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
1. 개요2. 프로 데뷔 이전3.
FC 바이에른 뮌헨 II
3.1. 2018-19 시즌3.2.
FC 바이에른 뮌헨 (콜업)
4.
SC 프라이부르크5.
VfB 슈투트가르트[clearfix]
1. 개요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프로 데뷔 이전
2.1. 인천 유나이티드 FC 유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출신으로 초등학교 5학년에 이회택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6학년 동계 훈련부터 인천옥련초등학교로 전학가며 인천 U-12 팀에 합류했다. 인천 U-12 팀에서 김정민과 함께 두각을 보였고, 이후 인천광성중학교- 인천대건고등학교라는 인천 성골 유스 코스를 밟았던 로컬 보이였다. 정우영은 2015년에 대건고에 입학했는데, 이 시기는 마침 대건고의 황금기가 시작되던 시기이다. 대건고는 인천의 레전드 임중용이 코치에서 총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대단한 발전을 보여주었다. 당시 대건고의 주축으로는 최범경, 박명수, 김진야, 김보섭 등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정우영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으로 출전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재능을 입증했다. 이 시기에는 윙어로 포지션 변경을 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고,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선보였다.2학년이 되면서 정우영은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다시 많이 소화하게 됐지만, 다소 안 맞는 옷이기도 했다. 김진야라는 걸출한 윙어가 주축이다보니 윙어로 기회를 받기에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3학년이 되면서 전재호 감독 아래 팀의 핵심으로 올라선 정우영은 강력한 돌파력을 지닌 크랙이라는 평을 받으며 두각을 보였다. 이후 3학년 여름 방학부터 유럽에서 여러 구단에 입단 테스트를 보며 유럽 진출을 타진한다.
4년 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있었던 이강인과 함께, 인천 팬들이 내심 뿌듯해 하는 선수로,[1] 이강인은 원래 천재였던 선수지만, 정우영은 중학생 때 부터 인천에서 뛰다가, U-18 팀으로 올라오고 진가를 드러낸 선수다. 인천 구단이 큰 역할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 게다가 시민구단에게는 꽤 쏠쏠한 이적료를[2] 주고 명예롭게 이적한지라 더욱 뿌듯하다고 하는 듯. 이 이적료도 선수 본인이 어떻게든 구단에 이득을 주면서 떠나고자 한 의지가 있어서 가능했다는 점에서 특히 인천 팬들에게 지지를 받는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FC 구단에 단 두명밖에 없는 초-중-고 모두 인천 유스시스템을 밟고 올라온 선수 중 한 명이다.
2.2. FC 바이에른 뮌헨 U-19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유럽 여러 구단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던 정우영은, 2017년 7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발표 아래, 성인이 되는 2018년 1월 1일부터 FC 바이에른 뮌헨의 U-19 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고,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70만 유로이다. K리그에 준프로 계약 시스템이 생기기 직전이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선수와 인천 구단이 발빠르게 노력했고, 바이에른 측이 이에 공감해 지불했다.[3]
바이에른 합류 이전에 FC 아우크스부르크[4], 레드불 잘츠부르크[5], 1.FC 쾰른[6][7]에서도 테스트를 받았다. 바이언 테스트 당시 U-19에서 하루를 보내고 곧 2군 훈련도 받았는데, 갑작스럽게 스태프가 그를 데리고 가더니 그 자리에 바이에른 1군 선수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직후 토마스 뮐러, 요주아 키미히와 같은 팀으로 연습경기를 치르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도 대화했으며 프랑크 리베리도 정우영에게 관심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중에 드리블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것이 계약까지 이어진 것.
합류는 본래 2018년 1월 예정이었지만 프리시즌에 아시아 투어를 나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1군 훈련에 이르게 합류했다.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해본 뒤 7월 18일부터 중국에서 시작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 참가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대건고로 돌아온 이후 남은 기간에 여전히 대건고의 에이스로 활동했고, 2018년 1월에 정식으로 바이에른 U-19팀으로 합류했다.
바이에른 2군에 합류 후 데뷔전인 터키 2부 리그 팀 Altinordu Izmir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며, 커팅 인사이드 후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018년 1월 27일, A-유니오렌 분데스리가 남부/남서부 10R 1. FC 하이덴하임 산하 U-19 팀과의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2:3으로 졌다. 정우영은 이 경기에서 후반 66분에 2:3으로 추격하는 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컷백을 받아 앞의 수비수들을 접은 후 왼발로 마무리한 멋진 슛이었다. 해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의 1분 32초부터가 정우영의 골 장면이다.
Die Bayern steckten trotz Unterzahl und zwei-Tore-Rückstand nicht auf, und kamen mit toller Moral nochmal ran, und sah südkoreanischer Winter-Neuzugang Woo Yeong Jeong mit dem 2 zu 3 Anschlusstreffer in der 66 Spielminuten, doch dabei blieb es leider die Mannschaft von Sebastian Hoeneß verliert im erstern Pflichtspiel 2018 damit erstmals in dierser Bundesliga-Saison
두 골차로 뒤쳐진 상황임에도 바이에른은 멋진 골과 함께 다시 추격했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 합류한 한국인 선수 정우영[8]이 66분, 2:3으로 추격하는 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바스티안 회네스[9]가 이끄는 바이에른 U-19 팀은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2018년의 첫 경기를 패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U-19 분데스리가 시즌 통틀어서도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두 골차로 뒤쳐진 상황임에도 바이에른은 멋진 골과 함께 다시 추격했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 합류한 한국인 선수 정우영[8]이 66분, 2:3으로 추격하는 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바스티안 회네스[9]가 이끄는 바이에른 U-19 팀은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2018년의 첫 경기를 패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U-19 분데스리가 시즌 통틀어서도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월 3일, A-유니오렌 분데스리가 남부/남서부 16R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산하 U-19 팀과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1으로 졌다. 1위 호펜하임과의 승점차가 더 벌어졌다.
2월 10일, A-유니오렌 분데스리가 남부/남서부 17R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산하 U-19 팀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모든 득점이 정우영의 어시스트에서 시작했다. 그 외에도 중거리 슛으로 골대도 한 번 맞추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월 17일, A-유니오렌 분데스리가 남부/남서부 18R 1. FSV 마인츠 05 산하 U-19 팀과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1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2월 21일, UEFA 유스 리그 16강전 레알 마드리드 CF 산하 U-19 팀과의 홈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2:3으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 경기에서 한 차례의 퇴장 유도도 있었다.
활약이 이어지는 와중에 바이언 1군 훈련에도 종종 참여하면서 정우영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었지만, 아쉽게도 3월 발목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되었다. 시즌 말미 바이언에서 메리탄 샤바니, 프랑크 에비나, 라스 루카스 마이 등이 1군에서 기회를 얻은 것을 보면 아쉬운 점. 이 부상은 1군 팀 훈련에 합류했을 당시 티아고 알칸타라와의 충돌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구단 측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따라 재활을 거친 후, 7월인 현재 정상적인 세션 소화도 무리가 없다. 바이에른 1군 프리시즌 훈련 사진에 다시 얼굴이 등장하면서, 혹시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
3. FC 바이에른 뮌헨 II
2018-2019, 2020
통산 46경기 14골 15도움
통산 46경기 14골 15도움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공식적으로 2군 팀에 합류했다.
3.1. 2018-19 시즌
니코 코바치 감독 부임 이후 첫 훈련에서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대거 제외되면서 2군, 유스 선수들 다수가 1군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정우영도 마찬가지로 1군 훈련에 참여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2군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프로필 사진이 등록 되었고 등번호로는 7번이 부여됐다.2018년 7월 12일, 4부리그 1R VfB 아이히슈테트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73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2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5:1로 이겼다.
7월 17일, 4부리그 2R FC 잉골슈타트 04 II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7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8월 5일, 4부리그 3R FV 일러티센과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63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8월 10일, 4부리그 4R SV 샬딩하이닝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4분 교체 아웃되었고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8월 15일, 4부리그 5R FC 피핀스리트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7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3:1로 이겼다.
8월 21일, 4부리그 6R 1. FC 뉘른베르크 II와의 홈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으로 35분을 소화하였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8월 26일, 4부리그 7R VfR 가르힝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66분 교체 아웃되었고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3:1로 이겼다.
