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25:47

캐리비안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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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 ‧ 상록 아쿠아피아 ‧ 아산 스파비스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 레그랜드 펀비치 ‧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 서대산 드림리조트 ‧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
경상도 강동워터파크 스포원파크 클럽디 오아시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 스파밸리 ‧ 엘리바덴 신월성점 ‧ 캘리포니아 비치 소노벨 경주 오션플레이 ‧ 부산 아쿠아팰리스 ‧ 장유스파랜드 ‧ 에덴벨리리조트 워터플레이 ‧ 썬비치 워터파크 ‧ 롯데워터파크 소노캄 거제 오션어드벤쳐 ‧ 뽀로로아쿠아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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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캐리비안 베이
Caribbean Bay
파일:캐리비안 베이 로고.svg 파일:캐리비안 베이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356ef6> 종류 워터파크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전대리 310)
개장 1996년 7월 12일
소유자 삼성물산
개장기간 4월 말 ~ 다음해 3월 초[1]
면적 약 152,058.74㎡(약 45,900평)
어트랙션 설치 화이트워터웨스트, 프로슬라이드[2]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테마4. 반입 금지 물품5. 이용 가격
5.1. 이용권5.2. 우대정보5.3. 대여 요금5.4. 빌리지 대여
6. 연간 이용권
6.1. 종류 & 혜택
6.1.1. 종류6.1.2. 혜택
6.2. 가입 방법 & 유의사항
6.2.1. 가입 방법6.2.2. 연간 이용권 가입 장소6.2.3. 유의사항
6.3. 드림포인트
6.3.1. 드림포인트 적립 방법6.3.2. 드림포인트 사용방법6.3.3. 드림포인트 지정 매장
7. 시설물 소개
7.1. 아쿠아틱 센터7.2. 씨웨이브7.3. 포트리스7.4. 베이 슬라이드7.5. 와일드리버7.6. 사라진 시설물
8. 직원
8.1. 사원8.2. 아르바이트( 캐스트)
9. 대중매체에서10. 사건 사고11. 기타12.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rowcolor=#356ef6> 개장 초창기 광고 (1999년경) DJ 날유 디제잉 편 (2013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에버랜드 리조트 산하의 워터파크.

2. 역사

1996년 7월 12일에 개장하여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워터파크를 표방한 최초의 시설이다. 20[age(2000-01-01)]년부로 개장 [age(1996-01-01)]주년을 맞았다. 개장 이전에도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하와이가 있다지만 본격적인 워터파크라고 보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그 당시에도 있었다. 개장 당시 입장료는 2만 1,000원.

처음 개장한 이후 수 년간은 한국에 있는 워터파크로서 거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나[3] 2000년대 이후로는 중소규모 워터파크가 많이 생겨나고, 2006년에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오션월드 강원도 홍천군에 개장하면서 1인자 위치가 위태롭다가 2011년에는 오션월드에 1인자 자리를 뺏겼다. 그래도 국내에 있는 워터파크 중에서는 대명사 급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규모 면에서는 캐리비안 베이가 훨씬 더 크지만 오션월드 입장객 수가 증가하면서 워터파크 1인자 위치를 그대로 오션월드에 내줄 뻔 하였으나 2016년 6월 세계 워터파크 순위에서 캐리비안 베이가 오션월드를 역전하여 6위를 차지하고 오션월드는 8위가 되었다. 이후 다시 캐리비안 베이가 메가스톰을 개장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현재 국내 최고 워터파크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4년에는 규모상에서 캐리비안 베이와 오션월드 둘 다 롯데그룹의 야심작인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롯데워터파크보다 규모가 작다. 현재 한국 최대규모의 워터파크 휴양지는 롯데워터파크이다. 하지만 인지도나 방문객 수에서는 여전히 캐리비안 베이와 오션월드가 압도적이다.

2014년, 여름을 맞이해 싸이를 모델로 기용한 CF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매년 봄(3월 초~4월 중순)마다 정기 휴장한다. 2018년 정기 휴장은 3/05(월)~4/20(금)[출처]이다. 또한 2017년부터는 10월 중순부터 12월 초에 해당되는 화요일 수요일에도 휴장한다. (목~월에는 정상 운영)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실내 파도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데, 솔직히 파티라고는 할 거 없다. 그냥 실내 파도풀 다리 위에서 산타가 유치한 춤추고 앞에서는 라이프가드가 잘 따라 부르는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 그러나 이것도 요즘은 안 하는 추세다.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서 2020년 8월 30일 이후로 무기한 휴장 상태였다. 이후 2021년 5월 21일 아쿠아틱 센터(실내)를 시작으로 야외 파도풀, 메가 스톰(5/29일 개장),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6월12일 개장) 등 주요 시설을 순차 개장해 나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해서 9월 6일부터 다시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고, 11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으나 캐리비안 베이의 재개장은 기약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2022년 4월, 캐리비안 베이에 물을 채우고 있는 모습이 에버랜드의 한 관광객에게 포착되었다! 예상대로 캐리비안 베이의 재개장 소식이 알려졌고, 예정대로 2022년 5월 21일 재개장을 했으며 어트랙션과 시설을 순차적으로 차례차례 개방할 것이라고 캐리비안 베이 측에서 밝혔다.

아래는 어트랙션 개방 일정이다. 개방이 완료된 어트랙션은 날짜에 초록색으로 서술했다.
개방 날짜 개방 어트랙션
2023/4/29 (토) 유수풀(전체), 아쿠아틱 센터, 메가 스톰
2023/5/26 (금) 야외 파도풀, 다이빙풀, 실외 웨이브락커
2023/6/10 (토) 타워 래프트, 타워부메랑고 실외 키디풀
2023/7/1 (토) 아쿠아루프, 워터 봅슬레이, 와일드 블라스터 포함 모든 시설 전체 오픈
서술된 내용과 같게, 5월 21일에 실내의 모든 어트랙션[5]과 메가스톰이 개방되었다. 그리고 6월 4일엔 야외 파도풀과 물 많이 먹기로 유명한 다이빙풀이 개방되었다. 그 외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수 마스크를 증정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증정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2019년 즈음에는 파크 내에서 팝송이나 EDM을 틀어줬지만, 2022년부터는 캐리비안베이 자체 제작곡만을 틀어준다. [6]

3. 테마

카리브해의 만이라는 이름답게, 해적의 전성기이기도 했던 대항해시대의 카리브 해 일대를 테마로 잡았다. 그렇기에 부속시설물의 명칭들은 대부분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것들이다. 또한 정박하고 출항하는 항구 느낌을 내는 출입구부터[7] 테마에 맞게 모든 장식물들이나 어트랙션들이 카리브해 느낌을 낸다. 또한 이 테마에 맞게 제작된 배경 음악들도 카리브해의 느낌을 준다.

4. 반입 금지 물품

입장하기 전, 게이트에서 물품 검사를 실시한다. 반입 금지 물품은 다음과 같다.
  • 음식물 - 단, 이유식, 환자 특별식, 씨 없는 껍질 깐 과일, 유리를 제외한 물과 주류는 반입이 가능하다. 도시락을 챙겨올 경우 보관소에 넣어두었다가 재입장을 통해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먹는 것이 가능하고, 도시락이 없는 경우 배달 음식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전대에버랜드역 주변에 배달하는 가게들이 주문을 접수하면 셔틀버스 종점 옆의 피크닉 에어리어까지 배달해 준다.
  • 돗자리
  • 유리 소재 제품
  • 스노클 장비
  • 오리발
  • 대형 물놀이 기구
  • 바퀴가 달린 운반 수단

5. 이용 가격

이용 가격은 에버랜드보다 1.5배 더 비싸지만 할인 방법이 매우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

5.1. 이용권

<rowcolor=#356ef6> 종류 주간권(종일) 오후권(14:30)
<rowcolor=#356ef6> 대인 소인/경로 대인 소인/경로
로시즌
~5/27
40,000원 31,000원 34,000원 26,000원
미들시즌
5/28~6/24
50,000원 39,000원 42,000원 33,000원
하이시즌
6/25~7/2
60,000원 47,000원 49,000원 38,000원
골드시즌
7/3~8/20
79,000원 63,000원 69,000원 53,000원
비고 * 이용권 요금은 실내락커 미포함 요금입니다.
* 손님이 많을 경우 쾌적한 이용을 위한 ‘입장 제한’으로 바로 입장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예약 이용권 예매 손님은 입장 제한과 상관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단, 방문예정일 하루 전까지만 예매 가능)

5.2. 우대정보

  • 연령에 따른 우대 (나이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서류 제시)
    • 경로 : 만 65세 이상
    • 소인 : 36개월 ~ 만 12세
    • 36개월 미만 : 무료 입장
  • 장애인 우대 ( 장애인등록증 제시) : 1~3급 본인 + 동반 1인, 4급 이하 본인
  • 국가유공자 우대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 제시)
  • 다자녀
시즌 대인 소인/경로 대인 소인/경로
로시즌
5/27
32,000원 25,000원 27,000원 20,000원
미들시즌
5/28~6/24
40,000원 31,000원 33,000원 26,000원
하이시즌
6/25~7/3
48,000원 37,000원 39,000원 30,000원

※ 모든 티켓은 타인에게 양도 및 판매할 수 없습니다.

