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colbgcolor=white,#1f2023>신 / 神[1] |
주요 출연작 | 기계전대 젠카이저 |
변신체 | |
소속 | 무소속 |
첫 등장 |
신 히어로다냥! 코타츠의 밀회!! (기계전대 젠카이저 에피소드 42) |
성우&배우 | 없음(자세한 건 후술) |
슈트 액터 | 사이토 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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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진 최종 보스.젠카이저의 세계를 비롯한 모든 평행세계를 창조한 신이다. 이전까지 본작의 흑막으로 여겨졌던 게게는 애초부터 그의 숙주로서 이용당하고 있었다. 그동안 게게가 내던 부드러운 목소리의 원래 주인으로, 실제 게게의 목소리는 낮은 쪽이다. 자신만의 모습이나 목소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몇몇 인물에게 빙의해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분기별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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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gold><colcolor=black> 젠카이저 집결 1~28화 |
스테이시 |
하카이저 등장 29 ~ 40화 |
하카이저 | |
모든 세계의 평화 41 ~ 49화 |
신 | |
기계전대 젠카이저 VS 키라메이저 VS 센파이저 | 닥터 이오칼 |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 |
기계귀(
오노 미노루) & 2대 카시와모찌 월드 |
}}} |
42 ~ 46화 : 스테이시 ver. |
나는 모든 세계를 창조한 신이야.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렴."
한동안 그는 자신의 숙주를 통해 암약했으나[2] 이후, 42화 마지막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스테이시의 몸을 차지하면서 젠카이저들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면서 스테이시가 스테이시저로 변신한다. 이 상태로 젠카이저 일행을 도와 바라시타라와 싸우지만 무언가 위화감을 느낀 카이토가 경계를 하고 자리를 떠난다.[3]
44화에서 조크스가 원하던 SD 토지루 기어를 게게의 몸으로 입수해 SD 월드로 만들어 내보냈다. 이후 SD 월드가 쓰러져 SD토피아가 해방되자 떠나는 계적 일당을 보더니, 어느세 스테이시의 몸으로 입수한 상태였던 해적 토지루 기어를 부숴 해적토피아를 해방시킨다.
45화에서 게게의 몸을 통해 차원간 게이트를 조작하더니 스테이시의 몸으로 키카이노이드들을 키카이토피아로 하나 둘 씩 복귀시키고 있다. 이후 젠카이저 일행이 대 오미쿠지 월드에 고전하자 어쩔 수 없다고 말한 뒤 대 월드에게서 오미쿠지토피아의 힘을 분리한 다음 그대로 소멸시켰다. 싸움이 끝난 이후 자신을 신이라고 소개한다.
46화에서 상황이 이어지며 앞으로 나올 토지텐드 측이 사용할 토지루 기어의 종류(당근, 사파이어, 박쥐)를 젠카이저 일행에게 예언했고, 그의 예언대로 해당 토지루 기어들이 사용된 월드 괴인들이 나와 젠카이저 일행에게 신임을 얻는다. 물론 실상은 게게의 몸으로 봇코와우스에게 애교부려서 자신이 말한 토지루 기어들을 사용한 것이었다.
46화 : 일반인[4], 가온, 브룬 ver. |
그리고 게게, 스테이시의 몸 뿐만 아니라 일반인, 브룬, 가온 등에게도 빙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5] 카이토가 같이 토지텐트와 싸우자고 말하자 고맙다고 말한다. 다만, 스테이시의 몸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젠카이저 멤버들의 몸을 통해 그들과 대화하기로 한다.
