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2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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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12월 20일 | |
10시 30분 | 가족대책위와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대책위원회, ‘0416 기억하고 함께 걷다’ 행사를 개최함. # |
14시 00분 | 안산 생명센터 개소식 및 축복식이 열림. # |
17시 00분 |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특위 부적격 위원 추천하는 새누리당 규탄 촛불 문화제가 열림. # |
2. 상세
세월호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대책위원회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체육관에서참사 이후 도움을 준 시민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0416 기억하고 함께 걷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세월호 참사 후 유가족을 위로해 온 안산시민과 자원봉사자, 단원고 3학년 학생,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40여명은 전라도 광주에서 버스를 타고 안산까지 상경했다.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목도리, 배지 등을 착용한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사고 후 있었던 경험을 공유하면서 식사를 함께 했다.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는 유가족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쏟아졌다. (경기신문), (뉴시스)참사 직후 상담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천주교 수원교구가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 안산지역 공동체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로 101에 '안산 생명센터'를 열었다.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의 한 시민기자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416 기록저장소에 자원봉사를 했던 내용을 기사로 실었다. 세월호를 위로하기 위한 시민들의 응원이 담긴 기록물을 보관하는데 하루동안 같이 동참했다. (오마이뉴스)
새누리당 몫으로 추천된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위원 5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열렸다.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와 유가족을 비롯해 4.16 약속지킴이 산타, 평화의 나무 합창단과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해 새누리당 추천 조사위원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팩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