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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50CFD5> 파이널 판타지 III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III FINAL FANTASY III |
|
개발 | SQUARE Soft |
유통 | |
장르 | RPG |
플랫폼 |
(원판) 패밀리컴퓨터 (3D 리메이크) 닌텐도 DS | PSP | iOS 안드로이드 | Windows (픽셀 리마스터) iOS | 안드로이드 | Windows | Nintendo Switch PlayStation 4 | XSX|S | Xbox Cloud Gaming |
발매일 |
1990년 4월 27일 (패미컴) 2006년 8월 24일 (NDS) 2014년 5월 27일 (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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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첫 밀리언 셀러.타나카 히로미치가 고안한 시스템이 많아 그의 대표작으로 여겨지며 DS판 리메이크도 타나카가 지휘했다. 다만 스토리는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했다고 한다.
단순히 타 RPG 작들의 아류 내지는 모방품으로 여겨졌던 파이널 판타지과 파이널 판타지 II와 달리, 확실히 독자적인 개성을 지닌 시리즈로 평가받는 작품. 이 작품 이후로 해당 시리즈를 관통하는 특성이 강하게 나타났고, 이는 슈퍼 패미콤 플랫폼에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더욱 발전하게 된다.
최초로 잡 체인지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그에 따라 총 18+2종의 잡을 가지고 자기 취향별로 파티를 이루는 것이 가능해졌다. 전직은 전투를 제외한 어느 때나 가능하며[1], 잡 레벨이 올라갈수록 공격력이나 마법 대미지가 올라간다. 또한 최초로 기술의 개념이 등장하여, 전사 계열도 모으기나 점프 같은 필살기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각 직업마다 특징이 부각되었다.
최초로 소환마법이 등장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타나카 히로미치 말로는 고용량 ROM으로 게임을 낼 수 있게 되면서 예전보다 더 많은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큼지막한 몬스터와 몬스터가 싸우는 연출로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소환수는 대부분 아마노 요시타카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패미컴 시리즈 중에서는 III의 인지도가 가장 높다. I, II의 경우 물량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III의 경우는 그래픽이 다른 게임들보다 진일보해서 플레이하기 한결 편했다는 점도 작용했다. 슈퍼패미컴용 파이널 판타지 IV와 파이널 판타지 V가 인기를 끌 때에도 패미컴밖에 없는 유저들에게 대체재로 많이 소비되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슈퍼패미컴부터 비싼데 팩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갔던 시절이기 때문. 2019년 말에도 10만원짜리 패키지 게임이라고 하면 기함할 텐데 90년대 초중반에 그런 가격을 받았다. 어지간한 가정 환경으론 엄두도 안 났을 터. 그러나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높았고 무엇보다 잡 체인지의 캐퍼시티 시스템이나 장비 해제를 몰라서 진행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2]
최종 던전이 세이브 포인트도 없고 매우 길다는 것으로도 당시 꽤 유명했는데, 원래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디버그 아르바이트를 하던 스즈키 토시아키(鈴木敏章)군[3]이 마지막 던전을 플레이 하고 사카구치 히로노부에게 "사카구치 씨 너무 안일하신 거 아닙니까. 마지막 던전이 너무 쉬운데요. 노잼이에요." 라고 도발을 했고 사카구치가 열 받아서 세이브 포인트를 빼버렸다고 한다.[4] 그런데 이게 유명해져서 오히려 리메이크를 제작하며 설문조사를 했더니 대부분의 유저들이 최종던전은 원작처럼 세이브 포인트 없이 길게 만들라 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속도면에서는 보다 우수한 기기에서 제작된 후속작들보다 더 나았다. 특히 비공정 노틸러스호의 경우 제어가 쉽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했다. 타나카 히로미치가 프로그래머 나샤 지벨리에게 자낙을 보여주고 이 정도로 빠르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다음 날 더 빠른 걸 만들어서 가지고 왔다고 한다. 패미컴의 성능을 초월한 표현이었으며 어떻게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한다.
III는 I&II와는 달리 한참동안 리메이크작이 없었다. 원더스완으로 리메이크의 발매가 예정되었으나 취소되었고, 2000년도의 최초 발표 이후 한참 지난 2006년 8월에 NDS로 리메이크 됐다. 이후 이 NDS판이 2011년 3월에 iOS로, 2012년 3월 1일에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었고, 2013년 12월 27일에 Windows Phone으로 이식되었다.