5.3. 대여 요금

종류 이용요금 대여료 보증금 비고
자켓 8,000원 8,000원 - -
락커 실외 3,000원 3,000원 -
실내 5,000원 5,000원 - -
타월 대형 7,000원 4,000원 3,000원 -
중형 4,000원 2,000원 2,000원 -
비치 체어 미니형 17,000원 17,000원 -
고급형 20,000원 20,000원 - -
유아 침대
(카시트형 / 이동 가능)
16,000원 6,000원 10,000원 실내 락커키 대여소
13개월 미만 한정
휴대폰 충전 1,500원(3시간) - - 위치: 아쿠아틱 센터 3층
귀중품 보관함 1,000원 1,000원 - 500원 동전 2개 사용
위치 : 아쿠아틱 센터 3층
캐리어 보관함 4,000원 4,000원 - 위치 : 아쿠아틱 센터 3층
사이즈(cm) : 가로 38 * 세로 77 *
깊이 47

5.4. 빌리지 대여

<rowcolor=#356ef6> 빌리지명 로우시즌 (5/21~5/27) 미들시즌 (5/28~6/24)
평일 토/휴일 평일 토/휴일
스파 15만원 20만원 15만원 20만원
아쿠아틱 카바나 A타입 12만원 15만원 12만원 15만원
아쿠아틱 카바나 B타입 9만원 12만원 9만원 12만원
아쿠아틱 데이베드 6만원 8만원 6만원 8만원
릴렉스룸 데이베드 6만원 8만원 6만원 8만원
웨이브 빌리지 - - 8만원 11만원
슬라이드 빌리지 - - 8만원 11만원
카바나 빌리지 - - 8만원 11만원
캐슬 빌리지 - - 8만원 11만원
※ 스마트 예약을 통해 빌리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잔여분이 있을 경우에만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6. 연간 이용권

6.1. 종류 & 혜택

6.1.1. 종류

<rowcolor=#356ef6> 캐리비안 베이 연간 이용권 종류
종류 구분 신규(1년)
레귤러 플러스 대인/청소년 420,000원
소인 340,000원

6.1.2. 혜택

  • 연간 이용권 혜택
  • 에버랜드 1년 이용
  • 캐리비안 베이 9~6월 자유이용 및 7~8월 2회 이용
  • 사파리 월드 또는 로스트 밸리 Q-Pass 3매, T익스프레스 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Q-Pass 6매, 발레파킹 3회 제공
  • 호암미술관 무료 이용(호암미술관은 운영사정 상 휴관할 수 있음)
  • 캐리비안 베이 입장불가 일의 경우 하이/골드 시즌 10%, 기타 시즌 20%우대(가입자 본인)
  • 가입기간 내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 제공

6.2. 가입 방법 & 유의사항

6.2.1. 가입 방법

현장 방문 가입 - 가입 후 바로 에버랜드 이용 가능
- 가입 장소 :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 센터
- 미리 가입신청서를 작성/인쇄해 오시면 편리하고 빠르게 연간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가입신청서 작성 (다운로드 주의!)
홈페이지
사전 예약 가입
연간 이용권 홈페이지 가입 (로그인 필요)
- 예약 후 30일 이내 현장 방문하여 연간 이용권 발급 (30일 경과 시 발급 불가)
- 연간 이용권 발급일부터 유효기간 시작

6.2.2. 연간 이용권 가입 장소

연간이용권 서비스센터 (에버랜드 정문 옆)

6.2.3. 유의사항

가입 시 유의사항 - 소인 기준 : 만 3세 ~ 만 12세
- 연간이용권증 발급시 반드시 현장에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하셔야 합니다.
- 가입 우대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 제휴카드 할인 혜택을 받는 경우에는 연차별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용 시 유의 사항 -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 입장 및 이용 시 항상 연간 이용권을 패용하셔야 합니다.
- 연간 이용권은 본인 사용이 원칙이며, 타인 양도 사용 시 회수 조치되며
유효기간과 관계 없이 연간 이용권 자격이 상실됩니다.(환불 및 재발급되지 않음)
- 연간 이용권 부정사용(무단양도양수, 매매, 대여 등) 및 부정사용하려다 적발되는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의 분실된 연간 이용권을 습득하여 사용하거나, 타인의 연간 이용권을 훔쳐 사용하려다 적발되는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간 이용권 분실 시 즉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 전의 불법 사용에 대한 책임은 연간 이용권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연간 이용권 분실 및 미지참 시에는 재발급 수수료 2천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 에버랜드 휴장 시에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손님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하여 캐리비안 베이 정기휴장일 및 일일 정원 초과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 호암미술관은 운영 상 휴관할 수 있습니다.

6.3. 드림포인트

연간 이용권을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지정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

6.3.1. 드림포인트 적립 방법

  • 드림포인트 지정 매장에서 구매하실 때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제시해야 한다.
    (드림포인트 적립은 당일 구입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 구매 금액의 3%를 적립할 수 있다.
  •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이용할 때에만 적립된다. (단체 이용은 제외)

6.3.2. 드림포인트 사용방법

  • 연간이용권 유효기간 내에 드림포인트 지정 매장에서 사용해야 한다.
  • 1,000포인트 단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1포인트=1원)
  • 연간이용권 재가입시 연간이용권 본인의 드림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현장 결제 시만 가능)
  • 드림포인트 적립 및 사용 영수증을 제시하셔야 반품 및 환불이 가능하다.
  • 잔여 포인트는 연간이용권 유효기간 종료 후 1년간 유지되며, 1년 내 재가입할 때에만 사용이 가능하다.(비연간이용권자 사용불가)
  • 연간이용권 재가입할 때 기존 포인트 이월 및 사용이 가능하다.(단, 1년 이내 재가입할 때)
  • 드림포인트는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개인 카드에 적립되는 것으로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에는 양도자와 함께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야한다.
  • 드림포인트 적용 매장, 적립률, 사용방법 등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조정/변경 될 수 있다.

6.3.3. 드림포인트 지정 매장

  • 드림포인트 적립불가 매장
    • 식음료 판매부문 : 거리판매대, 스낵점, 팝콘, KFC 및 오리엔탈, 베네치아 등(현재는 적립불가 매장 없음)
    • 상품 판매부문 : 에잇세컨즈, 올리브영 등 일부 수수료매장 및 PDA 결제 가판은 드림포인트 적립 제외
  • 캐리비안 베이 드림포인트 지정 매장은 사파이어/에메랄드 연간이용권자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 에버마트에서 담배 구입 시 드림포인트 적립이 불가능하다. (에버마트는 폐점하여 현재 CU 입점)
<rowcolor=#356ef6> 구분 매장이름
글로벌 페어
아메리칸 어드벤처
레스토랑 버거카페 아메리카, 맘스카페(키즈커버리 내)
선물숍 라시언메모리엄, 쿠키&캔디, 에뛰드 하우스, 라인프렌즈 스토어,
매직기프트, 타워포토, 그랜드엠포리엄, 에버블라섬, 스타샵
매직랜드 레스토랑 타운즈마켓, 굿프렌즈케빈
선물숍 이솝기프트, 로즈기프트
유러피언 어드벤처 레스토랑 매직타임, 쿠치나마리오, 홀랜드빌리지, 한가람, 암스텔담, 버거카페유럽,
알프스쿠체, 스낵버스터,가든테라스, 알파인종합식당, 차이나문
선물숍 스카이웨이 기프트, 메모리얼샵, 캔디&젤리, 알프스샵, 까사미아
주토피아 레스토랑 Café 정글캠프
선물숍 아마존샵, 사파리기프트, 로스트밸리기프트, 판다월드샵
캐리비안 베이 레스토랑 바하마, 버거카페 갤리언, 마드리드, 라꼬스타, 버거카페 캐리비안, 피에스타,
하버마스터, 산후앙
선물숍 나비오, 마카도

7. 시설물 소개

어트랙션 시설과 식당 외에 빌리지나 상품점이 있으나 여기서는 상세히 서술하지 않는다. 빌리지는 일종의 야외 휴식 공간으로, 대여하려면 별도의 대여료를 내야하는데 꽤 비싸다. 아예 고급으로 가면 숙박시설 급으로 화려한 데도 있는듯하다. 상품점은 3곳 전부다 아쿠아틱 센터에 몰려있다.

