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우토 수인 / 獣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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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ペンギンの獣人 Penguin Juto 펭귄 쥬우토 |
주요 출연작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
종족 | 쥬우토 |
모티브 | 프로레슬링 스타 아즈텍카이저 |
빙의 숙주 | 테라사키 경관, 모모이 타로 |
인물 유형 | 괴인 |
첫 등장 |
카카마을 가가마을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에피소드 45) |
배우 | 이치조우[A], 히구치 코헤이[B] |
성우 | 김병현[A], 김혜성[B] |
슈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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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펭귄 쥬우토가 본모습을 드러내는 모습 |
노우토들도 두려워하는 3종의 쥬우토들 중 하나이자 최강의 쥬우토. 쥬우토의 수장으로서 본거지인 잠의 숲을 관리한다.
2. 고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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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
실체가 있는 환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환영은 물건을 들고 옮기는 등 물리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
3. 작중 행적
3.1. 돈브라더즈 본편
30화 :[ 일본판 ]
"고양이는 제멋대로 놀고 학은 이야기를 만들지. 펭귄은..."
[ 한국판 ]
"고양이는 천방지축 뛰놀고 학은 이야기를 지어내지. 그리고 펭귄은..."
학 쥬우토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모모이 진이 쥬우토들에 관해 이야기를 읊던 도중 펭귄 쥬우토에 관해서는 말을 잇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다.[5]"고양이는 제멋대로 놀고 학은 이야기를 만들지. 펭귄은..."
[ 한국판 ]
"고양이는 천방지축 뛰놀고 학은 이야기를 지어내지. 그리고 펭귄은..."
[ 일본판 ]
타로 : 당신... 설마 쥬우토인가?
테라사키(펭귄) : 그러는 넌 돈 가문의 사람이로군?
[ 한국판 ]
천홍도 : 당신, 설마... 수인이야?
손장삼(펭귄) : 그런 말을 하다니. 넌 돈 가 사람인가?
타로 : 당신... 설마 쥬우토인가?
테라사키(펭귄) : 그러는 넌 돈 가문의 사람이로군?
[ 한국판 ]
천홍도 : 당신, 설마... 수인이야?
손장삼(펭귄) : 그런 말을 하다니. 넌 돈 가 사람인가?
45화 : 타로와 츠바사가 어린 지로를 주워 키워줬다고 알려진 화과 마을의 테라사키 경관의 집을 조사하던 중, 테라사키 경관이 나타난다. 테라사키 경관은 둘에게 오뎅 조림을 대접하는데,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오뎅을 먹던 타로가 불상 옆에 펭귄 종이접기가 있는것을 보고 테라사키 경관의 정체가 펭귄 쥬우토임을 간파하고, 테라사키도 타로가 돈 왕가의 사람인 걸 눈치챈다. 그리고 마사지 좀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정보를 불기 시작하는데...
테라사키(펭귄 쥬우토) 역시 돈 왕가의 생존자였다.[6] 그는 100년 전, 돈 왕가가 쥬우토를 만든 죄로 처형될 당시 잠의 숲으로 도망친 후 쥬우토가 탈주하지 않도록 잠의 숲을 관리하는 문지기로 지내왔고, 이것을 최대한 오래 수행하기 위해 쥬우토의 불가살 속성에 눈을 들여 스스로 펭귄 쥬우토가 되었다. 하지만 쥬우토도 잠의 숲에 잠재워둔 숙주, 즉 테라사키의 원래 육체가 죽으면 따라 소멸하는지라 수명이 얼마 안 남은 차에, 돈 왕가의 또다른 생존자를 발견하고 그 아이를 새로운 숙주이자 후임으로 양성하기로 결심한다. 그게 바로 모모타니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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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 마을의 친구들'과 놀며 온순해진 지로 | 39화 中[7] |
그리고 지로가 루미(의 환영)에게서 펭귄 종이접기를 먹으려는 걸 타로가 저지하자, 문을 열고 나타나 싸늘한 목소리로 "방해할 것이냐" 묻는다. 그러자 타로가 돈 왕가의 죄를 속죄한다면서 펭귄 종이접기를 대신 먹어버리고, 이런 상황은 예상 못한 테라사키도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펭귄 종이접기를 먹은 타로는 잠의 숲으로 끌려간다.[9]
46화 : 새로운 펭귄 쥬우토가 타로를 카피한 후 평소처럼
한편 테라사키는 지로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일본판]
테라사키(펭귄): 일단, 이야기는 돈 왕가의 절망에서 시작한다. 돈 왕가는 노우토에 절망했다. 인간의 생명을 가벼이 여기고, 자원으로 여기는 그 태도에. 그래서 인간의 대체품으로서 쥬우토를 만들었다.[10] 하지만 결과는 실패. 돈 왕가는 쥬우토를 숲에 가두었다. 그래서 돈 왕가에게는 책임이 있다. 숲을 지켜야 할 책임이.
