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0:29:51

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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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2. 상세3. 신규 피처
3.1. 자가제세동기3.2. 멀티 보급3.3. 비상 착륙 비행기3.4. 비밀의 방3.5. 오류 공간3.6. 부서지는 항아리
4. 드랍되는 이동수단5. 드랍 무기6. 주요 스폿
6.1. 북서쪽 섬
6.1.1. AK - 해무사(Hae Moo Sa)6.1.2. BJ - 월송(Wol Song)6.1.3. CK - 고덕(Go Dok)6.1.4. CL - 고궁(Palace)6.1.5. DJ - 군부대(Army Base)6.1.6. EK - 용천(Yong Cheon)
6.2. 양쪽 공통
6.2.1. FJ - 조선소(Shipyard)
6.3. 남동쪽 반도
6.3.1. AM - 하포(Ha Po)6.3.2. BN - 호산 교도소(Hosan Prison)6.3.3. CM - 낚시터(Fishing Camp)6.3.4. DM - 호산(Ho San) 6.3.5. DO - 학교(School)6.3.6. DO - 송암(Song Am)6.3.7. EL - 터미널(Terminal)6.3.8. EN - 북산사(Buk San Sa)6.3.9. FN - 오향(Oh Hyang)6.3.10. FO - 스튜디오(Studio)6.3.11. GM - 강능(Kang Neung)6.3.12. HL - 공항(Airport)
7. 평가8. 논란 및 문제점

1. 개요

수감자 마강재가 감방을 탈옥할 당시 녹화된 폭동 테이프가 불법으로 유통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킵니다. 훗날, 이 테이프는 "굴락 테이프"라고 불려지게 됩니다.
― 게임 내 맵 설명
2021년 7월 7일 라이브 서버에 공개된 PUBG: BATTLEGROUNDS의 맵이다. 영어 표기는 TAEGO. 패치노트는 6월 29일 공개되었으며, 테스트 서버에는 6월 30일 업데이트되었다. 7월 7일 본서버 업데이트로 정식 서비스 중.

2. 상세

태이고 티저 영상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2][3] 부근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 태이고시[4][5]를 배경으로 한 8km×8km 사이즈의 대형 맵이다.[6]

코드 네임은 타이거(TIGER)로 한국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타이토닉[7] 실적 발표 온라인 회의 #에서 조너선 프레이크스[8]가 언급한 '한국의 굴라크 테이프'[9]로 인하여 한국 배경의 맵 출시에 대한 루머가 생겨났고, 단순 언급이 아닌 실제 맵 출시를 통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펍지 유니버스의 본격적인 확장 및 스토리 전개의 일환이자, 한국 유저들에 대한 팬 서비스로 출시한 듯 하다.

펍지 측은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맵을 우리가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욕심에서 제작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맵을 둘러본 파트너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맵의 특성상 벼가 자라는 논, 농촌에서 자주 나타나는 건물들, 트랙터 등의 차량, 소나무가 자라난 언덕 등 여러 지형지물이 있다. 태이고 한정 신규 무기로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군 제식 소총인 K2가 등장하며[10], 신규 이동 수단으로 그 당시 현대자동차의 컨셉 카인 포니 쿠페와 현대 포터가 스폰된다.

파라모 헤이븐과 같은 신규 맵보다도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을 보아[11] 여러모로 펍지에서 신경을 쓴 업데이트인 듯 하다.

기존 경쟁전 4맵 체제(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가 시즌 14부터 개편되면서 태이고가 경쟁전에 새로 추가되었다.

펍지에서 공개한 바에 의하면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맵이라고 한다. 한국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 에란겔이나 미라마에 비해 꽤 풍족한 아이템[12], 아직 출시된 지 오래되지 않아 지형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점, 다채로운 신규 요소, 성능이 썩 괜찮은 차량의 스폰 등이 인기 요인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태이고시의 로고도 있으며, 파일:태이고시 CI.svg 이렇게 생겼다. 이 로고는 게시판, 터미널 등 곳곳에 사용되고있다.

1970~80년대 출신 유저들이라면 한번 쯤 어릴 때의 추억을 떠올릴 만한 맵이기도 하다.
2023년 PGS2 시즌 부터 공식적으로 E스포츠용 맵에 포함되었다.

3. 신규 피처

보다 다양한 전술을 위해 태이고 맵 한정으로 적용되는 기존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비슷한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인 콜 오브 듀티: 워존을 의식해서 만든건지 해당 게임의 시스템을 본따서 만든 듯하다.[13]

굳이 별다른 항목으로 다룰 만큼 중요한 신규 피처는 아니지만, '크리처' 라는 시스템도 새로이 도입되었다. 명칭 그대로 게임 속에 사람이 아닌 생명체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태이고에서는 새가 등장한다.

