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0:27:16

쿨리쿨리

아프리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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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나의 쿨리쿨리3. 요리법

1. 개요

쿨리쿨리는 주로 땅콩으로 만든 서아프리카 간식으로, 나이지리아의 누페족이 처음 만들었다. 나이지리아, 베냉, 카메룬 북부, 가나에서 인기 있는 간식이다. 그냥 먹거나 가리[1], 설탕, 물을 섞어 "가리 소킹"이라고도 하는 것과 함께 먹기도 한다. 하우사 코코, 푸라, 아카무와 함께 먹기도 하며, 때로는 갈아서 샐러드에 넣기도 한다. 종종 갈아서 수야와 킬리시의 재료로 사용한다.

쿨리쿨리는 생 땅콩을 땅콩 기름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다.

2. 가나의 쿨리쿨리

쿨리쿨리는 가나와 서아프리카의 여러 다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이다. 허나 사용하는 재료와 모양은 각기 다르다. 가나의 북부, 특히 다그본족 사이에서 쿨리쿨리는 땅콩 기름을 추출하는 동안 땅콩의 잔여물로 만들어진다. 주로 가나의 종고(Zongo) 공동체에서 그 모양이 발견된다.

3. 요리법

쿨리쿨리를 만들려면 땅콩을 볶은 다음 갈아서 라부라는 반죽을 만든다. 그런 다음 반죽에 향신료, 소금, 때로는 후추, 때로는 설탕을 섞는다. 반죽에서 물을 사용하여 과도한 기름을 제거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다. 기름에 포타시[2]을 첨가하면 기름의 끓는점이 높아지며 그러면 쿨리쿨리에서 기름이 추출되어 요리를 시작할 때보다 더 많은 액체 기름이 생성된다. 가열하고 튀기는 동안 모양이 잡힌 땅콩 반죽이 응고되고 굳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기름에서 꺼내어 먹을 준비가 될 때까지 식힌다. 유통기한이 매우 길며 종종 어린이에게 간식으로 주거나 택시 정류장에서 여행객에게 판매한다.

쿨리쿨리는 땅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고 또한 마그네슘, 인, 비타민 E도 포함되어 있다.
[1] 카사바 뿌리로 만든 전분가루 [2] 수용성 형태의 칼륨이 포함된 소금 등으로 이루어진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