탄의 설정에 따라 게임에 적용된 능력이다. 헤일로 2부터 제어가 가능한 엘리트 헤일로 3: ODST에서 제어가 가능한 ODST 플레이어도 할 수 있다. 가끔씩 AI 아군이 플레이어 대신 뒤집어주는 경우가 있다. AI 적군도 마찬가지인데 뒤집혀서 튕겨나가면 시리즈마다 다르겠지만 바로 세우지 않고 조금 이따가 뒤집고 다시 탑승한다.
2.5.3.3. 탈취

□ 누르고 있으면 적 ○○ 탈취
적이 운전&조종 중인 탑승 장비를 빼앗아 타는 능력. 헤일로 2부터 추가된 능력이다. 탈취 상호작용을 시도하면 적의 탑승 장비 위에 기어올라 운전수 또는 조수석 탑승자를 밀어내어 강제로 좌석에서 떨어뜨리게 한다.[20] 헤일로 3부터는 탈취 피해자에게 일정량의 대미지도 함께 주거나 (낮은 체력을 지닌 그런트 운전병을) 즉사시킨다. 역으로 플레이어가 탈취를 당할 때 전설 난이도에서 AI 엘리트나 브루트에게 탈취를 당하면 풀실드(Full Shield) 상태에서도 즉사할 수 있다.

무작정 탈취를 시도하려다가 오히려 탈취 시도자가 역으로 깔아 죽임(로드 킬)을 당할 수도 있다. 인간 차량은 출발 스피드가 높은 편이고, 코버넌트 차량에는 가속 추진 장치가 있기 때문에 탈취가 생각보다 어렵고 위험하다.

강탈범 해골을 켜면 탈취로만 지상 차량에 탑승할 수 있게 바뀐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의 강탈범 문단에서.

탈취 능력과는 별개로, 적이 운전 중인 차량의 빈 조수석에 무임승차하면 근접 공격으로 운전수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21] 만약 멀티플레이에서 이런 피해를 당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무임승차한 적에게 맞아 죽기 전에 빨리 내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임승차자가 노련한 유저라면 아예 차를 빼앗길 수 있는 불행한 결과도 생길 수 있다는 건 덤.

2.6. 사망




시리즈별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로, 플레이어가 죽으면 3인칭 시점으로 전환되어 캐릭터가 쓰러지는 모습[22]이 드러난다.[23] 이것은 초기작(전쟁의 서막)부터 최신작(인피니트)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왔다.

플레이어가 전장을 벗어나면 전장으로 돌아가라는 10초 경고 타이머가 뜨며 0이 되면 사망한다. 전장 외부의 절벽에서 떨어질 경우에는 착지 여부와 관계 없이 즉사한다. 멀티플레이에선 (실수일 지라도) 이 행동이 자살로 간주되어 점수가 감점된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은 재장전 중에 죽어도 장전 소리가 끝까지 재생되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해당 게임은 출시일이 출시일인지라, 쓰러지는 모션[24]이 정해져 있어서 쓰러진 시체의 모습(총 3가지로 추정)이 표준화 되어 있다. 후속작으로 갈 수록 이런 현상은 줄어들었고, 헤일로 3: ODST부터는 완전히 사라졌다.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 스트라이크에서는 임무 중 죽으면 무조건 시체가 사라진다.

3. 관련 인물

최초 제어가 가능한 순서대로 작성한 상태.

3.1. 마스터 치프

대부분의 FPS 시리즈의 주인공이며, 해당 시리즈의 모든 미션에서 제어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단, 헤일로 5: 가디언즈에서는 블루 팀의 행적에 해당하는 미션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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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언네임드) 스파르탄

전력을 다해야지!
집중해!
멀티플레이에서 제어할 수 있는 언네임드 스파르탄이다. 전쟁의 서막과 2에서는 색상을 제외한 마스터 치프의 모든 특성(신체, 음성 등)을 공유, 3에서는 음성만 공유하고 신체 겉모습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리치에서는 노블 6의 음성을 공유한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멀티플레이 전용 음성이 따로 제공된다.

스파르탄 내전(?)에 참전하는 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파르탄은 죽지 않는다."라는 세계관 내 설정이 무시되는 건 덤.

3.3. 텔 바담

헤일로 2의 서브 주인공이자, 최초의 엘리트 플레이어이며, 아비터 미션부터 제어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헤일로 3 캠페인에서는 2번 플레이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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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언네임드) 엘리트

멀티플레이, 사생결단( 헤일로: 리치 한정)에서 제어할 수 있는 언네임드 엘리트이다. 텔 바담과 마찬가지로 헤일로 2부터 제어가 가능한 캐릭터. 헤일로 3, 멀티 전용 헤일로 2 애니버서리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헤일로: 리치에서는 계급[25]별 방어구 세트 변경만 가능하다. AI 엘리트의 음성을 공유한다.