보통 논을 지나갈 때 발생하며, 무작위로 논 군데군데 새가 날아오르는 이벤트가 생성될 포인트가 만들어진다. 그곳을 지나게 되면 순간 하늘로 새가 솟아올라 날아가는데, 자기장의 범위가 넓을 때는 별 영향이 없지만 소수 인원이 좁은 자기장에서 모여 대치 중일 때에는 자신의 위치를 들킬 우려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14]

시즌 14.2에서는 또다른 크리처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바로 이다. 주변이 소란스러워지거나 겁을 주게 되면 소리를 내며 후다닥 도망친다. 기존의 새와 다른 가장 큰 부분은 사살할 수 있는지의 여부인데, 사살이 가능한 닭의 경우 죽여도 별다른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 복귀전 (Comeback BR) #===
파일:태이고 복귀전 전장.png
복귀전 전장의 모습
복귀전은 태이고 듀오, 스쿼드 경기에 한해 이용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 배틀로얄 경기의 일회성 플레이의 허무함을 덜기 위하여 추가되었다고 한다. 즉 적어도 한 번의 기회를 더 부여하는 패자 부활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페이즈 종료까지 사망한 플레이어 중, 아직 팀원이 전멸하지 않고 살아있는 플레이어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15] 1페이즈에서 사망할 경우, 2페이즈부터 맵 우측 하단 구석의 별도 구역에서 사망자들끼리 모여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복귀전에는 봇이 등장하지 않기에 모두가 실제 플레이어들이다. 이곳에서도 일반 배틀로얄처럼 파밍해 무장하고 전투를 치러야 한다. 복귀전에서도 사망할 경우에는 완전히 게임이 끝나며, 팀원 관전만 가능하다.[16]

다만, 복귀전의 목표는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 동안의 생존이다. 잔여 생존 목표 시간이 화면에 타이머 UI로 표시되며, 만약 목표 시간동안 생존에 성공하면 2페이즈 블루존이 줄어들 때 헬리콥터에 탑승하여 다시 메인 전장에 낙하하게 된다.

하지만 외곽 존버로 게임이 지루해지고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대규모로 부활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인지 복귀전 구역 내에도 일정 범위까지 자기장이 줄어들며[17] 가방이 스폰되지 않는다.[18] 하지만 웬만해서는 다들 격렬한 전투는 기피하려 하고 조용히 숨죽여 제한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참고로 경기 구역 밖에서는 최대 8초동안 버틸 수 있으며, 경기 구역 안쪽으로 들어가기 곤란한 상황인데 복귀까지 시간은 얼마 안 남았을 경우 그냥 버텨도 생존하여 복귀가 가능하다.

복귀전에서 생존에 성공하면 복귀전 전장 내에서 습득한 무기와 아이템들을 그대로 소지한 채로 메인 전장에 낙하하게 되며, 체력이나 부스트 게이지의 경우에는 복귀전을 마친 직후의 잔량에 관계없이 처음 게임 시작 시와 동일한 상태가 된다.

2024년 3월 28.2 패치로 사망 후 팀원 부활 방식이 블루칩 부활 방식으로 변경되며 복귀전이 폐지되었다.

3.1. 자가제세동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UBG: BATTLEGROUNDS/아이템 문서
2.1.6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멀티 보급

파일:멀티 보급.png
13.1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시스템.

태이고에서는 기존 보급 시스템과는 다르게 멀티보급 시스템이 도입된다. 보급이 투하될 때 기존의 보급상자 한 개와 작은 보급상자 5~10개가 함께 드랍된다. 작은 보급상자 안에는 탄약, 회복 아이템, 투척무기 등이 들어있고, 종종 낮은 확률로 보급 아이템도 등장한다.

보통 보급상자를 파밍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바로 앞까지 접근해야 했지만, 멀티 보급의 경우 기존 보급상자 주변에 작은 보급상자들이 넓게 배치되기 때문에 엄폐물 및 아이템 수급으로 활용하면서 쟁탈전을 펼치기에 용이하다.

3.3. 비상 착륙 비행기[이스포츠]

파일:태이고 추락.gif
멀티 보급과 마찬가지로, 13.1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시스템.

비상 착륙 비행기는 기존의 온전한 비행기와 달리 일정 확률로 비행기의 엔진이 폭파되는 시스템이다.[20]

기존 비행기보다 속력이 빠르게 설정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행기의 고도가 점차 낮아지기 때문에 초반에 뛰어내릴수록 고도가 높아 멀리 이동할 수 있고, 늦게 뛰어내릴수록 멀리 이동할 수 없다.

비행 경로 끝까지 내리지 않을 경우 체력이 50% 강제 차감된 후 낙하하게 된다.

비상 착륙 비행기가 떨어진 바다 속에[21] 비행기 잔해의 생성이나 아이템 스폰 등 또다른 이벤트가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밝혀졌다.[22]

3.4. 비밀의 방

파일:태이고 비밀의 방.jpg
사진은 비밀의 방의 분포도.
파일:비밀의 방 열쇠.png
파라모의 열쇠와는 다르게 배경에 맞도록 철제 열쇠에 한국풍 장식품이 달려 있는 디자인이다.

13.1 패치로 추가되었다. 시스템은 기존 파라모의 비밀의 방과 같다. 낮은 확률로 필드 드랍되는 열쇠를 구한 후 맵 곳곳의 비밀의 방이 있는 건물을 찾아 들어가서[23] 상호작용 키를 누르거나 열쇠 사용을 눌러 병풍처럼 생긴 문을 열 수 있고, 그 안에는 벽장에 종류별로 정돈된 아이템들이 수납되어 있다.

자가제세동기, 4, 6, 8배율 스코프, 회복 아이템, 부스트 아이템, 투척 무기, 방어구, 가방, 산탄총, AR, DMR 등의 주무기, 비상 호출 등 아이템이 풍족하게 스폰되며, 낮은 확률로 보급상자 전용 무기와 태이고에서 필드드랍되지 않는 무기가 스폰되기도 한다.