지로: 저기... 테라사키 씨. 무슨 얘기야?
테라사키(펭귄): 내가 널 기른 것은 그걸 위해서다. 내 후임으로서.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 이 마을에서 너와 나는 쭉 둘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너의 친구들의 환상을 만들었다. 네가 여기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로: 무슨 바보같은 이야기를 하는 거야? 환상이라니... 그럴 리 없잖아!
테라사키(펭귄): 나는 머지않아 죽는다! 너를 대신할 모모이 타로라는 파수꾼도 태어났다.
[한국판]
손장삼(펭귄): 우선, 이야기는 돈 왕가의 절망에서 시작한다. 돈 가는 뇌인한테서 절망했다. 사람의 목숨을 가볍기 여기고, 자원으로 여기는 그 태도에. 그래서 인간의 대체품으로서 수인을 만들었지. 하지만 결과는 실패. 돈가는 수인를 숲에 봉인해두었다. 그래서 돈가에게는 책임이 있다. 숲을 지켜야 할 책임이.
백도원: 저기... 장삼아저씨. 무슨 말씀이세요?
손장삼(펭귄): 내가 널 기른 것은 그걸 위해서다. 내 후계자로서.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 이 숲에서 너와 나는 쭉 둘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너의 친구들의 환상을 만들었다. 네가 여기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백도원: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에요...? 환상이라뇨... 그 말을 나한테 믿으라는 거예요?!
손장삼(펭귄): 난 이제 곧 죽어! 천홍도가 널 대신해서 파수꾼이 되기로 했어.
테라사키(펭귄): 일단, 이야기는 돈 왕가의 절망에서 시작한다. 돈 왕가는 노우토에 절망했다. 인간의 생명을 가벼이 여기고, 자원으로 여기는 그 태도에. 그래서 인간의 대체품으로서 쥬우토를 만들었다.[10] 하지만 결과는 실패. 돈 왕가는 쥬우토를 숲에 가두었다. 그래서 돈 왕가에게는 책임이 있다. 숲을 지켜야 할 책임이.
지로: 저기... 테라사키 씨. 무슨 얘기야?
테라사키(펭귄): 내가 널 기른 것은 그걸 위해서다. 내 후임으로서.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 이 마을에서 너와 나는 쭉 둘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너의 친구들의 환상을 만들었다. 네가 여기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로: 무슨 바보같은 이야기를 하는 거야? 환상이라니... 그럴 리 없잖아!
테라사키(펭귄): 나는 머지않아 죽는다! 너를 대신할 모모이 타로라는 파수꾼도 태어났다.
[한국판]
손장삼(펭귄): 우선, 이야기는 돈 왕가의 절망에서 시작한다. 돈 가는 뇌인한테서 절망했다. 사람의 목숨을 가볍기 여기고, 자원으로 여기는 그 태도에. 그래서 인간의 대체품으로서 수인을 만들었지. 하지만 결과는 실패. 돈가는 수인를 숲에 봉인해두었다. 그래서 돈가에게는 책임이 있다. 숲을 지켜야 할 책임이.
백도원: 저기... 장삼아저씨. 무슨 말씀이세요?
