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3:26:2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자치단체장/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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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 : KST 2022년 6월 1일(수) 오전 6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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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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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합 결과2. 지역별
2.1. 수원시장2.2. 성남시장2.3. 의정부시장2.4. 안양시장2.5. 부천시장2.6. 광명시장2.7. 평택시장2.8. 양주시장2.9. 동두천시장2.10. 안산시장2.11. 고양시장2.12. 과천시장2.13. 의왕시장2.14. 구리시장2.15. 남양주시장2.16. 오산시장2.17. 화성시장2.18. 시흥시장2.19. 군포시장2.20. 하남시장2.21. 파주시장2.22. 여주시장2.23. 이천시장2.24. 용인시장2.25. 안성시장2.26. 김포시장2.27. 광주시장2.28. 포천시장2.29. 연천군수2.30. 양평군수2.31. 가평군수

1. 종합 결과

정원
31
기호 정당 의석수
(비율)
후보수
1
9석
(29.0%)
31
2

22석
(71.0%)
31
광역자치단체장인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당선된것과 달리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공천 잡음에도 불구하고[1] 국민의힘이 31석 중 22석을 차지하며 과반 이상을 확보했다. 단순 표만 합산하자면 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후보는 국민의힘 기초자치단체장 득표수의 합보다 10만표 이상 적은 득표를 기록했고, 김동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득표수의 합보다 8만표 이상 많은 득표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전직 고위공무원, 전직 국회의원, 도시계획전문가 등 인물론과 인지도 측면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우가 많았기에 압승한 것으로 보인다.[2]

2. 지역별

2.1. 수원시장

파일:수원시 CI_White.svg 수원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재준(李在浚) 258,456 1위

50.28% 당선
2 김용남(金勇男) 255,528 2위


49.71% 낙선
선거인 수 1,012,553 투표율
51.33%
투표 수 519,772
무효표 수 5,788
인구 100만 명 특례시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이 수성한 기초자치단체장이다. 경기도지사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의 수부 시장 선거를 지켜냈다는 데 의의가 큰 결과였다. 영통구의 반민주당 정서가 3개월 전에 비해 다소나마, 분명히 옅어졌다는 점[3]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대로 팔달구에서는 대통령 선거와 달리 더불어민주당이 패하며 수원시의 표심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4][5]

2.2. 성남시장

파일:성남시 CI_White.svg 성남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배국환(裵國煥) 191,613 2위

42.88% 낙선
2 신상진(申相珍) 250,022 1위


55.96% 당선
4 장지화(張智和) 5,147 3위


1.15% 낙선
선거인 수 798,508 투표율
56.61%
투표 수 452,022
무효표 수 5,240
대선과는 달리 매우 큰 표차로 개표 초반에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되었다. 성남시는 이재명의 정치적 기반이기도 하고, 여러 상징적인 의미가 커서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사수해야 할 곳이었으나 이재명 홈스테이트 효과를 잔뜩 받았던 대선과는 달리 우세지역인 수정구, 중원구[6]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경기도지사 선거의 경우 수정구와 중원구는 김동연 후보가 이겼다. 아무래도 이재명 심판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거기에 이재명 본인도 성남시를 떠나 인천광역시에 둥지를 튼 지라 더이상 성남시에 이재명 홈스테이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7] 또한 중원구 수정구보다 진보세가 강하지만, 오히려 인물론에 대한 표심의 호응도는 더욱 높은 곳이라는 점이 나타났다. 또한 전임 은수미 전 시장의 시정평가가 좋지 못하였던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2.3. 의정부시장

파일:의정부시 CI_White.svg 의정부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원기(金元基) 85,326 2위

45.93% 낙선
2 김동근(金東根) 97,594 1위


52.53% 당선
4 강세창(姜世昌) 2,837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52% 낙선
선거인 수 400,177 투표율
46.96%
투표 수 187,914
무효표 수 2,157
경기도지사와 시장 선거 결과가 다르게 나온 대표적 도시. 대통령 선거때도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고 국회의원 현역도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차지하고 있는곳이라 김동근 후보의 승리는 이변으로 평가된다. 특히 여권 분열이 된 상황에서도 김동근 후보가 모든 동에서 승리했고 특히 진보세가 강한 송산1동, 2동, 3동[8]에서도 큰 표차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동근 후보가 경기도 부지사를 지내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는 이력 등을 가지고 있기에 김원기 후보보다 높은 인물 경쟁력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2.4. 안양시장

