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제이콥 윌슨(2002)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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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윌슨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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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69번 | ||||
윤성빈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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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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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2020~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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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11번 | |||||
더스틴 파울러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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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윌슨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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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데이비스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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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13번 | |||||
에이브러햄 토로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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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윌슨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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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마티제빅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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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윌슨 Jacob Wil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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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제이콥 클린턴 윌슨 Jacob Clinton Wilson |
출생 | 1990년 7월 29일 ([age(1990-07-29)]세) |
테네시 주 바틀릿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바틀렛 고등학교 - 멤피스 대학교 |
신체 | 180cm, 93kg |
포지션 | 내야수[1], 좌익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2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330번, STL)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 (2019)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21)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1) |
등장곡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What's Your Country Song - Thomas Rhett |
응원가 |
롯데 자이언츠 시절 동요 《목장길 따라》[가사][3][분위기업송]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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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내야수. 2019년에는 카를로스 아수아헤의 대체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하기도 했다.2. 선수 경력
2.1. 마이너 시절
컨퍼런스 USA 소속 멤피스 대학에서 대학 야구를 하다 2012년에 드래프트 10라운드 지명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다. 계약금은 2만 달러.멤피스 대학은 댄 어글라가 나온 곳이다. 윌슨은 3루수를 보다가 대학 시절 프로에 가기 위해서 2루수 포지션을 겸업하기 시작했다. 4학년에 들어서자 타격이 크게 발전했다. 홈런을 17개나 쳤는데, 이것은 윌슨이 대학교 1~3학년 동안 친 총 홈런인 14개보다 더 많은 홈런 숫자다. 이것 역시 댄 어글라와 비슷한 현상으로, 드랩 당시의 평가는 '2루수 수비는 까봐야 알지만 준수한 파워형 내야수가 될 것' 이라는 평이었다.
더블A까지 순항하다 2015, 2016년 두 해 모두 트리플A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팀 내 유망주 지위를 박탈당했다. 2루수 수비는 괜찮았다는 평이었음에도 말이다. 2017년에 룰5 드래프트로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했다.
2018년 OPS는 0.755, 2017년은 0.753으로 그저 그런 성적을 냈다. 2019년에는 OPS 1을 넘겼는데 짧은 기간임을 고려해 보면 이 성적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더군다나 지금 윌슨이 뛰고 있던 리그가 극단적 타고투저로 리그 OPS가 0.8이 넘는 곳이다.
2019년에는 .300/.404/.609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2.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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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는 69번으로 확정했다.
6월 19일 한화 이글스 전 5회초 정훈의 대타로 첫 출장을 했다. 서폴드와 풀카운트(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몸에 맞는 볼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 8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해 이대호의 동점 3점 홈런으로 KBO 첫 득점을 기록했다. 10회초에는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우전안타로 KBO 첫 안타를 신고했고 역시 전준우의 2점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3타석 1타수 1안타 2득점. 전타석 출루로 KBO 데뷔전을 마쳤다.
6월 20일 한화 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6월 23일 키움 히어로즈 전까지 데뷔 첫 5경기 출전한 상황에서 0.400(15타수 6안타)라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 트리플A에서의 기록 슬래쉬라인 3/4/6으로 상당했고, BB/K 역시 1.7로 선구안 역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처럼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6월 25일 kt wiz 전에서는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한동안 부진하다 7월 4일 SK 와이번스 전에서는 시즌 2호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7월 17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KBO 데뷔 후 첫 1주일은 기대에 부합하는 듯한 활약을 보였다. 타석에서는 신중한 자세와 펀치력 있는 모습을 보였고 수비시에는 3루와 2루를 넘나들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합류 초반만 해도 롯데의 반등 동력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타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부침을 겪고 있다. 그렇게 윌슨은 전반기를 80타수 19안타 0.238로 마감했다. 출루율(0.347)과 장타율(0.400)은 썩 나쁘진 않았지만 재계약을 이야기할 정도의 성적은 절대 아니다.
7월 31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멀티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롯데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8월 7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는 2루타만 두 차례 기록했다.
8월 9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10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이 되자 윌슨은 리그에 적응을 마친 듯 공격력에서 불을 뿜고 있다. 8월에만 29타수 10안타를 기록하며 0.345를 기록했다. 타율이 올라가자 출루율과 장타율도 급등하며 윌슨의 공격력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 공격뿐 아니라 3루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2루와 3루를 오가던 윌슨은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에서는 3루수로만 출전하고 있다. 수비 포지션이 고정된 덕인지 유난히 기민한 모습을 보이며 불안한 롯데 내야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0.268의 타율을 기록하면서도 출루율은 0.393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1할 3푼 이상 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선구안과 인내심을 갖춘 타자다. 적정 수준 이상의 타율은 운시즌별로 진폭이 크다. 하지만 일정 출루율이 보장되는 윌슨 같은 유형의 선수는 평균 이상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내 다시 부진에 빠지면서 8월 27일 기준으로 최근 10경기서 31타수 5안타 타율 0.161 3타점 1득점으로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8월 28일 LG 트윈스 전에서는 초구를 공략해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렸다!
