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00:48:43

퍼미션

permission. 허락, 권한을 뜻하는 말.

1. 컴퓨터 용어2. TCG 용어
2.1. 매직 더 개더링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2.2.1. 관련 카드2.2.2. 카운터 함정 이외 퍼미션 성격이 강한 카드
2.3. 하스스톤

1. 컴퓨터 용어

특정 파일이나 경로를 사용할 권한을 설정하는 기준이자 그 기준으로 만든 설정 그 자체를 일컫는 말이다.

유닉스/ 리눅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파티션에서는 3자리[1] 8진수로 이루어진 권한 설정이 사용되며, 첫째 자리는 해당 파일의 소유자 본인, 둘째 자리는 파일 소유자가 소속된 그룹과 같은 그룹에 소속된 사용자, 셋째 자리는 그 외의 일반 사용자로써 각각 읽기(파일 구성을 읽을 수 있다), 쓰기(파일 구성을 수정할 수 있다), 동작(파일을 실행시킬 수 있다)의 권한을 4, 2, 1의 숫자 조합을 통해 나타낸다. 4, 2, 1의 조합인 이유는 2진수로 표현 시 첫 자리(4)가 읽기, 둘째 자리(2)가 쓰기, 셋째 자리(1)가 동작이라서이다.

즉, 어떤 파일의 접근 권한이 751로 되어 있다면, 첫 번째 자리(소유자 권한)의 권한은 7(=2진수 111)이 되며, 이 7은 4(읽기, 2진수의 첫 자리) + 2(쓰기, 2진수의 둘째 자리) + 1(실행, 2진수의 셋째 자리)이 합쳐져서 나온 숫자이니 소유자는 읽기, 쓰기, 실행이 모두 가능하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두 번째 자리(그룹 소속자 권한)의 권한은 5(=2진수 101)가 되며, 이 5는 4(읽기) + 1(실행)이 합쳐져서 나온 숫자이니 그룹 소속자는 읽기와 실행만 가능하다는 뜻이 되고, 또한 세 번째 자리(일반 사용자 권한)의 권한은 1이 되며, 이 1은 1(실행)으로 인해 나온 숫자이니 일반 사용자는 실행만 가능하다는 뜻이다.

터미널에서는 규칙은 같으나 숫자 대신 알파벳을 사용한다. 읽기는 r, 쓰기는 w, 실행/지우기는 x로 표시한다. 즉, 777은 rwx rwx rwx(421/421/421) , 755는 rwx rx rx(421/4-1/4-1) , 644는 rw-r--r--(42-/4--/4--) 이런 식.

그리고, 4번째 자리를 입력하면 특수한 권한을 쓸 수 있는데, Set UID, Set GID, sticky bit 라고 부르며,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Set UID는 파일이나 명령어 묶음이 실행되는 동안 소유자 권한으로 실행하게 하는 것으로, sudo 명령어가 사용하는 권한이기도 하다. 이것은 당연히 위에서 말한 소유자 권한을 따른다.[2] Set GID는 파일 및 명령어 모음이 실행되는 동안 그룹 권한으로 실행하게 하는 것이다. 디렉터리에 이 권한을 주게 되면 하위 디렉토리는 부모 디렉토리의 권한을 갖게 된다. 그리고 sticky bit는 모든 사용자가 삭제를 제외한 rwx 권한을 모두 갖게 된다!!! 이 권한을 주는 방법은 위의 방식을 응용하면 되는데, Set UID는 4를, Set GID는 2를, sticky bit는 1이며, 퍼미션의 제일 앞 번호에 붙이면 된다. Set UID와 GID는 s가 붙게 되며, sticky bit 는 t가 붙게 된다.

OS X에서 뭔가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제일 먼저 돌려보아야 하는 것이 바로 퍼미션이 올바른지를 검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꼬인 퍼미션을 제대로 잡아주면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인데, 아무리 퍼미션 체크를 돌려도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OS X 부팅디스크를 넣고 다시 퍼미션 체크를 해주면 웬만해서는 해결된다.

윈도우에서의 NTFS 파티션은 조금 더 복잡하기는 하지만 사용자별 설정이나 그룹별 설정이 지원되는 등 세분화된 권한 설정이 가능하며, 이를 퍼미션이라 하기도 한다. 단 윈도우 기반 서버를 구축한 경우 FTP에서 지원하는 UNIX식 권한 설정(숫자 3~4지리)은 불가능하다.