손장삼(펭귄): 내가 널 기른 것은 그걸 위해서다. 내 후계자로서.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 이 숲에서 너와 나는 쭉 둘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너의 친구들의 환상을 만들었다. 네가 여기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백도원: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에요...? 환상이라뇨... 그 말을 나한테 믿으라는 거예요?!
손장삼(펭귄): 난 이제 곧 죽어! 천홍도가 널 대신해서 파수꾼이 되기로 했어.
그 자리에 평소의 타로와 똑같은 분위기의 펭귄 쥬우토가 나타난다. 이는 타로를 복사했는데 역으로 타로가 그 몸을 강탈한 것. 그렇게 타로는 쥬우토의 몸으로 츠바사와 함께 숲의 관리자인 펭귄 쥬우토가 알고 있는 잠의 숲으로 들어가 나츠미를 구출하고, 이후 종이접기를 파괴해 원래 몸으로 돌아간다.[11] 이후 테라사키는 숲에 들어와 인간들을 구하러 온 소노이를 보곤 노우토도 변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노이에게 용서의 고리의 위치를 가르쳐주었고, 그렇게 히토츠귀가 되어서 노우토에 의해 봉인된 사람들이 모두 해방된다.
두려움에 도망치는 펭귄 쥬우토 (타로 개체) |
테라사키의 최후 |
이후 골돈 모모타로가 잠의 숲의 모든 종이접기들을 태워버리면서 테라사키의 불가살 속성도 상실, 원래 육체가 노화로 자연사하면서 함께 소멸하고, 그의 힘으로 만들어진 루미를 비롯한 지로의 고향 친구들의 환영도 모두 사라진다. 한편 또 다른 펭귄 쥬우토는 타로와 분리된 후 숲 속으로 들어가 모습을 감춘다.
4. 평가
숙주이자 펭귄 쥬우토 그 자체인 테라사키는 돈가가 쥬우토를 만들어서 사단이 일어난 것을 돈 가인 본인이 쥬우토가 돼서 책임지려 한 점에서 완전한 악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그가 쥬우토들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바람에 생겨난 사건들 탓에 삶이 망가진 사람들 입장에서는 만악의 근원이다. 그리고 지로를 환각으로 속여 후임으로 만들려는 계획 자체도 지로의 마음을 짓밟는 악한 짓이었다.[12]사실 테라사키 입장에서도 자신이라는 억제력마저 사라져버리면 쥬우토가 완전히 해방되어 깽판을 치고 다닐 터라[13] 지로를 후임으로 삼으려한 거지 그에게 악의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명색이 최강의 쥬우토인지라 동족한테 수시로 적의를 드러내며 덤비는 고양이 쥬우토 무리가 펭귄의 등장만으로 겁을 먹고 물러나는 위엄을 보였지만, 정작 직접 등장했을 때는 전투하는 모습이 별로 없었던데다[14] 이미 죽어가던 시점이었기에 제대로 활약하진 못했으며, 심지어 타로로 의태하다가 역으로 주도권을 빼앗기고[15] 불가살 속성이 없어지자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는 추태를 보였다.
그나마 타로한테서 도망친 개체는 테라사키가 아니라 타로를 카피한 새로운 개체[16]라는 점이 위안이며, 각본가가 지로와 쥬우토의 서사를 묶느라 각본 변경이 있었다는 코멘트를 두고 후반부 급전개의 희생양 중 하나[17]로 평가되곤 한다. 한편 전투와는 별개로 작중 중요 떡밥들이 대거 풀어낸[18] 핵심 캐릭터란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5. 기타
- 고양이 쥬우토조차도 노우토와 돈브라더즈를 고전시키고, 학 쥬우토는 그 고양이를 간단히 압도하는데, 쥬우토 최강이라는 펭귄은 얼마나 강할지 짐작도 안 되는 수준이라 최종보스 후보로 유력하게 꼽혔다. 결과적으로는 쥬우토로 인해 생겨난 사건들을 해결해주는 아이템으로서 사용된 캐릭터로 끝났다. 다만 아직 모모이 타로를 복사했던 개체가 생존한 채로 잠의 숲으로 은거하면서 젠카이저와의 VS 극장판이나 킹오저와의 VS 극장판에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남긴 상태다.