이식이 잘 되지 않았던 이유로는 "FC판 FF3는 메인 프로그래머인 나샤 지벨리[5]가 버그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을 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는데 (나샤의 프로그램은 그만큼 심각한 버그도 많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패미컴 게임을 상위 기종으로 이식을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비공정 고속 이동만 해도 동일 사양인 파이널 판타지 2가 그리고 슈퍼패미컴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4가 원더스완으로 이식된 것을 보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나샤의 버그 난 프로그램 때문에 수식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었으며 2010년대에도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었으므로 패미컴판 밸런스 그대로 이식하는 게 힘들었다는 건 사실일 수 있다. 사카구치 히로노부는 이것에 대해서 나샤가 비자 문제로 일본에서 쫓겨나고, 아오키 카즈히코(青木和彦)가 담배를 너무 피워서 데이터가 한 번 날아가[6] 다시 만드는 등 사고가 많은데다 나샤가 복잡한 프로그램을 해서 프로그램이 버그 덩어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 게임은 데이터 파괴 없이 제대로 돌아가는 게 기적이라고 한다.
진짜 이유는 그냥 제작진이 I, II처럼 단순이식을 하기 싫어했고, 원더스완판에서 테스트를 했을때 하드웨어의 한계와 용량 부족에 부딪혔다고 밝혔는데, 결정적으로 I, II 리메이크의 판매량이 별로였기 때문이였다는 후문이 있다. 실제로 III의 2D 리메이크 버전은 잡지에 사진까지 실렸었다고 한다. 이후 원래 계획되었던 2D 리메이크는 2021년 7월 29일에 "픽셀 리마스터"의 형태로 발매되었다.
이외에 팬이 만든 FF3.5도 있는 모양.
2. 게임성
2.1. 난이도
파이널 판타지를 자주 즐겨보거나, RPG에 익숙한 사람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저 두가지가 아닌 경우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게 된다. 적이 5~6마리씩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적들의 HP도 일격에 죽는 적은 거의 없는 편이다.흑마법의 전체공격이 강력하던 전작들과 달리 전체화시키면 데미지가 크게 줄어든다는 것도 문제이다. 단순히 레벨만 올려서 적을 패잡는 식의 플레이를 하게 되면 아무리 레벨을 올려대도 소용이 없다. 결국 정상적인 플레이에 필요한 것 이상의 노가다를 하게되고 답답하다고 느끼게 되는 플레이어도 많은 편이다. 거기에 도주에 들어가는 패널티가 시리즈 최악[7] 수준에 적의 화력도 거세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야리코미가 어렵고, 특히 저레벨 플레이가 매우 어려운 시리즈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공략하려면 즉사마법과 상태이상 마법이 중요해진다. 초반엔 너무 안 걸려서 답답하게 여겨지지만 걸릴 확률의 경우 계산식에서 능력치와 숙련도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레벨이 10 이상 올라가면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 거기에 상태이상과 즉사 마법 대부분이 레벨1~4 마법이기 때문에 사용횟수가 많다. '내가 맞기 전에 적을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약화시킨다'라는 것만 숙지하면 레벨 노가다 없이도 충분히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보스 전의 경우 보스 전 전용 BGM이 흐르는 전투에서는 적에게 상태이상, 즉사는 무슨 짓을 해도 걸리지 않게 프로그램이 되어있다. 이 경우는 아군 강화 마법이 계속해서 중첩된다는 걸 이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특히 프로테스의 경우 한 명에게 여러번 겹쳐 쓰면 뭔 공격을 당해도 1 밖에 달지가 않게 되므로 레벨이 낮아도 확정적으로 승리를 할 수 있다. 다만 중간에 이런 짓을 해도 이기기 힘든 악명 높은 보스인 샐러맨더, 가루다 등이 있어 주의해야하며 마지막 던전인 크리스탈 타워부터는 공격력이 3000 이상인 메테오를 쓰는 적이나 데스, 브레이크를 날려대는 굼굼, 강력한 브레스를 날려대는 화염의 마인이 나오기 때문에 HP가 최소 3800~4000 정도가 안 되면 전멸이 거의 확정적이므로 거기까지 HP를 올리기 위한 레벨노가다가 필요하다.