대부분 외곽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데다가, 열쇠를 구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워서[24] 안전구역 안이 아니라면 중후반에는 갈 일이 거의 없다. 다만, 간혹 비밀의 방 안에 열쇠가 스폰되는 경우도 있어서 안전구역 내에 열리지 않은 비밀의 방이 있다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초반에 열쇠를 먹었다면 비밀의 방에서 드랍되지 않는 총구, 손잡이 등의 파츠들[25]을 빨리 수급하고 신속하게 가까운 비밀의 방을 파밍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비밀의 방과 가장 가까운 민가에서 최소한의 무장을 챙기고 곧장 비밀의 방에 들어간 후, 구석에 앉아 존버하는 등의 플레이도 종종 나타나 비밀의 방에 들어가기 전에는 섬광탄이라도 던진 후 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한 비밀의 방 입구에 차를 붙여 주차하면 문이 열리지 않게 되어 내부에 있는 적을 감금할 수 있다. 바깥에서는 열 수 있지만 안쪽에서는 열 수 없다. 잠깐 문을 열어서 투척류를 던지고 다시 문을 닫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잠수함 패치로 막혔다. 이제는 차를 터트려야 한다.

병풍 그래픽이 뚫리는 버그로 인해 비밀의 방 열쇠 없이 병풍 뒤의 비밀의 방 아이템을 모조리 먹어버리는 신종 악성 유저들이 활개쳤었다. 해무사 남쪽 큰 섬 가운데에도 비밀의 방이 있다.

21.1 패치 때 비밀의 방 열쇠가 있어도 가끔 비밀의 방 병풍을 열 수 없는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비밀의 방 열쇠가 스폰되지 않은 적 있었다.

3.5. 오류 공간

파일:화면 캡처 2021-09-29 202804.png
14.1 패치로 추가되었다. 맵에서 민트색 원으로 표시되는 공간으로, 태이고에서 드랍되지 않는 다른 맵의 무기인 QBZ, 모신 나강, MP5K, R45, O12 등의 무기들이 스폰된다.

오류 공간으로 지정되는 곳은 무작위이며, 영역의 범위도 무작위이다. 랜드마크 두 곳에 걸쳐 크게 생길 수도 있고, 작은 마을 하나에 국한될 정도로 작게 생길 수도 있다.
패치노트에는 이곳에서 낮은 확률로 보급총도 스폰된다는 말이 있었으나, 파트너 스트리머 주키니가 문의한 결과 패치노트에 잘못 적은 정보였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비행기 경로와 가까운 오류 공간은 보통 사람이 많이 낙하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작은 마을이어도 엄청나게 내리고 엄청나게 죽어나간다

그리고 오류 공간이 잡히는 지역에 따라서 맵 테마가 정해져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데스턴 테마 구역은 데스턴이 출시하기 전 오류 공간인데 다른 맵에서만 나오는 무기가 등장하지 않는 지역이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아니지만 정리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테마가 지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PP-19 비존 사녹에서 스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녹 테마 오류 공간에서 등장하며, 에란겔 테마 오류 공간에서는 DP-28이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태이고 오류공간 테마.png
에란겔 테마: 짙은 초록색
미라마 테마: 노란색
사녹 테마: 연두색
비켄디 테마: 하늘색
데스턴 테마: 흰색

3.6. 부서지는 항아리

파일:부서지는 항아리.png
부술 수 있는 항아리의 모습

파일:항아리 부수기.gif
프라이팬을 던져 항아리를 부수는 장면

14.1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부술 수 있는 오브젝트로 파괴 시 아이템을 드랍한다.[26] 사실 이러한 시스템은 파라모의 푸른색 상자가 처음이지만, 편의상 서술하기로 한다.

황색 보자기를 씌운 후 뚜껑을 얹어놓은 항아리로, 주로 민가 건물 입구에 놓여 있다. 주먹질, 근접 무기 투척, 총격으로 부술 수 있다.[27]

주먹으로 깨뜨리려 하면 다소 시간이 걸리므로,[28] 신속하게 깨뜨리고 싶다면 프라이팬 등의 근접 무기를 던져 깨고 드랍된 아이템들을 주울 때 근접 무기까지 한꺼번에 줍는 것이 빠르다. 혹은 차량으로 쳐서 부수는 것도 좋다. 차량의 경우 어느 정도의 속도만 받쳐준다면 한번에 부술 수 있다. 총으로 부수는 것은 자칫 위치 노출의 위험이 따르므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부스트 아이템이 자주 나오기에, 부스트 아이템이 부족할 경우 이 항아리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4. 드랍되는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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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드랍 무기

각각의 무기에 대한 설명은 PUBG: BATTLEGROUNDS/무기를 참고하십시오.

6. 주요 스폿

태이고 투어 영상

6.1. 북서쪽 섬

6.1.1. AK - 해무사(Hae Moo Sa)

파일:Hae Moo Sa.png
북산사와 마찬가지로 사찰이다. 사진 속에서 바다 가까이 자리한 작은 정자 쪽이 바로 맵 출시 전 사전공개된 스크린샷 중 폭포 이미지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6.1.2. BJ - 월송(Wol Song)

파일:Wol Song.png
정식 지명은 '월송리'

6.1.3. CK - 고덕(Go Dok)

파일:Go Dok.png
고독한 자들만이 이곳에서 살아남습니다.
설명 트롤하라는 얘긴가?
호산과 마찬가지로 가장 큰 대도시 중 하나다. 가운데 위치한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

애드리브 넘치는 설명은 덤이다.
파일:Go dok sign.png
정식 지명은 고독면이 아닌'고덕면'. 평택에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나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과 지명이 유사하다.

