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로교통
평양은 북한의 중심지로 각 지방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발달되었다. 현재 평양개성간 고속도로, 청년영웅도로, 평양순안간 고속도도로 & 평양향산간 관광도로[1], 평양원산간 관광도로, 평양강동간 고속도로가 평양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구 평양남포간 고속도로[2]는 청년영웅도로 개통 이후 일명 강안도로라 불리는 일반도로로 격하되었는데, 대안, 천리마, 룡강 등 주요 위성도시를 커버해주지는 못하지만 서해갑문과 직결되는 이점이 있다.한편 평양신의주간 고속도로가 현재 평양 서부로 계획되어 있다. 묘향산으로 가는 고속도로와 별개의 노선이다. 신의주시에서 압록강대교를 통해 선양시- 단둥시간 고속도로 지선과 연결된다.
평양시내 가로망은 주로 본평양 및 동평양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평양시내에서 대동강을 건너는 다리는 총 6개가 있으며, 옥류교를 제외한 다리들은 모두 왕복 4차로[3], 옥류교는 왕복 6차로로 건설되어 있다. 원래 북한은 철도를 수송의 중심으로 삼고 도로를 철저히 단거리 보조교통수단으로만 인식하였으나, 2000년대 중후반 들어 수도건설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면서 도로망을 부쩍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양 도로교통수단의 중심은 무궤도전차와 시내버스이다. 그 밖에 시외버스도 운행 중인데, 평양에 위치한 터미널로는 서성려객뻐스주차장, 락랑려객뻐스주차장, 평양역버스정류장이 있다.
시내버스의 경우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 평양 시리즈 버스들이 투입된다.
무궤도전차는 헝가리 및 체코제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는 북한제 차량이 주로 운행되고 있다. 평양의 무궤도전차는 크게 련못, 서평양, 평천, 문수에 무궤도전차사업소를 두고 있으며 련못사업소에 역전대대와 룡성대대, 서평양사업소에 모란대대, 문수사업소에 사동대대가 각각 배속되어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평양의 무궤도전차 노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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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련못동~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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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양무궤도전차사업소
서평양역~서포
서평양역~평양역
개선문~황금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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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천무궤도전차사업소
화력발전소~서평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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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무궤도전차사업소
문수~평양제2백화점
문수~락랑
대동강동~평양제1백화점
무궤도전차는 석유를 사용하지 않는 특성상 매연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점은 유리하지만, 일단 북한의 열악한 기술로 제작한 차체의 노후화도 심각할 뿐더러 북한의 전기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4] 멈춰서기 일쑤. 이렇게 무궤도전차 운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전기가 없어도 운행 가능한 일반 버스에 점점 비중이 실리고 있다.
평양의 시내버스 운행은 제1~4 려객 자동차사업소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평양의 시내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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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양권(평양제1려객자동차사업소 추정)
대성산~강동
대성산~삼석
대성산~모란봉
대성산~미림
대성산~팔골
련못동~과학1동
련못동~순안
련못동~평양역
룡성~미림
서성~룡성
서성~력포
우의탑~산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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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양권(평양제2려객자동차사업소 추정)
대동강동~대동문
대동강동~미림
대동강동~평양제1백화점
대원리~력포도자기공장
사동~대동문동
선교~평양역
선교~평양제1백화점
송신~장진
문수~대보동
문수~금수산태양궁전
정백동~평양제2백화점
탑제동~대동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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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양권(평양제3려객자동차사업소 추정)
락랑~대극장
락랑~대보동
락랑~산업동
락랑~원암리
락랑~전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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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양권(평양제4려객자동차사업소 추정)
광복역~평양제2백화점
만경대~대평
만경대~부흥역
팔골~련못동
팔골~월로리
그러나 석유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전기조차 부족한 판에 석유로 굴러다니는 버스가 제대로 다닐 리가 없다(...). 덕분에 선교 등 평양 외곽지역 버스 정류장들은 종종 이런 꼴을 보인다고 한다.
2011년부터 평양의 일부 전차와 시내버스에 교통카드가 도입되었다고 한다.
관광버스도 종종 보이지만 90년대에 일본에서 퇴역한 시외버스로 굴린다. 하지만 당연히 선전 차량만은 토요타 하이에이스 같은 최신형 신차만 굴린다.
