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8:23

페테르 프레위슈스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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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Hjarnan
페테르 프레위슈스 (Petter Freyschuss)
생년월일 1993년 11월 18일 ([age(1993-11-18)]세)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
포지션 원거리 딜러
소속 Team Property
(2013.11.?? ~ 2013.12.??)
Cloud9 Eclipse
(2014.01.04 ~ 2014.05.13)
H2k-Gaming
(2014.06.01 ~ 2015.12.08)
Team Vitality
(2015.12.14 ~ 2017.01.05)
Team ROCCAT
(2017.01.05 ~ 2017.12.02)
G2 Esports
(2017.12.08 ~ 2018.12.05)

ad hoc gaming
(2019.01.16 ~ 2019.05.08)
Excel
(2019.05.08 ~ 2019.11.19)
Gamerlegion
(2020.01.19 ~ 2021.11.15)
Team Vitality코치
(2022.03.26 ~ 2023.11.24)
Kaufland Hangry Knights 코치
(2024.01.?? ~ )

1. 소개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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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스웨덴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

2. 선수 경력

스웨덴 출신 원거리 딜러. 아이디는 두뇌라는 뜻의 스웨덴어로, 표기법을 따르면 '예르난'[1]. LCS 해설진들은 '야ㄹ난'에 가깝게 부르지만 국내에서는 보통 '야난'으로 통용되는 듯. 경기 내적으로 특별한 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NA의 Cop처럼 서포터가 자의든 타의든 수없이 바뀌는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2015 스프링 시즌 SK의 포기븐은 AMA에서 자신을 제외한 원딜을 평가해보라는 질문에 야난을 프리즈와 함께 유럽 투탑에 놓았다.[2] 스프링 시즌 소년가장으로 사실상 팀을 하드캐리한 프리즈와 비교될 만하다고 쳐주는 것을 보면, 오도암네와 카싱에 가려 돋보이지 않을 뿐이지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할 것을 다 해주는 좋은 원딜이다.

그리고 서머 시즌 레클레스는 AMA에서 유럽 원딜 탑 4를 프리즈, 닐스, 야난, 그리고 자기 자신이라 칭하며 포기븐에게 반격을 했다. 그사이 역시 야난이 호평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서머 시즌 3주 1일차 시비르로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자신도 캐리하는 원딜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잘 큰 문도를 과감하게 때려 잘라내는 뚝심과 한타마다 보여준 미친 카이팅이 인상적이었다. 베인으로 어김없이 물려 죽은 상대 원딜 캔디판다와 엄청난 대조를 이뤘다. 다음날에도 징크스로 UoL을 폭파시켰다.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딱히 화려한 무빙을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대치구도에서 귀신 같은 판단력으로 자신은 안 물리면서 한 대 더 때리는 식으로 남들은 못 박아넣을 딜을 박아넣는 능력이 일품이다. 이 부분만 보면 마치 데프트의 그날을 보는 느낌. 레클레스가 난전에서 살아남아 킬을 캐치하는 능력이 데프트를 떠올리게 한다면 이쪽은 정반대로 운영 지향적 팀인 H2k에 딱 맞는다. 더불어 이 선수도 오더와 운영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H2k에서는 그걸 했던 게 다름아닌 kaSing. 서폿이 활발하게 로밍을 다니고 시야 장악을 하는 동안 2:1도 잘 밀리지 않으면서 잘 버티는 데도 특화되어 있다.

다만 롤드컵에서는 그 안정감이 지나쳐서 존재감조차 사라지는 모습으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DG와의 1차전에서는 트리스타나를 픽했다가 그다지 강하다고는 볼 수 없는 EDG의 봇라인에 밀리며 클템이 강조하는 빵딜이 되었고, 2차전에서도 데프트의 캐리를 억제할 임무를 전혀 수행하지 못했다. SKT를 상대로도 존재감이 없었던 것은 덤. 1차전에서 페이커의 오버플레이를 받아치며 잘 살아나가나 했으나 야난도 많은 데미지를 입었고, 이후 이것은 마오라의 쇼타임으로 이어지게 된다.[3] 상대보다 CS를 더 잘 먹고 본인이 성장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그걸 넘어서 압도하고 라인전에서 이기는 것은 잘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 이 부분은 서폿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할 수 있고, 본인의 성향의 문제다.

롤드컵 이후 H2k를 나와 먼저 kaSing이 자리잡고 있던 Vitality로 옮겼다. 일단 신생팀이지만 견적이 나오는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조금만 더 분발한다면 확실히 최고의 원딜 자리를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팀원 모두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만큼 본인의 안정감 있는 모습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기에 이 부분에서 명확한 오더가 필요하다.