파일:전개신 7.jpg | ||
47화 : 마지느, 스 씨, 플린트 골드츠이카 ver. |
47화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결전무렵 마지느에게 빙의해 토지텐드 펠리스로 향하는 차원 포탈을 열어준다. 그리고 젠카이저들이 싸우는 동안 스 씨에게 빙의해 주변에 있는 타 씨를 포함한 키카이노이드들을 키카이토피아로 보내버렸다. 이후 막바지에 플린트에게 빙의한 상태로 플린트의 지식을 사용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48화 : 조크스 골드츠이카, 고시키다 카이토 ver. |
48화에서는 플린트에 빙의한 상태로 차원 게이트를 만지다가 게게에 다시 빙의해 봇코와우스를 도발해 게게가 부서지게 만들고 그 뒤로 등장이 없다가 후반부에 조크스에게 빙의해[6] 골드츠이카 일가를 해적토피아로 돌아가게 만들고 카이토에게도 빙의해 전지가 떨어진 셋짱을 들고 원래 차원으로 돌아가 싶었으나 토지텐드의 토지루 기어 제조 장치를 조작해 키카이토피아, 해적토피아 등 다른 세계들을 다시 토지루 기어로 만들며 진 최종 보스로 등극했다.[7]
최종화 : 고시키다 카이토 ver.[A] |
최종화에서 고시키다 카이토의 세계의 사람들은 평행세계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잊어버린 채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다 카이토가 지금까지의 일을 어렴풋이 기억하기 시작했고, 동료들을 찾기 시작하자 카이토의 내면 속에서 카이토의 모습[9]으로 등장한다.[10][11] 이후 토지텐드에 협력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평행 세계가 너무 많아져서 단칼에 정리하려고 다짐하던 와중 이지루데가 평행 세계를 봉인하는 토지루 기어를 개발한 것. 창조/소멸밖에 불가능하던 본인과 달리 세계를 봉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자신의 창조물에 의해 만들어지자, 기발하다는 생각에 토지루 기어로 세계를 전부 봉인하되 재밌는 물건을 만들어 준 키카이토피아만을 유일하게 봉인하지 않으려고 게게의 몸으로 협력한 것이었다. 그러나 카이토의 세계는 토지루 기어가 되는 대신 키카이토피아와 융합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에 흥미를 느낀 신은 두 세계 중 어떤 세계를 토지루 기어에 가두지 않는 유일한 세계로 남길지 저울질하다가 결국 카이토의 세계만 남기기로 결심한 것이다.
최종화 : 젠카이저, 슈퍼 젠카이저 ver.[A] |
카이토가 "그 평행 세계들에도 지금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소중한 세계이니 돌려내라"라고 일갈하자 " 그 세계가 너희 부모님을 납치했는데도?"라 도발하나, "그건 그 세계가 나쁜 게 아닌 그런 사람이 있었을 뿐"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 카이토에게 '자신을 이기면 토지루 기어 제조 장치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젠카이저로 변신해 카이토와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막상막하로 싸우다 슈퍼 젠카이저로 변신해 밀어붙이지만, 카이토가 내면에 있는 동료들의 모습을 투영하여 반격하게 된다.[13]
결국 지친 나머지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결정하기로 하는데,[14] 여기서 신은 바위, 카이토는 보를 내면서 패배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분한 감정보다는 카이토를 보면서 속으로는 세계를 그대로 냅두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하며[15] 앞으로도 자신이 창조한, 그리고 앞으로 창조할 세계를 모두 소중히 여기겠다고 약속하고는 카이토에게 토지루 기어 제조 장치의 위치[16]를 알려준 뒤로 아무 피해없이 물러갔다.
직후 카이토는 신이 알려준대로 전력전개 캐논으로 토지루 기어 제조 장치를 파괴해 모든 평행세계를 다시 해방시켜 동료들과 다시금 재회하게 된다.
3. 빙의된 캐릭터들
- 게게 : 1화 ~ 42화, 44화, 46화, 48화
- 스테이시 : 42화 ~ 46화
- 일반인 : 46화[17]
- 가온 : 46화
- 브룬 : 46화
- 마지느 : 47화
- 스 씨 : 47화
- 플린트 골드츠이카 : 47화 ~ 48화
- 조크스 골드츠이카 : 48화
- 고시키다 카이토 : 48화 ~ 49화
- 쥬란 : 파이널 라이브 투어
4. 기타
- 의외로 여러 타이틀을 가진 최종 보스로 다음과 같다.
