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우쿄

[[SAMURAI SHODOWN|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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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타치바나 우쿄 橘右京(たちばなうきょう) Ukyo Tachibana

<colbgcolor=#3d75bf> 출신지	오미국 고카군 마스기마을
탄생일	메이와 원년(1764년) 9월 20일 진시(辰の刻)
혈액형	AB형
신장	5척 8촌(약 176cm)
체중	11관(약 41kg)
쓰리 사이즈	불명
좋아하는 것	고독한 자신을 느끼는 것
싫어하는 것	진정한 고독, 아마쿠사
소중한 것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해주고 있는 여성(오다기리 케이)
특기	자수(완성된 것은 걸레라고 함)
컴플렉스	밝고 태평한 세상에서 어울릴 수가 없는 것
존경하는 인물	.....
좋아하는 타입	케이님[1]
검의 길에 대해	....두렵다
평화를 느낄 때	케이님과 함께 있을 때
현대에 살았다면	입원한 환자[2]
유파	신몽상일도류(神夢想一刀流)[3]
무기	자작 무명(自作無銘)
캐치프레이즈	박명의 미검사(薄命の美剣士)
별명	결핵좀비[4], 사과장수
성우	야노 에이지(矢野栄路)(초대~『제로SPECIAL』, 『섬』)[5] 이시이 카즈타카(『천하제일 검객전』) 사쿠라이 신지로(사쇼 M, SAMURAI SHODOWN, KOF 올스타) 하야미 쇼(CD드라마『전격CD문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코이타바시 아츠키(小板橋篤記)(미형회의)

2. 개요

발도술을 특기로 하는 검사. 불치병에 걸려 남은 날이 머지 않았다. 오다기리(小田桐) 가문의 재녀(才女) 케이(圭)를 사랑하여, 그녀에게 바칠 '궁극의 꽃'을 찾아 각지를 방랑하고 있다. 병에 걸렸지만 그의 검술은 약해지지 않았으며, 신속한 발도술은 몇 명이라도 간파해낼 수 없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

'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을 제외한[6] 전 시리즈에 등장한, 거의 개근한 캐릭터다. 폐결핵 환자여서 비쩍 마른 체격에, 기침을 하며 자주 피를 토한다. 당대에는 결핵이 불치병이었기 때문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설정인데도 불구하고 정식 넘버링 시리즈 개근 캐릭터라는 괴이한 타이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캐릭터의 모티프는 ' 츠바메가에시'로 유명한 사사키 코지로. 정확히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 등에서 그려지고 있는 사사키 코지로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따왔다고 여겨진다. 폐결핵으로 시한부 상태라는 설정은 신선조의 오키타 소지를 합쳐 놓은 듯하다.

신몽상일도류 검술은 우쿄와 쿠로코치 유메지가 사용하는 유파로 시라사야 계열의 직도에 가까울 정도로 곡도가 낮은 카타나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항상 납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공격하는 순간에만 발도술로 베고 다시 납도한다. 이런 발도술 중심의 검술은 발도술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 상당히 비현실적이지만.[7] 멋있기 때문에 이후 월화의 검사에도 무쌍진전류라는 유사한 검술이 등장한다.