파일:안양시 CI_White.svg 안양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대호(崔大鎬) 133,712 1위

50.64% 당선
2 김필여(金必女) 130,303 2위


49.35% 낙선
선거인 수 474,037 투표율
56.30%
투표 수 266,896
무효표 수 2,881
그야말로 현역 프리미엄으로 겨우겨우 이겼다.[9] 표차는 약 3000여표차.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만안구에서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고 평촌신도시 쪽에서 보수표가 많이 나와서 접전 구도가 나왔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원도심인 만안구와 신도시 지역인 동안구의 표심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2.5. 부천시장

파일:부천시 CI(1990-2023).svg 부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조용익(趙甬翼) 180,005 1위

52.49% 당선
2 서영석(徐榮奭) 162,895 2위


47.50% 낙선
선거인 수 702,974 투표율
49.43%
투표 수 347,476
무효표 수 4,576
경기도에서 가장 민주당세가 강한 부천답게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다. 서영석 후보는 국민의힘의 전통적 약세 지역이었던 오정동[10]에서 700표, 대산동에서 600표, 소사본동에서 200표 차이 패배로 꽤 선방했으나 최근들어 신흥 더불어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부상한 범안동[11]에서 무려 3300표를 패하며 결정타를 맞고 말았다. 그밖에 중동신도시와 연담화 되어 있기는 하나 재건축 이슈에서 한 발 비켜난 상동[12]에서 2300표, 부천동에서 2700표를 패하며 승리를 내 주고 말았다.

2.6. 광명시장

파일:광명시 CI_White.svg 광명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승원(朴陞原) 73,759 1위

53.44% 당선
2 김기남(金基楠) 64,255 2위


46.55% 낙선
선거인 수 247,233 투표율
56.47%
투표 수 139,606
무효표 수 1,592
구시가지인 광명갑 지역에서는 김기남 후보가 엄청난 선전을 했으나[13], 을 지역에서 박승원 후보가 압승하며 비교적 싱거운 승부로 끝났다. 특히 광명역세권개발사업으로 평당 4000만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들이 즐비하여 신흥 보수 우세 지역으로 떠오른 일직동[14]에서 박승원 후보가 큰 표차로 승리한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밖에도 전통적인 보수세가 있던 철산3동에서도 박승원 후보가 비교적 넉넉한 표차로 승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는 득표율 차이가 크지만, 지금까지 광명시에서의 선거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15]

2.7. 평택시장

파일:평택시 CI_White.svg 평택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장선(鄭長善) 107,159 1위

52.08% 당선
2 최호(崔虎) 98,566 2위


47.91% 낙선
선거인 수 478,356 투표율
43.53%
투표 수 208,206
무효표 수 2,481
위의 의정부시와는 반대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약 3.5% 차이로 승리했지만 시장 선거에서는 반대로 현역 시장인 정장선 후보가 약 4.2% 차이로 승리했다.

이는 국민의힘 공천 미스로 인한 결과로, 꾸준히 여론조사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이던 공재광 전 시장을 컷오프하고 상대적으로 중량감이 작은 최호 후보를 공천한 것이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공재광 컷오프의 여파는 비단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재광 前 시장이 평택시 을에 공모했다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에 밀려 또 컷오프당하자 결국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초강수를 뒀다. 민주당은 정장선 현역 시장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차기 평택시장 후보군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는데, 마침 지역 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유능한 인재가 당으로 들어왔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셈이 되었다. 공재광은 평택시 갑, 평택시 을, 평택시 병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평택시 전체의 총선을 총지휘하게 되었으며, 평택갑을병 전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민주당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2.8. 양주시장

파일:양주시 CI_White.svg 양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덕영(鄭德泳) 43,728 2위

46.59% 낙선
2 강수현(姜洙賢) 48,002 1위


51.14% 당선
4 홍성표(洪誠杓) 2,120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25% 낙선
선거인 수 197,751 투표율
48.13%
투표 수 95,179
무효표 수 1,329