- 제작진 비하인드에 따르면 화과 마을 사람들이 펭귄 쥬우토의 환영이었다는 설정은 후반부에서 지로와 그의 고향을 펭귄 쥬우토와 엮이기 위해 각본을 변경한 결과라고 한다. 그 증거로 20화에서 나온 루미의 어머니나 35화에서 루미가 직접 도쿄로 찾아온 것이 각본 변경전엔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었던 흔적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38화에서 타로를 승천시킬 정도의 맛을 자랑하는 루미의 요리도 실은 테라사키의 솜씨라는 드립이 생긴 건 덤.그리고 49화에서 루미의 요리는 테라사키가 만든게 맞았으며, 지로 역시 환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레시피를 익혀서 똑같은 맛의 요리를 만들 수 있었다는게 밝혀졌다.
- 아사히 공식홈페이지에서 펭귄 쥬우토의 특징은 왕가의 상징이라고 소개하는데, 정황상 펭귄 쥬우토의 숙주 적합자는 "돈 왕가의 사람"뿐임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테라사키가 돈 왕가 출신인 모모타니 지로를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다.[19]
- 설정집 디자이너 코멘트에서 나온 펭귄 쥬우토의 모티브는 특촬 프로레슬링 스타 아즈텍카이저다.
[A]
테라사키(손장삼)랑 중복
[B]
모모이 타로(천홍도)와 중복.
[A]
[B]
[5]
이때 학 쥬우토는 펭귄을 설명할 때 만큼은 표정이 상당히 껄끄러움과 기피가 느껴지는 표정을 짓는데 펭귄은 학조차도 껄끄럽게 여길 정도로 위험한 모양.
[6]
이로 인해 지로가 발견했던
돈 킬러 킬러 호출 스위치가 그의 집에 있었던 복선이 개연성 있게 회수 되었다.
[7]
테라사키의 집에서
쥬우토의 노래를 부르는 지로가 무의식적으로 돈 토라볼트를 상징하는 은색 색종이 위에 펭귄 종이접기를 올려놓는 장면. 테라사키가 환영을 이용해 지로의 원래 성격을 억누르고 있었다는 암시이자 복선이였다. 화과 마을에 있을 때만큼은 모모타니 지로의 인격이 생긴 이후 어둠의 지로가 잘 나타나지 않는걸 보면 펭귄 쥬우토의 환영을 만드는 힘과 영향력이 크다는걸 알 수 있다.
[8]
타로가 지로를 따라 츠바사와 같이 테라사키 순경의 집으로 들어가기전에 사람은 1명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으며, 풀숲에서 고양이 쥬우토의 기척을 느껴 의심을 들게 했다. 더군다나 그 쥬우토는 인간으로 의태한 것도 아니고 본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화과마을이 유령마을이라는것이 사실상 확정된 것 이기도 하다.
[9]
참고로 43화가 방영될 시기에 나온 방영 전 예고영상에서 펭귄 쥬우토가 타로와 진정한 모습의 지로와 함께 서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게 45화, 48화의 전개를 암시한 것. [10] 돈 왕가가 인류와 노우토의 공존을 추구했다는 말과 27화에서 소노이가 말한 쥬우토의 탄생 계기(인류를 대체할 노우토의 새로운 에너지원)를 종합해보면, 노우토가 파동을 안정시키기 위해 욕망을 품은 인간을 괴물화시켜 사냥하는 상황을 막고자, 쥬우토의 파동을 새로운 에너지로 삼을 계획을 세웠으나 통제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노우토와 달리 멀쩡한 인간도 공격하니 노우토의 자원(인류)를 오히려 소모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11] 직후 이 펭귄 쥬우토는 불가살 속성이 사라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대로 숲 속으로 사라진다. [12] 이는 이누즈카에 의해 친구들이 환각이라는 것을 깨달은 지로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으며, 이 건에 대해서도 펭귄(테라사키)은 지로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물론 사과만으로는 끝나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1년 후 지로는 상당히 삐뚤어진 성격으로 변해버렸다. [13] 노우토 측에선 모모이 진을 이용해 쥬우토 세계의 입구를 봉인시켰지만, 사실 쥬우토들은 물에 비친 달을 출입구 삼아 인간계로 넘어올 수 있었다. 쥬우토의 행위가 악랄해서 그렇지 지금까지의 행위는 그나마 펭귄 쥬우토가 있어서 억제되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 [14] 기껏해야 지로와 츠바사에게 펀치를 때린 것 정도. [15] 다만 처음부터 뺏긴 건 아니고, 학 쥬우토가 개입한 덕이다. 