- 전작의 돈 아르마게 이상의 상위 호환판으로 간만에 여러 숙주를 옮겨다니며 기생하는 본편의 진정한 최종 흑막[19]이기 때문에 그래서 공식적으로 배우나 성우가 존재하지 않는다.[20] 일단 배우와 성우가 없긴 하지만 제일 오래 빙의했었던 게게 역의 후쿠니시 마사야 혹은 최종화에서 카이토의 모습을 했기에 카이토 역의 코마기네 키이타를 그나마 메인으로 치는 편.
- 도그라니오 야분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하게 된 최종 보스이다.[21]
-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에라스 다음으로 등장한 늦게 등장하는 언급된 최종 보스이다.
- 최초의 질서 선 성향의 최종 보스급 캐릭터이다.[22] 세계멸망, 세계정복이 목적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난립을 정리하는 질서 확립의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카이토의 대화에 일부러 응하고 그와 공감함으로서 선의 특성을 보인다.[23]
- 인간형 캐릭터에게 빙의할 때는 거의 뒷짐을 지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 하카이저를 제외하면 주요 캐릭터들이 단 한명도 퇴장하지 않은 상태였던 키카이토피아 왕조 토지텐드를 싸그리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캐릭터라는 비판이 존재했다. 강력한 힘을 가졌으면서 40화까지 직접 나서지 않고 게게의 몸으로 봇코와우스에게 애교나 떨고 있었다는 것이 비판 받는다곤 하지만 이는 제작진 후기와 본편에서 밝혀진 사실을 조합하면 그는 키카이토피아가 토지루 기어로 전 세계를 점령했을 경우에도 자신에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키카이토피아를 기념 삼아 남겨 둘 생각이었지만, 젠카이저의 세계가 키카이토피아와 완전히 융합되지 않았던 데다 젠카이저의 존재에 흥미를 가졌기 때문에 그 동안 상황을 방관하며 한쪽이 다른쪽을 완전히 박살내지 못하도록 파워 밸런스를 유지하는 한편[24], 두 세계 중 남겨 둘 세계를 고르기 위해 저울질을 했기 때문이다. 토지텐드와 젠카이저 전부 그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던 것이다.
- 사실상 지금까지 등장한 월드 괴인들의 모델이 된 평행세계를 전부 창조한 존재인데, 팬덤에서는 "월드 괴인들과 평행 세계 묘사[25]를 보니 세계를 전부 정리하겠다던 신의 생각이 이해된다"라고 평하기도 한다. 역으로 그 미쳐 돌아가는 평행 세계 전부가 그 신의 창조물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
-
사건이 표면적으로 일단락되었을 무렵 슈퍼 젠카이저로 변신해 카이토와 여러 세계를 이동하며 싸우는 장면에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이카리 신지 VS
이카리 겐도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공식이 아예 방영 종료 후로 후기에서 거기! 왠지
X바 닮았다던가 말하지 않기!라고 대놓고 언급했다.
#
사스가 광기전대의 공식.
- 후속작인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서 등장하는 돈브라더즈의 카이토의 분위기가 전작의 카이토와 다르게 너무 상반돼서 평행세계의 신과 무언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결국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에서도 두리뭉술하게 넘어갔다. 어쩌면 후속작인 작품의 캐릭터가 전작의 캐릭터로 대신 맡은 일을 하겠다며 보인다.
- 돌아온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동물전대 고버스터즈에서 등장한 신과도 닮은 부분이 있다.