3. 주요 기술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검 사사메유키

비검 사사메유키 閃

비검 오보로카타나(秘劍朧刀)
속칭 롱도. 1편에는 없었던 기술로, 2편에서부터 추가되고 3편에서 변형되어 채용된 기술. 3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우쿄의 기본 필살기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3D 사무라이에서도 여전히 추가되었으나 시혼 버전에서는 수라 전용, 아수라참마전 버전에서는 나찰 전용이 된다. 네오지오 포켓의 흑백 버전에서는 수라 기본 필살기, 칼라 버전에서는 나찰 전용으로 카드 장비(朧)를 해야 사용 가능. 게임보이의 이식판에서는 잔상이 세 번의 베기공격을 하는 형태가 되어 성능이 꽤나 좋아진다.
비검 히바리(秘劍雲雀)
3편과 4편에서 나찰이 사용하는 기술. 칼등에 기를 담아 상대에게 경직을 주는 기술. 초기 등장했던 3편과 4편의 성능이 극과 극으로 다름.
비검 카게로우(秘劍陽炎)
3편과 4편에서 나찰이 사용하는 기술. 검기로 장풍을 만들어 바닥을 쓰는 형태로 발사한다. 츠바메가에시의 불제비 장풍이 없어져있는 3편과 4편의 허전함을 대용하기에는 나름 좋은 기술이나, 이후 3D 사무라이 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나찰이 베이스인 유메지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
비검 천풍(아마츠카제)/비검 상풍(시모카제)
3편에서 수라 우쿄가 사용했던 기습기. 커맨드 입력으로 모으기 자세를 취한다음 A로 중단판정의 아마츠카제, B로 하단판정의 시모카제가 발동한다. 중하단이지선다가 가능할것 같아 보이지만, 상대가 예비자세를 보면 일단 하단방어로 대기하다가 아마츠카제의 뛰어오르는 모션이 확인되면 서서 막는게 가능하다는 어설픈 성능이라 크게 의미가 없다. 모으기 자세가 길수록 위력이 높아지는 설정인데 아마츠카제의 경우는 뛰어오르는 높이까지 올라가는지라 앉은 상대에게도 헛칠수도 있는 엄청난 결함이 있다. 게다가 둘 다 가드당하면 반격 확정이라 아무 의미를 갖지 않는 쓰레기 기술.
이로 인해 4편에서는 없어졌다가 3D 사무라이 시리즈에서는 모으기 자세에 천상의 자세라는 기술명이 따로 붙으면서 기술 자체가 페인트기술이 되었다가 추가입력으로 아마츠카제/시모카제가 사용 가능해지고, 이후 천하제일검객전에서 밑의 유메카스미 마냥 베기 공격에 대한 반격기 성능으로 부활했다.
비검 몽하(유메카스미)
3편에서 나찰 우쿄가 사용했던 반격기. 칼집을 내미는 모션으로 상/중단판정의 베기 공격이 닿으면 공격을 튕겨내서 원거리 강베기 모션으로 베어버린다. 발밑 즉 하단에는 반격판정이 없고 반격판정의 발생이 약간 느리다는 약점이 있지만, 단타 대미지가 전체 기술(무기날리기 필살기 포함해서)중에서도 최강급이라 심안도급의 로또를 노리는게 가능했다. 또한 이 기술도 위의 천상의 자세 마냥 일정 기술을 막아냈을때 반격모션이 안나가고 자동으로 가드해버리는 결함이 있는데, 이 경우 지속시간이 끊기는 시점에서 무방비가 되는지라 판정지속 시간이 긴 기술이라면 반격해내지 못하고 역관광 당할수도 있다. 이후 없어졌다가 천검전에서 위의 반격기 버전 아마츠카제/시모카제의 발동모션으로 통합.
조지(아사나기), 석지(유우나기)
아수라참마전에서 나찰 우쿄가 사용한 반격기. 네오지오 포켓 버전에서도 나온다.
츠바메육련
우쿄가 사용하는 전통의 비오의. 2편에서는 무기 파괴기였으며, 3편과 4편, 아수라참마전에서는 수라 전용 비오의다. 츠바메가에시 자세로 뛰어올라 명중하면 츠바메가에시를 6연속(육련)으로 날린다. 막히면 빈틈이 크다.
몽상잔광하
우쿄가 사용하는 비오의. 3편과 4편, 아수라참마전에서는 나찰 전용 비오의, 제로 스페셜에서는 절명오의다. 시리즈마다 연출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앞으로 돌진해서 일섬을 날리고 상대를 벤 이후 시를 읊는다는 것이 특징. 하이쿠의 특성상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읽으면 된다.

우쿄/부끄러움이여/떨어지는 꽃의/봄바람에 (아수라참마전)
우는 소나기/부질없이 되어/무사들이여 (제로 스페셜)

비연십인
우쿄가 시혼 버전에서 수라, 나찰 공통으로 사용한 비오의. 츠바메가에시 10연속 발동. 딱히 존재감이 낮아서 이 작품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4. 각 시리즈별 성능

4.1. 사무라이 스피리츠

성능도 무난하고 기본에 충실한 캐릭터이며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본기의 리치가 길다(특히 중베기류). 그래서 초중고수 다 무난하게 쓸 수 있다....고 하나 방어력이 심각하게 딸리는터라 초보가 잡으면 심각하게 썰린다. 사실 기본기가 있어 보인다기보다는 사무라이식의 카운터(강베기를 가드하면 강베기로 반격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장 완벽히 구사할 수 있다. 기본기들이 단순히 리치가 긴것이 아니라 발동시간이 느린캐릭의 반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다. 반대급부로 시전후 경직은 남들의 2배쯤 된다. 4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시전 가능한 원거리 강베기를 써보면 무슨소린지 바로 알 수 있다. 게다가 츠바메의 1프레임 발동과 엽기적인 대공판정 때문에 모든 공중기를 대부분의 경우에 격추시기키 때문에 선공을 잘 하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게다가 앉아서 다리를 올려차는 D 기본기를 쓰면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의 공격을 씹고 쳐내버린다. 거의 대부분 점프로 뛰어서 공격을 할 수가 없다(...) 심지어 분명 검날이 우쿄를 베려고 하는 모션을 가졌어도 정말로 잘돼야 카운터. 사실상 거의 대공전선의 무적 신화를 자랑한 대기군인 가일 보다도 강력했다. 2 이후에는 이 기본기는 판정과 모션 변경으로 사라져 버리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연구가 많이되면서 그냥 고수용 캐릭터로 정착되었는데, 초근접시 상당히 불리한 점이 마이너스 요소이며, 백스텝 츠바메가에시를 능숙하게 쓸수있느냐 없느냐가 실력의 중요한 척도이다. 커맨드는 뒷 시리즈들처럼 그냥 백스텝중 빠르게 입력하면 되는게 아니고 12364N4라는 다소 복잡한 커맨드이고, 초대의 커맨드 인식이 조금 떨어져서 그냥도 어려운데 약중강에 따라 버튼을 눌러야 하는 프레임이 다른 등 고수도 100%성공률은 어려운 고난이도 기술이다. 대신 엄청나게 빠른발동에 대미지도 높은 중단기술을 뒤로 도망가며 사용할 수 있고, 2편과 달리 막혀도 그냥 백스텝궤도로 도망가는 관계로 활용도는 모든 시리즈의 백스텝 츠바메가에시 중 가장 높다. 이외에는 상대다운시 점프 강킥으로 역가드시도후 잡기나 짠발난타 같은 것이 주요 밥줄.

