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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 위)
地帝王ゼーバ
1. 개요
광전대 마스크맨의 최종 보스. 성우는 가토 세이조[1], 대영팬더 비디오 더빙판은 최병상.[2][3]대영팬더 비디오 더빙판에서는 '지하대왕' 제바.
2. 작중 행적
지저제국 츄브를 지배하는 지제왕. 평화롭고 행복했던 지하 세계를 무력과 폭력으로 정복을 하였다. 그러다가 츄브를 거느리고 지상 세계마저 침략을 개시하며, 빛으로 가득한 지상 세계를 정복하여 지하 세계와 같이 어둠의 세계로 만들어 지배하려는 것이 제바의 최종 목표이다.50화에서 이가무 용이 가지고 있었던 물구슬에 의해 밝혀진 그의 진짜 정체는 오래 전에 이가무 왕가에 의해 쓰러진 최악의 지제수 리살 도그라의 자식인 리살 도그라 2세(リサールドグラー2世).
리살 도그라 2세는 리살 도그라(초대)가 죽을 힘을 다해 지저 피라미드를 빠져나와 마의 연못에서 알을 낳은 자식으로, 죽음을 각오한 리살 도그라는 자식에게 자신의 신체와 모든 원한을 먹여서 빠르게 성장시켰다. 결국 부모의 원한을 물러받은 리사 도그라 2세는 지저왕 제바로써, 지하 제국의 왕과 이가무 왕가를 모조리 죽인 뒤, 이가무가 자매를 꼭두각시로 부려서 부모의 복수를 갚는데 성공한다.
사실 초반부인 11화에서 정체가 밝혀질 뻔했으나 지제수 조라도구라의 적절한 왕관[4] 파괴로 묻혀졌다. 35화에서 도적기사 키로스가 리살도그라를 부활시킨다고 하니까 리살도그라의 부활을 두려워한다며 막는데, 자신의 부모를 먹었다는 사실이 상당한 트라우마였기 때문에 막은 것으로 보인다.
아나그마스! 그 물구슬을 깨뜨리지 않으면 네놈의 목숨은 없다!!!
50화에서 마스크맨들이 진실을 알려주는 구슬을 손에 넣자 발광하면서 아나그마스를 협박하여 구슬을 파괴하라고 했던 점이 그 증거이다.오오... 가득찼다, 암흑입자가 가득찼다!
이후 지제성의 암흑입자가 가득차자 잠시나마 본모습을 드러낸다.암흑입자가 사라졌다! 네 이놈들 결국 쌍둥이가 손을 잡았구나!!!
스토리 종반부 51화에 암흑 입자가 가득찬 지제성을 지상으로 부상시켜 폭발시키는 것으로 암흑 입자를 뿌려 지상을 암흑세계로 만든다. 그리고는 암흑 공간을 만들어 마스크맨과 최종 결전을 벌이며 마스크맨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마스크맨, 이아루, 이가무의 힘에 의해 암흑 입자와 평상시의 분장[5]한 모습이 풀리면서 마지막에는 리살 도그라 2세의 모습으로 마스크맨을 몰아붙이지만 결국에는 제트 캐논을 맞고서 거대화[6]하여 마스크맨에게 도전하고, 이에 마스크맨이 소환한
갤럭시 로보의 철권 오라 갤럭시를 맞고 사망한다.3. 기타
화려한 디자인 및 작중마다 보여준 카리스마와 등신대전과 무색하게, 거대전은 최후의 순간에 영혼이 빠져나와서 소멸되는 듯한 연출로 일반 괴인들의 죽음과는 차별을 주려고 한 모습은 보이기는 했으나, 종합적으론 이전까지 등장했던 일반 괴인의 거대전과 큰 차이 없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허무하게 죽어서 최종 보스로서의 위엄 같은 것을 느끼기 힘들다.[7] (촬영 당시 기준으로) 어차피 마스크맨은 이번 촬영을 끝으로 다시는 나올 일이 없으니 마지막 싸움의 비장함을 높이기 위해 갤럭시 로보도 대파될 정도로 힘겨운 싸움을 치르는 등[8] 더 극적인 전개로 만들 여지도 충분히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으로 평가 받는다.[9]작중 제바가 지저제국 츄브의 군주가 되기 50년 전에 어린 지상인들을 납치하여 지하에 강제로 살게 하고 그들의 자손들을 지저인(지하인)으로 만드는 지저인(지하인) 양성 도시를 계획하고 시도했던[10] 자가 지제왕 제바 본인이었다.