9월 2일, 4부리그 8R SV 빅토리아 아샤펜부르크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5분 교체 아웃되었고 1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2:2으로 비겼다. 정우영은 이 시점까지 모든 2군 경기에 출전했으며(7선발 1교체) 공격 포인트도 많이 기록하고 있다. 5골을 기록한 콰시 오취리 브리트 다음으로 많은 3골을 기록한 세 선수(메리탄 샤바니, 알렉산더 놀렌베르거) 중 하나. 팀도 리그 1위를 질주하며 3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9월 12일, 4부리그 9R SpVgg 바이로이트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1로 이겼다.
9월 15일, 4부리그 10R TSV 부흐바흐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2로 비겼다.
9월 21일, 4부리그 11R TSV 1860 로젠하임과의 원정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3으로 졌다.
9월 29일, 4부리그 12R FC 메밍겐과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7분 교체아웃되었으며 2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3:0으로 이겼다.
10월 5일, 4부리그 13R SV 하임슈테텐과의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75분 교체아웃되었으며 1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1군에 소집되어 훈련을 받느라 출장 수는 적었지만, 다시 2군 경기에 복귀하여 2경기 3골을 기록하여, 2군리그 9골, 팀내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전반기에 2군에서 총 18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2군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지닌 자원임을 충분히 증명했다.
10월 19일, 4부리그 14R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II와의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71분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10월 29일, 4부리그 15R SV 바커 부르크하우젠과의 홈 경기 소집 명단 제외되었다. 팀은 2:1으로 이겼다. 그 다음날인 10월 30일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11월 2일, 4부리그 16R VfB 아이히슈테트와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3으로 졌다.
11월 11일, 4부리그 17R 1. FC 뉘른베르크 II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11월 23일, 4부리그 18R FC 피핀스리트와의 홈 경기 소집 명단 제외되었다. 팀은 1:1로 비겼다. 그 다음날인 11월 24일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12월 1일, 2군으로 복귀하여 4부리그 19R FV 일러티센과의 원정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6분 교체아웃되었으며 1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12월 7일, 4부리그 20R 1. FC 슈바인푸르트 05와의 홈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2득점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이후 12월 15일에 콜업되어 1군에 소집되었으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2019년 2월 24일, 2군으로 복귀하여 4부리그 21R FC 잉골슈타트 04 II과의 홈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7분 교체아웃되었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팀은 3:0으로 이겼다. 개인 기록 19경기 12골 5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올라섰다. 압도적인 리그 득점 1위를 달리던 동료 브리트의 13골에 딱 한 골 뒤진 기록으로, 정우영이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 포워드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성과이다.
3월 1일, 4부리그 22R SV 샬딩하이닝과의 홈 경기 소집 명단 제외되었다. 팀은 5:1로 이겼다. 그 다음날인 3월 2일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3월 6일, 2군으로 복귀하여 4부리그 23R FC 아우크스부르크 II와의 원정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7분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3:0으로 이겼다. 이후 3월 9일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3월 10일, 2군으로 복귀하여 4부리그 24R SpVgg 바이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2으로 졌다. 경기 이후 3월 12일에 FIFA U-20 월드컵 대비 전지훈련에 차출되었다. 3월 13일에는 1군으로 콜업되었다.
3월 17일, 2군으로 복귀하여 4부리그 25R VfR 가르힝과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2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3:2로 이겼다.
3월 29일, 4부리그 26R FC 아우크스부르크 II와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1로 졌다.
이후 가벼운 타박상으로 4부리그 27~28R는 결장하였다.
4월 15일, 부상 후 복귀하여 4부리그 29R TSV 1860 로젠하임과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1:1로 비겼다. 정우영은 이 경기에서 얻은 PK를 직접 찼지만 그만 어이없게 실축을 하기도 하였다.
4월 21일, 4부리그 30R FC 메밍겐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79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3:0으로 이겼다.
4월 26일, 4부리그 31R SV 하임슈테텐과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5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5월 6일, 4부리그 32R 1. FC 슈바인푸르트 05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으로 27분을 뛰었다. 팀은 1:1으로 비겼다.
5월 10일, 4부리그 33R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II와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3:1로 이겼다.
5월 18일, 4부리그 34R SV 바커 부르크하우젠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1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1:2로 졌다. 그러나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우승을 차지하며 레기오날리가 노르트 우승팀과 3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5월 22일, 3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 VfL 볼프스부르크 II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1:3으로 졌다.
5월 26일, 3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 VfL 볼프스부르크 II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4:1로 이겨 1차전 열세를 딛고 3부리그 승격에 성공하였다. 깔끔한 퍼스트 터치후 땅볼 크로스로 어시스트에 성공해 콰시 오취리 브리트의 골을 도왔다.
FC 바이에른 뮌헨 II에서의 2018-19 시즌 기록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29경기 13득점 6도움 2,336분 출전
3. 리가 승격 PO: 2경기 0득점 1도움 180분 출전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29경기 13득점 6도움 2,336분 출전
3. 리가 승격 PO: 2경기 0득점 1도움 180분 출전
3.2. FC 바이에른 뮌헨 (콜업)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유벤투스전에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교체로 출전함으로써 바이에른 1군에 데뷔하였다.시즌 시작을 앞두고도 2군에 머무르다가 8월 29일에 열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기념 경기에서 라르스 루카스 마이, 메리탄 샤바니, 올리버 바티스타 마이어, 킬리안 젱크바일과 함께 명단에 포함되면서 다시 1군 무대를 밟았다. 경기 중간에 레온 고레츠카가 태클에 의해 부상을 입자 전반전에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에 슈바인슈타이거가 바이언 진영으로 넘어와서 뛸 때도 31번 유니폼을 받은 채 그라운드에 남아 있었다. 60분 경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 마누엘 노이어- 티아고 알칸타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가 투입되면서 정우영은 다시 그라운드를 나왔는데, 같은 2군 선수들 중에서는 수비수 마이와 젠크바일 다음으로 많은 출전 시간을 얻었던 경기였다.
2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시즌 중 ICC컵 유럽투어 경기인 PSG전의 라인업에 벤치멤버로 포함되었다. 이후 발표된 ICC컵 북미투어(vs 유벤투스, vs 맨체스터 시티) 로스터에도 포함되었다. 투어 종료 이후에는 다시 2군으로 복귀해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2018-19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등번호는 20번. 같이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에 이름을 올린 발렌시아의 이강인과는 다르게 정우영은 로스터 B가 아니라 로스터 A로 등록되었다.[10][11]
2018년 10월 30일, 1군으로 콜업되어 DFB 포칼 2R 4부리그 다른 지구 소속인 SV 뢰딩하우젠과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벤치 대기로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2:1로 이겼다. 팀이 졸전을 펼쳐 교체 카드 활용이 소극적이었고 결국 콜업된 선수들 중에는 전 시즌에 이미 데뷔전을 치른 샤바니만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12]
11월 24일, 1군으로 콜업되어 1부리그 12R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홈 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벤치 대기로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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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1군으로 콜업되어 1부리그 15R 하노버 96과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벤치 대기로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겨울 휴식기에 열린 텔레콤 컵[14] 결승에 선발로 출전하여 티아고, 하메스 등과 함께 발을 맞췄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바그너의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쉽게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그 외에도 가벼운 몸놀림과 좋은 슈팅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득점없이 0-0으로 경기를 끝냈고, 승부차기까지 가서야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9년 3월 2일에 1군으로 콜업되어 1부리그 24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4분을 소화하였다. 팀은 5:1으로 이겼다. 86분경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어 들어가면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약 5분간 출장하면서 토르강 아자르를 끝까지 막은 투지, 과감한 유효 슈팅, 그리고 요주아 키미히에게 기가 막힌 측면 패스를 보여주었고 키미히가 이 공을 받아낸 후 PK까지 유도하면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15]
3월 9일, 1군으로 콜업되어 1부리그 25R VfL 볼프스부르크과의 홈 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벤치 대기로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6:0으로 이겼다.
3월 13일, 1군으로 콜업되어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 FC와의 홈 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벤치 대기로 출전을 불발되었다. 팀은 1:3로 패하여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후, 2군으로 복귀하였으며 2군이 속한 4부리그 잔여 경기와 3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면서 2018-2019 시즌 1군 일정을 마쳤다. 한편, DFB 포칼 결승전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이 RB 라이프치히를 3:0으로 승리하면서 대회에 한 경기도 뛰지는 못했지만 우승컵을 차지했다. DFB 포칼은 경기를 못뛰어도 명단에만 들면 커리어가 인정이 되는데 정우영은 2라운드 SV 뢰딩하우젠전에서 명단에 들었기 때문에 커리어로 인정이 됐다.