4.2.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

최강 캐릭터의 일각에 이름을 올린 캐릭터. 그 중 탑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성능을 지녔다. 동영상 33분 참조.

특히 기본 대공기... 앉아서 다리를 위로 살짝 치는 모션이 엄청난 판정 때문에 도무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점프 공격을 할 수 없었다. 정말 엄청나게 깊숙하게 아래로 찔러넣는 공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을 씹고 일방적으로 이겨버리는 것으로 특히 이름을 떨쳤다. 그리고 츠바메가에시의 엄청나게 좋은 판정과 괴상한 궤도로 인해 구석에서 저공이나 백스탭으로 난사해대면 어지간한 고수도 접근이 힘들 지경이었다. 게다가 새로 추가된 필살기인 잔상베기 비검 오보로카타나가 엄청나게 빠르고 강력하며 아무런 후속 딜레이가 전혀 없어서 연속기로도 들어가고, 가드해도 잡기 중단 하단 역가드의 4지선다가 미친듯이 터져나오며 돌진속도도 광속이라 받아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외에도 베기 공격이 거합 형식이여서인지 게임 자체가 기본기의 데미지가 높게 잡혀 있기 때문인..통상기만 맞춰도 풀체력이 날아가버릴 정도의 연속기가 있는데 점프 a+b->서서 a+b 2 히트 (이 때 그로기로 기절 상태)->다시 점프 a+b->서서 a+b 2히트로 죽던지 끝난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보기가 힘들지만, 만약 한번만 제대로 맞추면 그냥 끝을 봤을 정도. 이 무척 강력한 공격은 대가로 가드 당했을 때의 틈이 제법 된다. 이외에도 앉아 a+b도 꽤나 길고 판정도 좋아서 맞췄을 때 이득이 크고 가드 당했을 때 불리함이 큰 형태. 그러나 결국 설정 답게 후속 시리즈로 가면 상당히 약화일로를 걷게 되어 이후 시리즈는 이 작품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4.3.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

3편에서 츠바메가에시의 날아가는 제비가 사라지는걸 시작으로 약화. 기술이 이것저것 추가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나찰이 더 좋다.

수라쪽에는 전작에서 맹위를 떨친 잔상 파고들어 베기는 오보로카타나란 이름으로 개명하며 당연히 너프되었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봉인기인 아마츠카제/시모카제라는 발도자세를 취한뒤 버튼입력으로 중/하단 공격을 가하는 기술도 있었다. 왜 봉인기냐면 발도 모션 보이면 쳐내던가 하단가드하고 있다가 아마츠카제의 뛰어드는 모션이 보이면 상단으로 바꿔서 대응하면 되기 때문(…). 결국 이후 시리즈에서는 짤렸다가 천하제일검객전에서야 반격기로 부활했다.

나찰에는 오라를 담은 칼집으로 때리는 기술 히바리를 시작으로 강한 기술들이 잔뜩 들어갔는데, 일단 이 히바리가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서 앉아 강베기 추가타를 줄 수 있으며 충격파를 날리는 장풍기 비검 카게로우는 어마 무시한 성능이라 상대 배후 무한 콤보의 기점이 되었으며, 한번 히트하면 잠열권처럼 상대를 빨아들여서 마구 베는 타격잡기형이 되어버리는 사사메유키 섬. 간지와 콤보용의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무기날리기 몽상잔광하… 본 시리즈 전체의 한방과 무한이 난립하는 분위기와 어우러져 대략 환장하는 성능이었다. 그나마 심안도스러운 반격기인 유메카스미가 수라의 아마츠/시모카제정도는 아니더라도 별로 쓸 일이 없는 기술이긴 했지만. 대략 나찰이 전작 정도는 아니더라도 강캐였다는 결론.

여담으로, 3편의 KO 비명소리가 꽤 웃긴데, 한 쪽은 코믹한(?) 비명소리, 한 쪽은 '무념!(무넨!)'이라는 대사로 나온다.

4.4.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4편에서 초절 약화. 그렇다고 구제불능 급으로 약하다는건 아니다. 그냥저냥 중캐 언저리에서 노는 정도(사람에 따라서는 중하위로 분류하기도).
일단 쓰기 더 어려운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일단 4편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인 CD의 발동속도, 판정 모두 좋은 편이 아니다. 소다운 공격은 기이한 체공시간을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봉인기. 분노 게이지가 매우 늦게 찬다는 점도 마이너스 포인트. 14연참 성공이 아닌 얻어맞아서 분노 상태에 들어가는 경우를 구경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앉아 강베기는 아직 쓸 만한데, 잡기로 가드를 무너뜨린 후 쓸 때의 파괴력은 여전하다. 하지만 동작이 큰 발도술로 멀리까지 베면서 딜캣에 유용했던 원거리 강베기가 근접 강베기와 아예 같은 모션이 되었다는 것은 꽤 치명적인 타격(제로부터는 다시 이전처럼 돌아왔다). 대시 강베기는 상대를 쓰러뜨리지 않는 대신 빠르고 틈이 적으므로 일단 빠른 대시와 조합해서 사용하기에 좋다. 다만 헛치면 위험. 그래도 앉아 강베기와 더불어 주력으로 쓸 만한 기본기이므로 원거리 강베기의 약화를 이것으로 때우도록 하자. 제비가 나가지 않는 츠바메가에시도 여전하다~~그나마 전작과 달리 A버전도 불이 붙는다~~. 앉아 짠발은 전 캐릭터중 가장 빨라서 최상위권 성능을 지녔으며 앉아 짠발 3~6번 연타만으로 연속기를 넣어 상당한 데미지[8]를 줄 수 있으며 앉아 짠발 직후에 ↙↓↘→↗ + A 커맨드로 저공 버전을 최속으로 쓰면 어렵긴 하지만 콤보로 넣을 수 있다.