6.1.4. CL - 고궁(Palace)

파일:Taego Palace.png
맵 정중앙에 위치한 지역.[48] 경복궁 등 조선의 고궁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지역으로 실제로 건물의 배치가 경복궁의 구조와 상당히 유사하다.[49] 다만 궁궐의 특징적인 구조물 중 하나인 대문은 없으며, 외벽은 상당히 낮게 지어져 있다. 해태 석상, 건물 처마 위의 잡상, 왕이 앉는 자리인 용상과 일월오봉도가 그려진 병풍 등 전통 궁궐의 요소가 잘 구현되어 있다. 외벽 쪽부터 파쿠르를 이용해 지붕으로 올라가는 루트가 발견되어, 지붕을 넘어다니며 공격하는 사람들이 종종 출현하므로 위를 조심해야 한다. 또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복잡한 구조로 인해 전면전으로 상대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럴꺼면 차라리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써라
아케이드 데스매치 맵중 하나로 쓰이며, 중앙에 위치한 근정전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운다

실제 한국사에서는 강화 고려궁지가 고려시대 때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도로 임시수도를 세우면서 지어졌다가 다시 개성으로 이전하면서 파괴되었으나 조선시대 궁지터에 강화행궁을 지었고 현재 일부가 전해진다. 공식으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과거에 사용됐던 조선시대 궁궐 유적이 맞다고 한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궁궐 현판에 쓰인 글자를 보면 궁궐의 원래 이름은 ”신건궁“ 이다. [50]

14.1 패치에서 고궁 북쪽 산에 엄폐물이 추가되었고, 지형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6.1.5. DJ - 군부대(Army Base)

파일:Army Base.png
정식 명칭은 육군 제408보병사단 기지이다.[51] 구형 나무 관물대가 설치된 구 막사 침상형 생활관, PRI 교장 및 사격장 등 군대 관련 요소가 실감나게 구현되어 군필자들의 PTSD를 불러일으킨다는 반응이 나왔다.게임에서조차 군대를 경험하다니;; # 막사 내 행정반에는 미라마 맵의 베타 당시 지도가 걸려 있다. 에란겔의 밀베, 미라마의 캄포 밀리타르보다는 유저들의 선호도가 낮은 편이나 여기로 마지막 자기장이 잡힌다면 어느 정도 밀베 엔딩하고 유사하기도 하다.

6.1.6. EK - 용천(Yong Cheon)

파일:Yong Cheon.png
영천
맵기준 남쪽으로 커다란 창고단지가 있고 영화관이 있는 마을이다.
영화관 간판에는 펍지 유니버스의 그라운드 제로가 있으며, 80년대 글씨체로 바꿔져 나와 있다.

정식 지명은 '용천리'

6.2. 양쪽 공통

북서쪽 섬과 남동쪽 반도 두곳에 있는 지역이다.

6.2.1. FJ - 조선소(Shipyard)

파일:Taego Shipyard.png
정식 명칭은 "삼포조선"으로, 태이고에 사람들이 거주할 당시 지역 주민들이 먹고 사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곳이다. 주민들의 대다수는 이 조선소에 출근했다고 하며, 부도가 난 이후로는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태이고시가 쇠락을 걸은 모양.[52] 의외로 배에서 파밍이 가능하며,[53] 먼 바다에 떠 있는 배 위는 종종 게임 시작 전 대기 장소로 활용되곤 한다.
또한 아케이드 데스매치 맵중 하나로 활용된다.(직선으로 이어져 있어서 SR이나 DMR이 유리하다)

비행기 동선이 조선소에서부터 북에서 남으로 가로지를 때 방문하면 좋다. 커다란 창고처럼 생긴 건물 내부에 아이템이 썩 잘 나오는 편이다.

화물선옆에 이동수단 보트가 있어 타고 빠져나올수있다.

6.3. 남동쪽 반도

6.3.1. AM - 하포(Ha Po)

파일:Ha Po.png
태이고 서쪽에 위치한 도시다. 태이고를 두 개로 나누는 물줄기를 한강이라고 생각했을 때 위치와 땅 모양이 경기도 김포시와 유사하여 이에 비교되기도 한다.[54] 가운데 위치한 시장을 기준으로 바다 쪽 방향으로는 2층 이상의 건물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고, 내륙 방향으로는 창고형 건물들이 많다.

정식 지명은 '하포리'

6.3.2. BN - 호산 교도소(Hosan Prison)

파일:Ho San Prison.png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의 배경이 되었던 교도소이다. 가운데에 위치한 크고 둥근 건물의 경우 파놉티콘이라는 형식의 수감 시설이며,[55] 그 양옆으로 세 동의 적벽돌 건물은 서대문 형무소의 9옥사와 비슷한 형태의 수감 시설이다. 규모가 큰 곳이지만 의외로 아이템이 눈에 띄게 풍족하지는 않은 듯 하다. 게임 시작 전 장소로 자주 활용되곤 한다.

6.3.3. CM - 낚시터(Fishing Camp)

파일:Fishing Camp.png
태이고의 스크린샷이 공개될 무렵 이곳의 이미지도 공개되어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메인 스팟 같으면서도 아이템 파밍이 수월하지는 않은 편이라 인기가 적은 곳이다.

이 건물의 정식 명칭은 '삼진 낚시터'.

6.3.4. DM - 호산(Ho San)

파일:Ho San.png
태이고에서 가장 큰 대도시 중 한 곳이다. 중심부의 사거리에 극장이 있으며 지명부터 알 수 있듯이 후술할 호산 교도소와 가장 가까운 도시이다. 한자로는 이라 표기한다.[56]

정식 지명은 '호산면'이다.

