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 줘~!” 엄마에게 매달려 우유를 찾는 이 아이는... 한창 밥을 먹어야 할 나이인 32개월[1] 수아?! 배고파도~ 졸려도~ 젖병에 담긴 우유가 아니면 소용없다! 엄마가 포기할 때까지 울음을 그치지 않는 건 기본! 아무리 맛있는 반찬으로 유혹해도 무심한 반응뿐인데.. 32개월 아이의 우유 권장량을 훌쩍 넘길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우유를 마시는 수아! 이대로 지속될 경우 수아의 영양상태마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게다가! 우유만큼 수아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미.디.어.기.기’! 태블릿PC부터 TV까지! 온종일 미디어기기를 곁에 두는 수아 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밥을 거부하는 우리 아이의 식습관! 그리고 미디어기기에 푹~빠진 아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