참고로 평타 위주의 원딜과 스킬 위주의 원딜 간 차이가 꽤 심하다. 전자인 시비르/트리스타나/ 징크스 등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반면, 코르키/루시안 등은 영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 중. 아무래도 무빙이 좋은 플레이어지 스킬샷이 좋은 플레이어는 아니다.[4] 다만 유럽에서 코르키는 주류 픽이 아니었고, 루시안은 하향 먹은 시점부터 루필패가 되었다는 점은 감안할 것이다.[5]

그리고 시즌 6에는 미스 포츈으로 뛰어난 궁 활용을 보여주고, 칼리스타 승률도 많이 끌어올리며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다만 웬만해서는 싸는 경기가 없던 H2k 시절과 달리 H2k전의 트리스타나 친정 사랑을 포함해 기복이 꽤 심해진 편. 더불어 4주 2일차의 징크스 픽은 징크스로 좋은 플레이를 했음에도 메타에 전혀 맞지 않는 선택으로 상당히 악수가 되었다. 평타 딜러가 한국에서는 완전히 사장되었고 유럽에서도 생존기 있는 케이틀린과 트리스타나가 마이너하게 겨우 등장하는 수준인 시점에서 평타 딜러에 대한 집착을 버릴 때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평타 딜러를 버리고 코르키를 픽하자 팀이 H2k에게 복수하는데 성공했고, UoL 전에서도 상향된 코그모를 픽해 초하드캐리를 선보이며 바위게를 참교육하는 과정에서 야난은 역시 저평가된 준수한 원딜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타 딜러 성애자라는 평가와 달리 시즌 6에서는 코르키로 가장 잘 나간다. 리그 평균 통계와 비교해서 킬 관여율은 나머지 포지션이 다 터뜨리다 보니 조력자답게 좀 낮은 편이지만, 잘 죽지 않는다는 것이 야난 코르키의 장점이라고 한다.

좋은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사실 시즌 6 바이탈리티 소속으로는 평가가 많이 갈린다. NA의 알텍과 더불어 시즌 5에 비해서는 시즌 6에 분명 평가가 조금 내려간 원딜러. 야난이 메카닉과 챔프 폭 면에서는 EU의 다른 탑티어 원딜러들보다 약간 평범한 느낌을 주어도 당당히 최소 A급 원딜로 평가받았던 이유는 특유의 냉철한 판단력인데, 운영 지향적 팀인 H2k에서 공격적인 바이탈리티로 넘어오면서 팀 컬러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슉, 카싱, 카보차드가 번갈아 VIT가 패배하는 경기에서 패배 지분을 쌓고 있다면 야난은 VIT가 진 경기 대부분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포스트시즌에는 진으로 스킬을 다 허공에 날리고, 진 안 잡고도 레클레스에 밀리는 등 막장 끝판왕급으로 무너졌다. 근데 이날은 바이탈리티가 5명 다같이 무너졌다.

서머 시즌에는 서브로 내려가는데 본인이 프로 생활에 지쳐서 휴식을 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1시즌 휴식 후 로캣의 원딜러로 복귀했다. 평가가 그럭저럭 좋은 편인 상황에서 휴식을 취하긴 했지만 공백은 분명 우려되는 요소다.

일단 로캣에서는 팀이 총체적 난국인 와중에 사람 구실을 하고 있다. 이 선수는 보통 루시안이나 코르키와 같은 쿨타임 짧은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딜을 하는 원딜러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으나 그것도 어느 정도 극복한 편이었고, 멀리서 쏘는 스킬샷이 나쁜 선수가 아니고 뚜벅이로의 포지셔닝은 정말 좋아서 유틸형 원딜러 메타에는 오히려 매우 잘 맞는다. 서폿이 노답이라 초반부터 활약하지는 못하지만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시키는 편이며 OG에서 의외의 사람 구실을 하고 있는 탭즈에서 거시적인 맵 리딩을 아주 조금 빼고 대신 미시적인 포지셔닝을 훨씬 더 향상시킨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인터리그 오리젠전과 바이탈리티전에서 아주 안정적인 활약으로 막장대전의 중심을 잡으며 팀의 2연승에 톡톡히 기여하였다. 특히 바이탈리티전에서는 자신의 친정팀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으며, 복귀 전에 자신의 한 끼 식사였던 바위게와의 클래스 차이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원래 에이스였던 벳시가 고통 받다 폼이 많이 죽었고 나머지 3인은 나아진 거지 하드캐리어는 아니라서, 야난이 복귀 첫 시즌부터 실질적 에이스의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그런데 서머시즌에는 스프링 시즌에도 부리지 않았던 평타 AD 캐리에 대한 집착, 즉 바이탈리티 시절 고질병이 살아나서 픽밴에서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 게다가 코그모나 징크스 같은 뚜벅이를 잡았을 때 시야 없는 곳에서의 이니시에 대한 대응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연패를 끊은 프나틱전에서는 2세트 1만골드 차로 완전히 터진 경기에서 원딜러가 하드캐리 원딜챔프도 아니고 바루스로 무려 딜량 4만3천을 때려넣어서 팍시의 탑자르반이 13데스 기록했는데도 역전승을 이끌어내면서 강타왕 스마이트스토커와 더불어 왜 자신이 한타의 야난으로 불리는지 증명하였다.

