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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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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2003 시즌 2004 시즌 2005 시즌
롯데 자이언츠 2004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롯데 자이언츠 2004 시즌 성적
순위 승률 1위와의 승차
8 / 8 50 11 72 0.410 25.0

1. 개요2. 시즌 전
2.1. 시즌 전망2.2. 스토브리그
2.2.1. FA
2.2.1.1. FA 대상자 및 신청여부2.2.1.2. FA 잔류2.2.1.3. FA 영입
2.3. 은퇴, 방출, 임의탈퇴
3. 시범경기4. 4월5. 5월6. 6월7. 7월8. 8월9. 9~10월10. 시즌 총평
10.1. 정규시즌 전적
11. 둘러보기 틀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200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1. 시즌 전망

3년 연속 꼴찌를 한뒤 최하위를 탈출하기 위해 롯데는 2003년 10월 15일, LG 트윈스 투수코치를 역임한 양상문을 11대 감독으로 선임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석진, 주형광 등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중위권 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2.2. 스토브리그

2.2.1. FA

2.2.1.1. FA 대상자 및 신청여부
FA 대상 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인정 년수 인정 년수 신청 여부
가득염 투수 8년 신규 신청
2.2.1.2. FA 잔류
2004 FA 잔류 선수 명단
선수명 계약날짜 계약 내용 세부 사항
가득염 2003.11.13 3년 5.6억 계약금 1억 7천만원, 옵션 5천만원

가득염이 2004년 FA 중 처음으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1억 7천만원, 연봉은 8천만원, 옵션 5천만원의 규모로 3년간 총액 5억 6천만원의 규모다.

가득염은 1992년 롯데에 입단해 12시즌 동안 기복없는 활약을 펼친 가득염은 2003시즌도 팀 투수 중 최다인 81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세이브 13홀드를 기록하며 중간계투 역할을 충실히 했다.
2.2.1.3. FA 영입
FA 영입 선수
선수명 원 소속구단 이적구단 이적일 계약 세부 사항 보상선수
정수근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3~2008).svg 2003.11.25 6년 40.6억 문동환
이상목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1994~2006).svg 4년 22억 신종길

파일:external/file2.cbs.co.kr/26162746000_61000010.jpg

지난 3년간 꼴찌를 했던 롯데 자이언츠는 FA 시장에 참전하여 탈꼴찌 의지를 보여주었다.

정수근과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12억 6천만원, 연봉 19억원, 옵션 6억원원(해마다 1억원), 4년후 FA포기 보상금 3억원 등 총액 40억 6천만원에 계약했다. 총액 40억 6천만원은 당시 역대 FA계약금 중 최고액이다.

FA투수중 최대어로 꼽히는 이상목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1억원, 연봉 8억원 옵션 3억(해마다 7,500만원) 등 총액 22억원으로 계약에 합의, 당시 역대 FA 투수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2.3. 은퇴, 방출, 임의탈퇴

김주용(투수), 손석만, 고영민(이상 포수), 김정현, 이명호, 이동욱(이상 내야수), 김규태(외야수)를 방출하였다.

3.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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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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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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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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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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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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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10월

9월 30일 결국 4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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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즌 총평

이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2004 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4승 1패로 좋은 시작을 했으나 바로 7연패. 꼴찌로 추락하고 말았다. 삼성이 뜻밖의 10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찍은 5월 중순 잠깐의 시기를 제외하면 줄곧 꼴찌에서만 머물렀다. 특히 6월 성적빼고는 딱히 크게 무너진 달이 없었으나 6월 성적 4승 6무 15패가 결론적으로 롯데가 4년 연속의 꼴찌를 하는데에 영향을 끼치고야 말았다.
이후 롯데는 별다른 변화 잆이 꾸준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리빌딩을 하기 위해 2군에 있던 유망주들을 올린다.
그들이 바로 이대호, 박기혁, 김주찬, 장원준 등 이었다. 이렇게 롯데는 유망주들을 키우면서도 기존의 전력들이었던 손인호, 페레즈, 최기문, 손민한, 임경완, 가득염 등이 활약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반기를 압도적인 최하위로 마쳤다.