9월 7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고, 8일 한화 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9월 15일에는 한화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9월 23일 NC전을 마지막으로 공필성 감독 대행이 엔트리에서 제외시켜 시즌을 마쳤다.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재계약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결국 롯데가 새 용병 딕슨 마차도를 데려오며 사실상 방출당했다.
2.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20년 11월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후 AAA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288/.385/.630, wRC+ 137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나이가 적지 않아 콜업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7월 8일 채드 핀더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내야 유틸리티가 필요했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윌슨의 콜업을 결정한다.7월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0회 초 1사 2,3루 상황 토니 켐프의 대타로 출전하며 빅리그에 데뷔하였으나 초구에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어지는 10회 말 2루수 수비로 들어갔으나 실책을 기록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데뷔전.
이어지는 7월 11일 경기에서는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하였으나 2타수 무안타만을 기록하고 세스 브라운과 교체되었다.
7월 2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하였고, 6회 말 호세 수아레즈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토니 켐프가 대주자로 들어서며 경기에서 빠졌다.
7월 30일 얀 곰스와 조시 해리슨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지명할당되었다.
2.4.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1년 8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클레임을 걸면서 이적하였다. 이로서 2019년에 같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브룩스 레일리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8월 6일 콜업되었고, 8월 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휴스턴 데뷔전을 치렀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호세 알투베로 교체되었다.9월 13일 지명할당된 뒤 마이너리그로 이동했다. 휴스턴에서의 최종 성적은 13타수 2안타(2루타 1개, 3루타 1개), 1타점, .154/.214/.395.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성적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019 | 롯데 | 68 | 231 | 58 | 15 | 0 | 9 | 21 | 37 | 1 | 31 | 60 | 0.251 | 0.351 | 0.433 | 0.784 | |
KBO 통산 (1시즌) |
68 | 231 | 58 | 15 | 0 | 9 | 21 | 37 | 1 | 31 | 60 | 0.251 | 0.351 | 0.433 | 0.784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021 | OAK/ HOU | 12 | 20 | 3 | 1 | 1 | 0 | 3 | 1 | 0 | 1 | 3 | .150 | .190 | .300 | .490 | |
MLB 통산 (1시즌) |
12 | 20 | 3 | 1 | 1 | 0 | 3 | 1 | 0 | 1 | 3 | .150 | .190 | .300 | .490 |
4. 플레이 스타일
타율과 출루율의 갭이 1할 이상 차이나는 전형적인 OPS 히터이다. 그로 인해 타율에 비해 WRC+도 높은편. 빠른 볼에 강하지만, 그에 비해 떨어지는 공에 약하다. 타석에서 확고한 노림수가 있으며 주로 장타로 연결된다, 이로 인해 타격시 당겨치는 타구가 많이 나온다.어깨가 상당히 좋다. 그로 인해 송구가 좋은 편이다. 어이없는 실책도 거의 없고 호수비까지 간간히 보여주는 등 검증된 수비실력을 갖추고 있다.
5. 여담
- KBO에서 등번호 69번으로 등록한 최초의 용병이다.[6]
6.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은
3루수이나, 2루수 알바를 뛰기도 한다.
[가사]
제이콥 윌~슨 오오오오오~ (HEY!) x3 제이콥 윌슨 오~오오오~ (HEY!) 제이콥 윌슨 제이콥 윌슨 제이콥 윌슨 Let's Go! x2
[3]
2020시즌 부터 분위기업송으로 재탕했다.
[분위기업송]
제이콥윌슨 제이콥윌슨 제이콥윌슨 Let's go! 부분을 제이콥윌슨 부분은 멜로디로 나오고 Let's go! 부분을 롯데!로 바꿔서 4번 부른다
[5]
그런데 입국 이후 여정이 참으로 스펙타클하다. 당일 롯데는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치르고 있었는데 윌슨은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후 구단 차량으로
부산역까지 이동한 뒤 거기서
KTX를 타고
대전역으로 갔고 거기서 택시를 타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도착했다고 한다.
[6]
바로 다음 해, 삼성에서
다니엘 팔카가 69번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