6.3.5. DO - 학교(School)

파일:Yeongye School.png
건물의 정식 명칭은 '연계 국민학교'이다. 배경의 시대상을 반영해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라고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운동장에서는 '연계 2리 한마음 경노잔치'를 진행하던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학교 인근 지명이 '연계리'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상품으로 옛 LG의 사명인 골드스타를 연상하게 하는 실버스타 전자제품들이 쌓여 있다. 또한 교실의 칠판에는 낙서가 적혀 있는데, 각 교실마다 각기 다른 낙서가 적혀 있다.[57] 구령대, 신발장, 미닫이문, 괘종시계, 대형 거울, 난로 등 옛날 학교의 특징을 잘 살려내 인상 깊다는 반응이 많다.

14.1 패치에서 주변의 나무가 제거되고 논밭이 생기는 지형 개편이 일어났다.

6.3.6. DO - 송암(Song Am)

파일:Song Am.png
정식 지명은 '송암리'

6.3.7. EL - 터미널(Terminal)

파일:Taego Terminal.png
고궁과 함께 맵 정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사람들도 꽤나 오는 사녹의 파라다이스 리조트에 준하는 장소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고속버스( 시외버스)[58]들이 주박되어 있는 터미널이며 시대상에 맞게 간판에는 터미'날'이라고 쓰여 있고, 건물 내부에는 현대 포니 2의 광고판과 버스 배차시간 및 운행 지역을 알려주는 간판도 있다.

터미널 왼편에는 고독, 하포 등의 도시에 있는 재래시장과 비슷한 시장이 있는데,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더 크며 아무래도 터미널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넓은 만큼 각종 아이템 스폰량도 많고 비밀의 방 열쇠도 종종 스폰된다. 시장 근처 한켠에는 차량도 스폰되어 여러모로 괜찮은 파밍 장소이다.

시장의 경우 파쿠르를 해서 손쉽게 지붕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외곽 건물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 적들을 시야가 훤히 뚫린 곳에서 공격할 수도 있고, 지붕에 뚫린 구멍 틈으로 총을 겨눠 머리 위에서 기습할 수도 있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지붕에 있는 돌출된 부분이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지붕 위를 돌아다니기는 어렵다.

사람들이 많이 내릴 경우 중앙 3층짜리 터미널 건물과 시장에서 격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교전을 피하고 싶으면 근처 1~2층짜리 상가 건물로 들어가거나 외곽 한켠에서 차를 타고 도주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이 건물의 정식명칭은 '중앙종합터미날'

고궁과 마찬가지로 14.1 패치에서 지형의 변화가 일어났다. 동쪽 강가에 엄폐물이 추가되었다.

6.3.8. EN - 북산사(Buk San Sa)

파일:Buk San Sa.png
언덕에 자리한 고궁과 견줄 만한 크기의 꽤 넓은 사찰, 즉 절 건물이다. 언덕에 지어진 특성 때문에 계단식 구조인데다, 은근히 건물이 이곳저곳 규칙성 없게 위치해서 복잡한 관계로 파밍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주의.

북쪽 절벽이 OP 자리로 확인되어 14.1 패치에서 높이가 낮아졌다.

6.3.9. FN - 오향(Oh Hyang)

파일:Oh Hyang.png
태이고 남동쪽에 위치한 중형 민가이다. 다른 마을들과는 지형이 살짝 특이한데, 주변보다 살짝 융기한 땅에 지어진 마을이라 바깥에서 진입하려면 오르막길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남동쪽부터 올라가면 정자와 목욕탕이 있고, 마을 한가운데에는 다층 건물이 있으며 그 뒤로는 1층짜리 가정집들과 창고들이 모여 있다.
정식 지명은 '오향리'

6.3.10. FO - 스튜디오(Studio)

파일:Taego Studio.png
특촬물을 촬영하던 것으로 보이는 세트장. 겉보기와 달리 건물들은 대부분 대형 창고들이라 아이템이 풍족한 편은 아니다.

파쿠르를 해서 천장에 있는 전등을 매달아놓은 철골 위로 올라가는 기행을 벌이는 사람도 있었으나, 펍지가 어느새 잠수함 패치를 해서 못 올라가도록 막아버렸다(...). 그런데 또다른 루트가 발견돼서 바로 뚫렸다

이 건물의 정식 명칭은 '용팔촬영소'

서쪽 언덕 위의 창고에서 Kar98k 등 총기 드랍이 잘 되는 편이다.

6.3.11. GM - 강능(Kang Neung)

파일:Kang Neung.png
강원도에 있는 강릉시와 로마자 표기가 같아 이곳의 지명을 많은 이가 혼동하지만 터미널의 표지판에서는 강능리라고 표기되어 있다. 참고로 '강릉'을 발음기호로 나타내자면 [강능]이 된다. 유명한 실제 지명의 사용은 기피하는 듯 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교도소에 있는 버스엔 강릉리라고 쓰여있다.

정식 지명은 '강능리'이다.

6.3.12. HL - 공항(Airport)

파일:Taego Airport.png
활주로와 그 옆 격납고 안에는 흰색 경비행기가 놓여 있으나, 실제로 탈 수는 없는 평범한 오브젝트이다. 처음 태이고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모터글라이더를 잇는 신규 기체가 나온 것인지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아쉽다는 반응도 있는 편.[59] 태이고 정식 업데이트 이전 테스트 서버에서는 이 경비행기의 유리창이 투명한데다 내부까지 어느정도 구현되어 있었으나, 라이브서버 업데이트에서는 불투명한 검정색으로 나왔다.
파일:태이고공항1.jpg
파일:태이고공항5.jpg
파일:태이고공항4.jpg
파일:태이고공항2.jpg 파일:태이고공항3.jpg 파일:태이고공항6.jpg

출시 전 개발 과정에서 본래 “흑곰국제공항” 이라는 이름으로 2층의 공항 터미널 건물, 공항 호텔, 활주로와 격납고를 포함한 거대한 랜드마크로 기획되었었다. 다만 짧은 개발 기간으로 인해 결국 취소되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규모가 비행장급으로 축소되어 출시되었다.