여담으로 1군에 더 빨리 데뷔할 수 있었지만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훈련 도중 밟혀 부상으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가 더 빨리 데뷔하지 못했다고 한다.
4. SC 프라이부르크
2019-2023
통산 100경기 11골 5도움
통산 100경기 11골 5도움
시즌 종료 후, 2019년 6월 17일 SC 프라이부르크 이적설이 나왔다. '키커'를 비롯한 독일 언론은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정우영 본인이 확실한 출전 기회 보장을 위해 임대보다는 이적을 원해 왔고 이에 바이에른은 이적을 허용하는 대신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빌트는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확정했다는 기사를 냈다. 분데스리가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450만 유로(약 60억 원)[16]에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확정했으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6월 19일, 프라이부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 등번호는 29번이다.
프라이부르크는 4-4-2를 선호하고 중미들이 수미 롤에 가깝게 배치되는 대신 측면 윙어들이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이며 플레이 메이킹을 하는 팀이다. 따라서 반대발 윙어이면서 괜찮은 패스 센스를 가진 정우영에 상당한 기대를 품었다. #
또한 프라이부르크의 감독인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는 데니스 아오고, 외메르 토프락, 올리버 바우만, 조나탕 피트로이파, 다니엘 슈바브, 에케 우조마 등 유망주들을 잘 키워 내는 것으로 유명한 감독이기에 정우영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권창훈이 먼저 이적한 정우영과 한솥밥을 먹는 것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정우영의 바로 앞 번호인 28번을 받았다.
4.1. 2019-20 시즌
4.1.1. SC 프라이부르크
프리시즌 치러진 5부리그 오버리가 바덴뷔르템베르크 소속 SV 린크스와의 평가전에 교체 출전, 후반 28분 득점하여 팀이 2: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이어진 2019년 7월 20일 슈투트가르트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습경기 포함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주전을 꿰찰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중. 하지만 팀은 슈투트가르트에 2:4로 패배했다.
8월 10일, DFB 포칼 1R 3부리그 소속 1. FC 마그데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연장전까지 33분을 뛰었다. 팀은 1:0으로 승리하여 2R에 진출하였다.
8월 17일, 분데스리가 1R 1. FSV 마인츠 05와의 홈 경기엔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8월 24일, 분데스리가 2R SC 파더보른 07과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다음날인 8월 25일에 2군 경기를 치렀다.
8월 31일, 분데스리가 3R 1. FC 쾰른과의 홈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1:2로 졌다.
9월 15일, 분데스리가 4R TSG 1899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3일 뒤인 9월 18일에 2군 경기를 치렀다. 이후 2군에 머무르고 있어 분데스리가 5~6R의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분데스리가 5R까지 꾸준히 선발로는 나오지 못해도 교체 명단에는 들어있는 권창훈과 달리 정우영은 소집 명단에 조차 나오지 못하고 있다. 현재 2군이 있는 4부리그 경기를 주로 소화하고 있다. 시즌 초반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었던 프라이부르크가 의외로 기존 멤버로도 선전하면서 한때 3위까지 순위가 치솟았으며 5라운드 기준 4위를 유지하다보니 정우영의 출장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듯 하다. 일각에선 차라리 바이에른 2군이 3부로 승격했으니 그곳에 남아있는게 더 낫지 않았겠냐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그래도 희망적인건 이적료 때문에라도 기회가 돌아올 것이란 점이다.
10월 5일, 분데스리가 7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2:2로 비겼다. 경기 종료 후, 10월 7일에 발표된 우즈베키스탄과의 2연전에 나설 U-23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10월 19일, 분데스리가 8R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팀은 0:2로 졌다.
10월 26일, 분데스리가 9R RB 라이프치히과의 홈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는 대신에 같은 날에 열린 2군 경기를 치렀다.
10월 29일, DFB 포칼 2R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홈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1:3으로 져 탈락했다. 정우영 자리에는 살라이가 선발로 풀 출전했다.
11월 2일, 분데스리가 10R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는 대신에 같은 날에 열린 2군 경기를 치렀다. 현재까지 2군에서 5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팀이 3-4-3의 수비 지향적인 포메이션으로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고 수비력이 좋은 윙어를 감독이 선호하고 있다. 측면 윙어 자원들이 넘쳐나다 보니 1군에서 제일 나이가 어린 정우영을 감독이 유망주나 2군 선수로 취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으로 공격 포인트 하나 없는 살라이나 지난 시즌까지 중미였던 하베르나 보렐로에게도 우선 순위가 밀리고 있다. 덩달아서 같은 경쟁자인 권창훈마저 밀린 상황이다. 정우영이 포칼컵에서도 기회를 못받고 계속 2군에서 뛰고 있는 상태를 봐서는 감독의 시즌 구상에서 완전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11월 10일, 분데스리가 11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과의 홈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는 대신에 같은 날에 열린 2군 경기를 치렀다.
분데스리가 12~14R는 교체 명단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불발되었다. 15~17R에는 아예 소집 명단에도 제외되어 결장하였다. 1~2군 통틀어 6경기 째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12월 24일에 발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나설 U-23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다음달 9일부터 26일까지 U-23 대표팀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분데스리가 18~19R는 U-23 대표팀 소집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시즌 시작 전에 부상으로 이탈한 것, 전술의 변화, 갑작스런 기존 선수들의 포지션 전환과 경쟁자인 윙어 그리포 완전 영입 등 예상치 못한 불운한 상황들이 겹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백승호처럼 차라리 주전이 보장되는 2. 분데스리가로 임대를 떠나는게 제일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2군 무대에서 경기력 유지하면서 U-23 대표팀 경기에 집중해 도쿄 올림픽을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할수도 있다. 실제로 프라이부르크에서 후보 자원으로라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었다면, U-23 대표팀에 이렇게 자주 선발 돼서 발을 맞출 기회도 얻지 못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직 어린 나이고 어떻게 보면 올림픽 무대가 1군에서 후보로 뛰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무대 일수 있으니 생각 여하에 따라서는 크게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프라이부르크가 예상을 뛰어 넘는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는 동포지션 선수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 쯤 되면 현 스쿼드에서 이적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올테고 자연스럽게 출전 할 수 있는 시간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기대보다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교체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 출전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해도 벤치에 앉아 선수단과 호흡하는 것 자체를 경험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고 프라이부르크 감독 특성상 선수를 파악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 공을 들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당장의 출전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 지난 시즌 1~2군을 통틀어 1부리그, 3부리그 승격 PO, 4부리그, UCL에서 21경기 2,529분을 출전하여 8골 4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불과 반 시즌만에 출전시간이 5분의 1로 줄어들어버렸다. 이 마저도 포칼 1경기를 제외하면 2군이 소속된 4부리그 출전 기록이다. 시즌 종료 후 있을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출전 시간 확보가 필요해 보인다.
4.1.2. SC 프라이부르크 II (2군)
2019년 8월 25일,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6R TSV 슈타인바흐 하이거와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1로 졌다.9월 18일,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8R FSV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2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2군에 머무르고 있어 분데스리가 5~6R의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9월 29일,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11R 1. FSV 마인츠 05 II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77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득점을 기록하였다.
10월 26일,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15R SSV 울름 1846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3:1로 이겼다.
11월 2일,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16R TSG 1899 호펜하임 II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7로 졌다.
11월 4일에 발표된 두바이컵 친선대회에 나설 U-23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13일부터 17일까지 U-23 대표팀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11월 10일,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17R VfR 알렌과의 홈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73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2:1로 졌다.