2. TCG 용어

매직 더 개더링에서 견제 중심의 덱을 상대할 때, 카드 하나를 플레이할 때마다 일일이 카드의 플레이에 대한 견제 여부. 즉 플레이의 허락(permit) 여부를 물어본 것에서 유래된 말이다. 타 게임 용어를 빌려서 말하자면 CC가 이와 가장 비슷한 개념이다.

예시: (위) 매직 더 개더링, (아래) 유희왕
A: " 거대한 거미 나와도 될까요."
B: "거기에 스택쌓고 무효화요."
A: " E-이멀전시 콜 써도 될까요."
B: "거기에 체인하고 우라라요."
이런 식이다.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조사에 따르면 게임 플레이어는 결과는 같은데도 생물을 소환하자마자 파괴당하는 것보다 소환을 무효화하는 일을 더 불쾌하게 느낀다고 한다. 전장에 들어오면서 뭔가를 하는 (일명 Enter the Battlefield = ETB 능력) 생물이라면 내려오자마자 제거되는 것과 내려오지도 못하고 무효화되는 것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유희왕의 경우, 소생 제한 룰 때문에 겉보기는 같아보여도 실제론 결과가 다르므로 소환 무효화가 더 불쾌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마스터 룰 2 개편 이전의 OCG에서는 소환에 성공했을 때 우선권을 잃지 않고 몬스터의 기동효과를 사용 가능했으므로 소환 무효화가 함정 속으로 등의 소환 반응 함정보다 훨씬 높은 가치가 있었으나, 마스터 룰 2 개편 이후 기동효과 발동 전에 우선권을 잃도록 개정되었다.[3]

2.1. 매직 더 개더링

컨트롤 덱의 핵심 개념으로 초반에 상대의 행동을 견제, 방해, 카운터하면서 판세를 잡아가며 대지를 모은 뒤 후반에 최종 병기를 꺼내거나 상대 덱을 밀어 이기는게 컨트롤 덱의 전략이다.

후반을 도모하는 덱이기 때문에 게임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기껏 생물 꺼냈더니 주문이 취소된다거나, 파괴되거나, 도로 손으로 올라온다거나, 상대한테 뺏긴다거나 하는 각종 험한꼴을 당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짜증나는 스타일로, 진남불용청이라는 조어까지 있을 정도.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유희왕의 퍼미션은 본래 카운터 함정으로 상대의 행동에 체인을 걸어 무효화하는 플레이 방식을 의미했다. 카운터 함정은 상대의 카드 발동을 무효로 하는 만큼 그 대가도 커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으나, 카운터 함정과 연계, 보조하는 천사족 몬스터 카드들이 출시되면서 카운터를 중심으로 한 퍼미션덱을 짜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최초의 퍼미션 덱을 ' 엔젤 퍼미션'이나 '퍼미션 천사족'으로 부른다.

과거 신의 심판 3장 체제가 금제로 인해 붕괴됐던 시절에는 카운터 함정 주축의 정통 퍼미션 외에 소환 반응형 효과나 발동 무효 효과를 지닌 카드를 대량 투입한 메타적 성격이 강한 덱도 퍼미션이라 일컫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메타비트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은 편.

몬스터 전개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몬스터 위주의 전개 덱에서 퍼미션 계열의 효과를 가진 몬스터 소환의 중요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호루스의 흑염룡 같은 퍼미션형 몬스터가 이전에도 없는 것은 아니었고, '데스티니 라이다'나 '봉쇄 호루스'라는 덱이 연구될 정도로 고평가받기도 했으나 서치 및 소환이 어려워 특정 덱 만의 권리이지, 보편적인 형태는 아니었다.

퍼미션 몬스터의 본격적인 대두는 싱크로 소환 도입 시기로 보는 것이 정설이다. 초창기 싱크로 몬스터 중 하나이자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파괴 무효 효과는 당시 파격적인 성능으로 주목받았고, 한동안 거의 모든 덱의 필카 취급을 받게 되었다. 나츄르 등 퍼미션에 특화된 테마도 일부 등장했고, 여섯 무사는 마법 / 함정 퍼미션 효과를 가진 진 여섯 무사-Shi En을 여러 장 전개하는 전개형 덱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한 시대를 지배하기도 했다. 또한 5D's 최후반부에 등장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은 "1턴에 1번,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라는 오늘날 유희왕의 몬스터 퍼미션의 전형적인 형태를 완성한 카드라고 할 수 있으며 정크도플 덱의 기본적인 승리 플랜이 퀘이사 소환으로 정립되었다. 이 당시에도 정크도플의 퀘이사가 너무 강하다는 불만은 있었으나, 이 역시 이후와 비교하면 그나마 특정 덱이 사용하거나 범용 몬스터들도 어디까지나 보조 영역에 있었던 시기다. 이 시기 래빗라기어라고 부르는 에볼카이저 라기어를 동원하는 공룡족 덱 등도 있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소재 제약도 있었고, 필드에 효과 무효화 몬스터는 많아야 1~2장 유지되는 수준이었다.