MM전 1세트에 4/0/10 기록하다 1데스 하자마자 게임 지고(같은팀 미드는 끝까지 6/0/5), 2세트에 다시 진으로 14/2/11을 기록하며 역대급 하드캐리로 역전승을 이끌었으나 3세트에 팀이 키키스의 레넥톤 하나에 쓸려가면서 와디드, 벳시를 능가하는 영고라인 입성이 눈앞이다.

동료인 와디드의 평가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거의 원맨오더를 했었는데 야난이 원딜치고는 오더분담을 많이 해주고 적응도 도와줘서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좋은 사이인 모양이다. 과거의 포기븐이나 현 즈벤, 레클레스, 한스 사마와 같은 폭발적인 메카닉을 가진 원딜러들보다는 메카닉이 2% 아쉽지만, 평타챔 편중을 극복한 시점에서 그 메카닉 외의 능력치는 거의 다 극한으로 끌어올려지는 원딜러다.

2018 시즌에는 초반에 팀의 맛간 운영에 휩쓸리면서 G2의 구멍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트리스타나를 주력으로 삼은 뒤로 날아오르며 팀의 6연승에 한 몫 담당하고 있다. 바루스나 기타 챔프도 잘하지만 트리스타나 잡으면 한스사마도 두렵지 않은 괴력을 발휘한다. 다만 이동기 유무와 상관없이 사거리 긴 원딜챔프 자신감이 충만한 원딜러라, 짧은 사거리로 카이팅하는 원딜챔프 메타가 돌아오면 약간은 불안하다. 칼리스타로 전성기에 훌륭한 승률을 기록한 과거가 있는 만큼, 어디까지나 유럽 S급 원딜러와의 대결 및 국제대회에 한정해서 하는 이야기.

어쨌든 G2의 기묘한 운영에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선수로, 이번 시즌 평가는 단단한 메카닉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코비-미니나 판을 만드는 레클레스, 본인의 상위호환인 한스사마 등에 비하면 낮은 편이며 업셋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운영을 아예 못하는 팀들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포지션은 눈덩이 굴려놓으면 녹아 사라지는 탑이지만, G2는 그런 팀들과 다르게 잘 가다가 대삽을 드는 팀이라 원딜러가 뜬금없이 팀원들과 함께 사망한 후 팬들의 정치질을 고스란히 당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메카닉이 유체원 라인에서 2% 부족하다는 평가와 달리 라인전은 와디드와 함께 손발 맞추기가 끝나 무르익어서 상당히 잘한다.

스프링 포스트시즌은 자신보다 평가가 좋았던 코비를 상대로 진 하드캐리를 보여주는 등 재평가를 이끌어냈으나, 결승에서는 레클레스와의 스웨덴 더비만 벌이면 작아지는 모습으로 다소 초라하게 마감하였다.

서머시즌 들어서 비원딜 메타의 종료 후 약해지고 있다. 라인전보다도 한타에서의 소극성과 무력함이 상당히 눈에 띄는데, 정말로 유럽의 스니키 테크를 타고 있으며 2라운드 및 타이브레이커에 아틸라나 업셋과 같은 신진 원딜러들 상대로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6강에서 그간 고통받던 한스사마를 상대로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예상을 깬 팀 광탈의 원인이 되었다.

본인의 기량이 뭔가 퇴색된 것도 있고 나머지 유럽 6강권 원딜러들이 굉장히 강한 탓도 있다. 서머 순위대로 레클레스 업셋 아틸라 한스사마 코비인데 팀빨 거르면 레클레스가 제일 약해보일 정도로 다들 기량이 물이 오른 상태. 그런데 야난 본인은 커리어 내내 레클레스와의 진검승부도 이겨본 적이 없으니 나머지 4인방을 상대하기 버거울 수밖에 없다.

