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6:56:38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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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A Total War Saga: Thrones of Britannia
파일:토탈워_사가_브리타니아의왕좌_커버아트.jpg
개발 <colbgcolor=#ffffff,#191919>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유통 세가 게임즈(Windows)
Feral Interactive (macOS, Linux)
출시 2018년 5월 3일 (Windows)[1]
2018년 6월 7일 (macOS, Linux)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Steam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등급 15세 이용가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스팀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특징 및 변경점4. 게임 관련 정보5. 게임 평가
5.1. 긍정적5.2. 부정적
5.2.1. 해결된 문제
6. OST7. 도전과제8. 패치노트9. DLC10. MOD11. 기타

[clearfix]

1. 개요

공개 트레일러
왕들이 일어선다.
(Kings will rise.)
오직 한 명이 지배한다.
(One will rule.)

토탈 워: 아틸라 이후 오래만에 등장한 역사 토탈워 게임. 2017년 11월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정식 토탈 워 시리즈와는 별개로 토탈 워 사가를 담당하는 팀이 별도로 운용되어 '사가'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공개된 첫 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서의 약칭은 브사가. '토탈 워 사가' 프랜차이즈를 런칭한 이후 사가, 토사가, 브사가 등이 혼용되었으나 이후 사가 프랜차이즈의 두 번째 작품인 토탈 워 사가: 트로이(약칭 트사가)가 출시되고, 스탠드 얼론 DLC였던 토탈 워: 쇼군2 사무라이의 몰락이 사가 타이틀에 편입되는 등 구분이 필요하게 되어 본 작에 대한 약칭이 브사가로 통일되었다.

2. 상세

파일:토탈_워_사가_커버_이미지.jpg
[2]

토탈 워가 한 시대, 한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거대한 서사시라면, 토탈 워 사가는 역사의 분기점이 되는 흥미진진한 특정 시대, 특정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시도는 토탈 워: 쇼군2의 DLC인 사무라이의 몰락에서 무진전쟁을 배경으로 보여준 바 있으며, 토탈 워 사가는 이를 좀 더 강화하여 독자적인 작품으로 만든 시리즈이다.

배경은 앵글로색슨족 바이킹이 사투를 벌이던 9세기 말 브리튼 제도.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죽음으로 벌어진 이교도 대군세가 끝난 후인 878년, 브리튼 제도에 정착한 바이킹 세력과 이에 맞서는 앵글로색슨 왕국 사이의 대결을 주제로 한다. 전체적인 게임 디자인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하지는 않으며, 게임 엔진도 이전 작품인 토탈 워: 아틸라의 것을 약간 개량하여 사용한다.


2018년 1월 5일 알프레드 대왕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스팀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며, 예약구매 기간 내로 구매시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2018년 2월 24일 플란 너 시나너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8년 3월 3일 아나라우트 아프 로드리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8년 3월 15일 구트프리드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3. 특징 및 변경점


2018년 2월 2일에는 기존의 토탈 워: 아틸라와 다른 5가지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요원이 없어짐
이전 작에서 턴 사이에 CPU 요원의 행동을 보여준다고 시간을 질질 끌었던 요원이 삭제되었다.
  • 내정
공공질서가 -100이 되면 반란군이 뜨는 게 아니라 공공질서 마이너스 수치당 확률적으로 반란군이 출현한다. 난이도적으로는 분명히 단점인데, -100만 되지 않는다면 주둔군을 배치할 필요가 없었지만 이제는 -100이 안되도 반란군이 출현하기 때문.
  • 도시-소도시 >>> 도시-소규모 정착지
사가에서는 도시만 여러 건물 슬롯을 가지고 소도시에 해당하는 소규모 정착지는 하나의 건물 슬롯만 가진다. 또한 소규모 정착지에는 주둔군이 없어서 장군 유닛만 있는 약탈대에게 허무하게 전국토가 초토화당할 수 도 있다. 약탈이 주특기인 바이킹이 주인공이라서 약탈을 쉽게한 모양이다.

2018년 8월 14일에 새로운 시스템들을 대거 업데이트해 내정이 간단하다는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기존 팩션 특성들도 조정하고 새로운 특성들도 적용시켜 게임에 전략적인 요소를 늘렸다.

2018년 12월 19일 Steel & Statecraft 패치가 업데이트되었다. 인물들의 특성 시스템을 한번 더 업데이트 하였으며 그 외에도 영지 및 군사 모집 시스템이 개편되었고, 각종 편의성 및 그래픽을 개선하였다.

