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er 포리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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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222> 국적 | 미국 |
결성 | 1976년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
멤버 | 믹 존스, 루 그램, 이언 맥도널드, 에드 가그리알디, 알 그린우드, 릭 윌스, 제프 필슨, 켈리 핸슨, 마이클 블루스테인, 크리스 프레지어, 브루스 왓슨, 루이스 말도너도 |
장르 | AOR, 하드 록, 팝 록 |
레이블 | 애틀랜틱 레코드, 리듬 사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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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하드 록, 팝 록 밴드이다.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말까지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락 밴드 중 하나였다.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노장 밴드이며 동시에 솔로 시절의 존 레논, 그리고 빌리 조엘과 더불어 뉴욕시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음악가중 하나다.2. 활동
2.1. 1970년대, 전성기
1977년 "Feels Like The First Time"을 빌보드 핫 100 4위에 올리고 같은 해 "Cold As Ice"가 빌보드 핫 100 6위에 오르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이들의 성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다음 해인 1978년 "Hot Blooded"가 빌보드 핫 100 3위를 기록하며 대히트, 그 다음 해인 1979년 "Double Vision"이 빌보드 핫 100 2위를 기록하며 초대박 히트를 기록했다. 여기까지 보면 "아 미국에 많고 많던 왕년에 인기 있던 하드 락 밴드 중 하나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성공은 다른 의의를 가진다.바로 이 당시는 디스코 음악이 음반 시장과 미국 음악계, 나아가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점령했던 1970년대 중후반 이었던 것이다. 이 당시 정통 락 밴드/아티스트들은 해체하거나, 침체기를 겪거나, 또는 롤링 스톤스, KISS, 핑크 플로이드, 블론디, 로드 스튜어트, 퀸과 같이 디스코를 시도해 성공을 거두는 등의 수순을 밟았는데, 이들은 디스코는 커녕 디스코에서 영향을 받은 싱글이나 수록곡조차 만든 적이 없다. 무조건 미국적인 아레나 락/하드 락으로 승부한 것이다.
2.2. 1980년대, 최전성기
이들은 이 디스코 시대를 살아남고, 디스코 폭파의 밤 이후에도 계속 전성기를 유지했는데, 1981년 4에 수록된 곡이자, 싱글로도 발표한 "Urgent"가 빌보드 핫 100 5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 노래에는 유명한 모타운 출신 색소폰 연주자 주니어 워커(Junior Walker)가 참여했다. 기존의 정통파 하드 락이 아니라 중간에 색소폰 솔로를 더하며, 사실상 디스코 및 흑인 음악의 영향을 디스코 시대가 지난 이 곡에서야 받기 시작했다.이듬해인 1982년 이들은 하드 락 사운드를 벗어나, 소프트 락 곡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그 첫 번째가 "Waiting For A Girl Like You"로 빌보드 핫 100에서 10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1][2] 그런데 소프트 락을 했다고 폄하할 게 아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뉴 웨이브 및 영국발 신스팝이 음악의 주류가 되기 시작하던 1982년 경 시대의 조류를 따라갔기 때문이다.
바로 신시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이 곡에 이용했다. 물론 이들은 신시사이저를 잘 이용할 수 없었기에 세션 뮤지션을 불러 작업했는데 그 신시사이저 연주자가 바로 그 유명한 토마스 돌비(Thomas Dolby)다. 바로 다음 해 1983년 "She Blinded with Me Science"라는 신스팝 곡으로 빌보드 핫 100 5위를 차지했던 영국 뮤지션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빌보드 핫 100 1위는 못해본 상태였지만 1984년/1985년 소프트 락 싱글 " I Want to Know What Love Is"가 빌보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최전성기는 1980년대 말까지 계속되어, 1987년 12월에 발매한 "Say You Will"이 1988년 빌보드 핫 100에서 6위까지 올라가고, 1988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73위를 기록했다.
바로 다음 싱글인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는 빌보드 핫 100에서 5위, 1988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는 86위를 기록했다.
3. 대표 곡
"Waiting for a Girl Like You"(1981): 소프트 록
"I Want to Know What Love Is" (1984) : 소프트 록
"Urgent" (1981) : 팝 록, 펑크(Funk) 록
"Double Vision" (1978) : 하드 록. 한국 인터넷 상에서는 AVGN의 더블비전(콜리코비전, 인텔리비전) 리뷰 영상에서 기타 가이 카일이 커버한 버전으로 유명하다.[3]
"Cold As Ice" (1977) : 하드 록. M.O.P.가 샘플링한 동명의 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4. 여담
- 밴드 이름의 유래는, 멤버 중 미국인과 영국인이 섞여 있어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밴드에 '외국인'(영국 사람)이 섞여 있다는 사실에 착안한 셈.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 Foreigner (1977)
- Double Vision (1978)
- Head Games (1979)
- 4 (1981)
- Agent Provocateur (1984)
- Inside Information (1987)
- Unusual Heat (1991)
- Mr. Moonlight (1994)
- Can't Slow Down (2009)
5.2. 싱글
5.2.1. 빌보드 핫 100 1위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1984)
5.2.2. 빌보드 핫 100 2위
- Double Vision (1978)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1981)
5.2.3. 빌보드 핫 100 3위~10위
- Feels Like the First Time (1977)4위
- Cold as Ice (1977)6위
- Hot Blooded (1978)3위
- Urgent (1981)4위
- Say You Will (1987)6위
-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 (1988)5위
5.2.4. 빌보드 핫 100 11위~20위
- Long, Long Way from Home (1977)20위
- Blue Morning, Blue Day (1979)15위
- Dirty White Boy (1979)12위
- Head Games (1979)14위
- That Was Yesterday (1985)12위
5.2.5. 빌보드 핫 100 21위~100위
- Women (1980)41위
- Jukebox Hero (1981)26위
- Break It Up (1982)26위
- Luanne (1982)75위
- Reaction to Action (1985)54위
- Down on Love (1985)54위
- Heart Turns to Stone (1988)56위
- Until the End of Time (1995)42위
[1]
이는 아직까지도 최장기 빌보드 핫 100 2위 기록이다. 2002년
미시 엘리엇의 곡 "
Work It"과 타이 기록이다.
[2]
공교롭게도 10주 연속 2위를 차지하던 기간 1위를 차지하던 곡도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는데, 다름아닌
올리비아 뉴튼 존의 대표곡인
Physical이었다.
[3]
제임스 롤프 본인도 아주 유명한 록덕후다. AC/DC를 특히 좋아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