이후 2019-20 시즌 후반기에 FC 바이에른 뮌헨 II으로 6개월 임대를 떠나 정우영의 2019-20 시즌 4부리그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4.1.3. FC 바이에른 뮌헨 II (임대)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난 후, 정우영이 실전 감각을 위해 전 소속팀인 FC 바이에른 뮌헨 II으로 임대된다는 오피셜이 떴다. 이를 두고 올림픽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은 폼이 많이 떨어진 정우영이 전 소속팀으로 임대되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정우영이 돌아간 바이에른 2군은 3부 리그에서 18개 팀 중 15위로 강등 위기에 놓여 있는 상태이다. 6개월 간,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불과 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몸 담았던 팀이란 점에서 특별한 적응 기간없이 즉시 투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작용한 이적으로 보인다. 한편, 독일 2부리그 다수 팀과 오스트리아 1부리그 팀의 임대 제의도 있었다고 한다.2월 1일, 3. 리가 22R FC 한자 로스토크와의 홈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28분을 뛰었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바이언 2군은 정우영이 오기 전 15위로 강등권 직전이었는데, 이날 경기로 강등권과 거리를 벌렸다. #
2월 8일, 3. 리가 23R FC 빅토리아 쾰른과의 원정 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8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4:2로 이겼다. 팀은 11위로 올라섰다. #
2월 17일, 3. 리가 24R 할레셔 FC와의 홈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되어 26분을 뛰었다. 팀은 6:1로 이겼다. 팀도 4연승을 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
2월 24일, 3. 리가 25R 켐니처 FC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0:1로 졌다. 전반전 도중 팀 동료 오취리 브리트의 석연찮은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2월 28일, 3. 리가 26R SpVgg 운터하힝과의 원정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6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여내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고 아프르의 마무리로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리그 2위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잡아낸 것은 대단한 성과이다.
3월 7일, 3. 리가 27R SG 조넨호프 그로스아스파흐와의 홈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8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정우영은 좋은 유효슈팅을 세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가 중단되었다.
5월 30일, 3. 리가 28R FC 잉골슈타트 04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으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2:1로 이겼다.
6월 3일, 3. 리가 29R SC 프로이센 뮌스터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32분을 뛰었다. 팀은 3:2로 이겼다.
6월 6일, 3. 리가 30R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원정 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으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1:1로 비겼다.
6월 9일, 3. 리가 31R FSV 츠비카우와의 홈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33분을 뛰었으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팀은 리그 2위까지 뛰어올랐다.
6월 14일, 3. 리가 32R SV 발트호프 만하임과의 원정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3:2로 이겼다. 팀은 리그 순위는 2위이며 1위 뒤스부르크와 승점 1점차이이다.
6월 17일, 3. 리가 33R SV 메펜과의 홈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되어 45분을 뛰었다. 팀은 5:1로 이겼다.
6월 20일, 3. 리가 34R 1. FC 마그데부르크와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 제외되는 대신 1군에 콜업되어 같은 날 열린 분데스리가 33R 원 소속팀인 SC 프라이부르크와의 홈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출전은 불발되었으며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아쉽게 콜업된 6명의 선수들중 4명은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이들 중 윙어인 바티스타 마이어와 정우영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17] 경기 종료 후, 다시 2군으로 복귀하였다.
6월 24일, 3. 리가 35R TSV 1860 뮌헨과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으며 2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2:1로 이겼다. 팀은 이 승리에 힘입어 브라운슈바이크와 승점은 같으나 득실차에 앞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6월 27일, 3. 리가 36R FC 카를 차이스 예나와의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팀은 2:1로 이겼다.
7월 1일, 3. 리가 37R MSV 뒤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2로 비겼다.
시즌 전반기 프라이부르크 2군에서 4부리그 6경기 497분 2골 1도움으로 빈약한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반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왔다. 그 결과 시즌 후반기 3부리그 15경기 1,056분 출전 1골 8도움으로 많은 약 2배 가량의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공격 포인트도 제법 많이 쌓았다. 2선에서 좌우 중앙을 오가며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시즌 팀을 우승시켜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3부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공로를 세운 선수가 이번 시즌 15위로 강등 직전이던 팀에 복귀하여 멱살잡고 캐리하여 3부리그 마저 우승시킴으로써 바이백까지 달면서 어떻게든 붙잡으려 했던 바이에른의 기대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시즌 종료 후 키커 선정 3.리가 윙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4.2. 2020-21 시즌
시즌 종료 후 프라이부르크로 복귀하였으나, 아직 주전으로 출전시킬 만한 자리가 없는지 다음 시즌에는 분데스 2부리그 팀에 임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장 유력한 팀은 2부리그 SV 잔트하우젠.2020년 9월 13일, DFB 포칼 1R 3. 리가 소속 SV 발트호프 만하임과의 원정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1로 이겼다. 골대를 맞추는 등의 활약을 하였으며 MOM까지 받았다. 프라이부르크 합류 후 첫 풀타임 경기이다.
9월 19일, 분데스리가 1R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8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3:2로 이겼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마치 박지성의 전성기를 보는 듯한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가담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프라이부르크가 3골을 넣었으나 2골을 내리 실점하고 분위기를 내주는 마당에도 교체되지 않고 무려 88분까지 거의 풀타임을 출전하면서 팀 내에서의 입지도 다졌다. 이번 시즌 권창훈과 함께 많은 출전 시간을 기대해도 될 듯하다. 당장 U-23 챔피언십 때까지만 해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림픽 대표팀에서의 입지도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나와주기만 한다면 도쿄올림픽 엔트리에도 무난하게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9월 27일, 분데스리가 2R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2분을 뛰었다. 팀은 1:1로 비겼다.
10월 3일, 분데스리가 3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 중앙 공격수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34분을 뛰었다. 팀은 0:4로 졌다.
10월 17일, 분데스리가 4R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21분을 뛰었다. 팀은 1:1로 비겼다.
10월 24일, 분데스리가 5R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2분을 뛰었다. 팀은 1:1로 비겼다.
11월 1일, 분데스리가 6R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0분을 뛰었다. 팀은 2:3로 졌다. 이 경기가 끝나고 11월 2일, 김학범 감독이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출전할 U-23 대표팀 명단에 정우영이 포함된 엔트리를 발표하였다. 한국시간으로 11월 13일과 14일 양 일간 각각 이집트와 브라질 U-23 대표팀과 매치업이 성사되었으며, 정우영은 13일 경기에만 출전하고 바로 SC 프라이부르크로 복귀하였다. 이날 측면에 배치된 정우영이 김학범호에서 여전히 뚜렷한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김학범 감독을 고민하는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있다. 정우영은 지난 시즌 전반기에 프라이부르크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해 후반기에 6개월 단기 임대로 출전 기회를 찾아 친정팀 FC 바이에른 뮌헨 II으로 복귀하여 3부리그에서 많은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번 시즌 원 소속팀에 복귀해서 그나마 1군 소집 명단에도 오르지 못한 작년과는 달리 교체로 짧게라도 경기에 나서고는 있지만 출전 시간이 턱 없이 모자른 편이라 폼을 유지하여 올림픽 본선 엔트리에 포함되려면 더 많은 출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7일, 분데스리가 7R RB 라이프치히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5분을 뛰었다. 팀은 0:3으로 졌다.
분데스리가 8~10R에서 교체 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경기에 투입되지 않아 3경기 연속 결장하였다. 이 기간 동안 팀은 2무 1패를 하였다. 최근 3경기 연속결장하여 입지가 밀린 듯하다. 이대로 가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타 팀으로 출전 기회를 찾아 임대 혹은 이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2일, 분데스리가 11R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4분을 뛰었고 1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에 로빙슛으로 점수에 쐐기를 박는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시절에는 출전은 경험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기에 이는 분데스리가 첫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12월 16일, 분데스리가 12R FC 샬케 04와의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21분을 뛰었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후반 24분에 빈첸초 그리포와 교체 투입되어 질 좋은 스루패스를 뿌리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에 괜한 욕심으로 슈팅을 때리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다.
12월 20일, 분데스리가 13R 헤르타 BSC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30분을 뛰었다. 팀은 4:1로 이겼다. 30분을 소화하는 동안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1/1, 태클 성공 2/2, 패스 성공률 80%를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12월 23일, DFB 포칼 2R 같은 리그 소속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55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0:1로 패하여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포칼 컵에서는 항상 선발로 나오며 리그에서도 그리포 또는 살라이의 백업으로 자주 교체 출전하고 있다. 실력은 무난한 편이나, 포칼 컵에서 탈락하여 선발 기회가 보장되는 경기가 더 이상은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최근 분데스리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려 플로리안 비르츠, 알폰소 데이비스, 지오바니 레이나와 함께 분데스리가 원더키드로 선정되었다. 분데스리가의 수많은 유망주들 중 4인으로 선정된걸 보면 독일 내에서도 꽤 주목하는 유망주인듯하다.
2021년 1월 2일, 분데스리가 14R TSG 1899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경기에 투입되지 않아 결장하였다. 팀은 3:1로 이겼다.