DS 리메이크 판은 당시 최초 이식 하드인 닌텐도 DS의 스펙 문제로 적이 한 번에 셋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FC판은 최대 8개체, 대형 몹 6개체가 뜨면 화면이 통째로 덮이는 수준이다). 대신 적이 2회 행동을 하기도 하고, HP와 공격력이 크게 올라간 식으로 밸런스 수정이 되었다. 거기에 상태이상,즉사 마법도 패미컴판 만큼 쉽게 걸리지 않는다. 강화 마법도 중첩이 되지 않는게 많다. 하지만 숙련도가 공격력에 주는 영향이 너무 커져서 아군의 공격력이 패미컴 시절의 5배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적보다 먼저 적을 패서 죽인다는 식으로 가면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이로인해 플레이에 따라선 마법사 계열 직업이 전혀 필요 없어진다.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보는 게 좋다.
원작의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픽셀 리마스터판은 1~6 중 1 다음으로 밸런싱이 크게 이루어졌다. 전반적인 난이도와 직업군 밸런스가 조정되었고 중후반의 각종 보스들은 패턴까지 수정되었다.
2.2. 스토리
본래 패미컴판에서는 파티 캐릭터의 이름과 배경설정이 일절 없었으나 NDS로 리메이크 되면서 캐릭터의 개성이 부여되었다. 그로인해 초반부의 스토리가 일부 수정되었다. 원판은 전혀 개연성이 없고 RPG스러운 면이 강했으나, 리메이크 이후부터 캐릭터의 개성이나 주요 npc들도 스토리를 다듬었다. 주위 npc들에게 말을 자주 걸지 않으면 스토리가 대체로 개연성이 없지만 근처 npc들에게 말을 걸면 사건이나 인물의 설명이 간간히 나온다. 하지만 리메이크판도 개연성이 부족한 편이다. 보스는 대부분 자기소개만 하다 털리는게 대다수고, 캐릭터들의 반응같은 것도 아직 모자라 보인다. 크리스탈도 그저 보스전 이후 직업뱉는 장치같은 느낌이 강하다. 약간 아쉬운 부분.2.3. 음악
짧지만 늘어지지 않고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명곡이 많다. 각종 효과음도 박력이 넘친다.3. 이식 및 리메이크
3.1. 픽셀 리마스터
2021년 7월 29일 발매. 한국어 지원.
프로듀서는 키타세 요시노리. 디렉터는 노다 타카히로.[8] 개발사는 토세.
모든 사운드트랙이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으며, 전체적인 그래픽 및 사운드와 UI는 파이널 판타지 V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원작 느낌 그대로 향상된 그래픽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즐겨볼 수 있으며, 상기했듯이 한국어 또한 지원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 때문에 제대로 몰입하지 못했던 시나리오 또한 제대로 몰입해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숨겨진 통로에 진입할 경우 해당 맵에 있는 숨겨진 통로의 전체 경로가 나타나며, 숨겨진 통로에 진입한 상태에서 맵을 열면 사실상 해당 맵의 모든 걸 볼 수 있다. 거의 맵핵을 켜고 플레이하는 수준. 원판에서 길이 복잡해서 못 얻은 아이템이 있다면 픽셀 리마스터로 찾아보고 한을 풀도록 하자.
픽셀 리마스터의 수정점[9]
-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원작보다 많이 쉬워졌다. 대부분의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낮아졌으며, 몹 개체수도 줄어들어서 원작처럼 극단적인 위험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단 중반 통곡의 벽인 샐러맨더와 가루다는 여전히 초강력해서, 낮아진 난이도에 희희낙락하며 진행하다가 머리통이 깨지는 경험을 하기 십상이다.
- 장비품 스탯이 대폭 변화. 픽셀 리마스터 계열 타이틀 중 가장 조정폭이 크며, 수치밸런스적으로는 원작과 전혀 다른 게임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나이트, 마검사용 무장은 소폭 약화되고[10], 용기사, 바이킹, 풍수사 등의 무장은 어느 정도 상향조정되었다[11]. 또한 별다른 추가스탯이 없던 지팡이 계열 장비 전반에 지성, 정신 보너스가 추가되어서 법사가 지팡이를 쓸 이유가 생겼고, 팔찌 계열 장비에도 스탯 보너스가 추가되었다.
- 공격횟수가 숙련도에 영향을 받는다. 레벨 55 기준 숙련도 0인 공수가의 공격횟수는 16이지만, 숙련도 99인 공수가의 공격횟수는 무려 30. 덕분에 사실상 숙련도 노가다하지 않은 중급직종을 즉전력으로 투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나이트, 공수가, 용기사, 바이킹, 마검사[12] 등의 중견유닛은 계속해서 주전으로 쓸 생각이라면 등장시점부터 계속 키워주는 게 좋다. 닌자와 양파검사는 숙련도 0으로도 나이트, 마검사를 발라버리는 치트캐릭이라 예외.