수라의 경우 츠바메가에시, 사사메유키, 오보로카타나 이 세가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츠바메가에시는 분노 맥스 시 다단히트하도록 강화된다. 백스텝 중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2편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요긴한 테크닉.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앉아 짠발후의 강제연결 콤보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 사사메유키는 콤보용 기술이며, 중베기에서 매우 쉽게 연결되지만 상대가 다운되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오보로카타나로 연결하는 편이 더 이득이다. 실수로 나가는 경우는 있어도 굳이 써야 할 이유는 없는 셈. 굳이 쓰려면 A버전을 중베기에서 콤보로 쓰는 정도로 그치고(위력이 좋다), B와 C는 봉인하자. D로 사용하면 사과만 던지는 훼이크를 시전하는데, 기술명이 비(非)검 사사메유키다(...). 사실상의 콤보용 주력기는 오보로카나타인데, A로 사용시 1히트, B로 사용시 2히트, C로 사용시 3히트한다. 분노게이지로는 강화되지 않지만 중베기에서 쉽게 연결이 되는데, C로 사용할 경우 3단째가 구석이 아니면 맞지 않으니 주의. 평소에는 A나 B로 연결하고 구석으로 몰아 넣었을 경우에만 C를 사용하자. 무기날리기 필살기인 츠바메육련은 위력이 높고 중단 판정을 가졌다. 다만 암전 이후 나가는 기술이라 쉽게 들키므로 중단기로서의 가치는 낮음. 또 히트 시 반드시 자리가 바뀐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콤보에 써서 큰 대미지로 피니시를 노리는 용도가 아니라면 성능상 그리 믿음직한 기술은 아니므로 활용도가 높다고 보기는 힘든 기술. 쥬베이의 수월도처럼 고도가 낮은 장풍을 뛰어넘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그걸 노릴 수 있는 상황이 많지 않으니 결론은 '일단' 콤보용.

나찰의 경우 츠바메가에시, 사사메유키 섬, 카케로우, 히바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작의 유메카스미는 삭제되었다. 히바리는 큰 히트 경직을 주므로 여전히 콤보의 주력기. 수라가 오보로카타나를 주로 쓴다면 나찰은 히바리를 주력으로 쓰며, 중베기-히바리-앉아 강베기 가 기본 루트이다. 사사메유키 섬은 수라의 사사메유키와는 달리 한 대라도 맞으면 풀 히트 하는 잠열권 스타일의 필살기로 바뀌었으며, 분노 맥스 시 히트수가 늘어나는 강화를 받는다. 하지만 그리 쓸 만한 기술은 아닌 것이, 중베기 이후에 연결되지 않아서 콤보로 쓰기도 힘들고 화력 면에서도 히바리를 이용한 콤보가 부족함이 없기 때문. 거의 퍼포용 기술이다~~가끔 대공으로 맞기도 한다~~. 카게로우는 상대 배후에 히트하면 다운을 시키는 바람[9]에 전작처럼 무한 콤보용으로는 더 이상 쓸 수 없지만 여전히 쓸 만한 장풍 견제기. 무기날리기 필살기인 몽상잔광하는 수라의 츠바메육련과 마찬가지로 콤보용. 위력이 츠바메육련보다 떨어지고 상단 판정이어서 이 쪽은 정말로 콤보 이외엔 쓸모가 없다. 돌진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라서... 다만 가드 후의 상황은 츠바메육련보다 조금 낫다(육련은 구석에서 막히면 100% 반격을 받는다).

