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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앙골라 주 Província de Angola |
||
<colbgcolor=#060> 국기 | 휘장 | |
1575년 ~ 1975년 | ||
성립 이전 | 독립 이후 | |
콩고 왕국 | 앙골라 인민공화국 | |
은동고 왕국 | ||
마탐바 왕국 | ||
위치 | 중앙아프리카 앙골라 | |
수도 | 루안다 | |
민족 | 포르투갈인, 앙골라인 | |
언어 | 포르투갈어 | |
종교 | 가톨릭 | |
국가원수 |
포르투갈 국왕(1575~1910) 포르투갈 대통령(1910~1975) |
|
정부수반 | 총독 | |
통화 | 앙골라 에스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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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골라에 존재하던 포르투갈의 식민지이다. 포르투갈령 서아프리카(África Ocidental Portuguesa)라고도 한다.2. 역사
1483년 포르투갈의 항해사인 디오고 캉이 콩고 왕국에 도착하며 알려졌다.1540년대부터 포르투갈인들이 가톨릭 선교활동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진출이 시작되었다. 포르투갈인들은 노예에 관심이 있었고 콩고 왕국과 노예무역을 했다. 1575년에는 루안다에 정착촌을 세우며 지배가 시작되었다. 포르투갈인들은 17세기에 현지 왕국들인 콩고 왕국과 은동고 왕국을 무력으로 침공하여 제압하였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지배는 20세기 초반까지 내륙 지역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포르투갈인들은 앙골라인들을 노예로 잡아 브라질로 끌고 가거나, 광산이나 농장 등지에서 강제노동을 시켰다. 1924년 국제연맹에서 앙골라인들은 농노나 다름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교육 역시 매우 제한적이라, 인구의 무려 98%가 문맹이었다. 1950년대에 와서야 앙골라인들을 대상으로 한 초등학교가 늘기 시작했다.
1951년에는 식민지에서 해외영토로 승격되었으며, 1973년에는 주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민족주의가 대두하였다. 좌익 계열의 앙골라 인민해방운동(MPLA)과 우익 계열의 앙골라 민족해방전선(FNLA)이 성립되었다. 이들은 1961년 포르투갈에 대항하여 포르투갈군과 전쟁을 벌였다. 소련을 필두로 하고 있던 제2세계 진영은 앙골라 인민해방운동을 지원하였고, 미국을 필두로 하고 있던 제1세계 진영은 앙골라 민족해방전선을 지원하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로디지아는 포르투갈을 지원했다.
포르투갈군 측이 유리했으나 점점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갔고, 1974년 카네이션 혁명으로 제2공화국 정권이 붕괴되고 들어선 신정부는 식민지 포기를 선언하였다. 앙골라에 거주하던 수십만 명의 포르투갈인들은 본국으로 돌아갔다.
1975년 11월 11일 알보르 협정에 따라 앙골라는 ' 앙골라 인민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