1월 9일, 분데스리가 15R 1. FC 쾰른과의 홈 경기에 왼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5분을 뛰었다. 팀은 5:0으로 이겼다.
1월 17일, 분데스리가 16R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경기에 투입되지 않아 결장하였다. 팀은 1:2로 졌다. 이날 정우영은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알폰소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마누엘 노이어 등과 함께 인사를 하거나 얘기를 나누는 등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
1월 20일, 분데스리가 17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32분을 뛰었다. 팀은 2:2로 비겼다. 투입 직후 수비 가담을 열심히 해주다, 이후 좌우 측면을 오가며 공격에 가담했다. 직접 측면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가 하면, 동료에게 좋은 패스를 건네주기 위해 상대 라인을 살피며 민첩하게 움직였다.
1월 23일, 분데스리가 18R VfB 슈트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0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2:1로 이겼다. 선발로 나와 선제골에 기여했고 37분 경에는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중반에 상대와의 경합 과정에서 눈두덩이를 강하게 가격당해 출혈까지 발생했으나 지혈 후 후반 40분까지 경기를 소화해내는 부상 투혼도 보여주었다. 이후 경기가 그대로 끝나 정우영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이날까지 리그에서 출전 시간 379분 동안 2골을 뽑아내고 있다.
1월 31일, 분데스리가 19R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60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0:3으로 졌다. 초중반에 어느정도 킬패스도 넣어주었고 좋은 침투로 단독 찬스를 만들뻔 했지만 신들린 상대팀 수비수들에 의해 두 차례 차단되며 슈팅까지 연결 시키지는 못했다. 수비가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그 외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교체아웃되었다.
2월 6일, 분데스리가 20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70분 교체 아웃되었으며 1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2:1로 이겼다.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기내내 센스 있는 패스들로 기회를 만들었으며 후반 4분에 주발이 아닌 왼발을 사용한 무회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전방압박과 수비가담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후반 25분에 교체 아웃되었고, 팀도 2-1로 승리하면서[18] 마인츠에게 패배한 우니온 베를린을 누르고 8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
경기가 끝난 후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정우영은 오늘 정말 잘했고 미친 듯이 뛰었다. 공을 갖고 있는 움직임도 좋았고, 스프린트 횟수도 많았다. 다음 경기에서도 가운데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3-4-3 포메이션이라면 측면에 나올 수도 있다." 라고 극찬했다.
2월 13일, 분데스리가 21R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56분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력은 잦은 패스미스와 부진한 활약으로 지난 경기에 비해선 아쉬운 모습이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하고 있으며, 팀은 2승 1무 1패로 순항 중이다.
2월 20일, 분데스리가 22R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홈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되어 26분을 뛰었다. 팀은 0:1로 졌다. 정우영이 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었지만 패스를 준 선수의 공이 나갔다는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못해 패했다. 영리하게 옐로 카드를 유도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월 28일, 분데스리가 23R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8분을 뛰었다. 팀은 2:1로 이겼다.
3월 6일, 분데스리가 24R RB 라이프치히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0분을 뛰었다. 팀은 0:3으로 졌다. 상대팀에서 후반 80분 황희찬을 교체 투입하여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다.
3월 13일, 분데스리가 25R 1. FSV 마인츠 05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1분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0:1로 졌다. 3경기만의 선발 출전이었으며, 여러 킬패스와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다. 부상 이후 복귀전을 갖는 권창훈과 교체되었다.
현재 출전시간은 25R 기준으로 약 34.3분이며 주전과 백업 사이에 있는 준주전급 자원으로 99년생의 어린 선수가 받는 출전시간치곤 훌륭한 출전시간이라 볼 수 있다. 선발 출전은 6경기이며 평균 출전시간은 34.3분에 불과하지만, 리그 25경기 중에서 20경기를 출전했다. 그리고 15R에서 올 시즌 최저점인 23.8분을 찍고 나서 25R까지 10경기에서 평균 출전시간을 34.3분으로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 4부리그와 3부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하부리그에선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19] 더 이상은 임대를 떠나 하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기보단 이제는 1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배워가면서 준주전으로 뛰는 것이 오히려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분위기다. [20]
3월 15일(한국 시간), 처음으로 A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상황이고, 앞으로 A 대표팀에서 꾸준히 차출된다면 올림픽 대표팀인 U-23 팀에서도 중용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차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6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벤치에 앉았다가 결장했다.
27R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명단제외되었다. A매치 기간에 부상을 당한 걸로 알려졌다.
28R 빌레펠트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하기는 했으나 출전은 무리라는 언론사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선발 출전했다. 센스있는 힐킥이나 패스를 보여주었지만 터치와 공격 상황에서의 판단은 좋지 못했고 특히 터치로 인한 턴오버가 상당히 많았다.
29R FC 샬케 04 후반 32분 팀이 4:0으로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 권창훈과 함께 교체투입되었다.
최종전 34R 프랑크푸르트전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어서 후반 31분에 회플러가 가볍게 밀어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팀이 2골을 실점하여 1:3으로 패하였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어린 나이에 감독의 믿음으로 1부 리그에서 꾸준한 출전시간을 받고 이러한 출전시간으로 경험치를 많이 쌓았으며 시즌 4골로 나쁘지 않은 스탯을 쌓고 팀도 10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사실상 한국 유럽파 중 이재성과 함께 가장 행복한 시즌을 보낸 선수일듯하다.[21]~
2020-21 시즌: 28경기 4골 0어시스트 958분 출전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6 | 4 | 0 |
DFB 포칼 | 2 | 0 | 0 |
합계 | 28 | 4 | 0 |
4.3. 2021-22 시즌
뷔르츠부르크와의 DFB-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분데스 1R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여 8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45분 이상 뛴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시속 34.43㎞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분데스 2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장하여 71분을 소화하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했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측면 공격수부터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쉼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높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게다가 골의 기점이 되는 등, 나름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3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전하며 지난 시즌보다 입지도 올라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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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사무국에서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 선수 및 주간 베스트 11과 키커에서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망주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답게 영입 이후 시즌별로 체계적으로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23] 다만 지속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면 언제든 로테로 빼는[24] 슈트라이히 감독 특성상 언제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분데스 4R FC 쾰른전에서 선발출전하여 75분을 소화하는 동안 슈팅 2회, 볼 터치 21회, 공중볼 경합 1회 등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도 1-1 무승부에 그쳤다.
분데스 5R 마인츠 05전에서는 후반 36분에 교체 출전하여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재성은 결장하면서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경기는 0-0 무승부.
분데스 6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다시 선발출전하여 71분동안 경기를 소화했다.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팀은 3-0 완승을 따냈다.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
분데스 8R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에 동점골을 넣었고, 76분 교체되며 활약을 마무리했다. 이번 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으며, 프라이부르크 새 홈구장인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첫 골을 터뜨린 프라이부르크 선수가 됐다. 또한 경기 후 '프라이부르크의 거의 모든 유효슈팅에 관여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에서 뽑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특히 10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 급히 대타로 투입되었으나 1분도 뛰지 못하고 돌아오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태라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성과다.
현재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가 현재 4승 4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4위권에 위치하는 등 호성적을 내고 있는 데다 기여하는 중이나 퍼포먼스를 계속 이어나가지 못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자주 주는 슈트라이히 감독의 성향상 언제든 교체 멤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폼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분데스 10R 그로이터 퓌르트전에 선발출전하여 75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경기에서 충분히 기여하였다. 현재 프라이부르크는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중으로 바이에른, 도르트문트에 이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폼이 좋은 날은 충분히 폭발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남은 과제는 기복없이 폭발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서 드디어 국가대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첫번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노리는 상황이 되었다.
분데스 15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교체로 20분 가량 출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2번째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팀은 정우영이 없는 상황에서 6골 차 완승을 기록하며 주전 경쟁이 험난해졌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프라이부르크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강도 높은 압박과 침투를 구사하면서 공수 전반에 걸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다만 마무리가 비교적 부정확하고 공격 적극성도 다소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정우영의 전반기 경기당 슈팅 숫자는 1.6회가 전부였고, 득점도 3골에 그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난 그의 성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는 모든 분야에서 매우 헌신하는 선수이다. 난 그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며, 그 어떤 비난에도 좌절하기 않고 일어나는 그에게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분데스 16R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3경기만에 선발 출전했다. 4차례의 기회창출과 유효슈팅, 2차례의 드리블 돌파 성공, 볼 리커버리 5회 등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후 후반 77분에 교체되어 나갔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고 있다.
