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18:41:56

인빈시블 비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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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ビンシブル

1. 개요2. 상세

1. 개요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III. 주인공 파티가 마지막에 얻는 거대 비공정이다. 탑승 방식이 이착륙이 아니라 사다리이기 때문에 어디에도 정박할 수 있으며, 길과 길 사이를 가로막는 산맥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대신 잠수가 불가능하고 속도가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노틸러스 호와 구별하며 사용할 필요가 있다. 선상 전투가 벌어질 시 첫 턴 한정으로 적진에 대포알 선제 공격을 가한다. 거대한 만큼 선상에 아예 마을 하나가 통째로 구현되어있어 여관과 상점, 거대 초코보 소환터 등이 있다.

2. 상세

파이널 판타지 IX에서도 등장. 원래는 구성(舊星) 테라의 비공정. 강력한 공대지 공격능력을 자랑한다.

브라네 쿠쟈에 대항해 바하무트를 소환할 때 하늘에서 "눈"만 등장한다. 이 눈으로 쿠쟈는 바하무트를 역으로 조종해 브라네 함대를 관광태운다. 이 "눈"은 오프닝에 나오는 가넷의 기억 속에 있는 마다인 사리를 폭격한 눈과 동일.

이후 쿠쟈가 바하무트를 소환해 알렉산드리아를 공격하자 가넷과 에이코가 알렉산드리아 성에 숨어있던 알렉산더를 소환하게 되는데, 쿠쟈는 이 때 바하무트에 했던 것과 똑같이 알렉산더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자 인빈시블을 부르지만 인빈시블은 이미 원주인인 갈란드의 손으로 돌아왔었고 알렉산더를 조종하는 대신 그대로 알렉산드리아를 폭격해 버린다.

인빈시블의 능력은 "혼을 모으는 그릇"으로 이 힘으로 소환사 마을에서 모은 혼을 이용해 소환수도 부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테라에서 쿠쟈가 인빈시블에 모여 있던 혼의 힘을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들어 트랜스해버리면서 빈 깡통이 된다. 이후 일행이 테라에서 탈출할 때 인빈시블을 타게 되면서 지탄 일행은 힐다 가르데 3호를 대신해 인빈시블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