대개 나찰에 비해 수라가 상당히 처진다는 평을 받는다. 우쿄가 기본기 운영의 비중이 워낙 높은 캐릭터여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수라가 나찰에 비해 나은 게 거의 없기 때문. 콤보도 처지고, 공방 효율도 밀리고, 수라에서 쓸 수 있는 중하단 이지선다를 나찰도 똑같이 쓸 수 있는 등 여러 모로 수라가 어필할 거리가 없는 게 현실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대체로 나찰 우쿄를 선택하며, 수라 우쿄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4편 이후 우쿄는 수라 베이스를 유지하고, 나찰 베이스로는 쿠로코우지 유메지라는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하오마루 혹은 겐쥬로 엔딩에서 하오마루에게 털리는 까메오 역할로 출연한다. 특히 하오마루로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는 경우가 가관인데 하오마루의 첫상대로 우쿄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참격이나 단말오의로 절단 피니시를 냈을 경우 분명이 죽은 것을 확인했음에도 엔딩에서 버젓이 등장한다는 것. 쿠로코가 죽은 자를 살려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는 사항이긴 하지만 이런 설정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묘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4.5.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동문이자 중간보스이면서 나찰 우쿄를 베이스로 탄생한 '쿠로코우지 유메지'가 뉴 페이스로 등장해서인지 우쿄는 수라 베이스로 등장했다. 그러나 성능이 전작보다도, 두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요소가 약화되면서 구석에 몰리면 절대적으로 DIE해야 될 정도의 약캐릭터로 굴러떨어졌다. 그나마 분노 게이지가 적게 차는 편이어서 이를 이용해 무의 경지를 길게 모아 로또를 노리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물론 쉬운 길은 아님.
우선 전작의 주력 기본기 중 하나인 대시 강베기가 경직이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패턴이 약해졌다는 아픈 사항이 있다. 원거리 중베기는 상대의 뒤로 돌아가서 빠르게 베어 날려버리는 새로운 기본기인데, 맞추지 못하면 죽기 때문에 심리전 용으로 가끔 써 주는 것 외엔 의미가 없다. 원거리 강베기는 3편의 모션으로 돌아와서 중~원거리 딜레이 캐치에 좋아졌지만, 경직이 엄청나기 때문에 헛치거나 막히면 우쿄 쪽이 죽을 수도 있으므로 믿고 질렀다간 한큐에 골로 간다. 이래저래 전작에 비해 기본기 플레이가 좋아지긴 커녕 더 약화되었으므로(사실상 딜캐는 앉아 강베기가 자리를 메꾸고 있었으므로 원거리 강베기 모션의 회귀는 큰 의미가 없다) 일단 여기서 조금 실점.
필살기는 오보로카타나가 안정적인 콤보용 기술로 강화된 대신 그나마 위력 하나만 믿었던 사사메유키가 대미지 약화를 받아 전체적인 콤보 화력이 형편없어졌다. 츠바메가에시는 강 버전 착지 후 무조건 기침을 짧게 하는 모션이 나오도록 바뀌었는데, 안 그래도 막히면 위험한 기술이 더더욱 위험한 기술로 바뀌었다. 그나마 중, 강 버전이 전작 분노강화마냥 다단히트가 되긴 하지만... 애초에 중단 심리전으로 못 써먹어서(타점이 높아서 안 닿는다) 맞추기가 어려우니 의미가 없다. 천상 약 츠바메만 믿어야 하는 형편. 근데 약 츠바메가에시의 공격력이 더 떨어져서 맞춰도 간지러울 지경이다(...). 전작의 최고 성능이였던 앉아 짠발도 연속기에 연결 안 될 정도로 발동 속도도 느려지고 데미지도 약화 돼서 앉아 짠발 긁기도 까다로워졌다.[10]
부실한 화력과 약한 맷집, 게다가 검기 게이지 시스템의 비호도 받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결국 전작의 수라 우쿄만도 못한 성능을 갖게 되었다. 믿을 거라곤 원거리 기본기들로 견제하며 갉아먹고 지상 기동력을 살려서 치고 빠지는 것 정도. 하지만 이 분야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캐릭터도 아니었기에 결국 약캐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역대 우쿄 중 독보적으로 약했던 시절이자 암흑기.

그나마 전작에서 너무 느려서 써먹지 못할 소다운 공격이 빨라졌으며(대신 후딜이 늘어남), 분노게이지 차는게 느린 대신 무의경지 게이지 모으기가 쉬워서 무의경지를 노리기 쉽다. 또한 무의경지 상태에서 사사메 유키를 쓰면 사사메 유키의 히트수와 데미지가 비약적으로 늘어나 한방을 노려볼만 하다.

4.6.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다행히 상향되었다. 원탑 쿠사레게도 아래에 시즈마루와 2인자를 다툴 정도. 무의 경지 로또를 노리는 것도 쉬워졌다.

4.7.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일단은 A급 캐릭터다. 천 스피릿츠의 CD-A-A-B-B-C-C에서 필살기가 캔슬이 되고 여기에 약 사사메 유키를 넣으면 무자비한 데미지와 함께 상대방이 낙법이 불가능해서 카자마 카즈키와 더불어 천 스피리츠 시스템 빨을 무지 잘 받는 강캐가 되었다. 천 스피릿츠 말고도 전작도 그랬듯이 분노게이지가 덜 차는 걸 이용해 무의 경지 로또를 볼 수 있는 령 스피리츠 하고도 잘 맞는 편.

