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47

카멘, The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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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리어 보상3. 개발진과의 내기4. 참여 공대
4.1. TOP 10 공대4.2. 그 외
5. 일자별 기록6. 공대별 명장면7. 결과
7.1. 카멘 The 1st7.2. 카멘 The 2nd ~ 3rd
7.2.1. 카멘 The 2nd7.2.2. 카멘 The 3rd
7.3. 카멘 The TOP10
8. 흥행 및 평가
8.1. 1주차8.2. 2주차8.3. 3주차8.4. 4주차
9. 논란 및 사건사고10. 여담
10.1. 진행 관련10.2. 11위 이후 정보10.3. 그 외

1. 개요

최강의 공격대, 그 위대한 레이스의 시작.
카멘 The FIRST
이벤트 소개 페이지
2023년 9월 13일 로스트아크 군단장 레이드 카멘 출시 때부터 2023년 10월 5일 (23일차)까지 진행된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다.

이전 군단장 레이드들은 유저들끼리 커뮤니티 인증이나 스트리밍 방송 인증으로 퍼클을 나눴을 뿐, 개발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마크를 찍어준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개발사 측에서 처음으로 공식 퍼클 인증 시스템인 명예의 전당을 추가하며 퍼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줬고, 덕분에 여느 때보다도 퍼클 자체에 관심이 쏠렸다.

2. 클리어 보상

카멘 쇼케이스 ECLIPSE에서 내용이 공개되었다. 10위까지 보상을 지급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10위까지의 공대 멤버 80명을 박제해준다. 또한 클리어와 동시에 게임 내에선 공지와 함께 클리어 파티의 인원이 표기되는 별도의 알림이 나온다.

공식 보상과 별도로, 아프리카TV에서는 아프리카로 송출하는 일부 공대를 대상으로 2천만원 상금을 걸었다. 아프리카TV 공지 인벤 공지 모든 인원이 아프리카 단독 송출을 할 필요는 없어, 로아사랑단과 망령회가 포함되어 있다. 퍼스트 클리어를 뜨뜨뜨뜨가 속한 로아사랑단이 해내면서 상금은 로아사랑단이 획득했다.

퍼스트 클리어 당일차 공지에 따르면, 어느 정도의 보상을 준비하고 있고, 퍼클팀 캐릭터의 특징을 딴 이모티콘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클리어 순위별 보상
1위 파일:어둠의 검사 first.gif 파일:찬란한 카멘 공격대.png
영지 설치물 - 어둠의 검사 No.1, 트로피 - 찬란한 카멘 공격대
칭호 - 카멘 The 1st
그외 보상은 페이지 참조 #

3. 개발진과의 내기

  • 카멘 쇼케이스 ECLIPSE에서 퍼클 기간을 두고 개발사와 모험가 간의 내기가 걸렸다. 이후 9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올라온 금강선 디렉터의 공지를 통해 문서로써 밝힌 내용은 1주일 안에 퍼클 시 유저가 승리하면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1주일이 넘어갈 시 개발자가 승리하며 "성취감"을 받아간다고 한다. 보상은 아직 준비 중이라고 적어 놨는데 옆에 주석으로 아직 포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이라고 적어 놨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었던 건지 이틀을 예상했던 하드 3관문조차 9월 16일까지 클리어한 파티가 없었고 노말 3관조차 클리어 성공을 인증한 팀이 없었다. 이후 노말 3관 최초 클리어가 9월 15일 오후 10시 43분에 인증되었으니 60시간 43분 만에 노말 첫 클리어가 나온 것으로, 이는 노말에서 이미 6관이었던 아브렐슈드의 첫 클리어 타임인 56시간 54분을 넘어선 것이다. 결국, 카멘이 출시된지 5일이 된 9월 17일 01시 18분에 로아사랑단이 방송 공격대 최초로 하드 3관 클리어에 성공했다. 1~3관까지 총 87시간 18분, 순수 3관문 기준으로 77시간 2분이 걸린 것. 아브렐슈드의 첫 클리어 타임이 56시간 54분이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카멘 3관문의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다.
  • 하지만 1주차 임시점검으로 인해 내기 기한 자체는 3시간이 연장되었다. 공지사항 다만 점검 후 관문 초기화를 고려하면 점검이 끝나는 10시부터 3시간 안에 1~4관문을 클리어해야 한다는 뜻이라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대략 1~3관문을 전부 원트로 클리어한다 해도 1시간 정도 걸리고, 4관문의 난이도는 아무리해도 2시간 안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패턴도 있을것이고 히든 페이즈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이에 더해 유저들이 추가 공약을 한 것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 명동 삼겹살 사건과 유사한 느낌의 공약이다. 1주일이 지나고도 카멘 퍼클이 나오지 않으면서 결국 운영진의 승리가 되었고 유저들이 운영진에게 성취감을 포장해서 드린다는 명목으로 SMILE GIVE를 통해 기부를 하고 인증을 올렸다. 처음 공약을 건 유저도 기부 인증을 했다. 그 이후 자신도 성취감을 드리겠다거나 어둠군단 가입비라고 하며 다른 유저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
  • 이벤트 종료 시각인 9월 20일 수요일 오후 1시, 금강선 디렉터의 안녕하세요 ㅎ.로 시작해 유저들의 속을 벅벅 긁는 멘트가 가득한 공지가 올라왔다. 카멘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모험가와 카멘의 건승을 빌며 클리어 기간 내기의 1주일 연장을 고지했다. 포장지 정도는 준비하겠다는 말은 덤. 동시에 노말 난이도의 하향을 언급했다.[1]
  • 이후 로아사랑단이 9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19분에 클리어에 성공하면서 2주차로 연장된 대결에서는 유저측이 승리를 챙겼다. 그 뒤 10시에 금강선 디렉터의 인게임 공지 #가 등장했다. "포장업체 불러서 빨리 선물 싸겠다"라는 드립은 덤. 그런데 사실 이 내기는 계획된 게 아니라 쇼케 당시 분위기가 달아올라 즉석에서 한 거라 아직 내용물에 뭘 담을지도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9월 24일 새벽 3시에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로아사랑단의 카멘 하드 퍼클을 축하해 주었으며 이후 로아의 미래, 선물 아이디어 등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였다. 공지 첫줄이 안녕하세요 ㅜ.ㅜ로 바뀐건 덤.

4. 참여 공대

4.1. TOP 10 공대

  • 일반인 공격대
    • 공대장: 블서떡상기원 (아르카나)
    • 멤버: 뇌절온스카 (스카우터), 문설 (건슬링어), 발구미 (창술사), 세빙바드 (바드), 세이미OnO (바드), 오닉쮸 (창술사), 쿄블 (블레이드)
    • 상태: 12일차 2nd Clear[세컨클]
  • 우레 공격대 (2에스더)
    • 공대장: 우레 (소울이터)
    • 멤버: 눈가루 (블레이드), 천승호 (홀리나이트), 풀씨 (바드), 안무서웡 (건슬링어), 랭커님 (스카우터), 이고미르 (호크아이), 피즈커 (건슬링어)
      • 9월 17일 (5일차) 멤버 교체 투입: 청룡진 (창술사), 빙구 (아르카나)
    • 상태: 14일차 3rd Clear

===# 기록 말소된 공대 #===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관련 약관 위반 8개 계정이 소속된 공대들이다. 대상 계정 모두 소명에 실패, 전원 기록 말소 되었다.

그나마 클리어 당시의 파티 조합을 참고하는 정도의 의미를 남겼다.

18일차 6th 클리어, 21일차 10th 클리어 공대 등도 있다.
  • 봉킹 공격대 (1에스더)[기록말소]
    • 멤버: 빈세로이 (버서커), 봉킹 (호크아이), 뚠뚠홀나 (홀리나이트), 애기 (슬레이어), 향풍 (호크아이), 중력자탄 (건슬링어), 시티즌팍 (건슬링어), bitterswe2t (바드)
      • 멤버 교체 투입 (1차): 애기 → 지우다우 (슬레이어)
      • 멤버 교체 투입 (2차): 향풍 / 중력자탄 / 시티즌팍 / bitterswe2t → 소녀양점순 (워로드), 그린대표 (블레이드), Rosadamore (홀리나이트), 편지 (창술사)
    • 경력: 봉킹, 지우다우의 발탄, 아브렐슈드 하드 퍼클
    • 상태: 16일차 4th Clear
  • 로아 해적단 (5에스더)[기록말소]
    • 멤버: 슈프리야 (워로드), 쫀지 (스트라이커), 세종시에스더 (스트라이커), corulla (바드), 선우현 (홀리나이트), 옴니머스 (기공사), 옐범이 (소서리스), 지우다우 (슬레이어) 이적 내역
      • 멤버 교체 (1차 / 9/18): 옴니머스 → 갱쥰 (아르카나)
      • 멤버 교체 (2차 / 9/19): 옐범이, 선우현밤토낑 (소서리스), 식빵이에요 (바드)
      • 멤버 교체 (3차 / 9/20): 지우다우, 밤토낑, 식빵이에요인류 (블레이드), 종명박 (소서리스), 그립던 (바드)
      • 멤버 교체 (4차 / 9/23): 그립던 → 안드로워 (홀리나이트)
      • 멤버 교체 (5차 / 9/27): 인류, 종명박아앗 (건슬링어), 우웅 (스카우터)
      • 멤버 교체 (6차 / 9/28): 아앗종명박 (소서리스)
      • 멤버 교체 (7차 / 9/29): 종명박 → 지우드라 (아르카나)
    • 상태: 17일차 5th Clear
  • 월장석 공격대 (NO 에스더)[기록말소]
    • 공대장: 월장석 (창술사)
    • 브리핑: 탕식 (바드)
    • 멤버: 교과적인버스충 (스카우터), 이슈화가 (도화가), 퐁이 (인파이터), 주리 (데빌헌터), 포셔 (배틀마스터), 노돌리 (배틀마스터)
      • 멤버 교체[14]: 포셔, 노돌리 → 좌절고통절망 (소서리스), 내속 (버서커)
    • 경력: 탕식, 월장석의 아브렐슈드 퍼클
    • 상태: 18일차 7th Clear

4.2. 그 외

5. 일자별 기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공대별 명장면

  • 퍼클 시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각 공대마다 여러 명장면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
산악회
3일차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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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D 로아
4일차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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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시 패턴
5일차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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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두디
6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자수 안하면 대머리
8일차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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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병단
9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노멘
10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쥐크나이트
4관문 명장면 모음
[ 펼치기 · 접기 ]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초홍 유튜브

<rowcolor=#edcccc> 로아사랑단
1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물약 안씀 발언
2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rowcolor=#b8d5f2> 망령회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이다 생존컨 (로마러 시점)