2.9. 동두천시장

파일:동두천시 CI_White.svg 동두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용덕(崔容德) 16,792 2위

43.01% 낙선
2 박형덕(朴亨德) 21,063 1위


53.95% 당선
4 정문영(鄭文英) 1,185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3.03% 낙선
선거인 수 81,074 투표율
49.03%
투표 수 39,747
무효표 수 707

2.10. 안산시장

파일:안산시 CI_White.svg 안산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제종길(諸淙吉) 119,595 2위

46.45% 낙선
2 이민근(李民根) 119,776 1위


46.52% 당선
4 김만의(金萬義) 1,173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45% 낙선
5 윤화섭(尹和燮) 16,919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6.57% 낙선
선거인 수 571,619 투표율
45.59%
투표 수 260,586
무효표 수 3,123
181표 차라는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되었고, 제종길 후보의 소청을 받아들여 재검표를 했으나 표차가 179표 차로 2표 줄었을 뿐 당락 여부는 바뀌지 않았다. #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현직 윤화섭 후보가 공천 컷오프가 된 데에 불만을 품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표가 갈라졌는데, 개표 결과 이로 인해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단 179표[16]로 당선되었으며 정작 본인은 3위로 6.57%라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고 낙선했다. 이로 인해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주원 전 시장이 당선 된 이후 16년 만에 보수 정당에서 안산시장을 배출하게 되었다.

제종길 후보는 단원구 을 국회의원을 지냈고 정치적 기반이 단원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록구에서 승리하고 단원구에서 패하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받았다. 이민근 후보 역시 상록구에서 시의원을 지냈고 정치적 기반이 상록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록구에서 패하고 단원구에서 승리했다.[17][18]

동별로 보면 이민근 후보가 해양동[19]에서 1600표, 대부동[20]에서 1300표를 이기며 승기를 잡았다. 제종길 후보는 본인이 국회의원을 지낸 단원구 을 지역 호수동, 고잔동, 중앙동 등에서 크게 이기지 못했고[21],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우세 지역인 선부동, 본오동, 월피동에서도 그닥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해서 179표차 패배라는 쓰디쓴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선거구에 출마한 김만의 후보는 중국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계 한국인이다. 이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22] 그 동안 조선족이 예비 후보로 등록한 사례는 꽤 있지만, 정식 후보로 등록한 사례는 김만의 후보가 최초다.

선거 후 제종길 후보의 요청으로 재검표가 시행되었으나, 표차만 2표 줄고 당락이 바뀌지는 않았다. #

2.11. 고양시장

파일:고양시 CI(2003-2023)_White.svg 고양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재준(李載俊) 214,590 2위

44.85% 낙선
2 이동환(李東奐) 249,486 1위


52.14% 당선
3 김혜련(金惠蓮) 14,340 3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2.99% 낙선
선거인 수 924,690 투표율
52.28%
투표 수 483,412
무효표 수 4,996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준은 수원시장 후보인 이재준과 동명이인[23]인데, 수원 이재준은 당선되었으나 고양 이재준은 낙선했다. 대표적인 치명타는 불통행정과 3기 신도시 발표로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자족도시 상실.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버스 정책이자 유일하게 경기도 공공버스를 지속적 참여거부로 고양시민들의 버스 교통이 악화 되었는데도 불구. 고양시 거주 관외노선을 노선변경 해서라도 시민들의 불편 사태를 수습하기 보다 자기지역 업체 소속노선 뒷배식 편애주의식의 행정이 예전부터 유명했었다. 결국 코로나19로 인한 비수익 노선까지 파행운행까지 생긴데다가 수 많은 불편이 쌓이고 쌓인 민심이 폭발하기까지 한 주된 원인이다.

또한, 이 지역의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영향도 상당히 한몫을 했다.

2.12. 과천시장

파일:과천시 CI_White.svg 과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종천(金鍾天) 18,384 2위

43.63% 낙선
2 신계용(申桂容) 23,746 1위


56.36% 당선
선거인 수 65,220 투표율
65.42%
투표 수 42,667
무효표 수 537
4년 전에 이은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이번에는 신계용 후보가 큰 표차로 승리하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한 동시에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종부세 직격탄을 맞은 과천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24]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이번 경기도지사와 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에게 손을 들어줬다.