탈의실에서 수건 1장 대여하는 데 2,000원씩이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개인 수건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rowcolor=#356ef6> 어트랙션
아쿠아틱 센터 바데풀 (실외) · 실내 유수풀 · 샌디풀 · 실내 어드벤처풀 · 실내 다이빙풀 · 실내 파도풀 · 유아풀 · 실내 키디풀 · 스파 · 사우나 · 풀사이드 슬라이드 · 퀵 라이드
씨 웨이브 실외 파도풀 · 실외 다이빙풀
포트리스 실외 유수풀 · 어드벤처풀 · 미라클 스파 · 서핑라이드
베이 슬라이드 메가스톰 · 튜브 라이드 · 워터 봅슬레이
와일드 리버 와일드 리버 풀 · 실외 키디풀 · 타워 부메랑고 · 타워 래프트 · 아쿠아 루프 · 와일드 블라스터
<rowcolor=#356ef6> 레스토랑
아쿠아틱 센터 바하마 (3층) · 마드리드 (5층), 버거카페 갤리언 (6층)
씨 웨이브 라꼬스타 · 멜팅소울 · 피에스타
포트리스 하버 마스터
와일드 리버 산후앙

7.1. 아쿠아틱 센터

매표소나 락커 등과 연계된 실내 공간이다. 야외 공간은 바깥 온도에 따라 계절상의 제약이 있지만, 실내 공간은 계절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편. 그만큼 거의 이곳만 가동하는 시기에 캐리비안 베이를 간다면 당연히 놀 수 있는 공간이 제약된다. 대신 반대급부로 이곳만 가동되는 시기의 입장료 자체는 낮은 편이다. 겨울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따뜻한 유수풀을 타고 눈 쌓인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상체는 조금 춥겠지만 물 속으로 목까지 담그면 괜찮다.
  • 라커동
    • 4층 실내락커: 실외 락커동과 5층 락커를 여는 비수기에는 잘 열지 않다가 5층 락커가 꽉 차면 연다. 가끔 사람들이 여자 락커 위치를 못 찾는데, 여자 라커는 키 받고 바로 오른쪽 보면 있다. 남자는 왼쪽. 화장실은 각각의 락커 안에 있다. 락 사이즈는 실외 락커보다는 크지만 5층 락커보다는 작은 편이다.
    • 5층 실내락커: 2인이 하나 쓸 수 있게 여유로운 사이즈의 락커다. 짐이 많은 사람의 경우 3명이 같이 오면 락커 두 개를 대여하면 되고, 짐이 적은 사람의 경우 주로 돈, 휴대폰, 차키, 걸치고 있는 옷이 끝인지라 둘이 와도 하나, 셋이 와도 하나만 대여해도 무방하다.
    • 키 반납은 꼭 키 대여한 곳에서 하자. 가끔 1층 정산소에서 정산하고 가는 사람들 손목에 키가 있으면 캐스트는 4, 5층으로 가라고 안내한다.
    • 성수기에 4, 5층 락커는 아침 10, 11시에 벌써 풀이다. 캐스트들이 실외 락커동 이용하라고 안내하면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가서, 건물 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길따라 걷다보면 나온다.
    • 실내 락커가 전부 매진이어도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는 건 가능하다. 가족 단위로 올 경우 보통 여성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명수보다 하나 정도 적게 대여해 가지만 남성들은 네 명이니까 락커 네 개 대여해가는 돈 아까운 상황을 연출하기 때문에, 남자 락커가 보통 일찍 매진된다. 그 경우 남성들은 실외 락커로 안내 받기도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귀찮다면 옷을 탈의실이나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부인이나 엄마나 누나나 딸에게 옷을 맡기면 된다.
    • 가끔 캐스트 등 뒤로 키가 둘셋 꽂혀있는데 대여하지 않는 경우는, 그 락커가 고장이 났거나, 캐스트 혹은 손님들이 지나가다 주운 것을 꽂아둔 경우라서 대여를 해줄 수가 없다.
  • 대여소 및 정산소
    • 1층 엔트리 정산소 : 입장하면 보이는 정산소다. 베이코인 구매와 정산이 가능하다. 오전에는 사람이 정말 많이 몰리니 줄이 길다 싶으면 4, 5층 락커동 정산소를 이용하거나 3층 실외 락커동 정산소를 이용하자.
    • 4층 락커 대여소 : 키 컬러는 남녀모두 초록색 계열이나 모양이나 색이 조금 다르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여자 락커는 오른쪽, 남자 락커는 왼쪽이다.
    • 4층 수건 대여소 및 정산소 : 수건 대여소와 정산소가 함께 있다. 어느 라인이 정산소인지는 머리 위쪽에 표지판이 있다. 대여소는 주로 4층에 손님이 많은 성수기에 운영하므로, 대여소가 운영하지 않을 때 수건을 대여하고 싶은 사람은 라커 대여소에 가면 해준다. 정산소 캐스트에게 수건 대여해달라고 하면 안해준다. 정확하게는 해 줄 수가 없다. 대여소는 렌탈 파트, 정산소는 티켓 파트로, 아예 부서가 다르다.
    • 5층 락커 대여소 및 정산소 : 주황색이 여자 라커 키, 검은색이 남자 라커 키다. 옆에 코인 구매와 정산이 가능한 정산소가 있지만 4층 정산소와 마찬가지로 정산소 캐스트에게 키 달라고 해도 못 준다.
    • 5층 입구 대여소 : 수건 대여소. 여자 락커에 들어가기 직전에 위치하고 있다.
    • 5층 출구 대여소 : 여자 락커 출구(입구가 아니다, 출구)로 나오면 위치해 있는 수건 대여소. 캐스트가 남자인 경우도 있지만 출구 구조상 캐스트가 락커 안을 볼 수 없다.
    • 정산소에서는 코인 구매와 정산이 가능하다. 집에 가야하는데 4, 5층 정산소 줄이 길다 싶으면 1층 정산소를 이용하자. 퇴장 시간대의 3층은 HELL이고 1층은 꽤나 한산하다. 미리 코인을 떼고 캐스트에게 주면 좀 더 빠른 정산이 가능하다. 가끔 대기줄 길면 캐스트들이 가위들고 다니면서 잘라 준다. 이때 자신이 정산이 아니라 잔액 확인 또는 금액 추가라면 캐스트에게 말 하자. 가끔 에버랜드에서도 쓸 수 있냐고 묻는데, 대답은 Yes다. 거의 모든 가판대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잔액은 에버랜드 파크 내에 있는 매표소에서 정산가능하다.