7. 결과

<rowcolor=#d2b492> 순위 공대명 클리어 시각
1 로아사랑단 9월 23일 21시 19분
2 일반인 공대 9월 24일 16시 9분
3 우레 공대 9월 26일 15시 36분
4 산악회 10월 2일 20시 6분
  • TOP 3 공대가 각각 최초 클리어, 노에스더 딱렙팟 + 일반인 클리어, 라이브 클리어라는 개성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24]
  • 퍼클부터 서드클까지가 모두 2주차에 이루어졌다. 또한 세 공격대가 모두 헬 컨텐츠 경험자들이다.
  • {{{#!folding 직업 통계 (~ TOP 18 / 계 144명) 펼치기 · 접기
    • 클리어 기록이 있는 클래스
      • 서포터 (총 36명 / 공대별 2명 필수): 바드(20명), 홀리나이트(13명), 도화가(3명)
      • 전사 (총 25명): 워로드(9명), 슬레이어(8명), 버서커(7명), 디스트로이어(1명)
      • 무도가 (총 31명): 창술사(18명), 기공사(6명), 스트라이커(3명), 인파이터(2명), 배틀마스터(2명)[25]
      • 마법사 (총 14명): 아르카나(9명), 소서리스(4명), 서머너(1명)
      • 헌터 (총 21명): 건슬링어(8명), 스카우터(7명), 데빌헌터(3명), 블래스터(2명), 호크아이(1명)[26]
      • 암살자 (총 17명): 블레이드(11명), 리퍼(3명), 데모닉(2명), 소울이터(1명)
    • 클리어 기록이 없는 클래스
      • 스페셜리스트: 기상술사[27][28]}}}
  • TOP 4 공대에 모두 창술사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자 창술사에 대한 관심이 올랐다.
    • 3rd 공대와 4th 공대는 초기 구성 시 창술사가 없는 공대였다가 창술사 멤버로 교체한 뒤 클리어한 것이라 주목되었다.
    • 노에스더 딱렙 구성으로 클리어 한 2nd, 6th, 11th, 12th, 13th, 14th 공대에는 공대 구성에 창술사를 2명 포함하였는데, 덕분에 "노 에스더 딱렙이 가능했던 것은 창술사 덕분인가", "사실 창술사가 에스더보다 강한 건가"라는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다.캡틴잭: 적룡포 500억[29]
    • 2주차 마지막 날까지 하드 3관문을 클리어한 공대에 창술사의 딜러 채용률이 TOP 5 안에 들어감이 확인되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 5th 공대에 창술사가 없다는 사실이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 그런 이유로 " 그 긴거"라는 이름으로 창술사의 장점을 서술하는 글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 긴거" 확장판 재밌는 건 글 내부에 중복이 없고, 창술사들 사이에서도 거의 대부분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
      캡틴잭 역시 이 글을 보고 팩트체크를 진행하면서 대부분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캡틴잭 유튜브
  • 클리어가 인증된 공대의 MVP가 모두 서포터라는 점에서 이전까지 딜 버프로만 주목받던 서포터 직군의 역할이 제대로 부각된 레이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TOP 10 기준 도화가는 7번째, 9번째 공대에만 2명 있고, 바드가 11명, 홀리나이트가 7명 있었다. 카멘 하드의 특성 탓에[30] 보호막으로 최대 체력 자체를 늘려주는 타 서포터가 강세를 보여 상대적으로 도화가가 입지를 잃어버린 상황. 일리아칸에서는 정화를 넣기 쉬운 데다가 3관문에서는 이어달리기 패턴을 환영의 문으로 그야말로 날먹이 가능한 대체 불가능한 성능을 자랑한 이유로 도화가가 인기가 높았던 것과 완전 대조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인지 카멘 전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홀리나이트 젠더락 클래스를 빨리 내달라는 여론이 급격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 금강선 디렉터가 "건강을 챙기면서 트라이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대부분의 클리어 공대가 현생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며 트라이를 했다. 그런 까닭에 TOP 6까지의 클리어 팀들 중 최소 한 명은 "이제 사람답게 살 수 있어"라는 소감을 남겼다. TOP 9을 기록한 산악회의 경우, 전문 스트리머임에도 2주가량 본업을 올스탑하고 트라이를 하였음을 밝히기도 했다.

7.1. 카멘 The 1st

카멘, The FIRST: 명예의 전당
파일:카멘1st.png 카멘 The 1st
방울토마토라면
홀리은가비

전 서버 최초로 어둠군단장 카멘을 클리어 하였습니다.
- 홀리은가비
- 김뚜띠
- 뜨멘
- 방울토마토라면
- 쁘허
- 짹키창
- 태경
- 후L1
카멘 최초 클리어 채팅창 공지 로그[31][32]

2023년 9월 23일 21시 19분 39초, 로아사랑단이 최초로 클리어하여 10일 11시간 19분(251시간 19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은가비 인증 김뚜띠 소감 뜨뜨뜨뜨 소감 캡틴잭 & 뜨뜨뜨뜨 눈물장면[33]

클리어 직후 금강선 디렉터의 인게임 공지가 울려퍼졌다. # 이후 새벽 3시 4분, 공지사항으로 정식 축하를 전했다. # 1주차가 마감된 후 "안녕하세요 ㅎ."로 시작해 유저들의 속을 긁던 공지의 시작이 "안녕하세요 ㅜ.ㅜ"로 바뀐 것은 덤.
[ 채팅 기록 ]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입니다.
로아사랑단의 카멘 퍼스트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또한 저희 개발진 일동은 유저 여러분들에게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합니다.
포장업체 불러서 선물 빨리 싸겠습니다.
로아사랑단 혹시 계시면 소감 한 마디만 들을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요.
방송으로든 채팅으로든 한 마디 해주세요.[34]
감사합니다. 저희가 만든 게임을 멋진 게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결국 유저분들입니다.
로아사랑단!
많이 이야기드리고 싶지만 레이드를 진행 중인 공대가 많으실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고 공지를 최대한 빨리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아사랑단! 로아사랑단!
감사합니다.


9월 23일 23:40부터 9월 24일 01:30까지 클리어 후기를 이야기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캡틴잭 유튜브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김뚜띠 유튜브
  • 비방 간의 정보
    • 3주차에는 후니가 다른 일정이 있었어서 2주차까지가 기한이었다고 한다.[35]
    • 4관문을 브리핑이 필요없을 때까지 했다고 한다. 클리어 당시 영상을 보면 4-1관문은 아무런 브리핑도 없이 팀원들이 알아서 기계처럼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캡틴잭은 삐딱하게 앉아서 하품까지 쩍쩍 하면서 플레이할 정도로 숙련이 되어버렸는데, 이를 놓고 하는 말이 "4관은 너무 많이해서 신경조차 쓰이지 않는 상태였다. 졸면서도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인벤[36] 이들이 얼마나 퍼클에 진심이었고, 퍼클을 위해 피곤해도 얼마나 연습을 강행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 히든 페이즈에서 1명이라도 죽으면 리트를 했다고 한다. 그때마다 김뚜띠가 "자, 집중해. 집중"을 외쳤다고 언급했다.
    • 피곤할 땐 안 뚫리던 부분이 잠을 자고 오면 놀라울 정도로 진도가 나갔다고 한다.
    • 클리어각이 뜬 것은 9월 23일 새벽인데, 이미 피로가 쌓여서 자고 깨서 하기로 했다고 한다.
    • 8일차 후, 비방 모드 때에는 자고 일어난 뒤 카멘 하드 트라이만 하는 폐인 상태였다고 한다.[37]
      • 밖을 나오질 않아서 날씨 변화를 몰랐다고 한다.
      • 뜨뜨뜨뜨 / 쁘허 / 캡틴잭은 자고 깨면 퍼클이 뺏겼을까해서 깨자마자 인벤에 퍼클을 검색했다고 한다. 특히 당일 새벽 클리어각이 뜨고 잘 때는 퍼클을 이미 뺏겼다고 생각했을 정도.
    • 캡틴잭 유튜브 편집자가 짤패턴을 모두 영상으로 따서 디스코드 채널에 정리해줬다고 한다, 심지어 배속 설정까지 가능하게.[38]
  • 졸리고 피곤하다 보니 여러 정신을 놓은 플레이를 했다고 한다.
    • 4관문 / 175줄 패턴: 후니(버서커)와 뜨뜨뜨뜨(슬레이어)가 동시에 헬 블레이드와 볼케이노 이럽션으로 안전구역에 진입하는 플레이[39]
    • 히든 페이즈 / 화면 파괴 패턴: 후니(버서커)가 채팅창이 거슬려서 끄려다가 평타가 나가져 시정을 못 쓴 플레이[40]
  • 패턴에 대한 감상
    • 온갖 버그가 있어서 힘들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광기 버서커만 받는 피해 감소가 적용되지 않아 혼자만 짤패턴에 죽었다고.[41]
    • 헬 컨텐츠가 레이드로 들어온 최초의 케이스 같다고 한다. 확실하게 "헬 컨텐츠 먼저 하고 오는 게 맞다."라고 언급했다.
    • 4관문 280줄 내부 패턴에서 무조건 패턴을 깰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언급하였는데, 지금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 4관문 175줄 격돌은 항상 김뚜띠가 했고 올퍼펙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나온 별명이 "뚜나님".(뚜띠 + 하나님)
    • 4관문 85줄 패턴 때가 단체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타임이었다고 한다. 그때 당시 마이크에서 말소리는 하나도 안 나오고 캔음료 따는 소리만 나왔을 정도라고 한다.
    • 캡틴잭의 패턴 분석이 어마무시하게 칼 같이 들어맞았다고 한다.
    • 패턴이 지날수록 느낀 것인데, 에스더 무기 8강이 6명인데도 딜부족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1630 딱렙 클리어가 가능한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기믹적으로는 홀리나이트 / 바드가 있다면 각자의 장점이 딱 들어 맞게 설계되어 있고, 패턴적으로는 다 1~2대로 눕다 보니 꽤 할만 하겠다고 했다.[42] 나중에 부캐로 도전해 볼 생각이 있다고 한다.
    • 만렙이든 딱렙이든 1~2대에 눕다 보니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하였으나, 에스더 무기의 스킬 유무는 굉장히 컸다고 평가했다.
    • 4관문 히든 에스더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 안 써본 곳이 없다는 듯. 유일하게 안 써본 구간이 100줄 이후 격돌 때 수비 카단이라고 언급했다.[43]
  • 소감
    • 공통: "잘 만든 레이드다." / "에테르 포식자 진짜 너무 좋았다. 저주받은 인형 빼야 한다." / "금강선 디렉터가 나타날 줄은 몰랐다."
    • 김뚜띠: "난 몸으로 익히는 게 편하다."
    • 뜨뜨뜨뜨: 카제로스의 군단장[암구빛] 세팅이 화제가 된 때에 병원에 수액을 맞으러 갔다고 한다.
    • 캡틴잭: 와이프가 본인을 밥-로아-밥-로아만 할 수 있게 뒷바라지를 잘해줬다며 와이프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 태경: 공대원들이 보기에 밥 먹기 전과 밥 먹기 후의 컨디션 차이가 너무 나서 신기했다고 한다.
    • 쁘허: 캡틴잭과 전혀 몰랐는데, 악어의 놀이터 때 만난 게 인연이 되어 공대원까지 된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기타
    • 14일차 (9/26) 오후 6시, 로아사랑단 멤버들 일부(뜨뜨뜨뜨, 캡틴잭, 은가비, 김뚜띠, 후니)와 산악회의 포셔가 부캐로 모여 시청자 2명과 함께 카멘 하드 트라이를 진행했다. 딱렙 부캐들이다 보니 오버 스펙일 때는 딜찍으로 넘긴 패턴을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 진도가 빠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관문 돌파에만 5시간이 넘게 걸렸다. 클경팟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어 포셔가 로사단의 뜻이 로아사기단이냐는 농담을 했을 정도. 포셔를 꼬실 때 4관 숙련자들의 4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정작 2관부터 상태가 이 지경이니...
      • 3관문에서는 머슬 메모리가 점점 살아나긴 했으나 1시간 동안의 트라이 동안 딱렙으로 패턴을 파훼하기엔 빡빡했기에 수요일 관문 초기화를 고려하여 새벽 2시부터는 노말로 선회하여 플레이했다. 노말에서도 리트가 꽤 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기존 숙련도와 딜찍으로 그대로 클리어했다.
      • 트라이 진행 간에 "딱렙으로는 하드 1~3관문이 정말 어려운 레이드구나", "정말 3관 클리어 공대가 적겠구나", "부캐 4관은 진짜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구나"를 느꼈다고 한다.
    • 15일차 (9/27), 4관문 2주쿨이 지난 후 다시 본캐팟으로 도전해 무려 3시간 30분 만에 3관문을, 8시간 만에 4관문을[45] 돌파하여 클리어에 성공했다. 하드 카멘 숙제, 비공식 4th 클리어, 사기당한 포셔 드립 등이 튀어나온 것은 덤.
    • 29일차 (10/11), 다시 2주쿨이 지난 후 하드 난이도가 너프되자 4관문을 원트 원클에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드 난이도 전체를 깨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 25분.