[5]
이 사진처럼 한국산 차도 꽤 돌아다니는데 이 차들은 대북지원 차원에서 넘겨주거나 중국이나 러시아를 통해 중고차를 들여온 것이다. 이 버스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6분 30초부터 확인 가능하다. 한국 내수용 모델과 별 차이는 없어 보이나, 뒷면의 '뉴 슈퍼 에어로 시티' 엠블럼은 붙어있지 않다. 평양 이외에도 북한 전역에서 한국차를 꽤 볼수있다.
그 외에 고속버스를 담당하는 평양고속도도로려객자동차사업소와 시외버스를 담당하는 평양제1먼거리자동차수송대가 있으며, 평양시 밖으로 나가는 시외버스들은 기본적으로 붉은별역, 락원역, 광복역 등 지하철 종점역을 기점으로 하여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시외버스의 운행회수는 대부분 하루 1~2회 정도로 극히 적은 회수만 움직이기 때문에 북한 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써비차(서비스차)라 불리는 사설 여객운수가 횡행하고 있다. 이런 써비차들은 대부분 트럭 등을 이용해 사람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지방민들이 합법적으로는 얻기 쉽지 않은 평양입경 허가도 돈만 주면 얼마든지 받아내준다고 한다. 대략 평양입경비용만 1 ~ 2만원 정도 들어간다는 듯. 재미있는것은 이 입경비용은 평양이 목적지가 아니라 그저 평양을 경유하기만 하는 경우[6]에도 얄짤없이 적용되며, 평양시내 구역이 아닌 강동군도 똑같이 까다로운 입경심사(혹은 높은 입경비용)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황해남도 지역에서 평양으로 들어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서해갑문은 출입통제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평양으로 들어가는 써비차들은 이에 맞춰 다소 일찍 출발한다고 한다.
최근에 평양 시내의 자동차 수가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7] 이외에도 교통 체증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주유소, 유료주차장도 늘고 있다고 한다. 기사
2. 철도 & 궤도 교통
평양은 철도교통과 수송전선의 중심지로서, 경의선( 평의선· 평부선), 평라선, 평덕선, 평원선, 평남선이 지나며, 평양역은 북한 철도의 중심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특유의 이동 억제 정책[8]과 평양 진입 통제정책, 북한 철도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우리의 서울역과 같은 활기를 찾기는 힘들다. 다만 2013년 말 북한과 중국이 신의주- 평양 - 개성에 이르는 고속철도 건설에 합의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도시교통수단으로는 평양 지하철 2개 노선과 3개 궤도전차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지상 전철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주로 강동역, 순안역, 대평역으로 운행되는 통근열차가 와전되었거나,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아래의 평양 지하철 노선도로 인한 오해로 보인다. 뭐, 80% 이상 전철화가 되기는 된 북한 철도인데다, 통근열차로 운행하는 차량도 노후화된 평양지하철 전동차를 개조해서 운행하는 듯 하니, 광역전철 비스무리한 것이라 볼 수도 있긴 하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해할 만한 비유로는 부산의 도시통근열차나 경의선 통근열차 같은 계통인데, 열차를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같은 걸로 쓴다고 보면 되겠다. 사실 그 통근열차라는 물건이 어떤 것인지 자세한 내용은 아무도 모른다... 그저 통근형 무궁화호 같은 물건일 수도 있고, 동해선 광역전철같은 물건일 수도 있다.
인터넷 상에서 자주 보이는 평양 지하철 노선도인데, 여기서 말하는 국철은 그저 말 그대로의 국철, 즉 국영 철도일 뿐이다.[9] 몇 가지 자잘한 오류, 이를테면 릉라도를 릉나도로 표기했다든가, 동대원이 있을 자리를 동대문역으로 표기했다든가. 서포로 표기된 것 역시 련못에서 서포를 거쳐 룡성으로 나갈 경우 엄청 빙 돌게 되어 있어 정말 계획이 저럴까 싶긴 한데 서포를 찍어야 거칠 수 있는 룡문역이 표기되어 있으니 애매하다. 그렇지만 일본인이 계획선 내용까지 수집해 한글 표기로 이 정도 퀄리티의 노선도를 만든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또 잘 보면 대한민국의 환승역과는 다르게 환승역에 2나 3을 붙여서 구분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을 카피한것으로 보인다.
노선도 자체만 본다면 또 특이한 점이 보이는데 다름 아닌 혁신선과 천리마•만경대선이 광복역과 부흥역을 통해서 직결이 되는 것처럼 표현이 되어 있다. 마치 우리나라 서울 1기 지하철 계획 당시의 4호선을 보는 느낌이다.[10] 하지만 이 역시 계획이 확실하다고 하기가 좀 애매하니...