분데스 17R 바이어 레버쿠젠전에 선발로 출전해 90분 가량을 소화하며 PK 유도 등 우니온 베를린전 이후 또 좋은 모습을 보이다 케벤 슐로터베크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팀도 2-1 승리를 따냈다.
이후 윈터 브레이크 도중이던 2021년 12월 24일, SC 프라이부르크와 재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바이백 조항을 삭제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바이백조항 발동을 통한 재영입을 검토중이라는 게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보도로 알려졌기 때문.[25][26] [GOAL 네트워크] 바이에른 이적설 정우영, 에이전트는 "뮌헨과 좋은 관계"
분데스 18R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팀이 1대0으로 앞서가던 후반 1분 멋지게 추가골을 넣으며 팀을 2대0으로 이끌었지만 후반 42분 빌레펠트 라스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후반 43분 교체 아웃되어 아쉽게도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정우영은 1골, 유효슈팅 3회, 기회 창출 2회, 볼 경합 승리 9회, 태클 2회, 드리블 성공 3회, 스프린트 29회, 순간 최고 속도 32.04km/h, 뛴 거리 11.6km 등을 기록하며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7점을 받았고, 빌트로부터는 1점을 받았다. 이번 득점으로 리그 4골째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리그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18R 공식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분데스 19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나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전반전 막바지에 나온 헤더 슈팅 하나에 그친 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팀도 5-1로 완패했다.
[11.5Lab] 뮌헨, 정우영에게 바이백 발동!?… 그들은 왜 한국의 신성을 '다시' 노릴까
DFB 포칼 16강 TSG 1899 호펜하임전에서는 후반 25분에 교체 출전하여 20분 가량을 소화했다. 팀은 4-1 완승을 따내며 7년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분데스 20R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29분에 데미로비치와 교체로 투입되어 약 20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짧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정우영은 패스 성공률 71%,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1번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다. 동포지션 경쟁자인 케빈 샤데가 골을 기록함에 따라, 앞으로 주전 경쟁에 더욱 불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팀은 2-0으로 승리해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후 쭉 선발 출전 중이다. 24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겨울에 합류한 이동준이 70분에 교체 출전하며 82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짧은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기도 했다. 경기는 프라이부르크가 3 : 0으로 승리하며 4위로 도약했다.
DFB 포칼 8강 VfL 보훔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후반27분 데미로비치와 교체되며 팀을 DFB 포칼 4강 까지 이끌었다.
4월 16일에 열린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인 보훔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도움을 기록했다.[27] 특히 53분 상대 수비수를 드리블 벗겨내고 정확한 택배 크로스를 보내 살라이의 헤더골을 도운 장면이 백미. 프라이부르크는 이 날 3:0으로 승리했다. 현재 5위로 7위와 승점차를 상당히 벌려 다음 시즌 유럽 대회 진출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DFB-포칼 준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80분까지 뛰고 교체되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함부르크SV에 3:1로 승리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 상대는 RB라이프치히다.
묀헨글라트바흐전에는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필드를 열심히 오고갔지만 특유의 단점인 퍼스트 터치와 패스가 발목을 잡으며 일찍 교체아웃되었다. 여러모로 정우영의 고칠 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경기
호펜하임전에는 후반 교체출전을 하였는데 교체 2분만에 팀의 추가골과 본인 커리어 5호골을 집어 넣으면서 팀의 챔스 진출에 큰 보탬이 되었다. 팀은 호펜하임 원정에서 3 : 4로 승리했다.
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서 69분을 소화한 후 교체되었다. 팀은 최종 순위 6위를 확보하며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RB 라이프치히와의 DFB-포칼 결승전에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서 패배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2021-22 시즌: 37경기 5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골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23 | 9 | 5 | 2 |
DFB 포칼 | 5 | 3 | 2 | 0 | 0 |
합계 | 37 | 26 | 11 | 5 | 2 |
4.4. 2022-23 시즌
시즌 첫 경기인 DFB 포칼 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진하며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다.분데스 1R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82분에 도안 리츠와 교체하여 출전했다. 경쟁 선수인 도안 리츠가 한 골을 기록하며 프라이부르크가 4대0 대승을 거둔 만큼 정우영의 주전경쟁은 다시 험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정우영은 주로 공미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지만 이번 경기는 도안 리츠와 교체되면서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감독인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는 평소 사용하던 352 전술에서 지난 시즌 수비의 핵심이었던 니코 슐로터베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이후로 수비를 포백으로 전환한 과감한 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정우영은 2선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다시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분데스 2R 빅 매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도안 리츠에게 선발을 내준데 이어 아예 출전 하지 못 했다. 주요 경기에서 교체로라도 출전조차 하지 못 한 것은 팀 내 입지가 생각보다 좁아졌다는 뜻이 될 수도 있다. 앞으로 더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팀은 3대1로 역전패당했다.
3R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60분에 도안 리츠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나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팀은 1:0 승리.
한편 프라이부르크가 유로파리그 G조에 속해지면서, 황인범, 황의조가 뛰던 올림피아코스 FC와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4R VfL 보훔전에서도 72분 도안 리츠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리그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하면서 팀 내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팀이 UEFA 유로파 리그를 병행할 시점에 주어질 기회를 잘 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부진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 5R 레버쿠젠전에서 살라이의 이른 부상으로 인해 전반 9분에 교체 출전하여 본인의 첫 시즌 1호 도움과 본인의 경쟁자인 도안 리츠와 함께 좋은 콤비네이션을 보내주며 프라이부르크의 새로운 공격 옵션을 추가시켰다. [28]
유로파 리그 G조 1차전 카라바흐 FK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88분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6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69분 다니엘코피 체레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75분경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얀 좀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팀은 0:0 무승부.
유로파리그 G조 2차전 올림피아코스 FC전에서 62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정도를 소화하며 황의조와의 코리안더비를 성사시켰다. 부지런한 압박으로 상대의 압박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렇다 할 공격찬스는 찾아오지 않았다. 팀은 0:3 대승.
7R TSG 1899 호펜하임 원정에서도 교체 출전해 약 12분간 뛰었다.
8R 마인츠 05전에서 다니엘코피 체레와 교체되어 약 21분간 뛰었다. 정우영이 투입되기 3분 전 이재성이 경기에 투입되며 코리안더비가 성사되기도 했다.
9R 헤르타 BSC전에서도 교체투입되어 14분간 출전했다.
최근들어 그리포나 체레, 도안, 설러이 등에게 밀리던 추세였으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낭트전에는 로테이션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을 하였는데 전반전부터 팀의 연계에 바람을 불어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에는 1골 1어시라는 훌륭한 활약으로 프라이부르크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 날 낭트전에는 1골 1어시보다 더 눈에 띈 장면이 있는데 꽤 노련한 패싱력과 로빙 패스, 연계 등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이번 낭트전을 전환점으로 삼아 다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조커로서 좋은 체레나 최근 부진한 설러이를 대신해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물론 또 다시 부진한다면 당연히 벤치행일 것이다. 더불어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10R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는 팀이 4-0으로 크게 지고 있는 중에 교체 출전하며 약 33분간 뛰었다.
DFB-포칼 32강전 FC 장크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만 소화한 채 교체되었다.
11R 베르더 브레멘전에는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유로파 리그 G조 5차전 올림피아코스 FC전에서 63분 교체 투입되어 약 30분을 뛰었다.
12R 샬케 04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5분, 쉬운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PK 유도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24분에 교체되었다. 팀은 2:0 승리.
유로파 리그 G조 6차전 카라바흐 FK 원정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약 20분을 뛰었다. 팀은 1:1 무승부.
13R 1. FC 쾰른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들어가 82분간 출전했다. 그리고 51분 선제골을 넣으며 리그 1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분데스리가 통산 10골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추가골까지 득점하여 2-0으로 승리했다.
14R RB 라이프치히전도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4분에 교체로 빠졌고 팀은 3-1로 패배했다.
15R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후반 31분에 투입되어 약 15분간 뛰었다. 팀은 4:1 대승.
후반기 첫 경기인 16R VfL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12분 루카스 횔러와 교체 아웃됐다.
17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선 벤치 명단엔 올랐으나 결장했다.