7.2. 카멘 The 2nd ~ 3rd

파일:카멘23.png 카멘 The 2nd
뇌절온스카
문설
발구미
블서떡상기원
세빙바드
세이미OnO
오닉쮸
쿄블


파일:카멘23.png 카멘 The 3rd
랭커님
빙르카나
안무서웡
천승호
청룡진
풀씨

7.2.1. 카멘 The 2nd

  • 9월 24일 16시 9분 49초, 1주차 3관문 서드클 일반인 공대[세컨클]가 11일 6시간 9분(270시간 9분) 만에 두 번째 클리어에 성공했다. 로아갤 로아 인벤 건슬링어 시점 블레 시점
    • 로아사랑단의 퍼클 못지않게 의미 있는 점은 노 에스더 무기, 노 만렙 파티였다는 점이다. 인벤 스펙소개글 로아사랑단이 선봉에서 3·4관문의 대다수 택틱을 파훼하고 공개하며 길을 닦고, 최초 클리어까지 해냄으로써 공략이 가능함을 보여줬다면 해당 파티는 에스더 무기 없이도, 만렙이 아니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47]
    • 이 파티도 히든 카단의 조건을 찾지 못하고 깼다고 한다.
    • TOP 10 클리어 파티가 나오는 때마다 로아사랑단 못지 않게 자주 언급된 공대다.
      • 클리어 이틀 뒤인 26일 오전에 히든 카단 조건이 최초로 공개되고 이 히든을 이용하면 딜 타임을 넉넉히 벌 수 있어 허들이 크게 낮아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음부터 노에스더, 노만렙에 이어 노히든카단으로 클리어한 세컨 팟에 대한 실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 TOP 9 으로 8명이 모두 에스더인 산악회가 클리어를 한 뒤에는 히든 카단도 없고 에스더 무기도 없이 딱렙으로 어떻게 클리어를 한 것이냐며 다시 화제가 되었다. 인벤
      • 10월 2일, TOP 4 ~ TOP 8 헬 컨텐츠 유저들이 대리 플레이를 한 것이 화제가 되면서 스마게가 전수조사를 하였는데, 세컨클 공대에는 이상 없음이 판정되면서 세컨클 파티의 실력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인벤
    • 로아사랑단의 퍼클 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로아갤 인벤 반응[48]
    • 개인 관련
      • 블서떡상기원(아르카나) / 공대장
        • 앞서 로아사랑단을 훈훈하게 언급한 덕분인지 10월 4일 15:30 부터 18:15 까지 캡틴잭 방송에 출연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지금까지 공개한 적 없는 세컨클 팟의 플레이 정보를 공개하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캡틴잭 유튜브
        • 이터널 리턴이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Eternal Return: Black Survival)"이었던 시절[49]에 로스트아크를 찍먹하러 왔다가 정착한 유저임을 밝혔다. 정작 현재는 이터널 리턴을 접어버리면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라고 한다. 당시는 랭크는 "이터니티 100" (TOP 100)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 헬 컨텐츠를 즐긴지 1년 ~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밝혔으며, 헬 컨텐츠의 고수들과 친분을 쌓다가 퍼클런 멤버를 모아 공대를 구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초기 공대는 기존 친분이 있던 헬 컨텐츠 멤버에서 4명, 통합 디코에서 3명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 공대원 모집 기준은 "스펙"보다는 "실력"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스펙이 최소컷[50]만 넘으면 영입했다고 하며, 숙련도가 늦게 쌓이는 멤버는 과감하게 교체하기도 했다고 한다.
        • 에스더 스킬이 절실하여, 에스더 공대원을 찾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장난삼아 가위바위보 지면 집 팔아서 에스더 무기 장만하기, 혹은 장기 팔아 에스더 무기 장만해오기를 논의하기도 했다고 한다.
        • 황제 직업각인 아르카나는 헬 컨텐츠에 적합한 좋은 캐릭터라고 평 했다. 이후 2시간 가량 아르카나의 스킬 사이클, 카드 종류 등 시작부터 끝까지를 가이드해주기도 했다. 점점 꼬여가는 딜 메커니즘을 주입할 때마다 뇌정지가 오는 캡틴잭의 모습이 포인트. 도중 스킬 사이클 시범을 보고난 뒤에는 잠시나마 말을 잃기도 했으며, 최종적으로 아브 헬 영상을 보며 실전 분석을 하며 마무리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시범 영상 시작
        • 아브렐슈드 헬 난이도는 하드 난이도를 통해 어느 정도 공통패턴을 학습하고 도전했다보니 끝을 아는 레이스라고 느껴졌다면, 카멘 4관문의 난이도는 끝이 안 보이는 레이스여서 무서웠다고 평 했다. 또한 로아사랑단이 방송을 켜고 할 때에는 등대가 밝혀진 느낌이었다면, 방송을 끈 순간부터는 망망대해 같은 느낌이었다고 표현했다.
          4-2의 350줄을 다 깎아야만 클리어가 가능한건가 의심이 들며 의지가 꺾일 때쯤 로아사랑단의 클리어 소식이 들렸고, 영상을 보면서 105줄까지만 가면 광폭화 시간 초기화 / 에스더 결속 버프가 나온다는 걸 보고난 뒤에는 클각이 보여서 바로 4시간 만에 깼다고 밝혔다.
        • 로아사랑단이 4관문을 진행하고 있었을 당시 로아사랑단의 진도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 문설(건슬링어)
        • 로아사랑단의 퍼클 후기 방송 중 6관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로갤에 울고 있는 모코코 짤과 함께 " 6관이 있다니요 거짓말 마"라는 귀여운 반응을 남겨서 주목받기도 했다.[51]
        • 이 유저는 특이하게도 이동속도 감소 각인을 끼고도 클리어했다. 로아사랑단이 에테르 포식자 각인이 도움이 됐다는 팁을 남긴 걸 보고 악세사리를 급하게 바꾸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이동속도 감소 각인을 낀 것으로 보인다.
      • 쿄블(블레이드)
        • 3관문에서 밑잔을 띄우며 잔재 블레이드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 잔재 각인을 쓰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버스트 비싸서요"라는 답을 남겼다. 인벤 실제로 입맛에 맞게 세팅이 가능한 조율의 서 컨텐츠에서는 버스트로 간다고 밝혔다.[52]

7.2.2. 카멘 The 3rd

  • 9월 26일 15시 36분 59초, 우레 공격대가 3번째로 카멘을 클리어 하였다. 퍼클 공대의 공대장인 캡틴잭이 실시간으로 이 서드클을 관람하였는데, 히든 카단을 발견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53]
    • TOP 3 공대중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트라이 과정을 라이브로 중계한 공대이다보니, "라이브 클리어 공대"라고도 부른다.
    • 레이스 초반 "로아사랑단의 공략을 그대로 카피하여 패턴을 돌파한다"며 논란이 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으나[54] 우레와 같은 길드 소속인 " 뜨뜨뜨뜨"가 카피를 허락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잠잠해졌다. 클리어 이후 공대원 중 한 명이 "(경쟁 공격대가 찾아낸) 히든 카단 덕분에 깼네"라는 자조적 평가를 하기도 했는데, "우리는 카카시(공략 카피)가 맞아~", " 카카시 상급닌자야"라며 유쾌하게 넘어갔다.[55]
      • 애초에 유저들 사이에서 이미 카멘 레이드의 피지컬 요구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왔고, 금강선 디렉터도 헬 컨텐츠급 난이도라고 언급했기에 평균 이상의 피지컬을 보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9일차에 히든 페이즈 3회차 당시 4시간에 걸쳐 겨우 4관을 뚫어놓고 히든 페이즈 돌입 전 40분을 회의했음에도 41초 만에 전멸하는 등 고비가 상당히 많았으나 이후 14일차까지 4시간 수면 후 하루 12시간 이상씩 투자하는 근성으로 히든 페이즈를 45회 트라이하면서 공략과 컨트롤을 갖추며 클리어한 것이다. 카멘 쇼케이스 당시 QA팀의 말 그대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분에 클리어 했다고 볼 수 있다.
      • 정리하자면 실력은 확실했지만 좌충우돌할 여지 또한 분명히 있어서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공격대.
    • 클리어 직후, "상하탑 숙제 가실 분"이라며 눈가루, 빙구, 청룡진이 숙제를 진행했다.
    • 개인 관련
      • 우레
        • 클리어 직후 100만골을 입찰하며 클리어를 자축했다. 로아갤 경매 후 남긴 말은 "100만골 나눠 먹었으니까 다음주에도 같이 가자"[56]
        • 13일 동안 레이드만 하느라 집에 생수가 떨어졌고, 몬스터 음료 29캔을 마셨다고 한다.
        • 딱히 눈물이 나진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 눈물 흘린 때가 기억이 안나는데, 군대 가기 전 마지막 방송 때에는 눈물이 났다고 한다.
      • 눈가루
        • 이번 레이드 동안 뛰어난 실력과 함께 다채로운 얼굴 표정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 시간이 많이 지난 10월 7일 부캐 호크아이로 하드 4관문을 격파하면서 사상 첫 2캐릭 하멘 클리어의 주인공이 되었다.
      • 청룡진 (창술사)
        • 이번 트라이 기간 동안 몸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다고 밝혔다. 11일차 즈음부터는 손가락에 염증이 나서 키를 누를 때마다 찌릿한 느낌이 났다고 한다. 심지어 클리어 전날인 13일차에는 열이 38도인 채로 15시간 플레이를 진행했고, 14일차에도 열이 완전히 내리지 않아 37.2도인 상태로 트라이를 진행해 클리어까지 본 것이다. 클리어 직후에도 몸이 아프다며 앓는 소리를 냈는데, 그 와중에도 숙제 컨텐츠에 부캐 노멘까지 다 끝내고 갔다.[57]
      • 빙구 (아르카나)
        • 멤버들의 멘탈이 깨졌을 때 분위기를 띄우고 멘탈을 관리해준 주요 공대원이다.
        • 트라이 중 "클리어해도 절대 안 울어"라고 자주 언급했는데 정작 클리어 직후 바로 울었다.
        • 이초홍이 도네로 클리어 축하를 전했다. 이전에 쿠크헬을 함께 간 적이 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클리어와 동시에 에스더의 기운을 먹으며 카멘 4관 최초 에스더의 기운 획득 유저가 되었다.
        • 2주간 그렇게 고생하고 지치지도 않는지 "이걸 또 해야 되나"하는 공대원의 말에 "내일 또 해야지"[58]라고 답하더니 # 곧바로 숙제를 하러 떠났고, 상하탑 2캐릭, 하칸 1캐릭에 노멘 2캐릭까지 끝냈다.[59] 하멘보다 집중할 재미가 없다며 싱거워하는 건 덤.
      • 천승호 (홀리나이트)
        • 13일차 새벽 트라이 중 잠이 들어 연락이 되지 않아 다른 서포터[60]로 교체될 뻔했으나 20분 만에 돌아오면서 무사히 클리어 공대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61] 클리어 후 MVP 서포터를 받고서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7.3. 카멘 The TOP10