- 직종 밸런스도 전체적으로 조정되었으며 일부 직업은 특수기가 추가되었다. 다만 초반직업인 전사, 몽크 등은 거의 손대지 않았고, 불의 크리스탈 이후 직업들을 중후반까지도 써먹을 수 있게 손봐준 느낌.
- 사냥꾼은 난사 스킬 추가. 파이널 판타지 5의 난사처럼 연속공격은 아니고 150% 정도의 공격력을 복수의 적에게 분산하는 기술이다. 거기에 더해 화살이 소모품에서 무제한으로 변경되어서 부담없이 굴릴 수 있게 되었다[13]. 단 원작에서 사기적인 석화능력을 보여준 메두사의 화살은 떡너프를 먹었다. NDS판과는 달리 추가된 무장이 없고 최종무구인 요이치의 활도 공격력이 시원찮아서 최종파티 가입은 현실적으로 무리.
- 공수가에게는'차기', 마검사에게는 '전체베기'라는 적 전체 공격기술이 생겼다. 화력은 평타의 30~40% 정도. 대신 마검사는 백마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14].
- 바이킹에게는 '시선 끌기'라는 도발계 스킬이 추가. 다만 NDS판과는 달리 방깍 효과는 없다. 성공율이 숙련도의 영향을 받는 것은 동일. 도끼와 햄머 계열의 공격력이 전반적으로 대폭 올라가서 중반의 화력은 나이트, 공수가를 능가한다. 또한 체력이 엄청나게 높아져서 아군 원탑으로 올라섰다. 공수가를 한참 능가하며, HP 성장율은 전원 중 최고. 다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형편없는 공격회수가 발목을 잡아 최종파티에 넣기는 영 미묘한 레벨[15].
- 용기사가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점프가 공중의 몹에게 주는 화력량이 대폭 증가했으며[16], 아무르 마을에서부터 썬더 스피어를 팔아서 2부 초반부터 용기사를 굴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고대유적의 상점에서 블러드 랜스를 판매, 블러드랜스 이도류로 중후반까지도 별 무리없는 활약이 가능해졌다. 또한 원작의 미묘한 황색 갑옷에서 2편의 리처드를 연상시키는 암청색 갑옷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대부분의 직업 도트가 FC판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PR판에서 거의 유일하게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케이스. 다만 이런저런 상향에도 불구하고 홀리랜스 + 블러드랜스라는 최종장비의 한계는 여전한지라 애정 없이는 최종파티에 끼기는 힘들다.
- 현자가 떡너프. MP가 도사, 마인의 절반 수준이고 지성, 정신 수치도 밀린다. 그래도 NDS 리메이크판처럼 구제불능 수준은 아니고, 소환마법의 위력은 마계환사와 크게 차이나진 않으니 마계환사를 기용하느니 현자를 기용해서 공격 + 회복의 하이브리드로 쓰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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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너프된 현자와는 반대로 닌자는 오히려 원작보다도 더 강해졌다. 숙련도 노가다 없이도 즉전력 기용이 가능한 개사기 직업으로, 레벨 55 기준 숙련도 0으로도 공격횟수 22회. 숙련도 60 정도만 쌓으면 공격횟수 상한(32)에 도달한다. 거기에 자체 스탯도 올라가서 원작에서는 그럭저럭 경쟁이 가능했던 나이트, 마검사, 공수가가 비벼볼 수도 없는 화력을 보여준다.
닌자의 수리검 투척이 특수기로 변경되어 쓰기 편해졌으며, 사용시 수리검을 하나만 사용하게 변경되어서 연비도 올라갔다. 다만 화력은 원작만 못해서, 레벨 60 정도 되면 그냥 평타나 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 음유시인의 노래가 특수기로 변경되었다. 일일이 무기를 교체해주지 않아도 돼서 많이 편해졌다. 노래 습득은 장비 영향이 아니라 숙련도를 올리면 하나씩 추가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마법사들의 MP 성장곡선이 좀 달라졌다. 레벨 15~16 부근까지는 원작과 큰 차이가 없지만 그 뒤로 레벨 25정도가 될 때까지도 레벨 5마법을 사용할 수 없으며, 레벨 26이 되어서야 레벨 5 이상의 마법들이 조금씩 해금된다. 해저 수색 구간에서 필수적인 썬더가, 바이오 등을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상당히 불편한 사양이 되었다.