사실 김종천 전 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이 추진될 정도로 김종천 전 시장에 대한 평판이 매우 안 좋았는데 저 정도 득표를 한 것도 거의 기적에 가까울 정도다.[25]

2.13. 의왕시장

파일:의왕시 CI_White.svg 의왕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상돈(金相敦) 35,302 2위

44.30% 낙선
2 김성제(金成濟) 44,375 1위


55.69% 당선
선거인 수 138,928 투표율
58.00%
투표 수 80,580
무효표 수 903
김성제 후보가 의왕시장 재직 당시 좋은 평가 받은 것을 등에 업고 보수 정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했음에도 인물론으로[26] 무난하게 10% 이상 격차를 벌리며 낙승하였다.[27]

2.14. 구리시장

파일:구리시 CI_White.svg 구리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승남(安昇男) 37,986 2위

43.56% 낙선
2 백경현(白慶鉉) 47,168 1위


54.09% 당선
4 박수천(朴洙天) 2,047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34% 낙선
선거인 수 164,045 투표율
53.76%
투표 수 88,188
무효표 수 987

2.15. 남양주시장

파일:남양주시 CI_White(1998-2023).svg 남양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민희(崔敏姬) 137,915 2위

46.55% 낙선
2 주광덕(朱光德) 158,315 1위


53.44% 당선
선거인 수 610,260 투표율
49.05%
투표 수 299,347
무효표 수 3,117
6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 병 리매치가 벌어지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주광덕 후보가 여유롭게 최민희를 꺾어 당선되었다.[28]

2.16. 오산시장

파일:오산시 CI_White.svg 오산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장인수(張認洙) 38,968 2위

47.45% 낙선
2 이권재(李權在) 40,723 1위


49.59% 당선
4 백승철(白承哲) 709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86% 낙선
5 최인혜(崔仁惠) 1,711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8% 낙선
선거인 수 190,375 투표율
43.70%
투표 수 83,196
무효표 수 1,085
2006년~2008년 보수 정당 전성기 이후 15년 만의 탈환이다. 현직 안민석 의원이 5선을 했지만 사실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으로 부르기엔 조금 애매하다.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문재인의 표차가 적었다는 점에서 완전한 텃밭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민주당계 정당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켜온 지역이 변화한 셈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서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시와 같이 오산시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해버려 발생한 공천 문제와 친야 무소속 최인혜 후보의 출마가 후보들의 당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17. 화성시장

파일:화성시 CI_White.svg 화성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명근(鄭明根) 176,631 1위

53.03% 당선
2 구혁모(具奕謨) 156,386 2위


46.96% 낙선
선거인 수 711,229 투표율
47.35%
투표 수 336,736
무효표 수 3,719

2.18. 시흥시장

파일:시흥시 CI_White.svg 시흥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임병택(任炳澤) 106,468 1위

55.54% 당선
2 장재철(張在哲) 85,721 2위


44.45% 낙선
4 이연수(李蓮洙) 사퇴


[[무소속(정치)|
무소속
]]
선거인 수 431,352 투표율
45.24%
투표 수 195,137
무효표 수 3,452
더불어민주당 초강세 지역답게 이번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압살했다. 특히 임대 비율이 높은 배곧신도시, 은계, 장현, 목감지구 등에서 민주당 임병택 현 시장에게 몰표를 던져 농촌과 구도심 지역의 보수표를 모조리 상쇄하고도 남았다. 인접한 부천시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상당히 선전하고 안산에서는 시장까지 배출한 것을 보았을 때 다른 도시와의 여론 차이가 꽤 있었다고 볼 수 있다.[29]

2.19. 군포시장

파일:군포시 CI_White.svg 군포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한대희(韓大熙) 62,821 2위

49.55% 낙선
2 하은호(河銀鎬) 63,955 1위


50.44% 당선
선거인 수 231,192 투표율
55.48%
투표 수 128,262
무효표 수 1,486

2.20. 하남시장

파일:하남시 CI_White.svg 하남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상호(金相浩) 60,823 2위

43.97% 낙선
2 이현재(李賢在) 77,493 1위


56.02% 당선
선거인 수 266,856 투표율
52.37%
투표 수 139,746
무효표 수 1,430
중소기업청장과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이현재 후보가 인물론에서 큰 우위를 보이며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특히 구도심 지역에서 앞섰다.