파일:카멘23.png 카멘 The 4th

  • 10월 2일 20시 6분, 산악회가 9번째로 카멘을 클리어 하였다. 최초로 배틀마스터를 포함한 클리어 공대다. 노돌리 반응
    • 클리어 당시 9번째 클리어였으나, 약관 위반 논란으로 순위가 상향 조정되어 현재는 4위 클리어 공대가 되었다.
    • 히든 페이즈 진입 32회차 때에 클리어했다.
    • TOP 8의 설소영 공격대와 마찬가지로 19일차까지 이클립스 페이즈에 진입하지 못하다가, 20일차에 첫 진입을 하자마자 클리어하였다. 6관 첫 진입이었다보니 모두 손을 떨며 긴장한 채 플레이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진입했다보니 컷신이 나오는 사이 포셔가 속사포로 패턴과 딜타임에 대해 설명하는 상황이 나왔는데, 이 발언 전체가 화제가 되었다. 인벤-오더 전문 특히, 설명이 끝난 후의 "스킵해"가 인상깊다는 말이 많다.[62]
    • 혼자 메인 브리핑을 했던 포셔의 경우 무려 초심 배틀마스터로 밑잔을 따내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로아의 신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인벤[63]
    • 분위기 전환이나 격려를 맡은 노돌리에 대해 실력과 멘탈이 대단하다는 칭찬이 많다. 덕분에 " 그리스돌"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일리아칸 퍼클 때에도 하수더로 이름을 날릴만큼 묵묵하게 자기 할일을 다하면서도 파티 케어까지 챙겨주는 점이 이번 레이드에서 다시 부각되었다. 인벤
    • 벌칙: TOP 10에는 들었지만 어쨌든 퍼클은 실패했으니 기존 공약대로 왁싱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합동으로 할지 개별로 할지 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2인 1조로 왁싱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한동숙 유튜브 (55:47 ~)[64]
    • 산악회를 두고 "에스더 무기 끼고도 못 깨느냐"라는 말이 많았는데, 이를 의식했는지 클리어 직후 노돌리와 포셔를 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내가 공대장이었으면 나부터 쳐냈다"라고 언급했다. 삼식이 말하길 "우리 덕분에 로아 P2W 아니다"라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클리어 직후 한동숙이 로아사랑단을 언급하며 "이걸 어떻게 23일에 깼을까"라며 대단하다고 인정하였는데, 다주가 이에 대해 공감하였다. 해산 이후에는 노돌리 또한 이를 언급하며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만약 다른 누군가가 TOP 9을 달성했다면, 멘탈이 깨져서 이번주 트라이를 포기했을 것이라고도 언급하자 모두가 공감했다.
  • 개인 소감
    • 한동숙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클리어 직후 희노애락이 모두 담긴 다채로운 리액션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인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한동숙 유튜브 (34:56 ~)
      • 클리어 인증샷을 남기는 때에 "근들갑이야, 다 깨"라며 과거 자신의 발언을 똑같이 따라했다.[6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한동숙 유튜브 (45:35 ~)
      • 클리어의 감동을 다른 게임 대회와 비교하기도 했는데, 자낳대 우승 당시와 비교해도 될 정도라고 하였다.
      • 매일 알람을 맞추고 합방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 삶이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 산악회 자체를 묻어버리려고 억쉴하고 억까하는 걸 반복하는 채팅창으로 인한 멘탈적 피로도가 인게임의 피로도보다 높았다고 언급했다.
      • 실력이 떨어지는 자신을 데리고도 클리어를 해준 공대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다음 레이드에서는 이도류 세팅(전태/고기)과 모험의 서 등의 내실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임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실 그 동안 가지무침만 내가지고 로웬때부터 걍 게임을 하기가 싫어서 내실을 아예 안하고 있었는데, 카멘을 하면서 예전 열정이 다시 살아나서 이제 내실도 다지는 겸 2부 로아킹깐 하는 컨텐츠도 부활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 헬 컨텐츠에 대한 언급도 했는데, 그동안 긴 시간 동안 로아를 하면서도 어그로 관리, 카운터, 택틱 짜기 등에 대해 자신이 너무 무지했다며 이것을 헬 컨텐츠를 하며 미리 좀 연습해놓으면 트라이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너무 힘들었다며 10분도 안되어 방송을 마무리하고 쉬러 갔다. 오늘은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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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클리어 직후 "카멘 절대 너프하면 안됩니다"라고 발언하여 공대원들 모두 웃음이 터졌다.
    • 군대 이슈로 인해 공대에 레이드 자체에 참여하지 못할 뻔 하였으나, 훈련소에서 귀가 처리되면서 산악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클리어를 함께 했다.
    • 군대 관련 언급을 하던 때부터 허리가 아팠는데, 트라이를 하면서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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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0줄 무력화가 성공한 순간부터 뭔가 깬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웃으면서 플레이했다고 한다. 실제로 올린 유튜브 영상을 보면 200줄 무력화때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수시로 웃는다.
    • 메인딜러 포지션인데 MVP 창에 뜨지 못하여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인벤
    • 카멘 컨텐츠의 수직 설계와 엉망인 직업 밸런스에 대해 언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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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돌리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클리어 직후 짧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다주가 채팅창을 읽은 것을 듣고 "대머리 최초클"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 클리어 영상을 총 3번 돌려보며 감상했다.[66]
    • 트라이 막판에 이야기했던 "삼겹살 먹으러 가고 싶다"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이야기했다.[67]
    • 명예의 전당에 든 사람들에 대해 "앞으로 여기 올라간 사람들한테 훈수 금지인거 알죠?"라고 이야기했다.[68]
    • 깨고 나서 하는 이야기지만, 배틀마스터에게는 너무 험난한 레이드였다고 언급했다.[69]
    • 김진우, 눈꽃, 삐부, 실프, 마왕루야, 망개, 임나은, 김펭귄 등이 꾸린 뉴비 공대가 산악회의 카멘 클리어를 보고 환호를 하다가 트라이가 터지는 일이 있었는데 에펨코리아, 이를 보고 노돌리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에펨코리아
}}}
  • 이초홍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클리어 직후부터 1시간 가까이를 울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너무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고백했고[70][71] 울음이 멈추고서야 방송을 끄고 쉬러 갔다.[72]
    • 새벽 트라이 중 코피 2번이나 났으나, 트라이를 계속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손목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다니며 트라이를 진행했다. 병원에서 검사할 때마다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의사가 자주 꾸짖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한쪽 팔목의 연골이 닳아 없어졌다고 하며, 팔에 감각이 없어서 골판지 같다고 하였다.[73][74] 채팅창에서 "얼른 병원가라"는 말이 나오자 "추석 연휴라서 목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더라"라고 말하였다. 그야말로 부상 투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 10월 5일, 허리 디스크 증상까지 오면서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에 가야하는 상태임을 알렸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3.10.05 풀영상
    • 쁘허에게 트라이 관련하여 묻다보니 친구가 되었으며, 산악회 트라이가 끝날 때마다 몸 상태를 걱정해주어 고마웠다고 언급했다.
}}}
  • 다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여러 이슈로 인해 멘탈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해산 이후 1시간 가까이 회포를 풀며 눈물을 보였다. 대표적으로는 "내 실수로 공증 비면 리트날 때 마다 화장실에서 토하고 왔다"라고 언급하였으며, 방송 인생 중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75]
    • 클리어 직후 1시간부터는 6관 리플레이를 보며 자신이 생각한 것을 초단위로 설명했다. 이후에는 공대원들을 언급하며 자신이 느낀 점을 말했다. [76]
}}}
  • 포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VP 창에서 밑잔이 뜬 걸 확인하자마자 한 발언은 "난 증명한다, 증명해. 그냥 잘합니다, 그냥."
    • 8시간의 트라이 후 쉬러 가자고 해산한 직후부터 초심 배틀마스터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뒤, 6관 리플레이를 분석하며 복습을 하고, 배틀마스터 클래스의 불합리함을 비판하더니, 4관 시작부분부터 배틀마스터가 소화하기 힘들었던 패턴을 설명했다. 심지어 이후에는 부캐 숙제를 빼면서 로아 관련 토론을 지속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기습 강의", "역시 로사탄" 등...
    • 6관문 관련 발언
  • 직업 밸런스 관련
    • 전체 직업 밸런스가 정말 엉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딜러들 밸런스 안맞는 것 정도는 서포터간 밸런스 안맞는거에 비하면 약과라고 단언했다. 바드는 수연 덕분에 많은 이득을 봤지만 홀리나이트가 독보적으로 좋았고 최악인 도화가와의 차이가 어마무시하다고.
    • 카멘에 트라이하기 좋은 직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벤 이전 레이드의 지표는 유틸(무력, 카운터, 이동기, 피면, 체방 등)들은 다 겉절이 취급받고 딜 하나만 취급받는 메타였기 때문에 딜이 낮고 유틸이 좋은 직업들의 딜이 부족한 것으로 피드백되어 상향을 야금야금 받고 전체적으로 딜 밸런스는 거의 동일하게 상향된 반면, 유틸의 경우 그대로 유지되어 카멘 레이드만큼은 딜사이클이 길거나 유틸이 부족한 캐릭터들에게 유독 가혹한 레이드라고.
    • 카멘 트라이 중 배틀마스터의 한계를 느낀 부분은 유일하게 무력화 성능이었다고 한다.[78]
    • 공대원 관련
    • 의외로 한동숙보다 명훈이가 컨트롤하기 힘들었다고 언급하였는데, 갑자기 말이 많아져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물론 뭐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 사실 자신은 환자만 없었어도 매일 16시간 동안 안 쉬고 달렸어도 문제 없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방송을 하면서 16시간은 좀 힘들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 기타
    • 잘 만든 레이드이긴 한데, 4관의 구성은 정말 맘에 안든다고 언급했다. 4관문과 그 이후를 분리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5관으로 불리는 4-2에서 자신의 실수로 리트가 나면 정말 자괴감이 엄청나게 밀려오는데, 굳이 이런 구성을 택했어야 할까 라며 비판했다.[79]
    • 클리어 직후 밝히기로 12일차 합류했던 월장석 공대가 잘 클리어했다는 사실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한동숙이 "역시 대인배야"라며 반응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산 이후 언급하기로, 8번째 클리어가 나왔을 때에는 자신도 "이렇게 TOP 10이 다 차버리나"라는 압박감이 좀 들었다고 한다.
    • "이번에 집중해서 4-2까지 가자"라고 정신교육 발언을 한 다음에는 꼭 자신이 실수로 연달아 죽어서 뻘쭘했다고 한다.
    • 트라이 중 장비 이슈로 재부팅이 잦았던 점을 사소하다며 넘어가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10번째 공대는 밤을 새서라도 트라이할 것 같다고 하며 내일 아침에는 TOP 10 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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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흥행 및 평가

로스트아크 방송인 중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한 한동숙이 동시 시청자수 최고기록 76,770명, 9월 트위치 전체 뷰어십 2위를 달성했으며, 김뚜띠의 시청자수 최고기록이 72,818명으로 1247% 증가라는 기록적인 시청자수를 달성하며 역대급 흥행을 달성했다. 여기에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기간 연장과 카멘 로드 이벤트 제공으로 신규/복귀 유저가 안정적으로 게임에 정착하기에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고, 덕분에 2023년 로스트아크 유저의 검은사막 이주 이후 뜸했던 방송인들의 신규 유입, PC방 점유율 안정화 등 여러 방면에서 흥행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인게임 유저는 물론 신규/복귀 유저들의 대거 유입에 성공하여 한동안 침체기였던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비록 논란거리로 인해 마지막에 다소 찬물을 끼얹기는 했지만 대중적 관심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새로운 전성기의 발판을 마련했고, 현재의 상승세를 추후 업데이트로 얼마나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갈지가 이후 과제가 되었다. 또한, 이벤트가 끝난 후, 추후 있을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도 꽤나 긍정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추후 있을 카제로스 레이드의 퍼클 레이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와 별개로 퍼클 이벤트에 참여한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수많은 악성 시청자가 나타남에 따라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게 대두되었다. 트라이 기간이 늘어날수록 인터넷 방송인을 무조건 찬양하거나 무조건 비난하는 극단적인 커뮤니티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80] 이런 상황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주기적으로 악성 시청자를 걸러내며 트라이를 진행했어야 하는 수준으로 격화되었고, 거의 모든 클리어 공대에서 이런 여론 때문에 몹시 힘들었다는 언급을 했다.[81]

이런 면은 트라이가 길어질수록 더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인터넷 방송인 공대로서는 최장 트라이를 진행한 망령회의 경우 그 정도가 도를 넘어서면서 커뮤니티 내 심한 분쟁이 생기기도 했다.[82] 특히나 산악회가 클리어를 한 10월 2일 이후부터 정도가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시기 때 스트리머 이다가 시청자와 나눈 발언들이 여러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83] 클리어 후 로마러를 제외한[84] 망령회의 멤버들이 전부 감정에 복받쳐 울면서도[85] 커뮤니티의 반응이 매우 힘들었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86]