또한 이 시기까지는 퍼미션 카드의 효과를 몬스터가 가지고 있더라도 퍼미션 몬스터라고는 부르지 않았다. 종류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분류할 필요도 없었고, 그저 '효과 무효화 몬스터', ' 신심 내장형 몬스터'등으로 불리웠다.

이후 효과 무효화 카드가 엑시즈 몬스터 등에서 주로 발매되었고,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시작으로 수많은 효과 무효화 몬스터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유희왕은 전통적인 비트 다운 및 견제 함정 전략이 특정 덱을 제외하면 사장세로 접어들고 선공에 누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퍼미션 몬스터를 뽑는지 날빌 메타로 변하게 되었다. 이렇게 게임이 선공 입장의 무효화 카드 중심으로 진행되자 후공 입장에서 선공 몬스터 전개에 거의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인 패 트랩의 중요성도 크게 올라가게 되었고, 퍼미션 몬스터 전개와 패 트랩의 대결구도가 정립된 오늘날의 OCG 메타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등 초강력 퍼미션 몬스터들이 계속 발매되고, 그를 막기 위한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 원시생명체 니비루같은 초강력 돌파 카드들이 등장하는 등 이 구도는 현재진행형이다.

퍼미션 카드는 아니지만, 상대에 행동에 제한을 거는 속칭 락 계열 몬스터들도 퍼미션 카드와 유사하게 상대의 효과를 막을 수 있어서 비슷한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 중 No.16 쇼크 마스터 쇼크 마스터는 아무 4레벨 몬스터 세 장으로 나와서 몬스터/마법/함정 중 하나를 상대에게 완전히 차단시키고, 이뿐만 아니라 동시기에 등장한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의식마인 릴리서, 엘섀도르 미도라시, 트로이메어 같은 몬스터들은 직접적인 무효 효과는 없지만 퍼미션에 준하는 락 성능을 들고 나오기 시작했으며, 프리 체인으로 상대의 카드를 제거할 수 있는 전황맹장 쌍룡, 십이수 드란시아 등도 상대의 카드를 1장 무효화≒상대의 카드를 1장 제거 하기 때문에 결국 퍼미션 카드와 똑같은 어드밴티지 손해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일본에서는 아예 퍼미션 카드, 프리체인 파괴 카드, 락 카드를 통칭해서 1장 당 '1방해'라고 통칭해서 방해할 수 있는 횟수를 세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4]

어원이 영어라서 착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퍼미션"이라는 말은 의외로 일본과 한국에만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다.[5] 영어권에서는 엔젤 퍼미션 같은 상대를 무효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둔 덱은 Negation Deck, 상대의 행동에 제한을 거는 락 계열의 덱은 Control Deck[6]으로 부르고 있다.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인 중국에서는 퍼미션 대신 카운터의 첫자를 따서 ""(kāng,캉)이라고 한다. 다만 중국어권에서는 "방해"라고 통칭해서 세는 일본과는 반대로 방해하는 효과마다 매우 세세한 분류가 있고, 그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康"은 그 중 "효과에 체인을 걸어서 그 발동을(또는 효과를) 무효한다"라는 것만 지칭한다. 그 중에서는 몬스터, 마법, 함정의 효과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퍼미션은 "三色康"(삼색 카운터)라고 한다. 그 외에는 "대응할 수 있는 효과의 종류"+"康"이다.[7] 체인 형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효과를 무효하는 블루-D 바구스카는 대체로 "康"으로 불리지 않고 그냥 "무효"로만 부른다.[8]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해서 효과를 무효하는 레드 데몬 어비스 상검대사-적소는 "효과를 그 턴 동안 지운다"라는 뜻으로 ""(cā,차)라고 부른다. 락 계열은 "잠그다, 봉쇄한다"라는 뜻을 가진 "xx"(xx=락을 거는 카드의 이름)으로 부른다. 또한 자신에게 큰 디메리트를 주는 카드[9]를 상대 필드에 보내는 것으로 락을 거는 행위를 "拉答辩"[10]이라고 하는 등 방해 종류에 따라 표현이 많다.

