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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1특공연대 第701特功聯隊 The 701st Ranger Regi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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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세계최강 701특공연대 | ||||||
창설일 | 1983년 5월 1일 | |||||
상징명칭 | 흑표범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1군단 | |||||
규모 | 연대 | |||||
역할 | 1군단 특수작전 임무수행 | |||||
연대장 | 대령 심상태(학군) |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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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예하 특공 연대다. 통칭 흑표범부대.2. 상세
과거 흉장 |
1983년 창설 당시 705특공연대 3대대가 1대대, 20사단 60연대 2대대, 4대대가 701특공연대 창설 멤버로 파주군 천현면 직천리에서 5월1일 창설하였다. 연대라는 이름에 맞게 연대장은 대령이 역임한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있다.
2014년도 전반기에 특전사 장비인 특전조끼 및 특전야삽이 보급되어 구형 특전조끼를 혼용했었다. 보통 짬 있는 간부들이 편하다고 구형을 입는다. 조끼 어깨에 있는 버클과 보급된 신형 공격배낭 버클이 맞지 않아 어깨가 눌린다.
11월 부터 군기교육대가 운영되고있다.[1]
현재 간부개편으로 인해 병사체계가 아니며, 간부화 작업으로 특전사 인원들이 유입되어 있다. 3개 대대와 연대본부, 통신중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 대대마다 3개 지역대 및 대대본부/본부중대로 편성되어 있다.
3. 예하부대
3.1. 연대 직할대
- 본부중대
- 통신중대
3.2. 제1대대
- 본부중대
- 제1지역대
- 제2지역대
- 제3지역대
3.3. 제2대대
- 본부중대
- 제4지역대
- 제5지역대
- 제6지역대
3.4. 제3대대
- 본부중대
- 제7지역대
- 제8지역대
- 제9지역대
4. 출신인물
4.1. 연대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연대장. |
역대 제701특공연대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
초대 | 엄삼탁 | 대령 | 학군 3기 | 연대장 | 준장, 상무부대장, 前 병무청장 | |
2대 | 김명세 | 대령 | 학군 | 연대장 | 준장, 상무부대장 | |
3대 | 김길수 | 대령 | 갑종 | 연대장 | ||
00대 | 박정진 | 준장 | 육사 44기 | 前 연대장 | ||
00대 | 김진철 | 소장 | 학군 30기 | 現 제9보병사단장 | ||
00대 | 최호성 | 대령 | 3사 00기 | 前 연대장 | ||
00대 | 심상태 | 대령 | 학군 | 現 연대장 |
4.2. 장교/부사관
- 박원호: 육사 46기, 소장. 8중대장 역임.
- 김인수: 육사 44기, 예)준장. 소대장 역임.
4.3. 병
-
이준혁(1972)
1990년대 초중반에 복무했다. 아직 간부화 되기 전이어서 병 신분에 공수훈련까지 받았다고 한다.
5. 기타
5.1. 근무환경
복지 부분이 최상이듯 훈련 또한 최상급이다. 특히 체력은 다른 부대용사의 몇 배를 요구하며 매일 아침 연병장 2바퀴 약 3.7km, 산악코스 3바퀴 약 6.3km, 산악 뜀걸음, 전장순환운동의 체력단련을 실시한다. 특히 사격훈련을 매우 많이 하는 편으로 다른 부대와 비교하면 최소 10배가 넘는다.전투수영장이 있다. 여름에는 군단 내 소속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물은 차양막을 삼중, 사중, 오중으로 덧대어 필터링한다.
일반 연대급을 뛰어넘는 4개의 연병장과 일격필살의 정신으로 적은 결사특공이 적힌 바위가 명물이다.
여담으로 블랙야크에서 부대에 만들어준 "흑표범 카페"가 있다, 병, 간부 할 것 없이 이용 가능하며 맛도 상당한 수준이다. 부대 인사과에서 관리하며 병사가 운영한다. 가격도 부대 장병들이 접근하기 편하게 저렴한 편이다.
간부와 기간병의 비율이 사실상 10:1 비율이라 면세주류가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
부대 내 불교시설과 기독교시설이 있어 해당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자유로히 이용할 수 있고 천주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고양동에 마이티 버스를 타고 나가 미사를 드린다.