또한 카멘 레이드 시점 이후로 예정된 밸런스 패치 시점에 대해 카멘 레이드를 여론전의 무기로 사용하려는 유저들의 움직임도 지탄을 받았다. # 일부 유저층은 자신의 직업이 카멘 4관 클리어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업 성능 때문에 클리어가 불가능하다는 억지를 부리거나, 심지어 그 직업에서 클리어가 나오자 불만을 표현하는 등의 추태를 보였다.[87] 밸런스 패치 때마다 여론 싸움은 항상 있어 왔지만 이번 이벤트의 경우 '특정 직업으로 못 깰 레이드를 내 놨다'는 개발진에 대한 무근거한 비난을 전제로 깔아놓고 선동하려는 의도가 타 유저들의 불쾌감을 유발하며 여러 차례 분쟁을 낳았다.[88]

8.1. 1주차

로스트아크의 첫 공식 퍼클 레이스이다보니 자연스레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1주차 초반 퍼클 레이스를 달리는 여러 인터넷 방송인에 의해 각 관문의 난이도가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9월 13일 저녁 시간 기준 유튜브와 트위치 등 통합 시청자 수가 27만 명을 넘기도 하였으며, 이후 평일 내내 낮 시간 기준으로도 1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3일차부터 본격적으로 공대를 불문하고 분탕이 심해지면서 로아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많은 다툼이 일어났다. 특히 공대별 진행 상황을 두고 비교를 하며 고의적인 분쟁을 일으키면서 축제보다는 악의적인 분탕 정치 성격이 짙어지자 커뮤니티에 질려버리는 사람들도 발생하고 있다.[89] 첫 1주일 내에 큰 이슈가 된 사건들만 모아도 벌써 목록으로 정리해야 할 수준에 도달했다. 인벤 정리글

3관까지는 스트리머들이 공략을 공유하고 서로 사이좋게 경쟁을 했지만, 4관, 정확히는 4관 히든부터 개별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정보 공유가 뜸해졌다. 그런 까닭에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굉장히 루즈해졌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혔다. 상위 3개 공대가 전부 정보를 비공개로 트라이하다 보니[90] 새로운 정보가 거의 없어지며 이런 면이 더 부각되었다. 다른 방송인들의 공대가 다 벽에 가로막히고 방송인들의 공대는 로아사랑단밖에 남지 않게 된 순간 이 흐름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방송인 공대끼리의 경쟁 구도가 잡혔다면 서로가 서로를 카피하며 경쟁할 수 있었겠지만, 컨트롤이 좋은 소위 금손 일반인들만이 경쟁상대가 되자 방송인 공대가 일반인 공대에게 정보를 일방적으로 뿌리는 상황이 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91][92]

이렇다 보니 선발대는 소식이 끊기고 후발대는 지지부진한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이 되어버면서 전체적인 시청층이 감소해 첫날 20만 명을 훌쩍 넘던 시청자 수가 퍼스트 클리어 나오기 이틀 전인 9일차부터는 10만 명 아래까지도 폭락했다.[93] 그런 이유에서 이런 퍼클 레이스라면 안 하는 게 낫지 않느냐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94]

8.2. 2주차

2주차에 접어들자 공대들 중 일부는 지독한 난이도에 벽을 느껴 노말로 선회하거나, 공략이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레이드를 중지하는 일이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대가 클리어는커녕 4관문 기믹 파악부터 막히면서 히든에 진입조차 못했다. 심지어는 3관도 통과 못하는 상황에 기가 꺾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10위까지 주는 보상은 사실상 포기하지 않는 모든 공대가 받을 정도로 도전하는 사람이 없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그러던 9월 23일, 로아사랑단이 드디어 퍼스트 클리어를 해내어,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신호탄을 올렸다. 22:00 일제히 방송을 켜면서 시청자 27만 명[95]이 기록되고 각종 커뮤니티에 인기글이 갱신되는 등 재차 흥행에 불을 붙였다. 실시간으로 퍼스트 클리어 순간을 함께하지 못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하긴 했으나, 모든 이들에게 "결국 클리어가 가능하다"라는 걸 증명한 덕분에[96] TOP 10 완성에 기대가 다시 불이 붙었다.[97][98] 설마 했던 6관의 존재와 5관 기믹의 공략이 풀리며 의욕이 꺾이던 트라이팟이 다시 마음을 다잡고 트라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TOP 10 레이스가 재개되었다. 무엇보다 추가적으로 공개되는 정보가 늘어남에 따라 레이스가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면서 주말 기간 동안 얼마나 진행될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99]

다음날인 24일, 일반인 공대가 세컨드 클리어를 이뤄냈다. 이 공대는 에스더가 1명도 없을 뿐더러 1631렙이 섞여 있었던 공대로, 거의 딱렙이라도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유저가 입증함과 동시에 개발진에게도 이상적인 상황이 나왔다.[100] 로아사랑단 클리어 후 "돈을 칠해서 깨야 하는 보스다"라는 여론이 생기고 있었는데, 이를 잠식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5일, 클리어 파티가 두 곳이 모두 영상까지 공개했음에도 클리어가 추가로 나오지 못하면서 공대 구성, 즉 "직업밸런스"에 대한 내용이 여러 로아 커뮤니티에서 점차 화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에펨코리아 로아갤

그나마 26일에 봉킹 공격대가 히든 에스더 발견에 성공하면서 추가 클리어 가능성을 높였고, 우레 공격대가 히든 에스더 효과로 서드 클리어에 성공하면서 2주차 내에 Top 3 자리까지 채워짐과 함께 여러 공대에 클리어 가능성이 열리는 모습을 보였다.

8.3. 3주차

2주차 마지막 날, 14일간 하드 3관문을 클리어한 공대를 정리한 글이 등장하면서 여러 공대 간 구성을 비교하기 좋아졌다. 그런데 이 통계에서 일부 직업[101]의 채용률이 0%를 기록한 것이 확인되면서 직업 밸런스 논란을 점화시키며 3주차가 시작되었다.[102]

공략이 공개된 상태임에도 15일차까지 4번째 클리어 공대가 나오지 않았다. 추석이라 고향을 갈 경우 공대 자체를 운영하기 힘들고 추석이 끝나도 공략 시간이 별로 없어서 클리어 없이 4주차로 넘어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16일차에 봉킹 공격대가 4번째 클리어에 성공하더니 17일차에 로아 해적단이 5번째 클리어를, 18일차에 일반인 공대와 월장석 공대가 6번째와 7번째 클리어로 3일 연속 클리어 공대가 탄생하면서 선발대들은 오히려 추석 연휴에 각잡고 끝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일차에는 설소영 공격대가 8번째, 산악회가 9번째로 클리어하면서 빠르면 3주차에 탑 10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악회의 9번째 클리어 이후, 클리어 소감이 "멘탈 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이었다보니 방송인 비난 몰이에 대한 비판이 화제가 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인벤 또한 직업 밸런스를 언급하며 "QA팀은 증명해라"라고 외치던 여론이 클리어 팟이 나올 때마다 구차하게 말을 바꾸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 생기기도 했다. 인벤

21일차에 TOP 10이 나오면서 퍼클 이벤트가 종료되는 듯 했으나 6개 클리어 공대에서 대리 기사 논란이 터지면서 퍼클 이벤트의 결말을 알 수 없게 되었고, 이후 금강선 디렉터가 공식 공지를 띄우면서 대응했을 정도로 문제가 확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참고.

8.4. 4주차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이후 대체로 숨고르기 같은 분위기가 생긴 가운데 일반인 공대가 11번째, 12번째로 4관문 클리어 인증을 했고, 망령회는 계속 트라이를 이어가는 등 혹시나 있을 추합의 가능성을 위해 일부 공대가 여전히 레이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10월 5일 공지에 따라 순위가 재조정되고 TOP10에 공석이 생겨도 추가 등수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The FIRST 이벤트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10월 5일자로 대리 논란과 함께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유저들의 자체 퍼클 레이스는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아이러니하게도 직업 밸런스 논란이 종식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TOP 10 에 등장한 적 없던 직업들이 속속 클리어 직업으로 등장했기 때문. 이를 두고 대리 플레이어들이 다른 직업으로도 못할 건 없었겠지만 효율을 위해 최선의 조합을 짰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벤트가 끝난 시점에서 총체적으로 돌아봤을때, 결과물로만 본다면 단 넷밖에 남지 않은 파멸적인 모습의 TOP10 기록만 유효하게 남긴 했지만 카멘 레이드 콘텐츠 업데이트는 성공적이었고, The FIRST 이벤트의 열기는 강렬했으며, 이를 계기로 복귀자들과 신규 유입들이 많이 발생하여 게임 자체의 활력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를 자연스럽게 5주년 이벤트가 있을 11월까지 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카멘, The FIRST'는 성공적인 이벤트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파멸적인 랭킹 기록이 남은 원인이 된 대리 이슈에 대해서는 이번엔 영구 제재라는 강력한 철퇴를 내리긴 했지만, 차후 이런 식의 퍼클 이벤트가 또 진행될 경우 어떤 방법과 수단으로 레이스 참여자들의 신뢰도를 구축하고 일정을 진행함에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나, 라는 화두를 남기게 되었다.

10월 10일 정기점검 이후 THE FIRST 난이도가 기간 한정 난이도로 분리되고 기존 하드 난이도도 하향 조정되면서 기존 이벤트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9. 논란 및 사건사고

9.1. 약관 위반 행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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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담

10.1. 진행 관련

  • 당초 유저들의 예상으로는 3관까지는 이틀 정도 안에 깨고 4관에 일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니 이를 얼마나 단축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여겨졌으나, 놀랍게도 QA팀 기준으로 "조금 맵다"라는 3관문에서 무려 나흘이나 지체되는 바람에 일주일 내에 클리어하는 도전은 유저들의 실패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유저들은 "성취감 준비하자"라며 자조적으로 패배를 인정하는 분위기. 일부 유저들은 4관이 3관보다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돼서 이전의 일리아칸이나 쿠크세이튼처럼 숨겨진 관문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중이다. 특히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발견된 카단의 에스더 스킬 아이콘이 4관문에서도 아직 발견되지 않자 확실해지는 분위기이다. 이후 히든 관문에서 카단의 에스더 스킬이 확인되었다.
  • 쇼케이스 당시 3단 변신이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추가적인 관문이 더 있냐 아니냐를 두고 이야기가 오가는 중. 다만 이미 진행된 레이드 과정중에도 검 모드, 도끼 모드, 승마 모드의 카멘 3종 세트가 있긴 하다. 이후 퍼스트 클리어를 한 로아사랑단 멤버들의 입으로 4관이 총 3단계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3단 변신이 의미하는 것은 사실상 이쪽으로 추측되고 있다.
  • 퍼클 달성 관련
    • 퍼클 공대가 하필 김뚜띠가 속한 로아사랑단이었다보니, "탬춘코칸[105] 4관클 기원"이라는 글이 유행했다. #1 #2 #3 #4 이들과 마찬가지로 가까운 사이인 노돌리 역시도 비슷한 언급이 나왔는데, 정작 김뚜띠와 노돌리 두 사람은 모두 "가면 간다" 정도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언급이 시작되었을 당시에는 카멘의 살벌한 난이도에 기가 꺾인 탬탬버린과 코렛트 쪽에서 가는 것을 거부하여 진행 계획이 없었지만, 그 이후에는 너무 크게 관심을 받게 되면서 부담감 때문에 본인들이 거부중인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춘향 서브채널 - 2023.10.07 발언)
      • 이후 2024년 1월 20일, 실제로 탬춘코칸 카멘 하드 트라이가 진행되어 21일 오후 9시 3관문까지의 트라이가 종료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김뚜띠가 최후의 1인 38초를 기록하며 클리어의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춘향 서브채널 - 2024.01.22 업로드)
    • 뜨뜨뜨뜨가 퍼클에 성공하자 뜨뜨뜨뜨의 로스트아크 플레이 기록을 모두 정리한 글이 나오기도 했다. #
    • 금강선 디렉터는 해당 레이스에 대해서 카멘이라는 군단장이 가지는 상징성과 아브렐슈드에서의 '사이버 유격'이라는 비판을 고려해 원래의 군단장과는 다른 '피지컬을 요구하는' 스타일, 다른 군단장보다 높은 난이도라는 원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카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런 식으로 난이도가 인플레이션되게 되면 고인물만 남게 될 것임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방향성 자체를 투트랙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즉, 일반적인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에 도전을 바라는 자들을 위한 헬 모드를 동시에 기획해서 명예를 바라는 자에게는 그에 걸맞은 명예를 쟁취할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한다.[106][107]
    • 퍼클 이벤트와 관련된 내기는 즉석에서 기획된 부분이 있어서, 해당 퍼클 유저에게 명예가 될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롤드컵 우승 팀[108]에서 착안하여 퍼클 팀의 캐릭터들의 특징을 딴 이모티콘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10월 10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모티콘이 공개되었다. 퍼클 트라이 중 나온 명장면을 모티브로 한 이모티콘으로, 10월 11일 정기점검으로 전체 유저에게 쿠폰으로 배포된다. #