- 한편 마인과 도사는 레벨 30 내외에서 이미 레벨 8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어째서인지 레벨 3~4 마법의 사용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적다. 버그가 아닌가 싶어질 정도로 언밸런스한 구성.
- 흑마법이 대폭적으로 강화. 적의 약점속성을 찌르면 초반부터 전사계 딜러들을 압도하는 화력을 뿜어낼 수 있다. 초반부터 숙련도를 올린 흑마법사에게 얼음의 봉을 들려주고 샐러맨더에게 블리자가를 때려박으면 천단위 대미지를 볼 수 있을 정도. 마인이 사용하는 메테오/플레어는 마계환사의 바하무트 소환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이다. 대신 각종 상태이상이나 즉사계 마법들은 거의 통하지 않도록 너프.
- 백마법 헤이스트가 원작의 공격력 증폭 효과에서 다른 시리즈와 같은 민첩성 상승 효과로 변경. 그런데 이 게임은 턴제 JRPG이다. 민첩성 증가에 의해 공격횟수가 2~4회 정도 증가하는 효과는 있지만 체감 공격력 증가는 거의 없는 수준. 차라리 백마법사에게 걸어줘서 선턴 회복마법을 쓰도록 하는 편이 더 유용할 정도.
- 백마법 프로테스가 중첩되지 않으며, 물리공격만 경감하도록 너프되었다. 파동포를 프로테스로 씹고 맨주먹으로 때려죽이는 하드코어 플레이는 이제 불가능.
- 피닉스의 깃털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 특정 상점에 상품이 추가되었다. 위에 언급한 용기사 관련 상품이 대표적.
- 최종던전에서 텔레포와 데젼을 쓸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탈 타워에서 드래곤 사냥을 하거나 에우레카에서 레벨링을 하다가 텔레포로 빠져나와서 재정비를 할 수 있게 되어 후반부 편의성이 많이 증가했다. 단 어둠의 세계에서는 여전히 사용 불가능.
- 원작에서는 몹이 5~8마리까지 등장했던 던전이 있었지만, 픽셀 리마스터에서는 최대 4마리까지만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같은 엔진을 사용한 PR판 1, 2에서 몹이 9마리씩 쏟아져나오는 것을 보면 처리속도 같은 문제는 아니고, 그냥 난이도 조정의 일환 인 듯하다. 덕분에 원작 최고의 경험치 명소였던 바하무트 동굴 1층은 사실상 사장되었고, 최종 레벨링은 에우레카나 크리스탈 타워 중층부의 드래곤 사냥 등을 이용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17].
- 도망 시 4배 대미지를 입는 페널티가 삭제되었으며 도망 자체의 성공율도 올라갔다. 소인 마을 동굴이나 네프트 신전, 암흑동굴 등 귀찮은 구간을 도망으로 돌파할 수 있으며, 해저동굴이나 시간의 신전에서도 도망을 이용해서 템만 먹고 빠져나오는 편법이 가능해졌다[18].
- 네프트 석상 내부 던전과 도르 호수 등 원작에서 한번 클리어하면 방문이 불가능했던 몇몇 던전들이 클리어 후에도 다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하인의 성이나 마법진의 동굴 등 재진입이 불가능한 던전도 여전히 남아있기는 하다.
- 최종던전인 암흑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몹에게 존재했던 속성공격 내성이 삭제되었다. 암흑검, 라그나로크, 번개속성의 도끼류 등을 사용하는 딜러들도 제 실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 모바일판 한정으로 몬스터 도감에서 그동안 싸웠던 몬스터들과 AR전투를 해볼 수 있다. 기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여 카메라에 비추는 곳을 전투 배경으로도 쓸 수 있으며, 그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기서 다시 싸울 때 마지막에 저장한 시점의 파티로 싸우게 되므로 원작에서 보스몹 공략할 때 받았던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풀 수 있다.[19] 단 경험치는 없으니 기분으로만 느껴보도록 하자. 2024년 1월 31일 1.1.0 업데이트부터 PC판을 포함한 모든 기종에서도 몬스터 도감에서 전투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
- 원작 패미컴판에서 가능했던 포션99개를 이용한 아이템 업그레이드 버그나 선두 캐릭터 광렙비기등 자잘한 버그들은 모두 수정되었다.