학 쥬우토의 개입이 없는 미래의 하루카의 세계에선 타로가 주도권을 못 잡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펭귄보다 약한 개체인 학에게 허무하게 당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 [16] 이 쥬우토 입장에서는 탄생하자마자 육체를 뺏긴 것도 모자라 불가살 속성까지 없애버린 타로한테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17] 다른 한명은 지로. 원래 지로의 고향과 친구들은 실존인물로 명시되었으나, 펭귄 쥬우토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전부 환상이었던 것으로 변경되었다. [18] 노우토-돈 왕가- 쥬우토의 관계, 지로의 이중인격의 진상, 미래의 하루카가 온 세계의 전말, 쥬우토를 이기는 방법 등. [19] 타로의 이후 행적을 보면 돈 왕가는 쥬우토에게 복사되어도 자아를 유지하고 거꾸로 쥬우토의 몸을 차지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쥬우토를 통제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참고로 43화가 방영될 시기에 나온 방영 전 예고영상에서 펭귄 쥬우토가 타로와 진정한 모습의 지로와 함께 서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게 45화, 48화의 전개를 암시한 것. [10] 돈 왕가가 인류와 노우토의 공존을 추구했다는 말과 27화에서 소노이가 말한 쥬우토의 탄생 계기(인류를 대체할 노우토의 새로운 에너지원)를 종합해보면, 노우토가 파동을 안정시키기 위해 욕망을 품은 인간을 괴물화시켜 사냥하는 상황을 막고자, 쥬우토의 파동을 새로운 에너지로 삼을 계획을 세웠으나 통제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노우토와 달리 멀쩡한 인간도 공격하니 노우토의 자원(인류)를 오히려 소모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11] 직후 이 펭귄 쥬우토는 불가살 속성이 사라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대로 숲 속으로 사라진다. [12] 이는 이누즈카에 의해 친구들이 환각이라는 것을 깨달은 지로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으며, 이 건에 대해서도 펭귄(테라사키)은 지로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물론 사과만으로는 끝나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1년 후 지로는 상당히 삐뚤어진 성격으로 변해버렸다. [13] 노우토 측에선 모모이 진을 이용해 쥬우토 세계의 입구를 봉인시켰지만, 사실 쥬우토들은 물에 비친 달을 출입구 삼아 인간계로 넘어올 수 있었다. 쥬우토의 행위가 악랄해서 그렇지 지금까지의 행위는 그나마 펭귄 쥬우토가 있어서 억제되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 [14] 기껏해야 지로와 츠바사에게 펀치를 때린 것 정도. [15] 다만 처음부터 뺏긴 건 아니고, 학 쥬우토가 개입한 덕이다. 학 쥬우토의 개입이 없는 미래의 하루카의 세계에선 타로가 주도권을 못 잡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펭귄보다 약한 개체인 학에게 허무하게 당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 [16] 이 쥬우토 입장에서는 탄생하자마자 육체를 뺏긴 것도 모자라 불가살 속성까지 없애버린 타로한테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17] 다른 한명은 지로. 원래 지로의 고향과 친구들은 실존인물로 명시되었으나, 펭귄 쥬우토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전부 환상이었던 것으로 변경되었다. [18] 노우토-돈 왕가- 쥬우토의 관계, 지로의 이중인격의 진상, 미래의 하루카가 온 세계의 전말, 쥬우토를 이기는 방법 등. [19] 타로의 이후 행적을 보면 돈 왕가는 쥬우토에게 복사되어도 자아를 유지하고 거꾸로 쥬우토의 몸을 차지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쥬우토를 통제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