여담으로 80,90년대 대영팬더(한국어) 더빙판의 비디오판 2부[11] 오프닝 한정으로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 당했는데, 해당 오프닝에 매번 등장하여 갤럭시 로보에게 죽는 지제수가 바로 리살도그라 2세[12]로 밝혀진 지제왕 제바였다.
고유성이 무단 도용해 만화화한 빛의 전사 마스크맨에선 프로레슬러로 전환한 이가무(이카루)의 원펀치로 제바가 몸무게를 못 가누며 스스로 자멸한단 개그화로 끝나는 최종화가 있었다.
4. 같이 보기
지저제국 츄브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지제왕 |
<rowcolor=#D73541> 제바 |
간부 | |||
지제왕자 이가무 | 지제사령 바라바 | 지제닌자 후민 | 지제닌자 오요브 |
지기지기수 아나그마스 | 도적기사 키로스 | 에너지수 오케란파 |
괴인 |
지제수 |
전투원 |
앵글러 병사 |
←
플래시맨 악역 무장두뇌군 볼트 → |
}}} |
[1]
앞서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성왕 바즈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성왕 바즈와 같은 톤으로 연기했다.
[2]
블랙 마스크 켄타와 동일 성우.
[3]
2008년에는
최병상이, 2014년
가토 세이조가 별세하면서 한일 양국 성우들 모두 고인이 되었다.
[4]
왕관에 나오는 영상에 등장한 여자는 제바가 지배하기 전의 지저제국의 왕비다.
이가무와 이아루의 어머니이며, 제바의 정체를 말하기 직전에
지제수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5]
이가무 이아루 자매의 힘에 의해 분장상태와 본 모습이 계속 바뀌면서 녹색 액체(리살도그라의 피)범벅이 되며 본 모습 상태에서 가면이 벗겨지며 거추장스러웠는지 입고있던 옷을 멀리 집어던지는 연출로 마무리.
[6]
제트 캐논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거대화 했다. 원래 거대화를 맡았던 오케란파는 50화 아나그마스 거대화 후 등장이 끝났다.
[7]
전전작의
성왕 바즈도 최후가 허무한 편이다.
성왕 바즈의 경우
체인지 로보의 필살기 단 한 방에 허무한 죽음을 맞이했다.
[8]
실제로
슈퍼전대 VS 시리즈는 첫 시리즈인 잭커 전격대 VS 비밀전대 고레인저 이후 20년 가까이 명맥이 끊겼다가 1996년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부터 재개되었고, 슈퍼전대 시리즈가 이미 완결 된 전작까지 챙기며 본격적인 시리즈로 정립되기 시작한 건 2001년에 나온 25주년 기념작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부터였다.
따라서 이 당시 광전대 마스크맨의 세트장이나 소품들은 언젠가 있을지도 모를 이벤트나 인터뷰 촬영에 사용하기 위해 마스크맨 5명의 슈트를 중심으로 필요 최소한의 용품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정리해야 할, 다시는 쓸 일이 없는 철거 대상이었다. [9] 프런트 스커트와 배, 그리고 오른손에 약간의 긁힘과 그을림 정도의 손상만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 [10] 그러나 14화에서 마스크맨들이 지하인 양성 도시에 지하인으로 거주하고 있던 지상인들의 후손들을 구출하면서 지하인 양성 계획은 실패로 끝난다. [11] 원판 기준 31화부터 51화까지. [12] 초대와 다른 개체로 초대 리살도그라의 자식이다.
따라서 이 당시 광전대 마스크맨의 세트장이나 소품들은 언젠가 있을지도 모를 이벤트나 인터뷰 촬영에 사용하기 위해 마스크맨 5명의 슈트를 중심으로 필요 최소한의 용품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정리해야 할, 다시는 쓸 일이 없는 철거 대상이었다. [9] 프런트 스커트와 배, 그리고 오른손에 약간의 긁힘과 그을림 정도의 손상만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 [10] 그러나 14화에서 마스크맨들이 지하인 양성 도시에 지하인으로 거주하고 있던 지상인들의 후손들을 구출하면서 지하인 양성 계획은 실패로 끝난다. [11] 원판 기준 31화부터 51화까지. [12] 초대와 다른 개체로 초대 리살도그라의 자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