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집에 갈래.. 살고싶어요. 죽기싫어, 엄마~!” 집 밖으로 나가면, 채 10분도 되지않아 눈물로 애원하는 아이! 세상에서 밖으로 나가자는 말이 제일 두렵다는 유리공주, 6살 이다연! 태어나 6년동안 외출은 손에 꼽을 정도로 오로지 집안에서만 갇혀지낸다는 다연이.. 엄마와 아빠는 오랜 망설임 끝에 결국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눈물로 도움을 요청하는데.. “집 밖으로만 나가면 땅이 흔들리고, 건물이 움직여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밝혀진 다연이의 충격적인 비밀, 그 진단 결과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