부대 복지가 상당히 괜찮다. 물론 유통기한이 임박한 허벌라이프 프로틴 건강식품도 준 시기가 있지만, 대부분의 육군 보급에서 보기 힘든 칙촉, 레이즈 등. 심지어 우동왕뚜껑이 짬처리될 정도로 보급이 후하게 지급되었는데 너무 많이 보급돼서 다 썩어버릴 정도.
종전 생활관은 2014년에 전투대기실로 리모델링하였다.
5.2. 부대가
엄삼탁 작사 / 오세철 작곡 1절 세계최강 깃발을 임진강 줄기에 통일로의 무쇠들 성난 비호다 강철같은 투혼으로 백두산까지 연기처럼 스며들어 비호같이 가격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아 그 이름 영원하리 701 특공대 2절 천하를 주름잡는 특공대 사나이 하늘 땅 바다를 가리지 않는 표범용사 가는 길엔 승리 대 함성 연기처럼 스며들어 비호같이 가격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아 그 이름 영원하리 701 특공대 3절 표범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자유평화 수호해 통일 이루는 대학육군 특공대의 최선봉이다 연기처럼 스며들어 비호같이 가격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아 그 이름 영원하리 701 특공대 연대가 |
바람아 불어라 구름아 흘러라 이땅이 깨어진들 무엇이 두려우랴 강과 산 바다 하늘 뛰어 넘어 거칠 것 없어라 우리는 대한의 솔개 특공대 야 나가자 1대대 3지역대가 |
터질듯한 함성소리 천지를 진동하고 뜻을모아 뭉쳐진 피끓는 용사들 전우애로 다져놓은 필승의 굳센의지 정예특공 외쳐보며 충렬의뜻 되새긴다 뛰어라 날아라 조국강산을 불멸의 사나이 무적비호 3대대 3대대가 |
보아라 돌진하는 젊음의 혈기를 천지를 뒤흔드는 특공의 함성 새까만 얼굴에 반짝이는 눈빛을 돌진한다 우리들은 영장리 태산 조국의 수호신 날으는 호랑이 우리들은 정예특공 태산 8지역대 3대대 8지역대가 |
6. 사건사고
6.1. 2006년 전일병 자살 사건
2006년 여름 모든 대대가 훈련으로 영외로 나가있는 상황에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영내에서 대기중이던 전상호 일병이 총기 자살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전일병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군부대 영내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었다.2006년 복무중이던 병사들은 전일병이 초소에서 경계 근무 중에 선임 병사와 불화가 있어 다툰 뒤 이성을 잃고 분노하여 선임 병사에게 총을 겨눴고 이에 겁을 먹은 선임이 도망가서 지휘통제실을 통해 5분 대기조 인원과 함께 돌아오자 궁지에 몰려 총기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자살이 아닌 타살을 주장했으며 이로 인해 전일병의 시신은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장기간 냉동보관되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어떤 언론 기사도 없으며 이슈화되지 않았지만 당시 701 특공연대에서 군복무하던 병사들에겐 끔찍한 사건으로 기억되어 사건이 있었던 경계 초소로 접근하기를 꺼렸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인터넷 상에서 유일하게 한 블로거의 글로만 남아있고 현재는 전일병의 장례가 치러졌는지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알 수 없다.
7. 여담
- 2018년 12월 25일. 휴가중이던 701특공연대 소속 황수용 하사가 한강공원에서 물에 빠진 여고생을 발견하고 즉시 뛰어들어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적이 있다. 이는 매스컴을 통해 알려졌고 이 일을 계기로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게 되었다. #
- 21-1차 과학화전투훈련 제1보병사단 12여단 전투단에 소속되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했던 12여단 장병 중 한 명은 “그 사람들이 한치 앞도 안보이는 야음에도 귀신같이 이동하는것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이 아군이여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라고 회상했다. 또한 엄청난 대항군여단의 경계선과 포위망을 뚫고 대항군여단장을 사살직전까지 갔다고 하나 여단장이 지휘소를 탈출하며 사살에는 실패했다고 한다.
- 간부화가 진행 되기 전 2012년 쯤, 3대대에서 각 지역대의 부조리에 관해 이런 말이 있었다. "1지역대보다는 2지역대가 낫고, 2지역대보다는 3지역대가 낫고, 3지역대보다...(중략) ...7지역대보다는 8지역대가 낫다. 근데 9지역대보다는 1지역대가 낫다."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과 직원들이 최영재 예비역 대위와 방문하여 병영체험과 햄버거를 나눠주는 장면이 나온다.
[1]
1군단 예하부대 군기교육대상인 장병은 모두 이곳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