블러드팩의 경우 아틸라의 블러드팩과 연동되어, 아틸라의 블러드팩을 구매했다면 구매할 필요가 없다.

4. 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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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지도 세력 군사 건물 기술

4.1. 군사, 영지 운영

  • 영주와 영지
도시를 먹으면 영주 임명이 가능한데, 번역이 잘못돼서 영주인거지 실제로는 관리에 가깝다. 그 땅을 주는게 아니라 관리만 시키는거라 줬다 뺏어도 아무 말 안하고,[3] 그 정치인의 열정스텟에 비례해서 공공질서가 오르고 통치에 비례해서 건설가격 하락 + 부패도 감소 등등 이로운 효과가 발생한다. 영주들은 도시에 지어진 건물에 따라 트레잇을 얻고 경험치도 얻는다. 도시에서 수성전을 할 때는 영주들이 장군이 돼서 주둔군을 이끄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고.

영지는 마을에 따라서 농지나 교회는 효과 중에 농업 영지 +1, 종교 영지 +1이 붙어있는데, 이건 말 그대로 영지를 주는 개념이다.

귀족 영지는 마을에 있는게 아니라 도시에서 연구를 하면 소장원이라는 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 이 소장원이 티어에 따라서 귀족영지를 만들어낸다. 한번 준 땅은 몰수하기 전까진 다른 정치인에게 줄 수 없고, 몰수하면 굉장히 빡쳐하면서 충성도가 하락하는 트레잇이 붙는다

국왕이 영지를 가지고 있을 땐, 농업 영지는 영향력 +1, 종교 영지는 +0, 귀족 영지는 +2가 오르고 정치인이 영지를 받으면 농업 영지와 종교 영지는 충성도, 영향력 +1, 귀족 영지는 충성도 +2, 영향력 +1이 오르는데 문제는 정치인에게 영지를 주면 농업 영지는 수입에 -200 페널티가 붙고, 귀족 영지는 -100 페널티가 붙는다. 종교 영치는 페널티가 없다. 그래서 국왕이 가지고 있어봤자 아무 효과도 없는 종교 영지는 하사한 정치인에게 충성도와 영향력만 올려주니까 상관이 없는데, 귀족영지와 농업영지는 주면 매우 수입에 손해를 보게된다. 이게 하나 둘 주는거면 상관이 없지만 나중에 농업영지를 10개 이상 뿌리면 유지비만 2000골드가 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국왕이 영지를 3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얘네들이 삐져서 충성도에 3 페널티가 붙게 되는지라 초반에 충성도 관리하기 위해선 종교영지 위주로 영지를 뿌려야하고, 나중에는 뿌리는 대신 돈으로 충성도를 올리면 된다. 대략 800골드 정도면 충성도가 2 올라가는데, 그냥 올라가면 땡큐고 영향력 -1 이벤트가 떠도 어차피 영지를 안줬으니 영지로 영향력이 1 안빠져나가는 셈이라 본전이다. 영지 유지비가 나가는 것보다 이쪽이 더 장기적으론 싸게 먹히는 셈이므로 참고할 것.
  • 식량과 보급품
사가에서 식량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데 소비하는 자원이 아니라 병력을 유지하는데도 소모하고, 많으면 병력 재보충률과 보급품에 이득을 주는 자원이 되었다. 도시에서 물레방앗간 또는 곡식 저장소를 짓거나 농업 마을을 점령하면 얻을 수 있는데, 농업 마을은 상업이나 산업 마을에 비해 수입이 짜긴 해도 식량도 넉넉하게 주고, 수입도 주는 꿀땅이지만 도시에 식량 건물을 지으면 대신 수입이 감소한다. 병력을 유지하기 위해 식량과 유지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게 더욱 중요해졌다는것.

보급품은 아군 영토에선 채워지고, 타국 영토에서는 감소하는 게이지이다. 식량이 부족해져도 매턴마다 보급품이 감소하는데, 보급품이 다 떨어지면 소모성 피해가 발생한다. 전작들에서 식량이 부족하자마자 소모성 피해가 발생하는걸 어느정도 보완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 세력충절과 공공질서
세력충절은 전작의 종교나 영향력, 햄탈워로 치면 순수도라고 볼 수 있다. 자기 세력의 세력충절이 낮으면 공공질서에 페널티가 생기는데, 전작에서 상대에게 점령당한 영지를 바로 되찾아도 공질 페널티 때문에 한동안 공공질서 안정화시키느라 애써야했던걸 고친 시스템으로 한두턴 상대에게 점령당해도 다시 되찾으면 세력충절이 아직 높아 공공질서 페널티가 별로 없으나 오래 빼앗겼다면 세력 충절이 낮아져서 한동안 공공질서 페널티가 생긴다.