2.21. 파주시장

파일:파주시 CI_White.svg 파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경일(金京一) 92,512 1위

50.14% 당선
2 조병국(趙炳國) 91,981 2위


49.85% 낙선
선거인 수 403,729 투표율
46.34%
투표 수 187,107
무효표 수 2,614
개표 중반까지는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후반부에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지며 근소한 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2.22. 여주시장

파일:여주시 CI_White.svg 여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항진(李抗鎭) 16,603 2위

33.32% 낙선
2 이충우(李珫雨) 33,224 1위


66.67% 당선
선거인 수 98,333 투표율
51.52%
투표 수 50,666
무효표 수 839
보수세가 강한 여주 답게 66.67%라는 높은 득표율로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였다.[30]

2.23. 이천시장

파일:이천시 CI_White.svg 이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엄태준(嚴泰俊) 39,711 2위

45.41% 낙선
2 김경희(金敬姬) 47,729 1위


54.58% 당선
선거인 수 188,563 투표율
47.06%
투표 수 88,734
무효표 수 1,294
4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는 이천시의 보수세 회복으로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24. 용인시장

파일:용인시 CI_White.svg 용인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백군기(白君基) 213,162 2위

44.62% 낙선
2 이상일(李相逸) 264,487 1위


55.37% 당선
선거인 수 889,545 투표율
54.22%
투표 수 482,300
무효표 수 4,651
애초부터 백군기 전 시장의 재선 가능성은 낮다고 여겨졌고, 결국 3개 구 모두에서 이상일 후보가 승리하였다. 백군기 시정 비토 정서가 강했던 처인구, 더불어민주당 비토 정서가 강했던 수지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이었던 기흥구[31]에서도 6% 차이로 승리했다. 특히 기흥구는 같이 펼쳐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승리했지만, 시장 선거에서는 이상일 후보가 이기는 교차투표 양상이 뚜렷하게 관측되었다.

동별로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죽전동에서 큰 표차로 이기며 동백동, 영덕동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고 승기를 굳혔으며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는 용인시장 재선 불가 징크스를 이어가게 됐다.

2.25. 안성시장

파일:안성시 CI_White.svg 안성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보라(金補羅) 40,497 1위

50.35% 당선
2 이영찬(李永讚) 39,930 2위


49.64% 낙선
선거인 수 163,518 투표율
50.00%
투표 수 81,762
무효표 수 1,335
2년 전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의 리턴 매치가 이뤄진 가운데 평택시와 마찬가지로 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7% 차이로 승리했지만, 시장 선거에서는 현역인 김보라 후보가 560표 차이로 신승했다. 안성시가 보수 우위 지역구임을 감안하면 현역인 김보라 후보를 상대로 이영찬 후보가 인물론에서 크게 밀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는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인해 당선무효 위기에 처했지만 2024년 1월 22일에 무죄가 확정되었다.

2.26. 김포시장

파일:김포시 CI_White.svg 김포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하영(鄭夏永) 86,798 2위

44.79% 낙선
2 김병수(金炳秀) 101,566 1위


52.42% 당선
4 박우식(朴佑識) 4,136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13% 낙선
5 이주성(李周盛) 1,250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64% 낙선
선거인 수 392,604 투표율
49.88%
투표 수 195,837
무효표 수 2,087
유영록 전 시장 때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시장직에 계속 당선은 되어왔지만 정작 시정 평가에서는 부정적 평가를 계속해서 받으며 부정적 평가를 계속 쌓아온 것이 김병수 후보의 득표율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2.27. 광주시장

파일:광주시 CI_White.svg 광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동희영(董熙英) 69,369 2위

46.11% 낙선
2 방세환(方世煥) 81,061 1위


53.88% 당선
선거인 수 329,651 투표율
46.15%
투표 수 152,139
무효표 수 1,709
오산시와 같이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되어 현직 시장과 선거를 준비해오던 다른 후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내 내홍으로 인해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전 지사가 10% 가량 차이를 벌렸던 광주시에서 국민의힘에 시장직을 내주었다.