탈북민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위의 노선도에 나오는 것처럼 천리마선을 룡성구역 방면으로 연장할 계획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수립되었다고 한다.[11] 다만 련못동 이북에 무지막지하게 큰 수맥이 흐르고 있어서 터널을 못 뚫는다나(...). 이를 피하려면 결국 심도를 조정해야 할 텐데 핵전쟁에도 견뎌야 할 지하철을 얕게 파는 건 죽어도 안 할 것이다.
트램, 즉 궤도전차는 원래 6.25 전쟁 직후 폐지되었으나, 1991년 기존 도시교통수단의 포화로 인해 재도입되었다. 현재 서평양역-락랑, 토성-문수, 만경대(송산)- 평양역, 송신-주체사상탑의 4개 노선이 운행중이며, 전구간 표준궤로 운영중이다.[12] 지하철 이외의 교통수단들은 보안사항도 아닌지 북한에서 펴낸 지도나 지리지에도 당당히 표기되어 있다(...). 많은 도시들이 궤도전차를 도로 중앙에 설치하는 데 비해 평양 궤도전차는 송신-주체사상탑 노선을 제외하고는 가변차로 형태로 되어 있다.[13]
체코제 Tatra KT8D5K/T6B5K/KT4K/T4D/B4D 등이 운행 중이며, 이 중 KT4 차량 일부는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에서 제작했다고 한다. 어떤 차량은 5만km 무사고마다 별을 달아 30만km를 무사고로 운전한 영웅차량이 존재한다고 한다. 저런 별 하나 못 달고 다니는 차량이 수두룩하니 얼마나 대단한 위업을 세웠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별 표시는 버스 등에도 도입하고 있으며, 간혹 가다 70년대에 서구 공산권 국가에서 수입한 차량 같은 경우에는 측면의 별이 30개(...)가 넘어가는 엄청난 버스를 볼 수 있다. 그만큼 오래 썼다는 뜻. 2019년에는 저 동영상처럼 새 차량도 도입되고 있다.
이 밖에 김일성종합대학 앞에서 금수산태양궁전 앞까지 연결해주는 금수산선이 1996년 개통되었다. 이 노선은 특이하게도 1,000mm 협궤를 쓰고 있다. 이름에서도 보이듯 광명역 폐역 이후 궤도교통수단이 끊어져버린 금수산태양궁전의 셔틀 노릇을 하고 있다. 참고로 이 차량은 취리히 트램에서 운용하던 4/4 1b 모델인데, 각각 1947년과 1954년에 제작되어 1995년에 퇴역된 차량을 1996년에 북한에서 이탈리아를 통해 들여온 것이다. 참고자료 명색이 국조로 모시는 양반 참배용 노선인데 이런 닳을 대로 닳은 차량이나 끌어다 써야 했던 당시 북한의 사정이 열악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체코의 공업 수준은 동구권 1위 겸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 오스트리아 제국의 산업 생산량 75%를 차지했던 지역이며, 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프랑스의 1인당 소득을 앞질렀던 적도 있었다. 아마 오래된 차량이라도 쓸 만하기 때문에 투입된 것이 아닐까 한다. 물론 이걸 아직도 쓰는 다른 나라들은 신형 차량이 더 많다.
그런데 2015년 9월 들어 궤도전차가 철폐되었다는 설이 돌고 있다. 대동강 이남 구간이 잘렸으며, 해당 구간은 노선버스로 대체되었다.