  • 어트랙션
    • 실내 파도풀 : 아쿠아틱 센터의 메인이자 실외 파도풀의 세미 버전이다. 어린이가 있거나 실외 파도풀의 강한 파도가 무섭다면 이쪽을 즐겨보자. 외곽 통로를 걷다 보면 실내 파도풀 방향으로 아쿠아틱 센터를 조망할 수 있는 나무다리가 있다.
    • 실내 유수풀 : 천천히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 공간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인공동굴 구간으로, 후술할 다이빙풀을 감싸는 외벽과 그 내부도 구경할 수 있다. 성수기에는 야외 유수풀과 연동되면서 코스도 그만큼 길어진다. 다른 워터파크들의 유수풀이 그렇듯, 대형 튜브 위에 보트 타듯 완전히 올라타서 느긋하게 물의 흐름을 즐기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만약 길을 잃었다면 여기로 가서 물 흐르는 대로 가다보면 길을 금방 찾는다.
    • 샌디풀 : 아쿠아틱 센터의 외곽에 배치된곳으로, 수심은 유아풀과 유수풀의 중간정도. 해변 콘셉트이라 인공 모래를 바닥에 깔아놨다.
    • 실내 다이빙풀 : 수심이 5m 정도 되는 다이빙풀이다. 물 속에는 금은보화 모형이 있고 조명도 강해서 분위기가 밝다. 물론 쉽게 나오기 위한 사다리도 있고 안전요원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이 다이빙풀이 8살~10대 초반[8] 전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키 제한이 120~160cm로 되어 있다.[9] 따라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나 중학교 2학년 이상의 이용객[10]은 실내 다이빙풀을 이용할 수 없다. 원형 풀인데 한쪽 벽이 유리관처럼 투명하고 조명까지 있기 때문에 전술한 실내 유수풀 쪽에서 내부를 감상할 수 있어 입수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수 후 사다리까지 헤엄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것이 기본인데 수압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밑바닥까지 들어가지 말라고 안내받는다.[11]
    • 퀵 라이드 : 3종류의 길이는 길지 않은 워터 슬라이드다. 튜브 타고 이용하는 슬라이드 2개[12]와 맨몸으로 이용하는 슬라이드[13]가 있으며, 실내 파도풀에서 바깥 창밖을 12시로 잡았을 때, 7~8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 풀사이드 슬라이드 : 어두운 느낌의 파이프 모양 슬라이드를 튜브 없이 맨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다. 키 110cm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의외로 상당한 스릴이 있어서 타고 놀라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야외의 신진 슬라이드들이나 바로 옆의 2인승 퀵라이드에 밀려 성수기에도 비교적 한산한 편이므로, 남는 시간에 적당한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 실내 어드벤쳐풀 : 실내 파도풀에서 5시 방향으로, 부속된 형태로 존재한다. 후술할 실외 어드벤쳐풀의 하위호환이다. 아무래도 가볍긴하지만 물벼락 코스도 존재한다. 좀 더 저연령층의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좋다.
    • 키디풀 : 아동 대상의 시설이다. 어린이용 작은 슬라이드도 존재한다. 어린이용이기 때문에 키 제한이 있다.
    • 유아풀 : 실내 파도풀에서 9시방향에 위치해있다. 키디풀보다도 더 저연령층의 유아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얕은 수심에 잔잔한 풀 하나만 존재한다. 주변에는 조개 캐릭터의 모형이 자리잡고 있다.
  • 릴렉스 계열
    바데풀이나 온천 계열을 제외하면 마사지 같은 것들은 따로 별도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바데풀 : 물맛사지 계열. 분명히 실외시설인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쿠아틱센터존으로 분류되어있다.
    • 스파, 자쿠지 : 말그대로 각종 온천이다. 몇몇 욕조는 바닥에 금도금(물론 진짜 금은 아니고 도금)이 되어있어서 화려하다. 여러 군데로 흩어져 있는데 어떤 자쿠지 욕조는 실내유수풀 코스 사이에 끼어있다.
    • 사우나 : 한증막.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릴렉스 룸 : 캡슐 형태의 마사지/선탠기계가 비치된 방이다.
    • DIY 뷰티존 : 마사지 계열의 서비스.
  • 식당
    대부분의 식당은 실내에 위치해 있다. 상당수의 명칭이 스페인어지만 지중해풍 씨푸드 요리를 기대하지는 말자. 그냥 일반적인 식당 기능에 충실하다. 다만 워터파크 식당이 그렇듯 가격대 꽤 세니 주의하자. 시즌 별로 오픈하는 식당이 다르다. 실내 종합식당 마드리드는 거의 매일 연다고 보면 된다.
    • 마드리드 : 아쿠아틱 센터 5층. 경양식에서 한식까지 다양한 식사류 취급.
    • 버거카페 갤리언 : 아쿠아틱 센터 6층. 그나마 이름과 실제가 일치한다. 패스트푸드류를 취급한다.
    • 바하마 : 아쿠아틱 센터 3층. 과거에는 중식당이였으나 메뉴가 아예 개편되었다. 현재는 중식 관련 메뉴를 팔지 않는다.
  • 편의시설
    • 안내데스크 : 아쿠아틱 센터 3층, 분실물도 이쪽에서 찾으면 된다.
    • 베이비 서비스 : 아쿠아틱 센터 4층, 무인으로 운영되며 무료이다.
    • 보관함유료 : 아쿠아틱 센터 3층 안내데스크 앞, 나비오 광장
      • 1,000원 (500원 동전 2개 사용)
    • 의무실 : 아쿠아틱 센터 3층
    • ATM : 출금만 가능하다.

