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0:12:56

치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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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맛4. 기타


파일:올리브치아바타_05.jpg
올리브 치아바타[1]

1. 개요

Ciabatta

치아바타 밀가루, 효모, , 소금을 사용해 만든 이탈리아 빵이다. 이름의 유사성(치아바타)과는 무관하게 버터는 들어가지 않는다.

치아바타는 이탈리아어 슬리퍼를 의미하며, 길다랗고 넓적하며 가운데가 푹 들어간 빵의 모양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한국에서도 흔히 카페나 빵집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치아바타를 사용한 샌드위치가 많이 시판되고 있다.[2] 제과점에 따라 표기법이 약간 달라 '치아파타'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위에 보이듯이 원어 표기가 Ciabatta이므로 "파타" 라고 표기할 근거가 없다.

2. 특징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빵으로 1982년 베네토 아드리아(Adria)의 제빵사 아르날도 카발라리(Arnaldo Cavallari)가 개발하였다. 프랑스의 바게트를 대체할 이탈리아 고유의 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 널리 퍼진 빵이 되었으며, 통밀을 사용하거나 반죽에 올리브 오일, 우유 등을 넣거나 치즈, 올리브 등 부재료를 첨가하는 등 나라마다 조금씩 형태나 제법에 차이가 있다.

재료는 바게트와 유사한 편이지만 반죽을 발효시키는 시간과 방법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치아바타 쪽이 바게트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그대로 먹기도 하고, 스튜와 같은 국물요리에 찍어 먹거나 속재료를 넣어서 샌드위치 형태로 먹는다.

3.

겉은 질기고 단단한데, 속은 쫀득하고 부드럽다. 올리브유가 빵을 부드럽게 한다고 한다. 가열부위인 외피도 바게트의 크러스트처럼 바삭한 것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좀 더 빳빳한 구워진 맛이 나며, 속의 식감은 일반적인 빵과는 달리 잘 만들어진 떡을 씹는 것처럼 부드럽고 매끈하며 쫀득하다. 상대적으로 계란이나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담백한 면이 있다.

식감도 상당히 훌륭하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 또한 일품으로, 샌드위치 빵으로 쓰면 주재료의 감칠맛을 끌어올려준다. 올리브 올리브유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발사믹 식초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4. 기타

아이러브커피에서 등장하는 사이드 메뉴 중 하나로 치아바타 치킨이 있다.

코스트코에서는 제빵 코너에서 구할 수 있다. 현재 호밀+밀가루 혼합 8개입 7990원에 판매한다.[3]

노브랜드에서는 위에 언급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올리브 치아바타빵을 3개에 2,18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검은 올리브가 군데군데 박혀 있다보니 외형이 보기 껄끄럽다는 평이 있다.
[1] 빵에 검은색으로 박혀 있는 것이 블랙 올리브다. [2] 트레이더스 마트 등지에서는 길이 15cm 정도의 치아바타를 8개에 8천 원에 팔고 있다. [3] 22년 2월 11일 울산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