그러나 7월 30일 먹튀짓을 하던 정수근이 폭행사건으로 입건 되며 선수단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됐고 결국 별다른 변화 없이 시즌을 마친뒤의 순위는 역시나 꼴찌. 그래도 7위 한화 이글스에 불과 세 게임 뒤졌고[1] 2003년보다 승률이 1할이나 올랐으니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라 할 수 있었다.

2004년 프로야구는 경기 개시 시작 후 4시간이 경과하면 새로운 이닝으로 넘어갈 수 없는 고교야구 같은 규정이 적용된 시즌이라 롯데는 50승 11무 72패라는 이상한 성적으로 4년 연속 8위를 하였는데 경기 개시 시간 4시간 제한 규정만 아니었으면 11무승부 중에 최소 5~6승은 할 수 있고 꼴찌를 탈출할 수 있었던 터라 안타까운 2004년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이 시즌의 가장 큰 성과는 훗날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이 되는 톱타자, 4번 타자, 유격수, 좌완 선발을 발굴해냈다는 것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10.1. 정규시즌 전적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승률, 승패마진, 우열은 해당 팀과의 경기가 완전히 종료되었을 때 기재한다.(상대전적 동률시, 득실마진도 함께 기재.)
롯데 자이언츠 2004년 팀별 상대 전적
상대팀 상대전적 승률 우열 승패마진 비고 잔여경기
현대 8승 11패 0.421 열세 -3 경기 완료
SK 8승 4무 7패 0.533 백중우세 +1 경기 완료
KIA 7승 2무 10패 0.412 열세 -3 경기 완료
삼성 2승 1무 16패 0.111 압살 -14 경기 완료
한화 11승 2무 6패 0.647 우세 +5 경기 완료
LG 4승 2무 13패 0.235 절대열세 -9 경기 완료
두산 10승 9패 0.526 백중우세 +1 경기 완료
총합 50승 11무 72패 0.410 -22 순위: 8 / 8, 승차: 25.0 경기 완료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550)를 뜻한다.
    • 오렌지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1년전에는 KIA한테 1승 1무 17패로 조공하더니, 이번 시즌에는 삼성한테 2승 1무 16패로 조공했다. 그리고 6위에 그친 LG를 상대로도 4승 2무 13패로 조공했을 뿐 아니라 8년 연속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했다. 전년도에 17패씩 조공했었던 KIA, 현대에게는 7승 2무 10패, 8승 11패로 평범한 열세를 기록했다.

그래도 위안 삼을 점이 있다면 3년만에 상대전적 우세 팀이 그것도 3개씩(SK, 한화, 두산)이나 나왔다는 것이다.[2] 그중 7위 한화에게는 11승 2무 6패를 거두면서 2001년 이후 가장 큰 승패마진을 기록했다. 이렇듯 3개 팀에게 승패마진 양수를 기록했는데도 꼴찌를 찍은 이유는 삼성과 LG에게 -23이나 깎아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화를 제외한 나머지 두 팀에게는 고작 1승 앞서기도 했고...

2021년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 후 후반기 9이닝 경기 제도로 인해 무승부가 속출하기 전까지 이해 롯데가 기록한 11무는 역대 프로야구에서 특정팀이 한 시즌에 기록한 최다 무승부였다.[3] 이 무승부 기록은 2021년 LG SSG가 갱신했다.

11.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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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200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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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0~2005).svg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04~2009).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
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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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2004년
LG 트윈스
2004년
두산 베어스
2004년
롯데 자이언츠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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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승률제도로는 반 게임차다. 8월까지만 해도 한화는 4강 경쟁을 했지만, 3승 1무 23패로 DTD를 시전해 롯데와 같은 날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2] 2004시즌 두산은 선두를 기록했던 기간도 있어서 최하위 팀이 선두 팀에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기현상이 있었다. [3] 경기시간이 4시간을 넘어가면 다음이닝에 들어갈수 없는 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