리치의 경우 스파르탄과 달리 상태 및 상황에 따라 캠페인 및 사생결단의 AI처럼 별도의 말을 하는 대사가 무작위로 나온다. 물론 외계 언어( 상헬리어)라서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그리고 체력이 느리지만 완전 자동으로 회복된다. 이는 엘리트 플레이어는 구급약으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없어서[26] 밸런스 조정을 위해 이렇게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엘리트 슬레이어(Elite Slayer)에서는 엘리트 플레이어들끼리 내전을 벌일 수 있다. 마치 리치 행성에서 대분열을 미리 체험하는 듯한 느낌.

침공 모드에서는 스파르탄 플레이어와 맞써 싸울 수 있다. AI 병사들(UNSC 육군, 코버넌트 부하 및 헌터 등)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캠페인 및 사생결단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3.5. 엔토 스라옴

헤일로 3 캠페인에서 3번 플레이어에 해당하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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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우제 타함

헤일로 3 캠페인에서 4번 플레이어에 해당하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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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루키

헤일로 3: ODST의 주인공이며, 두 번째 미션[컷신]부터 제어가 가능한 캐릭터이지만 강하 후 6시간이 지난 시간적 배경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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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에드워드 벅

걱정해주는 겁니까? (베로니카: 당신이 죽으면 내가 힘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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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더치

그래, 훨훨 날아라. 난 바닥에서 구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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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미키

이봐요, 전투 지점이 어디입니까? (해병: 한 번 알아맞춰 보시지.) 나쁜 자식![28] (해병: 뭐 해? 살고 싶으면 빨리 도망쳐!)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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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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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노블 6

헤일로: 리치의 주인공이며, 두 번째 미션[컷신]부터 제어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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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크림슨

헤일로 4 스파르탄 옵스의 주인공이다. 스파르탄 커리어에서 적용한 커스터마이즈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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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사라 팔머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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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데이비스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의 조연 캐릭터이자, 헤일로: 스파르탄 스트라이크의 주인공이다. 권 중위가 그에게 각종 임무 제공하고, 명령을 내린다.