신규 필살기로 비검 카미오쿠리/비검 카미아라레가 추가되었는데, 딱 잘라 말해서 우쿄 버전 미스트 파이너. ~~아니 뱀술사나 일도 롱인가~~ 버튼에 따라 상/중/하단을 공격하는 리치가 긴 고속 발도공격으로 공격판정이 끝부분에만 있고 사용후 폼잡는거때문에 막히면 반격확정이나 비오의인 카미아라레는 연타로 상중하를 세번씩 공격하기 때문에 가드백이 쎄서 구석 밀착이 아니면 반격을 거의 받지 않는다. 검기게이지 영향도 안받고 초필이라고 검격 안쪽에도 공격판정이 있기에 연속기용으로 매우 쓸만하지만, 대신맞기의 술이나 이미테이트 레프리카로는 탈출+역관광당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저 둘의 커맨드가 변태적으로 어렵고 천검에서 한조/갈포드의 인구수가 적다는게 그나마 다행.
덤으로 유메지에게도 이와 동일 모션의 기술인 구전 유키시마키가 있지만, 궤도를 바꿔서 공격하는 파생기가 있다는게 큰 차이점이다.

4.8.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외 작품에 첫 출장을 했다.

정확히는 일본서버에서만 첫 등장. 다른 나라 서버에서는 아직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서버에서는 콜라보 반대로 절대 출전하지 못한다.

4.9. SAMURAI SHODOWN

출전이 확정됐다. 기존 2D 시리즈와는 달리 머리를 길게 묶었으며 그 외의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다. 스탠딩 방치시의 모션과 승리포즈에서 기침을 하는 모습은 유지되었지만, 모델링이 수척하진 않다.

체험판과 정식 버전이 발매된 뒤 너프를 굉장히 많이 받았음이 드러났다. 제로 스페셜에서 강캐이긴 했다지만 주력기 대부분에 크고 작은 너프가 가해졌다고.

우선 서서 강베기는 거리를 불문하고 근거리 강베기의 모션으로 통합되었는데, 리치는 조금 길어졌지만 경직 문제인지 맞추고도 확정 반격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기껏 딜레이 캐치로 적중시켰더니 더한 걸 얻어맞을 수도 있는 문제의 기본기가 된 것. 게다가 3편과 제로 시리즈에서 갖고 있던 리치 긴 원거리 강베기가 사라졌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딜레이 캐치도 어려워졌다.

주력 기본기 중 앉아 강베기는 판정이 상단으로 바뀌어서 기습 하단을 노릴 수 없게 되었다. 여전히 잡기 후의 추격타나 딜레이 캐치용으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이것도 서서 강베기처럼 맞추고도 되려 얻어맞는 경우가 있다. 거리 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손해를 보기 십상. 대시 강베기는 발생이 느려져서 쓰기 조금 어려워졌으며, 앉아 킥(통칭 짠발)은 발생이 느려지고 프레임 이득이 줄어드는 너프를 당했다. 후술할 츠바메가에시의 너프까지 겹쳐서 앉아 짠발 - 츠바메가에시라는 콤보가 사라졌고 이지선다의 위력도 덩달아 하락. 상당히 아픈 부분이다.

필살기 중 비검 츠바메가에시는 발생이 약간 느려졌고, 약 버전은 근접 상태에서 상대가 앉아 있으면 닿지 않기도 한다(앉은키가 작으면 거리가 벌어져도 안 닿는 경우가 있다). 다행히 중 츠바메가 앉은 상대에게 닿으므로 중단을 노릴 때에는 이 쪽을 애용. 강 츠바메는 최대 7히트까지 하고 위력이 대단히 높지만, 그만큼 착지 후의 경직도 크므로 실전에서 쓰기는 쉽지 않다. 이번 작에서는 특이하게도 장풍 반사 성능이 추가되었는데, 중거리가 강한 캐릭터이면서 나름의 원거리 대처 수단까지 갖추게 된 셈. 너프된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우쿄의 밥줄이자 최고 주력기인 만큼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다. 백대시 츠바메가에시는 백대시가 굉장히 짧고 간결해지면서 쓰기 어려워졌다.

비검 오보로카타나(잔상 파고들어 베기)는 지상 연속기의 메인 요소. 중베기에서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막혀도 틈이 적어서 이번 작에서는 활용도가 많이 늘어났다. 웬만한 거리에서도 중베기 후에 강 오보로카타나가 3타까지 전부 히트.

비검 사사메유키는 여전히 거리에 따라서는 맞추고도 반격을 받는 기술(서서 강베기보다는 상황이 낫다). 원래 사용 빈도가 밑바닥인 기술이어서 별 의미는 없다(...).

무기 날리기 필살기인 츠바메 육련은 발생이 느려지면서 중베기 캔슬, 잡기 후에 연속 히트하지 않게 되었다. 사실상 콤보 외에는 쓸 일이 마땅치 않았던 기술인데(대공으로 쓰자니 무적시간이 없어서 힘들다) 이제는 이마저도 불가능해지며 거의 봉인기 취급을 받을 전망. 여전히 중단 판정이긴 한데 알고만 있으면 당할 일이 없어서...
비오의인 팔중하는 새로 추가된 기술로, 첫 타가 돌진계 공격이다. 히트하면 상대를 띄운 후 연속적인 초고속 발도술로 공격한 뒤(이 때 화면이 완전히 암전되고 무수한 참격만 나타난다) 하이쿠를 읊고 마무리하는 연출이 나온다. 얼핏 몽상잔광하와 비슷하지만 상대를 공중에 띄우며 공격한다는 게 차이점.