2.28. 포천시장

파일:포천시 CI_White.svg 포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윤국(朴允國) 31,743 2위

47.66% 낙선
2 백영현(白永鉉) 34,858 1위


52.33% 당선
선거인 수 131,980 투표율
51.35%
투표 수 67,775
무효표 수 1,174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발언의 유탄을 제대로 맞아버렸다. 수도권 매립지가 포천에 지어진다는 발언으로 포천시민들 표심에 큰 영향을 줬고, 결국 박윤국 후보는 낙선하고 말았다. 특히 표차를 벌렸어야 했던 소흘읍에서 지지세를 거둔 점이 컸다. 참고로 이 발언을 한 박남춘 후보도 낙선했다.

2.29. 연천군수

파일:연천군 CI_White.svg 연천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상호(柳相虎) 6,000 2위

26.92% 낙선
2 김덕현(金德鉉) 10,580 1위


47.46% 당선
4 김광철(金光哲) 5,708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5.61% 낙선
선거인 수 37,898 투표율
60.15%
투표 수 22,797
무효표 수 509
현직 김광철 전 군수가 공천 컷오프에 불만을 품고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범여권이 분열되었음에도 김덕현 후보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30. 양평군수

파일:양평군 CI_White.svg 양평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동균(鄭東均) 28,298 2위

45.33% 낙선
2 전진선(全振先) 34,125 1위


54.66% 당선
선거인 수 107,165 투표율
59.19%
투표 수 63,427
무효표 수 1,004
여론조사상으로는 현직 프리미엄으로 인해 접전이 예상되었지만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답게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31. 가평군수

파일:가평군 CI_White.svg 가평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송기욱(宋基郁) 7,302 2위

22.51% 낙선
2 서태원(徐泰源) 16,975 1위


52.34% 당선
4 박범서(朴範緖) 7,185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2.15% 낙선
5 강태만(姜泰萬) 788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42% 낙선
6 장세민(張世玟) 181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55% 낙선
선거인 수 55,791 투표율
59.44%
투표 수 33,162
무효표 수 731
3명의 무소속 후보가 난립하며 표를 갈라먹었지만, 박범서 후보를 제외하고는 한자리수 득표에 그치며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낙승했다.