- 어둠의 세계에서 각 4보스를 잡은 후 어둠의 크리스탈에게 말을 걸면 회복시켜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FC원판에서는 대화만 있고 그 외 기능은 없어서 엘릭서를 최대한 바리바리 싸들고 와야 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엄청난 기능. 본래 가져오던 엘릭서의 절반 이하만 가져와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해졌다.[20]
- 부스트 모드가 추가되었다. 처음부터 추가된 건 아니고 2024년 1월 31일 업데이트된 1.1.0에서 추가된 기능이다. 일종의 치트모드로 인카운터 켜고 끄기, 경험치 또는 길 획득 배율을 0.5배에서 4배까지 조정할 수 있다.[21]
- 게임 도중 불러오기가 가능해졌다. 위와 마찬가지로 1.1.0버전부터 추가된 기능이다.[22]
이 작품을 포함한 모든 픽셀 리마스터는 유니티 엔진을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1편 문서의 항목에서 볼 수 있듯 픽셀 리마스터 시리즈 자체가 가격대비 그렇게 성의있는 버전이라 볼 수는 없어 발매전 공개되던 정보만으로도 불안요소들이 회자되었고 뚜껑 열어보니 정말로 그런 경우가 많아 이런저런 불만점들이 산재해 있지만, 그래도 그 중 가장 주목과 기대를 받은 게 바로 이 3편이다. 과거 원더스완 버전 이식이 개발도중 좌절된 이후 단 한 번도 성사된 적 없던 2D 이식이 드디어 성사된 것이기 때문이다. 후술할 3D버전 리메이크는 2D vs 3D 그래픽에 대한 선호도 문제, 주인공들에게 이름/외모/성격이라는 개성이 부여되었다는 점으로 인해 같은 게임이라 보기 힘든 면이 있었는데[23], 드디어 2D 오리지날 인터페이스를 개선, 그래픽 강화된 버전으로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컸던 것이다.
결과물은 역시나 요즘 스쿠에니 퀄리티로 부분적으론 거의 20년 전 취소된 원더스완판 스샷이랑 비교해 봐도 그닥 낫다고 하기 힘들다고 느낄 만큼 3편 팬들 입장에선 기다린 시간 대비 좋은 퀄리티로 나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라는 일종의 보정이 작용하여 플레이어들은 그럭저럭 만족하는 분위기.
6편의 픽셀 리마스터가 모두 나온 현 시점에서 보자면 6편 중 가장 평이 좋은 타이틀이 되었다. 1, 2, 4편은 PSP 버전이라는 훌륭한 판본이 있었음에도 굳이 추가 요소가 삭제된 최초 발매버전을 기반으로 한 열화 이식을 했다는 점에서 평가가 깎였고, 5, 6편의 경우 마찬가지로 픽셀 리마스터가 열화 이식임이 밝혀지면서 가장 나은 평을 받고 있다[24]
3.1.1.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00><colcolor=#50CFD5> 운영체제 |
Windows 8.1 64-bit Windows 10 64-bit (ver.1909 and above)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2105 | Intel Core i3-3225 |
AMD A8-7600 | ||
메모리 | 4 GB RAM | |
그래픽 카드 | AMD Radeon R7 Graphics | |
Intel HD Graphics 3000 | Intel HD Graphics 4000 | |
API | DirectX 10, 11 | |
저장 공간 | 1 GB |
3.2. NDS 리메이크
파이널 판타지 III(3D 리메이크) 참고4. 타 시리즈에서의 오마주
4.1. 파이널 판타지 XIV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는 서브 퀘스트인 크리스탈 타워 연합 레이드에서 3편의 요소들을 오마주하고 있다. 3편과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고대인의 미궁, 시르쿠스 탑, 어둠의 세계와 몬스터들 그리고 드가, 우네, 잔데, 어둠의 구름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등장시키고 있다. 또한 원작의 배경음을 전부 리메이크해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 # 그 외 양파 인형 꼬마친구에 루네스라고 적혀있는 등 소소한 오마주들을 볼 수 있다.특히 3번째 확장팩(5.0)인 칠흑의 반역자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많은 면에서 전반적으로 3편의 영향이 매우 짙은 확장팩이 되어버렸다. 빛의 존재인 주인공 모험가는 이전까지의 스토리 전개에서 벗어나 빛의 범람해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빛을 물리쳐 어둠을 되찾으려고 한다. 3편에 관련된 요소들을 종합하여 이전 확장팩인 창천시절부터 깔아두었던 어둠의 전사들에 대한 복선을 여기서 회수하였고, 그보다도 이전에 나왔던 서브 스토리인 크리스탈 타워와 관련된 스토리를 절묘하게 칠흑의 메인 스토리에 연결하면서 호평 받았다. 트레일러 영상에 쓰인 메인 테마곡도 3편의 필드 음악을 혼합하였다.