둘의 성격차를 생각하면 다른 존재일 것으로 보인다.[27] 애초에 젠카이저의 신은 의태를 할 수 있는지는 안 나왔고, 타인의 몸에 빙의하거나 타인의 정신 속에 나타나는 식으로만 나왔고, 고버스터즈의 신은 모습을 바꾸는 장면조차도 없이 엔터와 같은 얼굴을 한 것만 나왔으니까.(...)[28]
5. 같이 보기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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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주역 | ||||||||||
고시키다 카이토ㆍ 쥬란ㆍ 가온ㆍ 마지느ㆍ 브룬ㆍ 조크스 골드츠이카 | |||||||||||
조력자 | |||||||||||
고시키다 야츠데ㆍ 고시키다 이사오ㆍ 고시키다 미츠코ㆍ 셋짱ㆍ 플린트 골드츠이카ㆍ 캇타나 & 릿키 골드츠이카 | |||||||||||
무소속 | |||||||||||
젠카이 레드ㆍ 신 | |||||||||||
기타 등장인물 | }}} |
↓: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
[1]
작중에서 일단 신이라고 불리지만, 단순히 직책일 뿐 이름은 아니다.
[2]
복선자체는 40화에서는
하카이저 &
하카이쥬오가 깨져 격노하는 봇코와우스를 보고 그는 '이제 슬슬 때가 되었군.'라고 말하면서 움직이기 시작함을 예고했다.
[3]
진짜 스테이시라면 바라시타라와 싸우더라도 절대로 자신들과 협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4]
배우는
브룬의
슈트 액터인
오카다 카즈야. 이 일반인은 키카이노이드 여성과 데이트를 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을때 키스하기 직전에 신이 빙의해 키카이노이드 여성을 키카이토피아로 보내버렸다(...) 신도 못 참는 솔로천국 커플지옥
[5]
그리고 젠카이저 일행이 월드 괴인들과 싸우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몸으로 키카이노이드들을 키카이토피아로 복귀시키는 작업을 꾸준히하고 있었다.
[6]
조크스에게 빙의할땐 특유의 빙의 연출이 생략되었지만 조크스가 카이토를 찾으려 가려다 난데없이 그대로 해적토피아로 돌아가버린다거나 신이 빙의했을때 특유의 행동거지들이 명확하게 보인다. 이를 보고 스테이시가 도망가는건 덤.
[7]
이때, 카이토네 동료들도 전원 당황하면서 토지루 기어 안에 빨려들어간다.
[A]
빙의가 아니라 카이토의 내면에서 카이토(젠카이저)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9]
진짜 카이토와 달리 흰색으로 된 옷을 입고 있다.
[10]
스스로의 힘으로 기억을 되찾은 건 카이토가 세계 최초라는 듯. 다른 사람들 눈에는 카이토가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카이토의 가족들은
무슨 상황인지 알아챘다.
[11]
보통 전대물에서 보스가 주인공 복사를 하는 경우는 주인공이 가장 강하다 판단해서이거나, 주인공을 정신적으로 몰아 넣기 위해서 등 나름 클리쉐가 있는데, 신 경우는 그런 사정이 아무 것도 없으며, 주인공에게 호승심을 보이는 것도 아니다. 결말을 고려하면 여기서의 주인공 복사는 신이 카이토와 공감대를 이루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요소였을 수도 있다.
[A]
[13]
물론 다른 사람들 눈에는 카이토 혼자 막춤 추다가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 옆에 있던 카이토네 가족들도 무슨 일인지 알고 있어도 "얘가 지금 뭐하는거야?"라는 듯이 보고 있었다.
[14]
처음에는 카이토가 주먹을 쥐자 끝까지 주먹다짐으로 승부를 볼 것인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세계의 명운을 가위바위보로 정하자고 하자 순간적으로 당혹, 황당해 했다. 그럼에도 카이토가 단판 승부로 자신이 진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자 재밌다면서 승락한다.
[15]
한가지를 눈여겨볼 것은 가위바위보가 확률 게임이라는 것이다. 신은 확률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오미쿠지 월드의 기어를 아무렇지 않게 박살내고 그 안의 오미쿠지토피아까지 소멸시켰다. 신에게 확률로 승부를 거는건 무의미한 짓인 것이다. 때문에 여기서 신은 확률 때문에 패한 것이 아니라 카이토의 의사에 공감해 스스로 패배를 선택한 것이며, 그렇기에 이런 대사를 한 것이란 추론이 가능하다.