그리고 이번작에서 공공질서는 -100이 되면 반란군이 나타나는 시스템이 아니라 공공질서가 마이너스 수치가 된다면 그 수치에 비례해서 랜덤으로 반란군이 나타난다. 약간 롬투 분열된 제국의 도적떼같은 느낌인데, 운이 좋다면 공공질서가 매우 낮아도 반란군이 안 나타날 수 있고. 운이 없으면 -1인데도 나타날 수 있다. 예전작에 비해 확정적으로 반란군이 나타나는게 아니다보니 일부러 공공질서를 -100으로 계속 유지해서 반란군 파밍하는게 막힌건 괜찮아보인다. 햄탈워에서 이런 꼼수가 너무 강력하기도 했고.
  • 마을과 도시 그리고 징집
전작처럼 도시는 성벽도 있고, 주둔군도 있고, 주둔군 건물도 있지만, 마을은 아무것도 없어서 장군 혼자서도 유유히 약탈하거나 점령하는게 가능해졌다. 그리고 사가는 전작들처럼 군사건물에서 병력을 뽑는게 아니라 세력에 징집풀이 있어서 여기서 고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병력을 뽑아도 병력 숫자가 매우 낮은 상태로 나오기에 한동안 병력을 보충해야 싸울 수 있고. 징집풀에 고용 한도가 존재하는지라 전작들처럼 돈 되는대로 숨풍숨풍 병력을 늘리지도 못한다.

그래서 사가만의 전쟁 방식이 생겨났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병력을 쉽게 못 불리는 것, 병력을 뽑아도 여러 턴 보충을 기다려야 싸울 수 있는 것, 거기에 마을은 주둔군 없이는 전투 없이 점령, 약탈이 가능한 세 요소가 어우러져서, 한타 한번 대패해서 군단이 사라지면 한동안 병력에 큰 공백기가 생겨버리고, 이걸 다시 복구하려면 턴이 꽤 필요한데다가 짜잘한 군단을 보내서 순식간에 마을을 점령해버릴 수 있게 되어 금방 땅을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상대의 대규모 군단을 섬멸함 - 병력의 공백기에 소규모 군단들로 마을을 점령함 - 주 군단으로 도시를 점령함 - 상대는 병력 회복할 시간을 못벌고 땅을 다 뺏기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서 대규모 회전의 중요성이 엄청 커졌고 반대로 상대 장군 한명한테 후방을 찔리면 마을이 바로 약탈당하고, 급조해서 장군을 뽑아도 장군 체력이 없어서 맞상대가 안되니 병력도 개피지만 여럿 뽑아야 하는 등, 빈집털이 막기가 까다로워서 전선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게 식량이랑 유지비 때문에 병력을 많이 뽑기가 힘들어진 거량 겹쳐서 어차피 대규모 회전을 한번 이기면 상대 영토는 빈집이 되어버리고, 상대의 주력 군단만 내 주력군단으로 마크하면서 상대의 빈집털이를 막으면 되니까 풀군단 둘이나 셋만 덩그러니 있는 것보다 풀군단 하나에 짜잘한 군단으로 쪼개서 군단 숫자를 늘리는게 더 좋아졌다. 내 주력군단은 상대 주력군단을 궤멸시키고, 나머지 군단들로 상대 빈집털이를 막으면서 오히려 빈집을 터는 방식으로 군대를 운영하면 좋다.

4.2. 가계도

4.3. 캠페인 맵

파일:TWS_Thrones_Campaign_Map_Guide.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캠페인 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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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제도와 아일랜드가 배경으로 총 63개의 지방과 229개의 정착지가 등장한다. 각 지역은 1개의 지방 수도와 1~4개의 부속 정착지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실질적으로 각 지방의 수도정도가 주둔군 및 건물짓기가 가능하고 부속 정착지는 주둔군도 없고 지을 수 있는 건물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부속 정착지는 엠토나 쇼군2의 지방건물과 비슷한 느낌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정착지는 63개 정도라 할 수 있다. 또한, 북프랑스 일부 지역이 맵에 걸쳐있지만, 정착지가 구현되지는 않았다.