3.16. 제임슨 로크

헤일로 5: 가디언즈의 주인공이며, 오시리스 팀의 행적에 해당하는 미션에서만 제어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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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헤일로 3: ODST는 설정상 주인공이 스파르탄이 아닌 일반 ODST 병사라 에너지 실드는 없다. 대신 지구력+체력 시스템으로 나뉘어 적에게 공격받으면 지구력이 소모되고 지구력이 전부 소진되면 그때 체력이 깎인다. 지구력이 피해를 받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차오르니 사실상 에너지 실드와 별반 다를게 없다. [2] 일부 시리즈 한정으로 멍든 눈 해골이 켜져 있을 때는 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해당 문서에서. [3] 때문에 저격총 같은 경우가 아니면 어떤 총을 쓰든 실드에 가하는 대미지 자체는 동일하기에 조준 난이도가 낮아졌고, 입문 장벽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여담으로 번지가 헤일로 시리즈 이후로 개발한 데스티니 시리즈도 헤일로 5와 인피니트의 체력 시스템과 유사하게 보호막+생명력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데스티니 시리즈의 PvP의 경우 보호막에도 정밀 타격 판정이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4] 참고로 이 즉사 여부는 방어력 여부와 상관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 옵션에서 플레이어의 방어력을 최고 방어력(2000%20배, 무적 제외)으로 높여도 방어막이 없거나 파괴된 상대는 헤드샷 한 방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즉사한다. 다시 말해, 헤일로 시리즈에서의 헤드샷은 타 게임에서 흔히 적용되는 피해량 배수 증가 방식이 아닌 일격 헤드샷 판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헤일로 2의 최종 보스인 타타루스를 상대할 때를 생각해보자. 방어막이 장난 아니게 강하고, 간신히 방어막을 벗겼더라도 체력도 혹시 무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지만( 니들러 합성 폭발도 가볍게 견딘다.) 코버넌트 카빈으로 그의 머리를 명중시키면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한 방에 골로 가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다시 말해, 방어막 피해를 받았을 때는 가볍게 "으윽..."하는 정도이지만 체력 피해를 받으면 "아악!" 또는 "으악!"하며 고통스러워 한다. 이것은 단순히 게임 디테일을 위해서 구현된 것에 불과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맹인 해골이 켜진 상태일 때는 생존 유지에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 다시 말해, 사운드 플레이의 필수 요소들 중 하나. [6] 특히 배경이 과거전(예: 제2차 세계 대전)에 해당하는 게임일 경우. [7] 여담으로 현 시간대보다 20년 미만 밖에 차이가 안 나는 근미래전 게임부터가 이런 설정을 지니고 있다. ( 참고 영상(5:16)) [8] 로켓 런처, 히드라 발사기 등은 제외. [9] 거치형 무기를 떼어내는 기능이 생긴 이후의 작품들에도 거치형 무기는 떼어내서 쓰더라도 무조건 TPS 시점이 유지된다. [10] 단, 헤일로: 전쟁의 서막에서 워트호그 조수석에 탑승했을 때는 제외. [11] 그러나 헤일로 시리즈는 대부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게임(특히 번지가 제작한 구 헤일로 시리즈는 전부 청불 등급 게임이다.)이기에 이런 게임들을 아이들에게 사주거나 추천해주는 것은 부적절하기도 하다. 그래도 헤일로가 무슨 GTA 마냥 범죄 게임도 아니고 지구와 인류를 구하는 영웅 액션 게임으로서 과도한 폭력성을 감수하고 아이들에게 영웅적인 느낌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아니어도 비슷한 게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인데, 잔인한 묘사가 많이 나왔지만 전쟁에 대한 공포, 교훈을 전달한다는 의도 탓에 스필버그가 많이 노력했고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 상영등급이 낮았다. [12] 옛날 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해봐도 관련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면 이게 우리가 아는 스파르탄이 맞나 싶을 정도. [13] 보통 지상 차량은 ' 운전', 항공 탑승 장비는 ' 조종'에 해당하며 HUD 인터페이스에서도 각각 "○ 누르고 있으면 ●● 운전&조종" 이렇게 뜬다. [14] 사수석은 기관총(인간 차량)이나 플라즈마 기관총(코버넌트 차량)이 장착되어 있다. [15] 인간 차량은 물론, 외계 세력의 차량도 포함되며 대표적으로 레버넌트가 있다. [16] 이로 인해 실수로 잘못된 좌석에 탑승했을 경우 올바른 자리로 다시 옮겨야 하는데 내렸다가 올바른 위치로 직접 걸어서 다시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받고 있는 중이거나, 시간이 촉박할 경우 곤란해지는 문제점이 있다. 대신, 헤일로 5: 가디언즈부터는 탑승 상태에서 자리를 바꿀 수 있지만 ( #) 그 이전 시리즈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탑승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좋다. [17] 이런 유저들을 위해 우핸들 워트호그 MOD가 따로 제공되기도 했다. ( Generalkidd의 리뷰 영상) [18] 여기서 말하는 "누르고 있으면"은 길게 누르기(홀드)라는 의미이지만 실제로 게임 내에서는 그냥 짧게, 즉 토글만 해도 장비 뒤집기 상호작용이 된다. [19] 하지만 게임 내에서 관련 모션(스파르탄이 손으로 직접 들어올려서 세우거나, 발로 걷어 차서 세운다거나...)은 따로 없고, 그냥 장비가 잠시 공중에 떠오르면서 올바르게 세워지기만 하는 게 전부이다. 2010년대 이전 시리즈의 당시 게임 개발 기술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2020년대 이후에 출시된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도 여전히 이런 모습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참으로 멋없게 느껴진다. [20] 차량 절도 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시리즈 플레이어는 항상 정지된 상태의 차량만 탑승 또는 탈취할 수 있지만 헤일로 시리즈에서는 일정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의 차량도 탈취할 수 있다. [21] 당연히 운전수가 아군일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22] 스케터 샷, 바이너리 라이플 등의 프러미시안 무기에 의해 죽으면 시체가 소멸되는 현상이 추가로 발생한다. [23] 타 게임 시리즈의 경우 시리즈 최초로 1인칭 시점을 지원하는 Grand Theft Auto V도 1인칭 시점 상태에서 사망하면 3인칭으로 자동 전환되어 캐릭터가 쓰러지는 모습이 드러난다. [24] 그 중에서 폭발에 휘말려 시체가 날아가거나, 절벽에서 떨어져 추락하는 중일 때는 두 팔을 휘젓는 모션이 있다. [25] 마이너, 스펙옵스, 레인저, 울트라, 질럿, 장군, 원수, 장교 이렇게 총 8가지가 있다. AI 엘리트들은 계급별로 방어력, 민첩성 등이 제각각 다르지만 플레이어가 제어하는 엘리트에게는 겉모습 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병종 문서 참고. [26] 이 구급약은 인류( UNSC) 측에서 제작 및 생산된 것이기 때문이다. 설령 코버넌트 측에서도 치료 물품을 따로 제작 및 생산할 지라도 엘리트들은 세계관 설정 상 사회적으로 치료받는 것을 매우 꺼리기 때문에 줘도 절대 사용하지 않을 듯하다. [컷신] 첫 번째 미션은 컷신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28] 레이스의 플라즈마 포 공격에 당하고 한 말.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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