[1] 특히 경기 남부지역이 심했다. [2] 특히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이 이겼던 기초지자체 중에서 무려 14곳(성남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고양시, 의왕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군포시, 하남시, 김포시, 광주시)이나 시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겨주었다. 반면에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에서 윤석열이 승리한 곳(과천시, 용인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 이천시, 여주시) 중 더불어민주당이 시장·군수직을 차지한 곳은 없다. [3] 경기도지사 선거는 이보다는 더 큰 표차로 김동연이 이겼다. [4] 팔달구는 구도심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으로 재개발과 함께 떠났던 원주민들이 아파트 완공과 함께 다시 돌아오고 있다. 또 재개발 지구 신축 아파트들이 매우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어 수원시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 [5] 김용남이 팔달구에서 국회의원을 한 적도 있고, 상대 후보와는 달리 수원시 출신의 토박이이기 때문에 현재 팔달구의 보수 표심을 이끄는 수원시 토박이 장~노년층 주민들에게 호감이 높은 까닭도 있다. [6] 참고로 신상진은 중원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7] 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중량감과 선명성이 약한 후보를 공천한 책임도 크다. 물론 기재부 차관을 지낸만큼 후보 자체의 이력이 약하지는 않았지만 상대 후보가 4선 국회의원 출신에 의대 재학 시절부터 중원구에서 노동 운동을 하는 등 중원구에 오랫동안 자리를 잡아온 신상진 후보라 상대적으로 부족한 후보를 공천했다고 볼 수 있다. [8] 택지지구인 민락지구 고산지구가 위치한 곳이며, 민락지구에서는 지하철 7호선 역 신설 실패, 고산지구에서는 대표적인 님비 시설인 물류센터 조성을 실행한 전 시장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었는데 이것이 표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9] 사실 인물론 때문에 진 거지 김필여가 아니라 경기도 부지사 경력이 있는 장경순이나 전임 시장인 이필운이 나왔으면 이겼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 안양시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알겠지만 안양시에서 최대호 시장의 평판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장경순과 이필운 둘 다 만안구에 기반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김필여는 동안구인 호계동에 기반이 있었는지라 만안구에서도 패하고 동안구에서도 호계동 지역에서 이긴 것 빼고는 나머지 동들은 접전이거나 패했다. [10] 서영석 후보가 시의원을 지낸 동네. [11]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옥길지구가 있는 동네. 중산층 30,40대가 많이 거주한다. [12] 2000년대 초반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1기 신도시인 중동과는 10년 정도의 연식 차이가 난다. 특히 3040 인구가 밀집한 송내역 인근의 투표소에서 조용익 후보가 표차를 상당히 많이 벌렸다. [13] 김기남 후보는 광명갑 당협위원장 출신이다. [14]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윤석열 간 득표율 격차가 가장 적었던 동네. [15] 심심치 않게 나오던 더불어민주당의 60%대 득표를 막았다. [16] 재검표 전에는 181표 차. [17] 사실 이건 두 후보의 문제라기보다 단원구 쪽이 원래 상록구보다 보수세가 조금 더 강하다. 실제로 제20대 국회 때까지만 해도 단원구의 국회의원 2석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였다. [18] 다만 이민근 후보가 시의원을 지냈던 성포동에서는 900여표라는 큰 표차이로 승리했다. [19]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그랑시티자이가 있는 동네 [20] 안산시의 유일한 농어촌마을로 과거 옹진군 소속에서 안산으로 편입된 곳이라 안산시와 정치적 성향이 아예 다르다. 안산시 본토와의 동질감도 없는 편이고 오히려 화성시의 서부지역인 남양읍이나 송산 쪽과 연담화된 편. 이외에도 이민근 후보가 대부도에 경마장 유치 공약을 내걸어 이쪽 지역의 표심을 단단히 사로잡은 것도 한 몫 했다. [21] 중앙동에서는 외려 패했다. 사실 이 쪽 지역이 상가 밀집 지역이라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 인상이나 최저임금 인상 등의 폭탄을 제대로 맞은 곳이라서 선거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쪽에 민심이 험악했다. [22] 주로 좋지 않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다. 정작 그의 출신지인 중국은 외국인의 참정권이 없기 때문이다. 지방선거 외국인 투표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 사건을 계기로 많아졌다. 다만 외국계 인구가 늘어나는 대한민국에서 '이민자 후보'가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한 것이므로 의의는 있었다고 할 수 있다. [23] 한자 이름은 다르다. [24]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15,140표(40.75%) vs 미래통합당 신계용 17,317표(46.61%) [25] 이것도 김종천 시장을 재평가하자는 입장은 절대 아니고, 국민의힘 후보인 신계용 역시 시장 시절에 평판이 그닥 안 좋았었기 때문이다. [26] 사실, 김상돈의 시정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 것도 있다. [27] 반대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상대로 불과 0.64%차로 매우 아슬아슬하게 승리하였다. [28] 참고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광덕 후보는 야권 분열로 인해서 어부지리로 당선되었지만 이번에는 1:1 대결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된 점과 다르다. [29] 이는 시흥시와 부천시, 안산시의 도시구조 자체가 꽤 상이하기 때문인데 시흥은 기본적으로 도농복합시인데다 최근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들도 임대 비율이 높아서 부동산 이슈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반면 부천시나 안산시는 1990년대부터 개발된 계획 도시인데다 40평 이상의 대형평수들이 많아서 유권자들의 평균 연령대도 높고 부동산 이슈에 꽤나 민감한 편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시내의 부동산 가격 폭등과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 인상으로 인해 이를 감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일산이나 중동, 분당 같은 1기 신도시로 이탈하면서 1기 신도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점차 오르고 기본적으로 30년 이상의 연식을 자랑하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 이슈 등이 줄거지며 1기신도시 지역이 전반적으로 보수화돠는 경향이 있다. [30] 참고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서 박형준이 얻은 득표율이 67%이다. 웬만한 PK급 득표를 한 셈. [31] 다만 엄밀히 말하면 기흥구 동부는 더불어민주당을 압도적으로 밀지는 않았다. 특히 보정동, 마북동은 수지구급으로 보수세가 강했다. 기흥구 내 민주당 강세 지역은 기흥구 서부 및 동백동인데, 이쪽은 이상일 당선인의 득표율이 비교적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