7.2. 씨웨이브

실외 파도풀이 이 구역에 위치해 있다. 조끼 대여소 등이 있으며 파도풀 앞에서는 썬탠용 의자를 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고 썬탠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디 슬라이드 기구는 츄리닝이나 면바지 말고 수영복만이 허용된다.

영업을 안 하는 저녁시간대에는 공연 스테이지로 이용되기도 한다. 개장 초창기에는 몇몇 가요 프로그램들의 여름 생중계를 이곳에서 진행한 바가 있었으며[14], 2012년, 2013년에는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를 유치하기도 했다.
  • 실외 락커동 : A동부터 C동, 극성수기 때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존재하는 S동, 더 나아가 소문만 무성하고 실존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여자락커의 경우 D동까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내 운영만 하는 기간에는 열지 않는다. 꽉 차는 경우는 드물며, 그 날은 손님이나 캐스트나 죽어나는 날이다. 원래는 보증금 5백원만 내면 이용 가능해 공짜 락커로 유명했으나, 2024년 리뉴얼 후에는 3천원을 내야 이용가능한 유료 락커로 바뀌었다.
  • 락커동 정산소 : 락커동 옆에 있는 정산소다. 오전 시간에는 극성수기를 제하고는 꽤나 한산하다. 1층에 줄이 길면 3층으로 그냥 올라가라. 대신 퇴장 시간은 위에서 서술한대로 미어터진다. 기껏 머리 다 말리고 옷 반듯하게 입고 나왔는데, 갓 풀에서 나와 젖고 습한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기분이 썩 좋지않으니 1층으로 가는 것이 좋다. 주로 베이코인 없이 놀다가 뒤늦게 코인의 필요성을 깨닫고 구매하는 사람들,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궁금한 사람들, 돈이 모자라서 추가하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추가로 정산소 옆에 미아를 찾기 위해 이름과 문자 내용을 쓰면 그걸 큰 TV에 띄워주는 서비스가 있다.
  • 어트랙션
    • 실외 파도풀 : 잔잔한 파도 뒤로 일정 주기[15]로 "뿌~" 하는 뱃고동 소리가 들리면 높이 1.8m의[16]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단, 가족이나 친구에 이끌려 앞에 가더라도 괜찮을 것이다. 파도에 몸을 맡기면 끝이지만, 대부분 물을 잔뜩 먹는다.
      얕은 곳만 이용하더라도 구명조끼는 필수로 대여하고 들어가야한다. 안쪽은 무섭고 바깥쪽이 안 무서울 것 같아서 바깥쪽에 서있다가 파도를 직접 맞고 코에 물이 잔뜩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정작 들어가보면 안쪽이 오히려 약하다.[17] 최대의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연두색 구간[18]으로 가면 된다.[19] 선 안쪽에서 노란구간에 최대한 붙어있으면 잠깐이지만 파도를 탄 채로 거꾸로 뒤집혀 그대로 몇 미터를 빠르게 쓸려나갈 수도 있는 강력함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노란구간 근처에 안전요원들이 대기하며 파도가 몰아치기 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나가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20] 바깥쪽 구석엔 풀 위에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중간중간 EDM이나 팝을 틀어주며 클럽 분위기를 형성한다. 주의할 점은 바깥쪽 파도풀 바닥의 경우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말라고 바닥을 오돌토돌하게 처리했는데, 문제는 이쪽 바닥이 마치 사포처럼 까끌까끌해 넘어져서 쓸리면 무지 아프다는 것. 오히려 아이들의 경우 몸이 가벼워서 바깥쪽에서도 파도에 잘못 휩쓸리면 그대로 넘어지는데, 이때 찰과상은 기본이고 살점이 떨어져나가거나 크게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21]구명조끼가 바닥에 마구 갈려나가는 소리가 날 정도로 위협적이다.], 다시 일어나려 해도 파도가 계속 덮쳐오면서 그대로 나뒹굴게 하여 바닥에 계속 쓸리게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구조대원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아이들이 발을 아파하거나 다칠 수 있어 보호자가 옆에서 계속 지켜봐줘야 하며, 이 때문에 바깥쪽보단 오히려 매끈한 바닥이 있는 안쪽이 더 안전하다는 말이 많다. 이 때문에 아쿠아슈즈를 신거나 찰과상을 막기위한 복장을 착용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아예 실외 파도풀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 편이다.
    • 실외 다이빙풀 : 아쿠아틱 센터의 실내 다이빙풀이 미니 버전이라면 이쪽이 진짜 다이빙 느낌이 나는 큰 사이즈의 풀이다. 주변에는 크라켄 모형이 있다는 것도 특징. 나이 제한이 없으며, 수심도 8m로 실내 다이빙풀보다 깊다.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만큼, 자칫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덤블링과 같은 위험한 동작은 일체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풀 내부 인테리어는 밖에서 투명하게 비치는 실내 다이빙풀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밋밋한 편이고 위치도 구석에 그늘이 진 곳이라 실내 다이빙풀보다 인기가 적은 편이다. 실내 다이빙풀이 아동 전용이 되면서 성인들은 이쪽으로 쫒겨났지만 어떻게 보면 더 넓고 더 깊어서 안심하고 뛰어내릴 수 있다. 수심이 상당하므로 잠영을 훈련한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 바닥까지 내려가는 것은 위험하니 수압으로부터 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무리하게 내려가지 않아야 한다. 애초에 안전요원이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물안경을 사용할 경우 평소 수영할 때보다 끈을 타이트하게 조여야 입수각이 좀 틀어지더라도 벗겨지지 않는다. 실내 다이빙풀보다 다이빙하는 곳의 높이가 높고, 수심도 더 깊어서 조금 더 무서운 감이 있다. 수면과 충돌할 때 충격의 강도도 다르다. 실내 다이빙풀은 어린이도 충분히 버틸 정도로 안 아프지만, 실외 다이빙풀 같은 경우 물안경이 벗겨지고, 아픔을 느낄 정도로 충격이 강하다. 이 부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멋있게 한다고 머리 다이빙을 시도하면 자칫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머리 다이빙은 머리부터 들어가는 다이빙이어서 몸을 돌려야 하는데, 몸을 돌리다가 몸이 완전히 안 돌아가면 배부터 충돌해서 극심한 아픔을 느낄 수 있다. 본인이 머리 다이빙을 원활하게 할 줄 알거나,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다리 다이빙을 하는게 훨씬 안전하다.
    • 카리브 스테이지 : 소형 무대다. 일정한 시간마다 이국적인 춤 등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 식당
    • 라 꼬스타 : 스페인어로 해변을 의미한다. 실외 라커에서 조끼 대여소까지 가는 길목에 있다. 간단한 식사류나 볶음밥을 취급한다.
    • 피에스타 : 우리에게 친숙한 스페인어 어휘로 축제를 의미한다. 주로 단체 손님을 받지만, 시즌에는 가끔 일반 손님에게도 연다.
    • 버거카페 캐리비안 : 라 꼬스타 옆에 있다. 위 버거카페 갤리언의 실외판 시설. 원래 이름은 구디스였다. 현재는 사라졌다.

7.3. 포트리스

크고 아름다운 파도풀을 내세운 씨웨이브와 달리, 포트리스는 다양한 인터랙티브적 시설 위주다.
  • 어트랙션
    • 실외 유수풀 : 전술한 실내 유수풀과 연계된다. 실외쪽은 실내보다는 폭이 넓으며, 드넓은 포트리스 존의 절벽을 따라 이어진 풍경들을 감상할수 있다. 몇몇 구간에서는 물줄기가 떨어진다. 또한 서핑라이드가 지나가는 부분에서 서핑라이드에서 유입된 물로 인해 급류가 발생하는데, 이 구간에서 일행과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심이 다른 곳보다 많이 얕은 편이어서 이 구간에서 발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게다가 캐비는 다른 워터파크보다 바닥이 거칠거칠한 편이다. 보통 캐리비안베이 갔다 왔다가 발가락이 다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이 구간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 어드벤쳐풀 : 커다란 사다리나 오름망 등, 커다란 놀이터를 연상케 하는 시설이다. 중간중간에 고정화기 형태의 물총들이 있다. 놀이터 바깥에도 물을 뿜는 금은보화 장식같은게 있다.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은 놀이터 가운데의 해골통으로 물이 천천히 차오르고[22], 꽉 차면 해골통이 엎어지면서 엄청난 물벼락을 선사한다. 그리고 해골통은 한바퀴 돌아서 다시 물받고 쏟아내고를 반복한다. 너무 앞이나 뒤에 있으면 물을 많이 맞지 못하므로, 시원한 물벼락을 맞고 싶다면, 사람들 사이를 잘 비집고 들어가 가운데에 자리잡는 것이 가장 좋다. 어드벤쳐 풀 구조물에 워터슬라이드가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운영하지 않게 됐다.
  • 서핑라이드 : 파도 서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서핑을 구경하려는 구경꾼들이 많으며[23], 전문적인 서퍼도 시연을 하지만 조금밖에 못타서 엎어지는 초보들도 그만큼 많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최대 1분 정도 탑승이 가능하나, 초반에 물살에 튕겨져 뒤로 밀려나거나, 넘어져 밖으로 나오게 될 경우, 예외없이 다시 탑승을 위해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 식당
  • 하버마스터 : 이 센터 내에서 유일한 식당이다.