롤드컵에서도 폼이 좋은 상태는 아니다. 그의 시그니처 픽인 딩거의 경우 두말하면 잔소리고, 진 역시 사실상 야난 혼자 써서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날 1패한걸 제외하면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나머지 원딜을 들었을 때 폼이 영 아니다. 그나마 카이사랑 시비르정도만 쓸 줄 알고, 2주차 FW전에서 2번째 밴 페이즈때 진 딩거가 둘다 짤리고 FW가 시비르를 뺏어가자 뽑은 게 하필 브랜드였다. 비원딜 메타 때 비원딜 못 쓰는 북미 원딜들이 꺼냈다가 처참하게 발린걸 생각하면[6] 챔프 폭과 플레이에 결함이 존재하는 원딜을 원더와 퍽즈라는 괴물 상체가 초중후반 모두를 커버하고, 후반 한타에서 판이 깔리면 야난이 세탁하는 형식으로 커버하고 있지만 매번 주사위 굴려대는 얀코스와 함께 G2의 약점에 가깝다.

골수 원딜러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머딩거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 유럽 내에서 승률 100%를 찍고 있으며, 2018 롤드컵 선발전 스플라이스 전에서 3세트 동안 이기는 경기는 힘겹게 탑승하고, 지는 경기는 터져나가며 역적 취급을 받던 도중 4세트부터 걍 잘하는 거 하자는 의미에서 하이머딩거를 2세트 연속 픽해 이 선수가 전 세트들의 그 버스폭행범이 맞나 싶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하드캐리했다. 여담으로 롤갤에서 통계를 찾아본 결과 이 딩거, 8게임 동안 승률 100% 따위는 언급할 필요도 없고, KDA가 무려 62.98이다[7]. 게다가 FW전 승리로 인해 이 수치는 또 경신되어서 8경기 승률 100%, KDA는 무려 71을 경신했다. 세로스 등 내로라하는 딩거 장인들도 이 수준은 절대 안나온다. 사실 딩거가 아니라 모든 챔피언 공통이지만. 그리고 이 딩거로 2018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전 전승을 달성하며 G2의 창단 후 처음으로 롤드컵 8강 진출을 책임졌으며 이후 G2를 나왔고, 1부에 팀을 구하지 못했는지 Ad Hoc Gaming으로 이적했다가 서머에 엑셀에 이적함으로써 1시즌말에 다시 1부로 복귀했다

서머 1주차, 자신의 주력 픽인 징크스와 하드 스로잉 하기 힘든 원딜인 이즈리얼로 열심히 하드쓰로잉을 적립하며 손 안좋은 울라이트, 히큐, 제스클라의 모습을 보였다. 미드인 스페셜이 지금껏 야난이 겪은 미드 중 최악의 개인기량을 가져 원딜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미드인데다 파트너인 카싱도 예전 야난을 이끌어주던 카싱이 아니라 손가락 다 죽은 늙은이라서, 삼중 마이너스 시너지를 선보였다.

결국 2달만에 2군으로 쫓겨났고, 이후 독일 팀인 GamerLegion에서 2년 활동하다가 93년생이라는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2022 시즌부터는 코치로 전향, 바이탈리티에 취직했다. 서머 시즌 뜬금없이 보직을 플레잉코치로 바꾸어 로스터에 참여하기는 했는데, 아무리 카르지가 바이탈리티 이적 이후 폼이 좋지 않다지만 그렇다고 출전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여담으로 와디드가 유럽 무대에 자리잡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팀 로캣 시절 야난이 직접 서폿 후보군 중 와디드를 뽑았고 이후 G2로 이적할 때도 와디드와 같이 뛰겠다는 뜻을 밝혀서 세트로 적을 옮기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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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움라우트 a가 없는 Hjarnan이라면 '야르난' [2] 정확히는 서양 원딜을 평가하라고 말하자 스니키를 원탑, 2위를 경합할 선수로 EU의 야난, 프리즈와 NA의 알텍, 덮맆을 꼽았다. [3] 이것은 평소처럼 적절한 플레이로 페이커를 잘 낚은 것인데, 문제는 SKT의 탑이 마린이었다는 것이다. [4] 다만 우지는 루시안은 잘하는 반면 뚜벅이 평타 원딜은 기피해서 챔프 폭이 더 괴상하다. [5] 미드에서는 빅토르가 비슷한 케이스. 유럽에는 페비벤 말고 빅토르 잘하는 미드가 없다. [6] 다만 야난의 경기를 살펴보면 브랜드 외에도 직스,모르가나, 카르마 등 온갖 챔프를 다 했었다. 심지어 카르마는 와디드와 스왑 픽으로도 돌린다. [7] 7게임 내내 한번 죽은 것이다. 딱 2데스 나오고 승리한 경기에서 1데스를 했는데 헤카림과 야스오가 각각 1킬인걸로 보아 정황상 헤카림의 갱킹에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