7. 평가

전반적으로 에란겔과 비슷한 수준으로 식생이 배치되어 있고 사녹처럼 매우 많은 풀숲을 가지고 있거나 미라마처럼 개활지 저격전을 강제하는 황량한 맵이 아닌, 시가전이 주로 일어난다.

그러나 일부 지형이나 건물들은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어려울 수 있어 초보자들과 함께 게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평이 있다. 특히 북산사나 궁궐은 지붕 위에 올라가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어, 뭣도 모르고 함부로 가면 피를 볼 수도 있다.

에란겔, 미라마의 밀밭과 사녹의 논과는 달리 태이고의 논은 그 위로 주행 시 차량이 쉽게 미끄러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맵들 중에서는 태이고가 유일하다.

또한 특이하게도 교량이 많이 지어져 있는데, 어떤 교량은 끊어져 있는 경우가 있어서[60] 일부 급박한 상황에서 난처해지는 경우가 있다. 차량을 풀악셀로 가속해서 결국 건너편 땅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발견되었다.

일반전 매치 기준, 에란겔, 미라마보다 무기, 파츠, 물자 드랍률이 높은편이라 스쿼드 기준 대도시, 솔로 기준 짤파밍만으로도 교전시 총기나, 물자가 부족한 현상이 거의 없다.

맵 중앙을 가로지르는 강을 기준으로 애매한 자기장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절벽에서 플레이하는 소위 '따개비' 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전체적으로 차량의 속도가 빠르고 성능이 굉장히 좋은데다[61], 파밍이 수월하여 게임진행속도가 타 맵에 비해 굉장히 빠르고 교전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전체적으로 1980~1990년대 한국의 시골 마을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는다. 군데군데 심어진 소나무부터 할머니집을 연상시키는 장독대, 나전칠기 이불장, 특유의 노란장판 그리고 옥상이 있는 이층집이 상당히 정겹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군부대는 군필자들의 PTSD(...)를 불러올 정도라는 듯. 게다가 도로 위의 이정표 등의 각종 디테일이 상당해 정말 제작진들이 작정을 하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다. 제작진들이 직접 과거 시골에서의 경험과 군부대에서의 경험을 그대로 가져다 녹인 듯한 모습이다.

시골 마을의 풍경을 잘 표현했기도 하고 현수막이 교체되거나 게시판이 생기고 버스 정류장에 표지판이 추가되는 등 패치노트에 언급되지는 않지만 패치를 통하여 점점 디테일과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다.

8. 논란 및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UBG: BATTLEGROUNDS/논란 및 사건 사고/2021년 이후 문서
2.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그래도 펍지 한국 스튜디오에서 검수하고 만든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공중화장실이 중국의 재래식 화장실처럼 칸이 나누어지지 않은 모습인데다 변기 모양도 중국식으로 되어있기도 하고, 집들은 외견은 그럴싸하나 거실만 넓고 방은 얼마 없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과 비슷한 구조의 가정집들이 많다.[62] 집들에 현관이나 신발을 벗을 수 있는 공간이 없이 서양 집마냥 문을 열면 바로 방바닥과 마당이 연결되어있고[63] 목욕탕은 밖에서 탈의실과 남탕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이상한 구조로 되어있고 카운터도 없이 밖에서 바로 탈의실로 연결되어 있으며, 절에는 불상이나 불화가 없고 학을 그린 그림이 불상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64] 또한 같은 간판을 이곳저곳 붙여놓아 돌려막기를 하는 바람에 다양성이 부족하고, 어울리지 않는 곳에 간판이 붙어있는 경우도 많다.[65] 다만 위의 수많은 각주에서 보듯 게임성을 위해 현실성을 어느 정도 포기한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이런 모습은 다른 맵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이 있다. 다만 한국인이 한국맵을 보니까 비로소 문제가 크게 보이는 것이다.

또한, 게임이 패치되고 난 이후, 경기 중 잦은 렉으로 인하여 드랍이 되거나 사소한 끊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21년 7월에 블챔스라는 스트리머 대회를 열었는데 태이고의 자기장 버그[66]로 인해 대회가 완전히 파토나버렸다.