4.4. 등장 세력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의 등장 세력
<rowcolor=white> 잉글랜드 왕국 웨일스 왕국 게일 왕국 바이킹 대군세 바이킹 해양왕
파일:West Seaxe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Gwined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Mide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Northymbre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Dyflin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웨섹스 귀네드 미데 노섬브리아 더블린
파일:Mierce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Strat Clut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Circenn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East Engle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파일:Sudreyar_total_war_saga_thrones_of_britannia.png
머시아 스트랏 클럿 키르켄 이스트 앵글리아 수드레야르
<rowcolor=white> 기타 세력

파일:15390000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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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을 제외한 각 문화권에 플레이어블 팩션이 2개씩 배치되었다. 위의 지도에서 노란색 테누리가 둘러진 국가가 플레이어 사용 가능 팩션이다.

등장 문화권은 문화권 6개(잉글랜드 왕국, 웨일스 왕국, 게일 왕국, 바이킹 대군세, 바이킹 해양왕, 바이킹), 이들 문화권에 속하는 세력들은 시작부터 등장하는 53개 세력 및 바이킹과 도시 해방으로 등장하는 14개 세력, 20개 가량의 반란군 및 찬탈 세력이 있다.

문화권에 따라 특성 및 건물과 부대 로스터를 공유한다. 논플레이어블 세력은 문화권의 공용 로스터만 사용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블 팩션은 추가로 고유의 세력 특성과 유닛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게일 왕국은 군사 로스터가 스코틀랜드/아일랜드로 나뉘어 있고 바이킹 중 노르망드는 독자적인 로스터를 사용한다.

4.5. 기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기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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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건물


||<-9><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82828><colbgcolor=#282828><colcolor=white>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건물 일람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건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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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수도와 부속 마을에 미리 지어진 기본 건물들은 변경하거나 완전히 철거할 수 없고, 기본 건물의 유형에 따라 도시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이 다르다. 또한 많은 건물이 인접 지방, 혹은 맵 전체의 특정 건물에 보너스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내정 시 인접 지방과의 시너지를 고려할 필요가 높아졌다.

4.7. 군사 로스터


||<-4><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82828><bgcolor=#282828><color=white>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군사 로스터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군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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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세력이 없는 바이킹 문화를 포함해 게임 내 문화권은 6개이지만, 게일 왕국 문화권은 각각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로 군사 로스터가 나뉘며, 바이킹 중 노르망드는 자신만의 고유한 로스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게일 왕국 세력을 제외한 플레이어블 세력은 소속 문화권의 유닛 로스터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유닛 몇 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5. 게임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75/100 스코어 76/100
STRONG

발매 직후 너무 쉬운 난이도나 부족한 컨텐츠 등, 여러가지 결함이 있었다고 평가받았다. 따라서 메타크리틱이나 오픈크리틱 등 리뷰어들의 점수도 역사 기반 토탈 워 전작인 토탈 워: 아틸라에 비해 약간 더 낮은 수준이며 스팀의 유저 평가도 복합적이다. 다만 거듭되는 패치를 통해 크게 나아지는 역사 기반 토탈 워 답게 여러 번의 큰 패치를 거친 현재, 기존의 토탈 워 시리즈들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컨텐츠 등 단점이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더라도, 기존에 존재하던 많은 단점들을 적절히 해결하고 완성도를 더욱 개선하여 이제는 돈 값을 하는 작품이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더 정확히는, 할인할때 사면 돈 값은 하는 물건이지만, 정가 다 주고 사기엔 스케일 때문에 좀 부족한 물건이라는 평가다.

또한 이번 작품은 여러모로 실험적인 작품인데, 새로운 모집 시스템이나 소도시 주둔군 삭제 등 기존 토탈 워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시도했다. 소도시 주둔군 삭제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나, 새로운 모집 시스템이나 더욱 강화된 음향 효과는 성공적인 시도라는 것이 주된 평이다. 그렇기에 많은 팬들이 이번 작품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여기서 도입한 성공적인 시스템들을 차기 토탈 워 시리즈에도 반영시켜 주기를 바라고 있다. 실제로 강화된 사운드 효과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발매 전에 이미 발매되어 있던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도 반영되었고, 보급품 시스템의 경우 토탈 워: 삼국에도 반영되었다.

다만 아무리 개선이 잘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몇몇 단점은 존재하는데, 스케일이 작아지다보니 이전 작품들과 같은 다양한 문화권 컨텐츠가 크게 축소되었고 병종 역시 이전 작품들에 비해 그리 다양하지 않다. 또한 내정이 거듭된 패치로 복잡해지게 되어 이전보다 더 신중함을 요하게 되었는데, 정작 튜토리얼 관련해서는 발매 직후나 현재나 극도로 불친절한 건 마찬가지라 충성도 관리나 정치 이벤트 등의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이 많이 늘어났다.