전반적인 기본기 견제와 딜레이 캐치 능력은 여전히 우수하다. 하지만 원래는 여기에 더해서 힛 앤 런과 다양한 심리전으로 먹고 살았던 캐릭터인데, 그런 요소들이 꽤 너프된 바람에 스타일이 단조로워져서 결과적으로 뚜렷하게 약해졌다고 볼 수 있다. 무기 날리기 필살기가 콤보 불가이기도 해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한 방을 뽑아내기도 힘든 편. 믿을 건 중베기에서 이어지는 오보로카타나의 연속기와 절륜한 츠바메가에시의 활용이다.

그래도 여전히 기본기의 리치가 긴 편이어서 앞서 언급했듯 견제와 딜레이 캐치의 우수함은 건재하고, 또 중하단 이지선다는 약해졌을 뿐이지 여전히 활용할 수 있으므로 먹고 살 여지가 전혀 없는 캐릭터는 아니다. 장단점이 뚜렷해서인지 현재는 유저마다 평가가 많이 엇갈리고 있다.

ver.1.11의 밸런스 패치에서는 상향. 서서 원거리 중베기의 히트 백이 줄어들어 안정적으로 오보로카타나가 이어지고(버튼 불문) 강베기 계열의 경직이 줄어들었다. 츠바메가에시는 분노 버전의 발생이 약 버전과 똑같아졌으며 츠바메 육련은 발생이 빨라진데다 장풍 무적까지 붙었다. 약화점 없이 상향만 되어서 전 버전과 달리 충분히 강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고 있는 중.

4.10.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5. 이야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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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있어 보이게 생겼지만 사실 메인 스토리에는 아무 관련이 없는 캐릭터다. 일단 사무라이 스피리츠 2의 엔딩 내용이 마음 속으로 사랑하던 여성인 오다기리 케이를 위해 마계에서 핀다는 궁극의 꽃[11]을 찾다가 엔딩에서 마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얼음조각을 만드는 가위손틱한 이야기[12]인데, 정식 스토리상으론 갇히지 않은 듯 하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퍼 네오지오 64용 3D 시리즈에서도 살아서 계속 나온다(나코루루도 비슷한 형식으로 '사실 죽지 않았다'라고 하여 계속 나왔다). 아무튼 오다기리 케이를 위해 진짜로 목숨까지 바칠 각오가 있는 순정남이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이미 짝이 있다(…). 이후 그는 '아수라 참마전'에서 케이가 결혼한 후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던 오사키라는 여성을 만나 그녀를 위해 약을 구해다 주고 이번에야말로 정말 죽는다.[13] 하지만 제로와 최신작 사쇼2019는 과거 이야기이기 때문에 버젓이 등장했고, 그래서 만년 좀비가 되었다(…).

워낙 과묵한 면모 때문에 의외로 잊혀지기 쉬운 사실이지만 정이 꽤 많은 사람이다. 제로 시점에서는 유메지의 부모에게 부탁을 받아서 바로 히노와로 향했고, 암황으로 변신한 가오우를 보고는 "용서 못한다…!" 라고 나지막히 일갈했다. 잔쿠로 무쌍검 시점에서는 간만에 찾아간 신몽상일도류 도장 사람들이 잔쿠로에게 모조리 끔살당해서 원수를 갚기 위해 움직인다는 뜨거운 면도 있다. 게임상에서 분노게이지 차는 속도는 느리지만 분노시 지속시간이 꽤 길게 잡혀있는게 납득되는 설정.

마스코트격인 기술은 품에서 사과를 꺼내서 상중하단으로 마구 베는 '비검 싸리눈( 사사메유키)' 차기 버튼으로 쓰면 페인트 모션으로 나가기 때문에 심리전에서도 활약한다. 2편에서는 C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무기파괴 기술(츠바메육련)을 사용하면 왕사과가 등장한다. ...그걸 품에 집어넣고 다닌단 말이더냐... 사실 그 시대엔 일본에 사과가 없었지만 SNK가 시대고증을 잘못해서 사과로 등장했다. 참고로 수라 우쿄는 빨간 사과를, 나찰 우쿄는 녹색 사과를, 동문인 유메지는 감을 쓴다.

1편의 조작버튼 설명 화면에서 하오마루와 함께 나오는 걸로 미루어 보면 원래는 하오마루의 라이벌 격으로 만든 캐릭터인 것 같으나, 2탄에서 키바가미 겐쥬로가 나와 버렸기 때문에 없던 일로 되었다. 그래서 1편에서는 얼굴 좀 하얀 것 빼면 별로 병약해 보이지도 않는데다가[14] 말투도 약간 건방진, 한마디로 전형적인 라이벌 캐릭터였지만 후속작에서는 과묵하고 점잖은 스타일의 인물로 캐릭터성이 크게 변했다. 비슷한 캐릭터로는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앤디 보가드가 있다.[15]

시한부 인생을 살다 보니 삶의 무상함을 일찍 깨달아 매일 노인네처럼 시를 짓는다. 2편에서 무기를 놓친 상태에서 도발을 하면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4에서도 맨 처음 나오는 스토리 데모에서 시작하자마자 시를 한 수 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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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겼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건지, 승리 포즈 중에는 우쿄가 화면 밖으로 나가면 그 뒤를 웬 여자들이 좋아라 하며 막 따라가는 것도 있다. 참고로 이 여자들의 정체는 우쿄 팬클럽(…). ~~농구밖에 모르는 어느 바보를 따라 다니는 여학생 무리가 생각난다..~~ 게다가 이 여인네들에게는 각각 이름도 붙어 있다(공식 설정이라고 함). 우쿄의 미형외모는 실제 신몽상일도류의 유명인인 쿠로코우치 덴고로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병약 검사라는 설정때문인지, 카드 파이터즈 출현 당시에도 이 능력치는 충분히 재현되어 BP는 나름 높았으나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받게 되면 바로 KO되어버리는 별 볼 일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DS에서 능력치의 조정이 가해지는 과정에서 적의 HP가 200인 경우 응전을 거부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아 무서운 능력 상승이 이뤄졌다.