비행기 출발 지점이 6시 방향에서 시작할 때, 스튜디오로 낙하를 할 경우 "안전지대 바깥입니다. 복귀하십시오"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체력이 급격히 닳는 현상이 나타난다. 분명히 맵 안쪽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 보니 버그인듯 한데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은 듯.
[1] 파라모와 미라마처럼 맵 우측 아래의 희미한 빗금이 쳐진 지역은 플레이어가 갈 수 없는 지역이다. 또한, 갈 수 없는 지역에 유일하게 건물이 위치한 곳은 복귀전이 진행되는 곳이다. [2] 단순히 모티브만 따온 것이 아니라 공식 카페에서 한국맵이라고 못 박아 두었다.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에서 SOUTH KOREA/1983이라는 자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맵의 시간적 배경은 1983년 전후로 추정된다. 시간이 멈춘 듯한 배경을 볼 때, 마강재 사건 이후 태이고 지역이 점점 버려지기 시작하고, 언노운이 당시 한국 정부 체계인 전두환 정부 및 당시 제도권 언론사들에게 개입하였고, 섬은 점점 사유화되었으며, 1997년 외환위기로 남은 주민들마저 떠나며 섬을 아예 폐쇄해버린 후 배틀그라운드 경기장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3] 태이고에 위치한 터미널의 버스 시간표에서 진도군이 언급되고 노선 안내판에 울돌목, 가계해수욕장, 신비의바닷길 등 실제 진도군의 관광 명소와 여러 지명이 등장한다. [4] 펍지 유니버스 단편영화 방관자들에서 본래 지명이 태이고인 것이 밝혀졌다. 실존하는 지명이나 단어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예 국어사전에도, 고어사전에도 없는 이름으로 만든 듯 하다.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의하면 '태이고'의 로마자 표기는 Taeigo라고 표기해야 하나, 게임상에서는 Taego라고 표기한다. 어쩌면 배틀그라운드의 경기장이 됨에 따라 새로 지은 이름이 Taego일 수도 있다. 대구광역시를 비틀어 지은 이름일 가능성도 있다. 대구의 현재 알파벳 표기법은 Daegu인데 80년대식 표기대로 쓰면 Taegu가 된다. 여기서 한 글자만 비틀면 Taego가 되고 이걸 그대로 읽으면 태이고가 된다. 실제로 대구광역시의 공항코드는 TAE이다. [5] 도농복합시인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이 없는점으로 봤을땐, 이름만 시인것일수도 있다. 이후 단편 영화들을 추려보면 한때 조선소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명목상으로 버려졌는데, 사실은 몰래 사유화가 진행되어(단편영화에서 나오기를 일개 부시장이 도시 하나를 누군가에게 팔아치웠다고 나온다) 배틀그라운드 경기장으로 전락된 것으로 추정된다. [6] 2017년 미라마 이후 무려 4년만에 출시한 셈이다. [7] 펍지 유니버스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기업이다. 블루존에 의해 피해를 입도록 하는 '블루칩'의 개발을 담당했다. [8] 타이토닉과 마찬가지로 역시 가상의 인물이다. 실제 사람이 연기하였지만, 이 사람 자체는 가상의 인물이다. '배틀그라운드'라는 불법 살인 배틀로얄 경기의 실체를 알아내고자 하는 '미스터리스 언노운'이라는 다큐멘터리의 진행자이다. 해당 영상 [9]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 속 호산 교도소에서 녹화하는 장면이 나온 바로 그 테이프이다. [10] 방관자들에서 언급되는 인근 폐쇄된 408보병사단 기지에서 공수받았을 확률이 높다. [11] 유튜브를 포함한 구글 광고,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 제작 및 굿즈 이벤트, PUBG 파트너 초빙을 통한 사전 테스트, 가상 신문을 통한 스토리 추측 유도, 태이고를 활용한 이스포츠 대회 개최, 스킨 및 G-코인 지급 이벤트, 현대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나열하고 보니 이렇게나 많은데 배그 인기 수준이 수준인지라 체감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함정 [12] 대도시에 내릴 것도 없이 짤파밍으로도 AR+DMR or SR 에 파츠 일부, 힐템, 투척류 조금 정도는 파밍이 가능하며, 운이 좋다면 항아리에서 자가재세동기까지 파밍이 가능하다. 대도시 프리파밍이면 대충 털어도 3가방이 간절해질만큼 아이템이 남아돈다. [13] 복귀전=굴라그, 자가제세동기=부활키트 [14] 참고로 이들을 총으로 쏘면 혈흔이 발생하면서 아래로 떨어진다. 산탄총을 들고 새를 잡는 밀렵꾼이 될 수도 있다. [15] 사망 시 "X분 XX초 뒤 복귀전이 시작됩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뜨며, 그때까지는 팀원 관전밖에 할 수 없다. 복귀전을 무시하고 게임을 탈주하거나 그냥 사망처리된 팀원과 달리, 복귀전을 대기 중인 사망한 팀원의 네임플레이트의 왼편에는 U턴 화살표 표식이 생겨난다. 복귀전 시작 시간이 되면, "곧 복귀전이 시작됩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뜬 후 복귀전 로딩 페이지가 뜬다. [16] 복귀전에 참여했지만 결국 끝내 생존에 실패하여 사망할 경우 앞에서 언급한 U턴 화살표에 X표가 생겨난다. [17] 자기장은 딱 한 번만 줄어들며, 작아진 안전 구역의 크기는 대략 처음의 2/3 정도이다. [18] 가방이 없어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이 상당히 적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파밍해야 하며, 생존에 필요한 소모품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다. [이스포츠] 이스포츠 모드에서도 등장하는 피쳐 [20] 비행기의 2번 엔진이 폭발한다. [21] 바다 속으로 추락해 폭발하는 디테일까지 구현되어 있다. [22] 아예 넘어갈 수 없는 투명 벽 너머로 추락한다. [23] 파란 양철 지붕에 회백색 천막이 반쯤 걸쳐 있는 건물이다. 