2018년 12월 이후 후속패치가 없고 발매된 지 1년 가까이 된 2019년 4월 13일 기준 동접자는 600여명~1200여명에 불과해 흥행은 완전히 실패했다. 발매된 지 10년 가까이 된 토탈 워: 나폴레옹이 동접자가 900명이라 10년 전 게임보다도 못한 동접자를 보여주고 있다.

5.1. 긍정적

  • 영국 영화 및 드라마를 보는듯한 스케일
    사가 시리즈가 노린 부분으로, 작은 지역에서의 세세한 전장을 다루는 데에 긍정적인 평가기도 하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만든 바이킹스, BBC에서 만든 라스트 킹덤은 브리타니아의 왕좌와 약간 전부터 동일한 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통한 접근도 용이하기도 하다.
  • 완성도 높은 시스템
    롬2에서 아틸라로 이어진 시스템이 사가로 넘어오면서 더 개선되고, 여러 번의 패치를 통해 완성도를 더했다. 로마2의 전투, 정치 시스템이나 속주 시스템, 아틸라의 불합리한 내정 난이도 등 다방면에서 상당부분 개선되어, 내정 면에서는 인물 간의 충성도 관리 및 건물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전투 면에서는 토탈 워: 로마 2 토탈 워: 아틸라 사이의, 유저들에게 가장 호평받는 토탈 워: 쇼군2급의 템포를 가지게 되었다고 평가받게 되었다.

    무난한 수동전투로 모랄이 적절하고 컨트롤이 편하다. 또 요원이 삭제되었는데 요원을 싫어하면 장점이 될 수 있다. 또 자동교역으로 전쟁중이 아닌 세력과는 교역이 자동이며 장군이 아무 정착지에서나 유닛카드를 뽑을 수 있다. 낮은 병과 중요도도 특색인데 예를 들어 창병특화 귀네드의 종자 창병이 동랭크 게일 도끼병을 이긴다. (이건 사람에 따라 단점일 수도 있음) 또 다양한 승리조건이 있어서 단기승리, 장기승리가 각각 3개씩 있고 마지막에 궁극적 승리를 목표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외에도 인물들은 나이를 먹어도 똑같은 모습을 하던 전작들과 달리 나이를 먹음에따라 외형과 초상화에 변화가 생긴다.
  • 징집 시스템
    이번 작품에서 기존 토탈 워 유저들이 가장 호평하는 부분 중 하나가 징집 시스템인데, 카드풀이 충전되어 있다면 카드를 즉시 고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용까지 1~2턴을 대기해야 하는 대신 일단 대기 기간이 끝나면 완전한 상태로 고용되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즉시 고용 가능한 대신 병력이 많이 깎여있는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제 성능을 내려면 보충까지 3~4턴가량 대기해야한다. 이전처럼 고급 카드로만 도배를 하기 힘들게끔 시스템으로 제한을 걸어 놓아,[4] 상대적으로 하위인 카드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진행해야 한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연구를 거듭하다 보면 기존에 활약하던 하위 카드들도 어느 정도 강화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모집 시스템에 존재하던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해 주었기에, 다음작인 토탈 워: 삼국 또한 이 시스템을 일부 변형하여 사용한다.[5]
  • 뛰어난 사운드
    뛰어난 몰입감을 주는 이번 작품의 OST는 많은 유저들이 호평하고 있으며, 전투 내 효과음의 경우 많은 팬들이 극찬을 하고 있다. 부대들은 이동할 때 단순히 발소리만을 내면서 이동하지 않으며, 적 부대와 교전할 때 병사들이 내는 거친 함성들과 날붙이가 부딫히는 소리는 토탈 워 시리즈의 음향 효과에 있어 큰 진보를 가져다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5.2. 부정적