10.2. 11위 이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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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논란으로 인해 6개 공격대에 대한 명예의 전당 기록이 소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혹시나 풀릴 수도 있을 새로운 Top 10 자리를 노리고 여러 공격대가 도전을 이어갔으며, 4주차(10/4 10:00 ~ 10/11 09:59)까지 총 18개 공격대가 클리어 기록을 남겼다. 결과적으로는 10월 5일 공지를 통해 빈 자리를 채워넣는 일은 없게 되어 이들은 단순히 카멘 하드를 클리어한 공대가 되었지만, 18위까지의 클리어 공대가 이전 클리어 공대와 다른 직업군을 포함하며 클리어하였기에 새로운 고찰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10일 공식 라이브 이전에는 비공식 기록이다보니 클리어 공대가 더 있을 수 있다는 말도 있었으나, 라이브에서 공식적으로 클리어 공대가 18개임이 인증되었다.[109]

클리어 일자 및 MVP 정보는 일자별 기록 문서의 4주차 내용 참고.
  • 11번째, 12번째, 13번째 공대에서 기공사 직업이 밑잔/밑강을 띄우면서 10번째 공대가 나올 때까지 말이 나오던 애니츠 중 기공사만 약하다는 논란을 아예 잠재웠다.[110][111]
  • 10번째 클리어가 나오고도 등장한 적 없던 블래스터(닉네임 : 스팀, 현재 21사단 이등병)가 12번째 공격대에 최초로 포함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포격강화 직업 각인의 블래스터는 3관문이나 4관문의 피지컬 패턴에 대응이 어려워 절대로 클리어 공대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 돌았는데 이를 처음으로 정면돌파한 케이스가 되었기 때문. 이후 14번째 공격대에도 포함되면서 기존 밸런스 논란이 잠식되는 모습을 보였다.
  • 눈가루가 부캐 호크아이로 세컨클 멤버들과 함께 하드 카멘을 클리어하며 2개 캐릭터로 하드 카멘을 클리어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또한 이 공대에 황후 아르카나가 최초로 포함되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눈가루 유튜브)
  • 15번째 클리어 공대에 최초로 데모닉이 포함되면서 데모닉에 대한 밸런스 논란도 다소 누그러졌다.
  • 클리어 표본이 서서히 늘어가면서 모든 직업이 최소 1명씩은 나오는 분위기가 되었다.
  • 망령회가 18번째 클리어 공대로 이름을 남기면서 디스트로이어 또한 클리어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기상술사는 퍼클 이벤트 동안은 결국 단 1명도 클리어 공대에 들지 못해 화제가 되었다. 그러다 10월 14일 오후 2시, 마침내 기상술사가 포함된 공격대가 기존 하드 난이도를 그대로 가져온 '더 퍼스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서 모든 직업의 클리어 기록이 나오게 되었다. #[112]

10.3. 그 외

  • 퍼클 레이스 덕분에 에스더 무기 제작[113], 장비 강화, 음식 준비[114] 등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보조재료 가격이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상위 강화에 사용되는 최상급 오레하 융화제(통칭 최상레)는 46~48골드 근처 가격이었으나 카멘 직전 60골드까지 상승했고, 카멘 로드 이벤트로 더 상승해서 62골드까지 올라갔다.[115] 하지만 카멘 레이드의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금방 다시 하락세로 접어 들었다.
  • 퍼클 레이스 9일차부터 각인 효과에테르 포식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올랐다. 효과는 나쁘지 않으나 예열 시간이 워낙 길어 거의 쓸 일이 없었던 이전까지의 레이드와 달리 카멘 레이드 3~4관문은 관문 길이가 상당히 길어 효용성이 크게 오른 데다가 다른 전투에서는 거의 무시되다시피 하는 방어력이 같이 올라간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동시에 초고난이도로 인해 포션 압박이 심해지는 3관문부터 저주받은 인형의 디메리트 체감이 커진 까닭에 반사이익까지 봤다. 실제로 캡틴잭 또한 저받 대신 에포를 쓴 덕분에 체방이 낮은 방토라, 후니가 유의미한 이득을 봤다고 방송 중 말했다. 이후 세컨클 공대 또한 클리어 영상에서 에포 각인이 큰 역할을 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물론 에테르 포식자 자체가 좋아진 게 아닌 레이드 환경이 이례적으로 유리했던 경우라 지금 당장은 카멘 3~4관문에서만 쓸 수 있는 정도지만 추후 추가될 헬 난이도 컨텐츠가 카멘과 비슷한 형태로 출시된다면 공격력 각인 중 가장 유효한 각인으로 평가가 더 오를 여지는 있다.
  • 1~3위 공격대 모두 우레가 길드장으로 있는 루페온의 "악마" 길드의 길드원이 포함되어 있다.
  • 숫자 23과 여러모로 연관이 많았다.
    • 2023년도에 진행된 이벤트
    • 퍼클의 등장일 9월 23일
    • 이벤트 진행 23일차 때 종료
  • 퍼클 이벤트와 관련하여 호종사랑단이라는 밈이 생겼다. 플레임을 주력으로 하는 가상의 공대가 최강의 공대라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 과거 캡틴잭 로아사랑단을 구성하던 시기, 플레임이 합류를 노렸으나 플레임의 캐릭터 직업이 유틸성 제로에 가까운 달소 리퍼라는 점 때문에 거절되는 일이 있었다.[116] 이렇다보니 플레임은 혼자서 도전해야 되는 처지가 되면서 트라이를 포기했는데, 이때 반 장난으로 캡틴잭의 퍼클을 막고 복수를 다짐하는 호종사랑단, 통칭 호사단을 모집하였다. 채용공고
    • 반 장난으로 모집한 상황이라 진지하게 도전하는 건 아니었지만, 카멘 레이드의 극악한 난이도 부분이나 금강선 디렉터의 "어둠군단 가입" 밈과 합쳐지면서 일종의 밈적인 존재로 취급되고 있었다. 예를 들어 '호사단 벌써 카멘 잡고 다른 게임하는 중', 혹은 '카멘 4관 0줄 패턴은 플레임'이라는 농담이 유행했다. 에펨코 9/14 에펨코 9/16 인벤 9/18 인벤 9/18 루리웹 9/23 루리웹 9/23 에펨코 10/1 루리웹 10/3 에펨코 10/3
    • 캡틴잭 또한 이 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
    • 1주차 퍼클이 달성되지 못한 이후에는 '1주차에 4관을 클리어한 호종단의 수장'이라는 명목으로 sake L과 비슷한 신격화 밈으로 진화하였다. #
    • TOP 10 이벤트가 모두 끝난 10월 5일 이후, 캡틴잭의 방송에서 2023년 10월 10일 호종사랑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함을 알렸다. 인벤 에펨코 멤버는 대부분 전직 프로게이머로 구성된 유례 없는 공격대이고, 목표는 현재까지 하드 카멘 1관과 2관의 클리어이며, 3관문은 일단 노말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 플레임 (리퍼): 전직 LOL 프로 선수
      • 캡틴잭 (기상술사): 전직 LOL 프로 선수 + 카멘 The 1st인 로아사랑단의 공대장
      • 매드라이프 (소서리스): 전직 LOL 프로 선수 + 카멘 The TOP 10[117] 내 최초의 점화소서
      • (홀리나이트): 전직 하스스톤 프로 선수, 현직 하스스톤 경기 해설자
      • 포셔 (창술사): 전직 하스스톤 프로 선수 + 카멘 The TOP 10인 산악회의 공대장
      • 룩삼 (버서커): 전직 하스스톤 프로 선수
      • 우희쨩 (바드): 룩삼의 부인이자 인터넷 방송인
      • 사과몽 (인파이터): 인터넷 방송인
    • 10월 10일 트라이를 시작해 예상 외로 하루만에 하드 1~2관문 및 노말 3관문 클리어에 성공했다.


