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
동대구 - |
청천역 | ||
역명 표기 | ||
대구선 |
청천 Cheongcheon 淸泉 / 清泉 / [ruby(清泉, ruby=チョンチョ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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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 120 (청천리)[1] | ||
관리역 등급 | ||
무배치간이역 ( 영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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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관 | ||
대구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동선 | 1917년 12월 24일[2] | |
대구선 | 1938년 7월 1일[3] | |
철도거리표 | ||
가천 방면 금 강 ← 3.7 ㎞ |
대구선 청 천 |
영천 방면 하 양 5.5 ㎞ → |
기점 |
K-2인입선 청 천 |
대구공항 방면 대구공항 9.04 ㎞ → |
|
현 역사 (2001년 준공) |
|
구 역사 (1938년 준공, 2001년 철거) |
[clearfix]
1. 개요
대구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 120 (청천리 464-2) 소재.2. 역 정보
청천역 주변은 도로 교통이 발달해 있으며, 여객 수요가 거의 없어서 2008년 1월 1일부로 여객 영업을 중단했다.[4] 하지만 화물 수요는 조금 있어서 보통역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대구 공군기지를 위한 K-2인입선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 시 코렁탕을 먹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SK에너지선과 GS칼텍스선 등 세 개의 전용 지선이 있는데 근처에 저유소가 있기 때문이다. 4번 국도를 지나가다 보면 알겠지만, 청천역 구내 선로에 유류화물용 열차가 유치되어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다만 2018년 이후로 유류 철도 화물 운행이 중단되어 보기 힘들었으나, 2020년 5월에 운행이 재개되어 다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23년 현재 다시 중단되어 열차 유치는커녕 통과하는 열차만 가득하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 됐을 때 하양읍 주민들은 수요가 애매한 청천역보다 국군대구병원 - 호산대학교 쪽의 역 신설을 밀고 있어서 그냥 통과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있었다.[5] 그리고 2013년 12월 25일 마침내 예타를 통과했지만 노선 계획도상에서 이 역은 통과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기공 이후 청천역 근처 1호선 연장공사 현장을 보면 청천역을 통과하는 쪽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서혁신도시에서 꽤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6] 복선 전철화 이후에는 2면 4선인 쌍섬식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역사 옆 공터에 주차장 건설 계획[출처]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 복선 전철화가 완료될 때 여객 영업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상행선 본선과 부본선만 신설되고 승강장 등 다른 시설은 따로 지어지지 않아 사실상 신호장의 역할만 하게 되었다.
위 노반 설명도를 보면 '현 K-2인입선' 글자 오른쪽에 특이한 직사각형 구조물이 있는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에 대비한 구조물이다.
위 사진이 현재 신설된 대구선과 대구 1호선이 입체교차하는 구간이다. 대구 1호선이 저 밑으로 통과할 것이다. 대구한의대병원역이 지상 1층 높이로 건설되는 걸로 보아서 대구한의대병원역 이후 고가선로 높이가 낮아져 저 부분을 통과한 후 다시 대구선과 합류하기 위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1. 승강장
↑ 하양 | |||||||
ㅣ | ㅣ | 1 | 2 | ㅣ | ㅣ | [8] | ㅣ |
대구공항· 금강 ↓ |
1 |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
2 |
3. 여담
- 주변엔 청천리 마을과 청천유원지가 있다.
-
청천역은 간이역치고는 크기가 꽤나 큰 편인데 여객과 화물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정작 여객이랑 화물 둘 다 망했다.
*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육교와 역 외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지만 그마저도 설치한 지 2~3년 만에 여객 취급이 중단되는 바람에 최악의 설치 사례가 되었다.[9]
- 이 역부터 대구 공군기지 구내 간 인입선로 길이는 약 10km이다. 부동건널목에서 터널 방향으로 보면 신호기 2개가 있는데, 각각 장내신호기와 출발신호기이다. 이 두 신호기부터 청천역까지 제한속도는 60km/h이며 신호기 - 부대 간 제한속도는 ??km/h이다.[출처2]
- 역사에서 철로로 내려가려면 3층 높이는 되어 보이는 육교를 타고 가야 한다. 화물을 싣고 오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
- 舊 대구선이 분기하였던 역이다. 당시 선로는 역 서편 공원(동구숙천파크 골프장) 자리에 있었던 상구배 언덕을 올라 안심로를 건너 반야월 방향으로 향했다. 이후 대구선 이설로 구 선로가 폐선되어 선로와 노반은 사라졌으며 그 자리에 전술한 공원이 들어섰다. 현재 역 서쪽 끄트머리[11]에 콘크리트 구조물로 막힌 선로가 흔적처럼 남아 있지만 사실 이것은 구 선로 철거 당시 구내 선로를 재구축하는 과정에서 기존 선로를 걷어내고 재부설된 것이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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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천리 464-2
[2]
최초 개업일(
협궤로 개설)
[3]
표준궤화로
경부선과 직결된 날짜
[4]
마지막 여객열차는 20시 10분에 도착한 포항발 동대구행(18:20~20:28) 통근열차 2108호였다.
[5]
그리고 이 요구가 관철되어
하양읍 부호리 경일대삼거리 앞에
부호역이 건설 중이다.
[6]
직선거리상으로는
금강역이 좀 더 가깝지만, 교통편, 도로 사정 모두 청천역이 압도적으로 좋다.
[출처]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보고서
[8]
승강장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9]
만일 청천역이 여객 영업을 재개한다 해도, 해당 엘리베이터는 권장수명인 15년을 훨씬 넘겼기 때문에 여객 영업 재개와 동시에 교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출처2]
운전취급 지침 제16절 62조~67조
[11]
사족으로 이 지점은 대구 - 경산 경계선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