  • 새로운 징집 시스템에 의한 중후반의 단조로움
    계속 기술되듯이 군단을 고급카드로 도배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한번 주력군단이 괴멸당하면 복구하는데 한세월이 걸리는데 역으로 AI도 마찬가지라 매 팩션마다 대규모 회전 1~2회 거치고 나면 남은건 귀찮게 일일이 마을 한번씩 밟는거 말고는 할 것이 없다. 이것도 비교적 플레이어 군대가 약세인 초반에나 대규모 회전이 할만하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장군이 클대로 큰 중반부(20~30턴 이후)부터는 그냥 대충해도 어차피 이기는 회전이라 극초반 공질, 충성도 문제로 온 국토가 날뛸 때나 무언가 할만한 컨텐츠가 있지 정복 단계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토탈워 시리즈를 통틀어서 역대급으로 루즈해진다.
  • 뒤떨어진 게임엔진 울궈먹기
    게임엔진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워해머와 사가의 개발진이 다르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아틸라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했다. 나온 시점에서 전작도, 전전작도 아닌 그 이전의 엔진을 재탕했다는건 그래픽적인 면이나 게임디자인 면에서 퇴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 엔진을 재탕한지라 멀티코어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그대로 이어받아 싱글코어만 열심히 갈궈대므로 최적화 측면에서 매우 나쁘다. 물론 그래픽 수준이 낮고 워낙 예전엔진이라 웬만한 현용 시스템에서는 그대로 돌아가지만 시스템 리소스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건 커버쳐주기 어렵다. 토탈워 시리즈가 원래 고사양게임이라 예전작품이라 할지라도 어지간한 고사양시스템이 아닌한 시스템 부하가 굉장히 높아서 긴 로딩시간 이라던지 하는 측면이 매우 귀찮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다.
  • 축소된 컨텐츠
    사실상 이번 작품의 비판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다. 게임의 무대가 브리튼 제도로 한정되기에 문화권 역시 기존 토착민 세력과 바이킹 정도밖에 없어 팩션 간의 차별점이 크지 않다. 또, 작은 게임볼륨에 비해서 맵이 은근 넓어서 후반 진행이 루즈해진다. 제작진 역시 이 점을 생각해 팩션마다 고유의 이벤트 등을 부여했으나 한계가 있는 상황. 이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기를 다루는 사가 시리즈가 태생적으로 안고 갈 짐이기도 했다.
  • 복잡해진 내정
    거듭된 패치로 영지 나눠주고 건물 짓고 땡이었던 내정이 각종 암투나 이벤트들이 추가되어 많이 복잡해짐에 따라, 달라진 이번 작에 대한 소식을 듣고 새로이 입문하거나 다시 복귀하는 유저들 일부가 달라진 내정에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심각하게 불친절한 이번 작의 튜토리얼과 맞물려 커진 문제점이다. 다만 이런 난이도 있는 내정이 오히려 마음에 든다는 유저도 있고, 아틸라의 불합리한 내정보다는 쉽다는 평가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 불친절한 튜토리얼
    이번 작품에서는 영지 시스템이나 징집 시스템, 소도시 주둔군 삭제나 보급 등등 새로 도입된 시스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튜토리얼을 조언자의 대사 한두번만으로 대강 넘겨버리는 일을 저질렀다. 원래 튜토리얼이 자세한 시리즈는 아니었으나 이번 작은 특히 심한 편으로, 이는 패치로 복잡해진 내정과 맞물려 새로 유입되거나 복귀하는 유저들의 게임 이해도에 지장을 주고 있다.
  • 팩션 밸런스 문제
    제작팀이 웨일스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웨일스가 사기 팩션이다. 게일은 정통성, 바이킹은 공물을 유지하지 못하면 패널티를 먹는데 유지하기가 힘든 반면 웨일스의 영웅심은 패널티가 미미하고 그 정도까지 떨어지지도 않는다. 다른 팩션들은 왕명선포에 돈 말고도 영향력, 정통성, 공물, 노예도 써야 되는데 웨일스는 그냥 돈만 쓰면 무제한 왕명선포가 가능하다. 또 다른 문명권의 군사를 보면 게일과 앵글로색슨은 로스터가 구린게 함정. 웨일스는 궁병에 보너스가 있고 기병은 50% 돌격보너스가 있어 최강의 기병 팩션으로 활약할 수 있다.
  • 비싼 가격
    사실상 제일 큰 이유. 위의 부정적 평가는 결국 4~5만원씩이나 하는 풀프라이스라는 점 때문이다. 풀프라이스게임을 기대하다보니 구식인 엔진이 문제되는 것이고, 팩션의 다양성, 축소된 컨텐츠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나는 것. 만약 가격만 반값이나 3만원 이하정도였다면 이런 쓴소리를 별로 많이 듣진 않을 것이다. 사가를 재밌게 했다는 사람들도 역탈워를 햄탈워보다 훨씬 좋아하는 경우 아니면 세일 때 사보고 해본 경우이다.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유저들도 가격만 좀 낮았다면 하고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즉, 시리즈의 스핀오프격에 해당하나 비용은 메이저 타이틀과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게임들과 비교하면서 평가가 깎이는 것이다.[6]
  • 2019년 이후 끊긴 업데이트
    2018년 12월 패치 이후로 2020년 12월이 된 현재까지도 추가 패치가 전혀없다. 2019년 2월에 사가 기반으로 만든 앵글로색슨의 부흥과 몰락 영상 정도. 써먹을만한 역사 배경이 없는것도 아닌데도[7] 별다른 소식없이 방치되는 중이다.