18R 아우크스부르크 홈경기 후반 31분에 교체 출전했는데 좋은 크로스를 보여주며 팀의 3 번째 골에 기여했으나 후에 나온 골문이 열린 득점 기회를 보기 좋게 날려버렸다.
포칼에서 2부 리그 소속의 SV 잔트하우젠전 선발 출전했지만 유의미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59분 교체되었다. FotMob 기준 평점 6.6으로,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요즘 꾸준히 미미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도 이 경기로 인해 더욱더 입지가 위험하게 되었다.
20R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6분 뒤 도안 리츠에게 찔러준 스루 패스가 이 경기 결승골이 되는 PK 유도로 연결돼 팀의 승리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21R VfL 보훔전에서는 후반 32분 팀의 주포 루카스 횔러의 교체선수로 들어와서 경기를 뛰었다. 팀은 스코어를 지켜서 2-0으로 승리했다.
24R TSG 1899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루카스 횔러와 교체투입되어 10분 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간간히 굳히기용 교체카드로 1~10분간 교체 출전만 반복하며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4경기 2골 3도움, 1시즌 내내 뛴 시간이 모두 합해 간신히 1000분을 조금 넘을 정도로, 사실상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에 감독의 구상에도 없는 상황이라 출전 시간을 잡을려면 빨리 새 팀을 찾아야 할 상황이 되었다.
2022-23 시즌: 34경기 2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골 | 도움 |
분데스리가 | 26 | 4 | 22 | 1 | 2 |
DFB 포칼 | 3 | 3 | 0 | 0 | 0 |
UEFA 유로파 리그 | 5 | 2 | 3 | 1 | 1 |
합계 | 34 | 9 | 25 | 2 | 3 |
4.4.1. 이적 사가
키커의 6월 8일 보도( #)에 따르면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야니크 카이텔, 로베르트 바그너와 함께 정우영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6월 20일 스카이 스포츠 독일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정우영 선수는 VfB 슈투트가르트와 이적에 대해서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고 VfB 슈투트가르트, SC 프라이부르크 구단간의 이적료 협상이 남아 있다고 한다.
하지만 6월 30일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부르크는 2025년까지 계약된 정우영의 이적료로 최소 400만 유로(약 58억원)를 원하지만 슈투트가르트는 300만 유로(약 43억원) 이상 지불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여 이적료 차이가 있다고 한다.
7월 첫째 주에는 칼치오나폴리를 통해 SSC 나폴리가 정우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한국 시간으로 7월 11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를 통해 정우영이 300만 유로에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기로 최종합의가 완료됐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면서 공식적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정우영에 관심이 있던 구단이 여럿 있었지만 VfB 슈투트가르트가 선수를 선점할 수 있었던 건 전 유스시절 은사인 감독의 부름도 있었지만 새로 구단의 지분을 매입한 포르쉐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유한 지분과 비슷한 지분을 포르쉐가 매입하면서 구단에 대한 이적 자금 조달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29]
5. VfB 슈투트가르트
한국 시간 7월 12일, VfB 슈투트가르트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3년이다. 이적료는 300만 유로, 한화 약 43억원에, 등번호는 10번을 받았다. # 정우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황.정우영이 병역 문제를 해결할 경우 프라이부르크에 약 10억원의 보너스를 추가 지불한다고 한다.
계약 기간이 3년인 것으로 보아 병역 문제를 해결한다면 계약 연장을 할 확률이 매우 높지만, 실패할 경우 FA로 국내에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우영의 해외 커리어 유지 여부는 물론, 슈투트가르트 입장에서도 병역 면제에 실패하면 훗날 FA로 국내에 풀어줘야 하고, 그렇게 되면 3년간 이적료와 연봉으로 수십억원 가량이 증발하는 셈이기에 독일에서도 정우영의 병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행히 이후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전승 우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정우영은 예술체육요원의 혜택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해외리그 커리어에 청신호가 켜지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정우영 본인도 대회 7경기에 전부 출장하고 무려 8골이나 뽑아내면서 득점왕을 수상했기에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0]
5.1. 2023-24 시즌
5.1.1. 전반기
DFB 포칼 1라운드에서 63분에 엔조 미요와 교체되며 슈투트가르트 데뷔전을 치렀다.분데스리가 1라운드 VfL 보훔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동안 기존 강점이였던 활동량과 연계 능력 등으로 팀 공격에 많은 영향을 주며 5-0 승리에 기여하였다.
대신 팀이 5골 넣을 동안 본인은 공격 포인트를 단 하나도 창출해내지 못했다. 물론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고 있어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 부족에 대한 책임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긴 했으나, 이 날 결정적인 찬스에서 마무리가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래도 이러한 모습에도 풀타임을 뛴걸 보면 골은 못 넣었으나 영향력 면에선 높게 점치는 듯 하다.
2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도 선발 출전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아웃되며 91분을 소화했다. 개막전처럼 군더더기 없는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전반에 치명적인 패스 미스가 두 차례 정도 있었으며 후반에는 결정적인 역습 기회에서 패스미스를 하는 등 온더볼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였다. 다만 이 날 슈투트가르트는 회네스 감독의 전술적인 실책과 수비진의 부진으로 후반에만 5골을 허용하며 1:5로 패했고 세루 기라시를 제외하면 전부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3라운드 친정팀 SC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63분을 소화했다. 크리스 퓌리히의 4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하고 바로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5-0으로 승리.
이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차출로 약 한 달 간 팀을 떠났다.
아시안게임 이후 복귀하여 8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 후반 38분 교체로 출전하여 후반 43분 크로스를 올린 것이 데니스 운다브가 헤딩 득점을 하면서 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3-0으로 승리하면서 6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DFB-포칼 32강전 유니온 베를린전에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68분간 뛰고 누비고 엔조 미요와 교체 아웃됐다. 팀은 1-0 승리하여 포칼 16강에 진출했다.
이어진 10라운드 1. FC 하이덴하임 원정 경기에서 엔조 미요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명단 제외된 틈을 타 선발 출전하며 아시안게임 이후 리가에서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했고, 팀은 하위권 하이덴하임에게 충격 패배를 당하며 리그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경기에선 다시 후보 명단으로 복귀했고 경기당 평균 10분도 채 뛰지 못할 정도로 경쟁에서 많이 밀린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 초반에는 주전으로 중용되었으나 아시안게임 차출 이후 엔조 미요에 밀려 출전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결장하는 경기 없이 매 경기 후반 막판 교체로 나오고는 있으나 대부분 막판 5분 이내의 극히 제한된 시간으로만 출장하는 중. 정우영이 이탈했음에도 9월 전경기 승리, 리가 6연승을 거두며 레버쿠젠에 이어 리가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정우영이 출전할 명분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며 약 5분 남짓한 시간동안 필드를 누볐고, 팀은 3-0으로 승리하면서 리그 3위라는 호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다만, 선수 본인은 아시안게임 이후부터 계속해서 제한적인 출전 기회를 받으며 입지가 많이 좁아졌기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이며, 이를 반등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폼을 끌어올린 뒤 종종 찾아오는 출전 기회 때 좋은 움직임으로 감독에게 강하게 어필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경기를 끝으로 정우영은 2023 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내 훈련 소집명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 출국하게 되었으며, 부상같은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하게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대로 아시안컵 26인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1.2. 후반기
슈튜트가르트에서 정우영이 활약할 수 있는 2선 라인의 전반기 주전은 크리스 퓌리히- 엔조 미요-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 였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실라스의 경기력이 들쑥날쑥하자 제이미 레벨링이 주전 경쟁을 하는 구도였다. 그러나 실라스가 정우영처럼 후반기 시작전 콩고민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에 참가했고, 결승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복귀 직후 전력에서 이탈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우영 입장에선 후반기 우측면에서 주전 경쟁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그러나 후반기 들어 리가 득점 2위인 세루 기라시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사이 데니스 운다브가 1월 막판부터 3경기 5골 2어시스트 등 맹활약했고, 기라시 복귀 이후에도 엔조가 우측면에서 뛰고 운다브와 기라시가 투톱 체제로 나서는 등 운다브의 입지가 커지며 투톱 체제가 굳어질 수 있다는 점은 정우영에게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단 아시안컵 이후 21라운드 1.FSV 마인츠 05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79분 곧바로 교체 투입되며 이재성과의 잠깐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다. 정우영은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22라운드 다름슈타트전 후반 71분 교체 투입되었다.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주포 운다브가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기 때문에, 정우영은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 제이미 레벨링과 주전 경쟁을 치를 전망이다.