[1] 레이드 시스템과 데이원(Day 1), 최초클리어 업적이 활성화된 해외 게임들의 경우에도 최초에 높은 난이도를 냈다가 24시간, 1주일 이후 난이도를 낮추는 경우는 흔하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전투력을 해당 던전에서 일정 수준으로 고정시켜 난이도를 조절하고,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경우도 비슷하다. [2] 원본은 인도의 세계적인 명장으로 손꼽히는 바지라오 1세의 아내의 일화를 영화화한 바지라오 마스타니의 한 장면. [3] 커뮤니티에서는 숫자에 의미가 있을 거라 예상하고 연도로 치환해서 나온 탄생화인 조밥나물이라거나 까비의 변형, 오행시 등의 농담성 추측을 던지기도 했다. 물론 거창한 의미 없이 카멘 레이드에 도전 및 사망한 인원 수 혹은 지난번 공지에 올렸던 첫 번째 가입 신청을 눌렀던 인원 수일 가능성이 높다. [4] 주 오더(패턴 예측 및 위치 읽기 등) [5] 그외에도 개개인, 특히 서포터 (쁘허 / 은가비)의 브리핑이 활발한 편이다. [6] 이때당시 기준 로아 최초의 엘라 패치 전 에스더 무기 8강을 달성한 유저이자 로아와 기준 전체 랭킹 3위에 있는 최상위 랭커다. [7] 전직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인벤 계정 프로필에 적힌 내용으로 보아 선수 시절 아이디는 Daisy. 여성 인터넷 방송인 은가비와는 다른 인물이다. [세컨클] 3관 서드클 파티이자, 4관 히든 페이즈의 200줄 패턴을 최초 공개한 파티이다. 일부 멤버가 우레와 같은 길드 소속이라 우레 공대와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기도 했다. 공격대원 중 건슬링어인 '문설'이 로아갤에서 '소티메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어 일명 소티메리팟으로도 불린다. [9] 12일차에 카멘 포기를 선언하였으나, 시청자들의 실망스러운 여론이 의외로 크자 13일차 현실 합방에서 여론을 받아들여 결정을 번복하고 카멘을 재도전하기로 하였다. 퍼클 레이스보다는 클리어에 의의를 둘 것이며, 본업을 고려하여 15일차부터 최소 주 4회 정도 트라이하기로 결정했다. 12일차 때 노돌리와 포셔는 월장석 공대에 합류하기도 했었는데, 산악회의 재도전을 위해 사정을 설명하고 잘 이야기하여 다시 돌아왔다. [10] 클리어 당시에는 9th Clear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앞서 클리어했던 4~8위 공격대와 뒤이어 클리어한 10위 공격대에 모두 대리 계정 플레이어가 포함되었다는 것이 밝혀져 클리어 기록이 박탈되었고, 이에 따라 산악회는 4위로 그 순위가 격상되었다. 이에 더해 다른 공격대의 추가 클리어 시에도 더 이상 Top10 공격대에 추가되지 않을 것임이 발표되면서, 산악회는 카멘 Top10 이벤트의 마지막 공격대이자 카멘 The Top10 칭호를 수여받은 유일한 공격대가 되었다.카멘 The Top10이 사실상 카멘 The 4th가 된 셈. [기록말소] [기록말소] [기록말소] [14] 주요 멤버 교체만 기재. 총 5번 정도 멤버 교체가 있었다고 한다. [15] 미호밍, 라데 이하 2에스더. 정소림 캐스터가 소속되어 있다. [16] 1주차에 왜냐맨과 매드라이프가 소속되어 있었다가 ATK 공격대로 이적했다. [17] 스커송형, 기워늬, 우비소녀제나, 말리사노스, 프레이Meyer 이하 5에스더. [18] 1주차에 설소영이 소속되어 있었다가 ATK 공격대로 이적했다. [19] 2주차에 멤버 구성이 교체된 공대. 1주차에 곰캐스트 공격대 소속이었던 설소영, 꼭클단 소속이었던 매드라이프와 왜냐맨 등이 합류했다. [20] 225줄 발도술 패턴때 장판이 안보여서 씨앗이 미리 터지게 타이밍에 맞춰 전장의 방패를 써서 날아갔는데, 하필 도착하자마자 어둠의 씨앗이 터지면서 아군을 펜타킬한 희대의 명장면이다. [21] 총 6명 납치, 결국 클리어하지 못했다. [22] 산악회의 카멘 하드 3관 트라이만 550트를 향해갈 무렵 올라왔다. [23] 50줄 분신 패턴에서 분신이 버캐를 배쉬로 끊고 차스를 감전으로 끊고, 백무빙으로 배쉬 스턴까지 피해버리는 등 그 실력 좋다는 김뚜띠를 사망에 이르게 하자 분신에 붙은 별명이다. 이후 다른 사람들이 분신과 전투를 할 때도 분신에는 이름을 거꾸로 붙이는 게 밈이 되었다. [24] 4번째 클리어 공대는 무공 클리어를 달성해 전 서버 최초 히든 카멘 트로피를 획득했고, 5번째 클리어 공대는 TOP 4까지 전부 포함되어 있던 창술사/블레이드 없이 클리어했다. 그 후로는 각각 리퍼, 인파이터/데빌헌터/도화가, 점화 소서리스, 배틀마스터, 서머너/기공사의 첫 클리어가 있었다. [25] 다만 TOP 9 공대 산악회에만 두 명이 있다. [26] 눈가루가 부캐 호크아이로 클리어를 진행한 바 있기는 하다. [27] 26일차 망령회의 카멘 레이드 클리어로 인해 디스트로이어 역시 클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유일하게 클리어 기록이 없는 클래스가 되었다. 그나마 10월 11일 패치 후 더 퍼스트 난도 클리어가 나오기는 했다. # [28] 각인까지 포함시킨다면 충동 데모닉, 그믐 소울이터 등의 클래스또한 있다. [29] 퍼클 트라이 방송 중 후니 등의 공대원들이 농담 삼아 꺼낸 말이지만 본인마저 자주 쓰게 되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밈처럼 쓰이게 되었다. [30] 도화가의 최대 강점인 잃은 체력 복구는 스치기만 해도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되는 카멘 하드의 살벌한 데미지 앞에서 한계를 보이고, 특히 5관문 이후의 블랙홀 패턴 때 걸리는 최대 90%의 치유량 감소 디버프는 매우 치명적이다. [31] 여담으로 클리어 보상 설치물인 어둠의 검사 No. 1과 찬란한 카멘 공격대 트로피에서도 이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채팅 로그와 달리 은가비가 7번째에 적혀있고 후니를 제외한 모두가 하나씩 올라가게 순서가 바뀌었다. [32] 채팅 로그는 클리어 당시 공대장을 맡았던 은가비를 맨 위에 두고 나머지의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트로피는 8명 모두의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정렬한 것으로 추측된다. [33] 그 뒤로 쁘허와 다른 맴버들이 울음를 터뜨리는 소리 또한 담겨있다. [34] 튕겨버린 뜨뜨를 제외한 로아사랑단 전체가 카멘 클리어 맵에서 나가지 않고 있어서 다같이 일반 채팅으로 소감을 말했다. 개인방송 또한 시청중이었던 듯. [35] 직업이 직업인지라 항저우 아시안 게임 관련으로 추정된다. [36] 실제로 캡틴잭의 클리어 영상을 단체 시청하던 산악회 멤버들은 플레이 캠에 찍혀있는 캡틴잭이 삐딱하게 앉아 하품을 쩍쩍 하며 너무 편안한 모습이길래 당연히 플레이 당시의 모습이 아니라 지금 클리어 영상을 틀어주고 있는 캡틴잭인 걸로 알았다가, 시청자들이 플레이 당시 캠이라고 정정해주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하품하면서도 깨는 캡틴잭의 모습에 빵 터지는 명예훈장 [37] 클리어 직후 "이제 인간답게 살 수 있어"라고 외친 이유라고 한다. [38] 캡틴잭이 따로 챙겨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39] 사전에 맞춘 것도 아닌데 즉석에서 완벽하게 수행했다. [40] 레이드 중 마우스가 채팅창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가려지는 걸 몰랐고, 그 바람에 허공에 좌클릭이 되어 평타가 아주 느릿느릿하게 나가면서 시정도 쓰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해당 패턴은 4명을 타겟으로 하니 운이 좋으면 살 수도 있었겠지만 귀신같이 카멘이 후니 쪽을 돌아보며 그대로 죽여 버렸다. [41] 신고하라는 은가비의 말에 이미 고객센터에 신고했다고 답했다. 이 문제는 4관 이전에서도 발생하여 광기 버서커 유저들이 설움을 토로하였다. 만찬 및 음식을 먹은 상태에서 상승한 체력으로 인해 더 많은 피해가 들어와버려서 죽는 듯하다. [42] 딱렙이나 만렙이나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43] 그리고 14일차 봉킹 공격대에 의해 로아사랑단이 유일하게 안 써본 이 타이밍에 수비 카단의 히든 에스더 효과가 숨어있음이 확인됐다. [암구빛] [45] 휴식시간 포함, 4관문 트라이 자체는 약 4시간 소요. [세컨클] [47] 포셔: 그 분들은 그냥 실력이 말이 안 된다. 로아 프로게이머들이다. / 캡틴잭: 실력만으로는 우리보다 훨씬 나으실 것 같다. [48] 경쟁이 워낙 과열되다 보니 다들 예민한 상태였는데 간만에 나온 훈훈한 소식에 우호적인 반응이 많다. [49] 2021년 5월 27일 이전 [50] 다만 7렙 보석을 끼고 있거나, 1630 기준에 미달이거나 한 경우는 아무래도 제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51] 후에 밝혀진 후기에 따르면 이 글을 썼던 당시까지의 최고기록은 4-2페이즈(5관문) 117줄에서 6인 생존으로 광폭화를 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6관 소식을 듣고 좌절의 글을 남겼으나, 로아사랑단이 공개한 클리어 영상을 보니 105줄에서 광폭화 게이지가 사라지며 새 페이즈로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가 전원 생존만 하면 4-3페이즈(6관문)에 진입 할 수 있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희망을 가지고 다시 도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52] 버스트는 예둔, 저받 등에 특화 스탯까지 필요한 메이저 세팅 직업이라 악세 세팅 비용이 정말 비싸기로 유명한데, 잔재는 극특 직업 중 슈차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직업이라 세팅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단 잔재의 경우 멸화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보석 비용까지 생각하면 잔재도 절대 저렴하진 않다. 반쯤 농담으로 한 얘기인 것으로 보인다. [53] 히든 에스더인 만큼 주는 데미지도 일반적인 에스더 스킬보다 높은데다가, 타임어택이라는 특성상 105줄 이하부터는 딜타임이 압도적으로 중요한데, 히든 카단으로 딜 타임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 [54] 특히 로아사랑단이 비방 트라이를 시작한 후부터 진도가 급격히 느려지자 이 논란이 더욱 힘을 얻기도 했었다. [55] 세컨클, 서드클 모두 서로 축하해주었으며, 특히 서드클은 교재사용 허가(?)까지 받고 진행한 이상 퍼클 이후 등장한 클리어팟을 카카시로 비하할 이유가 없다. [56] 원래 발언에는 이런저런 비속어가 섞여 있어서 많이 순화한 표현이다. [57] 병원은 내과와 피부과를 골고루 가야해서 나중에 가겠다고 한다. [58] 다음날은 2주째 수요일로 4관문이 초기화되는 날이다. [59] 원래는 노멘2 (바드/도화가), 상하탑 2, 상노탑 2, 하칸 4, 노칸2, 하양겔2, 하브 3을 전부 다 도는 걸 목표로 했으나 시간상 다 하지 못했다. [60] 빙구가 올라프 파티에 속해 있던 바드에게 접촉을 시도하였다. [61] 이를 두고 산악회의 아브렐슈드 노말, 하드 트라이 당시 베르앤도 수면런을 떠올린 사람들도 있는데, 마침 직업도 똑같은 홀리나이트다. 그리고 산악회의 아브렐 노말 트라이 당시 베르앤도의 수면런으로 인해 산악회에서 대타로 구한 서포터가 같은 공대의 서포터인 풀씨다. [62] 정작 본인은 끝나고 리플레이를 보며 여기서 설명한 패턴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며 웃었다. [63] 초심 각인을 채용한 배틀마스터는 파티 지원에 특화된 캐릭터라는 평이 많아서 딜을 뽑기가 쉽지 않다보니 밑잔의 의미가 더 크다. [64] 괴물쥐: "(전에 얘기했듯)서로 해줄까? 돈도 아낄 겸" / 삼식: "물쥐야, 니가, 내꺼" / 이초홍: "아, 진짜 ㅈ같다아아아" [65] 이는 카멘 출시 전 발언했던 것인데, 카멘 출시 후 정작 카멘 클리어를 못하는 산악회를 조롱할 때 짤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를 클리어 후 세리머니 겸 리마스터함으로서 산악회의 카멘 레이드의 여정은 해당 멘트로 시작해서 해당 멘트로 끝나게 되었다. 이후 공대 해산 후에 부가적으로 설명하기로는, "님들도 맞았고, 저도 맞았습니다. 호들갑 떨만 했습니다, 카멘의 위용은 충분히 근들갑 떨만 했고. 하지만 어찌되었건 결국 다 깬 것도 맞았으니까ㅎ"라고 서로의 무승부로 정리하였다. [66] 클리어 후 해산한 뒤 2번, 방종 전 1번 [67] 이후 10월 3일, 솥뚜껑 삼겹살을 4인분 가까이 먹으며 한을 풀었다고 전했다. [68] 공대원 중 명예훈장과 함께 유튜브 동시 송출을 하는 멤버이다보니 트라이 중 채팅창에 워낙에 많은 훈수충이 있었기에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69] 카운터는 딱 붙어야 쳐지고, 무력은 하위권이며, 딜도 제대로 안나오는 육각형이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70] 사실 할머니가 매우 편찮으신 상황에서 트라이를 속행하려 했고, 공대에 부담이 될까봐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부모님께는 삼일장을 하게 되면 하루만 있다가 돌아오겠다고 언급했다고 하였는데, 그래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과 빠르게 클리어 되었다는 안도감, 클리어 자체에 대한 달성감 등 여러 감정이 섞여서 울음이 폭발했다고 한다. 