5.2.1. 해결된 문제

  • 후반 진행의 루즈함
    발매 직후에는 건물만 적당히 잘 지으면 잘 벌리는 돈과 영지만 제때 잘 분배하면 별 걱정 없는 충성도 등 후반 위기요소가 매우 부족했으나, 여러 번의 패치를 거친 현재 건물간의 시너지를 노리지 못하면 유지비도 간신히 벌고, 영지 분배에 있어서도 신중함을 요구한다. 다양한 트레잇이 추가되어 정치에도 생각할 거리가 많이 생겼다.
  • 줄어든 전투모션
    옛날에 나온 미디블2이나 쇼군2보다도 전투 모션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현재 블러드팩 DLC가 나온 이후로 개선되었다.
  • 외교 버그
    우방국이었던 팩션들이 아무 이유 없이 다음 턴에 갑자기 선전포고를 해버리는 문제가 다수 발견되고 있었으나, Steel & Statecraft 패치로 해결되었다.

6. OST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OST 전곡

7. 도전과제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도전과제 참조.

8. 패치노트

출시 이후 2018년 12월 기준으로 총 3번의 대규모 패치가 있었다.

9.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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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od, Sweat and Spears DLC 트레일러
    • 2019년 8월 29일 발매된 DLC. 아틸라 블러드 DLC를 소유하고 있다면 사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DLC를 샀다면 토탈 워 아틸라의 블러드 DLC를 사지 않아도 된다.
    • 본래 2019년 7월 발매로 예정되었는데, 8월 29일로 밀려서 발매되었다.
    • 가격은 3,150원.

흥행에 실패해서인지 블러드 DLC만 나왔다.

10. MOD

  • Minor Town Garrisons: 도시 이외의 지역에도 주둔군이 추가되는 모드다. 링크
  • 1066 Norman Invasion (BETA): 플레이불가로 묶여있던 노르망디 세력이 추가된다. 2019년 6월 17일에 추가되었고 아직은 베타 상태. 링크
  • Alternate Event Pictures: 이벤트 컷신을 변경해주는 모드. 링크
  • The Great Viking Army Texture Overhaul Pack: 바이킹 대군세 진영(노섬브리아, 동앵글리아)의 문양과 유닛 텍스처 수정.. 링크
  • Viking Sea Kings Texture Overhaul Pack: 바이킹 해양왕 진영의 문양과 유닛 텍스처 수정. 링크
  • Shieldwall Overhaul: OPEN BETA: 식량 저장 시스템, 수십 개의 새로운 이벤트 등이 새로 추가된다. 다만 이쪽도 아직 베타 모드라 유닛 수를 중간으로 맞추거나 귀네드, 웨섹스, 이스트 앵글리아, 노섬브리아로 플레이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링크
  • Faction Leader Sudreyar: 수드레야르 진영의 리더에게 새로운 스킨을 추가. 링크
  • Aguirre and Swiss Units Project: 바이킹 세력과 바이킹 세력이 아닌 세력들에게 유닛을 추가해주는 모드. 링크
  • Norman Units add to West Seaxe [ Norman units Total Reskin ] + EngKingDom Reskin: 노르만 유닛을 웨섹스가 쓸 수 있게 하는 모드. 링크
  • Rollo's Invasion(vikngs mod): 바이킹 대군세 세력에 노르망디가 추가되며, 롤로가 노르망디 세력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링크
  • 788AD_Offa's Glory: 8세기 말 머시아를 다스린 오파 왕이 주인공인 모드. 링크
  • 1066 Conquest: 위에 나온 노르만 인베이전과 비슷한 시대를 다루는 모드로 캠페인이 대폭 개편되었다. 각 팩션마다 고유 유닛과 자체 제작 리스킨까지 제공되는데 이것이 또 위의 노르만 인베이전 베타버전보다 완벽하게 굴러가서 호평 중. 한글화 모드도 존재한다. 링크