[16]
카이토가 1화, 최종화에서 세계 최초로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했다가 끌려나왔던 그 스카이 트리 맨꼭대기에 스텔스 기능으로 위장해 위치해 있었다.
[17]
브룬의 슈트 액터.
오카다 카즈야.
[18]
48화에서 신이 인도해준 거라고 감탄했는데, 아마 신이 이사오에게 빙의해서 미츠코가 있는 세계로 보내준 것으로 보인다.
[19]
행적을 요약하면 돈 아르마게보다도 철두철미하게 움직였다. (
자신의 숙주를 써서) 악의 조직 수령을 이용 → 계획 막바지에 사라지는 척 하기 → 수령 제거 과정에서 자신의 숙주마저 토사구팽 →
계획대로순으로 진행했으며 극 중에서는 게게(~42화), 스테이시, 카이토, 가온, 마지느, 브룬, 조크스, 플린트, 스 씨, 엑스트라 남성, 카이토(최종화) 등에 빙의했다.
[20]
다만 일각에서는 신은
보너스 배틀의 보스, 다시 말해 주인공 일행의 대립자가 아니라 가장 마지막에 만나는 히든 보스로써의 면모가 강하며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최종 보스는
봇코와우스(젠카이저 사이드) &
바라시타라(투카이저 및 스테이시저 사이드)로 보는 주장도 간혹 있다.
[21]
다만,
도그라니오 야분의 경우 본편에서는 사망하지 않았지만, 본편 이후에 다음 작품인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 완전히 사망했다.
[22]
중도 갱생하는 경우가 아니라 처음부터 소유하고 있던 특성. 더불어 원래부터 주인공의 아군이었던 것도 아니다.
[23]
토지루 기어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신은 의외로 사악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신은 창조 아니면 파괴밖에 못 하기 때문에 혼자서 평행세계를 정리하려면 정리 대상인 세계들을 모조리 멸망시켜야 한다. 스스로도 세계들을 멸망시키기 아까워 토지루 기어에 관심을 보인 것.
이 존재에게 평행세계 따윈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잡동사니나 다름없건만 언젠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나름의 편의를 봐준 것이다. 물론 오미쿠지토피아가 그의 손에 속절없이 소멸당했으므로 비판의 여지는 있으나, 이는 본인의 계획에 어긋나는 상황이었기에 별다른 수가 없었다. 또한 오미쿠지 월드가 날뛸 때 신(스테이시)의 표정이 죽상인데, 신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진 경우는 45화가 유일하다. 오미쿠지토피아를 파괴한 뒤 남은 재와 오미쿠지토피아가 담겼던 토지루 기어를 씁쓸한 표정으로 지긋이 바라보기도 했다. 게다가 제작진이 신 없이는 대 오미쿠지 월드를 이길 수 없었다고 확정지은 만큼, 신도 젠카이저를 위해선 오미쿠지토피아를 파괴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니까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이며, 세계에 애정이 있으니 그 잔재에서 눈길을 피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24]
15화, 16화에서 레트로 월드와 자석 월드라는 강적을 만들거나, 빈사상태의 스테이시를 구한 일. 32화에서 카이토의 탈출을 돕는 행위 등 양쪽 진영을 골고루 도와줬다.
[25]
일례로 카시와모찌 토피아에서는 카시와모찌 모자를 쓰지 않으면 변질자 취급을 당한다.
[26]
젠카이저의 신은 평행세계를 창조했고, 고버스터즈의 신은 치다 닉과 고버스터즈를 다른 세계를 만들어서 거기로 보내줬다.
[27]
고버스터즈의 신은 상당히 능글맞은 편이고, 젠카이저의 신은 진지하진 않아도 고버스터즈의 신마냥 괴짜 수준은 아니다.
[28]
뭐, 쉽게 말하자면 고버스터즈의 신이 나타난 것도 사망한 치다 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거라 치다 닉의 정신 속에서 나온 거라 치면 말이 아주 안 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