태이고의 모든 비밀의 방 건물은 동일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므로, 한번 눈에 익으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갓길에 덩그러니 자리해서 담장에 둘러싸여 있는 경우도 있고, 비슷하게 생긴 건물들 사이에 끼어 있는 경우도 있다. [24] 스폰율이 적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가늘고 작으며 수풀이나 바닥의 천막 등에 쉽게 가려지므로 눈에 잘 띄지 않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인벤토리를 열어서 주변에 떨어진 아이템을 둘러보다 얼떨결에 발견되기도 한다. [25] 비밀의 방에서는 배율 이외의 파츠가 스폰되지 않는다. [26] 회복, 부스트 아이템과 투척류가 나온다. 또, 드물게 자가제세동기나 전통 모자인 갓이 스폰되기도 한다. [27] 주변에서 수류탄이 터질 때 그 영향권 안에 있어도 한번에 깨진다. [28] 주먹질을 대여섯 번 정도는 해야 한다. [태이고한정] [태이고한정] [태이고한정] [비밀의방] 비밀의 방의 병풍 안, 오류 공간에서만 드랍된다. [비밀의방] [보급] 보급상자와 비밀의 방의 병풍 안에서만 드랍된다. [보급] [비밀의방] [보급] [보급] [보급] [비밀의방] [보급] [보급] [비밀의방] [보급] [비밀의방] [비밀의방] [47] 태이고 한정이였으나 17.2 패치로 모든맵에서 나오게 변경되었다. [48] 빗금이 쳐져 있는 갈 수 없는 지역을 빼고 보면 사실상 정중앙에 있어서 사녹의 부트캠프에 준하는 핫플레이스이다. 또한 전면 입구 방향에 차량도 스폰되어 쟁탈전이 자주 일어난다. [49] 정가운데의 건물은 근정전, 그 뒤의 건물들은 강녕전, 교태전 같은 식이다. [50] 파일:신건궁.jpg [51] 펍지 유니버스 영화 방관자들에서 "인근 육군 기지" 라며 언급된다. 태이고 부지가 주민들이 강제로 내쫓아지며 매매되기 5개월 전 정익제 태이고시 부시장이 이전 추진에 앞장섰다고 한다. 즉 태이고가 배틀그라운드 경기장으로 쓰이기 전 이미 1990년대에 다른 곳으로 이전이 완료된 텅 빈 기지이다. [52] 펍지 유니버스 영상 <붉은얼굴>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이다. [53] 단, 정박해 있지 않고 바다에 떠 있는 배의 경우 초반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거나 모터글라이더로 들어가는 것 외에는 사실상 들어갈 방법이 없으며, 나올 때도 화물선 옆에 보트가 없다면 부두까지 헤엄쳐 가야 하므로 자기장 맞고 죽기 딱 좋다. [54] 명칭 또한 '-포(浦)'로 끝난다. [55] 외벽 이곳저곳에 구멍이 뚫려 있는 곳이 있다. 그 구멍을 통과하면 굳이 입구로 들어가지 않아도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56] 배틀그라운드 스토리에 관한 추측 영상을 올리곤 했던 유튜버 힘쎈너구리에게 펍지 측으로부터 '호산일보'라는 자료가 보내졌다. 이를 통해 한자 명칭을 알 수 있다. 해당 영상 [57] 낙서에 나오는 사람 이름들은 전부 게임 개발진들의 이름들이라고 한다. [58] 탈 수는 없는 엄폐물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모델링이 다소 단순하고 뭉개진 듯이 만들어져 있다. 이들 중에는 대충 앞뒤 길이만 늘려서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다. 네 바퀴가 모두 위아래로 납작하게 눌린 모습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59] 물론 이후 태이고에 모터 글라이더가 스폰되기 시작하여 마음만 먹으면 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띄울 수는 있다. [60] 정황상 건설 중에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타워 크레인으로 상판을 설치하던 그대로 방치되어있다. 이 설치중인 상판은 위쪽을 향해 기울어져 있어 한쪽 방향에서는 무난하게, 다른 방향에서는 다른 구조물을 밟고 물에 잠깐 빠진 뒤 건너갈 수 있긴 하다. [61] 등장하는 전용 차량인 포니 쿠페와 포터 트럭, 그리고 오토바이까지 전부 빠르기로는 손에 꼽히는 차량들이다. 가속력도 수준급인데다 최고속도도 100km/h 정도는 우습게 넘는다. 게다가 후륜구동이라 컨트롤이 어려워 쉽게 방향을 잃는 미라도와 달리 선회력과 컨트롤 용이성도 굉장히 좋다. [62] 다만 이것은 태이고만의 문제가 아니라 타 맵들도 마찬가지인데 현실의 대다수 집처럼 방이 많고 거실이 더 좁은데다 가구까지 많으면 파밍하기 불편해지고 돌아다니는데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일부러 의도한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높다. 에란겔과 미라마의 집들도 실생활 한다고 생각하고 보면 화장실이 없는 집도 있고 비효율적으로 방을 나누어 놓고 집의 형태도 너무 가로로 길거나 가구배치가 이상하고 여간 불편해 보이는 것이 아니다. 별로 볼 일이 없는 서양식 주택과는 달리 태이고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한국식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점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 앞선 화장실 논란 역시 같은 이유로 칸막이가 없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63] 전통 한옥식처럼 마루에서 신발을 벗고 올라온다고 생각해봐도 방과 마당의 높이차가 거의 나지 않고 신발을 올려 놓을 돌도 없다. [64] 다만 이것은 의도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세계에서 플레이하는 게임 특성상 특정 종교적 상징물을 등장시키는 것은 또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그런 우려가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당장 누군가 불상에 총을 쏴대는 플레이 영상을 올리면 펍지 입장에서 불교계와 충돌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비슷하게 에란겔, 미라마 등지의 교회 건물에도 십자가나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상징물은 없다. [65] 이를테면 미용실 간판이 붙어 있는 곳에 들어갔는데 고깃집 화로나 메뉴판이 있는 식이다. [66] 이 버그는 커스텀 매치에서 자기장이 바다로 잡히는 버그였으며, 사안의 중대성으로 인해 펍지에서 비교적 신속히 수정한 후 공식 카페에 안내하였고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