인벤 에펨코리아 (영상) [71] 이후 이 사실을 전해들은 일부 공대원들이 깨서 다행이긴 하지만 말해주지 그랬어라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72] 다른 게임대회 1등을 몇번을 해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다고 한다. [73] 최악의 경우 손목 수술이 될 수도 있다는 반응에 대해 "절대 안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74] 다주 말에 의하면 원래 사람의 손목을 누르면 잡히는 연골이 아예 없어서 손목을 누르면 움푹 들어갈 정도로 상태가 매우 안 좋은 상태였다고 했다. [75] 공증 관련으로 디시 갤러리, 로스트아크 인벤, 에펨코리아 인터넷 방송 게시판 등 커뮤니티발 매우 심한 악플이 달려 일부 다시보기 영상의 댓글을 막았다. 그러나 한 유저가 하나하나 분석한 결과 똑같은 바드 유저이자 퍼클을 한 쁘허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으며 억까임을 증명하였다. [76] 물쥐는 패턴을 눈으로 보고 피하는데 대단하더라 하는 등. [77] 위에도 언급됐지만, 6관 입장 컷신이 나오는 와중에 최대한 설명했던 6관 전용 패턴이 트라이 중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신규 패턴 없이 기존 패턴만 나온 것조차, 잘못하면 트라이가 터질 수준의 포지셔닝이 됐던 상황에서 카운터로 패턴을 저지하는데 실패했더니 오히려 알아서 중앙으로 오고는 흑백 검기를 시전해준 덕에 오히려 더 쉽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고, 마지막 영역전개에서 시정이 없던 명훈을 카멘이 공격하지 않는 등의 천운이 따랐다. 블랙홀이나 영역 전개 등을 한 번은 본다고 가정하면 전체 4분 중 약 2분 30초가 남는데, 그 2분 30초에 어떤 패턴이 나오느냐에 따라 클각이 정해진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물론, 컨트롤이 좋으면 어떤 패턴이 나오던 딜각을 잡아서 클리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78] 다만 이는 그가 플레이했던 초심만 해당되는 내용. 그가 생각할 때 오의 배마쪽은 최악이며, 현 상태에서는 카멘 레이드엔 JOAT중 JOAT라고. [79] 표현을 순화한 것으로, 실제 언급상으로는 "자살 마려웠다"고 하였다. [80] #1 #2 #3 #4 #5 #6 [81] 쁘허는 자신의 목소리를 두고 비난을 하는 시청자를 향해 직접 커뮤니티 글을 쓰기도 했고, 뚜띠는 방송중 그냥 조용히 보시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고, 캡틴잭이나 노돌리는 그냥 바로 밴을 하기도 했으며, 다주는 클리어 후 방송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동숙 또한 이런 여론 덕분에 힘들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82] #1 #2 #3 #4 #5 #6 #7 #8 #9 [83] 10/5 10/7 10/9 클리어 후 [84] 혼자만 눈물이 나오지 않아 안약을 넣으며 같이 눈물을 흘리려 했다. 눈물 대리 [85] 맏형인 선짱은 물론이고 T 감성이 있다는 이다조차도 클리어에 성공하자 눈물을 보였다. [86] 이다는 클리어한 뒤, 선짱과 박서림이 커뮤니티에서 대차게 비난받은 게 떠올랐다고 말했을 뿐더러 클리어 직전에 친구 추가가 되어있던 유저가 자신에게 선짱을 욕하는 귓말을 보내고는 클리어하자 귓말을 잘못 보낸 척하는 추태를 보자 해당 유저를 친구 삭제 및 차단을 했다. 조이냥은 디스코드 DM으로 왜 이렇게 못 하냐고 욕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87] 카멘 4관은 10월 라이브 방송 시점까지도 클리어한 인원이 150명 내외에 불과했다. 애초에 표본이 너무나도 적은 만큼 어느 정도 참고할 수는 있어도 클리어 인구수와 상대적 밸런스가 예외 없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88] 대부분의 경우 해당 직업에 현재 문제가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자체는 어렵지 않게 공감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전까지의 레이드 지표를 기준으로 밸런싱을 한 결과 생기는 신규 레이드에서의 상성상의 유불리로 레이드 자체의 완성도를 걸고 넘어지거나 해당 직업이 게임 내 그 어떤 직업보다도 심각한 상황인 양 확대해석하는 것은 거부감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89] 올드 미디어와 다르게 채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깝고 인터넷 방송 플랫폼 고유 정서와 배타적인 성향을 지닌 시청자층이 존재함에 따라 군중심리로 행하는 원색적인 비난과 인신공격, 본인이 스트리머 본인의 마음을 다 아는 양 말하는 지레짐작, 확인되지 않은 악성 유언비어의 유포, 확대 및 재생산되기 쉽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었다. [90] 특히 상위 3개 공대 중 유일한 스트리머 공대인 로아사랑단이 카카시(공략 카피) 경계를 위해 비방 트라이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기믹이나 컷씬 진행이 거의 공개되지 않게 되었다. [91] 이 때문에 4관 히든의 존재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로아사랑단 측에서도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라는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4관 히든 진입 후 4관 히든이 한번 실패하면 4관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는 아예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다. 4관 히든의 기믹을 한번 알려면 최소 20분+α(4관 돌파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20분이고, 리트가 날 것을 생각하면 단순 입장만을 위해서 시간 단위로 박아야할 수도 있다.)을 박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관문 구조보다 박고 패턴보고 리트의 과정이 훨씬 고되다. 그런데 이런 공략의 공유를 허용하게 되면 후발대에게는 어마어마한 이득이 되기 때문에 공대 내부 회의를 거쳐 결정 번복을 하고 송출 중단을 한 것. [92] 대체로 스트리머들은 이를 이해하는 분위기로, 우레는 로아사랑단의 방침이 맞다고 말하며 자신이 로아사랑단의 위치였다면 자기도 비방을 했을거라고 말한 바 있으며, 괴물쥐는 주기만 하고 받는 게 없는데 XD 당하느니 안 켜는 게 맞다고 말하기도 했다. [93] 로아사랑단이 방송을 켜지 않은 영향도 있다. 저녁 피크 타임 때는 여전히 10만 명을 넘긴 했다. [94]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주요 기믹이 언제 나온다는 것만 추론 가능하게 기믹 발생 및 진행 구간은 블라인드 하는 식으로 보여주는 중계 방송의 구성이 필요해 보였다. [95] 트위치 19만 + 유튜브 6만 + 아프리카TV 2만 [96] 다만 로아사랑단의 클리어는 히든 에스더는 발견하지 못한 채 마치 카멘을 때려잡는 기계처럼 모든 공격과 패턴을 회피하고 포션 없이 필요 패턴에만 시정을 쓰는 순수한 피지컬과 숙련도로 잡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쉽지 않을 전망이다. 캡틴잭은 4관 정도는 졸면서도 잡을 수 있다고 했을 정도라는 발언을 했고, 실제 트라이 영상 리플레이 중 4관 진행중 엄청 큰 하품을 하거나 어둠검 패턴을 끝내고 하단으로 내려올 때 분위기 진작을 하려는 의도였는지 후니와 뜨멘이 합을 맞춰서 회피하고 웃는 장면이 있을 정도다. [97] 실제로 산악회는 휴식을 취하면서 본인들은 아니라고 했지만 시청자들이 산이괜(산악회 이대로 괜찮나) 시즌 2가 나오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4관문에서 꺾여버리기 직전이였다. 그 와중에 로아사랑단의 실시간 퍼스트 클리어 전광판을 보고 희망을 찾았다는 듯 의욕이 살아나 클리어 의지를 불태웠다. 아쉽게도 공대원들끼리 회의를 통해 결국 그 다음날, 퍼스트 클리어 도전을 포기했지만 카멘 레이드 중에는 퍼스트 클리어 전광판이 뜨지 않게 설정해놨기 때문에 산악회가 그 타이밍에 휴식을 취하지 않았다면 이 전광판을 보지 못하고 계속 트라이를 하다 더 크게 지쳐 더 빨리 포기선언을 할 수도 있었다. 결국 다시 마음을 잡고 포기를 철회한 끝에 9번째 클리어에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98] 산악회를 제외해도 세컨드 클리어에 성공한 공대 역시 상술한 대로 로아사랑단의 클리어 리뷰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로아사랑단의 퍼스트 클리어가 여러 공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99] 로아사랑단은 남은 레이스가 단순한 반복숙달 경쟁이 되지 않도록 클리어 영상은 공개하되 자세한 택틱과 기믹 해설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즉 어느 정도 참고는 가능해도 여전히 탑10을 위해서는 직접 부딪치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결국 정보가 있어도 인플레이로 실행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100] 실력을 갖추고 돈을 투자하면 빠르게 깰 수 있지만 투자하지 않아도 실력을 통해 고투자 유저에 비등할 정도로 충분히 클리어가 됐으며, 1주보다 조금 시간이 걸리면서 열광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는 선으로 난이도 조정이 됐다. [101] 광전사의 비기 버서커, 절제 창술사, 일격필살 스트라이커, 넘치는 교감 서머너 등. [102] 카멘 쇼케이스 ECLIPSE 당시 전재학 수석팀장이 카멘 출시 이후 10월에 밸런스 패치 예고를 했는데, 카멘 레이드에서의 지표를 크게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3] 2관문까지는 ”카멘이라고 하긴 어렵지 않다.“, 3관문 ”매운맛 조금“ [104] 현재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해당 채용공고 모집이 중단되었다고 뜬다. [105] 순서대로 스트리머인 탬탬버린, 이춘향, 코렛트, 한동숙에서 따온 것. 힐링캠프 산악회에서 따온 "산악캠프"라는 명칭으로 방송한 것과 연계된다. 넷 다 피지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유명한 스트리머들이라 극한의 난이도 취급을 받는 것에서 유래된 밈. ( #1, #2) [106] 따라서 이번 카멘에서 진행되었던 퍼스트 킬 이벤트의 경우에는 향후에는 헬 모드에서만 진행되게 된다. [107] 다른 MMORPG의 예시로 와우는 일반/영웅/신화로 나뉜 난이도 가운데 영웅 난이도까지는 일반 유저도 적당히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신화 난이도 클리어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경우도 8인 레이드의 난이도가 라이트 유저를 위한 일반 난이도와 하드 유저를 위한 영웅 레이드 난이도, 그리고 이조차 졸업해 새로운 도전거리를 찾는 엔드 유저들을 위한 절 난이도 토벌전으로 구분된다. 로아 역시 이러한 경향을 따라가는 것. [108] 우승 선수들이 월즈 경기에서 플레이한 챔피언 중 선수당 1명씩 스킨을 만들어준다. [109] 기록상으로는 21개였으나 3개 공대는 중복 클리어 기록이라고 밝혔다. [110] 10번째 클리어 공격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클리어 공대에 기공사 직업이 포함된 적이 없었고, 10번째 공격대에 포함되긴 했으나 하필 같은 시기에 대리 논란이 터졌기에 기공사 최초 클리어라는 내용이 묻힌 것도 있다. [111] 11번째 공격대에서 밑잔을 기록한 역천 직업각인의 기공사 유저는 이전에 망령회의 선짱이 4관문 85줄 패턴에서 카운터에 계속 실패하자 실패 이유를 지적하고 직접 파훼법을 올리기도 했었던 인물로, 이번 클리어로 훈수가 가능한 실력을 증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로아갤 인벤 또한 카멘 하드 3관문 클리어 순위 15위 공격대에 속했던 바 있다. [112] 원래 10월 12일 0시경 클리어를 했었으나 광폭화 버그로 인해 클리어된 것이 밝혀져 기록이 소멸되었다. 해당 버그가 패치된 후 다시 도전하여 클리어했다. [113] 에스더 무기를 만들 때 '로맨틱 키트'라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모든 보조 재료 중 최상위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야 한다. [114] 더 강한 버프를 주는 음식이 추가되었다. 특히 PC방 효과를 위해 길드원이나 시청자들이 음식을 만들어서 보급하는 경우 버프 시간마다 중지하고 보급한 후 재입장을 반복하는 중이다. [115] 2023-09-17 기준 63골드를 돌파했다. [116] 후니가 추가 영입되면서 합류가 완전히 무산되었다. [117] 공대원중 1명이 소명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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