4.2.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주인공인 루네스를 제치고 푸쉬를 받은 레피아가 참전한다. 성격만 같지 원작의 인물과는 별개. 여러모로 취급이 좋다.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행
- 양파기사[25] - 원작의 주인공 소년 4인의 디폴트 직업으로, 최약이자 최강의 직업.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디폴트 직업이 스핑[26]이며 양파기사의 직업은 외전격 이벤트를 통해 따로 얻어야한다.
5.2. 주요 NPC
5.2.1. 동료 NPC[27]
5.2.2. 주요 적
6. 직업
파이널 판타지 III/직업 참조.7. 탈 것
파이널 판타지 전통답게 엔카운터에 걸리지 않고 강을 걸어다닐 수 있다. 단 바다나 산, 하류는 건널 수 없다.- 접이식 카누
- 비공정: 카난에서 저주에 걸린 시드를 통해 처음 탈 수 있고 얼마안가 길을 막는 바위를 부수는데 써먹어버린다. 후술할 엔터프라이즈를 개조해 비공정으로 쓰지만 이 비공정은 지상에 착륙할 수 없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또 얼마안가 사로니아에서 포를 맞고 완파.
8. 기타
FC판은 Demiforce 팀에 의한 영어 패치가 있고 FC판의 한글 패치는 2003년 11월 30일[28]에 배포되었다. FC판 한글패치는 한글 표시 방식의 문제로 일부 고유명사가 수정되었지만 진행에 큰 무리는 없다.파이널 판타지 III의 영어판 약어는, FF3이다. 하지만 제로 ~문신의 소리~의 영어판(Fatal Frame) 약어도 FF3이므로 파이널 판타지의 인터페이스에 문신의 소리에 등장하는 인물을 집어넣는 개드립을 볼 수 있다.
토리시마 카즈히코는 이 게임을 싫어한다고 한다. 캐릭터는 대사가 없는 아바타라 몰입하기 힘들고,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특히 마지막 던전은 세이브 포인트가 없어서 충격이었다고 한다. [29] 반면 산죠 리쿠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었으며 난이도가 어려운 게 도전욕구를 자극한다며 좋은 게임이라고 평했다.
[1]
언제라도 가능하지만 항상 가능한 건 아니다. 전투 승리로 얻을 수 있는 일종의 포인트가 필요한데, 전직 시 필요 포인트는 잡 레벨이 오를수록 감소하고 잡 성향에 따라 틀려졌다. 예를 들어 흑마도사에서 마인으로 전직하는 것보다 도사로 전직하는 게 더 비싼 식. NDS판에서는 전직 후유증이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이게 전략적으로 잡 체인지가 필요해서 체인지를 해도 매번 일정수의 전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해서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단 픽셀 리마스터는 아예 이런 제한 자체가 없으며, 설정에 따라 최강 장비로 자동 장비된다.
[2]
그 외에도 미니멈이나 토드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곳에서 많이들 막혔다
[3]
이후 정식 채용되어 2024년에도 스퀘어 에닉스에 직원으로 있다고 한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플래너로 활동 중.
[4]
훗날
닌텐도 클래식 미니 시리즈로 파이널 판타지 3를 다시하는 기획 방송을 했는데 스즈키가 연락해서 "패미컴 미니 판은 마지막 던전에서도 도중 세이브가 되잖아요. 사카구치 씨는 그런 비겁한 기능을 쓰면서 방송하진 않겠죠?" 라고 하며 또 도발했다고 한다. 사카구치는 "아니 네 탓이잖아!" 라고 했다.
[5]
나샤 지벨리는 이란 왕족 출신 프로그래머로,
비공정의 고속 스크롤 프로그래밍(
스페이스 맨보우 항목도 참조)이나 패미컴 게임의 유사 3D 처리 등 보통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을 프로그래밍 한 천재 프로그래머. 비자 문제로 자국에 돌아갔을 때에도 전화로 버그 문제를 조언하는 등 머릿속에 소스 코드가 들어있을 정도의 천재라고 한다.