11. 기타

  • 2003년 발매된 토탈 워: 미디블-바이킹 인베이전과 유사하다. 둘 다 9세기 말이 배경이고, 브리튼 제도가 주 무대로 다뤄지기 때문.[8]
  • 영국의 각종 자연 렌드마크를 볼수있는데 네스 호를 들여다보면 네시가 있다. #
  • 하필 같은 해에 나오는 토탈워가 아예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시대를 다루는 토탈 워: 삼국이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 관심과 논란 모두 토탈 워: 삼국쪽으로 몰려버렸기 때문. 정작 삼탈워 발매는 이듬해로 밀렸다비쥬얼 적으로 아틸라랑 달라진점도 별로 없어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 스팀에서의 평가는 복합적이지만 다른 토탈워 작품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인것에 비하면 사실상 매우 이례적으로 나쁜 편이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이번 작품이 공식 시리즈가 아니라 외적격인 토탈 워 사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것에 기인한다. 소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전 역사 토탈워 작품의 엔진을 살짝 개량해서 사용했는데, 문제는 최근 워해머 토탈워 시리즈가 연이어 발매되면서 아틸라 토탈워가 발매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는 점이다. 아무리 소규모 프로젝트라고 해도 어쨌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약 3년 전 발매된 게임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을 관대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긴 어려운 일이다. 가격이라도 저렴했으면 넘어갈 수 있었는데
    • (워해머2 같은 최신작에 비해) 아틸라 엔진 거의 그대로다보니 기존 엔진의 한계(그래픽카드 메모리를 3.XGB까지만 쓸 수 있다거나 그나마 기본옵션에선 3072MB까지만 인식됨)나 관련 팁들도 그대로 적용되는 편이다. #
  • 또한 독립적인 IP를 가지고 있는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캠페인 UI를 제외한 핵심 시스템 및 디자인은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도 게이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전투 화면만 캡쳐해서 보면 이 작품이 아틸라 토탈워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수준. 쇼군 2 토탈워의 스탠드얼론 DLC인 사무라이의 몰락처럼 굳이 독립적인 작품으로 일을 크게 벌리지 말고 아틸라 토탈워의 DLC로 판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데 4만원이 넘는 풀 프라이스의 독립 IP로 나온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 Windows용에는 Denuvo 4.8이 적용되어 있다.
  • 5월 23일 기준 스팀스파이 판매량이 채 20만 장이 안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소 시리즈인지라 아무래도 많이 판매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1월 개발자 노트에서 차기 사가 시리즈를 만든다고 한 점을 보면 사가 시리즈는 이어지지만 브리타니아의 왕좌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인 DLC는 없을 것으로 여겨졌고, 후속 지원이 중단되었다. 차기 사가 시리즈는 동년 9월 토탈 워 사가: 트로이로 밝혀졌다 #
Rise and Fall of the Anglo Saxons - Thrones of Britannia
  • CA가 2018년 10월 19일에 7분 가량의 숏다큐를 공개했는데, 바이킹과 노르만족의 침공을 다루었다.
  • 다른 토탈 워 시리즈의 게임들처럼 멀티플레이 채팅기능이 존재했으나 2023년 패치에서 채팅 기능이 삭제당했다.


[1] 4월 19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연기 되었다. [2] 왼쪽부터 구트프리드, 아나라우트 아프 로드리, 알프레드 대왕, 바르드르, 플란 너 시나너다. 이중 바르드르만 개인 트레일러가 나오지 않았다. [3] 물론 부정적인 트레잇이 생기기도 한다. [4] 불가능한건 아니나 고급 카드일수록 카드풀 충전이 느리므로 무작정 기다리기만 한다면 중요한 타이밍에 손해를 볼 수 있다. [5] 장수의 타입에 따라 고용가능한 병종이 다르며, 즉시 고용 가능한 대신 제 성능을 내려면 보충까지 몇턴 이상 대기해야 한다. [6] 이거 때문인지 사가 시리즈 후속작인 토탈 워 사가: 트로이는 에픽스토어와 연계해서 발매 당일에 한한 무료배포를 하는 등 마케팅 전략이 바뀌었다. [7] 1066년에 벌어진 윌리엄 1세의 잉글랜드 정복이나 크누트, 로마노 브리티쉬-게르만족의 전쟁. 하지만 그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11세기를 DLC따위로 낭비할 리 없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아마도 11세기는 '토탈 워:미디블 유럽 1, 12세기는 유럽 2... 그리고 몽골은 DLC, 아즈텍은 SAGA, 아프리카는 FLC... [8] 다만 바이킹 인베이전은 브리튼 제도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덴마크 및 프랑스 북부 일부와 네덜란드까지 나온 반면 브사가는 브리튼 제도만 구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