2022년, 조중TV의 보도에 따르면 경루동에 무궤도 전차 노선이 확장되었다고 한다. #
3. 수상교통
북한당국이 도로를 투자하기에는 돈이 영 없기 때문에 별 다른 인프라 투자 없이도 운영 가능한 수상운송이 나름대로 발달했다. 평양시 해운부 수상운수관리국에서 운항을 담당하고 있으며, 선착장은 만경대, 미림, 평천, 락랑구역 금대리, 강동군 맥전리 등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한강 유람선과 비슷하게 옥류 1~3호까지 운영되고 있다. #- 평양 주변 교통
- 금대~평양
- 금대~남포
- 만경대~ 강남군
- 미림~맥전
- 평천~두루섬
- 평천~송림
- 평양 내 교통
- 김일성광장-주체사상탑
- 김일성광장-5월1일경기장
- 옥류교-대동강다리
- 김일성광장-과학기술전당
4. 항공교통
북한 국제공항인 평양국제비행장이 북쪽에 있다. 정확한 명칭은 평양국제비행장.일단 국내선은 청진시, 해주시, 함흥시, 개성시, 강계시, 길주군, 남포시, 삼지연시, 신의주, 원산시으로 운행한다고는 되어 있는데 #, 실제로 민간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전무하며 현재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이 부정기 운항중이다. 다만 삼지연시- 평양 구간은 이따금씩 중앙 경축행사가 있을 때 량강도 대표단을 수송하곤 한다. 간혹 라선시 대표단도 행사에 따라 열차가 아닌 비행기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청진비행장이 소속되어 있는 함경북도 대표단은 얄짤없이 청진청년역에서 열차를 타는 것을 봐서는 청진이 아닌 다른 비행장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비용 문제 때문에 라선시 대표단은 비행기를 타지만[14] 정작 함경북도 대표단은 비행기를 못 타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국제선은 현재 베이징시, 상하이시, 선양시, 블라디보스토크를 운행 중. 외항사는 유일하게 중국국제항공은 베이징-평양 노선이 하계 기간에만 취항한다.[15] 중구역 해운동에 위치한 조선국제려행사와 평양국제비행장 사이에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동대원 이북지역에 공항이 있었으나 이 지역은 현재 당창건기념탑, 동평양대극장, 문수유희장, 평양산원 등이 들어선 동평양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사동구역 미림동에 미림공항이 있으나 활주로 규모 자체가 워낙 짧아서 제대로 된 항공기능은 순안이 담당하고 현재는 주로 열병식 비행 연습장용 정도로 이용하고 있다.
[1]
사실상 동일 노선.
[2]
1978년에 개통되었던 기존 평양-남포 고속도로다. 남한으로 치면
경인고속도로 같은 포지션.
[3]
락랑과 평천을 잇는 충성의다리는 양옆을 전차궤도가 잡아먹어서...
[4]
평양의 휘황찬란한 야경은 선전용이다. 2014년 들어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여전히 밤시간대 평양시내의 민가 불빛이 어둡다고 증언하고 있다.
[5]
도로를 보면 작은 점들이 찍혀있는데 용도는 교통관련이 아니라
이 쪽 관련이다.
[6]
예를 들어 사리원에서 평양을 거쳐 안주나 신의주 등지로 가려 할 경우.
[7]
평양 출신 탈북자들에 의하면, 출퇴근 시간에는 원래 교통 체증이 있었다고 한다.
[8]
과거의 사회주의 국가라도 이 수준으로 이동을 억제하지는 않았다.
[9]
일본에선 시내에 자리한 JR 노선도 광역전철(한국으로 치면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처럼)처럼 타고 다니니 어떻게 보면 철도망이 이렇게 보이는 것이라 할 수도. 그리고 우리나라도 2000년 까지만 해도
경원선
용산 ~
왕십리 경유 ~
성북 운행 계통과
일산선,
과천선,
안산선,
경인선 같은 광역전철 구간을 국철이라 부르기도 했다.
[10]
당시 4호선은 강북 지역에서 한 바퀴 돌아서 리본 모양으로 빠져나가는 형태였다.
[11]
주로
은정구역과
평성시에 밀집된 과학자들을 유사시에 평양시내의 대피시설로 불러들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2]
일반적으로 앞의 두 노선과 만경대(송산)-송신 노선을 하나로 묶어 3개 노선으로 설명하는데, 대략 2000년대 초반
평양역-주체사상탑 구간이 철거되었다. 이 구간에서 대동강을 건너는 대동교가 워낙 좁은 다리다 보니 교통체증(!)이 심해져 철거한 것으로 추측된다.
[13]
다만 송신-동평양백화점 노선도 송신종점 - 송신2동 구간은 가변차로로 운행 중이다.
[14]
라선시는 경제무역지대라 북한에서는 평양 다음으로 부유하고 라선시 대표단은 수가 얼마 되지도 않는다.
[15]
이 덕분에 평양순안공항 내의 유일한 고려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는 스타얼라이언스 카드로 입장이 가능. 단, 아시아나항공 카드로는 평양착발 노선에 대해 마일리지 적립도 안 될 뿐더러, 순안 공항 라운지 입장 혜택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얼 골드에 대한 우선 탑승수속권도 해당 노선에 대해서는 아시아나 항공 골드는 제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