7.4. 베이 슬라이드

초창기 때부터 있어온 대형 슬라이드 시설이다. 1~2인용 튜브를 타는 튜브 라이드와 튜브 없이 이용하는 워터 봅슬레이가 유명했다. 성수기에는 대기열이 상당히 길었으나, 와일드리버 확장 이후로 인원이 비교적 분산된 듯 하다.
* 튜브 라이드: 1인용과 2인용 시설이 있다. 일반적으로 2인용이 줄이 더 긴 편. 길고 완만한 코스로 가족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시하기 쉽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밤에 타면 꽤 무서운 편이다. 한때는 메가스톰 부지까지 점거하며 6개의 라인을 가진 캐리비안 베이의 간판시설이었으나 메가스톰 공사로 인해 이중 4개의 라인이 떨어져 나가[24] 현재는 왼쪽 2개 라인만 살아 있는 초라한 상태. 이중 우측 3개 라인이 사용했던 풀의 경우 적당히 개보수를 해서 메가스톰의 풀로 사용하는 듯 하다. 키 120cm 이상 이용 가능.* 워터 봅슬레이 : 베이 슬라이드의 정통적인 워터슬라이드 시설. 높이가 약 26m에 달한다. 이 정도면 아파트 9층 정도의 높이로, 맨몸으로 9층 높이 아파트에서 떨어지는거나 마찬가지이다. 튜브가 없는 바디슬라이드 시설이다. 수영복 외의 의상은 착용이 불가능하며, 특정 자세를 취하며 내려와야 한다. 간혹 자세를 지키지 않아 마찰로 인해 수영복이 찢어진 채로 나오는 불상사를 겪은 이용객들의 후기가 올라오기도 한다. 1번[25], 2번, 3번라인이 있었는데 현재는 이 중 1번, 2번, 2가지 라인만이 운용되고 있다. 1번 라인은 낮은 경사의 터널속에서 미끄러지다가 갑자기 높은 경사의 미끄럼틀로 쭉 떨어지는 형태이고, 2번 라인은 굴곡이 있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형태이고,[26] 3번 라인은 긴 터널을 꼬불꼬불 내려오는 슬라이드이다. 타기 전, 위에서 보게되면, 2번 라인은 사방이 열려있고, 1번 라인은 터널로 닫혀 있어 2번 라인이 더 무서울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갑자기 뚝 떨어지는 1번이 훨씬 스릴있다고 안전 요원들이 설명한다. 들어가기 전에는 검은 구멍 밖에는 보이지 않아, 안심하고 들어가게 되지만, 막상 들어가고 나면 구멍 밖에서 하얗게 들어오는 빛, 그리고 그 아래로 끊어진 길이 점점 다가오며 떨어지기 전 탑승객에게 엄청난 공포심을 선사한다. 떨어지는 시간은 짧으니 너무 겁먹지 말자. 슬라이드 초보자에들에게는 완만하게 떨어지고 적당한 속도의 3번 라인을 추천한다. 또한 바디슬라이드 시설이라 보이는 줄에 비해 대기시간이 길다. 참고하자. 키 130cm 이용 가능.* 메가 스톰 : 2015년에 출시한 대작인 ProSlide Techonolgy사의 HydroMAGNETIC MAMMOTH Tornado 60기종으로 사실상 캐리비안 베이의 기함이라고 할 수 있는 어트랙션. 에버랜드가 T 익스프레스라면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 스톰이다. 유일하게 캐리비안 베이에서 화이트워터 웨스트사의 슬라이드가 아닌 슬라이드로써, 전세계에 3개밖에 없는 기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3개의 급하강과 급상승 LIM 구간이 있다. 마지막 지름 18m의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구간에서는 하강감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튜브는 6인용. 2015년 6월 20일 추가되었다. 성수기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하다.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티켓을 나눠주는데, 이 예약티켓 받는 줄도 길고, 받더라도 타기위해 다시 서는 줄 역시 만만치 않다. 심한 날에는 어지간한 놀이공원의 기함급 어트랙션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 길이는 355m 정도로 매우 길고, 깔때기도 지름이 18m로, 대기라인에서 보면 그야말로 진격의 스케일을 볼 수 있다. 그 크기는 출입구의 주차장에서도 보일 정도. 야간개장 기간에는 늦은 밤에 대기시간이 30분 이하로 줄어드는 기적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물론 체력과 이동수단이 밤까지 확보되어야 가능한 일. 이때는 대기시간의 고통이 아닌 또다른 고통이 뒤따라오는데, 탑승장이 산 위에 있다시피 해서 줄이 없을 때는 산을 타야된다. 강한 스릴을 가진 어트렉션이지만 아쿠아 루프, 워터 봅슬레이 1번 라인보다는 덜 무섭다. 키 120cm 이상, 6명의 몸무게 합이 480kg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

7.5. 와일드리버

신흥 강호 오션월드에 대항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가 꺼내든 확장카드. 2008년에 대폭 확장해서 기존의 실외시설 약간과 합쳤다. 기존보다 강화된 슬라이드 시설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非슬라이드 관련 어트랙션도 많다.
  • 어트랙션
    • 실외 키디풀 : 실내 키디풀의 상위호환이다. 수심은 비슷하다. 금붕어 시소 등이 있으며 장식이나 구조는 실내 키디풀보다 더 많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것에 최적화되어있다. 보호자라면 아이들이 노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원래는 포트리스 외곽 쪽으로 분류되었을 실외시설이지만, 와일드리버가 전면적으로 확장된 이후 이쪽 구역으로 편입되어서 구분하는 듯 하다. 청소년과 성인은 입장이 제한된다.
    • 와일드 리버 풀 : 이름과 달리 거칠지는 않고 무난한 수영장.구 버진 아일랜드의 풀을 재사용해 만든 풀. 1.2m 정도의 수심이며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폭포가 있다. 언젠가부터 출발 드림팀에서 본 듯한 모양의 징검다리와 튜브 통나무들이 있다. 무시하지 마라. 사람들이 어찌나 대단한지 그 징검다리 10초 건너겠다고 대기시간이 60분을 넘어서기도 한다.
    • 타워 래프트 : 커다란 타워에 설치된 두 어트랙션 중 노란색 기종. 그중 가족용에 해당하는 어트랙션으로, 3~4인이 이용가능하다. 부메랑고와는 달리 수직으로 크게 떨어지는 구간이 없어 적당한 스릴을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탑승객에 적합하다. 바로 옆에 있는 타워 부메랑고와 튜브를 공유하며, 코스 길이가 보다 긴 편이어서 그런지 부메랑고보다 줄이 보다 느리게가는 편이다. 키 120cm 이상 이용 가능.
    • 타워부메랑고 : 커다란 타워에 설치된 두 어트랙션 중 주황색 기종. 메가스톰에 이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어트랙션 중에 하나로, 짧은 코스에 이어 바이킹처럼 뚝 떨어져 올라갔다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오는 스릴만점의 어트랙션이다. 코스가 짧아 줄이 생각보다 빠르게 간다. 대기시간에는 80분이라고 적혀 있었음에도 40분이면 타는 경우가 허다하다. 통상적으로 대기시간이 옆의 타워 래프트보다 10분 이상 길게 표기되나 실제로는 부메랑고를 더 빨리 탈 수 있을 것이다. 키 120cm 이상 이용 가능.
    • 와일드 블라스터 : 2인승의 튜브슬라이드. 코스 길이가 물경 1,092m로 국내 최장을 자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튜브를 먼저 탑승하고 무빙워크를 통해 튜브를 탄 채로 정상으로 이동한다. 와일드 블라스터와 와일드 슬라이드로 나뉘는데, 파란색 코스가 블라스터, 녹색 코스가 슬라이드이다. 어떤 쪽을 선택하든 무빙워크를 통해 정상까지 올라가며 두 차례에 걸쳐 내려오는 구조이다. 코스는 총 4가지이며(블라스터A, 블라스터B, 슬라이드A, 슬라이드B) A에서 탔다면 B에, B에서 탔다면 A에 내리는 특이한 구조이다.(A는 타워 부메랑고 앞에, B는 아쿠아루프 앞에 있다.) 최근에는 워터파크 측에서 한쪽 와일드 블라스터만 오픈하고 있으며, 다른 한쪽은 오픈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A에서 탔다면 다시 A에 내리게 되는 비상용 코스로 내려오게 된다. 사실 초창기를 보면 말 그대로 골라 타는 슬라이드 컨셉으로 1층에서 바로 슬라이드를 골라잡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슬라이드의 거의 절반이 비이용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키 120cm 이상 탑승 가능.
    • 아쿠아루프 : 4개의 레인이 있으며, 레인 전면에는 특이하게 카리브섬 원주민풍의 토템 얼굴이 장식되어 있다. 튜브 없이 몸으로 미끄러지는 바디슬라이드이다. 캐리비안 베이 시설 중에서 가장 짜릿한 워터슬라이드 시설이며, 말 그대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롤러코스터같은 루프를 체험할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에 자신있다고 할만한 사람들이라면 엄청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타 슬라이드에 비해 이걸 타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존재하는데, 먼저 수영복만 입어야 하며(남자는 트렁크, 여자는 3p 비키니에서 치마를 벗고 팬티만 입어야 한다.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도 무조건 탈의.), 일체의 귀걸이나 피어싱, 악세서리, 모자 등은 탑승 전 아쿠아루프 락커에 따로 보관해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상의를 입어도 크게 제지를 하진 않지만 마찰이 심해져 멈출 수 있다는 안내를 덧붙이고 있다. 추가로 수영복 손상이나 피부 화상을 걱정한다면 등에 보호대(제트팩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를 입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약간 기울어진 캡슐 안에 혼자 갇혀있다 보면 귀에서 쓰리투원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직후 바로 자기 발을 지탱해주는 발판이 사라지게 되어서 그대로 밑으로 떨어지게 되며 이후 빨대를 통과하는 물의 운동을 경험하게 된다. 낙하 후 몸무게 때문에 루프를 돌지 못하고 멈추는 경우가 있다.[27] (몸무게가 가볍거나 자세를 바르게 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내려오자마자 대부분 팬티가 엉덩이를 먹었고 머리는 엉망진창이다. 근데 이걸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 타고난 직후 재빨리 락커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워터 봅슬레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최대의 스릴 놀이기구로 손 꼽히며 케바케인듯하다. 3, 2, 1이 카운트 다운이 사실 사람 죽인다. 그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비주얼과 초창기 광고, 방송을 통한 홍보 때문인지, 새로 만들어진 어트랙션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탈 수 있을 정도로 용기있는 사람이 매우 적어서 다른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2시간을 넘길 때, 이것만 0~10분으로 극성수기에도 파리가 날린다. 물론 인기 어트랙션이어서 성수기에 50분이 나오는 모습도 있기에, 많이 올때는 많이 온다. 최근 성수기에는 길면 대기시간이 100분 정도까지로 늘어났다. 키 120cm 이상, 체중 40~130kg 이용 가능.
  • 릴랙스
    • 쿨 쉘터 : 실내 휴식공간으로 에어컨이 항시 가동되는 곳이다. 어떻게 보면 찜질방의 아이스방 비슷한 개념이기는 하다. 중간중간에 보물상자나 후크선장 장식같은 것들이 있다.