23라운드 1.FC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실라스, 레벨링을 제치고 우측 윙어로서 선발 출전했다. 리가 기준 약 4개월 만에 선발 기회이다. 전반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유효슈팅 2개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0분 실라스와 교체 아웃됐다. 그래도 이 경기는 정우영 본인에게는 나름 의미가 있는 경기인 게 이 경기가 정우영의 통산 100번째 분데스리가 출전 경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24라운드부터 다시 벤치로 밀려 후반 교체 투입되고 있다.
32라운드 친정팀 뮌헨전에 교체 투입되어 알폰소 데이비스를 앞에 두고 헤딩골로 2:1로 앞서가는 슈투트가르트 데뷔 골을 터뜨렸다. 이후 알폰소를 수비하면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고 팀은 3:1로 승리했다. 여담으로 친정팀인 뮌헨을 상대로 기록한 득점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냅다 세레머니를 박아버렸다.(...) 물론 뮌헨에서 몇 경기 뛰지 않기도 했고 경기 후반부에 터진 결승골이자 자신의 리그 첫 골인지라 세레머니를 생략해야겠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 듯 하다.
최종전인 3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 후반 57분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75분 기라시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2호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83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실라스에게 짧게 패스를 했는데 이걸 실라스가 골문까지 끌고 가 환상적으로 득점하며 얼떨결에 어시스트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팀은 4:0 완승하면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23-24 시즌: 29경기 2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골 | 도움 |
분데스리가 | 26 | 5 | 21 | 2 | 3 |
DFB-포칼 | 3 | 1 | 2 | 0 | 0 |
합계 | 29 | 6 | 23 | 2 | 3 |
5.2. 2024-25 시즌
5.2.1. 이적 사가
자세한 내용은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5.2.2. 1. FC 우니온 베를린 (임대)
자세한 내용은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이승우도 인천광성중학교 소속이었으므로 인천 유스를 경험한 선수는 맞지만, 이승우는 유럽 가기 전 몇달 훈련 같이 한 정도라 지분을 주장하기엔 뭣하다.
[2]
데뷔한 지 1년차에 14골을 집어넣고, 만 22세가 되던 2년차에 경기당 0.79골을 폭격하던 유병수가 15억 정도였는데, 프로 경험도 적고(2군 리그인 R리그를 몇 경기 소화함), 고등학교 졸업 예정이었던 유망주 정우영이 9억가량이다.
[3]
이적료 지불 과정으로 인해서 인천은 우선 정우영을 프로 직행으로 우선 지명을 해두었고, 이후 계약을 마무리짓는 형태로 이적시켰다.
[4]
대표적인 친한파 독일 클럽으로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가 이 팀을 거쳤으며 세 명이 같은 시기 한 팀에 있었던 적도 있다. 2019년에는 정우영의 고교 후배인
천성훈을 U-19팀으로 영입하여 한국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5]
2015년 포항제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황희찬을 영입하였다.
[6]
2019년
현대고에 재학 중인
황재환을
울산 현대가 우선 지명하여 프로 계약을 맺은 뒤 U-19팀으로 임대 이적하는 방식으로 한국 선수를 영입하였다. 이렇게 영입한 황재환은 2021년 현재 U-19팀을 거쳐 2군으로 승격되었다.
[7]
이 클럽들은 정우영을 테스트한 시점 전후로 한국 선수를 영입한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8]
영문 성명이 Woo Yeong Jeong인데, 이를 다시 독일어로 읽으면 보예옹예옹이라는 괴상한 발음이 된다. 독일어 W는 ㅂ, J는 ㅇ과 비슷한 소리가 나는 음가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Woo를 Uh로 바꾼거 같다. 하지만 2018~2019 시즌 2군 등록 명단에서는 다시 Wooyeong Jeong으로 등록되었다.
[9]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회장의 조카로, U-19 팀 감독이다.
[10]
챔피언스 리그 로스터 B는 소속팀에서 2년 이상을 보낸 1997년 이후 선수만 등록할수 있기에 바이에른 1년차인 정우영은 로스터 B에 등록할 수 없다.
[11]
반대의 예시로 로스터 B 조건을 충족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
리버풀 FC의
조 고메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등의 선수들은 로스터 B에 들어 있다.
[12]
그마저도 추가 시간에 시간끌기용으로 투입되었다.
[13]
그리고 이 기록은 다음 시즌에
이강인이 경신한다.(만 18세 6개월 30일)
[14]
도이치 텔레콤에서 후원하는 독일 축구 친선 대회로, 4팀이 준결승을 벌여 이긴 두 팀은 결승, 진 두 팀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모든 경기는 45분 단판 승부이며, 동점일 경우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한다.
[15]
이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정우영은 한국인 최초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16]
프라이부르크 역사상 공동 3위의 이적료로, 유망주에 불과한 정우영에게 어마어마한 기대를 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7]
이날 바이에른의 선수 조합 자체가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보다는 수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 때문에 공격수인 바티스타 마이어와 정우영이 뛸 수 없었던 듯하다.
[18]
2009-10 시즌 3-1 승리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도르트문트에게 리그에서 3무 1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약 11년 만에 승리를 거둔 것.
[19]
2020-21 시즌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난 바이에른 2군에서 리그 후반기만 뛰고 키커가 선정한 3. 리가 윙어 순위 1위에 뽑힌 바 있다.
[20]
특히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로테이션 안돌리고 베스트11만 선호하는걸로 유명하지만 그가 이러한 보수적인 방법에도 프라이부르크를 10년간 이끌고 심지어 2부급 재정 자원을 가진 구단을 평균적으로 중위권으로 안착시킨 결정적인 이유는 그의 전술적 이유도 있겠지만 유망주를 정말 잘키우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외메르 토프라크,
올리버 바우만이 그 대표적인 예시 게다가 아까 말했듯 베스트11을 고집하는 감독이 어린 선수를 선발과 교체를 오고가며 적극 활용한다는 것은 슈트라이히 감독도 정우영을 꽤나 좋게 본 모양이다.
[21]
손흥민과
황의조는 개인 커리어는 최정점을 찍었으나 팀 상황이 심각하게 안좋았고
황희찬은 부상과 코로나 후유증 등으로 부진하며 시즌 내내 고생하였고
이강인은 팀과의 갈등,
지동원과
권창훈은 부상과 부진,
이승우도 심각한 부진에 시달렸으며
석현준은 군대 관련 논란과 부진,
최경록과
황인범은 나올 때마다는 잘했으나 부상을 자주 당하는
로시츠키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이때 올림픽 선수단에 뽑힐 만한 실력이 있었지만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이 역설적이지만 탈락의 후유증을 겪지 않았기 때문인지 리그에서 더 잘해주고 있다.
[23]
19-20 시즌에는 주로 2군에서 뛰다가 3부리그인 바이에른 2로 임대를 가서 리그를 씹어먹었고, 20-21 시즌에는 팀에 복귀해서 로테이션으로 제법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으며 21-22 시즌은 아직 초반이지만 4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며 시즌이 지날수록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24]
다만 지난 시즌 부진했을 때도 로테 이상으로 빼서 전력외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25]
다만 스카이스포츠 영국과는 다르게 공신력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26]
한편 정우영이 바이에른으로 복귀하면 자리잡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프라이부르크는 그래도 중상위권 팀이고 60억도 겨우 쓰는 팀이라 충분한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나, 바이에른은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나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 리버풀, 첼시 등에 뒤지지 않는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그 선수들 중에도 상당수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타 팀으로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27]
각각 리그 1, 2호 도움이다.
[28]
특히 몸 버티기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도안 리츠이지만 아무래도 전문 스트라이커로 뛰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최전방에 피지컬 좋은
루카스 횔러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정우영-휠러-도안 조합도 기대해볼수 있다. 물론
롤런드 셜러이와
빈첸초 그리포가 정우영보단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있기에 정우영 본인의 노력이 최우선일 듯
[29]
슈투트가르트 지역에는 수 많은 유명 자동차 제조사들이 있는데. 벤츠와 포르쉐가 지분 경쟁에 참여하면서 7월 기준 아직까지도 23-24시즌 유니폼의 메인스폰서가 정해지지 않았다.
[30]
2018 아시안 게임에서 9골이나 기록하는 하드캐리를 한 황의조가 리그 1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기분좋은 선례도 있다.