2.2.1. 관련 카드

2.2.2. 카운터 함정 이외 퍼미션 성격이 강한 카드

2.3. 하스스톤

차단(하스스톤) 문서 참고. 하스스톤은 본래 상대에 대한 견제 행위를 '불쾌한 경험'으로써 금기시하는 원칙이 있었으나, 결국 퍼미션 능력이 추가되었다.


[1] 리눅스에서는 4자리 퍼미션도 쓰이나, 맨 앞자리는 특수한 용도에만 쓰인다. [2] 쉽게 말해 소유자가 root라면 이 권한을 가진 파일이 무조건 root 사용자로 실행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3] 자세히는 우선권 참조. TCG는 마스터 룰 2 개정 후에도 2012년 4월까지 기동효과를 소환 반응 함정보다 먼저 발동 가능했지만 2012년 4월부터는 OCG와 마찬가지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4] 예를 들어 상대 필드에 쌍룡, 드란시아, 미래용황 호프가 있으면 3방해로 카운트하는 방식 [5] 상술한 대로 퍼미션의 어원이 매직 더 개더링인데, 한국과 일본은 이 용어를 그대로 수용했지만 영어권 유희왕 유저 사이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표현이다. [6] 구글에 "Yugioh Permission Deck"으로 검색할 시 검색 결과가 대부분 이쪽이다. [7] 다만 패트랩 계열은 비공개 정보(패)에서 튀어나오기에 "康"으로 치지 않고 각 패트랩의 약자로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루 우라라:灰, 이펙트 뵐러:遮, 저택 와라시:屋, 무한포영:泡,) [8] 스킬 드레인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人形技抽"(인간형 스드)같은 별명은 있긴하다. [9] 예: 초마신 이도,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 기믹 퍼핏-나이트메어 [10] "答辩"의 본래의 뜻은 "답변하다"는 뜻인데, 이것과 발음이 같다.즉 "(상대방 필드에) X을 싼다"와 같은 표현이다. 아무래도 그냥 쓰기에는 좀 더러운 표현이라서 이렇게 돌려서 쓰는 것. [11] 스타더스트 관련 카드들은 대부분 고유의 퍼미션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은 순수하게 퍼미션에만 집중한 진화체이다. [강제] 임의 효과가 아닌 강제 효과다. 거기에 마법사의 왼손/오른손을 제외한 강제 퍼미션들은 자신이 효과를 발동해도 얄짤없이 강제 발동되면서 효과를 무효해버리기에 주의. [13] 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무효 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 그러나 유희왕에서는 지속 마법/함정, 필드 마법이 효과를 처리할 때 필드에 남아있지 않으면 효과가 불발된다는 재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카드 한정으로는 파괴와 더블어 효과 무효까지 생긴 셈이다. [강제] [대상지정] 직전 체인에 발동한 효과를 무효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포영처럼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그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체인 퍼미션과 구분해서 "프리체인 무효"또는 "대상지정 무효"로 부르기도 한다. 이런 퍼미션의 강점 중 하나는 몬스터 효과로 체인할 수 없어서 일반적인 퍼미션 몬스터도 얄짤없이 당하는 명왕결계파 아르테미트 슬레이를, 중간에 자신의 마법/함정 효과를 하나 끼는 것으로 무효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금지된 일적도 일단 뭐라도 체인만 걸 수 있으면 똑같이 회피가능. (단, 이 중 적소는 예외로, 얘는 몬스터만 무효할 수 있다.) [16] 히어로 덱의 유일한 퍼미션이라고 불릴 만큼 히어로 덱에서 드문 무효계열 효과를 들고왔다. 다만 소환하는 난이도 자체는 높은 편이라 지금의 히어로 덱에서는 투입하지 않는 추세. [대상지정] [18] 특이하게도 상대가 펜듈럼 몬스터를 필드에 가지고 있어야 발동할 수 있고, 상대가 자신의 펜듈럼 몬스터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모두 무효화한다. 즉 펜듈럼 메타 카드에 가까운 효과다. [대상지정] [대상지정] [강제] [강제] [강제] [24] 발동 시점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신의 심판이나 초융합같은 카드도 끊어낼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마수의 회유와 같은 카드로 유니코르를 빠르게 부른 뒤 야타 까마귀의 유해 등으로 패를 조절하여 사사건건 태클을 걸면서 마굉신수 캬시 등을 버리는 것으로 필드에 계속 견제를 넣는 유니코르 컨트롤이라는 덱도 있다. 위의 마술사의 손도 똑같이 체인을 만들지 않는 무효 효과다. [대상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