  • 식당
    • 산후앙 : 스페인어 이름이다. 바베큐 계열과 일부 밥 종류를 취급하는듯 싶다. 아울러 해당 섹터의 유일한 음식점이다. 로제떡볶이도 판다.

7.6. 사라진 시설물

  • 튜브라이드 3~6번 라인: 지금은 2개의 라인이 있는 튜브라이드와는 다르게, 원래는 6개의 라인이 있었다. 하지만, 메가 스톰을 만들며, 나머지 2개의 라인 빼고 모두 철거 하였다.

8. 직원

8.1. 사원

8.2. 아르바이트( 캐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캐스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대중매체에서

서영웅의 만화 굿모닝! 티처의 초반부 여름 에피소드(단행본 4권째)에서 주인공 일행이 여름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서 떠난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웨이브랜드라는 가명으로 나온다. 만화 연재 시기를 감안하면[28] 꽤나 빠른 창작물에서의 등장인 셈. 몇몇 등장인물들은 중간에 워터슬라이드 대회에도 참여한다. <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에도 등장했다.

그외에도 여름이 될 때마다 전술했듯 가요 프로그램 생방송 프로그램[29] 의 여름시즌 촬영지 중 하나가 되기도 하며, 연예인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예능방송을 찍기도 한다. 지금이야 다른 워터파크들이 꽤 나오지만 캐리비안 베이가 독보적이었을 때에는 한동안 여름 예능방송에서 약방의 감초 같은 로케지였을 것이다.

또한 몇몇 광고에서도 캐리비안 베이의 이미지가 인용되었는데, 하나는 '에너비트'라는 당시 대웅제약 스포츠음료의 신문광고에 캐리비안 베이 사진이 실려있고, 가발 회사인 하이모 신문광고에서도 어째서인지 수영복 입은 남성 모델의 배경에 이곳의 이미지가 차용되었다. 아마도 오랜 수중환경에서도 망가지지않는 제품이라는 것을 어필하려고 한 듯.

또한 2002년 7월부터 워터파크 구조대를 소재로 정지훈, 한은정, 김정훈 등이 출연한 "오렌지"란 시트콤도 있었는데, 야외 로케를 거의 이곳에서 했다.

영국남자 시리즈에서도 방문했다. 크리스 신부님 편인 듯.

일본 닛테레 예능프로 세계의 끝까지 잇테Q에서도 방문했다. 2011년 방영분에서 캐리비안 베이 방문 장면이 찍혔는데, 쿠로사와 카즈코[30], 츠바키 오니얏코[31], 오쿠보 카요코[32]가 스모 대결에서 지는 바람에 지옥팀에 걸려서 여기에 왔는데 아쿠아루프를 타게 된 것이다.

10. 사건 사고

이곳에서도 안전사고가 제법 발생했다. PC통신 말기 쯤, 아이를 데리고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갔다가, 아이가 어드벤처풀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사고를 당했지만 에버랜드측에서는 무시했다는 호소문이 올라온 적이 있는 걸로 봐서 안전사고 문제는 개장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모양. 문제는 사후 처리가 엉성한 경우인데, 2006년 실내온천 천장보드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사후 처리가 병크인 사건들도 몇몇 발생한 것 같았으나, 2000년대 초중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도 사고가 발생했고 모기업이 워낙 흑역사를 감추는 데에는 유능하기 때문에 쥐도새도 모르게 묻히는 편.

2015년에는 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에 어떤 여성이 한 남성의 의뢰로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고 그 영상을 받은 남성은 해외 사이트에 올려 그 영상이 해외 사이트에 떠돌기도 했다. 그리고 그 여성과 남성은 경찰에 검거되었다. 다만 불법 몰카가 촬영된 워터파크는 캐리비안 베이가 아닌 오션월드였다는 얘기도 있다. 자세한 건 워터파크 여자 탈의실 도촬 사건 항목으로.

11. 기타

2000년대 디즈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개봉된 이후로, 캐리비안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영화 시리즈를 '캐리비안 베이의 해적'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생겨났다.[33]

실내의 바닥이 매우 악명 높다. 실내의 바닥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돌을 이용해 만든 바닥, 하나는 그냥 평평한 바닥인데, 악명이 높은 건 돌 바닥에서 가끔씩 끼어있는 꺼끌꺼끌한 돌이다. 평화로이 걷다가 우연히 이 돌을 밟으면... 아프지는 않지만 발에서 전해지는 느낌은 정말 끔찍하다. 보통 어릴 때 한번 느끼곤 한다. 이 바닥 때문에 아쿠아슈즈를 신는 사람도 있을 정도. 평평한 바닥은 그런 게 없어서 안심해도 된다.

파도풀 안내방송, 입구 안내방송, 구명조끼 대여 및 반납 시설의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여민정 성우의 목소리이며,[34] 주차장에서 캐리비안 베이까지 오는 셔틀버스 내 안내방송도 여민정이다. 성우 덕후인 사람들은 일상에서 혹은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가서 가끔 피곤할 때 이분의 음성으로 치유한다고 한다.

2017년 이후 캐리비안베이 전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지정된 흡연공간 이외의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흡연구역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배포하는 가이드맵을 참고하면 된다.

2021년부터 비수기인 9~10월에는 '마르카리베'라는 이름의 카페로 이름을 변경하고 일부 지역[35]에 한정하여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 유튜버이자 직원 일행인 티타남은 에버랜드 리조트 관련 정보를 전해주는 쇼츠 컨텐츠에서 정보 겸 마르카리베를 홍보했는데, '10월까지 파도풀과 일부 시설은 무료다.'를 '캐리비안 베이는 10월까지 무료다.'라고 잘못 전하는 바람에 온갖 욕을 한 사발로 먹고 영상을 비공개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용객 대부분이 수도권 (주로 서울, 경기 동부, 남부[36]) 주민이고 그 다음이 강원도, 충청도, 경기북부, 인천 거주자이며 남부 지방 거주자들은 극성수기에나 볼 수 있을 정도이다.

한 네티즌이 쓰레드 경기도지사 김동연에게 캐리비안 베이에 가봤냐고 물어보자 '경기도가 보유한 최고 츄러스 맛집'이라고 답했다.