맨손 소다운을 쓰면 병약함을 드러내듯 아주 가느다란 다리로 살포시 밟는다. 아주 아름다운 다리(...). 이쪽 계열에서는 굴욕기 취급인데, 무기를 쥐었을 때의 소다운공격 성능이 워낙에 안 좋다보니 이쪽이 되려 실전성이 높다는 증언이 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첫 애니메이션인 '파천강마의 장' 에서는 1편의 캐릭터 중 유일하게 안 나온다. 아니 정확하게는 나오긴 나오는데... 엔딩 스탭롤에서만 나온다.

묘표에서 연재되었던 만담 형식의 미형회의 시리즈에서 고정멤버로 출연하는데, 캐릭터 자체가 과묵하기도 하고 대사 비중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주로 사용하는 대사는 "空気読め!"[16]와 "크헉!"(...). 평소에는 말 없이 있거나 시구를 읊지만 특정상황 때 확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대화중 우쿄가 찔리는 점들이 나왔을 때 피를 토하며 이후 따라붙는 로버트 가르시아와 앤디 보가드가 외치는 "피를 토했다!", "우쿄 씨한테 사과해!!!"가 압권.

길티기어의 카이 키스크와 닮았다. 둘다 XRD에서 카이는 장발로 나왔다. 둘다 잘생긴 미남. 두 사람 각각 연인이 있다. 우쿄는 케이, 카이는 디지

Fate/stay night에 등장하는 사사키 코지로는 타치바나 우쿄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다. 그리고 둘 다 최약체다...

왼손잡이 거합 사용자다. 3D 시리즈 출처.

~~실사판~~

[1] 様(사마)가 아니라 殿(どの) (도노)를 붙인다. [2] 결핵이야 현대에는 간단히 낫는 병이지만, 진짜 문제는 BMI 수치가 13.24밖에 되지 않는 심각한 저체중이다. 이건 체질 문제라 현대의학으로도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데, 설상가상으로 저체중 환자에게 결핵은 치명적인 병이다. [3] 실존하는 유파이다. 이 유파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에도 막부 말기의 아이즈 번의 쿠로코치 덴고로 켄키(黒河内伝五郎兼規). 더불어 덴고로의 선대 계승자인 쿠로코치 사콘(黒河内左近)은 우쿄의 동문인 쿠로코치 유메지의 아버지의 이름이다. [4] 나코루루의 별명 중 하나인 좀비루루와 같은 작명 이유다. 죽을 듯 말 듯 하면서 계속 출장하기 때문. [5] 시이 켄수와 동일 성우. 네오지오 시리즈 시절에는 아마쿠사와 시라누이 겐안도 담당했다. KOF 올스타의 사무라이 스피리츠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아마쿠사는 이 성우가 그대로 담당. [6] 이 때는 시간상 이미 죽은 지 꽤 되었다. [7] 비현실의 끝은 역시 쓸데없이 사과를 던져서 선딜을 늘려주는 사사메유키. [8] CPU 우쿄도 앉아 짠발 연타 연속기를 쓴다. 이전에 2편에서도 썼던 것을 4편 이후로도 계속 쓰는 것. [9] 단 상대가 바사라 라면 바사라 배후에 카게로우를 쓰면 추가타를 먹일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카게로우만 넣어서 바사라 바이러스 무한 콤보가 가능 하다. [10] 동문인 쿠로코우지 유메지는 앉아 짠발 속도가 4편의 우쿄와 똑같다. 단 데미지는 5편의 우쿄의 것처럼 약함. [11] 일부 사무라이 쇼다운 팬사이트에서는 이 꽃을 카틀레야로 추측하기도 했다. [12]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오다기리 케이가 할머니가 되고, 그 손녀와 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하늘에서 얼음 꽃잎이 떨어진다. [13] 이후 하오마루가 이 약을 오사키에게 전해줬다고 한다. [14] 예를 들어 중베기로 행하는 기본잡기를 써 보면 멱살을 잡고 상대의 안면에 냅다 훅을 꽂아 버리는 모션이다. 표정이고 근육이고 용맹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면 이게 훗날 툭하면 기침하고 피 토하는 그 사람이 맞나 싶다(...). [15] 재미있게도 베니마루는 우쿄처럼 기억을 해주지만 앤디는 그런거 없다 보다시피 마이와 테리 관련이 없다면 바로 투명인간행으로 나온다. [16] 직역하면 '공기를 읽어라'라는 말인데, ' 분위기 파악 좀 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