[6]
하드디스크에 담배 진이 엉겨붙어 망가졌다고 한다.
[7]
도주시도시에 확률적으로 도망성공인데다 도주 실행중엔 계속 데미지를 입으면 4배가 된다. 4명 다 도주 실패라도 하면 공격 안하느니만 못한 수준.
[8]
성검전설 2 SECRET of MANA의 디렉터이자
소울 칼리버 4,
철권 5,
철권 6의 게임 디자이너.
[9]
원작 기준. NDS 리메이크와는 아예 다른 게임이라서 차이점을 서술하기 힘들다
[10]
키쿠이치몬지 125 > 115, 원월륜, 엑스칼리버 160 > 135, 마사무네 160 > 140, 라그나로크 180 > 160
[11]
블러드 랜스 70 > 95, 홀리랜스 100 > 125, 트리톤 햄머 85 > 110, 더블하켄 75 > 122, 룬의 벨 40 > 98, 로키의 하프 60> 90
[12]
마검사의 경우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마검의 입수가 늦어서 주전기용이 곤란하지만, 가루다 격퇴 이후 인빈시블 입수까지의 정규루트에는 보스전이 없는지라 도망을 잘 이용하면 레벨 20 언저리에서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13]
같은 이유로 초반에 사슨성에서 얻을 수 있는 활 + 성스러운 화살을 흑마법사에게 달아주면 무소모로 언데드계 적들에게 전사급 딜량을 낼 수 있다
[14]
재미있는 점은 팔가바드 마을에서는 여전히 레벨 3까지의 백마법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 물론 멀쩡히 붙어있던 마법상점을 없애버리는 것도 좀 거식하긴 했겠지만....
[15]
트레이너를 이용해서 레벨 99, 숙련도 99를 찍어보면 공격회수 26회에서 멈추는 것을 볼 수 있다
[16]
숙련도 99에 홀리랜스 + 블러드랜스 세팅이면 레벨 40 정도로도 공중몹에게 9999대미지를 박는다
[17]
일종의 편법으로, 자동전투가 생긴 것을 이용, 암흑동굴의 분열몹을 한 마리만 남긴 뒤 맨주먹 법사 한명과 메인 딜러 한명만 공격, 나머지 둘은 방어를 선택하게 해서 무한 전투를 돌려서 경험치를 쌓는 방법도 있다. 단 이 경우 한 전투에서 숙련도는 1이상 오르지 않는 관계로 숙련도 노가다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18]
FC판에서도 도적의 줄행랑 스킬을 이용하면 가능했지만, 도적의 자체 방어력이 낮아서 시도시의 리스크가 컸다
[19]
예를 들어 틈만나면 평균 데미지 300~400대 광역번개를 날려대 당시 수많은 꼬꼬마 유저들의 피눈물을 쏟게 만든
가루다에게 분노의
메가플레어를 난사한다던가 등.
[20]
거기다 픽셀 리마스터의 투헤드 드래곤도 데미지가 너프를 먹어 회복만 신경 잘써도 무리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21]
이는 모든 픽셀 리마스터 버전에 추가된 기능이다.
[22]
다른 모든 픽셀 리마스터 버전도 해당됨.
[23]
그밖에 NDS 사양에 맞춰 제작된 탓에 그래픽 퀄리티가 아쉽다는 면이나, 한 화면 적이 3~4기 밖에 넣을 수 없어 발생한 밸런스 상의 변경점도 있지만, 이는 어떤 의미에선 픽셀 리마스터도 비슷한 입장이기에 3D 리메이크 버전 만의 문제로 보긴 어렵다.
[24]
6편의 오페라 이벤트는 초월이식이라는 호평이 있으나 그것 뿐이라 불릴 정도로 처참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25]
원작에선 たまねぎけんし, 양파검사였다
[26]
スッピン. 화장하지 않은 얼굴을 뜻 하는 말. 사실 크리스탈로 잡 체인지를 하지 않은 울 마을 아이들의 원래 모습이라는 뜻이라고 보는게 맞다. 일어판 이외에서는 프리랜서로 표시되는듯하다.
[27]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일정 확률로 전투를 도와준다.
[28]
게임 진행 도중에 확인가능하다.
[29]
아예
사카구치 히로노부를 만나서 파이널 판타지 3의 글러먹은 점을 설명했다고 하며 사카구치는 첫 대면에 그런 소리를 들어서 어이가 없었지만 4부터 반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