의외로 제주도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제주도 사람들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이 곳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제주도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편수도 많고 김포공항에서 이 곳으로 가는 버스, 지하철 편이 있기 때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캐리비안 베이까지는 3~4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부산이나 대구, 광주, 강릉 등 지방에서 온다면 KTX나 SRT, 시외버스 등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각 지역별 루트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리조트/교통 문서 참고. (용인 처인구는 제외, 도시별 중복 없음)
  • 버스가 있는 도시
    • 강남역 방면 5002번, 강변역, 잠실, 수서역 방면 5700번, 인천방면 8839(범계역 경유), 8862(광교, 아주대 경유), 분당 및 사당역 경유 1500-2, 광주 하남 및 강동, 강변역 방면 1113, 부천 및 고양방면 8478
    • 용인시 수지구 및 광교 방면 670,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및 수원 방면 66, 66-4, 모현 방면 90-1
  • 수도권 전철이 있는 도시
    • 각 도시의 전철을 타고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고[37]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을 타고 전대에버랜드역까지 간다. 그리고 셔틀 버스를 탄다.
    • 다만, 거리상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용인시 기흥구, 수원 이남, 안산, 시흥, 인천 거주자들에게만 추천된다. 수지구 거주자의 경우 670번과 안배해서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
  • 수도권 전철은 없는데 기차는 다니는 도시
    • SRT를 타는 경우 수서역에서 5700A 또는 5700B번 버스를 타는 편이 낫다.
    • 수도권 전철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거리상 돌아가는 격이기 때문에 다소 나쁜 편이다.
    • 연천군, 강원도의 약 절반[38], 충청도 대부분[39], 전라도 다수[40], 경상도 다수[41],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 철도가 없지만 공항이 있거나 가까운 도시.
    •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와서 공항버스를 이용해 용인터미널로 가서 66, 66-4번 버스를 탑승하거나 9호선을 타고 선정릉역에서 분당선을 타고 그 뒤는 맨위와 같다.
    • 인천공항의 경우 공항버스 8852번을 이용한다.
    • 양양공항(양양군, 고성군, 속초시), 무안공항(신안군), 군산공항(부안군), 원주공항(홍천군), 대구공항(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청주공항(괴산군), 제주공항(제주시, 서귀포시), 인천공항(인천 도서지역)
  • 그 외 도시
    • 버스로 서울이나 성남, 용인, 수원으로 와서 지하철/ 시내버스로 환승한다. 특히 강원도 최전방 (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이라면 동서울터미널에서 5700번 버스로도 올 수 있다. 다만 강원도의 경우 홍천군 오션월드가 있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로 가는 수요는 생각보다는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12. 관련 문서



[1]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화~수요일은 휴장 [2] 메가스톰 한정 [3] 한화리조트의 설악워터피아가 1997년 7월 개장 당시에는 대항마 격이었으나 다소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몇 년 후에는 확장 공사를 거듭해서 제법 크기를 키웠다. [출처] http://www.everland.com/web/caribbean/how/time/time_cb.html [5]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 부분은 아쿠아틱 센터로 불린다. 즉, 실내 부분은 완전히 개방한 상태. 그 안에 있는 어트랙션도 모두 개방했다. [6] 2019년도 까지만 해도 야외 전 구역에 앰프를 크게 틀어서 음악소리로 가득 채워졌으나 지금은 사람소리가 더 크다. [7] 개장 당시에는 입장권을 배에서 받았는데 현재는 매표소로 변경되었다. [8] 정확히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정도. 2024년 기준 2011년~ 2017년생이다. [9] 이전에는 키 제한이 없었으나 안전 문제로 인해 제한이 생겼다. [10] 2024년 기준 2010년 이전 또는 2018년 이후 출생자. [11] 과거( 2000년대)에는 성인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잠영을 조금 한다면 바닥에서 보석모형을 주워갖고 올라오거나, 투명벽을 통해 지나가는 행인이나 유수풀에 손을 흔들며 인사할 수도 있었다. 아이를 다이빙풀에 줄 세워놓고 부모가 바로 옆에 있는 맨몸 슬라이드를 통해 투명벽 쪽으로 내려가 아이가 입수하길 기다렸다가 밖에서 인사해줄 수도 있었다. 이후 아동 전용이 되면서 청소년과 성인들은 실외 다이빙풀로 쫒겨났고, 곁에 있던 맨몸 슬라이드도 폐쇄되어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12] 1인용 튜브 전용 슬라이드, 2인용 튜브 전용 슬라이드 이렇게 2개이다. 1인용 전용 튜브 슬라이드는 슬라이드 천장 부분이 유리로 되어있어 밝은 느낌이 나고 2인용 튜브 전용 슬라이드보다 살짝 시시한데, 2인용 전용 튜브 슬라이드는 어두컴컴한 느낌에 1인용 전용 튜브 슬라이드보다 스릴있다. [13] 1번 슬라이드, 2번 슬라이드 이렇게 2개이다. 1번 슬라이드는 2번 슬라이드에 비해 크기가 작은데다 넓이도 좁고, 역시 슬라이드 입구도 작고 좁다. 1번 슬라이드는 2번 슬라이드에 비해 슬라이드 길이가 짧은 대신 속도가 빨라 2번 슬라이드에 비해 스릴과 재미가 있으며, 2번 슬라이드는 1번 슬라이드에 비해 크기가 크기가 크고 넓이도 넓으며, 역시 슬라이드 입구도 크고 넓다. 2번 슬라이드는 1번 슬라이드에 비해 슬라이드 길이가 긴 대신에 1번 슬라이드에 비해 속도가 느려 1번 슬라이드보다 살짝 시시하다. [14] http://www.youtube.com/watch?v=a19-y3Hu-3k 1997년에 방송된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쇼! 음악중심까지 이어지는 MBC의 가요 프로그램 계보중 1990년대 중후반에 위치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15] 약 1분 30초 [16] 원래는 높이 2.4m의 파도를 만들 수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높이 1.8m로 운영한다. [17] 들어갈 수 있는 최고 수심은 빨간선까지다. 이 이상은 깊이 때문에 옆에 있는 위의 안전요원들이 넘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18] 흔히 노란선이라고 하지만 연두색에 더 가까우며 폭이 2m가 넘는다. [19] 캐리비안베이의 파도풀이 노후되었는지 정확히 노란색 구간에서 뒤집히지 않고 그보다 안쪽에서 뒤집힌다. [20] 해당 구간은 설계상 파도가 가장 강한 위치이며 웬만한 성인도 휘청이다가 쓸려 넘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에 통제하는 것이다. 어린이나 청소년이면 정말로 데굴데굴하다가 크게 다칠 수도 있으니 괜히 노란구간에 들어가보려고 알짱대지 말고 얌전히 안전요원 근처에서 대기하자. 애초에 노란구간 앞/뒤쪽만 해도 충분히 강력하기 때문에 안전요원들도 힘으로 버티지 않고 일단 같이 쓸려나갔다가 구르는 아이들이 없는지 보면서 다시 돌아온다. [21]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넘어져보면, 아예 몸무게 탓에 [22] 해골통 옆의 LED 등으로 얼마나 물이 찼는지 확인할 수 있다. [23] 바로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24] 흰색 터널형 슬라이드 2개와 초록색 터널+오픈형 슬라이드 2개 [25] 그 유명한 수직 슬라이드다. 이용 후기를 보면 1초 착지라는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다. [26] 대체적으로 이 슬라이드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27] 이럴 경우 가만히 있으면 라이프 가드가 와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끔 안에서 다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5-10분 정도 운영이 중단되기도 한다. [28] 1996년이었으니, 초창기와 캐리비안 베이 시기와 맞물린다. [29] 오픈 초창기인 1996년에는 가요톱10 프로그램을 개장한지 12일 만에 생방송으로 촬영했었고, 1997년에는 인기가요 베스트 50 프로그램을 캐리비안 베이에서 생방송으로 촬영했었다. [30] 黒澤和子, 1978년 10월 17일생. [31] 본명 사토 마사요 (결혼 전 미야자키 마사요). 椿鬼奴, 1972년 4월 15일생. [32] 大久保佳代子, 1971년 5월 12일생. [33] 알다사피 카리브는 “만”(Gulf, Bay)가 아니라 “해”(Sea)라고 불린다. 즉 “캐리비안 베이” 라는 이름은 잘못되었다. [34]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라라의 목소리도 담당하였다. 반면, 레니의 성우는 정미숙이다. [35] 파도풀&어드벤처풀 [36] 경기 북부에서는 2시간 이상, 인천에서는 약 2시간 30분 걸린다. [37] 거리상 수인분당선 환승은 용인시 기흥구 이남의 경우에만 추천된다. [38]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추후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도 들어갈 예정이다. [39] 당진시, 서산시, 금산군, 괴산군, 보은군, 부여군, 진천군, 청양군, 태안군 제외. [40]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부안군, 고창군, 담양군, 신안군, 영광군, 고흥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강진군, 장흥군 제외. [41] 통영시, 거제시, 울진군, 청송군, 영양군, 성주군, 고령군, 울릉군,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의령군, 합천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